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이정훈 기자

사회부

구독 15

추천

안녕하세요 이정훈 기자입니다.

jh89@donga.com

취재분야

2026-02-26~2026-03-28
지방뉴스47%
사고33%
사회일반20%
  • 어린이날 ‘홍성’ 남당항 음악분수 보러오세요

    충남 홍성군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 운영 일정을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군은 당초 음악분수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이번 연휴기간 동안 모두 운영하고 연휴 기간이 끝난 후 5월 7일에 휴무한다. 운영시간도 당초 20분에서 40분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9차례에 걸쳐 40분씩 분수 연출을 하게 된다.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연휴기간동안 분수공원 운영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라며 “남당항을 찾는 방문객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는 전국 최대 규모(6600㎡)를 자랑하며 야간에 레이저 등을 활용한 다양한 빛을 연출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며 국내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지로 인정받기도 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7
    • 좋아요
    • 코멘트
  • 금산군,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26억여 원 투입 총력 대응

    충남 금산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소 럼피스킨 등 재난형 악성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올해 26억2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방백신 지원, 소독약품 및 구충·구서제 지원, 축산농가 방역 인프라 지원, 거점소독(통제초소) 시설 운영 등을 추진한다.세부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구제역 및 럼피스킨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소규모·고령 농가 및 염소농가 등을 대상으로 예방백신 시술을 확대해 항체가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또 연중 가축질병 유효 소독제와 살충제 등 방역약품을 공급해 양축농가의 철저한 소독 및 자율방역을 통한 가축전염병 상시 방역체제를 확립한다.이 외에도 거점소독(통제초소) 시설을 통해 전염병 전파를 차단할 예정이다.가축전염병 위험도가 높은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특별방역을 추진하고, 24시간 신속대응 체계 구축 및 질병별 맞춤형 중점방역에 나선다.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금산 사수를 위해 올해 상시방역에 나선다”며 “청정 금산의 축산물 안전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7
    • 좋아요
    • 코멘트
  • 보령 “수도권 인구 유치해 지역소멸 대응”

    최근 충남 보령시가 ‘골드시티’ 조성을 핵심 역점 사업으로 내걸고 지역 인구 소멸에 대응하고 나섰다. 24일 보령시에 따르면 골드시티 조성은 수도권에서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유학생, 은퇴자 등에게 자연과 생활 기반을 골고루 갖춘 지역 내 주택을 제공하고, 이들이 보유한 기존 수도권 주택을 청년이나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상생형 도시개발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대천해수욕장 관광지 조성, 대천역 및 터미널 역세권 분양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 경험을 토대로 골드시티 조성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서울 공화국 심화… 골드시티 추진 배경 국토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우리나라 인구의 과반인 260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사람이 몰리는 곳에 수요도 있어 여전히 거주시설, 인프라, 기업은 수도권으로 쏠리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지방은 노령인구 증가 문제와 맞물려 소멸 위기에 직면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보령시는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국토 균형 발전의 필요성과 지방 소멸 위기 및 노령인구 증가에 대한 해법으로 골드시티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7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서울시·충남도·보령시·충남개발공사’ 5자 간 지방상생형 순환주택사업(골드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조성 사업 대상지는 SH의 의견을 반영해 보령시 일원의 적정지를 검토 중이다. 올해 들어선 업무 협의를 통해 보령시 도시기본(관리)계획 변경 추진, SH 사업화 전략 수립 용역 발주 계획 등 실무적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도시기본(관리)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은퇴자·노령자만의 도시가 아닌 청년층, 유학생 등 다양한 세대들과 주거 문화를 공유하는 공존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 농림지역 규제 해제 등 과제 남아 다만 시가 추구하는 골드시티 조성에 있어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있다. 우선 골드시티 사업 대상지로 검토 중인 보령지역 부지는 관광시설이 풍부하고 지가가 낮아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도시개발구역 지정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법적 규제 해제를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주거용 시가화 예정용지 반영을 위해 농림지역의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농림부 및 충남도의 협의가 남아있다. 또 사업 시행사인 SH가 현재 한강 개발 프로젝트, 신혼부부 미리내집 공급 시행 등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보령에 골드시티를 동시 추진하고 있어 예산 마련도 관건이 될 전망이다. 시는 관계 당국과 해결책 마련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세밀한 사업 추진 전략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를 지향하는 보령시야말로 골드시티 조성의 최적지”라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대한민국 균형 발전과 지방 인구 감소의 대표적 해결 사례로 남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세종 고향사랑기부 참여하면 쿠폰 드려요”

    세종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쿠폰을 지급하는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 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 기간 중 고향사랑e음 플랫폼을 통해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선택을 완료한 선착순 2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선착순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16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 50명에게는 추첨을 거쳐 아이스크림 쿠폰이 지급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다양한 수요 발굴과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지난달 답례품 공급업체 9곳을 추가 발굴했다. 이로써 답례품 분야는 세종국립수목원 입장권과 조경수 가드닝 교육 등 관광·체험형 등으로 확대됐다. 앞으로 기부자들의 폭넓은 답례품 수령을 위해 공급업체를 각양각색 분야에서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인당 연간 최대 2000만 원을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 30% 내에서 지역특산물이나 관광상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에메랄드빛 바다, 푸른 대나무숲… ‘죽도’록 아름다운 한국의 몰디브

    자연과 힐링, 먹거리와 볼거리를 모두 담은 충남 홍성군이 따뜻한 봄을 맞아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수도권에서 서해선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홍성은 ‘가까운 힐링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홍성의 관광지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명소는 ‘한국의 몰디브’로 불리는 죽도다. 이곳은 에메랄드빛 청정 바다와 대나무 숲길, 갯벌 체험, ‘죽도세끼’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인증 사진 명소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죽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홍성만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죽도세끼’는 여행객에게 바다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로 차린 식사를 제공해 여행 후에도 오래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한다. 홍주성 천년여행길 인근에는 최근 ‘4색 힐링맨발길’이 조성돼 또 하나의 걷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황톳길, 바다모랫길, 소나무길, 돌지압길로 구성된 400m 길이의 테마 코스는 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 혈액순환 등에 도움이 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각기 다른 길을 걸으며 발의 피로를 풀고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황톳길은 지구 에너지와의 접촉을 통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바다모랫길은 발 마사지를 통한 피로 해소 효과가 있다. 소나무길은 피톤치드 효과로 심신 안정을 돕고, 돌지압길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2024년 개장한 ‘홍성스카이타워’는 서해안 일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65m 높이의 전망대로 스카이워크 체험시설과 함께 짜릿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타워 상부에 마련된 66m 길이의 스카이워크는 방문객에게 아찔한 스릴감을 선사하고 서해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인근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은 주간 분수쇼와 야간 레이저쇼, 트릭아트존까지 갖춰져 가족 단위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물과 빛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쇼를 감상할 수 있다. 홍성군은 교통 여건도 편리하게 개선됐다. 서해선 복선전철로 홍성역에 도착한 뒤에는 관광택시 ‘신바람택시’를 이용해 홍성의 명소들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관광택시는 4시간, 6시간 코스로 운영되며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고 반려동물 동반도 허용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푸르른 봄, 홍성에서 자연과 함께 걷고 먹고 즐기는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홍성만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따뜻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자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과 미식 여행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획한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홍성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봄, 홍성군에서 마음의 여유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자.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타임머신 타고 선사시대로… “엄마, 구석기 체험하고 올게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축제인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풍성하게 마련된다. 공주 석장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구석기 발굴 유적지다. 한반도 구석기 연구의 출발점이자 세계적인 선사 유적지로 손꼽히는 역사적 장소다. 특히 올해는 구석기 유적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공연과 체험이 준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대표 공연인 ‘석장리, 위대한 발굴’과 구석기 전문가와 함께하는 ‘석장리, 살펴보기’ 토크 프로그램은 관람객에게 구석기 시대의 생활과 문화, 발굴의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인 ‘도전, 구석기왕 골든벨’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구석기 관련 상식을 겨루는 시간으로 우승자에게는 상품으로 에어팟이 주어진다. 또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구석기 사냥픽’ 체험도 다시 돌아온다. 통나무 건너기, 정글 통과하기 등 구석기 사냥 기술을 접목한 이색 경기를 통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웃음과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체험 활동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어린이 고고학자 발굴 체험, 사냥도구 만들기, 구석기 동물 쿠키 만들기, 흑요석 뗀석기 제작 등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선사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 직업 체험관에서는 마술사, 수의사, 과학수사관, 승무원, 외과 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 공연과 ‘춤추는 곰돌이 랜덤댄스’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퍼포먼스가 가득하다. 축제 기간 석장리박물관에서는 특별기획전 ‘석기 이력서, 가죽을 다루는 도구들’을 통해 구석기 시대의 가죽 가공 과정을 소개하고 석기가 실제로 어떻게 쓰였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교육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우리 역사와 문화를 가족과 함께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 전국의 가족들과 관광객들이 공주 석장리에서 구석기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살랑~ 부는 봄바람 맞으며 맨발 산책해요

    세종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관광 명소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맛집을 제안했다.발끝으로 느끼는 따뜻한 ‘봄’의 기운맨발로 땅을 접하며 자연을 즐긴다는 의미의 ‘어싱족’. 맨발걷기가 혈액순환, 불면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된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그 열풍은 이어지고 있다. 세종에는 황톳길이 곳곳에 조성돼 있다. 금남면 비학산 정상부에서 일출봉까지 225m 구간에 조성된 황톳길은 등산과 함께 맨발 걷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자연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비학산 일출봉 전망 덱을 재설치하고 벤치 등 휴게시설을 보강했다. 조치원읍에는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 내 맨발 황토체험장이 위치해 있다. 이곳은 100% 황토로 포설하고 습식으로 유지해 맨발로 걷는 재미와 접지 효과를 배가했다. 중앙공원 내 솔숲정원 맨발 산책길은 지역 내 맨발길 중 가장 길고 넓어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곳은 길이 530m, 폭 1.5∼2m의 길에 마사토 60%와 황토 40%를 적절히 배합해 토질의 장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정원을 찾은 시민들은 주변의 소나무, 맥문동을 감상하고 솔숲의 피톤치드를 느끼며 동서남북으로 난 황톳길을 걸을 수 있다. 이 밖에 해밀동, 조치원 오봉산, 금강자연휴양림 등 세종시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맨발길이 방문을 기다린다. 발바닥을 부드럽게 감싸는 흙의 감촉과 불어오는 봄바람을 느끼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낭만을 가득 품은 세종의 ‘봄밤’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세종 밤마실’은 세종의 특색을 살린 야간 문화관광 요소들을 한데 모아 대표 프로그램으로 브랜드화했다. 시민과 관광객이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세종시에서 즐길 거리를 마련해 더욱 오래 머물고 소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세종 밤마실의 대표 프로그램은 ‘밤마실 주간’이다. 지역 내 큰 행사나 축제가 있는 기간에 맞춰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모아 연 5회 운영한다. 밤마실 주간이 연계되는 행사 및 축제는 4월 낙화축제와 6월 코카카(KoCACA)아트페스티벌, 9월 어반나잇 세종, 10월 세종 보헤미안 뮤직 페스티벌, 12월 세종예술의전당 윈터페스티벌이다. 밤마실 주간에는 축제 연계 프로그램 외에도 공실상가 밤빛 라이브와 정부청사 옥상정원 야간 문화예술 공연, 지역상권 할인 등 각양각색의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시는 매달 네 번째 금요일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에 ‘대중교통-밤마실의 날’을 진행한다.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 밤마실의 날은 이응패스와 공영자전거 어울링 등에 다양한 이벤트를 가미해 대중교통 이용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역사와 매력을 담은 ‘뿌리깊은가게’ 세종의 맛‘세종 뿌리깊은가게’는 세종시의 역사와 매력이 담긴 곳이다. 매년 엄선된 가게가 이 타이틀을 얻게 된다. 시는 지역 대표 뿌리깊은 가게로 45년간 조치원 전통 치킨 파닭의 명맥을 이어온 ‘신흥파닭’을 꼽았다. 1978년 조치원 신흥리에서 창업한 이곳은 염지하지 않은 생닭을 활용해 육질이 부드럽고 치킨 위에 생파를 올리는 이 지역의 전통적인 조리법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2015년 상호명을 기존 신흥닭집에서 신흥파닭으로 변경하고 사업장을 신축·이전했다. 이와 함께 반세기 동안 대(代)를 이어 찾아오는 ‘맛나당 칼국수’가 대표 맛집이다. 1974년 세종시 부강면에서 분식집으로 처음 문을 열었고 현재는 2대 대표인 곽재현, 전윤겸 씨가 가업을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다. 맛나당의 대표 메뉴는 쑥갓 향이 가미된 깊은 맛의 칼국수와 부드러운 교자만두다. 칼국수는 충청 지역의 얼큰한 맛과는 달리 계란을 풀어 깊이 있는 육수에 쑥갓 향을 곁들였다. 교자만두는 1대 창업주가 유명 중식 요리사에게 직접 전수받은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만두소에는 잡채나 두부를 넣지 않고 고기와 야채만 사용한다. 전통적인 칼국수와 만두의 레시피를 계승하면서도 계절의 변화에 맞춰 독특한 맛과 정성을 담아내고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천안에 머물고 싶어라”… 역사-문화 콘텐츠 호평

    천안시는 2025, 2026년을 ‘천안 방문의 해’로 정하고 ‘지나쳐가는 교통중심 도시’에서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도시의 역사와 감성, 미래형 콘텐츠를 결합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금, 천안’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천안에는 독립기념관부터 유관순 열사 사적지, 천안삼거리공원 등 역사적 명소를 비롯해 성성호수공원, 천호지, 아라리오 조각광장, 천안타운홀 등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도심 관광지가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다. 태조산 무장애나눔길과 산림레포츠단지, 태학산 자연휴양림, 광덕산, 화수목정원 등 자연 속 힐링 공간을 비롯해 병천순대, 국내 최초의 빵인 호두과자 등 천안 고유의 먹거리도 큰 매력이다.관광 콘텐츠 역시 주목할 만하다.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콘서트와 천안 빵 명소를 연계한 ‘콘빵투어’, 감성적인 야간 투어 콘텐츠인 ‘별빛 한바퀴’ 시범사업 등 새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시도하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또 태조왕건 기념공원 및 담헌천문 달빛마당 조성,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천호지 야간 경관 조성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 활성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 방향에 따라 일과 실내 클라이밍, 테니스, 마라톤, 골프 등 스포츠 휴식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워케이션’ 등 충남도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천안만의 특색을 살린 복합 관광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의 해를 통해 고려 태조 왕건의 숨결이 깃든 도시에서 K-컬처와 미래 산업이 공존하는 천안이 되겠다”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전 골목부터 청남대 꽃길까지… 충청의 봄으로 초대합니다

    생명의 기운이 뻗치는 봄이 왔다. 무채색이었던 산과 바다도 계절이 부린 마법에 오색찬란한 빛을 뽐낸다. 달큼한 공기와 상쾌한 바람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녹인다.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3억9307만9420명이 대전과 충남, 충북, 세종을 찾았다. 사통팔달(四通八達) 어디든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에 비경(祕境)과 먹거리가 풍부한 충청권만의 장점이 관광객을 사로잡은 것이다.특히 올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공주에서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선사문화축제인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열리고 홍성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큰잔치, 홍성역사인물 축제’가 진행된다.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국내 유일의 야외 국제 모터쇼도 만날 수 있다. 세종은 맨발로 땅을 접하며 자연을 즐긴다는 의미의 ‘어싱족’을 위해 도심 곳곳에 황톳길을 깔았다.충북 대표 국민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청주시 문의면 옛 대통령 휴양 시설 청남대에서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5 청남대 봄꽃 축제-영춘제’가 열린다.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답게 눈길 닿는 곳마다 봄꽃을 비롯한 석곡개화작, 야생화 분경작품 등의 전시와 함께 매일 관람객의 흥을 돋우는 문화 공연, 이벤트·체험, 완제품 먹거리 판매, 특별 전시회 등이 마련됐다. ‘직지의 고장’ 청주에서는 다음 달 2∼5일 ‘도시농업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청주 국가유산 야행’ ‘미식·주(酒) 페스타’ ‘한여름밤의 오싹 호러 페스티벌’ ‘청주공예비엔날레’ ‘디저트베이커리페스타’ 등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대전에서는 지역 구석구석을 살필 수 있는 대전시티투어와 빵의 도시에 걸맞은 빵 축제도 계획돼 있다. 싱그러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충청권 명소를 8개 면에 소개한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김태영 기자 live@donga.com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5월엔 꽃지해수욕장서 ‘찰칵’… 다음엔 충남 어디로 가볼까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여행 주제를 정해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월간 충남’을 운영 중이다. 도는 이를 통해 각 시·군의 대표 관광지, 관광코스, 축제 및 행사, 관광상품 등을 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도는 5월의 관광 테마를 ‘3대가 따로, 또 같이 행복한 하루’로 정하고 논산과 태안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논산, 근대 건축과 전통문화가 살아 있는 과거 여행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선샤인랜드’는 밀리터리 체험과 1900∼1950년대 분위기의 드라마·영화 세트장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인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서바이벌·VR 체험, 실내 사격장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관촉동의 ‘관촉사’는 국보 제323호인 석조미륵보살입상(은진미륵)으로 유명하다. 높이 18m에 달하는 이 불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석조불상으로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노성면의 ‘명재고택’은 조선시대 학자 명재 윤증 선생이 생전에 지은 고택이다. 사랑채와 광채의 배치, 연못 조성 등에서 선조들의 건축미와 공간 활용 지혜를 엿볼 수 있으며 수령이 오래된 배롱나무가 고택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강경읍의 ‘강경 근대역사거리’는 전국 최대 젓갈시장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근대 건축물이 보존돼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골목 곳곳에는 이색 메뉴를 제공하는 음식점과 감각적인 카페도 자리하고 있다.태안,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 관광지태안군 고남면의 ‘영목항 전망대’는 해당화 꽃잎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을 갖추고 있으며 360도 전망이 가능한 구조로 서해의 탁 트인 바다와 원산안면대교, 안면도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꽃지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사이로 해가 지는 풍경은 태안의 대표적인 일몰 명소로 손꼽힌다. 남면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은 나무정원과 수생식물원을 비롯해 밀레정원, 미로공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을 갖추고 있다. 계절별로 특색 있는 축제가 열려 인생 사진이나 웨딩 촬영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2019년 개장한 ‘태안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공간으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15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월간 충남’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충남을 여행하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의 인식 확산을 목표로 내년까지 연간 방문객 5000만 명 유치와 국내 관광지 순위 3위 도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 관광 인프라 정비에 돌입해 주요 관광지 내 주차장, 화장실, 안내판 등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가정의 달에도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해요

    세종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쿠폰을 지급하는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 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 기간 중 고향사랑e음 플랫폼을 통해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선택을 완료한 선착순 2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선착순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16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 50명에게는 추첨을 거쳐 아이스크림 쿠폰이 지급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다양한 수요 발굴과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지난달 답례품 공급업체 9곳을 추가 발굴했다. 이로써 답례품 분야는 세종국립수목원 입장권과 조경수 가드닝 교육 등 관광·체험형 등으로 확대됐다.앞으로 기부자들의 폭 넓은 답례품 수령을 위해 공급업체를 각양각색 분야에서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세종시 재정 확충은 물론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인당 연간 최대 2000만 원을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 30% 내에서 지역특산물이나 관광상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4
    • 좋아요
    • 코멘트
  • 보령시, 인구 소멸 대응 나선다…‘골드시티’ 추진

    최근 충남 보령시가 ‘골드시티’ 조성을 핵심 역점 사업으로 내걸고 지역 인구 소멸에 대응하고 나섰다. 24일 보령시에 따르면 골드시티 조성은 수도권에서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유학생, 은퇴자 등에게 자연과 생활 기반을 골고루 갖춘 지역 내 주택을 제공하고, 이들이 보유한 기존 수도권 주택을 청년이나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상생형 도시개발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대천해수욕장 관광지 조성, 대천역 및 터미널 역세권 분양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 경험을 토대로 골드시티 조성추진 계획을 마련했다.●서울 공화국 심화…골드시티 추진 배경국토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우리나라 인구의 과반인 260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사람이 몰리는 곳에 수요도 있어 여전히 거주시설, 인프라, 기업은 수도권으로 쏠리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지방은 노령인구 증가 문제와 맞물려 소멸의 위기에 직면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보령시는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국토 균형발전의 필요성과 지방 소멸위기 및 노령인구 증가에 대한 해법으로 골드시티를 추진하게 됐다.시는 지난해 7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서울시·충남도·보령시·SH·충남개발공사’ 5자간 지방상생형 순환주택사업(골드시티)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조성 사업 대상지는 SH의 의견을 반영해 보령시 일원의 적정지를 검토 중이다. 올해 들어선 업무 협의를 통해 보령시 도시기본(관리)계획 변경 추진, SH 사업화 전략 수립 용역 발주계획 등 실무적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도시기본(관리)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가 은퇴자·노령자만의 도시가 아닌 청년층, 유학생 등 다양한 세대들과 주거 문화를 공유하는 공존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사업 대상지 농림지역 규제 해제 등 과제 남아다만 시가 추구하는 골드시티 조성에 있어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있다. 우선 골드시티 사업 대상지로 검토 중인 보령지역 부지는 관광시설이 풍부하고 지가가 낮아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도시개발구역 지정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법적 규제 해제를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주거용 시가화예정용지 반영을 위해 농림지역의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농림부 및 충남도의 협의가 남아있다. 또 사업 시행사인 SH가 현재 한강개발 프로젝트, 신혼부부 미리내집 공급 시행 등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보령에 골드시티를 동시 추진하고 있어 예산 마련도 관건이 될 전망이다. 시는 관계 당국과 해결책 마련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세밀한 사업 추진 전략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김동일 보령시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를 지향하는 보령시야말로 골드시티 조성의 최적지”라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대한민국 균형발전과 지방 인구 감소의 대표적 해결 사례로 남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4
    • 좋아요
    • 코멘트
  • 예산에서 느껴보는 윤봉길 의사의 정신

    충남 예산군은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매헌윤봉길월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6, 27일 ‘윤봉길, 나는 평화의 길을 택했다’를 주제로 윤봉길의사기념관, 저한당, 도중도 등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인디언 텐트 등 가족형 쉼터 조성과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윤봉길 의사의 평화 여정을 따라가는 6단계 미션 프로그램,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고로컬’과 협업한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그리기대회, 시낭송대회 등 경연 프로그램, 버블쇼, 명인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경연 프로그램 입상자에겐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화와 나라사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 및 가족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봉길 평화축제는 매헌 윤봉길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평화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한국기술교육대, 전국 5개 거점대학과 지역·산업 발전 위해 손잡다

    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는 가톨릭관동대, 국립군산대, 국립금오공과대, 제주대, 한국공학대와 ‘연합 업무협약식’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 및 참여를 비롯해 ‘인재 양성-취업·창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과 전략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체결됐다.6개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지역 현안 문제의 공동 해결,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기업지원 수행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으로 각 대학이 위치한 지역의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지역 기업과 연계한 실질적 협업이 기대되고 있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각 대학의 고유 역량을 결합해 실효성 있는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연구시설과 우수 인력 교류, 공동 연구 등을 수행한다면 상당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6개 대학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근간으로 대한민국 고등교육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기술교육대는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산업과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5년 교육부 공시 기준 취업률 80.1%로 졸업생 500명 이상 4년제 대학 기준 전국 3위의 탁월한 성적을 기록한바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3
    • 좋아요
    • 코멘트
  • 충남 예산군,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 개최

    충남 예산군은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사)매헌윤봉길월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6, 27일 ‘윤봉길, 나는 평화의 길을 택했다’를 주제로 윤봉길의사기념관, 저한당, 도중도 등지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인디언 텐트 등 가족형 쉼터 조성과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윤봉길 의사의 평화 여정을 따라가는 6단계 미션 프로그램,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고로컬’과 협업한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그리기대회, 시낭송대회 등 경연 프로그램, 버블쇼, 명인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경연 프로그램 입상자에겐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화와 나라사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 및 가족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봉길평화축제는 매헌 윤봉길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평화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3
    • 좋아요
    • 코멘트
  • 내포신도시서 삽교호까지 자전거로 씽씽∼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당진·아산 삽교호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가 탄생했다. 충남도는 ‘자전거의 날’을 맞아 삽교읍 게이트볼장에서 삽교천 자전거길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삽교천 자전거길은 ‘충청남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을 위해 조성했다. 지난해 8월부터 총 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 차원에서 만든 첫 자전거길이자, 도내에 최초로 설치한 자전거 우선도로다.자전거 우선도로는 자동차 일 통행량이 2000대 미만인 도로의 일부 구간 및 차로를 정해 자전거 등과 다른 차가 상호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에 노면 표시로 설치한 자전거도로이다. 노선은 내포신도시에서 삽교천을 따라 당진 삽교호 호수공원 일원까지 36.4km이며, 도로 폭은 4∼6m에 달한다. 도로 곳곳에는 쉼터와 자전거 거치대, 펌프, 퍼걸러(파고라) 등을 설치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삽교천 자전거길은 특히 충남연구원을 통해 안전성, 디자인, 이용 편의성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마치고, 지역 자전거 동호회 의견을 반영해 설계했다. 하천 제방을 따라 조성한 만큼 길 대부분이 평지로 초보자도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또 삽교천 자연 경관을 최대한 살려 여유롭고 쾌적한 라이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충남 내포∼삽교호 ‘명품 자전거길’ 탄생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당진·아산 삽교호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가 탄생했다. 충남도는 ‘자전거의 날’을 맞아 삽교읍 게이트볼장에서 삽교천 자전거길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삽교천 자전거길은 ‘충청남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을 위해 조성했다. 지난해 8월부터 총 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 차원에서 만든 첫 자전거길이자, 도내에 최초로 설치한 자전거 우선도로다.자전거 우선도로는 자동차 일 통행량이 2000대 미만인 도로의 일부 구간 및 차로를 정해 자전거 등과 다른 차가 상호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에 노면표시로 설치한 자전거도로이다. 노선은 내포신도시에서 삽교천을 따라 당진 삽교호 호수공원 일원까지 36.4㎞이며, 도로 폭은 4~6m에 달한다. 도로 곳곳에는 쉼터와 자전거 거치대, 펌프, 퍼걸러(파고라) 등을 설치,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삽교천 자전거길은 특히 충남연구원을 통해 안전성, 디자인, 이용 편의성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마치고, 지역 자전거 동호회 의견을 반영해 설계를 실시했다. 하천 제방을 따라 조성한 만큼, 길 대부분이 평지로 초보자도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또 삽교천 자연 경관을 최대한 살려 여유롭고 쾌적한 라이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통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삽교천 자전거길은 ‘자전거 친화도시 충남’으로 가는 첫 번째 길이 될 것”이라며 “충남은 삽교천 자전거길을 시작으로 자전거 인프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촘촘하고 안전한 자전거 도로망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2
    • 좋아요
    • 코멘트
  • 건양대병원, 6월 3일 대통령선거일 ‘오전 정상진료’-환자 불편 및 의료 공백 최소화 위한 조치

    건양대병원은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일날 ‘오전 정상진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같은 주인 6월 6일(금)이 현충일로 공휴일인 점을 고려해, 의료 접근성 저하로 인한 지역사회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다.병원 측은 정기검진과 투약, 처치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평일 진료가 어려운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배장호 건양대 의료원장은 “지역민들의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자 대통령선거 임시공휴일에도 오전 정상진료를 결정했다”며 “외래 진료뿐 아니라 응급환자 진료와 입원환자 케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건양대병원 외래 진료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다. 진료 예약은 전화(1577-3330)를 통해 가능하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2
    • 좋아요
    • 코멘트
  • “가정의 달, 홍성서 역사인물 만나요”

    충남 홍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큰잔치·홍성역사인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은 물론 홍성의 역사인물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관내 기관 단체가 준비한 연령별 맞춤형 놀이부스 운영, 챌린지 에어바운스 놀이, 청산리 레이저 서바이벌 대전, 스포츠 놀이 체험존, 동물 교감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놀이와 더불어 홍성군의 역사인물을 배우고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모든 어린이가 행복할 수 있는 아동친화적인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아동 유공자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박 터트리기 행사 등도 진행된다. 어린이 큰잔치와 동시에 열리는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는 홍성의 대표적 역사인물인 한용운 선생과 김좌진 장군을 주제로 한 ‘만해와 백야 희망 퍼레이드’, ‘청산리 전투 재현 공연’, ‘한용운 뮤지컬’ 등 15종의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군은 지난달부터 아동 관련 유관기관과 부서별 실과장 등과 수차례 회의를 가지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업체에 놀이기구 안전점검을 의뢰하고, 200여 자원봉사자를 행사장에 배치해 아동과 부모의 안전과 질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목원대, 영덕 산불 피해 주민에 희망 전해…성금 2300만원 전달

    목원대(총장 이희학)가 경북 영덕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식사와 성금을 전달하며 희망을 전했다.목원대는 봉사단을 꾸려 지난 19일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지품면 삼화2리 등을 찾아 지역 주민을 위로했다. 이희학 총장을 비롯해 교수단체·교수노조·직원노조를 비롯해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소방방재학과·응급구조학과 등 재난 관련 학과 교수·학생으로 구성한 30여명의 봉사단을 꾸려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피해 주민과 복구 작업자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봉사는 사전에 산불 피해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 목원대는 긴급구호단체로부터 “재난 발생 3주가 지나자 비슷한 메뉴가 다소 물리고 있다”는 의견을 듣고 세미 뷔페 형태의 식사를 마련했다. 식사는 서양조리명장인 목원대 이기성 교수와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준비했다. 이들은 한식을 기본으로 세계 각국의 메뉴를 더한 요리 50여가지를 만들었다.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봉사단 학생 및 교직원들은 주민과 삼삼오오 모여 앉아 재난이 벌어진 과정에서 경험한 일들을 경청하는 활동을 통해 주민의 고통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를 지원했던 재난구호단체 피스윈즈의 성종원 팀장은 “주민의 재난 경험이 워낙 크고 심각해서 밤에 잠을 못 자거나, 작은 일에도 염려하고 우울해하는 상태를 보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재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박임식 삼화2리 이장은 “마을의 생계 수단이던 송이 생산 기반과 주택이 무너져 다들 힘들어하는 상황”이라며 “희망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목원대의 방문은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목원대는 삼화2리에서의 식사 지원 외에 산불 초기부터 현재까지 130여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있는 국립해양청소년센터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임시거주 중인 이재민을 위해 ‘만물트럭’(생필품 지원 트럭) 운영을 지원하는 재난구호단체 피스윈즈의 이동환 사무국장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기도 했다.목원대는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긴급 모금한 2300만 원의 성금을 피스윈즈에 전달하며 향후 필요한 활동에 사용해달라고 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이 임시거주 생활을 끝내고 주택 수리 후 복귀하는 과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목원대는 지속해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희학 총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목원대는 건학이념인 진리·사랑·봉사의 정신으로 이웃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회복을 위한 걸음에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1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