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방역당국은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의 감염력이 소실됐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확진자가 퇴원했다고 8일 밝혔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22일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가 전날 격리 해제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지 15일 만이다.방대본에 따르면 A 씨는 격리 기간 동안 증상 기반의 대중치료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가피(딱지)가 탈락하고 새로운 피부 조직이 생성되는 등 A 씨의 모든 피부병변 부위가 회복됐다.방대본은 A 씨의 퇴원에 대해 “임상증상과 피부병변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리 해제를 결정했다”며 “퇴원 당시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달 21일 독일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내국인이다. 자발적으로 질병관리청에 의심 증상을 신고해 인천의료원에 입원했다. A 씨는 두 차례 진단 검사를 통해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내 인접한 좌석에 앉았던 승객 등이 중위험 접촉자로 분류됐지만 추가 전파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일부 현대인에게 부족한 영양소 중 하나로 비타민D가 꼽힌다. 비타민D는 햇빛을 쬐면 생성되지만,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이들은 비타민D를 충분히 얻지 못한다. 때문에 보충제를 통해 비타민D를 얻는 사람들이 있다. 이 경우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사례 연구가 나왔다.6일(현지시간)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데이, 미 CNN 등에 따르면 영국의 이스트켄트병원대학 국민보건서비스재단신탁(East Kent Hospitals University NHS Foundation Trust) 연구팀은 비타민D 과다 복용으로 내원한 중년 남성에 대한 사례 연구 결과를 5일 ‘영국의학저널 사례 보고’(BMJ Case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이 남성은 비타민D를 하루 5만IU씩 세 차례, 하루 총 15만IU를 섭취했다. 영국국립보건원(The UK National Health Service)은 일반적으로 1세 이상의 아동과 성인에게 하루 400IU의 비타민D를 권장하는데, 이보다 수백 배 많은 양을 섭취한 것이다. 이 남성은 복용 시작일로부터 약 한 달가량이 지났을 때 메스꺼움, 복통, 설사, 반복적인 구토, 다리 경련 등으로 고통 받았다.그는 이상 증상 발생과 함께 보충제 복용을 중단했지만 증상은 계속됐다. 혈액 검사에서 그의 칼슘 수치는 매우 높았고, 마그네슘 수치가 약간 증가했으며, 비타민D 수치는 필요량보다 약 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음파와 X레이로 암이 있는지 확인했지만,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급성 신장 손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료진은 그가 내원한 8일간 뼈를 튼튼하게 하고 혈중 칼슘 수치를 낮추는 치료를 했다. 퇴원 두 달 뒤 검사에서 그의 칼슘 수치는 정상으로 나왔다. 비타민D 수치도 크게 개선됐지만,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알라민 알쿤디 박사는 “그는 훨씬 나아졌지만 여전히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보고했다”며 “그는 자신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미국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69세 이하의 성인에게 하루 600IU의 비타민D가 권장된다. 70세 이상 성인의 권장량은 800IU, 유아·어린이 및 청소년의 권장량은 400IU이다.비타민D는 피부가 햇빛에 노출될 때 생성된다. 비타민D를 얻을 수 있는 음식은 참치, 정어리, 연어, 쇠고기 간 등이다. 또 우유, 계란, 시리얼 및 오렌지 주스 등의 식품을 먹으면 비타민D가 강화되기 때문에 어린이 등 10대에게는 비타민D 보충제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미국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는 설명한다.알라민 알쿤디 박사는 비타민D 수치가 걱정돼 보충제 복용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에게 복용 전 의사와 상담해보라고 당부한다. 그는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약물에 대해 환자는 의사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곰팡이가 피기 쉬운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곰팡이독소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 곰팡이독소를 섭취하면 간장, 신장, 신경계 등에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따라서 식빵 등에 곰팡이가 폈다면 도려내 먹지 말고 통째로 버려야 한다.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식품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데, 일부 식품에 핀 곰팡이는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등의 곰팡이독소를 생성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곰팡이독소는 열에 강해 조리 후에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곰팡이가 핀 부분을 잘라내도 보이지 않는 곰팡이 포자나 독소가 식품 전체에 퍼져있을 수 있다. 따라서 곰팡이가 핀 식품은 통째로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곰팡이독소를 예방하기 위해선 식품을 습하지 않고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 보관해야 한다. 개봉 후에는 밀봉해 보관하는 게 좋다. 껍질이 있는 식품은 껍질째 보관해야 한다. 상처가 있거나 변색된 부분이 많은 곡류·견과류는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 박희라 연구관은 7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과 인터뷰에서 “곰팡이독소는 곰팡이가 생성하는 2차 대사산물”이라며 “주로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나 두류, 견과류에서 주로 발견되는데, 현재 약 400여 종의 곰팡이독소가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곰팡이독소는 다양한 식품에서 발견될 수 있다”며 “곡류, 두류, 견과류, 건조과실류, 향신료 같은 원료에서 주로 발견되는데, 이러한 원료를 건조하거나 분쇄하는 등 단순 가공을 거친 식품, 오염된 원료로 만든 땅콩버터나 장류, 포도주스 등의 가공식품에서도 발견된다”고 덧붙였다.또 박 연구관은 “곰팡이가 핀 부분만 도려내고 먹더라도 곰팡이독소 노출을 피하기 어려우므로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며 “쌀을 씻을 때 씻은 물이 푸른색 혹은 검은색을 띄게 될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쌀에 곰팡이가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곰팡이독소를 섭취하면 간장, 신장, 신경계 등에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박 연구관은 “일부 곰팡이독소는 발암물질로도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견과류에서 많이 발생하는 아플라톡신B1은 사람에게 간암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더욱 주의하셔야 한다”며 “곡류 등 우리가 주식으로 섭취하는 식품에서 곰팡이독소가 주로 발견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제주도민들이 도로를 가로막은 전세버스를 밀어 2차 사고를 막은 사실이 7일 뒤늦게 알려졌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후 7시경 운행 중이던 전세버스가 배터리 고장으로 제주 서귀포시 중문의 한 호텔 앞 도로에서 멈춰 섰다.전세버스가 도로 양 차선을 완전히 가로막아 2차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경찰은 꿈쩍도 하지 않는 버스 주위에서 수신호를 하는 전세버스 기사를 발견하고 교통정리에 나섰다.현장에 있던 경찰관 4명은 전세버스 앞쪽에서 힘껏 버스를 밀었지만 오르막길인 탓에 차량은 움직이지 않았다.현장을 목격한 도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경찰관을 도왔다. 길을 걸으며 지나가던 도민도 도왔고, 주변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도민도 소매를 걷어 올렸다.도민의 도움 덕분에 꿈쩍도 않던 전세버스는 가까운 호텔 주차장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2차 사고와 도로 정체도 막아낼 수 있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며 “경찰과 시민은 항상 함께해야 하는 공동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시민과 경찰이 함께해야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다가와 도움을 주신 시민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굳게 잠긴 성인게임장에 몰래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목발 등을 이용해 변장했지만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은 3월 20일 경기 부천시의 한 성인게임장에 침입해 지폐 교환기에 있던 현금을 갖고 달아난 A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천장 석고보드를 뜯어 게임장에 몰래 침입한 A 씨는 절단기를 이용해 약 5분 동안 지폐 교환기에 달린 자물쇠를 끊고 현금 195만 원을 상의 양 주머니에 넣어 달아났다.게임장 측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돌입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 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숙소 등 동선을 파악했다.A 씨는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타고 있던 자전거를 버리고, 범행 당시 신었던 흰색 운동화를 청색 슬리퍼로 갈아 신는 치밀함을 보였다.또한 A 씨는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목발을 짚고 다니면서 다리가 불편한 척 연기했다.경찰은 탐문 등을 거쳐 A 씨가 주로 지하철을 이용한다는 것을 파악해 부천역에서 잠복했다.경찰은 A 씨가 범행 뒤 가게에 들러 흰색 운동화를 청색 슬리퍼로 갈아 신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사건 발생 34시간 만에 부천역에서 A 씨를 검거했다.A 씨는 훔친 돈을 유흥비 등으로 대부분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금품을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덥고 습해 야생버섯이 쉽게 번식하는 장마철, 독버섯 섭취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장마철에 쉽게 번식하는 야생버섯 섭취로 인한 식중독 사고의 위험성을 경고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버섯 1900여 종 가운데 식용버섯은 약 400종에 불과하다. 나머지 약 1500종은 섭취가 불가능한 버섯이다. 최근 10년간 야생버섯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는 총 5건이다. 이 5건의 사고로 3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사고 1건당 평균 7.2명의 환자가 발생한 셈. 가족·지인 등이 야생버섯을 함께 나눠 먹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2017년에는 경기도 포천시의 한 마을회관에서 주민 18명이 직접 채취한 버섯 요리를 먹은 뒤 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독버섯은 대개 화려한 색깔을 띤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다양한 형태와 색깔을 띠기 때문에 식용버섯과 구별이 어렵다. 독버섯과 식용버섯이 동시에 자라는 경우도 많다. 전문가들도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쉽게 구별하지 못한다고 한다.장마철 주의가 필요한 대표적인 독버섯은 △독우산광대버섯 △붉은사슴뿔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독흰갈대버섯 등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야생버섯의 식용 가능 여부를 ‘색깔이 화려하지 않은 것은 식용할 수 있다’, ‘곤충이 먹은 흔적이 있는 것은 해가 없다’, ‘은수저를 변색시키지 않는 것은 식용할 수 있다’ 등 과학적 근거 없이 판단하면 절대 안 된다”며 “대부분의 독버섯 성분은 가열, 조리하더라도 독성이 그대로 남아있으므로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고 믿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야생버섯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하기 위해선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야생버섯을 섭취한 뒤 두통,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먹은 것을 토해 내야 한다. 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섭취한 버섯을 가지고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해 국민이 안심하는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잘못 알려진’ 버섯 식용 판단법1. 색깔이 화려하지 않고 원색이 아닌 것은 식용할 수 있다.2. 세로로 찢어지는 버섯은 식용할 수 있다.3. 유액이 있는 버섯은 식용할 수 있다.4. 곤충이나 달팽이가 먹은 흔적이 있는 버섯은 사람이 먹어도 해가 없다.5. 은수저를 변색시키지 않는 버섯은 식용할 수 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2m 깊이의 농수로에 빠져 부유물을 잡고 떠 있다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다섯 살 아동의 구조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전북경찰청은 5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4일 오후 7시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실종된 A 군(5)을 농수로에서 구조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자택 대문 앞에서 놀던 A 군이 보이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전주덕진경찰서로 접수됐다.경찰은 경찰특공대, 119 등에 공조를 요청하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A 군이 농수로를 따라 이동한 사실을 확인해 인근을 수색했다.어둠 속 농수로에서 부유물을 잡고 버티고 있던 A 군을 최초로 발견한 경찰은 전주덕진경찰서 교통안전계 장서익 경위다.장 경위는 “(지원을 나와) 수색을 하고 있었는데, ‘(농수로에) 오리가 왜 이렇게 많이 있지?’ 하고 자세히 봤다”며 “시커먼 것이 있어서 보니 아이 머리더라”고 말했다.경찰은 저체온증이 의심되는 A 군을 서둘러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A 군을 구조한 덕진서 교통안전계 이용재 경위는 “(아이를) 번쩍 들어 올렸는데, 순간 아이가 저를 쳐다보더라”며 “(아이 가족 분들이) 살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대한민국 경찰과 덕진경찰서 경찰이 너무 멋있다고 (말씀해 주셨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미국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27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해 화제를 모은 50대 직원을 위한 성금이 4억5000만 원 넘게 모였다.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 미 매체 피플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케빈 포드(54)는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맥캐런 공항점에서 27년간 조리사로 일하면서 단 하루도 쉬지 않았다.회사는 입사 27주년을 맞은 포드에게 선물로 영화표, 커피 잔, 사탕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포드는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인 틱톡에 선물을 개봉하고,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영상을 올렸다.해당 영상은 누리꾼들로부터 수천 개의 좋아요를 받는 등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일부 시청자들은 포드의 긍정적이고 겸손한 모습을 칭찬했지만, 다른 시청자들은 사측의 보상이 작아 보인다고 지적했다.포드의 딸인 세리나는 아버지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자는 취지로 온라인 모금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200달러(약 25만9940원)를 목표액으로 하는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세리나는 소개 글을 통해 “영상에 나오는 남자는 저의 아버지”라며 “그는 27년 동안 직장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일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이 페이지에는 35만340달러(약 4억5537만1932원)의 성금이 모였다. 배우 데이빗 스페이드는 5000달러(약 649만7500원)를 기부하면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드에게 행운을 빌어달라고 전했다.포드는 지난달 28일 미국 NBC 유명 토크쇼 ‘투데이 쇼’에 출연해 4년 만에 만난 딸과 손주 3명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세리나는 투데이 쇼와 인터뷰에서 성금과 관련해 “솔직히 (모금 게시물을) 올릴 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며 “확실히 기대 이상이었다”고 말했다.포드는 ‘어떻게 하루도 쉬지 않고 27년을 일할 수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모르겠다”며 “어쩌면 내가 로봇인지도 모른다”고 농담했다.포드는 모인 성금을 손주들의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퇴하거나 휴가를 보낼 계획은 없다고 한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전날에 이어 5일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며 여름철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28~34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서울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5~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무더운 시간인 낮 12시~오후 6시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특히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며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보건과 농업, 축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10대 남성이 소년원에서 출소한 지 한 달 만에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이 한 달 동안 훔친 귀금속은 1억 원 상당인 것으로 조사됐다.전북경찰청은 2일 오전 3시경 전북 군산시의 한 금은방 출입문과 진열대를 망치로 부순 뒤 시계·팔찌 등 귀금속 250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 혐의)를 받는 A 군(19)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경찰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에서 A 군은 불 꺼진 금은방의 출입문을 공사용 망치로 내리쳐 부쉈다. 금은방 안으로 진입한 A 군은 다시 한번 망치로 진열대를 부순 뒤 시계·팔찌 등 귀금속을 가방에 넣어 달아났다.A 군은 범행 직후 검정색 반소매 티셔츠로 갈아입고 다른 지역 PC방으로 이동했다. A 군은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잠복 중인 경찰에게 특수절도 혐의로 체포됐다.조사 결과 A 군은 소년원 출소 한 달 만에 대전, 충남 등지에서 1억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 군은 과거 비슷한 범죄를 저질러 처벌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엄정하고 공정한 법 집행으로 경찰의 사명과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주말이면 KTX를 타고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 40분 만에 갈 수 있게 됐다. 오는 31일부터 강릉선의 일부 열차가 무정차 열차로 운영되기 때문이다.한국철도공사는 이달 31일부터 강릉선 일부 열차의 운행을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강릉선 이용객의 대부분이 주말 관광 수요인 점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청량리에서 강릉까지 무정차 통과하는 열차의 서울-강릉 간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이다. 기존 2시간에서 20분 단축된 것이다. 청량리역에서는 1시간 20분이면 강릉까지 갈 수 있다.또 공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역에 강릉선 일부 열차가 주말 4회 정차하도록 조정키로 했다. 그간 지역 주민들은 덕소역 정차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아울러 공사는 청량리-동해 간 무궁화호의 주말 2회를 제천-동해로 조정해 KTX와 환승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고속열차인 KTX로 환승하면, 무궁화호만 이용할 때보다 이동시간이 최대 35분 단축된다.승차권 예매는 이달 5일 오후 2시부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전국 역 창구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홍승표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열차 운행조정에 따른 혼선이 없도록 고객 안내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조미료가 과다하게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거나 잘못된 식습관을 유지하면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1일(현지 시간) 뇌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식습관 7가지를 정리해 소개했다.설탕이 많이 첨가된 과일 주스아침 식사 대용으로 과일 주스를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유용한 영양소가 함유된 과일 주스도 있지만, 설탕이 과다 첨가된 과일 주스도 많다. 설탕이 많이 든 과일 주스를 자주 마시면 뇌 기능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 영양사 수전 켈리는 과일 주스 대신 과일을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지나친 음주장시간 술을 마시거나 반주하는 습관은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일을 기억하고,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는 것이 어려워지게 되는 것이다. 쉽게 우울해질 위험도 있다.정제 설탕아이스크림, 쿠키, 사탕 등이 뇌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는 정제당 때문이다. 뇌와 소화기관은 서로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특별한 신경세포와 면역 경로인 ‘장-뇌 축(gut-brain axis)’으로 연결돼 있는데, 정제당이 장내 세균 불균형을 유발해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정제 곡물정제 곡물 섭취를 최소화하는 것도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정제 곡물은 염증을 유발하는데, 지나친 염증 반응이 우울증 등을 일으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정제된 곡물보단 보리, 현미 등이 통곡물 형태로 들어간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과식과식을 하거나 단기간에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면 기억, 인지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과식은 당뇨병, 고혈압 및 심장병을 일으키는 비만을 유발하는데, 비만은 알츠하이머 및 기타 뇌 질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여겨진다.다이어트 탄산음료 다이어트 탄산음료 섭취도 뇌 염증, 우울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아직 더 많은 과학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정신 건강 외에도 골밀도 감소 등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끊어야 하는 건강상의 이유는 많다.염증성 식품염증을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도 뇌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염증을 유발해 뇌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음식은 정크 푸드, 튀긴 음식, 설탕이 들어간 제품, 붉은 고기 등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1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2300선이 뚫리며 2200대로 떨어졌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때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6.03포인트(-1.54%) 내린 2296.61을 가리켰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200대를 기록한 것은 약 1년 8개월 만이다.외국인·기관의 순매도가 코스피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이 순매수하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0.91%)만 상승 중이다.나머지 카카오(-4.15%), LG에너지솔루션(-4.04%), SK하이닉스(-3.96%), 삼성SDI(-3.57%), NAVER(-1.88%), 삼성전자(-1.75%), LG화학(-1.16%) 등은 모두 하락세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공항으로 마중 나가 윤 대통령의 손을 맞잡았다.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3박 5일 간의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전 11시 50분경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윤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려 마중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환영 인사들과 인사했다. 출국길 환송 행사 때 불참했던 이 대표도 윤 대통령과 웃으며 악수했다.이후 윤 대통령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과 인사를 나눈 뒤 차량에 탑승했다. 김 여사도 윤 대통령의 뒤를 따르며 인사한 뒤 현장을 떠났다.당내에선 이 대표의 이날 행보를 두고 이른바 윤심(윤 대통령의 의중)과의 거리 좁히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 대표가 지난달 27일 “대통령께서 허례허식을 멀리한다”며 출국 배웅 현장에 불참한 것과 상반된 행보여서다. 이 대표는 전날밤까지 귀국길 마중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제4호 태풍 ‘에어리’(Aere)가 1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태풍은 화요일인 5일 우리나라 남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오키나와에서 남남동쪽으로 약 760km 떨어진 해상에서 제4호 태풍 에어리가 발생했다.에어리는 오전 9시 중심기압 1002헥토파스칼(h㎩), 최대풍속 초속 18m, 시속 65km으로 발달했다. 우리나라는 최대풍속 초속 17m 이상으로 발달하면 태풍으로 분류한다.에어리는 현재 시속 13km의 속도로 북북동진 중이다. 에어리는 이후 북북서진하다가 4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약 260km 해상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된다.이후 에어리는 5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약 190km 해상까지 진출해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다가 6일 오전 9시 독도 남남서쪽 70km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관측된다.일본 기상청이 예측한 에어리의 이동 경로도 우리 기상청의 예상과 비슷하다.에어리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폭풍’을 의미한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1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양방향 열차 운행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승하차 시위로 지연됐다.서울교통공사는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 4호선 상하선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타기 선전전으로 인해 4호선 양방향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열차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전장연의 출근길 시위는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와의 간담회가 성과 없이 종료된 데 따른 것이다. 전장연은 이날 시위를 앞두고 “기재부와의 간담회를 ‘혹시나’ 기대했지만 ‘역시나’였다”며 “기재부는 끝까지 답변은 하지 않고 ‘노력’하겠다는 것으로 간담회를 종료했다”고 했다.전장연은 이어 “2021년 12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출근길에 지하철을 31차례나 타면서 기재부에게 혹시나 기대했던 것이 공허할 정도로 부질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21년째 외치고 있는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에 대한 기대는 역시나로 끝났다”고 덧붙였다.전장연은 전날에도 4호선 충무로역에서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벌였다. 전장연의 시위로 4호선 상하행선 모두 1시간 이상 지연돼 퇴근길 승객이 불편을 겪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윤석열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로써 윤 대통령의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도 마무리됐다.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30일(현지시간)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자주색 넥타이를 맸고, 김 여사는 청녹색·검정색 의상을 입었다.윤 대통령 내외는 공항에서 환송 인사들과 악수를 나누며 이동했다. 박상훈 주스페인 대사, 김영기 한인총연합회회장 등이 윤 대통령 내외를 배웅했다.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손을 꼭 잡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로 향하는 탑승 계단을 올랐다.윤 대통령은 탑승 전 환송 인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했다. 김 여사도 고개 숙여 인사했다.윤 대통령은 5월 10일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지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을 치렀다.김 여사도 참석국 정상의 배우자들과 스페인 왕궁 등을 찾아 적극적인 배우자 외교를 펼쳤다.윤 대통령 내외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전남 완도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조유나 양(11) 일가족의 사인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1차 부검의 소견이 나왔다.30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조 양을 포함한 일가족 3명에 대한 부검 결과를 경찰에 전달했다.부검의의 1차 소견은 ‘사인 불명’이다. 단, 부검의는 ‘익사를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을 덧붙였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플랑크톤 검사 및 약독물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가 나오려면 한 달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완도 초등학생 실종 사건은 체험학습 기간이 지난 조 양이 등교하지 않자 학교 측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면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경 조모 씨(36)와 조 양을 업은 이모 씨(35)가 숙소를 나서는 모습이 담긴 펜션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일가족을 수색했다.해경은 이달 28일 전남 완도군 신지도 송곡항 인근 바다에 빠져 있던 아우디 승용차를 발견해 전날 오후 차량을 인양했다.경찰은 지문 감식으로 차량에 있던 3명 모두 실종 가족임을 확인했다.경찰은 조 씨·이 씨 부부가 사업 실패로 인한 수억 원대 채무 등으로 생활고를 겪다가 조 양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조 씨 부부는 조 양의 체험학습 신청 전부터 ‘방파제 추락충격’ ‘완도 물때’ ‘수면제’ ‘루나 가상화폐’ 등을 수차례 검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강원 춘천의 시내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2000여 개의 맥주병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도로를 깨끗하게 치워 2차 피해를 막았다.30일 춘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0분경 춘천시 퇴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던 화물차에 담긴 수십 개의 맥주 박스가 도로로 쏟아졌다. 박스에 담겨있던 맥주병 2000여 개가 깨지면서 도로는 순식간에 하얀 거품으로 뒤덮였다.화물차를 몬 차주는 차량을 도로 한 켠에 세우고 아수라장이 된 도로를 바라보며 망연자실하다가 맥주 박스를 이용해 깨진 파편을 모으기 시작했다. 현장 상황을 목격한 시민들은 빗자루로 깨진 파편을 쓸고 맥주 박스를 정리하는 등 차주의 청소를 도왔다.자발적으로 거리 청소를 도운 시민은 약 10명. 시민들의 청소 덕분에 도로 정리는 30여 분만에 끝났고, 파편으로 인한 2차 피해도 막을 수 있었다.춘천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자발적으로 도로를 치워 2차 피해를 막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간밤에 서울 등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30일 오전 동부간선도로 등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출근길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수락지하차도~성수JC) 전 구간이 중랑천의 수위 상승으로 오전 6시 43분부터 통제됐다.올림픽대로 청담대교 남단에서 잠실대교 남단 구간, 행주대교 남단에서 방화대교 남단 구간도 한때 물고임 현상으로 도로가 차단됐지만 현재는 처리 작업이 완료된 상태다.철산교 부근 서부간선도로도 수위 상승으로 인한 교통 통제 중이다.성산대교 남단에서 양화대교 남단 구간은 오전 6시 4분부터 1차로를 일부 통제 중이다. 서울시 교통정보과는 “기상청에 따르면 금일 서울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며 “노면이 미끄러우니 감속 운행 바란다”고 당부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