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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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1~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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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경주∼中시안 1만리길… 신라인의 발자취 느껴

    경북도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가 최근 중국 산시(陝西) 성 시안(西安) 시까지의 1차 탐사 길을 완성했다. 지난달 21일 경주를 출발해 4000여 km를 달려 14일 만인 이달 4일 시안에 입성한 것. 실크로드(비단길·고대 통상교역로) 탐사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하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8월 31일∼9월 22일)를 앞두고 실크로드 구간을 답사하는 것이다. 탐험대원 70여 명은 첫 탐사 기간 경주를 출발해 대구 안동 상주 문경을 거쳐 경기 평택항을 통해 지난달 25일 중국 땅을 밟았다. 탐사 기간에 과거 한중 교류의 발자취를 찾아 기록하고 새로운 관계 정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 원정길은 신라인들이 오갔던 구간을 경유해 시안으로 향하는 길을 이용했다. 탐사 시작은 산둥(山東) 성 웨이하이(威海) 시. 신라인들의 집단 거주지인 신라방 등을 둘러봤다. 이곳에 해상왕 장보고가 824년 건립한 적산법화원도 찾았다. 이어 양저우(揚州) 시 최치원 기념관 등을 둘러봤다. 항저우(杭州) 시에서는 고려의 대각국사 의천이 수행한 흔적도 찾았다. 주화(九華) 산에서는 신라 왕족 출신으로 알려진 김교각 스님이 중국인으로부터 추앙받는 현장도 발견했다. 윤명철 탐험대장(58·동국대 교수)은 “신라인과 한민족의 숨결을 느낀 좋은 기회였다. 실크로드 재조명의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탐험대는 4일 시안에서 입성 기념식을 열고 실크로드의 동쪽 끝이 경주라고 선포했다. 지금까지 실크로드 동쪽 출발지는 시안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경북도는 산시 성과 자매결연을 하고 실크로드 프로젝트 공동 추진과 경제 통상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5일에는 제17회 중국 동서부 경제박람회에 참가해 실크로드 행사와 경북 홍보 활동도 벌였다. 경북 지역 기업 20여 곳은 투자 유치와 관광 홍보 활동을 했다. 경북도는 중국 서부 지역 최대 경제도시인 시안과 경제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상품 판로도 개척할 예정이다. 실크로드 2차 탐사는 7월 17일 시안을 출발해 엑스포 개막일에 맞춰 실크로드의 서쪽 끝인 이스탄불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경주∼이스탄불 탐사 길이는 약 1만8000km.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제 문화 역사의 길을 잇는 실크로드는 새로운 미래를 여는 대장정”이라며 “실크로드 구간에 있는 국가와 교류 협력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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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계명대-영남대 ‘오페라 전쟁’

    3일 오후 계명대 성서캠퍼스 음악공연예술대 강의실. 음대 성악과와 관현악과 학생 100여 명이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관현악단)로 나눠 서자 강의실이 오페라 무대로 변했다. 연출을 맡은 김완준 계명아트센터 관장(63·성악과 교수)은 “오늘은 배우, 합창, 오케스트라가 모였으니 연습한 대로 실력 좀 발휘하자”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들이 연습하는 오페라는 ‘라보엠’. 프랑스 파리의 뒷골목에 사는 가난한 연인의 사랑 이야기로 이탈리아 음악가 자코모 푸치니의 대표작이다. 김 관장은 남녀 주인공이 처음 만나는 장면을 지적하며 “동작이 빠르다. 동작이 리듬을 타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렇게 연습은 2시간 동안 이어졌다. 계명대와 영남대 음대 학생들은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여는 ‘제1회 대학오페라축제’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이 행사는 수성아트피아가 지역 대학생에게 배우나 연출가로 성장하도록 무대 경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다. 계명대는 11∼12일, 영남대는 17∼18일 공연한다. 두 대학의 음대는 전통이 비슷해 공연을 앞두고 재학생과 동문의 관심도 높다. 계명대에는 1961년, 영남대에는 1969년 음대가 설치됐다. 하석배 계명대 음대 학장(43·성악과 교수)은 “오페라는 성악과 관현악, 무대 연출을 종합한 공연이어서 두 공연의 장점과 단점이 잘 드러날 것이다. 부족한 점을 서로 채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월부터 맹연습에 들어간 두 대학 학생들은 세련된 작품을 관객에게 보여 주겠다는 각오다. 주인공 배역을 맡기 위한 경쟁도 치열했다.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정식 무대여서 전공을 살리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여자 주인공인 계명대 김혜영 씨(26·여·대학원 성악과 2년)는 “동작 하나하나가 완벽하다는 평가를 듣고 싶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영남대는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을 무대에 올린다. 사랑을 얻기 위해 엉터리 약장수에게 사랑의 묘약을 사는 순박한 청년 이야기. 원작의 배경은 스페인의 시골이지만 대학 캠퍼스로 바꿨다. 배우들의 복장도 캐주얼과 정장 차림이다. 재미를 위해 시나리오도 일부 고쳤다. 학생 100여 명은 수업을 마치면 연습실에서 살다시피 한다. 남자 주인공을 맡은 이병룡 씨(29·대학원 성악과 졸업)는 “오페라 가수가 목표인데 뜻밖에 좋은 기회가 와서 설렌다. 학교의 자존심을 걸고 멋진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를 마련한 이진훈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수성구청장)은 “대학생들은 무대에 서는 꿈을 이루고 시민들은 수준 높은 학생 공연을 즐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꾸준히 열어 대구의 문화 공연의 기반을 튼튼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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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시동 꺼! 반칙운전]대구 중구 ‘어린이 안전차량 인증제’ 시행

    대구 중구는 이달부터 ‘어린이 안전차량 인증제’를 실시한다. 대상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운영자 이름으로 등록된 9인승 이상 차량이다. 자동차 안전기준에 따른 어린이 안전보호장치를 갖추고 교통사고 때는 피해 전액을 보상하는 보험에 가입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운전자는 교통안전공단의 적성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뒤 안전교육을 연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중구는 ‘어린이 안전차량 인증 조례’에 따라 통학차량 인증을 받은 어린이집 등에는 안전보호장치 설치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8∼30일이며 사업자등록증과 자동차등록증, 통학차량 운전사 운전면허증 사본 등을 구청 교통과(053-661-3013)로 제출하면 된다.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구미)는 6일 오전 10시∼오후 1시 구미 경산 안동 포항 도로교통교육장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운영자와 운전사, 인솔교사 2000여 명에게 통학차량 승하차 시 어린이 안전지도 요령과 사고 사례별 분석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054-478-6166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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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튤립 구경오세요”

    4일 경북 포항시 남구 상도동 뱃머리마을 꽃공원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튤립을 감상하고 있다. 포항시는 13일 공원 준공식과 꽃잔치 행사를 열 예정이다. 포항시 제공}

    •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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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섬유의 도시’대구 체험 프로그램 확대

    대구 서구가 섬유관광 활성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천연염색과 한지공예,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다. 관광객에게 기념품으로 주기 위해 향기 나는 섬유로 손수건도 만들고 있다. 관광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을 보강하고 상반기에는 홈페이지도 제작할 예정이다. 섬유관광 해설사를 배치하고 외국어로 된 홍보물도 만들어 관광업체 등에 나눠줄 예정이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관광 활성화 공모에 선정돼 섬유산업을 중심으로 관광코스를 만들었지만 아직도 인지도가 낮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620여 명이 찾았으나 대부분 공무원과 학생이었다. 이에 따라 서구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중리동)∼염색가공 전문기업 ㈜진영피엔티(비산동)∼의류상품 전시판매장을 갖춘 아웃렛 퀸스로드(중리동)를 돌아보는 관광코스를 마련했다. 관광시간은 3시간 정도. 섬유에 대한 체험학습용 코스로 최근 9개 학교 820여 명의 예약을 받았다. 8일 성서중학교 학생 30명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요일 15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제일모직 신입사원 34명이 찾을 예정이다. 10명 이상 단체면 코스관광 예약(053-663-2163)이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수학여행을 하는 학생들을 유치하는 등 대구만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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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경주벚꽃축제 앞당겨 5일 시작

    경주벚꽃축제가 5∼7일 보문관광단지 등에서 열린다. 당초 12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벚꽃이 예상보다 빨리 피어 일주일 앞당겼다. 시내와 불국사 등에서 핀 3만200여 그루의 벚꽃은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축제 동안 흥무공원(충효동)에서는 미니콘서트가, 첨성대 특별무대에서는 국악공연과 벚꽃 음악회가 열린다. 6일에는 보문관광단지 수상공연장에서 야간 음악공연이 열린다. 12∼14일에는 보문호와 궁성, 강변 등 3개 축제가 이어진다. 경주시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나오는 벚꽃 정보를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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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소음크던 軍공항 옮긴다”… 대구 동구 ‘꿈틀’

    대구 동구에서 대형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최대 숙원인 공군기지(K2) 이전이 추진되면서 지역 발전 기대감이 높아졌다. 정부는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군 공항 이전 특별법 공포안’을 2일 의결했다. 대통령이 군 항공기 소음피해 정도에 따라 이전 대상 공군기지를 정하고 시행 사업자에게는 농지보전부담금 등 일부 세금을 면제해주는 내용을 담았다. 동구 개발은 이시아폴리스 조성사업이다. 대구시와 포스코건설 등이 2015년까지 1조400억 원을 들여 봉무동 117만 m²(약 35만4545평)에 주거와 상업, 산업시설을 건설해 복합신도시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공정은 90%. 팔공산과 금호강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좋은 데다 경부고속도로 팔공산나들목과 바로 연결된다. K2 이전이 가시화하면서 전투기 소음 문제가 해결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졌다. 공사 중인 아파트 3800여 채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를 보여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요즘 미분양 물량에 대한 문의 전화가 하루에 수십 건 걸려온다”고 전했다. 수십 년간 개발이 막혔던 K2 주변 부동산 시장도 꿈틀댄다. 봉무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토지 시세 문의가 부쩍 많아져 이시아폴리스 일대 부동산 시장에 봄바람이 느껴진다”고 했다. 동구 신서혁신도시도 활력이 넘친다. 병무청 산하 중앙신체검사소가 올해 1월 업무를 시작했고 나머지 공공기관 10곳도 건물 공사가 한창이다. 첨단의료복합단지와 대구연구개발특구, 한국뇌연구원도 공사를 하고 있다. K2 이전 추진 효과에 따른 부동산 가치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투기 소음 영향이 적지 않았던 혁신도시 내 주거 조건이 좋아진다는 기대감에 건설사들의 투자도 활발하다. 대구 건설업체인 ㈜서한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혁신도시 내 아파트 건립용 토지를 매입했다. 아파트 7074채 중 18%에 해당하는 1288채를 공사한다. 곽노린 대구시 혁신도시지원단장은 “대구 경제의 성장을 이끄는 혁신도시가 공군기지 이전을 추진하면서 훨씬 활기찬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시와 동구는 K2 이전이 하루빨리 추진되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2015년까지 기지 이전 후보지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구시는 법률 발효시기인 9월에 국방부 장관에게 K2 이전을 신청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을 10년으로 보면 2026년에는 전투기 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대구시 관계자는 “국방부가 추산한 기지 이전 비용은 3조 원이고 K2 땅값이 현재 10조7000억 원 정도여서 이전 비용 문제는 큰 걸림돌이 아니다”고 말했다. 동구는 특별전담팀을 만들어 장기 개발 사업계획을 세우고 있다. K2 이전 후 남는 땅을 활용하고 주변 개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건축물 고도 제한을 받는 동대구 역세권 개발사업과 신암동 뉴타운 건립도 사업 내용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이재만 구청장은 “기지가 이전하면 동구를 중심으로 대구의 발전축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확신한다. 이전이 흐지부지되지 않도록 대구시와 정부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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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앱으로 중고거래-자전거 대여… 녹색캠퍼스 함께 만들어가요”

    지역 대학들이 ‘녹색 캠퍼스 만들기’에 한창이다. 학생들도 물품 재활용 등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 계명대는 지난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의 저탄소 녹색 캠퍼스로 선정됐다. 3년 동안 1억2000만 원을 지원받아 캠퍼스 내 녹지공간을 매년 1%씩 늘리고 환경 전문가 양성, 온실가스 감축 시설을 갖추는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중고품 거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도 선보였다. 현재 2500여 명이 가입해 중고 서적과 의류, 지갑, 액세서리 등 물품 430여 건을 거래하고 있다. 품질을 믿을 수 있고 스마트폰 위치서비스를 이용해 빨리 거래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이지민 씨(20·여·영어영문학과 2년)는 “마음에 드는 옷을 싸게 구입했다. 용돈도 아끼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데 참여해 뿌듯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학생 30여 명으로 구성한 ‘그린캠퍼스리더’(녹색생활실천 활동가)는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짜내 학생들에게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학생 500여 명과 청결 절약 금연을 주제로 녹색 캠페인도 벌였다. 김정배 녹색캠퍼스 추진단장(지구환경학과 교수)은 “녹색 생활 실천에 학생들의 참여가 많으면 대학 이미지를 좋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영남대에도 녹색 바람이 불고 있다. 법정관 건물을 함께 쓰는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 지역 및 복지행정학과 학생들은 매일 1시간씩 돌아가며 금연 청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학생들은 건물 주변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담배 피우는 학생들을 흡연 지정 장소로 안내한다. 쾌적한 캠퍼스에서 공부하자며 학생들 스스로 이 같은 활동에 나섰다. 이 대학은 또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첨단기술 개발과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연구 집적단지도 구축했다. 지난해 건립한 융복합 연구 빌딩에는 발광다이오드(LED)와 정보기술(IT) 융합을 연구하는 융합산업화센터와 다목적 전기자동차를 만드는 그린카 부품 사업단, 태양전지 고급 인력 양성 사업단이 입주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대구대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무인 대여 시스템을 도입해 자전거 165대를 마련했다. 간편하게 빌릴 수 있어 하루 평균 1000여 회 이용한다. 자전거 등하교가 많아 지난해 환경부의 자전거 타기 모범 기관에 선정됐다. 학생과 교직원, 동문 기업이 기증한 재활용품으로 운영하는 ‘DU(대구대) 나눔가게’도 녹색 캠퍼스를 위한 사업이다. 2011년 11월 문을 연 뒤 지금까지 1만여 명이 이용했고 수익금은 학생 복지를 위해 사용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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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영덕 “환상의 블루로드로 오세요”

    경북 영덕군이 ‘블루로드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대게와 더불어 영덕 관광의 핵심인 블루로드를 알려 연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에서다. 지난해 영덕에는 대게축제 등으로 관광객 860여만 명이 찾았다. 2009년 9월부터 동해안 영덕 구간을 중심으로 조성한 블루로드는 빼어난 경치와 이국적 풍경으로 도보여행을 하기에 아주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곳’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토리(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7선’에 뽑혔다. 블루로드는 ‘푸른 바다(Beach)’ ‘전설과 이야기가 풍부한 곳(Legend)’ ‘가보고 싶은 관광지(Utopia)’ ‘희망의 에너지(Energy)’라는 뜻을 담은 영문 앞 글자로 만든 말이다. 남정면 대게공원에서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까지 4개 코스(64km)를 완주하려면 20시간가량 걸린다. 곳곳에 대게 조형물과 공원이 조성돼 볼거리가 다양하다. 최근 열린 블루로드 걷기여행에는 5000여 명이 참가했다. B코스는 방문객이 가장 많다. 해안선과 맞닿아 바다를 끼고 걷는 것이 일품이다, 출발지인 해맞이공원(영덕읍 창포리)은 15만 m²(약 4만5000평)에 나무와 야생초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코스는 대탄·대석리 어촌체험마을과 대게원조마을, 축산항을 거쳐 영양 남씨 발상지(15.5km)까지. 바다 멋과 대게 맛을 느낄 수 있어 ‘푸른 대게의 길’로도 불린다. 죽도산 전망대(700m)에 오르면 아름다운 축산항이 한눈에 들어온다. 박대락 영덕군 등산동호인연합회장은 “블루로드는 산과 바다, 어촌 풍경을 만끽하며 천천히 걷는 게 매력적”이라고 소개했다. 주민들도 블루로드 구간을 깨끗하게 하는 데 참여하면서 영덕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 주민과 군 장병 등 500여 명은 쓰레기 30t을 치웠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블루로드가 영덕대게만큼 유명해져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되도록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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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경북도 外

    ◇경북도 ▽3급 △건설도시방재국장 이재춘 △정책기획관 편창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실장 △건설관리경제 강태경 △수자원 김현준 ◇한국경영자총협회 △관리담당 전무 최민형 △연수본부장(이사) 황인철 △경제조사본부장 김판중 △회원지원〃 강상규 △홍보팀장 김종국 △기획홍보본부장 김동욱 △고용정책팀장 이광호 ◇경희의료원 △경영관리실장 오주형 △국제진료센터장 조중생 △교류협력실장 이충현 △QI실장 김덕윤 ◇신라대 △평생교육원 부원장 겸 건설사업본부장 겸 요양보호사교육원 부원장 김판철 △학생지원팀장 황수미 △일반·교육·사회복지·리더십대학원 교학팀장 겸 교육연수원 교학팀장 방창헌 △평생교육원 교학팀장 겸 요양보호사교육원 교학팀장 김진섭 △취업지원팀장 윤상미 △경영평가팀장 조학준 △박물관 부관장 직무대리 채규돈}

    •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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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3일 개막

    대구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제1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3∼5일 엑스코(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미국 독일 중국 등 신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기업을 포함해 25개국 321개 업체가 참여한다. 엑스포 기간 동안 관람객 등 4만500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그동안 태양광에너지를 중심으로 열렸던 전시회는 태양열과 풍력, 연료전지(수소와 산소를 결합해 물을 만들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이용한 전지) 등 세 분야로 확대된다. 신재생에너지 및 지구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3가지 세미나도 열린다. 한국무역협회와 경북테크노파크는 9개국 24개 업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연다. 기업들의 기술력 대결도 흥미롭다. 태양광발전 시스템 분야는 독일 에스엠에이(SMA)와 카노 뉴 에너지 등 글로벌 기업의 최신기술과 우리나라 LS산전, 다쓰테크 등이 신제품을 선보인다. 풍력에너지 분야는 독일 지멘스와 풍력발전기를 제조하는 대우조선해양이 기술력을 겨룬다. 올해 처음 참여하는 연료전지 부스에서는 포스텍과 포항테크노파크가 개발 장비를, 포스코에너지와 STX중공업, LIG넥스원 등 6개 기업이 연료전지 시스템을 보여준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연료 자동차를 전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입장료는 1만 원. 인터넷(energyexpo.co.kr)에 사전 등록하면 무료.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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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살 경산 고교생’ 가해학생 2명 구속

    경북 경산경찰서는 지난달 11일 학교 폭력 피해를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최모 군(15)을 2011년부터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폭행한 혐의로 권모 군(15)과 김모 군(15)을 1일 구속했다. 또 경찰은 최 군이 유서에 가해 학생으로 지목한 정모 군(15)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권 군은 교실에서 최 군에게 바지를 벗도록 강요했고 김 군은 최 군의 집에서 샤워하는 도중 성적 수치심을 느낄 만한 행위를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권 군과 김 군은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경산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다. 대구지법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지만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구속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경산=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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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벚꽃 이번주 절정 “꽃구경 나오세요”

    이번 주부터 대구 경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봄꽃행사가 열린다. 대구 달서구는 6, 7일 두류공원 관광정보센터 광장에서 두류벚꽃축제를 연다. 주민노래자랑과 사물놀이,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등이 곁들여진다. 인근 이월드(옛 우방랜드)는 7일까지 야간 벚꽃축제를 연다. 오후 9시 반까지 경관조명에 비친 벚꽃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영남대는 6일 ‘캠퍼스 봄맞이 한마당’을 연다. 캠퍼스에 가득한 벚꽃과 함께 통기타 연주가 어우러지는 음악회 등이 예정돼 있다. 가족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대구 경북지역은 이번 주에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지역은 지난달 중순부터 진달래도 조금씩 피기 시작했다. 올해 지역의 봄꽃은 평년보다 5∼9일 빨리 개화했다. 2∼3월 기온이 평년보다 1.6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개화시기와 축제기간을 맞추지 못한 일부 지역은 축제 등에 차질이 예상된다. 경주보문관광단지 벚꽃은 4일쯤 활짝 필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주시의 벚꽃축제는 12∼14일 열린다. 보문단지 수상공연장에서 열리는 축제는 벚꽃이 시들해진 상태에서 열릴 수 있다. 이 때문에 경주시는 홈페이지에 벚꽃이 피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올리고 있다. 경주시는 내년부터 축제 날짜를 앞당길 계획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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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고강도… 항균… 대구 슈퍼섬유로 옛 명성 되찾는다

    대구 달성군 논공읍 ㈜성재섬유는 산업 현장용 안전화의 내답판(발바닥을 보호하는 철판)을 섬유로 대체하는 기술을 최근 개발했다. 원단 두께가 3.3mm로 얇아 가볍고 부드럽지만 단단하기는 철판 못지않다. 안전화 기준인 무게 100kg을 견디고 못이나 송곳에 찔려도 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이중으로 겹쳐 만든 새로운 산업용 섬유로 2년 동안 매달려 개발했다. 이 섬유소재는 그동안 유럽 등지에서 수입했다. 등산화에도 응용할 수 있어 다음 달 국내 주요 신발 제조업체들과 납품계약을 할 예정이다. 미국과 캐나다의 안전기준을 통과하면 해외 수출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권성열 대표(54)는 “기존 3중 구조 제품을 2중으로 해결해 제품 단가를 낮췄다. 제품은 우수하고 가격 경쟁력이 충분해 수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섬유 기계 기술자였던 권 대표가 1992년 설립한 이 회사는 섬유 원단을 주로 생산했다. 1998년 외환위기 때 어려움을 겪으면서 산업용 섬유 쪽으로 눈을 돌렸다. ‘기술력이 생존이다’라는 목표를 세우고 연구개발에 공격적인 투자를 했다. 처음 개발한 산업용 섬유제품은 에어컨 필터. 대기업에 납품할 만큼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를 토대로 벌레를 막는 방충망과 비닐하우스용 섬유 덮개, 해안 제방 축조나 습지 매립에 쓰이는 건설자재(섬유튜브)도 개발했다. 직원은 10여 명이지만 그동안 개발한 산업용 섬유는 10가지가 넘는다. 최근에는 ㈜코오롱 협력업체로 선정돼 슈퍼섬유로 만드는 방탄복과 방탄헬멧도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연매출은 20억 원 수준으로 올해 50%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문이 꾸준히 늘어나 내년 상반기에는 테크노폴리스(달성군 현풍면) 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권 대표는 “산업용 소재 개발은 비용이 많이 들지만 부가가치가 높아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대구에 산업용 섬유 개발 연구가 활발하다. 원사(실) 개발이나 원단 제조 기술은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부족하지만 응용제품은 수출까지 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는 편이다. 대구 북구 노원동 ㈜비에스지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함께 기능성 메디컬(의료) 섬유제품을 개발했다. 은나노 입자를 넣은 환자복이나 침대덮개를 만들어 세균 감염을 막는 기능을 갖췄다. 최근에는 다이텍 연구원(옛 한국염색기술연구소)과 첨단 전투복 시제품을 완성했다. 적외선 야간 관측 장비에 노출되지 않고 뜨거운 열에도 견딜 수 있다. 폭발 같은 외부 충격에도 신체를 보호할 수 있다. 소방복과 전투경찰복, 비행복 등 응용 제품 생산도 가능하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다이텍 연구원 등은 2018년까지 1400여억 원을 들여 슈퍼섬유 융합사업을 육성한다. 원천 연구기설 확충을 위한 소재가공센터도 짓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대구 경북지역 산업용 섬유 수출이 2010년 1억5000만 달러(약 1600억 원)에서 2015년 4억5000만 달러(약 4900억 원)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춘식 원장은 “그동안 쌓은 섬유 기술과 업체들의 투자 확대에 따라 산업용 섬유 개발 속도는 훨씬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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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달서구 공무원들 “선비정신 배우자”

    “강직하면서도 공경스러운 자세를 잃지 않았던 옛 선비의 마음가짐이 느껴져 가슴 뭉클했습니다.” 대구 달서구 총무과 이희정 씨(29·여)는 최근 경북 안동에 있는 도산서원 부설 선비문화수련원을 찾은 경험이 생생하다. 그는 “공직자로서의 바른 자세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늘 노력해야 쌓인다는 가르침이 와 닿았다. 공무원으로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달서구가 선비정신을 통해 공직자 윤리를 바로세우는 노력을 시작했다. 개청 25년(1988년 1월 1일)을 맞아 “전통문화에서 새로움을 발견해 도약하자”는 뜻에서 마련했다. 도산서원은 2002년부터 선비정신 연수를 시작했는데 연수 요청이 크게 늘어나자 2011년 퇴계 종택에서 100m가량 떨어진 산자락에 이 수련원을 신축했다. 퇴계의 뛰어난 제자였던 학봉 김성일의 15대 종손 김종길 씨(73)가 원장을 맡고 있다. 이달 시작한 상반기 연수에는 곽대훈 구청장부터 새내기 공무원까지 200명이 29일까지 5차례로 나눠 1박 2일 일정으로 참가한다. 나머지 700여 명도 조만간 연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퇴계 선생의 삶과 학문 세계를 비롯해 선비문화 토론회, 퇴계 종택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공무원들은 “바른 인성을 갖춰야 직장과 사회에서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책임의식이 생긴다”는 가르침에 공감했다. 보건과 이효진 씨(28·여)는 “퇴계 종손께서 무릎을 꿇은 채 자신의 삶을 늘 돌아보는 자세에서 겸손과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선비다움을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퇴계 16대 종손인 이근필 옹(82·전 초등학교 교장)은 수련원과 종택을 찾는 사람들에게 한결같은 공경스러움이 선비정신의 핵심이라고 들려준다. 연수를 마친 뒤 열린 토론회는 바람직한 공직자 자세를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두류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근무하는 신지원 씨(26·여)는 “선우후락(先憂後樂·나라 일을 먼저 걱정하고 개인적인 즐거움은 나중에 추구한다) 정신은 가정과 이웃, 직장에서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솔선수범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도록 했다”고 말했다. 수련원을 다녀온 뒤 직원들 사이에 선비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해 주민을 위한 노력을 더욱 정성껏 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김문식 인사교육팀장은 “연수가 좀 딱딱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누구보다 먼저 공무원이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할 내용이다. 일부 직원은 선비정신 실천 동아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곽대훈 구청장은 “오랫동안 쌓여 온 우리의 정신문화를 피부로 느끼는 계기였다. 공직자가 일하는 자세는 주민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속적으로 학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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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119생활안전구조대 운영… 문잠김-벌집제거 등 전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119생활안전구조대’를 운영한다. 주택 문 잠김이나 벌집 제거, 동물 구조 같은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 등을 전담한다. 119로 신고하면 소방안전본부 상황실에서 생활 민원 여부를 판단해 출동한다. 대원은 60명이며 구조차량과 장비 등을 갖췄다. 최근 3년간 대구에서 발생한 구조요청 3만1698건 중 2만1173건(66.8%)이 생활 불편 민원이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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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방짜유기박물관 체험교실,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대구방짜유기박물관(동구 도학동)은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부모님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연다. 박물관 소장품(대저울, 풍경)을 만들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오후 2∼5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일부터 선착순으로 40명.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비 1만 원을 내면 된다. 희망자는 박물관 홈페이지(artcenter.daegu.go.kr/bangjja)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e메일(leeho2@korea.kr)로 보내거나 박물관에 내면 된다. 053-606-6174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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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교육청, 매주 토요일 대입 설명회

    대구시교육청은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수도권 대학과 지역 주요대학을 중심으로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 올해 수시 전형이 비슷한 대학 3, 4곳씩 묶어 필요한 정보를 주고 상담해준다. 30일에는 서울과학기술대와 숙명여대, 건국대, 경희대 등이 참여해 대학별로 약 40분씩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설명을 해준다. 4월 13일은 KAIST와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가, 20일에는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등 6개 대학이 설명회를 연다. 27일에는 중앙대 가톨릭대 명지대 연세대가, 5월 4일에는 한국외국어대와 서강대가 예정돼 있다. 서강대는 논술 특강도 할 예정이다.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가천대와 대구 경북지역 대학들도 6월까지 입시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참여 대학 일정은 시교육청 홈페이지(dge.go.kr)를 참조하면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여러 대학과 계속 협의하고 있어 설명회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053-757-8307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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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대학병원들 “어린이환자 모셔라”

    대구지역 대학병원들이 ‘어린이 환자 모시기’에 나섰다. 소아전용 치료시설과 전문 의료 인력을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신생아 집중치료 대구경북센터’에 선정됐다. 22억 원을 들여 현재 3층 규모인 신생아실을 12월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몸무게 2.5kg, 임신 37주 미만이거나 심장질환과 신경장애 등 선천성 질환을 가진 아이를 집중 치료한다. 89m²(약 27평)에 병상 25개와 인큐베이터(보육기), 자동주사주입기, 인공호흡기, 환자감시 장치 등을 갖춘다. 의료진 17명이 24시간 진료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5월 초 24시간 운영하는 소아전용 응급실을 연다. 복지부로부터 8억4000만 원을 지원받아 설치한다. 266m²(약 80평)에 소생실과 수술실, 집중관찰구역 등과 10개 병상을 마련한다. 소아용 인공호흡기와 어린이 환자 관찰장치, 기도 확보 장치 등도 갖춘다. 소아전용 응급실이 문을 열면 어린이환자는 어른환자와 분리된 공간에서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의 협진을 받는다. 동산의료원은 2011년부터 복지부 지원을 받고 있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와 연결해 진료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경북대병원은 다음 달 북구 학정동 칠곡병원에 어린이 전문병원을 연다. 4층 규모로 병상은 120개. 진료과는 외과 내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등 20여 개다. 소아 중환자실과 신생아 집중치료실, 재활치료실 등을 갖춘다. 영남대병원은 지난해 4억 원을 들여 응급의료센터를 확장하면서 병상 9개를 갖춘 소아응급실을 따로 만들었다. 소아 전문의사 4명과 간호사 12명이 배치됐다. 환자감시 장치, 인공호흡기 등의 장비도 마련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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