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농협중앙회가 2027년 3월 실시 예정인 제4회 동시조합장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예년보다 약 6개월 앞당겨 조합장선거관리사무국을 조기 개소하기로 했다. 이번 선거관리사무국은 내년 1월 2일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29일 현판식에는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는 선거관리사무국을 2027년 말까지 운영해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교육 및홍보, 공명선거 지도 및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금품 및 향응 제공 등 행위자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부정선거 신고센터 ▲부정선거 적발 농축협 및 조합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각종 지원제한 조치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공명선거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제4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2015년, 2019년, 2023년에 이어 네 번째 전국단위로 선거다. 2027년 3월 실시, 현직 조합장의 임기만료일 180일 전인 2026년 9월 21일부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로 선거사무가 의무 위탁될 예정이다.강호동 회장은 “제4회 동시조합장선거를 대비해 조직, 제도 및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보완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구현을 이루겠다”며 “이를 통해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지속 가능한 농협의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경기 성남시 ‘신흥1 재개발 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신흥1 구역은 공동주택 3개 블록, 최고 17층, 총 37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근린공원과 공공청사·문화시설, 공영주차장 등 각종 정비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노후 주거지였던 성남 원도심이 주거·생활·공공 기능을 갖춘 대규모 역세권 주거단지로 재편된다는 구상이다.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8호선 수진역과 신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강남·송파 등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진입도 수월해 교통 여건과 주거 선호도가 모두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신흥1 구역은 2020년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21년 시행자 지정, 2022년 GS건설·DL이앤씨·코오롱글로벌 등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계기로 내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2027년 순환주택 공급과 이주 개시, 2028년 착공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LH는 인가 고시 이후 토지 등 소유자 분양 신청 절차에 즉시 착수하는 한편, 후속 절차를 단축·병행 추진해 사업 속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계기로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신흥1구역의 조기 착공과 도심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며 “공공이 참여하는 정비사업을 통해 성남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정부 정책 목표 달성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앤컴퍼니그룹이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중장기 성장 및 안정적 경영 체제 구축에 나섰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산업 패러다임 전환 상황에서 조직 안정성을 제고하고 R&D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인사는 △조직 안정 도모 △현장 실행력 강화 △젊은 인재 육성 등 3대 축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경쟁력과 위기 관리에 무게를 둔 구조다. 그룹 측은 불확실성이 상수로 자리 잡은 경영 환경에서 인적 자산 재배치를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인사는 2026년 1월 1일 부로 시행된다.승진자는 총 33명이다. 검증된 전문성, 연구개발(R&D) 역량, 현장 대응 능력이 주요 기준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 가운데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서 부사장은 수 년 간 글로벌 생산 현장 안전과 품질, 효율성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그룹은 향후에도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 과정에서 안전·품질 등 안정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지주사 한국앤컴퍼니(배터리) 및 핵심 계열사 한온시스템(열관리), 한국타이어(타이어)에는 경험과 성과를 갖춘 임원을 중용해 조직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또 다른 특징은 연구개발(R&D) 전문 인력의 중용이다. 이번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한 인원(김성호·이형재) 모두 연구개발혁신본부 소속 담당으로, 그룹 내 대표적인 R&D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회사 측은 R&D 혁신을 통해 글로벌 하이테크 경쟁력을 주도하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주도권을 선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젊은 리더를 전면 배치해 현장중심 실행력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실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계열사 모델솔루션 대표이사에 유형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전략혁신담당을 내정했다. 그룹 창사 이래 첫 40대 최고경영자(CEO)로, 전략·기획분야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을 전진 배치해 사업 전략 고도화·실행 및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다.유 대표 내정자는 한국타이어 전략혁신담당으로 재직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작업을 수행해 왔다. 산업 구조 변화와 기술 경쟁이 심화하는 국면에서 전략·현장을 동시에 이해하는 리더십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평가다. 단순 세대교체가 아니라 실행 중심 경영으로의 전환 의미도 담겼다는 해석이다. 모델솔루션은 로봇·자동차·전자·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 엔지니어링솔루션 기업이다.이밖에 미래 성장 분야와 신사업을 담당하는 부문엔 젊은 임원을 전진 배치해 변화 대응 속도를 높여 안정·변화의 균형을 인사 구조에 반영했다. 역량이 검증된 인력을 중심으로, 시니어 구성원 및 젊은 인재를 폭넓게 배치해 조직을 재정비했다는 분석이다.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중장기 성장과 안정적 경영 체제 구축, 변화와 혁신의 병행에 초점을 맞췄다”며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하이테크그룹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이하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가 선정됐다.올해는 총 93대의 차량이 이름을 올렸다. 심사 대상 차량은 2023년 84대, 2024년 78대에 이어 지난해에는 70대로 줄었다가 올해 다시 크게 늘어났다. 특히 중국 브랜드의 한국 진출과 더불어 수입차 신차 출시가 증가한 점이 원인으로 지목된다.다음은 부문별 최종 후보다.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부문 BMW 2시리즈 쿠페, 아우디 A5, 볼보 S90 B5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BMW 1시리즈, 폴크스바겐 골프,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올해의 내연기관 SUV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폴크스바겐 아틀라스, 볼보 XC90 B6△올해의 전기 세단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기아 EV4, BYD SEAL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제네시스 GV60, 르노 세닉 E-테크 100% 일렉트릭, 볼보 EX30 CC △올해의 전기 SUV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 넥쏘,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볼보 S90 T8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HEV,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렉서스 LX 700h△올해의 MPV 기아 PV5, 현대자동차 더 뉴 스타리아 △올해의 픽업트럭 KGM 무쏘 EV, 기아 타스만, 테슬라 사이버트럭△올해의 퍼포먼스 부문 BMW M5, 폴크스바겐 골프 GTI,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올해의 디자인 부문 푸조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기아 PV5,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기아 EV5, 기아 EV4가 경쟁을 벌인다. 이는 애초 3개 차종을 1차 투표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동점을 기록한 차량이 발생해 후보를 5개로 늘린 결과다.이번에 신설한 올해의 소프트테크 부문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플레오스 플릿, 테슬라 FSD, GM 슈퍼크루즈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올해의 인물 부문의 경우 총 5개 자동차 브랜드에서 6명의 인물이 추천됐다. 협회는 이 가운데 토론과 결선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 인물만 발표하기로 했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후보군에 오른 차량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2일 실차 테스트를 거쳐 최종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2026년 2월 개최될 예정이다.강희수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장은 “올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너나할 것 없이 경색된 한 해였다”면서도 “봄에 씨앗을 뿌리고(春種), 가을에 거둔다(秋收)는 ‘춘종추수’의 이치대로 어려울 때일수록 성심을 다해 미래를 설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어려운 시기에 뿌린 씨앗은 머지않은 미래에 튼실한 열매로 돌아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BS한양은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에서 공동주택 품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공동주택 우수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경기도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도내 24개 시·군, 13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사용검사 전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건축·토목·조경·전기기계설비 등 시공 품질 전반과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했, 도와 시·군의 자체 평가와 민간 전문가 현장 평가를 포함한 3단계 절차로 진행됐다.그 결과 BS한양을 비롯해 대우건설, 두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일신건영, DL건설, 태영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총 8개 시공사가 ‘2025년 공동주택 우수시공사’로 선정됐다.이 가운데 BS한양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남양주시 도심역 인근에 위치한 908가구 규모 단지로, 수자인 브랜드의 특화 설계와 차별화된 시공 품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지는 길이 120m의 파노라마 게이트와 커튼월룩 외관, 옥상 경관조명 등 외관 특화 설계를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확보했다.특히 인조암 조형물과 특화 놀이시설을 결합한 테마형 놀이터 ‘로스트밸리’를 조성해 단지 내 조경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지상 일반 주차장을 전기차 전용 주차장으로 전환하고, 지하저수조 바닥 배관 상부에 유지관리용 발판을 설치하는 등 실용성과 유지관리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자연 경사면을 활용한 석축 시공을 통해 친환경적 단지 경관을 구현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BS한양 관계자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진화해온 수자인의 특화 설계와 시공 품질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가 범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지난 24일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와 지역사회공헌부 직원들은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과 커피를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농협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지역별 릴레이 홍보를 비롯해 농협 앱(올원뱅크·콕뱅크), 영업점 내 사이니지, 자동화기기(ATM)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와 농축산물 답례품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이광수 상무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농촌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업인을 지원하는 새로운 기부 문화”라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기부금이 해당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되는 제도다. 기부자는 연간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액의 30% 상당을 지역 농축산물 등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 상생협력위원회는 농촌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 지원을 위해 하반기 도농상생기금 4717억 원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도농상생기금은 도시와 농촌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부터 도시 농축협이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출연해 조성한 재원이다. 농협은 올해 이번 하반기 지원금을 포함해 총 8405억 원을 농촌지역 농축협에 무이자로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지원 규모는 전년(7910억 원) 대비 495억 원 증가다. 전국 228개 도시 농축협의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출연을 지속하며 도농상생의 취지를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농촌지역 농축협은 해당 기금을 활용해 자연재해, 농축산물 수급 불안 등으로 발생하는 경제사업 손실을 보전하는 한편, 농축산물 판매·유통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원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농협은 향후에도 상생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농상생기금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현장 수요에 맞춘 적재적소 지원을 통해 전국 농축협의 동반성장과 도농 간 균형발전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서울 목동역 인근을 포함한 총 6개 지역, 1만4012세대 규모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워 장기간 개발이 정체된 역세권과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수용 방식(현물보상)으로 사업을 주도해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제도다. 2021년 제도 도입 이후 LH는 현재까지 전국 46곳, 약 7만6000호 규모의 도심복합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에 예정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목동역 인근 △목4동 강서고 △고은산 서측 △녹번동 근린공원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 △미아16구역 등 6곳이다. 총 면적은 53만345㎡에 달한다.해당 지역들은 예정지구 지정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민 3분의 2 이상(토지면적 기준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확보할 경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복합지구로 지정된다.LH는 주민 간담회와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 참여율과 동의율을 높이고, 2026년까지 복합지구 지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 도심 내 주택 공급 속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이번에 예정지구로 지정된 6곳이 조속히 본 지구 지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서울 주택 공급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혼다코리아가 ‘더 고’ 카페에서 경기도 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초대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메리 더 고 크리스마스’는 더 고에서 작년부터 진행하는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을 위해 마임 공연, 마술 공연, 선물 증정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특히 2부 순서로 준비한 마술 공연은 서커스, 마임, 저글링 등 화려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해도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내면서 다가오는 2026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시승센터와 카페가 결합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다. 혼다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일상 속 체험은 물론,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가 초청 강연, 콘서트, 브루잉 및 공예 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고객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2024년 4월 이후 현재까지 누적 시승 고객 4500여 명을 포함해 총 7만6000여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며 대표적인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자 브랜드 체험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폴스타가 주력 모델 ‘폴스타 4’ 흥행을 앞세워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절대적인 판매 물량 경쟁보다는 프리미엄 전기차 세그먼트에서 실질적인 구매 수요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시장의 평가도 달라지고 있다.폴스타코리아에 따르면 폴스타는 올해 누적 판매량 2538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50% 급증한 수치다.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실적 대부분은 폴스타 4가 견인했다.수요가 공급을 웃돌면서 전시장 운영 방식까지 달라졌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폴스타 4를 주문하고 두 달 이상 대기하는 고객이 많다”며 “단 한 대라도 출고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최소한의 전시 차량을 제외하고 확보 물량을 모두 고객 인도에 활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 1월 말까지 약 1000대의 추가 물량을 확보, 2월부터 순차 출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업계에서는 이 같은 판매 흐름을 이례적으로 평가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할인이나 공격적인 프로모션 없이도 실제 계약과 출고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6000만 원 이상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폴스타 4가 동급 경쟁 모델을 제치고 상위권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의 체질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폴스타 4는 상품 경쟁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싱글모터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511㎞ 주행거리를 확보, 듀얼모터 모델은 최고출력 544마력의 성능을 갖췄다. 2999㎜에 달하는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동급 대비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11개의 카메라, 1개의 레이더,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첨단 주행보조·안전 시스템(ADAS)을 기본 또는 패키지로 탑재했다. 가격은 파일럿 팩을 포함하고도 6690만 원부터 시작한다.한편 수입차 시장 전반에서도 전기차 영향력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11월 수입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8만4045대로,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30.1%를 차지했다. 수입차 시장에서 전기차 비중이 3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도시개발사업지 내 신규 주택 공급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은 도심 내 미개발 부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거·상업·공원·교육시설 등을 함께 조성하는 방식으로, 기존 생활권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들 지역은 기존 도심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새로운 주거벨트를 형성해 ‘미니 신도시’로 불린다.실제 청약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입증되고 있다. 지난 10월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에서 분양한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1순위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공급된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역시 1순위 평균 17.4대 1로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천안 업성 도시개발사업지에서 지난 3월 분양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평균 17.5대 1의 경쟁률로 단기간 완판, 4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에서 공급된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도 정당계약 시작 5일 만에 계약을 마쳤다.부동산 업계는 도시개발사업지가 신축 아파트 선호 흐름과 맞물리며 안정적인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도시개발사업지는 기존 생활권을 기반으로 교통·교육·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 선호가 높다”며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상품 신뢰도 역시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용인신대피에프브이는 용인 신대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서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를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에 나선다. 신대지구는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일대를 정비한 도시개발사업지로, 주거시설과 함께 공원·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이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인근 역북·역삼지구(계획)와 연계해 용인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단지는 에버라인 명지대역과 서룡초이 도보권이다. 용신중·용인고·명지대·용인대 등이 인접해 교육 여건이 갖춰져 있다. 역북동 학원가와 용인중앙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앞 금학천 수변과 신대문화공원, 인근 산책로와 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이 일대에서는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가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비규제지역으로 LTV 70% 적용이 가능하다.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이 없다. 분양권 전매는 6개월 후 가능하다. 시공은 대우건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휴맥스모빌리티 자회사 하이파킹 주차장 운영 브랜드 투루파킹이 인공지능(이하 AI)을 활용해 기존 주차장 운영 방식을 혁신한다. 투루파킹은 전국 1400여 개 주차장, 29만 주차면에서 축적한 25년간의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MHP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국 현장을 통합 관리한다. AI가 주차 관제 장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자동 복구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유지·관리 비용을 구조적으로 절감한다.올해 상용화를 앞둔 Ai-PAS(스마트 주차 유도 시스템)는 투루파킹 전략의 핵심 기술이다. 비전 AI 기반 카메라로 주차장 내 혼잡도와 차량 동선을 실시간 분석해 최적 주차 위치를 안내하고, 필요 시 요금 정책까지 자동 조정한다. 설치·유지 비용은 낮추면서도 99% 이상의 차량 인식률을 확보했다.운영 데이터의 수익화도 본격화하고 있다. 입출차 시각과 체류 시간, 재방문 패턴을 분석해 시간대별 다이나믹 프라이싱을 적용하고, 정기권·단기권·N일권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합 제어해 동일 공간에서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투루파킹은 주차장을 도심 모빌리티 허브로 확장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차 주차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반 주차 인프라를 자율주행 시대의 핵심 요소로 키운다는 전략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KG모빌리티(이하 KGM)가 26일 프로젝트명 ‘Q300’으로 개발해 온 차세대 픽업의 공식 차명을 ‘무쏘’로 확정하고 외관 모습을 공개했다.신형 무쏘는 KGM 디자인 철학(Powered by Toughness)을 기반으로 정통 오프로드 스타일을 구현했다. 강인한 스퀘어 타입의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존재감을 강조, 측면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 있는 차체를 통해 픽업 특유의 역동성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아웃도어 감성과 도심 주행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 선택 사양도 마련됐다. 전면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통해 보다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어반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오프로드 중심의 활용뿐 아니라 도심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KGM은 이날 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무쏘 디자인 개발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KG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을 통해 26일 오후 5시부터 공개된다.KGM 관계자는 “무쏘는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디자인됐다”며 “강인함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형 무쏘는 새해 첫달G모빌리티(이하 KGM)가 26일 프로젝트명 ‘Q300’으로 개발해 온 차세대 픽업의 공식 차명을 ‘무쏘’로 확정하고 외관 모습을 공개했다.신형 무쏘는 KGM 디자인 철학(Powered by Toughness)을 기반으로 정통 오프로드 스타일을 구현했다. 강인한 스퀘어 타입의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존재감을 강조, 측면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 있는 차체를 통해 픽업 특유의 역동성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아웃도어 감성과 도심 주행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 선택 사양도 마련됐다. 전면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통해 보다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어반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오프로드 중심의 활용뿐 아니라 도심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KGM은 이날 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무쏘 디자인 개발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KG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을 통해 26일 오후 5시부터 공개된다.KGM 관계자는 “무쏘는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디자인됐다”며 “강인함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 주관 훈련이다.LH는 지난 10월 세종시 새나루마을 12단지에서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싱크홀 발생, 전기차 화재, 지하층 침수, 건축물 붕괴 등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에는 LH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세종시,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등 17개 민·관·공 기관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재난 유형별 현장 대응은 물론, 기관 간 연계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실전형 훈련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이와 함께 LH 본사와 세종특별본부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신속한 의사결정과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토론훈련도 병행됐다.LH는 이번 훈련에서 ▲위기 징후 감지에 따른 예찰 활동 ▲주민 대피 유도 및 구조 ▲시설 점검·복구 ▲이재민 지원 등 재난 단계별 대응 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재난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이 자원순환 실천과 친환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농협은 지난 24일 폐전기·폐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한 ESG 경영 실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농협이 2025년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자원순환을 범농협 공통 ESG 과제로 추진하고,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실질적인 실행 체계를 구축한 점이 주요 평가 요인으로 꼽힌다.농협중앙회를 포함한 29개 계열사는 전국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전기·폐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상시 기부·배출하는 방식으로 재활용 시스템에 참여했다. 아울러 중앙본부 차원의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임직원과 조직 전반에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시켰다.특히 농협은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환경공단의 검증 체계를 활용해 자원순환 실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산출된 ESG 성과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돼 환경 보호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로까지 이어졌다.농협은 내년부터 참여 대상을 전국 1,110개 농·축협으로 확대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탄소 감축 및 자원순환 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ESG 실천 모델을 정착시키고, 범농협 차원의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자원순환을 포함한 전사적 ESG 실천을 통해 농업·농촌은 물론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국내 공동주택 건설업체 케이디주식회사(이하 KD)와 건축설계사무소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디에이그룹)와 손잡고 모듈러 주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KD와 디에이그룹은 ‘모듈러 주택 연구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모듈러 주택 구조·설계 기술 연구개발(R&D) 고도화 ▲시범사업 및 프로토타입 공동 개발 ▲국내외 공공·민간 프로젝트 공동 입찰 등 전방위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협업의 핵심은 ‘설계-시공 통합 모델’이다. KD는 모듈러 구조 시스템 개발과 공장 제작·시공 및 사업성 분석을 주도할 계획이다. 디에이그룹은 건축설계와 엔지니어링 자문 및 모듈러 디테일 개발, 디자인 최적화를 담당한다.양사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공동 태스크포스(TFT)를 구성하고, 정기 협의체를 통해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첫 공동 프로젝트로는 충남 천안시 성정동에 조성되는 12층 규모 모듈러 임대형 기숙사 개발이 추진된다. KD는 이 사업에 디에이그룹의 설계 역량을 접목해 모듈러 공법의 시공 효율성과 고급 디자인을 결합한 코-리빙( 커뮤니티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양사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진출도 함께 모색한다. 각 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략적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하고, 핵심 사업에는 ‘원팀’ 체제로 대응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KD 관계자는 “디에이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모듈러 주택의 기술적 완성도와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며 “급성장하는 모듈러 시장에서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구축해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겨울 레저 시즌을 맞아 강원도 평창 모나 용평 스키리조트에서 팝업 행사 ‘윈터 스릴’을 운영한다.이번 팝업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을 위한 고급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리조트를 찾은 일반 방문객들이 차량과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휴식과 체험을 결합한 공간 구성으로, 겨울 레저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 이미지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모나 용평 드래곤밸리 호텔 앞에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라운지를 조성하고, 내년 2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약 100명까지 동시 수용 가능한 이 라운지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키 또는 ‘메르세데스 미’ 애플리케이션 인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는 고객 전용 공간이다. 스키와 보드 등 겨울 레포츠를 즐긴 고객들이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운지 내부에는 GLC, GLE, GLS 등 주요 SUV 라인업과 메르세데스-AMG CLE 카브리올레가 전시돼 있다. 이를 통해 겨울 레저 환경과 어울리는 브랜드의 SUV 및 퍼포먼스 모델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 컬렉션 숍, 온라인 컨설팅 존을 비롯해 식음료(F&B) 서비스, 안마 의자, 보드게임, 도서 등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요소도 마련됐다.연말·연초 시즌을 겨냥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2월 24~25일과 12월 31일~1월 1일에는 ‘홀리데이 칵테일 나이트’가 열린다. 매주 토요일에는 영화 ‘F1 더 무비’ 상영을 통해 라운지 방문 고객에게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스키광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스릴 베이스 캠프’가 내년 1월 18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이 공간에서는 GLE 쿠페와 G-클래스 차량이 전시, 스키장을 배경으로 한 콘셉트 사진 촬영과 SNS 이벤트 등 리조트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가 23일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샤인머스캣 등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는 농심천심 연말 우리 농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한편,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샤인머스캣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소비 촉진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대원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광수 농협중앙회 상무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는 희망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중앙회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을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차는 알수록 더 편해지고, 더 똑똑해진다. 최근 출시되는 신차들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주행·주차·안전·엔터테인먼트 전반에서 운전자의 일상을 세심하게 보조하는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다만 이 같은 편의 사양 상당수는 제대로 인지되지 못한 채 활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는 만큼 진가가 드러나는 SUV, 그랑 콜레오스에 숨겨진 실용적인 편의 기능들을 짚어본다.주차 스트레스 줄이는 ‘풀 오토 파킹 보조 시스템’그랑 콜레오스 대표적인 생활 편의 기능은 ‘풀 오토 파킹 보조 시스템’이다. 시속 20km 이하로 주차 공간에 진입하면 차량이 스스로 주차 가능 공간을 탐색하고, 평행·직각·대각선 주차를 운전자 개입 없이 수행한다.차량에는 12개의 초음파 센서와 4대의 카메라가 적용돼 주차선과 장애물, 주변 차량을 정밀하게 인식한다. 운전자는 기어·가속·조향을 맡길 수 있어, 복잡한 도심 주차장이나 협소한 공간에서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초보 운전자뿐 아니라 주차에 익숙한 운전자에게도 ‘시간 절약’이라는 실질적 효용을 제공한다는 평가다.겨울철 노면 대응력 높인 ‘스노우 모드’겨울철 SUV 선택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눈길·빙판길 주행 안정성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전 트림에 ‘스노우 모드’를 기본 적용해 계절적 한계를 보완했다. 스노우 모드를 활성화하면 출발 시 바퀴 헛돌림을 억제하고 가속 반응을 부드럽게 조정해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차량이 안정적으로 움직이도록 돕는다. 특히 4WD 모델의 경우 구동력을 네 바퀴에 정밀하게 배분해 급가속이나 급조향 상황에서도 차체 거동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여기에 윈터 타이어를 병행할 경우 체감 안정성은 한층 더 높아진다.‘움직이는 미디어 공간’으로… 5G 테더링 환경그랑 콜레오스는 5년간 무제한 5G 데이터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환경을 확장했다. 안정적인 5G 테더링을 기반으로 차량 스크린과 스마트기기 간 연결이 끊김 없이 유지된다.동승석에 적용된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OTT 콘텐츠 시청은 물론 게임, 웹 서핑까지 가능하다. 장거리 이동이나 캠핑, 차박 환경에서는 뒷좌석 승객이 각자의 스마트기기를 테더링해 활용할 수 있다. 노트북을 연결해 간단한 업무를 처리하는 등 활용 범위도 넓다. ‘차 안에서의 시간’을 생산적이거나 즐거운 시간으로 바꾸는 요소다.주행 중 조작 부담 줄이는 ‘누구 오토’운전 중 직접 조작을 최소화하는 것도 안전과 직결된다. 그랑 콜레오스에는 SK텔레콤의 음성인식 서비스 ‘누구 오토’가 탑재돼 있다.호출어만으로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공조 시스템 조작, 멀티미디어 제어, 전화 기능 등을 실행할 수 있다. 인식 정확도가 높아 실제 주행 환경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시선을 도로에서 떼지 않고도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보이지 않는 곳에서 완성된 ‘안전 설계’편의 기능 못지않게 눈여겨볼 부분은 차체 구조다. 그랑 콜레오스는 ‘2024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 1등급을 획득한 모델로, 차체의 18%에 핫 프레스 포밍(HPF) 초고강도 부품을 적용했다.일반 강판 대비 2~3배 높은 강성을 갖춘 HPF 부품과 함께 980MPa 이상의 기가 스틸, 초고장력 강판(AHSS) 등을 활용해 차체 강성과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안전은 체감하기 어렵지만, 사고 순간 가장 큰 가치를 드러내는 요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르노코리아 관계자는 “눈에 띄는 사양보다 실제 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기능을 촘촘히 챙긴 모델”이라며 “주차, 겨울철 주행,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음성 제어, 구조적 안전까지 이어지는 구성은 SUV의 본질인 ‘다목적성’을 정교하게 구현했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는 연말 고객 감사 행사인 ‘르노 메르시 위크’가 진행 중이다. 시승 고객 대상 혜택과 구매 프로모션도 마련돼 있다. SUV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생활 플랫폼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라면 그랑 콜레오스의 편리한 기능을 직접 경험해볼 만하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동욱씨 별세, 한가람·한고은씨 부친상, 윤은진(한국토요타자동차 부장)씨 시부상=23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24일 오전 9시부터), 발인 26일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