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김혜린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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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혜린 기자입니다.

sinnala8@donga.com

취재분야

2025-12-11~2026-01-10
정치일반28%
사회일반26%
경제일반24%
국제일반9%
문화 일반5%
정당3%
대통령3%
건설1%
기업1%
국회0%
  • “재수없다” 악플에 정용진이 한 글자로 쿨하게 남긴 댓글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에게 “재수 없다”는 악플을 남긴 누리꾼에게 쿨한 반응을 보여 화제다.정 부회장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쳐스컷 본점에 가면 진짜 미국식 ‘남의살’을 먹을 수 있다. 나는 이제 남의살은 무조건 부쳐스컷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에는 멋쩍은 얼굴을 한 정 부회장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외에도 음식을 썰고 있는 모습, 음식을 맛보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이를 본 한 누리꾼은 “재섭(재수없다)”라는 악플을 달았다. 이에 정 부회장은 즉각 “왜?”라고 물었고, 누리꾼은 “사진의 시퀀스가 이상하다. 첫 사진이 느끼하다”고 답했다.두 사람의 대화를 본 누리꾼들은 “악플에도 쿨한 대응이다”, “‘왜’라는 한 글자로 웃길 줄이야”, “다시 설명해주는 것도 웃기다”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정 부회장은 SNS를 통해 누리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직접 요리하거나 골프를 치는 등 소소한 일상을 SNS를 통해 가감 없이 공유하고 있다. 적극적인 소통을 즐기는 정 부회장은 현재 70만 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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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사 몰래 잠입해 남자 아이돌 성추행한 여성, 검찰 송치

    남성 아이돌 그룹 ‘크래비티’ 멤버를 추행한 혐의를 받는 여성이 검찰에 송치됐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달 초 여성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A 씨는 지난달 3일 오후 3시경 서울 강남구 소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침입해 크래비티 멤버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사옥은 관계자 외 출입이 통제돼 있지만, A 씨는 회사 직원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틈을 타 사옥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사건 발생 직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경찰에 제출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양측 진술을 들은 뒤 A 씨를 검거했다.경찰은 신체접촉 행위와 관련해 강제추행 또는 폭행 혐의 적용을 검토한 뒤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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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뇨기과 전문의 “김종국 근육 치열한 운동의 결과…로이더와 달라”

    가수 김종국이 ‘로이더’(약물로 근육을 키운 사람) 의혹과 관련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도핑 검사를 진행한 가운데, 한 현직 비뇨기과 의사가 “김종국의 근육은 약물로 만들어진 게 아니다”라는 소견을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이영진 비뇨기과 전문의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종국의 남성호르몬 9.24가 46세 남자에게 불가능? 김종국이 로이더? 모든 궁금증을 비뇨기과 전문의가 속시원하게 다 해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영진 전문의는 “저는 운동을 오래 했고, 또 전문의로서 약물을 사용해서 근육을 키운 남성을 꽤 많이 봤다. 스테로이드를 이용해 근육을 키우는 남성의 공통적인 특징은 근육이 벌크업된다. 부피감이 커져서 우람한 체격이 된다”며 “이소룡이나 김종국의 근육처럼 갈라져 있고, 잔잔한 잔근육은 형성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런 잔근육은 정말 치열한 운동의 결과라고 판단된다”며 “약물을 사용해 근육의 부피를 키우거나 벌크업을 할 수는 있지만, 김종국처럼 잔잔한 근육은 키우기 거의 힘들다”고 강조했다.또 한국 나이로 46세인 김종국의 남성 호르몬 수치가 9.24로 나온 것에 대해서도 “당연히 나올 수 있는 수치”라고 단언했다. 그는 "남성호르몬의 정상 범위를 통상적으로 3에서 9까지 본다. 9.24는 정상 범위 제일 위에 걸려있는 정도로 아주 좋은 수치"라며 “오히려 약물을 사용해서 호르몬이 증가돼 있다면 아주 어처구니없이 높은 수치가 나왔거나 현저히 낮은 수치가 나왔지, 김종국처럼 9.24라는 적당히 높은 수치가 나올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김종국은 노래도 열심히 부르고 예능 활동을 하면서 심신을 이완시켰다”며 “심신의 이완을 유지해야 혈액순환이 개선돼서 호르몬이 증가할 수 있다. 김종국의 표현처럼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얘기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달 31일 캐나다 출신의 보디빌더 겸 헬스 유튜버 그렉 듀셋은 유튜브 채널에서 “김종국이 근육을 단련하는 과정에서 약물을 복용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7800만 원)를 걸겠다”라고 밝혔다.이에 김종국은 “필요하다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검사를 다 받을 작정”이라고 반박했으나 듀셋은 “김종국은 스테로이드가 아닌 합법적인 HRT(호르몬 대체 요법)를 사용했을 것”이라며 “로이더는 로이더를 알 수 있다”고 재차 의혹을 제기했다.그러자 김종국은 “뭐가 됐든 호르몬 수치가 외부 주입인지 스스로 몸에서 만들어내는 건지 검사하면 다 나온다고 한다”라며 “다른 연관된 모든 검사를 순차적으로 다해나갈 테니까 그냥 재밌게 즐기라”며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아울러 지난 9일 김종국은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을 통해 “2022년 기준 가장 최근까지 업데이트된 불법 약물 중 단 한 가지도 빼지 않은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기준 391가지 도핑검사를 진행한다”며 스포츠의학연구검사실험실(SMRTL)의 검사지와 검사 도구들을 공개했다.김종국은 “시간, 돈 여러 가지 소모가 많은 작업이겠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 거라고 믿는다. 의혹을 제기한 호르몬 부분을 넘어서 이번 기회에 모든 약물을 검증하겠다”라며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아는 성숙함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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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이재명, 부인 밤샘 간병 등 CCTV·119 기록 모두 공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11일 이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낙상 사고와 관련한 추가 허위사실 유포를 막기 위해 낙상 사고 당시 영상 자료와 녹음 자료, 119 이송 기록 등 모든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대선후보 배우자 수행실장인 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씨의 부상을 둘러싸고 악의적이며 의도된 조직적인 허위조적 정보의 생산 및 유포 행위가 만연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지난 2012년 대선 국면에서 암약했던 ‘십알단(2012년 대선 때 박근혜 후보 댓글부대) 사태’를 넘어서는 조직적 음모”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의원은 “특정 진영의 문제를 초월해 후보자의 인권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인 ‘제2의 십알단 사태’는 철저히 단죄받아야 한다”며 “추가로 관련 허위사실을 생산하거나 유포하는 자는 전원 경찰 및 검찰에 고소·고발 조치하겠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끝까지 엄중한 법적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컨디션 난조로 인해 부상을 입은 배우자를 후보가 간병한 것이 사실관계의 핵심이자 전부”라며 “이번 기회에 SNS, 유튜브,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의 불법 선거운동을 뿌리뽑겠다”고 덧붙였다.그는 “119 구급대가 출동해서 집에 직접 들어와 김혜경 씨를 태우고 나갔으며 교신 기록도 남아 있을 것”이라며 “이 후보는 CT 촬영을 비롯한 모든 검사 과정을 옆에서 지켜봤으며 밤을 꼬박 새웠다. 이러한 과정과 관련된 CCTV 기록을 모두 공개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의원도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는 가짜뉴스에 대해 엄단 처벌해줄 것을 선관위와 경찰에 강력히 촉구한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고통스럽게 했던 논두렁 시계 사건과 같은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이번 가짜뉴스를 엄단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민주당은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 씨의 낙상사고 관련 의혹 글을 올린 성명불상의 2명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김 씨는 지난 9일 오전 1시경 자택에서 낙상 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이송돼 치료를 받은 뒤 인근 성형외과에서 봉합 수술을 받았다. 사고 당시부터 김 씨와 병원에 동행해 치료 과정을 지켜본 이 후보는 9일 예정됐던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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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쿡 “개인적으로 가상화폐 보유”…애플 차원 투자는 ‘NO’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개인적으로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다만 회사 차원에서 직접 투자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쿡 CEO는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주최한 딜북 온라인 서밋에서 공개된 사전 녹화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쿡은 “한동안 가상화폐에 관심이 있었고, 이 주제에 대해 연구해 왔다”며 “내가 누군가에게 투자 조언을 하지는 않겠지만 가상화폐를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소유하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다만 쿡은 자신의 ‘개인적인 관심’일 뿐, 애플이 회사 차원에서 가상화폐에 투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그는 “투자자들이 가상화폐 투자 위험에 노출되기 위해 애플 주식을 산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애플의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에 가상화폐를 지원할 계획도 당분간은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가상화폐의 다른 분야에 대해 우리가 들여다보고 있다”고 쿡은 말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쿡은 대체불가토큰(NFT)에 대한 관심도 표명했다. 그는 “NFT가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도 “현재 이것을 흥미롭게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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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딸 ‘관저 생활’에…조은산 “민주 혈통에만 허용된 특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시무 7조‘라는 상소문을 올려 유명해진 인터넷 논객 조은산 씨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청와대 관저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민주 혈통에게만 허용된 특혜이자 축복인가 보다”라며 비꼬았다.조은산 씨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일국의 대통령이 그의 딸과 함께 살고 있다는 걸 비난하는 옹졸한 마음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라며 “바로 부모와 자식이 함께 살지 못하는 국민의 궁색한 처지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이어 “서울 사는 부모가 수도권 외곽으로 튕겨 나간 자식과 손주들 걱정에 이사 한번 가보려 해도 그게 그리 쉽지만은 않다”며 “집값이야 나 사는 동네만 올랐으면 좋기라도 하지, 온 동네가 다 10억은 깔고 앉은 마당에 더 나을 것도 없는 게 현실이다”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양도세 중과에 대출 규제까지 겹치니 그 흔한 이사라는 것도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가 됐다”며 “함께 살 수가 없다. 부모와 자식이 말이다”라고 지적했다.​조은산 씨는 “청와대는 위법이 아니라는 말밖에 딱히 할 말이 없는 듯하다. 곧 팔순을 바라보는 나의 아버지, 손주들을 끔찍이 아끼는 나의 어머니가 아들 있는 곳에 살고 싶어 했던 마음들은 그토록 위법했었나”라며 “아이들 재롱을 눈앞에서 보여주기 위해 편도 60km 길을 운전해온 나는 세금 한 톨 축내지 않았다. 이것은 적법의 범주에 속하는가”라고 반문했다.그는 “부모 자식 관계도 민주 혈통에게만 허용된 특혜이자 축복인가 보다. 기본적인 권리마저도 잠식된 세상에서는 그 권리가 곧 특혜나 다름없다”라며 “이런 비난을 받아들여야 하는 그들이 그렇듯, 나 또한 이런 글을 쓸 수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나 버겁다. 함께 잘 사시라. 우리는 따로 산다”고 글을 맺었다.앞서 문화일보는 전날 “다혜 씨 가족이 지난해 말 태국에서 입국한 후 청와대 관저에서 대통령 내외와 지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대통령 딸의 아빠 찬스”라며 청와대의 해명을 요구했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관련 보도를 인용해 “대통령 집무와 주거, 외빈 접견 등을 위해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청와대에, 미성년도 아닌 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라고 물었다.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법을 위배한 사항은 없다”면서도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의 경호 안전상 구체적인 답변은 확인이 어렵다”라고 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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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우 “김어준 내보내는 건가”…서울시 “방송 개입할 수 없어”

    서울시는 9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년도 TBS 교통방송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이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 씨를 내보내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과 관련해 “방송의 편성이나 운영에 개입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이창근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TBS 라디오 본부 예산 삭감이 김어준을 내보내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진행자 주진우 씨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에 주 씨가 “언론 탄압 아닌가”라며 묻자 이 대변인은 “서울시가 방송의 편성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결코 개입할 수 없다”고 답했다.주 씨가 “출연금을 줄이면 임금을 삭감하라는 것인가” 묻자 이 대변인은 “어쨌든 살림살이는 경영진들의 몫”이라며 “경영을 개선하고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서 많이 벌면 TBS 임직원들한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것도 경영진의 몫일 것”이라고 했다. 또 “경영진이 정말 자체 수입원 창출을 위해서, TBS의 재정을 튼실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노력을 해왔는지를 반문하고 싶다”고도 했다.앞서 서울시는 내년도 TBS 출연금을 올해 375억 원에서 약 123억 원 삭감한 252억여 원으로 편성한 예산안을 지난 1일 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특히 TBS 라디오 본부 예산의 경우 62억5574만 원에서 96.1% 삭감된 2억4498만 원으로 깎였다.오 시장은 출연금 삭감 배경에 대해 “TBS가 독립된 언론의 힘으로 정부나 서울시에 대해 가감 없는 비판을 하려면 재정 자립이 선행돼야 한다”며 “재정 독립은 언론 독립을 위한 선행조건”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어준 씨는 이날 자신이 진행하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프로그램이 라디오 청취율 1위라는 점을 언급하며 “예산부터 먼저 삭감하면 어떻게 독립하나. 너희의 폐활량을 늘려주기 위해 산소공급부터 중단하겠다는 논리 아닌가”라고 비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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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5000만원 포르쉐 산 주호민, 3개월 만에 긁힘 사고에 ‘경악’

    인기 웹툰작가 주호민이 자신의 드림카 포르쉐를 장만한 지 3개월 만에 긁힘 사고를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주호민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을 흘리는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호민의 노란색 포르쉐 차량은 아래쪽이 심하게 긁혀 있었다.앞서 주호민은 지난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포르쉐 911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노란색 포르쉐를 구매한 사실을 알렸다. 해당 모델은 출고가가 1억 5000만 원에 이른다. 주호민은 해당 영상에서 “어렸을 때부터 토리야마 아키라 만화에 나오는 포르쉐를 좋아했다. 작년에 마흔 살이 된 기념으로 드림카를 장만하려다가 어영부영 넘어갔는데 염따 선생의 ‘질러라, 그리고 더 열심히 일해라’라는 철학에 영향을 받았다”라며 차량을 구매한 이유를 밝혔다.이어 “가장 좋아하는 차를 타고 있으니까 기분이 좋다”면서 “레이를 탈 때보다 (운전자들이) 저를 관대하게 대해준다. 끼어들기를 할 때, 레이를 몰 때는 잘 안 끼워줬는데 포르쉐로 깜빡이를 켜고 들어가려고 하면 양보를 많이 해주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주호민은 포르쉐 이전에 경차 ‘레이’를 탔다. ‘레이’의 출고가는 1500만 원을 밑돈다.그는 “보고 있으면 그냥 기분이 좋다. 왜냐면 예쁘니까. 운전할 때도 기분이 좋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차니까”라며 “기분이 좋은 것보다 더 좋은 게 있습니까”라고 즐거워했다.주호민의 차량 긁힘 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쩌다가 포르쉐를”, “피눈물 나겠다”, “울고 있는 거 아니냐”는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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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비서실장 권성동 “김종인, 선대위 구성 전권 달라한 적 없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비서실장으로 선임된 권성동 의원은 9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전권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권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일부 언론에서 김 전 위원장이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전권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서 마치 윤석열 후보와 김 전 위원장 사이에 갈등이 있는 것처럼 보도되고 있다”며 “김 전 위원장은 윤 후보와의 대화에서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전권을 달라는 말씀이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어제 비서실장인 저와의 만남에서도 그런 말씀이 없었다”라며 “김 전 위원장은 우리 당이 가장 어려울 때 오셔서 당을 재건해주신 분이며, 이번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도 윤석열 후보에게 많은 지혜와 경륜이 담긴 조언을 해주셨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금도 잘 소통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잘 협의해서 정권교체를 위한 최고의 선대위를 발족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김 전 위원장은 윤석열 캠프에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위원장은 기존 캠프의 전면 재구성을 선결 조건으로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윤석열 캠프의 일부 인사를 ‘파리떼’, ‘자리사냥꾼’으로 비유한 바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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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 중점 훈련에 탄알 장전도 못 해…조교는 설거지까지 대신”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의 한 조교 병사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제대로 된 훈련은 진행되지 않는 와중에 훈련병들의 뒤치다꺼리만 하고 차별대우를 받는다며 하소연했다.9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육군훈련소에서 조교로 근무 중인 병사 A 조교의 사연이 올라왔다.A 조교는 “요즘 훈련소의 중점은 교육이 아닌 절대 방역”이라며 “사격 훈련조차 제대로 하지 않아 사격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훈련병들이 대다수”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탄알 장전조차 할 줄 모르는 훈련병들을 계속 보고 있으면 답답하기도 하고, 사수와 조교 모두 귀마개를 끼고 있어 크게 말하지 않으면 훈련병들의 실수로 기능이 고장 나는 게 일쑤”라며 “그 상황에서 조교들이 화를 내면 교육대장은 ‘조교들이 왜 이렇게 경험이 부족하나?’, ‘인내심을 길러라’ 등 조교 탓을 하기 바쁘다”고 말했다.A 조교는 “코로나 시국에 훈련병들은 사격 주차가 끝날 때까지 생활관에서 배식받는다”라며 “당연히 배식은 분대장들이 해주고 식사 추진, 배식 마무리, 설거지까지 분대장들과 행정보급병이 실시하고 있다”고 호소했다.또 “조교들 퇴근은 오후 7시가 넘는 게 기본”이라며 “밥 먹을 시간도 자리도 없어 배식이 끝나면 그 자리에서 쪼그려 앉아 남은 반찬들을 먹는다. 반찬이 모자라는 일은 매우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고 토로했다.아울러 “뒤늦게 퇴근하고 샤워하면 훈련병들이 이미 모두 샤워를 하고 난 후이기에 따뜻한 물이 잘 나오지 않아 겨울에도 억지로 찬물로 샤워를 한다”며 “조교가 건의하면 수개월이 걸려도 조처되지 않지만, 훈련병들의 건의 사항은 최소 1주일 안에 해결해주고 해결이 안 돼 있을 시 조교가 그런 거 신경 안 썼냐고 탓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A 조교는 “훈련병들이 세면 세족 후 칫솔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교육대장은 훈련병이 칫솔을 잃어버리면 하나 새로 사주던가 다음 기수 훈련병들을 줄 칫솔을 땅겨서 사용하라고 한다”며 “정말 무책임하고 모든 책임을 겨우 병사인 조교들에게 넘기는 거 같다”라고도 했다.A 조교는 “조교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휴가도 많이 제한돼 스트레스만 쌓이며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며 “조금 더 환경이 나아졌으면 한다”고 바랐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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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채용 지원자 1600명 개인정보 유출…“머리 숙여 사과”

    SK그룹 채용 시험에 지원한 1600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SK 측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고 재발 방지 노력에 나서겠다며 사과했다. SK는 지난 4일 공익 제보를 통해 SK 그룹 채용 시험인 SKCT(SK종합역량검사)를 운영하고 있는 외부 평가기관의 관리자 사이트에서 1600여 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9일 밝혔다. SK는 즉시 해당 페이지에 대한 외부 접속을 차단하고 서버 및 DB 접근을 제한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노출된 1600여 건 중의 개인정보 중 1300여 건은 신고자가 신고 과정에서 확인한 것으로, 외부 유출 없이 삭제조치됐다. 그러나 약 300여 건의 개인정보는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노출된 개인정보는 SKCT 결과 확인을 위한 성명, 생년월일, 성별, 수험번호, 영역별 결과, 응시일자, 지원회사 7개 항목이다. 휴대전화 번호 및 e-Mail 등 연락처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SK는 이날 오전 SK 채용 포털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SK 측은 “현재 실제 유출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고 있으나 구체적인 규모, 인적사항이 파악되는 대로 개별적으로 이메일 및 문자를 통해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며 “혹시 모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차원에서 개인정보 오남용으로 의심되는 사항이 있거나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조치하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이날 중 법령에 따라 관련 기관에 개인정보 누출 사실을 신고하고, 철저한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 노력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SK 측은 “지원자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노출된 데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향후 개인정보 보호 전 과정에 대한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해 이와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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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자 불륜현장 촬영한 남편…무죄→유죄로 뒤집힌 이유는

    이혼 소송 중인 배우자의 불륜 현장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 대해 1심 무죄를 뒤집고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울산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황운서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의 무죄 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100만원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8월 가정 불화로 아내 B 씨가 집을 나가자 B 씨를 미행해 주거지를 알아냈다.B 씨가 거주하는 울산의 한 원룸 창문으로 사다리를 타고 무단으로 들어간 A 씨는 B 씨가 속옷만 입은 채 남성 C 씨와 함께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격분한 A 씨는 휴대전화 카메라로 이들의 모습을 약 5초간 촬영하고, 이를 막는 과정에서 B 씨와 C 씨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1심 재판부는 A 씨가 불륜 장면을 확인할 목적으로 촬영했으며, 영상에서 B 씨의 노출된 신체가 얼굴과 어깨 등 일부일 뿐인 점을 들어 성폭력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주거침입과 상해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로 판단했다.그러나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의사에 반해 촬영하는 행위 자체가 성폭력 범죄라고 봤다.재판부는 “누구든지 카메라나 기계장치를 이용해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그 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촬영해서는 안된다”며 “피고인이 피해자들이 속옷만 입고, 침대에 나란히 누워 끌어안고 있는 장면을 촬영했다는 점에서 그 위법성이 인정된다”고 벌금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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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공매도, 기울어진 운동장…큰손·개미 공정 경쟁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8일 주식시장의 공매도 제도와 관련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비유하며 “바로 잡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공매도가 갖는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애초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비판이 적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그동안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들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먀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의 불안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거품을 방지하는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에게 공매도는 일시에 보유주식을 떨어뜨리는 악재로 작용하기 때문”이라며 “특히 애초에 공매도가 이른바 큰손들에게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점이 문제”라고 꼬집었다.아울러 “공매도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이라며 “공매도를 위한 대주·대차 담보 비율은 외국인이나 기관 같은 큰손은 105%, 개인은 140% 그대로다. 결제 불이행의 위험에 따라 차이를 둔다고 하지만, 결국 부익부 빈익빈을 초래하는 셈”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결국 핵심은 공정성 확립이다. 큰손과 개미에게 공정한 룰을 보장해야 한다”며 “기관과 개인이 신용의 차이가 있다는 이유로 개인의 담보비율을 낮출 수 없다면 기관에게도 개인과 같은 담보비율을 요구해야 합당하다”고 주장했다.또 “개인투자자를 위한 대여 물량을 확대하고, 대주담보비율을 조정해 개인투자자가 공정한 공매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불법 공매도 등 관련 법령 위반 시 처벌 수준을 강화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이 후보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의 경기에 환호할 사람은 없다”며 “경기에 참여하고 경기를 보는 이가 함께 인정하는 공정한 규칙을 세운 이재명 정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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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국민참여재판 요청…기존 입장 번복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8일 법원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2일 국민참여재판 의사 확인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강 씨는 공소장에 기재된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스스로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 6일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의사확인서를 재판부에 제출하고, 지난달 14일 첫 공판기일에서 국민참여재판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재차 밝힌 강 씨가 한 달 만에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강 씨는 첫 공판기일에서 두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첫 번째 범행 당시 흉기를 사용했다는 점은 부인했다. 강 씨는 “정말 죽은 것인지 기절하는 척하는 건지 몰라서 흉기로 찔렀다”며 “기절한 지 확인하려고 한 것이지 (흉기로)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강 씨는 이 밖에도 재판부에 탄원서를 2회, 기부금 영수증을 1회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강 씨는 첫 공판을 앞두고 자신의 변호인에게 “사형 선고만이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진정 사죄드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자신의 변호를 하지 말아 달라는 자필 편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첫 공판기일의 최후 진술에서도 강 씨는 “살해한 부분에 있어 이유 불문하고 인정한다”며 “그 안에 왜곡된 사실관계를 말씀드린 거다. 저한테 사형선고를 내리신다고 해도 아무 이의제기를 하지 않을 만큼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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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희룡 “윤석열 측 저녁식사 제안…빠르다 생각”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섰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간접적으로 가까이 있는 사람을 통해 저녁 식사를 빨리 하자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저희로서는 빠르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원 전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캠프 해단식을 열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후보나 선거대책위원회가 어떤 방향로 갈지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서로 덕담하자고 만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앞으로 윤 후보가 어떤 입장과 구상들을 갖고, 어떤 맥락으로 펼쳐나갈지 명확해져야 맞출 건 맞추고 견해가 다른 건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시로 계속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그에 걸맞은 만남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윤 후보의 선대위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주 기본적 사항들이 명확해져야 결정되는 부분이 많다”며 “이 부분에 대해 알고 있는 게 없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기 어려운 상태”라고 말을 아꼈다.향후 일정을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며 “4개월 이상 모든 힘을 다 쏟아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후 방향을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윤석열 후보로 정권을 교체하자고 당원과 국민께서 결정해주신 이상 저희는 그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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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로 머리 찍어 죽이고 사체 태워”…고양이 학대한 軍 취사병들

    강원 육군 모 사단에 소속된 취사병들이 고양이를 물고문하고 돌로 머리를 찍는 등 가혹행위를 해 죽인 뒤 유기한 것으로 확인됐다.8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강원도 모 사단 병사 고양이 유기사건’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모 사단 취사병들의 고양이 학대 사실을 폭로하며 이들의 징계를 촉구했다.제보자는 “취사장 주변에 고양이 7마리 정도가 살고 있었다”며 “단순 장난으로 새끼들을 데려다가 물고문해 죽여놓고 ‘다음날 보니 죽어있었다’는 등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화장해 준다며 고양이를 라이터로 지지고 타지 않자 사체를 묻어버렸다”고 주장했다.이어 “어른 고양이 중 한 마리를 잡아 묶어놓는 과정에서 고양이가 취사병의 손을 할퀴자 주변에 있는 몽둥이로 고양이를 패서 반 죽여놓았다”며 “옆에서 지켜보던 다른 취사병 2명은 ‘어차피 이렇게 괴로워하는 거 우리가 숨통을 끊어주자’라고 하며 돌멩이로 두 차례 머리를 찍어 죽여버렸다”고 했다.또 “화장하겠다고 라이터로 지졌고 불에 타지 않자 손소독제를 죽은 고양이 몸에 뿌리고 다시 불을 붙이는 등의 행위를 했다”고 덧붙였다.제보자는 “그런 행동을 하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음식을 하고 있는 게 너무 끔찍하다. 밥도 안 먹고 싶고 대대에선 사건 발생 약 2주가 넘어가는데도 아무런 조치가 없다”며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끔찍하고 그 사람들 웃고 있는 얼굴 보는 것도 역겹다. 꼭 강력한 처벌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촉구했다.이에 해당 사단 측은 “‘부대가 관련 사안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제보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부대는 지난 10월경 관련 내용을 인지해 조사 중이었으며 11월 초 관련자 전원을 징계 조치했다. 현재는 사단 차원에서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관련 법령에 의거 엄정히 처리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아울러 “추가로 해당 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이번 사안의 처리 경과를 설명하고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했으며 장병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병 교육과 확인·감독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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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국정 중심 의회로…입법부 존중하는 대통령 될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8일 박병석 국회의장과 만나 “헌법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국정의 중심이 의회에 가있을 수 있도록 입법부를 가장 존중하는 그런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박 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대통령제가 제대로 자리를 잡으려면 그 나라의 의회주의가 제대로 자리를 잡아야 대통령제도 안착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선진국으로 가려고 하면 권력 구조 개헌, 이런 문제도 있겠지만 어떤 형식이든지 기본적으로 국회가 달라져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라고 했다.박 의장은 윤 후보에게 “대선을 앞두고 국회가 잘못하면 대선 전초기지가 될 수 있는데 예산과 민생만은 국민과 국익의 관점에서 법정 기한 내 처리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현행 대통령제에 대해서는 뭔가 개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윤 후보께서 (대통령 비서실 내) 민정수석실 폐지를 주장하셨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대통령에게 집중된 소위 제왕적 대통령 권한을 의회에 분산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윤 후보는 “국회가 중심이 된다는 건 법률뿐 아니라 가장 중요한 정책들이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되고 행정부가 집행을 하는 것”이라며 “행정부가 어떤 아이디어를 갖고 있어도 국회에 보내서 꼭 법안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논의하고 의결처리를 해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이날 김상희 국회부의장과 정진석 국회부의장도 잇따라 예방했다. 김 부의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제안한 1대1 회동과 관련해 “자주 만나서 대한민국의 미래, 특히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이 어떻게 나가야 하는지 토론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정 부의장은 윤 후보에게 독일총리 앙겔라 메르켈의 리더십에 관한 책 ‘메르켈 리더십’을 선물했다. 또 “최고지도자가 되려면 교만하면 안 된다”며 “윤 후보님은 기본적으로 소탈하고 겸손해서 교만하지 않고 자중할 줄 아시고, 이분이 정말 뚜벅뚜벅 힘차게 가실 수 있겠구나 하는 믿음이 갔다”고 덕담을 건넸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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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음식점 총량제’는 아이디어…공약과 정책 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일 ‘음식점 총량제’ 발언 논란과 관련해 “아이디어 차원에서 했던 말을 공약으로 말한 것처럼 왜곡했다”고 반박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공약, 정책, 아이디어의 차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공약과 정책이 엄연히 다르고, 아이디어는 또 다른데 아이디어를 공약으로 단정해서 보도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정부, 정당, 입후보자 등이 어떤 일에 대해 국민에게 실행할 것을 약속한 것을 공약이라고 한다. 정부·단체·개인의 앞으로 나아갈 노선이나 취해야 할 방침을 정책이라고 한다”며 “정치인이 공약, 정책을 구상하는 단계에서 현장과 의견을 나누고 경청하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달 27일 시장상인 분들과 대화 중 말씀드린 ‘음식점 총량제’도 마찬가지”라며 “코로나19로 더 큰 고통을 받고 계신 소상공인 분들을 뵙고, 과거 아이디어 차원에서 했던 고민을 소개한 게 음식점 총량제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 공약과 정책, 아이디어를 구분해 말씀 드릴 것이나 정치적 손해가 우려된다고 우리 사회의 건전한 논쟁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꼭 공약이 아니더라도 국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겠다 싶으면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또 국민 생각도 여쭐 것”이라고 덧붙였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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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선, 이재명 ‘오피스 누나’ 논란에 “옥수동 누나는 잊었어?”

    배우 김부선 씨는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피스 누나 이야기’라는 제목의 웹툰을 보고 “제목이 확 끄는데?”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음란마귀. 옥수동 누나는 잊었어?”라고 비꼬았다. 이 후보의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인 김 씨는 옥수동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이 후보와 밀회를 즐겼다고 주장한 바 있다.김부선 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지사의 ‘오피스 누나’ 논란과 관련한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뒤이어 “Get up, Stand up. 여성들이여 깨어나라. 일어나라. 이재명 닥치고 특검”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김 씨는 또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이 후보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의 글을 공유하며 “윤 후보님, 그래도 이재명 살살 다뤄달라. 한때는 옥수동 누나와 은밀했던 사인데 가슴이 아프다”고 남겼다.이어 “비록 총각이라 사기 치긴 했지만 미운 정도 정이다”라며 “점점 그이가 안타깝다. 흑”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이 후보는 전날 ‘만화의 날’을 맞아 웹툰업체를 찾은 자리에서 ‘오피스 누나 이야기’라는 제목의 작품을 보고 “오피스 누나? 제목이 확 끄는데요?”라고 말했다. 이 후보의 발언을 들은 업체 관계자는 “성인물은 아니다”라고 답했다.야권에서는 ‘저급한 성 감수성’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국민의당 윤영희 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후보의 사무 공간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길래 오피스 누나라는 제목을 보면서 왜 ‘확 끌리는 건지’ 국민들은 알 수가 없을 노릇”이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 후보의 도덕성에 대해 기대가 없기 때문에 따로 논평할 가치가 없다”며 “대선주자로서 이 후보가 국민을 실망하게 하는 행동들은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오피스 누나’는 ‘직장에서 연상의 싱글맘과 로맨스’를 그린 웹툰이라고 하는데 ‘오피스 누나’란 제목에 확 끌린다고 한 것”이라며 “희대의 코미디다. ‘오피걸’을 떠올린 것이냐. ‘무상연애’를 떠올린 것이냐”고 꼬집었다. 또 “만일 윤석열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이런 말을 했다면 한방에 작살났을 것”이라고도 했다.한편 이 후보는 해당 논란과 관련해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선정성이 있는 게 아니냐는 취지로 말한 것이다.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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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희룡 “유동규와 통화한 李측근, 한명 더 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4일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자택 압수수색 직전 통화한 인물이 2명이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 모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최측근이라는 입장이다. 이 중 1명은 정진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전 경기도 정책실장)인 것으로 알려졌다.원 전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제 모 신문에서 정진상 정책실장 이름을 거론했다. 제가 직접 확인할 수는 없다. 한 사람 더 있다”고 말했다.이어 “둘 다 (이재명 후보의) 복심이다”라며 “유 전 사장 직무대리와 잘 알아야 하고, 그를 달랠 정도의 사람이어야 된다. 뭔가를 약속하면 유동규 측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된다. 그 요건을 갖추는 사람은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다만 통화한 인물의 실명을 얘기하면 증거를 대야 하기 때문에 이름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 본인이 (유 전 사장 직무대리와) 통화했다는 얘기를 들은 것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그렇게까지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증거를 대야 된다”라면서도 “스토리는 다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앞서 원 전 지사는 유 전 사장 직무대리가 지난달 29일 검찰이 자택 압수수색을 하기 직전 통화한 사람은 이 후보의 복심이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동아일보는 해당 인물이 정진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전 경기도 정책실장)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정 부실장은 보도에 대해 “유 전 직무대리와 통화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시 녹취록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상황에서 평소 알고 있던 유동규 전 직무대리의 모습과 너무나 달라 직접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통화에서 유 전 직무대리에게 잘못이 있다면 감추지 말 것과 충실히 수사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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