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정

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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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구조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과 돈, 그리고 선택이 만들어내는 장면을 기록합니다.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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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07~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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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北 김정은 “‘핵탄, 탄도 로켓에 맞게 규격화 실현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핵탄을 경량화해 탄도 로켓에 맞게 표준화, 규격화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은이 핵 과학자와 기술자들 앞에서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지도하면서 “이것이 진짜 핵 억제력”이라며 만족해했다고 9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전술 및 전략 탄도로켓전투부들에 핵무기를 장착하기 위한 병기화 연구 정형에 대한 해설을 듣고, 우리 식 혼합장약구조로 설계 제작된 위력이 세고 소형화된 핵탄두의 구조작용원리를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정은은 “혼합장약 구조로서 열핵반응이 순간적으로 급속히 전개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핵탄두가 정말 대단하다”며 “당의 ‘핵전투원’ 핵과학자와 기술자들이 국방과학연구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했다”고 칭찬했다.그는 “제국주의의 핵위협과 전횡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나가야 할 전략적 노선”이라며 “핵과학자들은 적들의 무모한 압살책동을 핵 보검으로 무섭게 답새기고, 누구도 영원히 건드릴 수 없는 핵 강국으로 빛나기 위해 사명과 임무를 다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어 “필요한 핵물질들을 꽝꽝 생산하며 핵무기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더 위력적이고 정밀화, 소형화된 핵무기들과 그 운반수단들을 더 많이 만들라”면서 “이미 실전배치한 핵타격 수단들도 부단히 갱신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우리가 보유한 핵무력이 상대해야 할 진짜 ‘적’은 핵전쟁 그 자체”라며 “핵타격 능력이 크고 강할수록 침략과 핵전쟁을 억제하는 힘이 크다”고 핵무기 보유의 정당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핵 선제타격권은 결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라며 “미국 제국주의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핵으로 덮치려 들 때에는 주저 없이 핵으로 먼저 냅다 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 자리에는 인민군 대장인 김락겸 전략군사령관과 홍영칠·김여정 당 부부장이 동석했으며, 현지에서는 홍승무·김정식 부부장과 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와 핵무기연구소 직원들이 이들을 맞았다. 구체적인 장소나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다.앞서 김정은은 지난 3일 신형 대구경 방사포 시험사격을 직접 지도하면서 “실전 배비(배치)한 핵탄두들을 임의의 순간에 쏴버릴 수 있게 항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한국과 미국에 대한 선제공격 위협을 했다.이처럼 북한이 핵능력을 노출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것은 내부 요인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국제 사회 대북 제재와 한미 연합훈련에 맞서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것으로 보인다. 유엔의 대북 제재가 북한 주민들에게 알려지면서 물가가 오르고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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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영 “김종인, 보수여당 대표?…친노패권 세력도 한심”

    야당 대선 후보를 지낸 국민의당 정동영 예비후보(전북 전주병)가 8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를 향해 “야당 대표인가, 아니면 보수 여당 대표인가”라고 비난했다.김 대표가 전날 민주노총을 찾아가 “노조가 사회문제에 너무 집착하면, 근로자의 권익 보호는 상당히 소외되는 것 같다”고 지적한 한 데 대해 반발한 것이다. 정동영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참으로 놀랄 일”이라며 “스스로 진보라고 자처하는 더민주에서 이런 행보가 어떻게 용인되고 있는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체 노동자를 대변하는 노동조합이 포괄적인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사회문제에 참여하는 것은 이미 선진 민주국가에서는 일반화된 얘기”라며 “독일에 유학하여 이런 사정을 모를 리 없는 김 대표가 노조의 사회참여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고 하니 놀랍다”라고 밝혔다. 그는 “발언자 이름만 가리면 야당대표가 아니라 보수여당 대표의 발언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더 많을 것”이라며 “김 대표는 몸은 야당에 있지만, 사고방식은 뼛속 깊은 보수여당인 것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말없이 지켜보고 있는 친노 패권주의자들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라고 비난했다.그는 “작게는 공천권을 가진 당 대표를 거슬리지 않기 위함이고, 크게는 문재인 전 대표와 친노가 영입한 김 대표가 실패할 경우 정치적 위상이 추락할 것을 걱정해서일 것”이라며 “어느 쪽이든 정략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더민주와 김 대표는 국민의 당을 향해 야권통합을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야당으로서 분명한 정체성을 회복해야 할 것”이라며 “야권통합을 거론할 수 있는 자격은 그 이후에나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김종인 대표는 최종진 위원장 직무대행 등 민주노총 임원진을 만난 자리에서 “노조의 기본적인 목표가 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집중되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며 “저 같은 사람의 시각에서 보면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 김 대표는 한국노총을 방문해 김동만 위원장 등을 만나서도 과거 금융노조연합이 창립한 평화은행의 사례를 들며 “노조도 앞으로 투쟁만 할 게 아니라 그런 측면에 진출해 뭐가 문제인지 알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노동시장을 유연화하기 위해 법을 고쳐야 한다는데, 비정규직 숫자를 보면 유연화되지 않았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노동개혁에 대해선 부정적인 뜻을 밝혔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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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길 “김종인 제안, 아직 진정성 절박함 없어”

    김한길(사진) 국민의당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야권통합 논의 제안에 대해 ‘패권주의 청산’을 선행 조건으로 걸었다. 조건이 충족하면 연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김한길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대표의 제안은 진정성과 절박함을 담은 제안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며 “패권주의 청산의 진정성을 담보하는 일이 선행돼야, 야권의 개헌선 저지를 위한 뜨거운 토론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당에 속한 국회의원 모두는 계파패권주의가 장악한 당으론 정권교체와 총선승리를 실현할 수 없다는 판단에 정치적 결단을 했던 사람들”이라며 “김종인 대표가 통합을 제안하면서 계파 패권주의 정치를 부활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여러 번 공언했지만, 아직까지 실천은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가 가장 두려운 것은 야권이 개헌저지선(200석)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는 야권의 모두에게 드리는 말씀이지, 김 대표가 듣고 기뻐하라고 말한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김한길 위원장은 “이 시점에 더민주가 국민의당보다 상대적으로 더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한들, 여당에 많이 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야권의 공멸이 불러올 무서운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그 책임감에서 더민주당 역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김한길 위원장은 ‘9일 더민주 컷오프(공천배제)가 패권주의 청산의 진정성 보여줄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잘 보겠다”고 답했다. 야권 일각에서 나오는 ‘밀약설(密約說)’에 대해선 펄쩍 뛰었다. 밀약설은 야권연대를 위해 더민주가 김한길 위원장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갑에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서 김한길 위원장이 강하게 야권연대를 주장한다는 것. 이에 김한길 위원장은 “제가 제1야당 대표까지 한 사람인데, 지역구 문제 가지고 연결해서 말씀하는 건, 저에 대한 모욕”이라며 일축했다. ‘오해 불식을 위해 정치적 결단을 내릴 의향은 없느냐’고 묻자 그는 “나는 책임지는 걸 한 번도 회피해본 적 없는 사람”이라며 “책임은 결과에 대해 지는 것이다. 어떤 결과에서든지 분명하게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연대나 통합이 되지 않았을 경우 불출마를 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고려해 본 바 없다”고 했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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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김부겸에 “홍의락 컷오프 죄송, 염려 말라” 구제 시사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8일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돼 ‘컷오프(공천배제)’ 대상이 된 홍의락 의원(비례대표)에 대한 구제를 시사했다.김 대표는 이날 대구를 방문해 김부겸 전 의원 등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을 만난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을 당무위원회에서 받아 고민한 뒤 최종결론을 내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구북을 출마를 준비 하다 탈당을 선언한 홍의락 의원은 이 자리에 오지 않았다.그러면서 그는 “제가 당에 오기도 전에 시스템 공천이라고 만든 규정으로 컷오프를 하는데 거기에 홍 의원이 포함됐는지도 몰랐다”며 “저는 (컷오프) 봉투를 열지 말자고 했지만, 당 혁신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열어야 한다고 해서 열었더니, 오늘 같은 상황이 초래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명분에 사로잡혀서 이 같은 사례를 남기게 돼 매우 죄송스럽다”며 “참작해서 최종적으로 판단할 테니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그는 “대구는 야당의 불모지”라며 “지역구가 10개 이상인데 3명의 예비후보만 등록돼있고, 사람을 내보낼 인적자원이 확보돼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에서 야당으로 출마한다는 것 자체가 용기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중앙당에서 지원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할 테니, 그런 것을 참작해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부겸 전 의원은 “홍 의원은 정말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누구도 책임지지 못할 상황이 됐다”며 “비록 홍 의원이 자리하진 못했지만, 시당위원장은 김 대표의 뜻을 정확히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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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노원병 출마 선언 “아내가 정치 9단에게 비웃음당해도…”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8일 “포기할 일이었으면 시작하지 않았다. 더 힘차게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며 4·13총선 서울 노원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의 한 카페에서 “‘헬(Hell)조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위기다. 낡은 것으로 새로운 걸 기대할 수는 없다”며 “미래를 위해서 비전을 만드는 정치인 되겠다. 허락해주신다면 노원구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재선 의지를 다졌다.그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말이 있는데, 꾸준히 노력하면 산도 바다도 옮길 수 있다는 뜻이다. 우공이산의 믿음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도 했다. 더민주와 통합하는 대신 독자생존으로 정면 대결하겠다는 뜻을 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안 대표는 아내 김미경 서울대 교수의 말을 인용해 굳은 결심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평소 말이 없는 아내가 ‘괜찮다. 손가락질을 받아도, 호사가들의 안줏거리가 돼도, 언론의 조롱거리가 돼도, 여의도의 아웃사이더가 돼도, 정치9단의 비웃음거리가 돼도, 처음 시작할 때 그 마음만 변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정치권의 낡은 관행, 관성 앞에서 지난 3년 반은 짧았고 저는 부족했다”며 “그래서 죄송하다.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을 아직 현실로 보여드리지 못했다. 하지만 약속드린다. 상계동 주민에 보답하기 위해서 더 힘차게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겠다”고 다짐했다.안 대표의 지역구인 노원병은 전통적인 야권 우세 지역이지만, 새누리당에서 ‘박근혜 키드’ 이준석 전 비대위원을 내세워 안 대표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더민주에서는 안 대표를 겨냥한 전략공천설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의 야권통합 제안에 국민의당 당내 여론도 흔들리고 있어 이를 달랠 책무도 안 대표에게 주어졌다. 국민의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당론으로 야권 통합 거부를 결정했지만, 김한길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이 “교섭단체 이상 의석만 확보하면 여당이 개헌선을 넘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정치해선 안 된다”며 통합 논의를 원점으로 돌려놨다.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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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불출마 선언’ 송호창 “김종인, 이중적 행태에 화가 난다”

    송호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대의를 위해 4·13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말로만 야권통합을 외치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이중적 행태’에 화가 난다고 비판했다.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의원의 최측근이었던 송호창 의원은 최근 더민주가 실시한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돼 ‘컷오프(공천배제)’ 대상이 됐다. 송호창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컷오프 결정에 조금도 동의 못 하지만 더 큰 대의를 위해서 그 결정을 받아들이겠다. 총선에는 불출마하고 현실정치에서 물러나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송호창 의원은 “야권통합을 위해 헌신하면서 저 자신을 챙기지 않아 이번 공천에서 원천 배제됐다”며 “배제돼서 화나는 게 아니다. (김종인) 대표가 야권통합을 주장하면서, 실제로 야권통합과 연대를 위해 헌신한 사람을 배제하는 이중적 행태에 화가 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합 제안에 진정성이 있다면 1차 컷오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이번 공천 배제 결정을 조금도 동의할 수 없지만, 더 큰 대의를 위해 결정을 받들이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통합은 필요하다”며 “야당다운 야당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송호창 의원은 2012년 대선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를 위해 당시 민주당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탈당했었지만, 지난 연말 안 대표가 탈당할 때는 함께 하지 않고 당에 머물렀다. 교섭단체 구성까지 1석이 부족한 가운데 안 대표는 송 의원 영입에 공을 들였다. 송호창 의원은 ‘안 대표와 이 결정에 대해 의논했느냐’는 질문에 “오늘 결정을 따로 의논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당에 남기로 한 이상 (안 대표에게) 따로 말할 것이 없다. 다만, 더민주 지도부가 소모적인 갈등과 대립을 만드는 것보다는 야권이 연대와 통합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그는 국민의당의 통합 거부에 대해 “김종인 대표가 말하는 통합이 진정한 통합인지, 안 대표나 다른 분들이 말하는 연대가 진정 야권 힘을 모으기 위한 것인지 의문이 있다”며 “연대통합, 정권교체에 진정성이 있다면 말로 싸울 게 아니라, 실제 힘을 모으는 진정성을 보여주는 게 국민이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떻게 하면 새누리당의 승리를 막을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며 “기득권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기득권을 갖기 위해,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하는 말이 아니라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연대·통합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야권 통합과 관련한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공천에서 배제돼 제 역할이 없지 않나”라며 “앞으로 당이나 외부에서 요구가 있으면 그때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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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선 “김한길, 다시 더민주 갈 거면 왜 탈당했겠나”

    박주선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8일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야권통합 문제로 충돌한 김한길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의 더불어민주당 복당(復黨) 가능성에 대해 “어불성설”이라고 일축했다.박 최고위원은 이날 BBS 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김한길 의원은 민주당 대표를 지낸 분이고 정치권에 상당한 영향력과 무게가 있는 분인데, 다시 더민주로 가려면 왜 탈당을 했으며, 국민의당 선대위원장을 왜 맡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김한길 위원장은 “통합적 국민저항체제가 꼭 필요한 시점이다. 여당의 개헌선 저지를 위해 광야에서 죽어도 좋다는 각오로 총선에 임해야 한다”며 통합반대론자인 안철수 대표에게 반기를 들었다.박 최고위원은 김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야권통합을 찬성한 게 아니라고 해석했다. 그는 “통합에 대해선 거부한 것을 기정사실화 했다. 야권통합 거부를 당론으로 정했고, (김한길 위원장도) 동의했다”며 “다만, 분립을 해서 선거를 하면 현실적으로 야권 지지성향 표가 좀 분열되지 않느냐는 우려를 하면서, 그래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야기 한 것”이라며 고 말했다.그는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제안한 야권통합은 우리 당을 흔들기 위한 정치적 꼼수이고 술책”이라며 “더 이상 통합에 대해선 언급도 말자”고 말했다. 그는 “저는 야권연대도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한다”며 “중도개혁 민생실용 가치를 두고 더민주당의 대안으로 출발한 정당이다. 굳이 정체성을 훼손해 가면서 창당의 목표를 또 손상해 가면서 수도권에서 연대는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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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가수 양수경, 사별한 남편이 진 빚 2억원 대신 갚아야”

    1990년대 인기가수였던 양수경 씨가 사별한 남편이 시동생에게 진 빚 2억여 원을 대신 물어주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이태수 부장판사)는 예당미디어 대표 변차섭 씨가 친형인 고 변두섭 전 예당컴퍼니 회장이 생전에 진 빚 2억1550만 원을 대신 갚으라며 형수인 양수경 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변 씨의 승소로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양 씨의 남편 변 전 회장은 1992년 음반 제작과 유통, 연예기획사 사업을 하는 예당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2013년 6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동생 변 씨는 형에게 수시로 돈 거래를 하며 총 9억9400만원을 빌려줬으나,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2억 1500만원을 받지 못했다. 동생 변 씨는 한정승인으로 형의 단독상속인이 된 형수 양씨를 상대로 이 돈을 돌려달라며 지난해 12월에 소송을 냈다. 한정승인은 상속받은 재산의 범위 내에서 물려받은 빚을 갚겠다는 조건 하에 상속을 받는 것이다. 변 씨의 자녀들은 이미 법원에 상속포기 신고를 했다.재판부는 “피고 양 씨는 고(故) 변두섭 씨의 단독상속인으로 한정승인을 했다”며 “상속재산 범위 내에서 변차섭 씨에게 진 빚을 갚아야 한다”고 결정했다.양수경 씨는 1988년 ‘떠나는 마음’으로 데뷔해,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1998년 소속사 대표인 고 변두섭 회장과 결혼했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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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정동영 출사표 “제2의 동학혁명 이끌 것”

    국민의당 소속으로 4·13총선 전북 전주병에 출사표를 던진 정동영 전 의원이 7일 “제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면, 전북을 변방에서 중심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정동영 전 의원은 7일 전북도의회에서 출정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인들의 지지를 시기하는 세력이 있었다”며 “친노 패권주의 세력은 자기들이 야권을 장악하는 데 방해가 되는 저를 끊임없이 배척하고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친노 패권주의에 저항하다가 실패하고 좌절하여 고향으로 돌아왔고, 고향은 만신창이가 된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었다”며 “고향이 베풀어준 무한한 사랑에 대한 빚을 갚는 것이 지역구인 전주에 출마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정동영 전 의원은 “정동영이 대선에만 관심 있고 지역에서는 한 일이 없다는 지적도 있지만, 정동영이 안 한 일이 없다”면서 “다만 동네를 돌면서 의정 보고회를 할 여유가 없어 그런 오해를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정 전 의원은 연간 600만 명이 찾는 한옥마을 조성, 전주 북쪽 35사단 이전과 에코시티 조성 등을 자신이 주도했다고 설명하고, 당선되는 즉시 전주·완주 통합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북은 친노의 셋방으로 전락했고 더민주당은 더 이상 전북의 희망이 아니다”라며 “도민의 이익을 확실히 대변하는 전북 정치 강팀을 만들어 제2의 동학혁명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전주병 출마를 포기한 국민의당 김근식 통일위원장(경남대 교수)이 정동영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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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국한 장하나 “전인지에게 미안한 마음…쾌유를 빈다”

    시즌 2승을 달성하고 귀국한 장하나(24·BC카드)가 허리를 다친 동료 전인지(22·하이트진로)의 쾌유를 빌었다.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장하나는 7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장하나는 전인지에게 “동료 선수 입장에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전인지 선수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치료가 잘 돼 다음 시합장에서 얼굴을 보고 정식으로 사과하고 싶다.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그는“여건이 허락치 않아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못했다.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고, 빨리 완쾌돼 다음 대회에서 밝은 모습으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인지는 지난 1일 입국한 싱가포르 공항에서 장하나 아버지의 가방에 부딪혀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출전을 포기했다. 장하나가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논란이 커졌고, 제대로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비판이 이어졌다. 장하나 측은 여러 차례 사과를 했다며 해명에 나섰다. 한편, 이번 우승으로 장하나는 세계랭킹 5위로 올라섰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 다음으로 랭킹이 높아 올림픽 출전이 가까워졌다. 장하나는 “올림픽에 대해 큰 욕심은 없다. 올해 목표인 2승을 달성했으니 2승을 더 추가하고 싶다. 새로운 목표가 완성되면 올림픽 출전 기회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하나는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1일 출국, 다음주 열리는 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 출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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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천탈락 ‘친박’ 김태환 “납득 안가는 공천…이게 당이냐?”

    4·13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새누리당 친박계 중진 김태환 의원(경북 구미을)은 7일 당 최고위원회에 달려가 항의했다. 김태환 의원은 이날 최고위가 비공개 회의로 전환된 후 당 지도부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본인 지역구에 단수 추천 된 장석춘 예비후보의 경쟁력을 따지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환 의원은 항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내 입장을 얘기했다. 여러 측면에서 내가 한번 양보하는 게 좋다고 하면서 컷오프 시킨다면 납득할 수 있지만, 나보다 지지도도 훨씬 낮은 분을 단수추천, 소위 전략공천 하기 위해 나를 컷오프 시켰다면 내가 납득할 수 있겠느냐”라고 말했다. 김태환 의원은 “또한, 나에게 출마 하지 말라고 하면 나머지 분들은 경선을 시켜야 되는데 아무런 납득이 안가는 공천을 해놓고 이게 당이냐”며 “이러면 그 다음 내 갈 길은 무엇인가. 승복 할 수 있겠나”라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김태환 의원의 친형은 1980~1990년대 여권의 실력자였던 고(故) 김윤환 전 의원이다. 김윤환 의원은 노태우, 김영삼 대통령을 만든 ‘킹메이커’로 명실상부한 여권의 실세였지만 2000년 16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서 탈락했다. 동생인 김태환 의원은 형의 지역구를 이어받아 17대 국회부터 경북 구미에서 내리 3선을 지내며 대표적인 친박계로 자리매김했으나, 최근 새누리당 현역 의원 가운데 첫 컷오프 대상이 됐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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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김병관·표창원 등 6명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은 7일 경기 성남시 분당갑에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을 4·13 총선에 투입할 후보로 전략 공천했다.더민주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6명의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했다. 모두 외부인사 영입 케이스로 입당한 인물들이다. 우선 김병관 의장은 전략공천된 분당갑은 그가 세운 게임회사 웹젠이 있는 곳이다. 또한 엔씨소프트,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 등 주요 게임사가 자리잡고 있다. 현재 이 곳은 새누리당 이종훈 의원의 지역구이다. 유인태 의원이 ‘컷오프’된 서울 도봉을에 오기형 변호사가 전략공천됐다. 오 변호사는 애초 광주 지역 전략공천이 유력됐지만 막판 서울 투입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더민주는 분구를 통해 신설되는 경기 용인정에 표창원 당 비대위원, 군포갑에는 김정우 세종대 교수를 각각 전략공천했다. 또 인천 연수을에 윤종기 전 인천지방경찰청장, 전북 정읍에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경기 용인정과 군포갑, 인천 연수을은 선거구획정으로 인해 분구된 지역이다. 이밖의 단수후보에는 인천 연수갑 박찬대 지역위원장, 경기 수원병 김영진 지역위원장, 수원무 김진표 전 의원, 경기 김포갑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경기 파주을 박정 지역위원장, 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조일현 전 의원, 경남 김해을 김경수 경남도당위원장 등이 확정됐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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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뭐, 킬러 보낸다고? 김무성·안철수 쌍으로 나와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사진)이 새누리당에 이어 국민의당으로부터 ‘자객 공천’ 예고장을 받았다. 7일 오전 국민의당 정치혁신특별위원회는 ‘친박·친노’ 지역구 10곳을 선정해 당 지도부에 이곳에 대한 전략공천을 요청했다. 이 안에는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도 포함되어 있다. 정치혁신특별위원회는 정 의원을 “9% 고임금 상위층을 대변하는 더불어민주당 친노패권·무능86 세력”이라고 규정했다. 정청래 의원에게 킬러(killer) 예고장을 보낸 것은 국민의당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일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몇 년간 계속 국정의 발목만 잡고 민생을 외면했던 야당 의원의 지역구에 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국정 발목, 민생 외면 의원’ 중에는 추미애(광진을)·박영선(구로을)·안민석(오산)·정청래(마포을) 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도전장을 받은 정청래 의원은 “그냥 화끈하게 안철수 대표 나오시라”고 국민의당을 도발했다. 그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와 붙고 싶다. 국민의당에서 정청래에 킬러를 보내려거든 화끈하게 안철수 대표가 나오시라. 광야에서 죽지 마시고 마포에서 장렬히 전사하시라!”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국민의당이) 꼭 새누리를 따라한다”면서 “법안발의 169건(통과52건),우수의원 17관왕,본회의상임위출석률(97%) 지역사업. 국민의당에서 나만큼 의정 활동을 잘한 사람 있으면 나와보시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정 의원은 “새누리도, 새누리 2중대도 나에게 킬러를 보낸단다. 법안발의, 출석률, 우수의원 17관왕, 탄탄한 지역구관리로 난공불락인 마포(을). 약골들만 와서 골골하니 이해하겠다”며 “정 그럴거면 김무성, 안철수 쌍으로 나와라. 올킬하겠다”고 주장했다. 4·13 총선 서울 마포을에 등록한 예비후보(7일 오후2시 기준)로는 새누리당 소속 김성동 전 의원·최종진 서강대 교수·이채관 경남대 초빙교수·황인자 의원·최진녕 대법원 양형위원회 전문위원과 더민주 소속 정명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국민의당 소속 김철 전 노무현대통령후보비서실 정무보좌 등이 있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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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논산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추가 신고

    7일 충남 논산의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인근 충남 공주와 천안에서 구제역이 확진된 지 열흘만이다.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논산시 연산면 한 돼지 사육농장(약 2800두)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을 확인해 관할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충남 가축위생연구소 가축방역관이 현장에서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2마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충남도에서 실시 중인 정밀검사 결과는 오는 8일 나올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 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조치중이다. 만약 구제역으로 최종 확인되는 경우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를 모두 살처분하고, 발생지역에 대한 추가 백신접종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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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화정 “맛있으면 0칼로리” 명언까지 재조명

    최화정의 빈자리가 컸기 때문일까. 7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최화정이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모친상을 당한 최화정 대신 에디킴과 정준영이 대타로 나섰다. 이날 정준영과 에디킴은 서로에 대한 폭로는 물론 거침없는 입담으로 특별 DJ 역할을 충실히 했지만, 원조 최화정의 솔직하고 통통튀는 입담을 따라가지는 못했다. 덩달아 최화정의 과거 명언도 주목받고 있다.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최화정이 음식 명언을 말했다.당시 최화정은 김풍의 ‘풍살기’를 먹은 뒤 “너무 맛있어서 짜증난다”며 “맛있는 걸 먹을 땐 칼로리를 따지지 않는다. 맛있는 건 다 0칼로리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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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친상 최화정 대신, 정준영 에디킴 ‘파워타임’ 진행

    최화정의 빈자리는 에디킴과 정준영이 채운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에디킴과 정준영이 대타로 나섰다. 이날 정준영과 에디킴은 서로에 대한 폭로는 물론 거침없는 입담으로 특별 DJ 역할을 충실히 실행했다. 하도 티격태격 하다보니 한 청취자는 “둘이 절친 맞느냐? 안 맞는 것 같다"는 소감을 보내오기도 했다. 정준영은 경쟁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을 추천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방마님 최화정의 빈 자리가 너무 컸기 때문일까. 이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최화정이 1위에 올랐다. 한편, 오랜 기간 투병생활을 해온 최화정의 어머니가 지난 4일 세상을 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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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하나, 유창한 영어 실력 비결은 “디즈니 만화영화”

    장하나(24·비씨카드)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츠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하나는 이날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600야드)에서 열린 201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번째 대회 'HSBC 위민스 챔피언스'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시즌 2승 째를 거두면서 국내외 언론의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단연 주목받는 것은 장하나의 유창한 영어 인터뷰 실력. 그는 경기 후 LPGA 아나운서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우승이 매우 놀랍고, 무척 힘든 연습을 한 게 우승 비결인 것 같다. 내 별명은 하나자이저다. 항상 웃고, 에너지로 넘친다”고 말하며 웃었다. 장하나는 아나운서의 요구에 경기 후 추었던 흥겨운 ‘비욘세 세리머니’를 다시 추기도 했다. 장하나는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영어 개인 교사를 고용하지 않았다. 대신 장하나는 평소 좋아하던 디즈니 만화영화를 통해 영어 공부를 한다. 라이언 킹, 겨울 왕국, 미키 마우스 같은 재미난 만화를 자주 봤다. 미국 시트콤인 프렌즈와 하이스쿨 뮤지컬 등도 즐겨 봤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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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혁신위 “與 윤상현·野 정청래 지역구에 킬러공천” 요청

    국민의당 정치혁신특별위원회가 김을동·윤상현 등 새누리당 ‘친박’ 의원 5명과 정청래·이목희 등 더불어민주당 ‘친노’ 의원 5명을 낙선 대상자로 선정해 당 지도부에 특별공천을 요구했다.문병호 국민의당 정치혁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 특권층을 대변하는 새누리당 내 수구진박, 9% 고임금 상위층을 대변하는 더불어민주당 친노패권·무능86 세력을 심판하는 것이 4·13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반드시 성공해야 할 정치목표”라고 밝혔다.문 의원은 “최근 각 당에서 전략공천을 발표 하고 있다. 국민의당도 신속하게 정치혁신의 실천 모습을 국민에게 보일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을동(새누리당·송파병), 정청래(더불어민주당·마포을), 이목희(더불어민주당·금천), 윤상현(새누리당·인천 남구을), 홍문종(새누리당·의정부을), 한선교(새누리당·용인수지), 전해철(더불어민주당·안산상록갑), 김경협(더불어민주당·부천원미갑), 이정현(새누리당·순천곡성), 이해찬(더불어민주당·세종시) 의원 등 1차 10명 명단이 발표됐다. 국민의당 정치혁신특위는 향후 2, 3차 명단을 계속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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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카 5수생’ 디카프리오, 트로피 기다리다가…

    ‘아카데미 장수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오스카 트로피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지는 것을 기다리는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터’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디카프리오는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디카프리오는 1994년 ‘길버트 그레이프’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2004년 2006년 2013년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20여 년간 아카데미의 문을 두드렸지만,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년 도전 끝에 꿈을 이룬 감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축하연에서 오스카 트로피에 이름을 새겨주는 걸 물끄러미 보던 디카프리오는 조각사에게 “매년 이 일을 하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아카데미는 즉석에서 상에 이름을 새겨주는 게 전통이다. 그가 그렇다고 하자, 디카프리오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난 알 수가 없었지”라고 했다. 마침내 조각사가 완성된 트로피를 건네주자 디카프리오는 트로피를 유심히 들여다봤다.영상 내용은 여기까지다. 디카프리오는 축하연에서도 트로피를 손에서 놓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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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통합 제안 김종인에 “아, 호객행위 하셨나요?”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4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야권통합 동참 제안에 대해 ‘호객행위’라고 뼈있는 농담을 했다.안철수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가 안 대표를 포함해 통합 논의를 하자고 재차 제안했다는 질문을 받고 “아, 호객행위 하셨어요?”라고 비꼬았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제 생각은 어제와 변함이 없다”고 야권통합 거부 입장을 재확인했다.안 대표는 이날 오후 8시에 열릴 예정인 의원총회에서 야권통합을 찬성하는 결론이 나올 가능성에 대해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같은 생각을 다 공유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앞서 김 대표가 지난 2일 야권통합을 전격 제안하자, 안 대표는 “제 이름이 안철수, 철수 안 한다”며 반대했다. 이에 김 대표가 “대선후보가 되려고 탈당했고, 지금도 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해 반대 한다”고 공격하자, 안 대표는 “비겁한 정치공작”이라고 더 세게 반발했다. 그러자 김 대표는 4일 오전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안 대표를 향해 “ ‘특정 목적(대권)’으로 정치를 시작하는 분도 동참하시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 ‘빼고’ 야권통합에서 안 대표 ‘포함’으로 선회한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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