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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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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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4~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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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선 회장의 수소 발자국… 수소 전도사로 거듭난 이유 ‘미래세대’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하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연관어로 ‘수소’가 등장한다. 세계 유수 자동차그룹 최고경영자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이는 정의선 회장의 굵직한 글로벌 수소 행보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정 회장은 ‘수소 전도사’로 불릴 만큼 수소사회 구현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업 측면에서 현재를 기준으로 수소가 매력적인 비즈니스라고 보기는 어렵다. 단기간에 수익을 기대하기 쉽지 않고 시간과 비용 등에서 만만치 않은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 회장은 우리 세대 책임과 의무 관점에서 수소를 바라본다고 현대차그룹 측은 전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수소에 투자하는 것은 수소기술이 수익을 창출한다는 생각보다는 우리가 가능한 기술적 수단들을 모두 활용해 미래를 지키는 차원이라고 줄곧 강조해왔다고 한다. 정 회장에게 태초의 청정에너지인 수소가 미래와 지구, 인류를 위한 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정 회장은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글로벌 행사에서 현대차그룹의 미래 수소사회 비전인 ‘수소비전 2040’과 수소연료전지기술, 수소모빌리티 등의 청사진을 소개하면서 인류는 절체절명의 기후변화 위기에 직면해 있고 국제적인 협력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지금 이 순간이 수소사회로 향하는 마지막 열차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 발표에서는 인류와 지구, 기후변화 등의 표현을 수차례 힘주어 반복했다. 환경과 온실가스, 이상기후, 온난화 등도 언급했다. 수소와 관련한 정 회장의 신념은 지난 7월 미국 방문 당시 현지 주요 인사들과 나눈 대화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정 회장은 “수소는 사업 난이도도 있고 단기간 내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는 측면이 있지만 전 지구적 기후변화 해법을 찾는 것은 우리 세대의 의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 세대가 뚫고 나가서 이뤄내지 못한다면 우리 아들·딸 세대가 아버지 세대에는 기후변화와 관련해 무엇을 했냐고 물어볼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난관이 있더라도 다음 세대와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하고 각종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하이드로젠 웨이브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정 회장의 신념이 고스란히 표출됐다고 한다. 정 회장은 우리가 전해야 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의 주인공이면서 수소를 잘 모르는 어린 아이들도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는 후문이다. 현대차그룹은 어린이들이 수소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수소 캐릭터를 만들고 수소가 친환경 에너지로 변모하는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정 회장은 기후변화 이슈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실질적 해법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현실화하기 위해 국내와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기후변화 극복을 위해서는 즉각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는 평소 지론을 실천에 옮기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특히 수소사회 구현은 특정 회사나 특정 국가의 정부가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지구적 차원에서 모두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줄곧 강조해왔다. 지난해 초 정 회장은 미국 에너지부(DOE) 마크 메네제스(Mark Menezes) 당시 차관을 만나 미국 내 수소 저변확대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공식 면담에 이어 메네제스 차관과 수소전기차 넥쏘에 동승해 대화를 나누고 넥쏘의 자율주차 기능을 직접 선보였다. 미국 주지사협회 동계회의 리셉션에도 참석해 수소의 친환경성 등을 소개했다. 수소전기차의 공기 정화 기능을 지켜보던 주지사협회 회장 래리 호건(Larry Hogan) 메릴랜드 주지사는 넥쏘가 정화한 공기를 마셔보면서 기술에 대한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작년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수소위원회 총회에서는 기술 혁신을 통한 원가절감과 일반 대중 수용성 확대,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수소사회 구현 3대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2019년 6월 일본 나가노현에서 열린 G20 에너지환경장관회의에서는 수소경제가 미래 성공적 에너지 전환에 있어 가장 확실한 솔루션이라고 역설했다. 올해 5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연설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시와 시민들의 행동과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회장은 국내 수소 관련 대표기업 최고경영자들의 모임인 ‘수소기업협의체’ 산파역도 맡고 있다. 이달 공식 출범 예정인 수소기업협의체에는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3년 동안 불모지를 묵묵히 헤쳐 오며 수소의 역사를 써왔다. 수소 비전이 전 세계에서 주목받기 이전부터 기술과 의지를 축적하는 시간을 가졌다. 1998년 수소연료전지 개발 조직 구성이 출발점이다. 2년 후인 2000년 미국 캘리포니아 퓨얼셀 파트너십(CaFCP)에서 현대차는 싼타페 수소전기차를 공개하면서 수소에 대한 의지를 표출했다. 당시 다수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수소전기차에 관심을 표명했지만 불확실한 전망과 수익성 등을 이유로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지는 않았다. 현대차그룹은 달랐다. 수소에너지의 친환경성과 확장성 등에 대한 확신을 놓지 않고 흔들림 없이 대규모 자원과 인재를 수소 기반 기술 개발에 투입했다.결국 세계 최고 수준 수소연료전지 기술력을 확보해 승용과 상용 모두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 시대를 열었다. 오는 2040년까지는 전 세계적으로 수소에너지 대중화를 이루는 수소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이날 하이드로젠 웨이브를 통해 선포한 것이다.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내부적으로 기술을 축적하는 동안 정의선 회장이 적극적인 행보를 바탕으로 수소를 글로벌 의제로 끌어 올렸다고 평가한다. 정 회장은 2017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기간 중 설립된 글로벌 CEO 협의체 ‘수소위원회’에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수소위원회는 각국 정부와 협업을 통해 수소 활용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당시 13개 업체가 위원회에 가입했다. 2019년 1월에는 정 회장이 수소위원회 공동회장으로 취임하고 본격적으로 각국 정부와 민간이 공동 협력하는 글로벌 시스템 구축을 제안하는 등 민·관을 초월한 공조를 강조하기도 했다. 2020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는 주요국 정상을 포함한 글로벌 리더들과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전환 대응을 논의하는 등 수소를 글로벌 정상 아젠다로 설정하는데 기여했다.정 회장은 국내외 민간기업과 현대차그룹의 협력을 독려하면서 수소사회 조기 구현을 위한 파트너십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8년 10월 프랑스 에어리퀴드(Air Liquid), 다국적 에너지기업 엔지(Engie) 등과 프랑스 내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2019년 6월에는 사우디 아람코(Aramco)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우디 내 수소전기차 보급을 포함해 수소에너지와 탄소섬유 소재 개발 분야 협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글로벌 화학기업 이네오스(Ineos)그룹과 수소 생산, 공급, 저장, 수소전기차 개발 등에 이르는 통합 수소 밸류체인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7월에는 그린쏘 생산을 위해 캐나다 넥스트하이드로젠(NextHydrogen)과 수전해 시스템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내 기업과는 지난 2월 포스코그룹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 추진, 그린수소 생산 및 이용 관련 기술 개발 등 다각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기에 SK그룹, GS칼텍스 등과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힘을 모으고 있고 두산퓨얼셀, LS일렉트릭 등과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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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40년 모두를 위한 수소사회 구현”… 현대차그룹 ‘하이드로젠 웨이브’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은 7일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글로벌 온라인 행사를 열고 수소사업 비전과 세계 최고 수준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 모빌리티 실체를 공개했다. 오는 2040년을 수소에너지 대중화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이날 기조 발표자로 나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수소사회 비전은 수소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Everyone, Everything, Everywhere)’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수소사회를 2040년까지 실현시키려고 한다”고 밝혔다.특히 정 회장은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앞으로 내놓을 모든 상용 신차는 수소전기차 또는 전기차로만 출시하고 오는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가격과 부피를 낮추고 내구성과 출력을 대폭 개선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상용차 전면 친환경차 전환 계획을 발표한 완성차 업체는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초다.하이드로젠 웨이브는 현대차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수소 관련 글로벌 행사다.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수소사회를 조기 실현할 수 있도록 큰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의도다. 이번 발표에 이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소모빌리티+쇼’와 연계해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는 하이드로젠 웨이브 전시행사를 4일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 탄소중립 솔루션… 수소 중심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인류는 지난 200여 년간 화석연료를 이용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상기후 현상과 환경오염,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솔루션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수소 중심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했다. 수소를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에너지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로 여긴 것. 특히 연료로 사용하면 전기와 열, 물만 배출되는 친환경성에 주목했다.수소 경제 관련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050년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 18%를 수소에너지가 차지할 전망이다. 시장 규모는 2조5000억 달러(약 2750조 원), 연간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는 60억 톤 이상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고용창출 효과는 3000만 명 규모로 예상된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998년부터 수소연료전지 개발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를 통해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 체제를 갖춰 투싼 수소연료전지차(FCEV, 수소전기차)를 선보였다. 2018년에는 전용 수소전기차 모델인 ‘넥쏘’를 출시했다. 이후 작년 7월에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유럽 수출을 시작했다.○ 2040년 수소사회 구현… “누구나 수소에너지 사용하는 시대”현대차그룹은 오는 2040년 수소에너지로 산업 및 사회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수소비전 2040’을 선포했다.이를 위해 먼저 수소전기상용차 대중화를 통한 전 지구적 배출가스 저감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출시될 대형트럭, 버스 등 모든 상용차 모델은 수소전기차나 전기차로 출시해 배출가스가 전혀 나오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된 상용차들은 국내 대중교통과 물류 시스템에 선제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국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가 다른 국가에 본보기가 될 것으로 현대차그룹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30년 내수 상용차 시장에서만 연간 20만 톤 이상 수소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상용차를 앞세워 연간 40만대에 이르는 유럽 중대형 상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등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2030년 전 세계 700만대 규모 소형상용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장 5~7m 길이 수소연료전지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개발하고 향후 상용차부문에 자율주행과 로보틱스를 결합해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일반적으로 상용차는 승용차보다 평균 운행거리와 운행시간이 긴만큼 차량 당 배출하는 탄소량도 상대적으로 많다. 상용차에 선제적으로 연료전지를 탑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이날 하이드로젠 웨이브 발표행사에서는 미래 장거리 물류를 위한 현대차그룹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 모빌리티 ‘트레일러 드론’이 처음 공개됐다. 트레일러 드론은 수소연료전지와 완전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2대의 ‘이보기(e-Bogie)’ 위에 트레일러가 결합된 신개념 운동 모빌리티다. 일반 트레일러보다 좁은 반경으로 회전이 가능하다. 보기(Bogie)는 열차 하단의 바퀴가 달린 차대를 의미한다.현대차그룹은 트레일러 드론이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보기는 콘테이너 트레일러와 별도로 운행할 경우 화물운송과 건설, 소방, 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정의선 회장은 “수소연료전지를 자동차 이외 모빌리티 및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 적용하는 등 미래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트램과 기차, 선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다양한 이동수단 뿐 아니라 주택과 빌딩, 공장, 발전소 등 일상과 산업 전반에 연료전지를 적용해 전 세계적인 수소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발표했다.현대차그룹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 ‘에이치투(HTWO)’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수소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른 브랜드 모빌리티에도 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될 수 있도록 시스템과 기술을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선도적인 기술 개발과 가치사슬 혁신으로 수소에너지 공급 가격을 낮춰 경제성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국 정부 및 관련 업계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부피·가격 줄이고 출력·내구성 높인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현대차그룹은 현행 수소연료전지시스템보다 크기와 가격을 낮추고 출력과 내구성을 높인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을 앞세워 수소사회 실현 시기를 앞당긴다는 복안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내놓을 3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시제품인 100kW급과 200kW급 연료전지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100kW급 연료전지시스템은 넥쏘에 적용된 2세대 연료전지시스템과 비교해 부피를 30%가량 줄인 것이 특징이다. 상용차용으로 개발 중인 200kW급 연료전지시스템은 넥쏘 시스템과 크기가 비슷하지만 출력은 약 2배 강화했다. 내구성 역시 2~3배 높인다. 향후 상용차용 고내구형 연료전지시스템은 50만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내구성을 갖추게 된다고 현대차그룹 측은 전했다.현재 개발 중인 3세대 연료전지시스템 가격은 50% 이상 낮춘다는 목표를 세웠다. 2030년경에는 가격을 더욱 낮춰 수소전기차가 일반 전기차 수준 가격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3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은 다양한 형태로도 응용이 가능하다. ‘파워 유닛 모듈’은 MW(메가와트)급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시스템이다. 100kW급 연료전지시스템을 여러 개 연결해 500kW, 1MW 등 다양한 출력을 제공할 수 있고 전력 소모량이 큰 대형 선박이나 기차, 건물 등에 공급된다. 마찬가지로 이 시스템이 적용될 ‘플랫형 연료전지시스템’은 두께가 25cm 정도에 불과해 평평하고 높이가 낮은 공간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차량 상부나 하부에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어 실내 공간 확보에 유리하며 향후 PBV(목적기반 모빌리티), MPV(다목적 차량), 버스, 트램, 소형 선박 등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 미리 보는 신개념 수소모빌리티… 고성능 수소전기차 ‘비전 FK’ 첫선현대차그룹은 하이드로젠 웨이브에서 새로운 수소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개했다. 수소차에 전기차 강점을 융합한 고성능 수소전기차 ‘비전 FK’는 연료전지와 고성능 PE 시스템(Power Electric System)이 결합된 모델로 1회 충전으로 최대 60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출력은 약 680마력 이상이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초 미만이라고 소개했다. 수소차로도 고성능차를 구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기도 하다.레스큐 드론은 수소연료전지 이보기에 비행 드론과 소방용 방수총이 결합된 모빌리티다. 드론을 띄워 재난현장을 촬영하면서 방수총을 가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용도다. 원격주행과 자율주행이 모두 가능하고 제자리에서 돌거나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크랩워크’를 구현할 예정이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50~500km 수준이라고 한다.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차에 수소를 충전하거나 외부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수소모빌리티도 함께 선보였다. ‘H무빙스테이션’은 수소전기차에 수소를 충전하는 설비가 장착된 이동형 수소충전소다. 수소차 이용자 편의를 위해 개발 중인 모빌리티다. 수소충전소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이나 충전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에 투입돼 수소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다.이밖에 재난구호차량은 연료전지와 전기 충전기가 사륜구동이 가능한 험로 주행용 차량에 결합한 모빌맅다. 수소로 발전한 뒤 재난지역 및 험지 등에 전력을 지원한다. 긴급하게 전기차를 충전하는 역할도 수행 가능하다.하이드로젠 웨이브에 이어 수소모빌리티+쇼와 연계해 열리는 킨텍스 전시행사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제철, 현대위아, 현대케피코 등 7개 그룹사가 참여해 총 18개 전시물을 선보인다. 특히 전장이 15.3m에 달하는 트레일러 드론이 자율주행으로 전시장 내 직선로를 지나 선회용 로터리를 회전해 출발점으로 복귀하는 시연을 주목할 만하다.온라인 발표에서 공개한 제품 외에 근거리 배달용 수소모빌리티 엠비전 2고(GO)와 초소형 전기차 엠비전 팝(POP), 어린이용 전동 미니카 키즈 넥쏘, 대형 수소전기상용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수소전기버스, 수소전기트램 등이 전시된다. 이밖에 전기차 모터스포츠 대회 ETCR에 공급한 이동형 연료전지발전기와 지게차, 굴착기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파워팩 등 주요 부품을 소개한다.최근 수년간 주요 국가들은 경쟁적으로 수소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미래 수소사회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수소 중심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탄력이 붙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 204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로드맵을 지난 2019년 1월에 선보였다. 일본은 이에 앞서 2017년 수소기본전략으로 2050년까지 장기적인 수소사회 비전을 발표했다. 독일은 작년 6월 국가수소전략을 발표하고 연방정부 차원에서 수소시장 개발 및 기술 제고를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그해 7월에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수소경제전략을 통해 전 산업 분야에서 수소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중국은 에너지 절감 및 신에너지차 기술 로드맵 발표를 통해 2035년까지 수소전기차를 누적 100만대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기도 했다. 미국은 에너지부 주관으로 수소 프로그램을 발표해 그동안 추진해 온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통합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최근 바이든 정부에서는 미국 교통·환경센터가 2035년까지 수소버스 1만7000대 도입 방안이 포함된 대중교통 전동화 전략을 공개했다.현대차그룹은 기술 혁신에 따른 수소혁명이 인류 삶에 산업혁명과 디지털혁명에 버금가는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전 세계가 수소사회 진입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정의선 회장은 “수소는 인류가 환경재앙을 극복하는 데 있어 강력한 솔루션 중 하나임이 확실하다”며 “하지만 일부 국가나 기업의 노력만으로 우리가 바라는 수소사회로 빠르게 전환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책임감 있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인류 미래를 위해 수소사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각국 정부와 기업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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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돈스파이크 ‘로우앤슬로우’와 협업…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운영

    디아지오코리아는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바비큐 전문 레스토랑 ‘로우앤 슬로우(LOW&SLOW)’와 함께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행사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9일까지 방문객을 맞는다.로우앤슬로우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운영하는 음식점이다.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바비큐를 제안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협업 팝업스토어를 통해 로우앤슬로우 서브 브랜드 ‘더버거스(The Burgers)’를 처음 소개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흑맥주 기네스와 로우앤슬로우 바비큐 미니 버거의 푸드 페어링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로스팅한 보리를 사용해 특유의 풍미를 내는 기네스는 바비큐와 함께 즐기기 적합한 흑맥주”라며 “로우앤슬로우 바비큐 기법을 활용한 미니 버거와 함께 깊은 맛과 풍미를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설명했다.기네스는 지난 5월부터 동영상 공유 채널 ‘고기리 돈스파이크’를 통해 토마호크와 족발, 통삼겹살 등 기네스를 활용한 이색 바비큐 메뉴를 선보이는 ‘기네스 인 더 고기리’ 4부작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은 앞서 선보인 영상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기획됐다고 한다. 현장에서는 지난 7월 국내 출시한 마이크로 드래프트를 이용해 추출한 기네스 드래프트가 제공된다. 마이크로 드래프트는 매번 따를 때마다 갓 개봉된 생맥주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 맥주 추출 시스템이다.고정현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마케팅팀 과장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깊고 풍부한 기네스 특유의 풍미와 특별 바비큐 미니 버거의 궁합을 확인해 볼 수 있다”며 “영상으로만 선보인 푸드 페어링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한편 기네스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다. 스타우트 세계 판매 1위로 현재 150여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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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T로스만스, ‘푸른 하늘의 날’ 맞아 인스타그램 사진공모전 진행

    BAT로스만스는 7일 환경 분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일환으로 온라인 사진공모전 ‘푸른 하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담배 브랜드 던힐과 켄트,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국내 판매는 BAT로스만스가 담당한다.이번 푸른 하늘 사진전은 ‘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기획됐다.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일반인 관심을 환기하고 BAT(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가 제시하는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사진공모전이라고 한다. 사진전은 BAT로스만스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한 성인 소비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다음 달 10일까지 ‘푸른 하늘’을 주제로 직접 촬영한 사진과 메시지를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BAT_푸른하늘사진전, #푸른하늘사진전, #더좋은내일)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한국사진기자협회장상을 포함해 총 9개 수상작을 심사를 거쳐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DSLR카메라,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참가자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BAT로스만스 관계자는 “푸른 하늘 사진전 개최로 많은 소비자들이 당연하게 생각해왔던 환경의 소중함을 환기하고 푸른 내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BAT는 제품 생산과정에서 시작해 유통과 소비 전 과정에 걸쳐 환경 분야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더 좋은 내일을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상기하고 오염 저감과 청정 대기를 위한 노력, 국제적 협력 강화 등을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한국 정부가 처음으로 제안해 지정된 기념일이기도 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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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셀라, ‘추석 와인 선물세트’ 67종 출시

    와인 수입업체 나라셀라는 추석을 맞아 ‘2021 추석 와인 선물세트’ 67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미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뉴질랜드 등 각국 최고급 와인부터 합리적인 가격대 와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한다. 가격대는 3만 원대부터 최고 400만 원대까지라고 전했다.주요 제품으로는 국내에서 1300만 병 넘게 판매된 ‘몬테스’ 와인을 꼽았다. 와인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즐기기 적합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추석에는 플래그십에 해당하는 ‘몬테스 알파’와 싱글빈야드 와인 ‘몬테스 알파 블랙라벨’, 데일리 와인 ‘몬테스 클래식’ 등을 2본 세트로 선보이고 칠레 대표 프리미엄 와인으로 알려진 ‘몬테스 알파 엠’을 단품 세트로 판매한다.나파밸리 와이너리 ‘메이머스&덕혼’ 2본 세트도 눈여겨 볼만하다고 설명했다. 카버네 소비뇽의 제왕으로 불리면서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미국 와인 ‘케이머스 나파밸리 카버네 소비뇽’과 북미 클래식 와인의 기준으로 알려진 ‘덕혼 나파밸리 멀롯’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롱반’ 2본 세트와 ‘돈나푸가타’ 2본 세트,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뉴질랜드 와인 ‘킴 크로포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 단품 센트, ‘파 니엔테’ 2본 세트, ‘호나타’ 2본 세트 등을 준비했다. 가장 고가 제품으로는 최고의 프랑스 와인 중 하나로 꼽히는 ‘폴 자불레 라 샤펠’ 6본 세트를 400만 원대에 선보인다. 각 선물세트에는 와인 관련 정보와 보관법 등이 포함된 설명서가 함께 동봉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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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코리아, 지구 안전 캠페인 ‘리차지’ 성료… 총 35만 명 참여

    볼보코리아는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전개한 ‘리차지(Re:Charge)’ 안전 캠페인이 약 35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볼보코리아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주제로 캠페인을 기획했다. 기후위기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Re:Think)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며(Re:Duce), 지구를 위해 다시 채우는(Re:Use)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심리테스트 사이트 ‘푸망’과 내비게이션 ‘T맵’,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푸망과 진행한 심리테스트에는 총 25만5687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진행한 친환경 안전운전 서약 이벤트에는 9만7002명이 동참했다. 서약을 마친 참가자들이 급가속이나 급제동을 하지 않고 주행한 거리는 총 420만2204km로 조사됐다. 펫프렌즈와 함께 제작한 친환경 풉백키트는 총 1000명에게 전달했다. 물에 녹는 자연 분해 플로깅 봉투로 구성된 키트다. 반려동물과 산책을 가거나 플로깅 활동 시에 활용할 수 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로서 도로 위 안전을 넘어 모두의 안전을 위한 과제들을 고민하고 이를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볼보코리아는 오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글로벌 본사 비전에 따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해 사무실과 모든 사업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작년에는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한 바 있다. 또한 국내에 생소했던 플로깅 문화를 전파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플로깅은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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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크스바겐, 도심형 전기차 콘셉트 ‘ID.라이프’ 첫선… “실내가 라운지로 변한다”

    폴크스바겐은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뮌헨모터쇼)’를 통해 전기차 브랜드 ID.패밀리 첫 번째 소형 모델인 ‘ID.라이프(LIFE)’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보다 많은 소비자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전동화 가속화(ACCELERATE)’ 전략 일환으로 양산 시기를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겼다고 한다. ID.라이프 양산 모델을 오는 2025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가격대는 2만~2만5000 유로(약 2747만~3431만 원) 수준으로 설정했다.ID.라이프는 소형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로 개발됐다.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기술,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내 공간 등이 주요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간결한 스타일과 비율은 브랜드 도심형 전기 모빌리티 방향성을 보여준다.폴크스바겐은 ID.라이프가 초기 개발 단계부터 지속가능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드라이빙 경험, 다양한 사용자 취향 등을 고려해 설계됐다고 전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 실내 환경,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이 조합돼 젊은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킨다고 강조했다. 안면 인식 시스템이 탑재됐고 앞좌석을 접어 영화관이나 게임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충전 트레이는 도어 포켓에 통합됐다. 장식적인 요소와 부가적인 부품을 최소화해 여유롭고 넓은 라운지 공간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소재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차체에는 바이오 기반 경화제와 우드칩이 천연 착색제로 사용됐다. 재활용 소재를 이용해 차체 바디를 구현한 것으로 추가 도색 마감 작업이 불필요하다고 한다. 타이어는 바이오 오일과 천연고무, 벼 껍질 등을 소재로 사용해 만들어졌다. 실내는 FCS(Forest Srewardship Council) 인증 목재를 사용한 대시보드 패널과 아트밸러스 에코(ArtVelours Eco) 소재 시트 및 도어 트림, 직물 헤드레스트와 도어 미러 패드, 중고 타이어 소재를 활용한 도어 고무 페인트 마감 등이 적용됐다.또한 실내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는 내·외부 미러를 대체한다. 오픈톱 디자인 스티어링 휠에는 육각형 터치 패널이 자착됐다. 기어 선택과 방향지시등, 경적, 와이퍼 기능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차량 컨트롤 시스템에 통합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미러링 개념으로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다. 모든 차량 데이터는 무선으로 연결된다. 여기에 실내에 게임기와 프로젝터가 탑재돼 내부를 영화관이나 게임 라운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시보드에서 확장되는 프로젝션은 실제 스크린 역할을 한다. 앞좌석을 접으면 바닥이 평탄하게 돼 뒷좌석 등받이에 기대서 누울 수도 있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333리터로 이뤄졌고 뒷좌석과 조수석 등받이를 접어 수납공간을 최대 1285리터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230볼트(V, 16A) 전원 연결부도 갖춰 외부 전기 장치에 전기를 공급할 수도 있다.ID.라이프는 전기차 범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첫 번째 전륜구동 모델이라고 한다. MEB 플랫폼을 사용한 8번째 전기차이기도 하다.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34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6.9초다. 배터리 용량은 57kWh급으로 최대 주해거리가 유럽 WLTP 기준 400km 수준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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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G·마이바흐’도 전기차 전환… 벤츠, 뮌헨서 ‘EQE·G바겐 전기차’ 최초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뮌헨모터쇼)’를 통해 브랜드 전동화 방향성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물론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메르세데스-AMG 등 모든 브랜드가 전기차 전환을 본격화한다.메르세데스벤츠는 6일(현지 시간) 뮌헨모터쇼에서 ‘전동화를 선도하다(Lead in Electric)’를 주제로 메르세데스-EQ와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 브랜드 전반에 걸친 전동화 라인업을 소개했다. 주요 모델로는 벤츠 E클래스급 모델에 해당하는 전기차 ‘EQ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전기차로 탈바꿈한 G바겐(G클래스) ‘콘셉트 EQG’와 EQS 고성능 모델 ‘메르세데스-AMG EQS’, 럭셔리 전기차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 ‘메르세데스-AMG GT E 퍼포먼스’ 등을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였다.한국인이 가장 주목할 만한 신차로는 EQE를 꼽을 수 있다. EQE는 브랜드 첫 전기 세단 EQS에 이어 선보인 럭셔리 전기차 세단 모델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E클래스급 전기차로 이해하면 된다. EQS에 적용된 전기차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두 번째 모델이기도 하다. 외관은 EQS에 적용된 메르세데스-EQ 브랜드 최신 디자인을 따른다. 활처럼 휘어진 ‘원 보우(one-bow)’ 라인과 운전석을 앞으로 전진시킨 ‘캡-포워드(cab-forward)’ 스타일이 조합돼 EQ 브랜드 특유의 실루엣을 완성한다. 중후한 느낌을 강조한 E클래스보다 젊고 미래적인 이미지다. 짧은 오버행과 완만한 쿠페 스타일 C필러, 리어 스포일러는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하는 요소다.실내는 EQS에 처음 적용된 MBUX 하이퍼스크린을 채용했다. 전반적인 인테리어 구성 역시 EQS와 비슷하다. 벤츠 측은 전기차 특성을 살려 기존 E클래스보다 넉넉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휠베이스 기준 실내 길이가 80mm가량 길다고 한다. 세부 모델은 최고출력 288마력, 최대토크 54.1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EQE350과 680마력(500kW)의 고성능 버전으로 출시 예정이다. 공식 출시는 내년 중반이라고 한다. 배터리 용량은 90kWh급으로 유럽 WLTP 기준으로 최대 66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내 기준으로 환산하면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줄어들 전망이다.콘셉트 EQG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국내 인기 차종 중 하나인 G바겐의 전기차 버전이다. EQ 브랜드가 지향하는 첨단 기술과 방향성이 더해졌지만 G바겐 특유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된 것이 특징이다. 각진 실루엣과 외부 보호 스트립, 전면 원형 헤드램프 등이 특징이다. 전동화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블랙 컬러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3D 효과를 주는 빛나는 삼각별, 블루 컬러 애니메이션 패턴과 사이드미러 원형 LED는 EQ 브랜드 최신 디자인 요소다. 벤츠 측은 EQG가 전기차로 만들어졌지만 특유의 디자인과 오프로드 성능은 그대로 계승한다고 설명했다. 차체는 사다리형 프레임을 기반으로 하고 섀시는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에 맞춰 설계됐다고 한다. 프론트액슬의 독립형 서스펜션과 후면 리지드액슬(Rigid axle)은 전기 구동계와 통합되도록 새롭게 개발됐다. 전기모터는 4개가 각 바퀴에 장착된다. 전기모터 파워를 개별 제어할 수 있어 도로 상황에 맞는 주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다른 사륜구동 모델과 마찬가지로 콘셉트 EQG의 오프로드 감속 기능은 2단 변속 기어로 작동한다.콘셉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이하 마이바흐 EQS)는 벤츠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전동화 방향성을 보여주는 첫 전기차 모델이다. 차 이름은 EQS지만 세단이 아니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만들어졌다. 날렵한 헤드램프와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 패널, 유선형 차체 실루엣과 곳곳에 더해진 크롬 장식 등이 조화를 이뤄 마이바흐 고유 느낌을 살린다. MBUX 하이퍼스크린을 기반으로 미래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실내를 구현했으며 이그제큐티브 시트와 쇼퍼 패키지 등 마이바흐가 제공하는 전용 고급 사양이 더해진다.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도 벤츠 전동화 전환에 힘을 보탠다. 이번 모터쇼에서 전기차 세단 EQS의 고성능 버전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AMG EQS53 4매틱+는 럭셔리 플래그십과 고성능 세단의 특징이 조합된 모델로 볼 수 있다. 역동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감각적인 사운드가 AMG 고유의 정체성을 보여준다고 벤츠는 전했다. 앞바퀴와 뒷바퀴에 장착된 전기모터는 완전 가변형 ‘AMG 퍼포먼스 4매틱+’ 사륜구동 시스템을 구현한다. 최고출력은 658마력(484kW), 최대토크는 96.9kg.m다. 선택 사양인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를 추가하면 부스트 기능이 제공되는 레이스스타트모드에서 최고출력 761마력, 최대토크 104.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3.4~3.8초(배터리 80% 이상)라고 한다. 운전 재미를 위한 사운드 제너레이터가 적용됐으며 ‘어센틱’과 ‘퍼포먼스’ 등 2가지 버전 사운드를 제공한다.메르세데스-AMG GT 63 S E 퍼포먼스는 브랜드 첫 번째 고성능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내연기관 엔진이 전면에 탑재됐고 리어 액슬에 전기모터와 배터리가 장착됐다. 파워트레인은 4.0리터 V8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로 구성됐다. 합산 최고출력 843마력, 최대토크 142.9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2.9초다. 전기모터 덕분에 보다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최적 토크 및 중량 배분 세팅으로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구현했다고 한다. 배터리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의 하이브리드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특수 배터리가 탑재된다. 일반적인 배터리와 비교해 출력 밀도가 2배가량 높다고 강조했다. 높은 배터리 성능은 최신 냉각시스템을 통해 비롯된다. 비전도 액체로 이뤄진 냉각수가 560개 배터리 셀 주변을 흐르면서 각 셀을 개별적으로 냉각해 최적 온도를 유지하는 원리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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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날개 단 ‘2022년형 스팅어’ 출시… 아크로 에디션·리어 스포일러 신규 운영

    기아는 연식변경 모델인 ‘더(The) 2022 스팅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사양을 추가해 이전에 비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엠블럼 역시 새로운 로고로 변경됐다. 주목할 만한 사양으로는 디자인 특화 트림인 ‘아크로 에디션’과 ‘리어 스포일러’가 있다. 아크로 에디션은 ‘최고·정점(Acro)’과 ‘무채색(Achromatic)’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보다 역동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패키지라고 기아 측은 소개했다. 사양은 19인치 디자인 휠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크래쉬패드 및 도어 센터트림 스웨이드 감싸기, 체인 볼륨 패턴 스웨이드 시트 등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추가된 리어 스포일러는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사양으로 차체와 동일한 컬러가 적용된다. 날개형 스포일러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높여준다.사양 보강도 이뤄졌다. 엔트리 트림인 ‘플래티넘’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고 상위 트림인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와 프로젝션LED헤드램프, 다이내믹 밴딩 라이트 등이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새 외장 컬러로는 영국 애스코트(Ascot) 경마장에서 착안한 ‘애스코트 그린’이 추가됐다.2022년형 스팅어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78만 원 ▲마스터즈 4275만 원 ▲아크로 에디션 4388만 원, 3.3 가솔린 터보 ▲GT 4678만 원 ▲아크로 에디션 4756만 원이다.기아 관계자는 “고급스러우면서 역동적인 요소를 추가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끌어올렸다”며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의 가치를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기아는 2022년형 스팅어 출시와 함께 36개월 동안 매월 차량 가격 약 1%만 납입하는 최대 64% 유예와 2.5% 저금리, 유류비 일부 지원, 중고차 보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용 구매 프로그램 ‘1% 퍼포먼스’ 혜택을 함께 선보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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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제약, 식약처 ‘맞춤 품질고도화 사업’ 컨설팅 지원 대상 선정

    동국제약은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맞춤형 품질고도화(QbD, Quality by Design) 기술 컨설팅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은 ‘의약품 설계기반 QbD 제도 도입 기반 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다.이를 통해 동국제약은 자체 개발 중인 ‘특수제형 주사제’에 QbD 기술을 적용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 의약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QbD 기술 컨설팅 지원은 단계별로 분야를 세분화해 개발 현황과 품목 특성에 맞춰 약 3개월 과정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식약처가 추진 중인 QbD 제도는 의약품 원료부터 제조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제품과 공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발생 우려가 있는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중점 관리하는 의약품 개발 방식이다. 식약처는 제약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지속 생산 및 유통하고 품질관리 전략 수립 및 시행이 가능하도록 해당 제도 도입을 권장하고 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의약품 제조와 공정 및 품질관리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기에 시의 적절하게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된 것”이라며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선진 QbD 제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제품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QbD 제도는 의약품 제조는 물론 사용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사전 예방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 안전을 고도화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의약품 불량률 감소와 생산 효율성 증가 등 경쟁력을 개선할 수 있다고 동국제약 측은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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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솟는 집값에 소형 아파트 인기↑… 이달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분양

    연일 치솟는 집값에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용면적 60㎡이하 소형 아파트 매매는 증가 추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면적별 거래규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32만5854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소형 아파트(전용 60㎡ 이하) 거래량은 13만6169건으로 전체의 41.8%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35.4%)보다 6.4% 증가한 수치다. 올해 2분기 역시 소형 아파트 거래건수가 전체(32만6515건)의 43.1%(14만660건)에 달했다.업계에서는 소형 아파트 거래량 증가 주요 원인으로 아파트 가격 급등으로 인한 가격 부담과 대출 및 세금 등 규제 강화 영향을 꼽았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중대형 아파트 거래 비중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100㎡이하 중형아파트는 지난해 4분기 전체 거래량의 53.0%를 차지했지만 올해 1분기 50.2%, 2분기는 49.0% 수준으로 감소했다. 165㎡이하 중대형아파트 역시 지난해 4분기 9.1%에서 올해 1분기 7.6%, 2분기 7.4%로 떨어졌다.거래량 증가에 따라 소형 아파트 가격 상승률도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전용 60㎡이하 소형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올해 1월 1682만 원에서 이달 기준 1882만 원으로 11.9%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형(60~85㎡)과 대형(85㎡초과) 아파트 상승률(각각 9.3%, 8.0%)을 상회하는 수치다.부동산 관계자는 “자금 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된다”며 “최근 소형 아파트는 가변혁 벽체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 중형 아파트 못지않은 수납공간을 갖춰 공급되고 있어 실용성이 부각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금호건설과 GS건설, 대지건설 컨소시엄이 강서구 화곡동 일원에 서울지역 첫 민간 브랜드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를 이달 중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지상 최고 25층, 5개동, 전용면적 49~59㎡, 총 52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모두 전용 60㎡이하 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이번 분양물량은 전용면적별로 △49㎡A 147가구 △49㎡B 32가구 △55㎡ 38가구 △59㎡A 31가구 △59㎡B 100가구 등 총 348가구다.입지의 경우 화곡로가 단지 앞에 있다. 올림픽대로와 공항대로 진출이 용이하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9호선 가양역 이용도 가능하다. 향후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 강서구청역(가칭)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마곡과 DMC, 여의도 등 주요 업무단지가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기대할 수 있다.교육시설로는 반경 1.5km 이내에 등서초 등 초등학교 3개소와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5개소, 학원가 등이 있다. 여기에 우장산과 검덕산, 봉제산, 우장산공원, 백석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KBS 스포츠월드 등이 인접했고 강서구청과 강서경찰서,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인근에 있다.특화설계로는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평면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고 층간소음 저감 자재와 게스트하우스, 계절창고,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동육아실, 키즈 도서관 등 보육시설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분양가의 경우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도 적용돼 초기에 주택대금 30%가량만 부담하면 남은 대금은 입주 시 연 1.3% 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청약 기본 자격은 공고일부터 입주 시까지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혼인기간이 7년 이내 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 부모 가정 등이 대상이다. 청약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10월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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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섬유증 치료 혁신신약 ‘DWN12088’ 추가 효능 발표

    대웅제약은 오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유럽호흡기학회(ERS, European Respiratory Society) 연례학술대회에서 섬유증 치료 후보물질 ‘DWN12088’의 호주 임상 1상 추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ERS은 지난 5일 개막했다. DWN12088은 호주에서 진행된 임상 1상을 통해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이 확인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서 가능성이 확인됐다. 다만 약물 복용 시 기존 치료제와 유사하게 나타나는 설사와 복통 등 경증 위장관 이상반응을 줄이기 위해 임상 1상 결과를 추가로 분석했다.연구 결과 DWN12088을 투약하는 시간에 따라 이상반응 등 불편감을 견디는 내약성이 증가 또는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임상 2상에서 용법 조절과 제형 개발 등을 통해 내약성을 향상시켜 신약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한국과 미국에사 임상 2상 계획을 신청할 예정이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DWN12088은 차별화된 기전을 앞세워 섬유증 치료를 위해 개발 중으로 내약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연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폐 외에 심장과 간, 신장, 피부 등 다양한 조직의 섬유증을 치료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 혁신신약을 개발해내겠다”고 말했다.대웅제약은 DWN12088을 세계 최초(퍼스트인클래스, First-in-class) PRS(Prolyl-tRNA Synthetase) 단백질 저해 기전을 갖는 섬유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주는 PRS 단백질의 작용을 감소시켜 섬유증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호주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미국 식품의약품(FDA)으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과 전신피부경화증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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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곡 복합산업단지 배후수요 품은 ‘신마곡 에테르힐스’ 오피스텔 오픈

    마곡지구에 산업단지 등 개발호재 속에 마곡에 조성되는 ‘신마곡 에테르힐스’ 오피스텔이 지난 2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갔다.‘신마곡 에테르힐스’ 오피스텔은 강서구 공항동 일원에 조성되며 연면적 2911㎡, 지하 1~지상 14층 규모로 총 52실을 분양한다. 사업지 바로 앞에는 서울지하철 9호선 공항시장역과 5호선 송정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며, 인근에는 김포골드라인, 공항철도, 대곡소사선(확정)까지 갖추고 있다.또한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외곽순환로가 진입이 용이해 강남까지 30분대, 여의도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사업지 주변에는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롯데백화점, 롯데몰, 이마트, 이화여대 서울병원, 서울식물원, 레이크파크 등 풍부한 생활∙편의 인프라가 조성됐다.‘신마곡 에테르힐스’ 오피스텔 내부에는 비스포크 키친핏 냉장고, LG스타일러, 건조기∙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제공한다. 세대는 공급면적 39~62㎡까지 4가지의 타입으로 공급할 예정이다.특히 마곡첨단 산업단지, 방화 뉴타운 재생사업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강서구 마곡특별계획구역 블록에 대지면적 약 8만2724 ㎡ 규모로 조성 중인 마곡 MICE 복합단지 르웨스트를 비롯해 김포국제공항의 에어시티(항공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국립항공박물관, 문화 테마파크 등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이밖에 마곡산업단지에는 LG전자, 화학, 하우시스와 롯데R&D센터, 코오롱생명과학, 에쓰오일, 넥센 등 총 19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거나 입주 예정으로 직주근접의 이점과 풍부한 배후수요가 갖춰질 것으로 예상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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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불참’ 뮌헨모터쇼 참가한 현대모비스… 세계 전기차 시장에 ‘스케이트보드 모듈’ 제안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핵심부품에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술을 융합한 전기차용 모듈 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하고 해외 영업 전담 조직을 강화해 공격적으로 글로벌 수주활동에 나선다.현대모비스는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뮌헨모터쇼 2021)’ 미디어발표회에서 ‘모빌리티 무브(Mobility Move)’를 주제로 이 같은 중장기 글로벌 영업 전략을 공개한다.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등 현대모비스 주력분야에 전동화부품 포트폴리오를 융합한 EV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가 유럽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자동차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꾸준히 IAA에 참가했던 기아가 올해 불참하고 그 자리를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가 채우는 모습이다. 현대모비스의 이번 중장기 전략 발표에 대한 중요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먼저 현대모비스는 기존 자동차 모듈과 핵심부품 부문 역량을 기반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확보해 온 전동화부품 포트폴리오를 통합한 스케이트보드형 모듈 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세에 따라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핵심역량을 집약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현지 특화 맞춤 영업활동도 대폭 강화한다. 고객사 니즈 파악부터 설계와 양산, 품질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현지 고객사 접점에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지에서 고객사별로 이를 총괄하는 임원급 현지 전문가 채용을 시작했다. 오는 2023년까지 총 20여명 수준으로 현지 채용 전문가 규모 확대를 추진한다.이번 뮌헨모터쇼에서는 현대모비스 글로벌OE영업부문장 악셀 마슈카(Axel Maschka) 부사장이 나서 글로벌 영업 전략을 발표한다. 발표를 통해 전기차 주행부터 충전까지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적용되는 관련 신기술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마슈카 부사장은 “현대모비스는 창의력과 핵심 경쟁력을 결합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전동화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며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유기적인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모비스는 뮌헨모터쇼를 통해 전동화와 자율주행 관련 30여개 신기술을 선보이고 오는 12일까지 현장에서 글로벌 고객사와 직접 접촉하면서 마케팅 활동을 병행한다.○ ‘스케이트보드형 모듈’ 앞세워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은 스케이트보드형 모듈이 꼽힌다. 현대모비스는 스케이트보드형 모듈을 앞세워 전기차 시장을 공략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스케이트보드형 모듈은 차 뼈대를 이루는 섀시프레임에 e파워트레인 시스템으로 불리는 전동화 핵심부품이 합쳐진 형태다. 글로벌 완성차 요구에 맞춰 다양한 차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자동차에서 큰 공간을 차지하는 섀시프레임에 조향과 제동 등 주요 핵심부품과 각종 전동화 장치가 일체화된 대단위 플랫폼 제품이다. 이를 기반으로 각 업체 주요 모델은 물론 미래형 목적기반차량(PBV) 개발이 가능하다고 현대모비스 측은 설명했다.해당 전략은 현대모비스가 현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수소전기차 등 모든 전동화 차량에 적용 가능한 핵심부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추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구동시스템과 파워시스템, 배터리시스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공급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친환경 모델은 50만대를 상회하는 규모로 집계된다. 지난 2009년 전동화 핵심부품 시장 진출을 선언한 이래 지금까지 현대모비스는 200만대에 이르는 친환경 차량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공급해왔다.○ 글로벌 거점 수주 전담 조직 운영… 현지 맞춤·밀착 대응 서비스 체계 구축현대모비스는 유럽을 시작으로 북미와 중국, 인도 등 글로벌 4대 거점에 핵심 고객 전담조직(KAM, Key Account Management)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맞춤 수주 활동을 위한 것으로 향후 일본과 기타지역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이러한 조직 운영은 기존 제품군 중심 수주 활동에서 나아가 핵심 고객군에 특화된 통합 영업활동 전개가 목적이라고 한다. 글로벌 각 고객사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빠르게 대응하고 설계와 양산, 품질관리 등에 이르는 제품개발 모든 과정을 고객 접점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고객사에 특화된 밀착 지원과 속도감 있는 영업활동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현대모비스는 유럽과 분미지역에서 현지 개별 고객사를 전담해 수주 업무를 총괄하는 임원급(KAE, Key Account Executive) 현지 전문가를 채용한 바 있다. 이들은 현지에서 발생하는 주요 이슈에 대한 최종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다. 이를 기반으로 신속한 고객 대응을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지 연구·개발도 강화도 병행한다. 북미와 독일, 중국 등 해외연구소에 현지 맞춤 대응을 위한 전담 연구원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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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전 타결 성공”… 르노삼성, 작년·올해 통합 임단협 마무리

    르노삼성자동차가 작년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마무리 지었다. 국내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마지막으로 협상이 타결됐다. 국내 모든 완성차 업체가 추석 전에 임단협 협상을 매듭지었다. 르노삼성은 3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대상자 총 1896명 중 과반 수 이상인 1002명이 찬성표(찬성률 55%)를 던져 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작년 7월 6일 상견례 이후 1년 넘게 진행한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은 2021년 임금협상과 통합해 함께 마무리됐다.르노삼성 노사는 지난달 31일 13차 본 교섭에서 의견 차이를 좁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기본급은 동결하고 총 830만 원 상당 일시 보상금 지급과 수당 신설과 노사화합수당 한시 지급 등에 합의했다.교섭 과정에서 노사는 르노그룹 르놀루션 경영 전략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수익성 개선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특히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 미래 생존을 위해 시행 중인 르노삼성 서바이벌 플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소모적 갈등 대신 노사 협력 방안을 모색해 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연말까지를 노사화합기간으로 설정하고 협력적 노사관계로 전환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로 방침을 정했다.합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동결과 일시 보상금 830만 원, 한시적 노사화합수당 총 80만 원(내년 연말까지 매분기 15만 원), TCF 수당 신설(월 2만 원), 생산성 격려금(PI) 중 고정 PI 400%(올해 11월 및 내년 1월 각 50% 지급, 2020년 200% 및 올해 100% 지급 완료) 등을 포함한다. 일시 보상금은 기본급 동결 격려금 200만 원, 임단협 타결 격려금 200만 원+비즈포인트 30만 원,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유럽 수출 론칭 성공 격려금 100만 원, 생산 안정성 확보 특별 격려금 100만 원, 생산성 격려금 중 노사 협상에 따른 변동 PI 지급분 200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여기에 미래 발전을 위해 현행 생산 모델이 오는 2024년 이후까지 생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적 투자가 조기 확정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고 2025년 신규 생산 물량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직영사업소가 손익구조 개선을 통해 지속 유지 및 발전 가능하도록 공동 노력을 추진하기로 정했다.르노삼성 관계자는 “장기간 갈등 상황을 봉합하고 지속적인 화합을 약속함에 따라 XM3 유럽 수출 물량에 대한 원활한 공급 대응과 유럽시장 안착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최근 르노그룹과 지리자동차간 진행된 친환경차 공동 개발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르노삼성 미래 물량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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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코리아, 독일식 일·학습 병행 인재양성 ‘아우스빌둥’ 5기 출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독일식 일(업무)·학습 병행 인재양성 프로그램 ‘아우스빌둥(Ausbildung)’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5기 과정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31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최종 참가 교육생 19명과 이들을 교육할 현장 트레이너를 비롯해 틸로 그로스만 벤츠코리아 고객서비스부문 총괄 부사장, 수잔네 뵈얼레 한독상공회의소 부대표, 딜러사 임직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아우드빌둥 5기 참가 교육생들은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간 특성화 고등학교 자동차 또는 기계 전공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필기 및 인적성검사, 면접 등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교육생들은 벤츠코리아 공식 딜러사에 입사해 3년간 기업 현장 실무와 대학 정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아우스빌둥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판금 및 도장 직군이 새롭게 추가됐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국내 협력 대학 전문학사 학위와 벤츠코리아가 부여하는 교육 인증, 독일연방상공회의소 아우스빌둥 수료증 등을 함께 수여받게 된다.아우스빌둥은 직업과 교육을 융합해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독일식 기술인력 양성과정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이번 5기까지 교육생 총 145명이 벤츠코리아 정비 기술과 업무 노하우를 익히면서 전문 테크니션으로 성장하고 있다.틸로 그로스만 벤츠코리아 고객서비스부문 총괄 부사장은 “미래 자동차 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들에게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다시 만들어 줄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5기 교육생들이 벤츠의 서비스 품질을 더욱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벤츠코리아는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차세대 기술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우스빌둥 뿐 아니라 벤츠의 기술력과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제공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AMT’ 등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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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동안 17개 스타트업 발굴”…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 통해 주거 혁신 내재화 박차

    최근 프롭테크(PropTech, 부동산과 기술이 결합된 용어로 정보 기반 부동산서비스산업을 말한다)를 중심으로 건설업계 판도가 급변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외부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획득해 내재화하는 방식의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이 활성화되고 있다.오픈이노베이션은 헨리 체스브로 버클리대 교수가 지난 2003년 제시한 개념이다. 대기업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고 스타트업은 자금 등 지원을 통해 사업 규모 확장 기회를 획득할 수 있다. 큰 기업과 소규모 업체가 ‘윈윈(Win-Win)’ 가능한 방식으로 상생 모델로도 꼽힌다.국내 건설업계에서는 호반건설의 오픈이노베이션 행보가 눈길을 끈다. 호반건설은 별도의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부서를 신설하고 주거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호반건설은 3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층간소음 저감, 스마트홈, 생체인식 보안, 스마트팜, 모듈러건축, 제로에너지 솔루션 등 미래 주거환경 구현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호반건설의 스타트업 투자는 수년 전부터 활발하게 추진됐다.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은 지난 2019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액셀러레이터법인인 ‘플랜에이치벤처스(이하 플랜에이치)’를 설립하고 스마트건설과 친환경 솔루션,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이어가고 있다. 플랜에이치는 설립 2년여 만에 17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과 협업을 위해 서울 서초구 소재 호반파크에는 회의실과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보육공간을 마련했다.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호반건설이 투자한 스타트업 에이올코리아는 최근 수분흡착 신소재 MOF(Metal Organic Framework)를 활용한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120억 원 규모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작년 8월 호반건설은 에이올코리아와 차세대 환기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호반써밋 아파트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기존 대비 제습성능을 50% 향상하고 전력소모량은 40% 이상 절감하는 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현재 호반건설의 15개 현장 주민공동시설 설계에 이미 적용됐다. 향후 실별 조절이 가능한 세대용 환기스세틈과 드레스룸 제습환풍기 등 MOF를 활용한 추가제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호반건설은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와 소재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고 투자한 ‘모콘에스티’와 함께 모듈형 욕실시스템과 벽체시스템을 활용한 건식 조립공법을 도입했다. 하자 민원이 빈번했던 기존 습식 타일공법과 달리 균열누수 차단에 강점이 있고 시공이나 유지보수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호반건설과 모콘에스티는 실제 현장에서 기능성 점검을 완료하고 인천검단과 영종하늘도시 현장 커뮤니티 화장실 등에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여기에 하자관리 솔루션 업체인 ‘이음’을 통해 입주 전부터 하자보수 요청을 비대면으로 접수하고 AS 진행상황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디지털트윈 기술을 보유한 ‘플럭시티’와는 3D로 구현되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수도권 현장 도입을 추진 중이다. 친환경 소재 업체 ‘포스리젠’과 협업해 저탄소 고품질 콘트리트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호반건설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함께 기술혁신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아파트에 관련 기술을 접목해 건설 분야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원한경 플랜에이치 대표는 “공간과 삶을 위한 ‘생활플랫폼(Life-Platform)’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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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세븐틴 품은 백화점”… 더현대 서울, ‘하이브 인더숲 팝업스토어’ 운영

    현대백화점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업체 ‘하이브(HYBE)’와 협력해 서울 여의도 소재 더현대 서울 1층에서 ‘인더숲 팝업스토어(In The SOOP POP-UP)’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31일까지 문을 연다. 인더숲은 하이브가 선보이고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다.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등 바쁜 생활을 잠시 멈춘 소속 아티스트들이 자연에서 휴식을 보내며 느끼는 힐링과 여유로움을 담고 있다고 한다.이번에 선보인 팝업스토어는 446㎡(약 135평) 규모로 ‘도심 속 힐링숲’ 콘셉트로 꾸며졌다. 대형 포토존이 마련됐고 의류와 소품, F&B(푸드&비버리지)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 100여종을 선보인다. 15만 원 이상 구매 시 BTS 또는 세븐틴 테마 그래픽이 적용된 인더숲 천연 광목 손수건을 증정한다.팝업스토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장 내 동시 입장 가능 고객을 50여명으로 제한하고 당일 예약제로 운영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매일 백화점 오픈 전인 오전 9시부터 더현대 서울 정문 앞 접수 키오스크에서 휴대폰 번호로 사전 신청을 받은 뒤 입장 가능 시간에 문자가 보내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젋은 세대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하이브 인더숲 팝업스토어 운영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 역시 보다 많은 대중들이 일상에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에 공감했다고 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리테일 테라피(쇼핑 힐링) 개념을 적용한 더현대 서울과 도심 속 힐링 숲을 구현한 인더숲 팝업스토어 콘셉트가 잘 맞아떨어져 하이브와 함께 협력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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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지오센트릭, 전기차 제조사 ‘쎄보모빌리티’와 경량화 소재 개발 협력

    친환경 소재 업체로 전환을 선언한 SK지오센트릭(구 SK종합화학)은 3일 국내 초소형 전기차 제조업체 ‘쎄보모빌리티’와 초소형 전기차용 경량화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쎄보모빌리티는 지난 4월 종합 IT기업인 모회사 캠시스로부터 물적분할한 전기차 제조업체다. 작년 초소형 전기차 ‘쎄보-C’ 모델을 890여대 판매했다. 국내 초소형 전기차 업계 1위 업체로 자리매김했다.SK지오센트릭과 쎄보모빌리티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초소형 전기차 핵심부품 경량화를 위한 신소재 공동 개발과 실증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대표는 “SK지오센트릭과 협력을 통해 가볍고 단단한 차량용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초소형 전기차 핵심 역량인 경량화와 안전성 및 전비 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개발 중인 신차 라인업에 경량 신소재 적용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쎄보모빌리티는 최근 전기차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초소형 전기차 제조를 시작으로 향후 4인승 소형 승용차와 픽업트럭 등으로 전기차 라인업 강화를 추진 중이다. 내년에는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진출에도 나설 계획이다.SK지오센트릭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존 승용차 및 상용차 경량화 솔루션 개발을 넘어 초소형 전기차 등 경량화 소재 적용 대상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포스코와 전기차용 철강-플라스틱 복합소재 개발을 협력하기로 했고 6월에는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협력해 초소형 전기차용 신소재를 개발하기로 했다.배성찬 SK지오센트릭 오토모티브 사업부장은 “이번 협력은 자동차 제조기업과 소재기업이 함께 경량화 소재 개발을 추진해 국내 전기차 산업 밸류체인을 발전시킨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SK지오센트릭은 쎄보모빌리티와 협력을 통해 전기차 등 모빌리티 분야 친환경 소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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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百·SSG닷컴, 몽클레르 전기자전거 단독 판매… “전 세계 1000대 한정판”

    신세계백화점과 SSG닷컴(쓱닷컴)은 3일 전 세계 1000대 한정 생산된 전기자전거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가 덴마크 자전거 제조사 ‘메이트바이크’와 협업해 출시한 자전거로 국내 정식 유통은 이번이 처음이다.몽클레르 전기자전거는 신세계백화점과 쓱닷컴을 통해 판매된다. 신세계 본점과 타임스퀘어점에서 메이트바이크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매장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쓱닷컴은 오는 23일 오전 9시 200대를 한정 판매한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800만 원 선이라고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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