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이정훈 기자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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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훈 기자입니다.

jh89@donga.com

취재분야

2026-02-26~202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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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청년 주거 안정 지원책 개편했더니…신청 급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충남도가 추진 중인 ‘청년 주택 임차 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이 올해 전면 개편되면서 수혜자가 대폭 늘었다. 충남도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로 총 719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동일한 예산으로 운영한 전년도 47명 대비 14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사업 개편과 적극적인 홍보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이 사업은 2019년 처음 도입한 이후 청년이 원하는 정책 1순위로 자리잡았으며, 2022년까지 신청자가 지속 증가했다. 그러나 2023년 은행 대출금리 상승으로 도의 이자 지원 효과가 줄어들면서 신청자가 19명까지 급감했고, 이에 사업 개편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도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주택 청년 중 주택도시기금(HUG)의 개인 전세 대출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대출 이자의 30%를 추가로 감면하고, 신혼·육아 청년에게는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이를 통해 동일한 예산으로 기존 국가 사업과의 중복을 피하면서도 더 많은 청년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도는 주택도시기금과 협력해 도내 대상자 1만4000여 명에게 개별 문자로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정부24, 도 120 콜센터와 연계한 상담도 병행하는 등 사업 접근성을 높였다. 그 결과 문자 안내 직후 하루 만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선정 예정 인원을 초과했으며, 이튿날 조기 마감 공지를 올릴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다음 차수 신청 문의가 이어지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정책마다 맞춤형 홍보를 강화해 청년 모두가 도의 지원 정책을 알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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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민들, 자전거 타며 탄소중립 실천

    충남 보령시는 ‘2025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전거와 함께, Fighting Korea, OK 보령’이라는 슬로건 아래 3일부터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진행됐다.2009년부터 시작된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기념일 행사다.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보령시에서 개최돼 생활 속 친환경 자전거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였다.행사 첫날인 3일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500여 명이 참여한 자전거 대행진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대천해수욕장과 남포방조제 일원을 달리며 가족, 연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자전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자전거 토크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자전거의 매력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자전거 종합전시전에서는 각 지자체의 공영자전거, 자전거의 산업 트렌드, VR 자전거 체험존 등이 운영돼 자전거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보령시는 지역 특산품인 머드를 활용한 체험존과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보령만의 고유한 매력을 더했다.행사 둘째 날에는 보령시 옥마산 일대에서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렸다. 이를 통해 해양관광도시 보령의 또 다른 자원인 산악 관광의 매력을 선보였으며, 스피닝 대회를 통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자전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켰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보령 시민들이 자전거를 생활 속에서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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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2025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OK보령’ 성황리에 마무리

    충남 보령시는 ‘2025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전거와 함께, Fighting Korea, OK 보령’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진행됐다.2009년부터 시작된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기념일 행사다.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보령시에서 개최돼, 생활 속 친환경 자전거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였다.행사 첫날인 3일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500여 명이 참여한 자전거 대행진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대천해수욕장과 남포방조제 일원을 달리며 가족, 연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자전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자전거 토크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자전거의 매력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자전거 종합전시전에서는 각 지자체의 공영자전거, 자전거의 산업 트렌드, VR 자전거 체험존 등이 운영돼 자전거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보령시는 지역 특산품인 머드를 활용한 체험존과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보령만의 고유한 매력을 더했다.행사 둘째 날에는 보령시 옥마산 일대에서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렸다. 이를 통해 해양관광도시 보령의 또 다른 자원인 산악 관광의 매력을 선보였으며, 스피닝 대회를 통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자전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켰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보령 시민들이 자전거를 생활 속에서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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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차전지에 880억 투입” 대전시, 미래 에너지 산업 계획 수립

    대전시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 이차전지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차전지 산업은 전기차와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시는 우수한 연구개발(R&D) 기반 시설과 제조·검사 장비 분야의 강점을 살려 이차전지 신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략산업 특화형 혁신기술 확보 및 상용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및 밸류체인 확장, 선도기술 기반 구축, 혁신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 아래 12개 과제를 추진한다. 2030년까지 88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시장 수요 창출과 더불어 제조 및 진단 측정 장비 기업이 다수 분포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공정별 맞춤형 성능 향상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전주기 스케일업 프로그램, 전환기업 지원, 글로벌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앵커기업을 육성하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한다. 선도기술 기반 구축을 위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마이크로 전고체 배터리 성능 평가·제조 플랫폼과 산업 육성 거점센터를 국비 공모사업과 연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태양광, 수소, 중이온가속기 등과 연계한 ‘에너지 밸리’도 조성하고, 첨단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선도기업 18개사 상장, 주요 기업 매출 2조3586억 원, 고용 6191명, 전문 인력 1390명 양성을 목표로 대전형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차전지 산업은 현재 정체기에 있으나, 미래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 육성과 과제 실행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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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 세종서 함께 축하해요

    세종시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함께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15일)을 맞아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 나신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개최되는 첫 번째 기념행사다. 시는 올해 행사를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함께 기념식, 체험·전시 등 더욱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 10분 어린이합창단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사전 공연으로 연다. 이어 국립창극단 ‘유태평양’의 창극,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민락’ 궁중음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전시 행사로는 세종대왕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업적과 일대기를 기리는 내용으로 구성된 ‘세종대왕 15대 업적 전시’, 문해 교육 수료자들의 ‘시화전’ 작품 전시 등이 열린다. 한글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등 세종과 한글 관련된 다양한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과 연계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겁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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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 세종에서 함께해요

    세종시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함께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15일)을 맞아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 나신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개최되는 첫 번째 기념행사다.시는 올해 행사를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함께 기념식, 체험·전시 등 더욱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 10분 어린이합창단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사전 공연으로 연다. 이어 국립창극단 ‘유태평양’의 창극,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민락’ 궁중음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전시 행사로는 세종대왕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업적과 일대기를 기리는 내용으로 구성된 ‘세종대왕 15대 업적 전시’, 문해 교육 수료자들의 ‘시화전’ 작품 전시 등이 열린다.한글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등 세종과 한글 관련된 다양한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과 연계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겁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공연도 준비돼 있다. 주요 행사는 한글 손 편지 쓰기, 친환경 한글 가방 꾸미기, 충녕이 얼굴 그리기, 한손 액자 꾸미기, 한글 단어 달고나 만들기 등이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 위치한 ‘팡쇼’에서는 세종대왕의 일대기와 한글의 조형성을 재조명하는 세종 빵(4종)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솔동 상인회는 16일 오후 6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하는 한글사랑거리 야외음악회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김려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문화도시 사업 원년이면서 세종대왕 나신 날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첫해 세종시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가 개최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세종대왕의 위업을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데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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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2030년까지 880억 투입해 이차전지 산업 육성

    대전시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 이차전지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이차전지 산업은 전기차와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시는 우수한 연구개발(R&D) 기반 시설과 제조·검사 장비 분야의 강점을 살려 이차전지 신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전략산업 특화형 혁신기술 확보 및 상용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및 밸류체인 확장, 선도기술 기반 구축, 혁신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 아래 12개 과제를 추진한다. 2030년까지 88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시장 수요 창출과 더불어 제조 및 진단 측정 장비 기업이 다수 분포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공정별 맞춤형 성능 향상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전주기 스케일업 프로그램, 전환기업 지원, 글로벌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앵커기업을 육성하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한다.선도기술 기반 구축을 위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마이크로 전고체 배터리 성능평가·제조 플랫폼과 산업육성 거점센터를 국비 공모사업과 연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태양광, 수소, 중이온가속기 등과 연계한 ‘에너지 밸리’도 조성하고, 첨단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선도기업 18개사 상장, 주요기업 매출 2조3586억 원, 고용 6191명, 전문 인력 1390명 양성을 목표로 대전형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차전지 산업은 현재 정체기에 있으나, 미래 핵심 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 육성과 과제 실행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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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샛길서 불나면 발견-진화 더 힘든데… 단속 비웃는 ‘반칙 산행’

    지난달 28일 대구 함지산 산불의 최초 발화 지점이 정식 등산로가 아닌 ‘샛길’로 드러나 경찰이 실화자 특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의 지속적인 계도에도 샛길 출입이 연 1300건 넘게 적발되는 등 샛길 산행이 여전히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봄철에 한해 특별 신고제를 도입하는 등 더욱 강도 높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불법 샛길 산행 연 1300건 넘게 발생 1일 동아일보가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받은 최근 4년간 등산객 위반 행위 적발 건수 자료에 따르면 비법정 탐방로(샛길)를 이용해 적발된 건이 가장 많았다. 2020년 1155건, 2021년 1153건, 2022년 1208건, 2023년 990건으로 연평균 1126건에 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산행 모집 공고를 검색해 비법정 탐방로가 포함돼 있으면 사전 차단하는 식으로 산행을 막으려 애쓴 덕에 단속 건수가 줄었지만 여전히 매년 수백 명이 출입 금지를 위반한다”고 말했다. 국립공원 외 임야와 야산을 관리하는 산림청의 입산통제구역(샛길) 위반행위 적발 건수는 2020년 334건, 2021년 386건, 2022년 348건, 2023년 329건으로 역시 수백 건에 달했다. 국립공원 단속 건수와 합하면 매년 1300건에 달하는 불법 샛길 출입이 발생한 셈이다. 샛길 산행은 숲속 생태계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샛길 사고로 국립공원에서 사망한 사람만 18명에 이른다. 산불 위험도 크다. 선용원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주임은 “통상 비법정 탐방로를 이용하는 등산객들을 보면 ‘비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비박을 할 때 흡연은 물론이고 취사를 위해 휴대용 버너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산불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공단에 따르면 2020∼2023년 불법 취사, 흡연, 야영 행위 총 적발 건수도 각각 1387건, 682건, 617건에 이르렀다. 샛길은 공식 등산로(탐방로)가 아니기 때문에 폐쇄회로(CC)TV나 감시체계가 없는 경우가 많다. 화재 발생 시 초기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고, 진화와 실화자 추적도 쉽지 않다. 실제로 이번 함지산 산불 역시 등산로가 아닌 샛길에서 시작돼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3년 4월 서울 종로구 인왕산 샛길에서 발생한 산불도 결국 실화자를 찾지 못했다. 담뱃불 등 입산자 실화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샛길이다 보니 CCTV 등 감시체계가 없어 실화자를 끝내 특정하지 못했고 경찰 수사는 내사 종결됐다.● CCTV 늘리고 봄철 특별 신고제 운영해야 샛길 산불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017년 인천 계양구 계양산에선 한 해 동안 샛길에서만 산불이 2건 발생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입산 통제와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함지산 역시 지난달 1일부터 산림 지역 출입을 전면 금지하는 긴급 행정명령이 내려진 상태였다. 산림청도 봄철 산림의 27%(185만 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등산로 25%(6808km)를 폐쇄하고 있지만 산불은 끊이지 않고 있다. 고기연 한국산불방지학회장은 “이번 대구 사례만 봐도 사람에게 의존한 산불 방지 체계는 한계가 명확하다”며 “무인감시 카메라를 크게 늘리고 봄철만이라도 신고제를 강화하거나 단속 인력 투입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23시간 만에 주불이 꺼졌다가 잔불 정리 과정에서 재발화해 확산했던 함지산 산불은 1일 오전 8시를 기해 완전히 진화됐다. 재발화 영향으로 산불 영향구역은 당초보다 50ha 증가한 310ha로 집계됐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했고, 오늘 내린 비로 불이 완전히 꺼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당분간 뒷불 감시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대전=이정훈 기자 jh89@donga.com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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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금산군 취약계층 아동에 후원물품 나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4월 한 달 동안 총 9차례에 걸쳐 충남 금산군 관내 취약계층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후원 물품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금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기 위해 금산군과 함께 ‘드림스타트(Dream Start)’라는 이름의 사업으로 기획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이들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용품과 간식 등을 전달하며 아동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국타이어는 금산인삼축제 후원, 제원면 경로당 운영비 지원, 금산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금산군 취약계층 반찬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간 봉사활동 누적 1만2000시간을 달성하며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힘쓰고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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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 연휴’ 대전서 버블쇼 보고 공주에선 구석기 체험

    103회 어린이날(5일)을 맞아 대전, 충남북, 세종, 강원 지역 곳곳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올해 어린이날은 부처님오신날과 겹쳐 6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3일부터 나흘간 연휴가 이어진다.● 대전·충남·세종대전시는 5일 대전어린이회관에서 버블 매직쇼, 태권도 시범 등을 선보이고, 모범 어린이와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동구는 3일 대전대 맥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태권도 시범단과 에어로빅팀의 공연, 아동 권리헌장 낭독, 선물 박스 퍼포먼스 등을 마련했다. 대덕구, 서구, 중구에서도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들며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각각 진행된다.대전오월드는 3일부터 6일까지 오후 6시였던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오후 5시 이후 입장 고객에게는 요금을 할인해 준다. 나흘 동안 매일 오후 8시 40분에는 음악 분수대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어린이 뮤지컬, 캐릭터 행진 등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진다.5일 충남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천안 어린이 퀴즈대회, 댄싱퀸 대회 등의 ‘페스타 데이’가 열린다. 같은 날 청양고와 당진종합운동장에서도 드론 농구, 소방관·경찰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3∼6일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는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열린다.3일 세종호수공원에서는 ‘꿈꾸는 아이들, 미래를 여는 세종’을 주제로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 신기한 마임 퍼포먼스,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공연 등이 진행된다.● 강원3일 원주시 댄싱공연장 및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는 ‘원주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오전 10시 45분 상지대 태권도학과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 어린이 뮤지컬,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이 이어진다.‘춘천시 어린이 대축제’는 5일 호반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실내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배꼽 잡는 슬로우’와 어린이 DJ 파티, 마술쇼 등이 펼쳐지고, 가상현실(VR), 사격, 드론, 소방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강릉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도 5일 강릉종합운동장 잔디광장과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 밖에 ‘인제군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가 2일 인제하늘내린센터, ‘속초시 어린이날 큰잔치’가 3일 시청소년수련관, ‘정선군 어린이날 대축제’가 3일 정선아라리촌 일원, ‘태백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날아라 페스티벌’이 5일 한국안전체험관에서 각각 열린다.● 충북5일 오전 10시 청주 생명누리공원에서는 마술쇼와 가족 장기자랑 등 공연과 행사, 경찰 오토바이 체험 등으로 구성된 ‘청주 어린이 큰잔치’가 펼쳐진다. 같은 날 청주랜드 제3전시관 광장과 명암홀에서는 드론 조종 체험, 입체 만화경 만들기,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충북대 야외공연장에서는 이 대학 수의과대학 학생회가 주관한 ‘반려동물 한마당’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특별 강연, 도전 펫스타, 냥이멍이 사진 콘테스트, ‘견생네컷’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청주 동부창고에서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가라지 세일’과 어린이 옷을 교환하는 ‘교환 옷장’ 등 자원순환 마켓이 펼쳐진다.국립청주박물관의 봄 문화축제 ‘박물관의 봄’도 4, 5일 열린다. 뮤지컬 ‘빨간모자야 조심해’, 마술과 레이저를 결합한 ‘매직&레이저쇼’, 매직 저글링 퍼포먼스, 분필 그림 체험, 석조 문화유산 이름 짓기, 플리마켓, 푸드트럭, 휴식존 ‘무인 라디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충북 괴산의 아쿠아리움에서는 36일 음악 공연, 마술쇼, 미니 말 포토존, 플리마켓 등을, 증평 좌구산천문대에서는 에어로켓 만들기, 갈릴레오 망원경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각각 선보인다. 이 밖에도 청주고인쇄박물관, 대통령 옛 휴양시설 청남대, 충주 탄금공원,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 진천 화랑공원 등에서도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김태영 기자 live@donga.com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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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주민등록상 인구 10만 명 회복

    충남 홍성군은 주민등록상 인구 10만3명을 달성하며 인구 10만 명을 회복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 성과는 공동주택 확충을 중심으로 한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속적인 인구 증가 정책의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1960년 인구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1965년 15만4000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한 감소세를 이어 왔다. 1996년 10만 명 이하로 처음 하락했다. 이후 2012년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반등세에 들어서며 2017년에 10만 명을 돌파했지만, 정주 기반 미흡 등의 이유로 2023년에 또다시 9만7000명으로 인구가 줄어들었다. 이번 인구 회복은 단기적 요인인 공동주택 입주 외에도 지역의 정주 여건이 일정 부분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로 여겨진다. 군은 지난 수년간 출산율 하락,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고령화 심화 등 복합적인 인구 위기를 맞아 전방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 특히 주거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교육, 문화, 일자리 등 정주 환경 개선 노력과 더불어 다각적인 정책적 대응을 펼쳐 왔다. 군의 대표 인구 정책으로는 가족어울림센터 운영, 출산 가구 취득세 감면, 다자녀·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등이 있다. 여기에 혁신도시 유치, 국가산단 선정 등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갔다. 최근에는 각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홍성군 인구정책위원회를 출범시켜 인구 정책의 체계적인 대응을 통한 실효성 있는 인구 대응 모델을 구축하고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인구 10만 명 회복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는 결과라기보다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문제는 단기 대응으로 해결되지 않기에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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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인구 10만 회복…인구절벽 시대에 값진 성과

    충남 홍성군은 주민등록상 인구 10만 3명을 달성하며 인구 10만 명을 다시 회복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 성과는 공동주택 확충을 중심으로 한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속적인 인구 증가 정책의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1960년 인구통계 시작 이래 1965년 15만4000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한 감소세를 이어왔다. 1996년 10만 명 이하로 처음 하락했다. 이후 2012년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반등세에 들어서며 2017년에 10만 명을 돌파했지만, 정주기반 미흡 등의 이유로 2023년에 또다시 9만7000명으로 인구가 줄어 들었다.이번 인구 회복은 단기적 요인인 공동주택 입주 외에도 지역의 정주 여건이 일정 부분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로 여겨진다.군은 지난 수년 간 출산율 하락,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고령화 심화 등 복합적인 인구 위기를 맞아 전방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 특히 주거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교육, 문화, 일자리 등 정주환경 개선 노력과 더불어 다각적인 정책적 대응을 펼쳐왔다. 군의 대표 인구 정책으로는 가족어울림 센터 운영, 출산가구 취득세 감면, 다자녀·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 여기에 혁신도시 유치, 국가산단 선정 등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갔다. 최근에는 각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홍성군 인구정책위원회를 출범시켜 인구정책의 체계적인 대응을 통한 실효성 있는 인구 대응 모델을 구축,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인구 10만 명 회복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는 결과라기 보다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문제는 단기 대응으로 해결되지 않기에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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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전기차-수소선박 성능 평가 지원

    충남도는 전기차·수소선박 등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의 시험·평가와 연구, 기업 지원을 위해 구축한 ‘탄소중립 모빌리티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도는 보령시 주교면 관창일반산업단지에서 김태흠 지사와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모빌리티센터’ 통합 준공식을 개최했다. 탄소중립 모빌리티센터는 고성능 전동화센터, 전동화튜닝 차량 지원센터, 친환경 선박 시험평가센터, 친환경 선박 가상실증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총 899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4개 센터는 32종 57대의 최신 장비를 갖추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운영으로 가동된다. 연면적 1528m²에 급속충전시스템 등 5종 5대의 장비를 갖춘 고성능 전동화센터는 구동계 부품 성능과 내구 신뢰성 평가, 고성능 모터 성능 평가, 실내외 소음·진동 평가·분석, 전기차 주행거리 평가, 구동계 부품 설계 지원 등을 수행한다. 전동화튜닝 차량 지원센터의 경우 국내 부품업계 기술 전환 유도, 전기차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 시험 평가를 하는 기관으로 18개 실험실, 5종 24대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친환경 선박 시험평가센터는 연근해 소형 선박 미세먼지 저감, 전기·하이브리드 선박 시험 평가, 수소 연료전지 선박 추진 성능 검증 등을 지원한다. 친환경 선박 가상실증센터는 연면적 1440m²에 3층 12실 규모로, 선박 메타버스 지원 데이터 통합관리장치 등 12종 18대의 장비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기술 부품 검증, 배기가스 측정·분석, 실제 운행 시뮬레이터, 친환경 선박 유지 보수 교육 등의 사업을 한다. 이들 센터가 정상 궤도에 올라서면 석탄화력발전소 대체 산업 육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 조성,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번에 준공한 탄소중립 모빌리티센터는 전기차 주요 부품과 친환경 선박의 시험·평가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기술 산업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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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광견병 예방접종, 내일부터 무료로 받아요”

    세종시는 봄철 반려동물의 야외 활동 증가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에게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매년 1회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예방접종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지난해 하반기에 접종을 마친 반려동물의 경우 재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동·읍 지역의 경우 15곳의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 가능하고 면 지역은 신청 시 전담 공수의를 통해 접종할 수 있다. 협력 동물병원 목록은 세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면 지역 주민의 경우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출장 접종도 가능하다. 다만 개는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미등록 개는 당일 동물등록 후 접종하면 된다.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으면 접종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백신은 2100여 마리 분량으로 한정돼 있어 백신 소진 시 사업은 조기에 종료된다. 이번에 접종하지 못한 반려동물은 하반기(10월 예정)에 다시 접종할 수 있다. 안병철 시 동물정책과장은 “반려견과의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시기인 봄철을 맞아 광견병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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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서 빵집 투어할 ‘빵지순례단’ 모여라

    충남 천안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빵의 도시’ 천안을 알릴 빵지순례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는 6월 14, 15일 동네 빵집 78곳에서 열린다. 지난해 딸기를 활용한 빵으로 빵지순례단을 사로잡은 ‘베리베리 빵빵데이’는 올해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빵지순례 빵빵데이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동네 빵집들이 축제의 장이 돼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네 빵집에서 갓 구운 맛있는 빵과 함께 여행을 떠날 빵지순례단도 대폭 확대했다. 시는 관내 200팀, 관외 200팀 총 400팀(1200여 명)을 모집한다. 빵지순례단은 행사에 참여하는 빵집 중 지정된 빵집 2곳과 함께 천안 8경 중 1곳 이상을 방문해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만 18세 이상 팀장을 포함한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 등 2∼4명으로 구성해 팀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기간에 참여 빵집에서 빵을 구매하면 10% 이상 할인받을 수 있으며, 천안 지역에서 생산된 우유와 찰현미 증정 이벤트에도 동참할 수 있다. 박창호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지역의 다양한 농축산물을 활용해 참여 제과점들이 맛과 품질 모든 면에서 수준 높은 건강한 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오시는 순례단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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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에서 갓구운 행복 찾아요”…빵빵데이 빵지순례단 모집

    충남 천안시는 다음달 14일까지 ‘빵의 도시’ 천안을 알릴 빵지 순례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오는 6월 14, 15일 동네 빵집 78개소에서 열린다. 지난해 딸기를 활용한 빵으로 빵지순례단을 사로잡은 ‘베리베리 빵빵데이’는 올해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빵지순례 빵빵데이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동네 빵집들이 축제의 장이 돼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네 빵집에서 만든 갓 구운 맛있는 빵과 함께 여행을 떠날 빵지순례단도 대폭 확대했다. 시는 관내 200팀, 관외 200팀 총 400팀(1200여명)을 모집한다. 빵지순례단은 행사에 참여하는 빵집 중 지정된 빵집 2개소와 함께 천안 8경 중 1개소 이상을 방문해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만 18세 이상 팀장을 포함한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 2~4명으로 구성해 팀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기간에 참여 빵집에서 빵을 구매하면 10% 이상 할인받을 수 있으며, 천안지역에서 생산된 우유와 찰현미 증정 이벤트에도 동참할 수 있다.박창호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지역의 다양한 농축산물을 활용해 참여 제과점들이 맛과 품질 모든 면에서 수준 높은 건강한 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오신 순례단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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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재도전’

    충남도가 서산·태안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국가 계획 반영을 위해 행정력을 결집하고 나섰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은 서산시와 태안군 사이에 있는 가로림만의 해양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올바른 이용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가로림만 해역은 세계 5대 갯벌인 서남해안 갯벌에 속하며, 2016년 전국 첫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그러나 도와 서산시는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던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수년째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다. 2019년부터 1200억 원대 사업 계획을 세우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아 왔지만 ‘타당성 부족’으로 사업이 좌초된 바 있다.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는 생태계 보전 활용 정책에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종합평가 기준점인 0.5점보다 낮은 0.49점의 평점으로 결국 이 사업은 탈락했다. 이후 도는 사업에 대한 재추진 동력 등을 마련하기 위해 4400억여 원 규모의 종합계획을 새롭게 마련했다. ‘바다와 생명이 모두 건강해지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을 비전으로, 해양 생태계의 체계적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 등을 기본 방향으로 잡았다. 세부 사업으로는 해양 생태계 모니터링, 갯벌 생태계 복원, 연안 오염원 저감, 담수호 생태 복원, 생태 탐방 뱃길, 서해 갯벌 생태공원 등이 있다. 도는 올해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을 받고, 내년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통해 법적 지위를 확보함과 동시에 정책성과 경제성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최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예타 대응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 12월까지 21개월 동안 진행하는 이번 용역은 가로림만 자연환경과 인문·사회 환경 분석, 지역경제와 기반 시설 환경 및 특성 분석, 광역 및 지역 교통망 현황과 계획 검토, 국가 계획과의 연계성 분석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용역과 동시에 9월에는 정부에 예타를 신청하고, 내년에는 예타 통과 성적표를 받는다는 목표다. 전형식 도 부지사는 “천혜의 해양 생태 보고인 가로림만의 효율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및 조성이 꼭 필요하다”며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구체화하는 한편 짜임새 있는 전략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겠다”고 말했다. 가로림만 갯벌에는 흰발농게, 대추귀고둥 등 법정 보호종을 포함해 600여 종의 갯벌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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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6억 원 투입해 가축 전염병 막는다

    충남 금산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소 럼피스킨 등 재난형 악성 가축 전염병 방역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올해 26억2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방백신 지원, 소독약품 및 구충·구서제 지원, 축산농가 방역 인프라 지원, 거점소독(통제초소) 시설 운영 등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소규모·고령 농가 및 염소 농가 등을 대상으로 백신 시술을 확대해 항체가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또 연중 가축 질병 유효 소독제와 살충제 등 방역약품을 공급해 양축농가의 철저한 소독 및 자율방역을 통한 가축 전염병 상시 방역 체제를 확립한다. 이 외에도 거점소독 시설을 통해 전염병 전파를 차단할 예정이다. 가축 전염병 위험도가 높은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특별방역을 추진하고, 24시간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및 질병별 맞춤형 중점 방역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가축 전염병 없는 청정 금산 사수를 위해 올해 상시 방역에 나선다”며 “청정 금산의 축산물 안전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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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남당항 음악분수, 어린이날에도 운영”

    충남 홍성군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 운영 일정을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당초 음악분수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했으나 이번 연휴 기간 월요일에도 운영하고 연휴 기간이 끝난 후 5월 7일에 휴무한다. 운영 시간도 당초 20분에서 40분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9차례에 걸쳐 40분씩 분수 연출을 하게 된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연휴 기간 동안 분수공원 운영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라며 “남당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는 전국 최대 규모(6600㎡)를 자랑하며 야간에 레이저 등을 활용한 다양한 빛을 연출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며 국내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지로 인정받기도 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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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서산·태안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재추진

    충남도가 서산·태안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국가 계획 반영을 위해 행정력을 결집하고 나섰다.27일 충남도에 따르면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은 서산시와 태안군 사이에 있는 가로림만의 해양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올바른 이용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가로림만 해역은 세계 5대 갯벌인 서남해안 갯벌에 속하며, 2016년 전국 첫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그러나 도와 서산시는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던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수년째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다. 2019년부터 1200억 원대 사업 계획을 세우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아왔지만 ‘타당성 부족’으로 사업이 좌초된 바 있다.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는 생태계 보전 활용 정책에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종합평가 기준점인 0.5점보다 낮은 0.49점의 평점으로 결국 이 사업은 탈락했다.이후 도는 사업에 대한 재추진 동력 등을 마련하기 위해 4400억여 원 규모의 종합계획을 새롭게 마련했다. ‘바다와 생명이 모두 건강해지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을 비전으로, 해양 생태계의 체계적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 등을 기본 방향으로 잡았다.세부 사업으로는 해양 생태계 모니터링, 갯벌 생태계 복원, 연안 오염원 저감, 담수호 생태 복원, 생태 탐방 뱃길, 서해 갯벌 생태공원 등이 있다.도는 올해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을 받고, 내년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통해 법적 지위를 확보하고, 정책성과 경제성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도는 최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예타 대응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내년 12월까지 21개월 동안 진행하는 이번 용역은 가로림만 자연환경과 인문·사회환경 분석, 지역경제와 기반 시설 환경 및 특성 분석, 광역 및 지역 교통망 현황과 계획 검토, 국가 계획과의 연계성 분석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용역과 동시에 오는 9월에는 정부에 예타를 신청하고, 내년에는 예타 통과 성적표를 받는다는 목표다. 전형식 도 부지사는 “천혜의 해양 생태 보고인 가로림만의 효율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및 조성이 꼭 필요하다”며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구체화하는 한편 짜임새 있는 전략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겠다”고 말했다.가로림만 갯벌에는 흰발농게, 대추귀고둥 등 법정 보호종을 포함해 600여종의 갯벌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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