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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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j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3-08~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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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촌 이틀된 40대 부부 집안에서 의문의 죽음

    도시에서 자영업을 하던 40대 부부가 귀촌(歸村)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경북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경 문경시 농암면의 한 주택 거실에서 김모 씨(40·여)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인터넷 설치 기사 A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오전에 왔다가 문이 잠겨 있어 다시 왔는데 거실 창문으로 아주머니가 누워 있었다. 불러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출동한 경찰이 잠긴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보니 남편 곽모 씨(48)도 작은방에서 숨진 채 엎드려 있었다. 김 씨의 입 주변에는 거품이 있었다. 두 사람 모두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 또 창문과 문이 모두 닫혀 있는 등 외부인의 침입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자살로 추정할 수 있는 유서나 약품도 없었다. 경찰은 이들이 숨진 시간을 20일 저녁쯤으로 추정했다. 경찰 조사 결과 곽 씨 부부는 경기 의정부시에서 살다가 부인 김 씨의 친정이 있는 문경으로 귀촌을 결심했다. 지난해 8월 이곳에 2층짜리 주택을 짓기 시작했고 시신으로 발견되기 이틀 전인 19일 이사했다. 신축한 집은 벽돌 구조로 보통 새집에서 나는 화학약품 냄새 외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 집 근처 폐쇄회로(CC)TV 1대는 고장 난 상태였다. 부부는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했으며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살, 독극물에 의한 타살, 사고사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 중이다. 또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 등을 대상으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현재로선 아무것도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문경=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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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오사카 직항노선 17년만에 개설

    대구와 일본 오사카(大阪)를 잇는 직항노선이 17년 만에 다시 개설된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이 올해 3월 30일부터 매주 5회 대구∼오사카 간사이(關西) 공항을 오간다. 운항 시간은 월, 수, 금, 일요일 대구에서 오전 11시, 오사카에서 오후 1시 20분 출발한다. 일요일에는 대구 오후 4시 반, 오사카 오후 6시 50분 출발하는 여객기가 추가된다. 요금은 편도 10만 원 선이며 취항 비행기는 189석 규모다. 예약은 22일부터 티웨이항공에서 가능하다. 취항 특가(5만4000원) 이벤트도 선보인다. 대구∼오사카 노선은 1998년 9월 중단됐다. 대구시는 연말까지 도쿄(東京)와 홍콩 노선을 개설하기 위해 항공사 측과 협의를 하고 있다.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은 지난해 153만7000여 명을 기록했다. 2013년 108만4000여 명보다 41.8% 늘었다. 고속철도(KTX) 이용이 본격화한 2004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150만 명대로 진입했다. 지난해 여객기 운항편수는 LCC 취항 등의 영향으로 1만1835편에 이르며 1년 새 34.6% 증가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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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경북도 “어린이집 CCTV 설치 지원”

    경북도가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설치를 지원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13억 원을 들여 CCTV가 없는 어린이집 1509곳에 설치비를 최대 1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50명 규모의 시설에 CCTV 6대를 설치하면 200만 원 정도가 든다. 현재 경북지역 어린이집은 2213곳이며 703곳(32%)에 CCTV가 설치됐다. 경북도는 올해 750곳, 내년 759곳에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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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활용 새 성장동력 찾는다

    경북도와 대구시가 창조경제혁신센터 활용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21일 구미시 구미대로 모바일융합기술센터에 있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조경제 발굴사업 포럼을 열었다. 이날 센터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과학기술 개발사업 3건을 발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남경수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양성자 빔을 활용한 암 치료기기 개발 방향을 발표했다. 2020년까지 300억 원을 들여 핵심기술과 의료기기를 개발할 방침이다. 이 장비는 방사선보다 신체 세포 손상이 적고 종양 치료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독일 영국 일본에서도 연구개발이 활발하다. 한동대 이봉주 첨단그린에너지환경학과 교수는 경북에 친환경 플라스마 발전소 건립을 제안했다. 가축 분뇨와 하수 쓰레기를 원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3000도가 넘는 고온으로 원료를 가열하고 첨단 공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적다. 축산 농가가 많은 경북에 적합하다는 게 이 교수의 설명이다. 경북도는 2019년까지 500억 원을 투자해 발전소 2곳을 건립할 계획을 세웠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자율주행 시범단지 구축 사업을 발표했다. 경산과 영천에 지능형 자동차 성능 시험장을 건립해 지역에 발달한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다. 자동차가 주변 환경을 인식해 스스로 주행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도 목표다. 경북도는 2016∼2020년 420억 원을 들여 종합센터와 차량부품 시험장비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유망 기술의 사업화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경북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20일 동대구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 대학 총장과 연구 및 금융기관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창조경제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참여 기관의 연구 장비와 기술 등을 안내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벤처 창업자에게 가장 적합한 지원기관을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섬유와 자동차부품, 기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했다. 센터에는 최근 18개 창업팀이 입주해 창업 준비에 한창이다. 이르면 6월쯤 창업 사례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3차원(3D) 프린터, 웨어러블(몸에 착용할 수 있는) 기기, 스마트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하다. 삼성이 투자하는 창조경제단지는 다음 달 북구 호암로(칠성동) 옛 제일모직 부지에 착공한다. 4만3000m²에 900억 원을 들여 문화예술창작센터와 삼성 창업기념관, 주민문화센터 등이 들어선다. 삼성은 200억 원 규모의 창업 펀드를 조성해 벤처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창의 인재도 육성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창조경제단지는 창업 벤처 환경뿐 아니라 문화공간을 포함한 융복합 비즈니스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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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부부, 귀촌 이틀 만에 ‘의문의 죽음’…외상 없고 유서도 없어

    도시에서 자영업을 하던 40대 부부가 귀촌(歸村)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경북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경 문경시 농암면의 한 주택 거실에서 김모 씨(40·여)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인터넷 설치기사 A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오전에 왔다가 문이 잠겨 있어 다시 왔는데 거실 창문으로 아주머니가 누워 있었다. 불러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출동한 경찰이 잠긴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보니 작은 방에 남편 곽모 씨(48)도 엎드려 숨진 채 발견됐다. 김 씨의 입 주변에는 거품이 있었다. 두 사람 모두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 또 창문과 문이 모두 닫혀 있는 등 외부인의 침입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자살로 추정할 수 있는 유서나 약품도 없었다. 경찰은 이들이 숨진 시간을 20일 저녁쯤으로 추정했다. 경찰 조사 결과 곽 씨 부부는 경기 의정부시에서 살다가 부인 김 씨의 친정이 있는 문경으로 귀촌을 결심했다. 지난해 8월 이곳에 2층짜리 주택을 짓기 시작했고 시신이 발견되기 이틀 전인 19일 이사했다. 신축한 집은 벽돌구조로 보통 새집에서 나는 화학약품 냄새 외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 집 근처 폐쇄회로(CC)TV 1대는 고장 난 상태였다. 부부는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면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살, 독극물에 의한 타살, 사고사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 또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 등을 대상으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현재로선 아무것도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문경=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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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15년까지 어린이집 1509곳에 CCTV 설치 지원

    경북도가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설치를 지원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13억 원을 들여 CCTV가 없는 어린이집 1509곳에 설치비를 최대 1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50명 규모의 시설에 CCTV 6대를 설치하면 200만 원 정도가 든다. 현재 경북지역 어린이집은 2213곳이며 703곳(32%)에 CCTV가 설치됐다. 경북도는 올해 750곳, 내년에 759곳에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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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신서혁신도시 ‘메디밸리’ 의료기반 넓히기 활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DGMIF)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매사추세츠주립대와 신기술 개발을 위해 협약했다. 3년 동안 50만 달러(약 5억4350만 원)를 들여 알약 및 가루약(캡슐) 제조 공정을 단축하는 연구를 한다. 현재 약 제조는 원료를 섞는 혼합, 과립(알갱이 혹은 가루) 건조 등 보통 4, 5단계를 거친다. 미국 독일 등 선진국들은 이 단계를 줄이는 연구에 한창이다. 제조 과정의 오염을 줄이고 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량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DGMIF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는 지난해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독일 GEA로부터 첨단 약품 제조 장비를 구입했다. 대당 24억 원인 이 장비는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한 번에 약을 만드는 기능을 갖췄다. FDA와 함께하는 연구과제의 핵심 기기다. 이용재 센터장은 “임상시험 기반에도 도움이 돼 신약 개발 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이라며 “연구 경험과 품질 향상 기술을 국내 제약회사에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 의료산업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메디밸리)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1년 설립된 DGMIF는 메디밸리 조성과 기업 유치,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지난해 11월 입주기업협의회를 발족하고 연구개발과 제품 사업화 지원도 시작했다.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조성 중인 메디밸리에는 최근 한국뇌연구원이 문을 열었고 신약개발, 첨단의료기기, 실험동물, 임상시험생산 등 4개 핵심 센터도 들어섰다. 올해 상반기에는 한의기술응용센터가 하반기에는 3차원(3D)융합기술지원센터와 의료벤처공동연구센터가 입주한다. 국내외 대학과 기업의 신약 개발 공동 연구도 60여 건이 진행 중이다. 당뇨병과 고혈압을 동시에 치료하는 약과 백혈병 치료제, 종양 활동 억제제가 대표적이다. 올해 80여 개 연구를 추가하고 이르면 2017년 하반기 신약 후보 물질을 발표할 계획이다. 연간 10억 달러 이상 매출을 올리는 뇌질환 치료제 개발도 목표다. 대구시는 올해 ‘동아시아 의료산업 중심, 메디시티(의료도시) 대구’ 조성을 목표로 의료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메디밸리에는 임상시험병원 유치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이전, 교육 연구 취업을 위한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의료기기산업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대구테크노파크에 유비쿼터스(U)-헬스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하는 환경을 제공해 의료와 건강 정보를 서비스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치과기공 분야와 3D 및 로봇기술과 융합한 첨단 의료기기 개발에 연말까지 21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형일 대구시 의료산업과장은 “모발 이식과 양한방 통합의료, 심장 수술, 뇌질환 치료 등 4대 특화의료 서비스의 관련 기반을 확충해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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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동구-도시철도공사, ‘안심창조밸리’ 업무 협약

    대구 동구와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안심창조밸리 및 안심역 특성화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된 안심창조밸리 조성에는 2017년까지 8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안심3, 4동 일대 110만 m²에 생태 관광 힐링(치유)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휴식공간을 만든다. 근처 반야월 연근 재배단지와 연계해 직거래장터와 전시장, 전망대도 조성한다. 지하철 1호선 안심역은 만남의 광장으로 꾸미고 안심습지와 금호강, 팔공산 왕건길을 연결하는 관광 코스를 만든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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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시립미술관 관람객, 4년만에 100만명 돌파

    대구 수성구 미술관로 대구시립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이 총 100만 명(9일 기준)을 넘어섰다. 2011년 5월 개관한 대구미술관은 초기에 소장 작품이 부족하고 대중교통이 불편해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수준 높은 전시로 연령층에 상관없이 고른 호응을 얻었고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 인문학 강연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 유치에 성공했다. 2013년 개최한 일본 현대예술의 거장 구사마 야요이(草間彌生) 특별전이 대표적이다. 4개월간 33만여 명이 찾았다. 개관 이후 최대인 하루 5747명, 월 11만1060명을 기록했다. 입장료 수입은 10억2700만 원. 2012년 전체 입장료 수입(9500만 원)의 10배가 넘었다. 김선희 관장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국적 미술관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더 좋은 전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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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포항~서울 고속철 3월 개통…2시간대 주파

    3월 경북 포항시와 서울을 잇는 고속철도(KTX) 개통으로 환동해 발전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포항∼서울 KTX는 현재 선로 공사가 모두 끝나고 막바지 안전 점검이 한창이다. 공정은 99%. 다음 달부터 경주∼포항 구간 시험 운행이 시작된다. KTX가 개통되면 포항과 서울을 오가는 시간이 2시간 10분대로 가까워진다. 그동안 새마을호를 이용하면 5시간 넘게 걸리던 거리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에서는 3층 규모의 신역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신역사의 열차 운행 횟수는 KTX 10회, 새마을호 및 무궁화호 10회 등 20회 정도다. 하루 평균 1만7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역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진입도로(1.56km)는 다음 달 준공된다. 근처 영일만대로 이인 나들목이 개통돼 접근성이 좋아졌다. 역세권 개발도 추진돼 전시컨벤션센터 백화점 오피스텔 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물류비용 절감, 관광객 증가 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포항테크노파크에 따르면 KTX 개통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175억 원, 신규 고용은 1만여 명이다. 동해안 철도시대가 열리면 경제효과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삼척 구간의 동해중부선(165.8km)은 2019년, 울산∼경주∼포항 구간의 단선 선로를 복선화하는 동해남부선(76.5km)은 2018년 개통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19일 포항에서 ‘동해안 바다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환동해 발전 전략회의를 열었다. 포스코가 주도하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를 활용해 벤처 창업을 활성화하고 강소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센터 내 창의공작소를 설립해 중소기업의 설계와 디자인, 시제품 제작을 지원키로 했다. 창업 및 기업 육성 펀드 1500여억 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영일만항(국제컨테이너항구)은 해외물류 유치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반 확충에 나선다. 대구 경북지역 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영일만항 세일즈 행사를 열 예정이며 10개 대형 물류 업체를 집중 관리한다. 올해 12월까지 항만 활성화에 기여할 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 일부가 준공될 예정이다. 8만2500m²의 땅에 250억 원이 투입돼 물류센터와 냉동창고도 짓는다. 현재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에 집중된 정기항로는 미국 유럽 등으로 확대해 해외 물동량을 점차 늘려 나갈 방침이다. 항만 접근성도 높아진다. 포항∼울산 고속도로(53.7km)는 경주지역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연말에 개통된다. 2018년 예정된 항만 연결 철도(9.2km) 개통도 당겨질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교통과 관광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가 되기 위한 ‘영일만 르네상스’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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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공항 타당성 조사 정부 일임”…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 합의

    ‘남부권 신공항’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됐다.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영남권 5개 광역자치단체는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 수성호텔에서 시도지사 협의회를 열어 “정부의 신공항 사전타당성 용역조사 결과를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남부권 신공항 건설이 필요하다는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타당성 조사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지자체 간 이견으로 추진하지 못했다. 그동안 부산은 가덕도에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허브공항 건립을 주장한 반면 나머지 시도는 영남지역 어디서든 1시간 내 접근할 수 있는 경남 밀양을 후보지로 내세웠다. 서병수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김관용 경북지사, 홍준표 경남지사 등 5명은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성명서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광역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같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 신공항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성격 규모 기능 등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관련 사항은 정부에 일임키로 했다. 정부가 외국 전문기관에 의뢰해 결정하되 최대한 빨리 용역을 발주하고 기간은 1년을 넘지 않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용역 결과에는 가덕도와 밀양 가운데 가장 적합한 후보지가 어떤 곳인지도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5개 지자체는 앞으로 타당성 조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유치 경쟁 등을 벌이지 않기로 약속했다. 남부권 신공항은 2011년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백지화됐다가 지난해 8월 국토부 조사 결과 충분한 수요가 인정돼 재추진됐다. 정부는 5개 지자체의 타당성 조사 합의를 전제조건으로 요구했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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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2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김병석 유니온텍 대표

    경북 구미시 ㈜유니온텍 김병석 대표(40·사진)가 1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해 ‘2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김 대표는 이날 3000만 원을 내고 나머지는 5년 동안 나눠 기부할 예정이다. 2009년 설립한 유니온텍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부품 제조업체로 직원은 180명이고 연매출은 170억 원가량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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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시 ‘글로벌 의료관광 활성화’ 시동 걸었다

    대구시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19일부터 5일간 중국인 의료관광객 102명은 파티마병원과 곽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한국의학연구소 대구검진센터 등에서 건강검진을 받는다. 일부는 성형 및 피부 미용을 받을 예정이다. 근대골목 투어와 서문시장, 달성 스파밸리 등 주요 관광지도 둘러본다. 이들은 베이징(北京) 난징(南京) 상하이(上海) 등에서 4개 방문단으로 나눠 온다. 이 지역 28개 여행사 대표도 참가해 전체 코스를 살펴보고 대구시와 의료관광객 유치 계획을 협의한다. 대구시는 중국어로 번역한 건강검진 결과를 제공하고 추가 검사도 신속하게 안내한다. 대구시는 의료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메디시티(의료도시) 대구 의료관광 홍보센터를 여는 등 현재 중국과 베트남에 8곳의 의료관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에 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대구 의료관광객은 2011년 4000여 명에서 지난해 1만여 명으로 늘었다. 대구시가 선정하는 의료관광 선도병원도 최근 11곳이 추가돼 45개 병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 병의원들은 ‘의료관광 선도 의료기관’ 명칭을 사용하며 전문상담원(코디네이터)을 고용해 외국인 환자 유치활동을 한다. 의료관광객 진료 정보를 교류하는 시스템도 시범 운영 중이다. 의료관광산업의 중심이 될 대구메디센터는 지난해 10월 완공됐다. 중구 엘디스리젠트호텔 옆에 세워진 센터는 18층 규모로 호텔과 병원을 결합한 메디텔이다. 의료관광 접수센터를 비롯해 뷰티용품점이 입주하고 성형 피부 치과 건강검진 등 병원과 약국, 의료기기 판매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의료관광객은 객실에 머물면서 치료와 관광을 할 수 있다. 센터 주변 1km 안에 약령시와 근대골목 투어코스, 현대백화점 대구점, 서문시장 등이 있다. 대구시는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의료관광 클러스터(집적단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8년 메디시티 선포와 함께 의료관광 기반을 대대적으로 확대한 성과다. 지난해 11월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4개 언어로 홍보하는 의료관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단을 만들었다. 혁신도시에 조성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도 의료관광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단지 안에 한국뇌연구원이 문을 열었다. 홍석준 대구시 첨단의료산업국장은 “올해 대구를 찾는 의료관광객이 2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의료와 통역 숙박 관광 쇼핑 등을 국제적 수준에 이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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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국민이 살기 좋은 ‘꿈의 도시’ 세우는 건설名家

    대구 수성구 황금사거리에 있는 화성산업 본사 건물(7층)은 디자인이 독특해 눈길을 끈다. 1층 창틀은 고풍스러운 유럽식이다. 옥상 곡선은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듯한 모습을 표현했다. 프랑스의 건축가 마놀로 누녜스야놉스키가 디자인했다. 건축물은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창조해야 한다는 신념을 담았다. 1958년 대구에서 창립한 건설전문기업인 화성산업은 최근 수년간 대구지역 건설업체 중 매출과 수주 1위를 지키고 있다. 직원 360여 명이 연매출 4000여억 원을 올린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직원들은 “기업 이념인 인간의 가치 존중과 사회의 가치 창조 덕분”이라고 입을 모은다. 회사가 짓는 모든 건물에 사회 공헌을 생각한다는 것이다. 건설업은 경기에 특히 민감하지만 화성산업은 반세기 이상 위기를 이겨냈다. 2010년 금융위기 때 유통 부문 동아백화점을 과감하게 정리해 재무구조를 개선한 일은 기업인들 사이에 ‘큰 사건’으로 기억된다. 당시 화성산업 전체 매출의 40∼50%를 차지한 백화점을 매각할 것으로 생각한 사람은 회사 내부에서도 많지 않았다. 1972년 문을 연 동아백화점은 대구를 대표하는 유통기업이었다. 화성산업은 유통시장이 거대 유통그룹 중심으로 바뀌는 흐름을 빨리 읽고 대처했다. 백화점 매각 판단은 결과적으로 옳았다. 이후 충분한 자금을 확보해 주력 업종인 건설 분야의 경쟁력을 높였다. 지난해에만 부산시민공원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등 전국 20여 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산시민공원은 대한토목학회와 대한건축학회의 토목건축기술대상 최우수상을 받았고 아파트 브랜드인 화성파크드림은 7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의 굿디자인(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2013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해 경북 의성군 봉양면 건축자재 생산공장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도훈찬 주택사업담당 상무이사(58)는 “직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함께 넘으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DNA를 갖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화성이 지으면 다르다”는 평판은 회사의 큰 자산이다. 지난해 3월 대구 북구 침산화성파크드림 아파트(1202채)는 100% 분양에 성공했다. 38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엑스코와 대구무역회관, 대구은행 제2본점, 대구미술관 등 지역의 주요 건축물을 화성산업이 건립해 실력이 탄탄한 기업으로 인식된다. 사회공헌활동도 잘 지은 건축물처럼 아름답고 튼튼하다. 2013년부터 어려운 가정의 낡은 주택을 고쳐주는 ‘사랑의 1000채 집수리 사업’이 대표적이다. 지난해까지 620여 채를 수리했다. 직원들이 만든 화성자원봉사단이 매달 한 차례 재능기부를 한다. 재무팀 허익현 주임(30)은 “따뜻한 건설회사라는 칭찬을 주위에서 들을 때 정말 기분이 좋다. 자부심을 갖고 근무한다”고 말했다. 1993년에는 화성장학문화재단을 설립했고 2011년 사회적 기업인 자회사 화성그린케어를 출범시켰다. 2013년부터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캠페인 공식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사랑의 열매 대상을 받았다. 화성산업은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목표로 건설 명가를 꿈꾼다. 올해는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해 고객 중심의 경영에 한발 더 다가갈 방침이다. 재개발사업에 집중해 도시 재생 역할도 할 계획이다. 이홍중 대표이사(66)는 “지역민의 믿음과 성원을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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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국민이 살기 좋은 ‘꿈의 도시’ 세우는 건설名家

    대구 수성구 황금사거리에 있는 화성산업 본사 건물(7층)은 디자인이 독특해 눈길을 끈다. 1층 창틀은 고풍스러운 유럽식이다. 옥상 곡선은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듯한 모습을 표현했다. 프랑스의 건축가 마놀로 누녜스야놉스키가 디자인했다. 건축물은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창조해야 한다는 신념을 담았다. 1958년 대구에서 창립한 건설전문기업인 화성산업은 최근 수년간 대구지역 건설업체 중 매출과 수주 1위를 지키고 있다. 직원 360여 명이 연매출 4000여억 원을 올린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직원들은 “기업 이념인 인간의 가치 존중과 사회의 가치 창조 덕분”이라고 입을 모은다. 회사가 짓는 모든 건물에 사회 공헌을 생각한다는 것이다. 건설업은 경기에 특히 민감하지만 화성산업은 반세기 이상 위기를 이겨냈다. 2010년 금융위기 때 유통 부문 동아백화점을 과감하게 정리해 재무구조를 개선한 일은 기업인들 사이에 ‘큰 사건’으로 기억된다. 당시 화성산업 전체 매출의 40∼50%를 차지한 백화점을 매각할 것으로 생각한 사람은 회사 내부에서도 많지 않았다. 1972년 문을 연 동아백화점은 대구를 대표하는 유통기업이었다. 화성산업은 유통시장이 거대 유통그룹 중심으로 바뀌는 흐름을 빨리 읽고 대처했다. 백화점 매각 판단은 결과적으로 옳았다. 이후 충분한 자금을 확보해 주력 업종인 건설 분야의 경쟁력을 높였다. 지난해에만 부산시민공원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등 전국 20여 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산시민공원은 대한토목학회와 대한건축학회의 토목건축기술대상 최우수상을 받았고 아파트 브랜드인 화성파크드림은 7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의 굿디자인(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2013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해 경북 의성군 봉양면 건축자재 생산공장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도훈찬 주택사업담당 상무이사(58)는 “직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함께 넘으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DNA를 갖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화성이 지으면 다르다”는 평판은 회사의 큰 자산이다. 지난해 3월 대구 북구 침산화성파크드림 아파트(1202채)는 100% 분양에 성공했다. 38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엑스코와 대구무역회관, 대구은행 제2본점, 대구미술관 등 지역의 주요 건축물을 화성산업이 건립해 실력이 탄탄한 기업으로 인식된다. 사회공헌활동도 잘 지은 건축물처럼 아름답고 튼튼하다. 2013년부터 어려운 가정의 낡은 주택을 고쳐주는 ‘사랑의 1000채 집수리 사업’이 대표적이다. 지난해까지 620여 채를 수리했다. 직원들이 만든 화성자원봉사단이 매달 한 차례 재능기부를 한다. 재무팀 허익현 주임(30)은 “따뜻한 건설회사라는 칭찬을 주위에서 들을 때 정말 기분이 좋다. 자부심을 갖고 근무한다”고 말했다. 1993년에는 화성장학문화재단을 설립했고 2011년 사회적 기업인 자회사 화성그린케어를 출범시켰다. 2013년부터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캠페인 공식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사랑의 열매 대상을 받았다. 화성산업은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목표로 건설 명가를 꿈꾼다. 올해는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해 고객 중심의 경영에 한발 더 다가갈 방침이다. 재개발사업에 집중해 도시 재생 역할도 할 계획이다. 이홍중 대표이사(66)는 “지역민의 믿음과 성원을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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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경주시 “제2동궁원 2018년까지 건립”

    경북 경주시가 2018년까지 제2동궁원(동물원 및 식물원)을 건립한다. 보문관광단지 앞 제1동궁원 남서쪽 맞은편 8만3516m²에 들어선다. 236억 원을 들여 세계테마공원과 동물원, 보문관광단지 조성 기념공원 등을 만든다. 올해 3월부터 땅 매입과 설계를 하고 2018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기존 동궁원과 연계한 관광코스와 복합문화단지 조성도 추진된다. 2013년 9월 문을 연 제1동궁원은 6만4380m²에 아열대 식물 400여 종과 나무 5500여 그루가 있는 식물원, 앵무새 플라밍고 코뿔새 등 250여 종 1000여 마리의 새가 있는 버드파크(화조원·꽃과 새가 어우러진 전시관)가 있다. 동궁원 입장객은 최근 60만 명을 넘어 보문관광단지의 주요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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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중구청에 ‘서서 일하는 책상’ 설치

    대구 중구청에 서서 일하는 책상이 등장했다. 중구는 15일 “세무과 경제과 문화진흥과 건축과 등 4개 부서에 서서 일하는 책상을 한 개씩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책상은 이용자의 키에 맞춰 60∼120cm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윤순영 구청장.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것보다 서서 일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져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고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직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세무과 정희석 주무관은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면 자세가 흐트러지고 목과 허리가 뻣뻣했다. 서서 일을 해보니까 몸에 무리가 덜 가고 집중력도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구는 직원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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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부실시공 논란 엠월드, 정밀안전진단 받는다

    대구 최대 자동차 매매공간인 엠(M)월드가 정밀안전진단에 들어간다. 부실시공 여부와 안전 불안 요소를 밝혀내기 위해서다. 15일 국민안전처와 대구 서구에 따르면 문화로(이현동) 엠월드는 붕괴 우려가 있다는 민원이 제기돼 지난해 12월 24일 한국시설안전공단의 긴급 안전점검을 받았다. 공단 측은 “붕괴 위험 징후인 구조물 뒤틀림과 기울임 같은 변형은 없지만 마감재 및 구조물의 균열 같은 결함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서구 측에 “정밀안전진단 실시를 엠월드에 지시하라”고 통보했다. 국민안전처 안전점검과 관계자는 “정밀진단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보수나 보강 명령 등의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구는 엠월드에 정밀안전진단 이행계획서 제출을 요구하는 등 행정 조치에 들어갔다. 14일 건설안전과 직원들이 안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때 건물 옥상 등 보수가 필요한 곳을 일부 발견했다. 엠월드가 전문기관을 통해 실시할 정밀진단은 3월경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구 관계자는 “아직 심각한 문제점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부실 논란이 제기된 만큼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 원인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6월 문을 연 엠월드는 총면적 10만4849m²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다. 국내외 신차 및 중고차 매매, 차량 정비, 부품 구입, 보험 가입, 튜닝(개조) 등을 같은 공간에서 처리할 수 있어 ‘자동차 백화점’으로 불린다. 현재 80여 개 업체가 3600여 대를 전시하고 있다. 입주업체들로 구성된 엠월드발전위원회는 개장 때부터 부실시공 문제가 드러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2년부터 대형 유리 수십 장이 깨지고 곳곳의 균열 현상으로 물이 샌다는 것. 지난해 12월 지하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방화벽과 스프링클러 등 일부 소방시설이 작동하지 않아 현재 전문가들이 원인을 점검하고 있다. 박순구 위원장은 “안전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손님이 크게 줄었는데 지난해 7월에는 임대료까지 올랐다. 하루빨리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나오고 필요한 보수 공사를 마쳐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공사는 지속적으로 하자보수를 진행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다. 지난해 11, 12월 자체적으로 안전성 평가를 했지만 별다른 위험이 없었고 유리 파손과 균열 문제는 붕괴를 우려할 정도가 아니라는 게 시공사의 판단이다. 방화벽 작동 불량 등 소방시설 문제는 원인을 찾아 개선할 방침이다. 시공사 관계자는 “건물에 큰 안전 문제가 있는 것처럼 비쳐 안타깝다.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나오면 충실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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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봄나물 드세요”

    15일 대구 북구 칠성동2가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식품매장에서 한 고객이 냉이 방풍나물 취나물 쑥 같은 봄나물을 고르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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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도시철도 3호선 30개 역이름 확정

    올해 상반기 개통하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30개 역 이름이 확정됐다. 대구시는 14일 “명칭 개정 심의위원회와 시정조정위원회의 행정 예고를 거쳐 도시철도 3호선 역명을 확정하고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검토 중이던 역 이름 가운데 일부는 변경됐다. 지난해부터 주민들이 “지역 특성과 맞지 않다”며 개정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칠곡역은 ‘칠곡운암역’으로, 매천농산물시장역은 ‘매천시장역’, 수성구민운동장입구역은 ‘수성구민운동장역’으로 바꿨다. 3호선을 다니는 모노레일은 성능과 안전 시험이 한창이다. 실제 속도인 시속 50∼70km로 운행하며 가속과 제동, 위험 발생 등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전 구간(북구 동호동∼수성구 범물동·23.95km)에 궤도 빔 1316개와 정거장 30개의 구조물 공사를 마쳤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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