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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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6-05-23~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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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역대 최대 실적 전망… “업계 최초 ‘매출 2조’ 벽 넘을까”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021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증권사들이 4분기 실적 전망치를 속속 공개한 가운데 평균 추정치를 산출한 결과 연간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무난하다는 분석이다.12일 국내 각 증권사(셀트리온 13개 증권사, 헬스케어 8개 증권사) 실적 전망을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작년 4분기 매출이 각각 5813억 원, 5236억 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합산하면 연간 매출은 각각 1조9457억 원, 1조7191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 수준이다.특히 셀트리온은 수익성도 대폭 개선된 모습이다. 2021년 4분기 영업이익 예상 실적은 2174억 원(증권사 분석 평균치)이다. 연간 영업이익 역시 역대 최대 수준인 7792억 원으로 집계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최대 실적 유력… “업계 최초 年 매출 2조 전망도”신한금융투자는 셀트리온 4분기 실적을 가장 높게 전망했다. 매출 6988억 원, 영업이익 2579억 원을 제시했다. 고마진 트룩시마 매출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램시마의 국내 사이트 생산분 판매 비중 확대로 매출원가율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4분기부터 진단키트 매출도 크게 반영돼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유진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6089억 원, 922억 원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예상했다. 특히 신한금융투자와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유럽 공급을 발표한 작년 12월 9일 이후 새로운 실적 전망치를 제시했다. 렉키로나 공급 발표 전 실적 전망을 내놓은 다른 증권사 추정치(평균 매출 5236억 원, 영업이익 775억 원)를 감안할 때 실제 실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4분기 렉키로나 유럽 공급 관련 매출이 초기 물량이었던 점과 향후 유럽을 비롯한 진출 국가 수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판매 성과에 따라 매출 추정치가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일각에서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연간 최대 실적을 무난히 달성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간 2조 원대 매출을 거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20년 셀트리온은 매출 1조8491억 원, 영업이익 7121억 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매출 1조6276억 원, 영업이익 3621억 원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렉키로나’ 공급 가속화제품으로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를 주목할 만하다. 델타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 출현과 이에 따른 확진자 증가가 치료제에 대한 높은 수요를 불러오고 있기 때문이다. 셀트리온 렉키로나는 작년 11월 유럽에서 승인권고 의견을 받은 지 하루 만에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 내 국가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환자 편의를 대폭 개선한 먹는 치료제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렉키로나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분위기다. 렉키로나 해외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먼저 렉키로나 공급 계약을 맺은 유럽 내 9개 국가에 초도물량 15만 바이알(5만 명 투여 분) 선적을 완료한 상태다. 지난해 12월 9일 기준 공급계약을 체결한 국가는 18개국으로 늘어났다. 이를 포함해 총 70여개 국가들과 렉키로나 수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작년 12월 렉키로나 공급 물량만 약 1500억 원 규모로 집계된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유럽 외 페루와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서 허가 절차를 밟고 있고 글로벌 공급 물량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항체 바이오시밀러 주요 국가 시장점유율 확대… 美 우호 정책 긍정 평가본업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안정적인 매출도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램시마와 트룩시마, 허쥬마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바이오이약품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도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그룹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미국에서 인플렉트라로 판매되는 램시마의 경우 최근 1년 동안 미국에서 점유율이 10% 이상 올랐다. 미국 보험사 선호의약품 목록에 오른 것과 더불어 현지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이 주효했다는 풀이다. 최근 미국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바이오시밀러 허가 절차 관련 투명성 강화 및 개선을 지시하고 하원의회에서 바이오시밀러 처방 시 환급율을 높이는 법안까지 발의되는 등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이 대부분 글로벌 임상 3상에 진입해 있어 바이오시밀러가 향후에도 셀트리온그룹 매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美 주요 공급업체 자리매김… ‘디아트러스트’ 수주 증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진단키트 관련 실적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작년 12월 공시를 통해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와 맺은 코로나19 진단키트 계약 내용 변경을 알린 바 있다. 계약금액은 최초 1673억 원에서 2004억 원으로 증가했다. 자연스럽게 매출 실적 증가에 한몫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자국 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국립보건원(NIH)에서 진행한 연설을 통해 진단키트를 활용한 자가진단 확대 지원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미국 내 꾸준한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셀트리온은 지난 2020년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디아트러스트(DiaTrust)‘를 선보였다. 전문가용이 지난해 4월, 홈 테스트용이 10월 각각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다. 작년 9월에는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LA)과 최대 7382억 원 규모 전문가용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에서 진단키트 주요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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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건설 “공정위 제재 착수 사실 아니다” 공식 해명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호반건설이 계열사 자료 제출 의무를 위반해 제재에 착수한다는 심사보고서를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심사보고서에는 김상열 서울미디어홀딩스 회장(전 호반건설 회장) 검찰 고발 내용도 담겼다고 한다. 이에 대해 호반건설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심사보고서를 전달받고 관련 조치가 마무리된 사안인데 마치 공정위가 최근에 심사보고서를 전달하고 실제로 제재에 들어간 것처럼 보도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호반건설은 12일 해명자료를 통해 “공정위가 전달한 심사보고서는 작년 10월 호반건설에 전달된 것으로 당시 자료가 누락된 것을 확인하고 빠진 자료를 보완해 신고를 마쳤다”며 “심사보고서는 제재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 위한 분석자료로 제재나 김상열 회장 검찰 고발 등 내용은 보고서에 담긴 의견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먼 친척이나 혈족이 보유한 주식 현황 등을 파악하지 못해 신고서 제출이 지연된 점은 사실이지만 언론에서 언급된 심사보고서는 작년 10월 발송된 내용이고 최근에 추가로 전달받은 내용이나 제재 관련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호반건설 측은 공정위가 1~2개월 내에 소회의를 열어 해당 건에 대해 호반건설이 제출한 의견서와 심의위원 의견을 청취해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검찰 고발’, ‘검철 고발 방침’, 제재 도입‘ 등 표현을 사용해 제재나 고발이 최종 결정된 것처럼 보도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다. 아직까지 공정위의 공식적인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로 언론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심사보고서 의견은 공정위 조사 담당자 등 심사관의 의견을 정리한 내용으로 공정위의 공식적인 최종 결정이 아니다”며 “공정위 최종 결정이 심사보고서 의견과 다르게 판단된 사례도 다수 존재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재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재에 착수한 것처럼 보도될 경우 심의 진행 과정에서 객관적인 판단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호반건설은 성실하게 공정위 조사에 임하고 있고 향후 소회의에서 자료를 고의적으로 누락하지 않았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소명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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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엔지켐생명과학 ‘자이코브디’ 코로나19 유전자 백신 위탁생산

    한미약품이 인도 자이더스카딜라(이하 자이더스)가 개발한 플라즈미드 DNA 코로나19 백신 ‘자이코브디(ZyCoV-D)’를 위탁생산하기로 했다.한미약품은 엔지켐생명과학과 자이코브디 백신 원액(DS) 제조를 위한 기술이전 및 생산설비 최적화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해 자이더스와 자이코브디 제조라이선스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한미약품과 엔지켐생명과학은 백신 위수탁 제조를 위한 기술이전 및 설비준비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DNA 백신 대량 생산을 준비하기 위한 공정 재현과 생산설비 최적화, 시험법 기술이전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작업이 완료되는 올해 2분기에는 대량 생산을 위한 본 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약품과 엔지켐생명과학이 계획하고 있는 최대 목표 생산량은 연간 약 8000만 도즈 규모다.자이코브디 백신은 작년 8월 인도의약품관리국(DCGI)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유전자 백신이다. 온도에 민감하지 않아 2~8℃ 환경에서 보관하고 25℃ 환경에서도 3개월 동안 보관이 가능해 글로벌 공급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연간 8000만 도즈 넘는 pDNA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판매하게 된다”며 “국내 생산 백신의 글로벌 공급을 추진해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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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신수경 GC녹십자 의학본부장 부친상

    ▲신영환씨 별세, 신수경(GC녹십자 의학본부장)·성무·희경·지은씨 부친상=11일(화), 칠곡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 107호실(대구광역시 북구 호국로 807), 발인 13일(목) 오전 5시 30분, 장지 명복공원.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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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비타민 복합제 ‘비맥스’ 연매출 500억 돌파… 2017년부터 매년 50% 성장

    GC녹십자는 비타민B 복합제 ‘비맥스’가 지난해 500억 원 넘는 매출을 기록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매출 100억 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약 50%씩 가파르게 성장해 작년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우수한 제품력과 세대·성별에 따른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비맥스 시리즈는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이중 ‘비맥스 메타’가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한다. 활성비타민 B군과 현대인에게 필요한 10여종 비타민, 각종 미네랄 등이 배합된 제품이라고 GC녹십자는 소개했다. 작년 선보인 ‘비맥스 메타비’는 뇌혈관장벽을 통과하는 ‘비스벤티아민’ 함량을 높인 제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골드’, 여성용 ‘비맥스 비비’, 생약 성분 포함 ‘비맥스 에버’, 마그네슘 함유 ‘비맥스 엠지액티브’ 등이 있다.이원재 GC녹십자 비맥스 브랜드매니저는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운 비맥스가 제품력을 인정받으면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며 “지속적인 품질 강화로 비타민 B군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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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코리아, 내달 전기차 ‘C40·XC40 리차지’ 출시… “상품성·브랜드 차별화 관건”

    지난해 전 차종 전동화를 완성한 볼보코리아가 올해는 순수 전기차 모델을 내놓는다.볼보코리아는 다음 달 전기차 모델인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전기차 도입은 조금 늦은 감이 있다. 볼보는 업계 최초로 디젤 엔진과 내연기관만 장착된 차종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하고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했다. 하지만 정작 순수 전기차 모델 국내 출시 시기는 독일 3사(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보다 뒤처졌다. 모기업 지리자동차 산하 형제 브랜드 폴스타보다도 전기차 소개가 늦었다. 업계에서는 볼보의 다채로운 친환경 정책 속도를 제품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이미 브랜드 전 차종 전동화(48볼트 마일드하이브리드 모델 포함)를 완성했고 판매실적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부품 공급난으로 물량 생산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차 투입을 무리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었다는 의견도 나온다.실제로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총 1만5053대(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를 판매했다. 10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으며 국내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수입차 브랜드별 판매량 종합 4위에 올랐다. 현재도 일부 모델은 1년 이상을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한 실정이다.새롭게 선보일 전기차 2종의 경우 티맵모빌리티와 협업해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다. 충전소 검색 등 전기차 전용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가 늦은 만큼 다른 브랜드 전기차와 상품성 차별화는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더욱이 비슷하게 프리미엄을 표방하는 폴스타와 전기차 브랜드 차별화가 시급한 과제로 부각된다. 볼보(스웨디시 럭셔리)와 마찬가지로 폴스타도 ‘스웨덴 프리미엄’을 강조한다. 여기에 폴스타는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예정이라고 한다. 전반적으로 브랜드 철학이 유사한 상황에서 보다 명확한 관계 정립이 필요해 보인다.전기차 C40·XC40 리차지는 볼보 소형차 플랫폼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CMA는 V40과 XC40 등 내연기관 소형차 라인업을 위해 개발된 플랫폼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된 현대자동차그룹 E-GMP나 폭스바겐그룹 MEB와는 시작점이 다른 셈이다. 폴스타도 CMA 플랫폼을 사용한다.볼보에 따르면 C40 리차지는 브랜드 최초의 쿠페스타일 SUV로 전기차로만 개발된 첫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작명법은 특이하다. SUV 모델이지만 ‘XC’가 아니라 ‘C’로 정해졌다. 지난 2006년 선보인 콤팩트 해치백 모델 C30 이후 약 16년 만에 알파벳 C를 적용한 이름을 공개한 것이다. 볼보는 전기차를 위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픽셀 기술이 적용된 84개 LED 헤드램프, 투톤 루프라인, 20인치 휠 등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양으로는 파일럿 어시스트, 충돌회피지원, 시티 세이프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원격 도어 오픈 및 공조 제어 등을 탑재했다.전기모터는 전면과 후면에 하나씩 장착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7초가 소요된다고 한다. 배터리용량은 78kWh급이다. 약 40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1회 충전으로 최대 420km(유럽 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고 볼보는 설명했다. 국내 인증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이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유럽(WLTP) 기준 주행거리가 C40 리차지와 비슷한 포르쉐 타이칸의 경우 국내에서 300km 미만으로 인증 받았다. 이와 관련해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와 유럽 인증 차이가 큰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규정에 맞춰 인증 획득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전기차 모델은 온라인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함께 출시되는 볼보 X40 리차지는 내연기관 모델 XC40의 전기차 버전으로 보면 된다. 파워트레인은 C40 리차지와 동일하다.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전기차 리차지는 지구의 안전을 생각하는 볼보 브랜드 철학과 배려가 담긴 모델”이라며 “스웨디시 디자인과 고급 편의사양, 국내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앞세워 프리미엄 전기차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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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분양 빅데이”… DSR 규제 피한 전국 1만 가구 청약 돌입

    오늘 하루에만 전국에서 아파트 약 1만 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DSR) 규제를 피하기 위해 지난해 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단지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검단과 평택 등에서 2차 민간분양 사전 청약을 받는다. 비규제지역으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운 충북 진천과 경북 포항 등 서울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곳곳에서 분양이 쏟아져 올해 국내 분양시장 흐름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일 전국 18개 단지(오피스텔 포함)에서 9549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인천 검단(3개 단지)과 평택 고덕 등은 2차 민간분양 사전청약 물량으로 관심을 받는다. 지난 10일 특별공급에서 1726가구 모집에 2만2758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13.18대1에 달했다. 단지별로는 제일건설 인천 검단 AB20-1블록 258가구 모집에 6574명(25.48대1)이 몰렸다.이어 11일 진행되는 1순위 청약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2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 또는 1주택 세대주, 과거 5년 이내 당첨된 적이 없어야 한다. 또한 인천 검단은 사전당첨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상 거주한 경우 주택물량 50%를 우선 공급한다. 평택 고덕은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일반 공급물량의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는 20%가 우선 공급된다.여기에 인천 검단은 전용면적 85㎡ 이하 100% 가점제, 85㎡ 초과는 가점제 50%, 추첨제 50%가 적용된다. 평택 고덕은 전용면적 85㎡ 이하 가점제 75%, 추첨제 25%, 전용면적 85㎡ 초과는 가점제 30%, 추첨제 70% 비율로 당첨자를 선정한다.사전당첨자로 선정되면 적격 여부 확인을 거친 후 별도 계약금 납입 없이 사전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 계약이 이뤄지는 오는 9월 동·호수 추첨 후 공급계약을 맺게 된다. 주택세대 구성원 등 세대 내 주택 수는 사전당첨자 모집공고일부터 본 청약 입주자모집공고일까지 지속 유지해야 한다. 다른 일반청약 신청도 제한된다.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평촌자이아이파크’도 청약에 들어간다. 전용면적 39~84㎡, 153가구가 이번 청약 대상이다. 총 2737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작년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 분양 물량은 초등학교 부지에 추가로 공급되는 단지로 내년 8월 입주 예정이다.작년 하반기 인기를 끌었던 지방 비규제지역 분양 물량도 눈여겨 볼만하다. 금호건설은 충북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일대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76~84㎡, 총 378가구 규모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 지나고 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 대상이다. 팬트리와 알파룸(일부 가구) 등 평면 특화공간 설계가 적용됐고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경북 포항 북구 학잠동 일대에 조성되는 GS건설 ‘포항자이 애서턴’도 이날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84~169㎡, 총 143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오룡지구 39·40블록에 들어서는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전용 84㎡·총 732가구)’도 청약에 돌입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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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말 상장’ LG에너지솔루션, 중장기 전략 공개… 투자 재원 최대 10조2000억 확보

    이달 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KOSPI)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이 10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사업 비전과 전략을 공개했다.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30여년 동안 쌓아온 도전과 혁신 역량이 기업공개(IPO)라는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상장은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PO를 계기로 기술과 제품, 고객, 생산능력 등 4박자를 앞세워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초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4250만 주(LG에너지솔루션 신주 3400만 주, LG화학 구주 850만 주), 주당 희망공모가액은 25만7000원~30만 원이다. 공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은 최대 12조7500억 원(공모가 30만 원 기준 LG에너지솔루션 10조2000억 원, LG화학 2조5500억 원) 규모 투자 재원을 마련하게 된다.IPO를 통해 마련한 자금은 한국과 북미, 유럽, 중국 등 국내외 생산기지 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와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R&D) 및 신규 사업 미래선도, 품질 및 안전성 강화, 수익성 확보 등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먼저 국내외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자금 투입을 통해 해외 주요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고 현지 대량생산을 위한 체계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2차전지 시장에서 원가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사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실제로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홀랜드 공장과 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등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오는 2024년까지 5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는 발표한 바 있다. 국내 오창공장에는 내년까지 6450억 원을 투자해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유럽과 중국 공장에는 2024년까지 각각 1조4000억 원, 1조2000억 원을 투입한다.차세대 먹거리로는 전고체 배터리와 리튬황 배터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고체 배터리의 경우 고분자계와 황화물계 2가지를 모두 개발 중이라고 한다. 리튬황 배터리는 경량화와 가격경쟁력에서 장점이 있는 제품으로 수명과 성능 기술을 조기에 확보해 드론과 UAM 등 비행체 배터리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 형성을 추진하고 있다.신규사업은 배터리 재활용 등 자원선순환 시스템 구축과 배터리 데이터를 활용한 진단 및 수명 예측 등 BaaS(Battery as a Service) 플랫폼 사업, 에너지저장장치(ESS) 통합 솔루션 사업 등 배터리 관련 신규 사업 추진을 병행해 미래 경쟁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를 확립에도 공들인다는 방침이다.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를 위해 원재료 공급처를 다변화하고 국가와 성별, 장애 등과 관련 없이 우수 인재를 지속 채용하고 육성할 예정이다.생산 제품 품질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서는 화재 등 중대 리스크 관련 제품 설계 및 공정개선 조치, 제품 전수-인라인 검사 시스템 구축 및 적용, 불량 사전 감지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알고리즘 개발·적용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강건설계’를 통해 구조적 셀 화재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사전에 감지하는 역량 확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품질센터를 최고품질책임자(CQO, Chief Quality Officer) 조직으로 승격시켰고 인력과 권한 또한 대폭 강화했다”고 강조했다.수익성 확보 방안으로는 신뢰 관계가 형성된 전략업체들과 장기 계약을 통한 안정적 수급 및 경쟁력 있는 가격 확보, 핵심 공급업체 지분투자 및 조인트벤처(JV) 설립, 채굴부터 전구체, 양극재에 이르는 밸류체인 구축, 리사이클을 통한 메탈 소재 확보 등 재료비 절감에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조기 구축을 통해 운용비용 효율화도 추진한다. 스마트팩토리 기술 선도업체 독일 지멘스와 ‘제조 지능화’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고 관련 우수 인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권영수 부회장은 “총체적인 노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 제품 수율을 달성하고 완벽한 품질과 차별화된 수익성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IPO를 앞두고 핵심 경쟁력으로는 도전과 혁신 역량을 꼽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992년 2차전지 연구를 시작한 이후 쌓아온 도전과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과 제품, 고객과 생산능력 측면ㅇ서 고른 사업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작년 3분기 말 기준 전 세계 2차전지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4%를 차지했다. 중국 CALT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시장점유율은 각각 44%, 29% 수준으로 1위를 기록 중이라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한 중국 CALT가 규모를 앞세워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해외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높여가는 LG에너지솔루션이 질적인 면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GM 합작공장 등 해외 생산거점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CALT는 해외 거점이 전무한 상태다. 권 부회장이 이날 간담회에서 말한 중국 CALT와 시가총액, 시장점유율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는 발언도 이 같은 자신감이 표출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권 부회장은 “LG에너지솔루션은 소형부터 대형, 원통형과 각형, 파우치형 등 다양한 제품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가 요구하는 가격대와 성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향후 일정의 경우 오는 14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른 최종 공모가액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달 18일과 19일에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이 진행된다. 일반투자자 물량은 전체의 25~30% 수준인 1062만5000~1275만 주 규모다. 이후 이달 말 유가증권시장에 최종 신규 상장하는 일정이다. 기업공개 대표 주관사는 KB증권과 모간스탠리인터내셔날증권이다. 공동 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 골드만삭스증권, 메릴린치인터내셔날LLC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등이 맡는다. 미래에셋증권과 신영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등은 인수회사로 참여한다.금융업계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 입장에서 희망공모가액이 아쉬울 수 있지만 구주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현재로선 공모 흥행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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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딜락코리아, 전시장·홈페이지 방문 이벤트 ‘해피 뉴 캐딜락’ 진행… 브랜드 접점 확대

    캐딜락코리아는 전국 전시장과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 ‘해피 뉴 캐딜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4부터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세단 CT4와 CT5 등 전 라인업을 완성한 후 처음 맞이한 새해를 기념해 소비자 접점 확대 차원에서 기획한 이벤트라고 한다. 해당 이벤트는 다음 달 15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된다. 전시장을 방문한 소비자와 홈페이지 방문자, 신차 출고자를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전시장 방문객은 안내에 따라 진행되는 캐딜락 브랜드 관련 OX퀴즈 정답을 맞히면 랜덤박스 추첨권이 제공된다. 추첨에 따라 특별 제작된 캐딜락 겨울모자와 퍼즐 등 다양한 굿즈를 준다. 홈페이지에서는 OX퀴즈에 참여한 후 온라인 견적상담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캐딜락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신차 출고 시에는 호랑이 모양 석고 방향제를 사은품으로 준다.최은영 캐딜락코리아 마케팅담당 부장은 “올해는 캐딜락이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첫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새로워진 캐딜락의 매력을 다채로운 채널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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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잔에 160만원”…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 60년’ 국내 상륙

    전 세계 360병만 생산되는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 60년(Glen Grant 60YO)’이 국내에 29병 배정됐다.고급 주류 수입·유통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10일 ‘글렌그란트 60년’을 한정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글렌그란트 60년은 1946년 글렌그란트 증류소 부지에서 태어나 15세부터 지금까지 약 60년 동안 스카치 위스키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위스키 마스터 디스틸러 ‘데니스 말콤’의 경력 60년을 기념하는 한정판이다.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를 수입, 유통하고 있는 트랜스베버리지(대표 류호준)는 전 세계 360병만 생산한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 60년(Glen Grant 60YO)'을 국내에 29병만 한정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판매가격은 4000만 원대다. 약 25잔이 나오기 때문에 환산 시 잔당 약 160만 원 수준인 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 60년'은 1946년 글렌그란트 증류소 부지에서 태어나 15세부터 지금까지 60년 동안 스카치 위스키 업계에 종사하며 역사상 가장 오랜 시간 스카치 위스키를 위해 일해온 마스터 디스틸러 ‘데니스 말콤’의 위스키 경력 6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이다. 데니스 말콤은 스카치 위스키 업계와 스페이사이드지역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OBE 기사 작위를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글렌그란트 마스터 디스틸러인 데니스 말콤경은 증류소 부지에서 태어나 글렌그란트 증류소에서 일했던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따라 15세 나이에 처음으로 수습 쿠퍼(Cooper)로 일하기 시작했다. 지난 2005년 캄파리그룹(Campari Group)에 글렌그란트가 인수된 후에도 브랜드를 상징하는 마스터 디스틸러 역할을 맡으면서 글렌그란트를 이끌어왔다. 글렌그란트 60년이 숙성된 캐스크는 올로로소쉐리(Oloroso sherry) 캐스크로 1960년 10월 24일 담겨져 숙성기간만 61년 1개월(약 2만2000일)이다. 원액은 캐스크 그대로 비냉각여과를 통해 아로마 풍미가 극대화됐다고 한다. 블렌딩은 데니스 말콤의 60년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풍부한 과실향과 고소한 너트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글렌캐런 크리스탈 전문가들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100% 수공예 위스키 디캔터(Decanter)를 제작했다. 글렌그란트 증류소를 상징하는 긴 증류기 디자인을 적용해 우아한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고유번호를 각인해 특별함을 더했다. 케이스는 호두나무로 제작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고 마스터 디스틸러의 서명이 새겨진 메탈플레이트가 가운데에 배치됐다. 케이스 1개 제작에만 15시간 이상이 소요됐다고 한다.글렌그란트는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많은 인기를 얻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다양한 향과 맛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특정한 향과 맛을 가진 다른 브랜드와 구별되는 특징으로 위스키를 깊이 있게 즐기는 소비자들이 선호한다고 전해진다.브랜드 창립자는 제임스 그란트 소령(Major James Grant)이다. 우아하고 정제된 싱글몰트 위스키를 추구한 인물로 알려졌다.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하기 위해 긴 목의 증류기와 정화장치를 고안했다. 병입을 외주를 주거나 다른 도시로 이동해 진행하는 다른 위스키 제품과 달리 글렌그란트는 숙성부터 병입, 포장까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이뤄진다. 모든 공정을 한 증류소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일정한 품질이 유지된다고 한다.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올해 첫 프리미엄 제품으로 스코틀랜드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 한정판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역사와 품질을 입증한 다양한 패키지와 한정 상품을 지속 선보여 국내 프리미엄 주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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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삼성전자와 마일리지 적립 협업… 전용 온라인몰 운영

    대한항공은 삼성전자와 업무제휴를 통해 스카이패스 회원 전용 마일리지 적립몰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대한항공 삼성전자 적립몰에서는 스카이패스 회원 누구나 TV와 냉장고 등 삼성전자 대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결제금액 1000원당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1마일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 스카이패스 ‘여행과 라이프’ 메뉴 내 삼성전자 적립몰에서 회원 인증 후 이용 가능하다.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삼성전자 적립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항공편 탑승이나 신용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전통적인 마일리지 적립 방법 외에 다양한 제휴사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폭넓은 마일리지 적립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40여개 제휴사에서 다양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준다. 특히 타사포인트(OK캐쉬백, 엘포인트 등) 마일리지 전환과 온라인쇼핑, 보험가입, 은행 환전 시에도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여행 관련 업종과 제휴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트립닷컴, 클룩,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체결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스카이패스 회원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보다 많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제휴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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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뿔난 주주’ 달래기 나선 셀트리온그룹, 15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주가 소폭 반등

    주가가 하락하면서 소액주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는 셀트리온그룹이 주주들을 달래기 위해 ‘자사주 매입’ 카드를 꺼내들었다.셀트리온그룹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자사주 총 54만7946주를 매입한다. 취득 예정 금액은 1000억14만5000원(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 기준, 주당 18만2500원 기준, 실제 취득 규모 변경 가능) 규모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67만3854주, 취득 예정 금액은 499억9996만6800원(전일 종가 주당 7만4200원 기준)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오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셀트리온그룹 경영진은 최근 주식 시장 약세 및 주가 하락에 따라 기업가치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하고 책임경영 일환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자사주 취득 전 현재 보유 중인 자기주식은 셀트리온이 132만3130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73만6205주다. 셀트리온그룹 관게자는 “본질적 가치 및 성장성을 봤을 때 현 주가 수준은 기업가치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판단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보존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자사주 매입 소식이 전해지면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1월 10일 오후 2시 40분 기준 전일 종가 대비 각각 3.01%, 2.96%씩 상승한 수치를 기록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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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지오센트릭, 美 퓨어사이클과 울산 재생플라스틱 공장 설립 합의… 연내 착공 추진

    SK지오센트릭이 CES 2022 현장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해외 업체와 국내 울산시에 신규 공장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SK이노베이션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미국 퓨어사이클테크놀로지(Purecycle Technologies, 이하 퓨어사이클)와 울산에 폴리프로필렌(PP, Polypropylene) 폐플라스틱 재활용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내용의 주요 조건합의(HOA, Head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강동훈 SK지오센트릭 그린비즈추진그룹장이 마크 오트워스 퓨어사이클 CEO와 만나 이뤄졌다.이번 HOA 체결로 울산에는 아시아 최초로 재생PP(Recycled Polypropylene) 공장이 구축될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올해 안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한 재생PP를 연간 6만 톤가량 생산 가능한 규모로 조성되고 SK지오센트릭은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재생PP를 국내에 독점 판매하게 된다. 이번 합의는 작년 8월 아시아지역 내 PP재활용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이뤄진 후속조치로 볼 수 있다. CES 현장에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사업 확대의 구체적인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PP는 자동차 내장재와 가전제품, 식품 포장용기, 장난감, 생활용품 등에 다양한 형태로 폭넓게 활용되는 플라스틱 소재다. 전체 플라스틱 수요의 25% 비중을 차지한다. PP는 다른 소재와 첨가제를 섞어 사용하는 특성상 기존 물리적 재활용 방법으로는 냄새나 색, 불순물 등의 제거가 어렵다. 이로 인해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는 실정이다.퓨어사이클은 솔벤트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에서 오염물질과 냄새, 색 등을 제거한 고순도 재생폴리프로필렌(Ultra Pure Recycled PP)을 뽑아내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화학적 재활용은 열분해, 해중합 기술 등 화학반응을 통해 소재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식이다. 폐플라스틱을 분쇄하거나 세척한 뒤 녹이는 등 기존 기계적인 방식보다 품질이 우수한 재생 소재를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SK이노베이션은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기존 플라스틱과 동일한 품질의 소재를 얻을 수 있고 플라스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처리가 전 세계적인 환경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통해 생산된 재생 소재가 향후 높은 성장성을 갖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업계에서도 글로벌 환경 규제로 인해 플라스틱 재생수지(Recycle Regin)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는 2030년에는 약 2000만 톤 넘는 재생PP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퓨어사이클은 미국 오하이오와 조지아에서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SK지오센트릭은 이번 재생PP 공장 설립으로 폐비닐에 열을 가해 납사 등 원료를 얻어내는 ‘열분해유’ 기술(작년 1월 미국 브라이트마크와 열분해유 사업협력 업무협약 체결)과 오염된 페트병과 의류를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하는 ‘해중합’ 기술에 더해 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3대 핵심역량’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오는 2027년까지 연간 250만 톤 규모 플라스틱 생산량을 100% 재활용하겠다는 파이낸셜스토리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갔다는 의미라고 한다.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이 ‘카본투그린(Carbon to Green)’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을 실행하는데 있어 배터리사업과 함께 SK지오센트릭이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혁신하면서 동시에 친환경 기술을 가진 해외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해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구축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마크 오트워스 퓨어사이클 CEO는 “산업에 대한 SK지오센트릭의 전문지식과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생자원으로 탈바꿈시키는 퓨어사이클 특허기술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 플라스틱 이슈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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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거킹, 새해 첫 신메뉴 ‘앵그리 트러플 와퍼’ 출시… 송로버섯 풍미·청양고추 조합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새해 첫 신제품으로 ‘앵그리 트러플 와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최대 햄버거 브랜드로 거듭난 버거킹은 국내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도 앵그리 트러플 와퍼를 시작으로 새로운 메뉴를 적극적으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이번에 선보인 앵그리 트러플 와퍼는 새송이와 양송이, 만가닥, 포토벨로 등 4가지 버섯에 블랙 트러플 머쉬룸이 함유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첨가해 송로버섯 특유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크림, 국내산 청양고추를 더해 매콤한 맛으로 깔끔한 끝 맛을 구현했다고 한다. 기본 메뉴와 순 쇠고기 패티 대신 스테이크 패티로 즐길 수 있는 ‘앵그리 트러플 X’도 함께 판매한다.버거킹 관계자는 “트러플 풍미와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기존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업그레이드한 메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버거킹은 앵그리 트러플 와퍼 홍보대사로 배우 성훈을 발탁했다. 부드러운 이미지와 카리스마를 모두 갖춰 앵그리 트러플 와퍼의 다채로운 맛과 부합한다는 이유에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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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최애 맛집이 차 안에”… 르노삼성, 소비자 참여 ‘인카페이먼트’ 맛집 데이터 확대

    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 달 28일까지 약 두 달간 ‘마이(MY)르노삼성(MY르노)’ 앱 이용자(가입자)를 대상으로 ‘맛집인(IN)카페이먼트’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소비자가 맛집을 추천하거나 공유하고 이를 반영해 소비자가 직접 추천하는 음식점을 중심으로 인카페이먼트 이용 가능 매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코로나19 시대에 오프라인 맛집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벤트는 정보 공유 및 차량 관리 앱인 마이르노 앱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추천, 입점 등에 따라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시 선착순 1000명에게 인카페이먼트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주유 쿠폰이 제공된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매장을 등록한 상위 5명에게는 ‘모두가 인정한 맛잘알상’으로 20만 원 상당 아웃백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가장 많은 맛집을 추천(단 점주에게 인카페이먼트 입점 추천 필수)한 소비자 1명에게는 ‘맛집계 콜럼버스상’으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를 준다. 정성스러운 후기와 추천 이유를 남긴 소비자 30명에게는 ‘텍스트에 홀렸상’으로 교촌치킨 허니콤보 퐁듀 치즈볼세트를 제공한다.소비자 추천 음식점이 인카페이먼트 입점 시에도 성과에 따라 상이 주어진다. 점주에게 입점을 추천하고 점주 동의를 얻어 연락처를 기입할 시 선착순 50명에게 ‘맛집 오작교상’으로 2만 원 상당 던킨도너츠 교환권을 준다. 추천한 맛집이 입점을 완료하면 ‘찐 맛집 큐피트상’으로 5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20만 원권을 증정한다.이벤트는 앱 내 ‘맛집 추천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결과는 오는 3월 중순경 발표 예정이다.르노삼성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맛집 메뉴는 물론 주유 서비스와 편의점 상품 등을 차 안에서 주문하고 수령할 수 있도록 구축된 차량용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현재 XM3와 SM6, 르노 캡처, 르노 조에 등 이지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된 모델에서 이용 가능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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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복약편의 높인 당뇨병 치료 복합제 신속 개발… 임상 1상 계획 승인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물질 두 가지를 합쳐 복약편의성을 개선한 복합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당뇨병 치료 복합제 임상 1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해당 임상은 각 성분을 병용 투여했을 때와 복합제로 투여했을 때의 효능을 비교하는데 중점을 뒀다.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하는 시험으로 해당 임상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이나보글리플로진 단일제와 메트포르민을 추가한 복합제를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다는 목표다. 이나보글리플로진 단일제 임상은 현재 완료 단계다. 대웅제약 측은 내년 이나보글리플로진 신약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복합제 개발은 환자 복약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메트포르민은 당뇨병 치료에 가장 표준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이고 SGLT-2억제제와 병용투여는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는 치료법 중 하나다. 두 성분을 합친 복합제 시장은 국내에서 약 500억 원 규모로 형성돼 있다. 여기에 DPP-4억제제 성분까지 더한 3제 병용 임상시험도 최근 완료돼 3제 복합제 개발도 추진 중이라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이나보글리플로진은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개발 중인 SGLT-2억제 당뇨병 치료 신약이다.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단독 투여한 임상 2상에서 기존 SGLT-2억제제보다 추가적인 당화혈색소 감소를 통해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에서 낮은 부작용 발생률을 확인해 안전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을 SGLT-2억제제 계열 내 최고(베스트인클래스, Best-in-class) 신약으로 개발 중이다.대웅제약 관계자는 “당뇨병 치료 단일제와 복합제 신약을 함께 개발해 의료진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환자 복약 편의를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 출시 예정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에 더해 당뇨병 신약 라인업 개발에 박차를 가해 미래 성장 동력을 충실히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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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ICT 패밀리’ 퀄컴과 반도체·5G 협력 강화… 박정호 SK스퀘어 대표, 퀄컴 CEO와 회동

    SK스퀘어는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 ‘CES 2022’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퀄컴 사장 겸 CEO와 만나 반도체 및 ICT 전 영역에 걸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일(현지시간) 박정호 SK스퀘어·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유영상 SK텔레콤(낫)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CEO 사장 등 SK ICT 패밀리 경영진은 아몬 퀄컴 CEO 및 주요 경영진과 반도체, 5G 등 ICT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메모리 반도체 분야 강자인 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 무선 기술 기업인 퀄컴과 데이터센터용 애플리케이션 및 PC 탑재 고속 메모리 공동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SKT는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사업 등 5G 관련 B2C·B2B 사업 분야에서 협력 및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박정호 부회장은 “글로벌 ICT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SK ICT 패밀리는 ICT 전 영역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장벽 없는 협력을 통해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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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중립에 진심인 SK이노베이션, 美 CES 현장서 탄소중립 전략회의 개최

    SK이노베이션이 ‘탄소중립’을 새해 경영 화두로 정했다. SK이노베이션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2’ 현장에서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첫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김준 부회장과 주요 경영진들은 이날 SK이노베이션 계열 탄소중립(넷제로, Net Zero) 전략을 점검하고 구체화된 실행방안을 결의했다. 이어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nn)’ 혁신을 위한 친환경사업 관련 신성장 동력과 미래 기술을 선보인 전시부스를 꼼꼼히 둘러봤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7월 개최한 파이낸셜스토리 설명회에서 탄소 중심 사업 구조를 그린 중심 사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카본 투 그린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그린 사업을 전개하면서 온실가스 넷제로를 오는 2050년 이전에 달성한다는 목표도 공개했다. 넷제로는 배출한 탄소와 흡수한 탄소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해 최종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개념을 말한다.전략회의에서는 앞서 진행한 SK그룹 차원 ‘탄소중립 선언(Net Zero Pledge)’을 이어받아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회사별 탄소중립 실행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SK이노베이션 측은 그룹 탄소중립 선언이 각 멤버사 주요 경영 전략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김준 부회장은 “탄소중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우리 모두의 목표”라며 “카본 투 그린 최종 종착지인 넷 제로를 향해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회사별 단계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계획을 공유하고 감축 실행 방안과 중장기 업그레이드 계획을 논의했다. 배터리 및 소재사업 투자 가속화와 넷제로 정유공장(Refinery) 추진 등 사업회사 탄소중립 세부 실행 방안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또한 SK이노베이션 배터리재활용(BMR), SK지오센트릭 폐플라스틱재활용, SK루브리컨츠 폐윤활유재활용 등 순환경제사업(BM) 본격 추진을 위한 올해 목표와 방향도 점검했다. 그룹 차원 탄소 2억 톤 감축목표와 연계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사업 및 탄소 포집 및 저장 등 친환경사업을 통한 글로벌 탄소 감축 효과와 계획도 다시 강조했다.특히 전략회의에서 김준 부회장과 경영진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담아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탄소중립 통근·출장’ 도입을 선언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출퇴근과 국내·외 출장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1.2만 톤 규모 온실가스를 산림파괴방지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이용해 순배출량을 제로(Zero)로 상쇄시키는 것이다. 여의도 3배 크기 면적에 산림을 조성해야 달성 가능한 규모로 보고 있다.김우경 SK이노베이션 PR담당은 “올해 첫 전략회의는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SK이노베이션의 적극적 의지를 보여준 자리”라며 “SK그룹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SK이노베이션 계열 모든 사업회사가 카본 투 그린 전략 실행력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SK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직접적으로 배출하는 탄소 뿐 아니라 간접적으로 배출하는 탄소까지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본 투 그린 달성을 앞당기고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김준 부회장은 주요 사업회사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기로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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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 태생 싱글몰트 제대로 즐기기”… 디아지오코리아 탈리스커, 굴 전문점 ‘펄쉘’과 협업

    디아지오코리아가 굴 요리 전문점(오이스터 바) ‘펄쉘 프리미에’와 협업해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탈리스커와 겨울 제철 음식인 굴의 푸드 페어링을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디아지오에 따르면 탈리스커는 위스키의 샴페인이라고 불린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싱글몰트 위스키 중 하나라고 한다. 스코틀랜드 스카이 섬 내 유일한 증류소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섬에서 태어난 싱글몰트’라고도 한다. 디아지오 측은 아일레이와 스페이사이드 풍미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스모키와 과일 향 달콤하면서 강렬한 맛의 균형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이번 프로모션은 싱글몰트 위스키 탈리스커와 최상급 굴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콤하면서 강렬한 풍미의 탈리스커와 겨울 제철을 맞은 신선한 굴로 구성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펄쉘 프리미에는 국내 대표 오이스터 바로 통영과 고성, 여수, 고흥, 강진 등 국내 5개 지역에서 엄선한 최상급 굴을 매일 공수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도 특징이다.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라고 한다.탈리스커와 협업해 선보이는 특별 메뉴는 탈리스커 하이볼 및 온더락, 펄쉘 오이스터 6피스, 굴 튀김 등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28일까지 한정기간 주문 가능한 메뉴다.집에서도 탈리스커와 오이스터 조합을 즐길 수 있도록 ‘탈리스커 오이스터 스페셜 홈 패키지’도 판매한다. 패키지는 탈리스커 10년(700ml)와 굴 접시, 굴 나이프, 미니 글랜캐런 잔 등으로 구성됐다. 이마트 앱 스마트오더를 통해 한정 수량 소진 시까지 구매 가능하다.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탈리스커는 섬 태생 싱글몰트 위스키로 굴과 함께 즐기기 적합하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싱글몰트 위스키와 굴의 조합을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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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T사천공장, 경상국립대와 ESG 산학협력 협약… 탄소배출 저감 기술교류

    BAT코리아제조주식회사(BAT사천공장)는 경상남도 사천시 소재 BAT사천공장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융복합기술연구소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BAT코리아제조주식회사는 BAT그룹 산하 국내 생산법인이다. BAT그룹은 국내에서 BAT코리아제조주식회사와 BAT로스만스 등 2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협약식에는 김지형 BAT사천공장 공장장과 장해남 경상국립대 미래융복합기술연구소 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탄소배출 저감을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BAT사천공장은 대학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지역 우수 인적자원과 기술교류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환경 분야 ESG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국립대 미래융복합기술연구소는 BAT사천공장 탄소배출 저감 기술방안 도출을 주제로 연구를 시작한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탄소배출 저감 기술을 연구하고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지형 BAT사천공장 공장장은 “BAT사천공장은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과 수자원 관리 등 적극적인 투자와 실천을 기반으로 친환경 사업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역 대학과 산학협력이 환경과 인재 육성 측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생산 설비의 탄소 저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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