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슬

김예슬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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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예슬 기자입니다.

seul56@donga.com

취재분야

2026-03-08~2026-04-07
국제일반24%
사건·범죄19%
사회일반17%
정치일반15%
검찰-법원판결10%
사고6%
미국/북미4%
경제일반2%
정당2%
중동1%
  • “‘낑’ 소리도 못 내…” 구미서 밧줄로 강아지 학대한 견주

    경북 구미에서 반려견을 굵은 밧줄로 폭행하는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이 일고 있다. 비영리단체 반려동물구조협회는 지난 8일 오후 10시경 구미시 봉곡동에서 발생한 강아지 학대 사건을 고발했다.협회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건 당일인 지난 8일 학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중년 남성으로 보이는 견주가 길거리에서 목줄로 추정되는 굵은 밧줄로 강아지를 수차례 때린다. 이에 강아지는 엎드린 채로 소리 한번 내지 않다가 견주가 ‘가라’는 식으로 손짓을 하자 그제야 도망간다. 당시 제보를 받고 출동한 협회는 경찰과 시청에 신고했다. 협회는 “8일 밤 10시10분부터 시작된 동물학대 긴급출동은 9일 새벽 2시가 넘어 종료됐다”며 “길고 긴 대치 끝에 상처받은 진돗개를 (주인에게서) 격리했다”고 밝혔다.협회가 공개한 근황 영상을 보면 구조된 강아지는 안정을 찾은 듯 밝은 표정으로 협회 관계자에게 꼬리를 치며 애교를 부린다. 구조된 백구의 이름은 ‘둥이’이다. 하지만 협회는 견주와 둥이가 완전히 분리된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견주의 소유권 포기 각서를 받기 전까지는 일시적인 격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협회는 “최소 5일 이상 격리된다. 격리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구조된 아이를 돌보겠다”면서 “격리기간 동안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견주의) 소유권 포기를 받아내려 한다. 협회의 힘이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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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세 “김태우, 경쟁력 제일 낫다면 강서구청장 후보 낼 수 있다”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8·15광복절 사면 복권 대상에 오르면서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재출마설이 부상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김태우 후보가 경쟁력이 제일 낫다면 다시 (후보로) 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지난 10일 저녁 CBS 라디오에 나와 “(재보궐 선거에) 귀책 사유가 있을 경우 (당에서 후보를) 안 내는 건데, 김태우 전 구청장의 경우는 사실 할 말이 있는 분”이라며 “공익제보로 그렇게 심할 정도(당선무효형)로 처벌되는 게 마땅한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이길 가능성이 있든 없든 후보를 안 내는 건 전적으로 우리가 (김 전 구청장이 유죄라는 걸) 수용한다는 얘기”라며 “우리 지도부에서 만약에 그런 생각을 한다면 옳지 않은 생각”이라고 지적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내년 총선 차출설에 대해선 “개각을 국회 회기 중이나 회기를 바로 앞두고는 잘 안 하지 않나”라며 “12월 정도면 그 어간에서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동훈 법무부 장관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반드시 총선에 나와야 보수세력에 보탬이 되는 건지, 장관으로서 임무 수행하는 게 더 좋은 건지는 본인을 제일 먼저 포함해서 다른 분들이 같이 상의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총선에서 선대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장 등 자신의 역할론이 언급되는 데 대해선 “너무 이른 얘기”라면서도 “제가 겪은 경험들, 관여했던 부분들에 대해 당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얼마든지 쏟아낼 생각”이라고 했다. 아울러 권 의원은 내년 총선 전망에 대해선 “우선 150석을 넘는 걸 최고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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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치 입원비만 1300만원”…‘분당 흉기난동’ 뇌사 피해자 안타까운 사연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2)이 몰았던 차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20대 여성의 입원비가 6일 동안 1300만 원에 달해 정부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기인 의원은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해자 A 씨와 가족이 처한 상황을 공개했다.이 의원은 “6일 입원 1300만 원. 어제 아주대 응급 외상센터에서 만난 최원종 사건의 피해자, 뇌사 상태에 빠진 스무살 여학생의 부모가 보여준 병원비”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연명 치료를 선택한 피해 학생의 부모는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병원비가 들지 짐작도 어렵다”며 “문제는 의지할 곳이 없다는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검찰의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지급할 수 있는 금액은 연 5000만 원으로 약 한 달 분의 연명 치료비 정도”라며 “게다가 상대방 보험사가 지급할 보상금은 1500만 원 수준인데 그마저도 피해자 센터의 지원금과 중복 지급이 불가능해 ‘하나만 선택하라’고 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일각에서 왜 이들의 피해를 국가가 보상해줘야 되느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던데, 이런 일은 나나 그들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아닌가”라며 “최소한 피해자 가정의 생계가 곤란해지지 않도록 하는 보상 정도는 마련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했다. 앞서 이 사건의 피의자인 최원종은 지난 3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근처 대형 백화점 앞에서 보행자들을 향해 차량을 돌진하는 사고를 낸 뒤 차에서 흉기를 들고 내려 시민들을 향해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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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잼버리는 호텔 취침, 한국 대원은 강당 바닥”…역차별 논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한 한국 대원들이 역차별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9일 KBS 보도에 따르면 태풍 ‘카눈’ 북상으로 잼버리 대원들이 전국 각 지역 숙소로 흩어진 가운데, 일부 한국 대원들이 제대로 된 숙소를 배정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대원 370명은 경기 용인시의 한 교회로 숙소가 배정됐다. 이들은 강당 바닥에서 잠을 자야 했다. 바닥에 별다른 침구도 없이 얇은 매트만 깔려 있었다. 교회에는 대원들이 씻을 만한 샤워실도 마련돼 있지 않아 화장실 세면대를 이용하거나 호스를 연결해 몸을 씻었다고 한다.한 학부모는 “여기서 이렇게 잘 것 같으면 자기들은 도로 (새만금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자기들이 난민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안 좋다고 얘기했다”라며 “손님을 대접해야 하는 상황은 이해하지만 너무 심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외국 대원들은 지자체와 기업의 지원으로 2인 1실의 호텔 수준 시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몰디브와 핀란드 등지에서 온 대원 240여 명은 LG 전자가 제공한 경기도 평택 LG 디지털파크 내 임직원 교육·연수시설에서 지난 8일부터 머무르고 있다. 이곳은 샤워실과 화장실을 포함한 원룸 형태의 1인 1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온두라스·칠레 등 대원들은 충북 단양 사찰인 구인사와 대학 기숙사·공공기관 연수원 등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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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사 앞에서 좀 울면 그만이야”…만취 여중생, 빨래방 건조기 들어가(영상)

    술에 취한 여중생이 무인빨래방에서 난동을 부리다 파출소에 연행되는 일이 발생했다.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24시 무인 빨래방에 술에 취한 여중생 2명이 들어왔다. 빨래방 점주가 제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보라색 옷을 입은 A 양은 건조기에 몸을 넣고 휴대전화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A 양은 답답했는지 문을 발로 차고 밖으로 나왔다. CCTV를 통해 이를 실시간으로 지켜본 점주는 매장으로 가 경찰에 신고한 뒤 여중생들에게 “이런 행동을 하면 위험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중생들은 점주에게 욕설과 성희롱성 발언을 했고, 술 냄새까지 풍겼다고 한다. 어르고 달래 여중생 부모님 연락처를 받아 점주가 통화하던 중 그 사이 학생들은 도망갔다. 결국 건조기 안에 들어갔던 A 양만 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A 양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한테도 욕설을 했다. A 양은 또 친구로 추정되는 인물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경찰에 학대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A 양은 “어차피 보호처분인데 맘대로 하라고 그래”, “판사 앞에서 울어주면 그만이야”라는 발언을 이어갔다고 한다. A 양은 도망가려고 했으나 경찰이 몸으로 막아섰다. 그러자 A 양은 “지금 추행하시는 거다”라며 경찰을 성추행범으로 몰았다. 이에 경찰은 A 양을 파출소로 데려갔고, A 양의 보호자가 나타났다.하지만 보호자 역시 술에 취한 상태로 “원래 문제도 많고 고장도 많이 난 기계를 가지고 우리한테 다 뒤집어 씌우려는 거 아니냐”며 점주에게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점주는 건조기 용량이 최대 23㎏인데 A 양 때문에 건조기를 쓰지 못하고 있다며 영업손실까지 발생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A 양을 손괴죄로 고소하고 민사소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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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귀가 야단치는 母 살해한 대학생 구속송치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집에 늦게 귀가했다고 꾸짖는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학생 이모 씨(19)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3일 오전 2시50분경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를 받는다. 이 씨는 이날 오전 7시50분경 호송줄에 묶인 채 경찰서에서 나왔다. ‘사건 당시 기억이 나냐’ ‘흉기를 휘두른 기억이 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는 “죄송합니다”라고만 답했다.이 씨는 범행 당일 술에 취해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훈계한 어머니와 다투는 과정에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집에 있던 가족이 오전 2시50분경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경찰이 함께 출동해 만취한 이 씨를 오전 3시5분경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씨는 이튿날 구속됐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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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카눈’에 400년 된 천연기념물 ‘반송’ 일부 쓰러져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400년 된 천연기념물(357호) ‘반송’ 일부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경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반송’ 일부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소방당국은 안전조치 후 문화재청과 구미시에 통보했다.이 반송은 수령이 약 40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13.1m, 밑줄기 둘레 4.05m에 달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반송 중의 하나로 알려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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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식 “노인회장이 김은경 사진 뺨 때린 일…명백한 폭력”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 소속 이해식 의원은 4일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의 ‘사진 속 뺨’을 때린 행위에 대해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명백한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다. 김호일 노인회장이 김은경 위원장 사진 속 뺨을 때린 일 말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김 위원장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며 “다소 늦긴 했지만 잘한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김 회장이 김 위원장 사진 속 뺨을 때린 일 말이다. 너무나도 모욕적인 행위”라고 꼬집었다. 그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명백한 폭력”이라며 “영상을 보면서 제 뺨도 화끈거렸다. 아마 모든 사람이 그랬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간접적인 폭력행위를 당해야 할 만큼 잘못한 것이냐”며 “사과를 하러 간 사람을 그렇게 무자비하게 대하는 것이 후대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어르신의 올바른 처신인가?”라고 반문했다.또 “사과를 하러 간 사람에게 그렇게 대한다면 사과조차 하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세상 참 불공정하다”라며 “사과하랬더니 개사과를 하지 않나, 마땅히 사과를 해야 함에도 사과의 ‘사’자조차 꺼내지 않는 것에 애써 눈을 감고, 정중하게 사과하고 머리 숙인 사람에게 간접 폭력을 행사하고 치욕을 안기는 일을 그저 참고 견디고 넘어가야 하는 세상, 참 비감하다”고 마무리했다.앞서 김 회장은 전날 김 위원장이 ‘노인 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의 의미로 자신을 찾자, “사진이라도 뺨을 때려야 분이 풀리겠다”며 여러 차례 사진을 때린 바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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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터미널 ‘흉기 소지’ 20대 “호신용이다”…장난감 총도 발견

    4일 오전 강남 고속터미널 대합실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다니다 경찰에 붙잡힌 남성은 ‘호신용’이었다고 주장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45분경 서초구 고속터미널 대합실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배회하던 2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오전 10시 39분경 “흉기를 든 괴한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신고 6분 만에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온라인커뮤니티에 확산된 체포 당시 영상을 보면 A 씨는 “흉기 어딨냐?”는 경찰의 물음에 “박스에 있다. 박스에. 호신용으로 가지고 (다녔다)”고 말했다. 경찰이 바닥에 있던 햄통조림 박스 뚜껑을 열자 주방용 칼로 추정되는 흉기가 나왔다. 경찰이 “들고 다녔냐?”고 묻자 A 씨는 “들고 다니지 않았다”고 답했다. 경찰이 “들고 다니는 거 봤다는데?”라고 다시 묻자 A 씨는 “제가…”라고 무언가를 설명했지만 주변 소음으로 잘 들리지 않는다. 그러자 경찰이 “왜?”라고 물었고 A 씨는 “너무 힘들어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A 씨 소지품에서는 장난감 총으로 추정되는 물건도 나왔다. 누리꾼들은 이 장난감 총이 일본 만화 ‘가면라이더’ 소품이라고 분석했다. 또 A 씨가 가면라이더 장난감 벨트를 차고 있는 것 같다고 추정했다.경찰은 A 씨가 소지했던 흉기 두 자루를 압수했으며 현재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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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학년에 맞아 전치 3주 부상입은 교사, 학부모에 손배 소송

    학생에게 폭행을 당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 A 씨는 지난 1일 서울남부지법에 자신을 폭행한 6학년 학생 B 군의 부모를 상대로 정신적 피해보상 등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A 씨의 법률대리인 측은 “3월에도 폭행이 있었고, 이후 반 아이들 앞에서 B 군이 지속적으로 욕설을 하며 정도가 점점 악화되다가 6월 폭행에 이르렀다”며 “보호자인 부모도 그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기에 관리감독 책임을 물게 됐다”고 말했다.또 A 씨를 지지하고 B 군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동료 교사들의 탄원서가 현재까지 1만장 넘게 접수됐다고 한다. 강제전학 판정과 관련해서 A 씨의 법률대리인 측은 “특수교육 대상자이긴 하나 교권보호위원회 의결서를 보면 육체적 인지적 측면에서 장애가 없어 감경되지 않았다”며 “법률적 의미로 감경 사유인 장애가 아닌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이라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월30일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남학생인 B 군이 여성 교사인 A 씨를 무차별 폭행했다. 사건 당시 A 씨는 상담수업 대신 체육수업을 가고 싶다는 B 군을 설득하다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얼굴과 팔 등에 부상을 입어 전치 3주를 진단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초등학교는 지난달 19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B 군에 대해 ‘전학’과 12시간의 특별교육 처분을 결정했다. B 군 학부모에 대해서도 5시간의 특별교육을 받도록 하는 처분을 의결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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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레트가 둥둥’…새만금 잼버리 조롱 밈 등장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밈’으로 만들어져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4일 누리꾼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물에 잠긴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을 풍자하는 ‘밈’(인터넷 유행 콘텐츠)을 잇달아 게시하고 있다. 캠핑장 팔레트가 물에 둥둥 떠다니는 것을 수상방갈로에 비유한 밈, 무인도 영화 ‘캐스트 어웨이’ 주인공이 야영장에서 표류하는 모습, 더위에 지친 백골이 의자에 앉아 쉬고 있는 모습 등이다. 이 밖에 물웅덩이에서 창궐한 모기, 더러운 화장실, 바가지 물가 등을 의미하는 밈도 곳곳에 올라왔다. 잼버리 대회에 자식들을 보낸 해외 학부모로 추정되는 누리꾼도 SNS에 게시글을 올려 열악한 환경을 지적했다. 댓글에는 ‘도대체 그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냐?’, ‘내 딸을 빨리 데리고 나오고 싶다’, ‘아이가 집에 오고 싶다고 난리다’ 등 항의성 반응이 이어졌다.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자연환경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대회 전만 해도 6000억 원 이상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부족한 준비 탓에 지역 이미지 실추가 우려되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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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스타 면 가위로 ‘싹둑’…이탈리아에서 이 행동 했다간

    ‘내가 만나는 모든 이탈리아인을 열받게 하기’라는 제목의 틱톡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최근 화제 되고 있다. 영상은 조회 수가 1000만 회를 돌파했다. 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일간지 ‘일 메사제로’는 약 2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미국의 틱토커 벤 리드가 이탈리아 북부 도시 밀라노를 여행하면서 찍은 시리즈 영상을 소개했다.영상에는 이탈리아에서 음식에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 담겼다. 리드는 이탈리아에서 음식을 먹을 때 금기시되는 행동들을 한 뒤 이를 지켜보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반응을 촬영했다.그는 마르게리타 피자에 케첩을 듬뿍 뿌리고, 파스타를 가위로 자르고, 샌드위치를 카푸치노에 적셔서 먹고, 에스프레소에 생수를 붓는다. 이런 행동을 할 때마다 이탈리아 현지인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직원은 물론 주변 손님들도 고개를 흔들거나 믿기지 않는다는 듯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기도 했다. 심지어 한 식당에서는 리드가 레드 와인잔에 얼음을 집어넣자 식당 직원은 잔을 빼앗은 뒤 그에게 식당에서 나갈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특히 피자 전체에 케첩을 뿌렸을 때는 식당 매니저가 걸어와 케첩 병을 집어 던지기도 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케첩을 피자와 함께 먹지 않는다.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르기로 유명한 이탈리아에서는 음식에 넣지 말아야 할 재료를 첨가하는 것은 음식에 대한 모욕이라고 여긴다. 실제로 세계 1위 피자 브랜드 도미노 피자는 베이컨과 파인애플 등 미국식 토핑을 앞세워 야심 차게 이탈리아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결국 7년 만인 지난해 시장에서 철수했다.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이탈리아 사람은 아니지만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사람으로서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그가 돈을 지불했는데 왜 화를 내는지 이해가 안 된다”, “다른 사람이 먹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간섭하는 것은 터무니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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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T 포토카드 팔아요”…900명 속여 수천만원 갈취한 20대

    유명 아이돌 그룹의 포토카드를 판매한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2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24)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A 씨는 2021년 9월부터 약 1년간 유명 보이그룹 NCT의 포토카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팬 153명에게 1028만여 원을 받고 약속한 포토카드를 보내주지 않았다.지난해 6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약 5개월에 걸쳐 피해자 46명에게 361만여 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또 인기 걸그룹 뉴진스의 앨범을 판매한다고도 속여 14만여 원을 송금받는 등 총 1400만여 원을 챙기기도 했다.앞서 지난 6월 A 씨는 같은 수법으로 총 758명에게 약 47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의정부지법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받은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사건을 포함하면 피해자가 900여 명에 달한다.재판부는 “다수를 대상으로 한 전자상거래 사기 범죄는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등 사회적 해악이 커 죄질이 좋지 않고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의정부지법 1심 재판이 계속되는 중에도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피해가 상당 부분 회복된 점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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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흙탕 속 설치된 잼버리 텐트…벨기에 누리꾼들 “머드 축제인가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열악한 환경을 겪고 있는 참가자들의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되면서 이를 우려하는 외국인들의 반응이 화제다.2일 벨기에 잼버리 대표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더위 속 진흙탕에서 맨발인 채로 텐트를 치고 있는 참가자의 사진이 올라왔다. 벨기에 잼버리 대표단은 사진과 함께 “캠핑장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있더라도 이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며 “우리는 이 행사를 성공시키기 위해 전 세계 모든 스카우트들이 힘을 합쳐 노력할 수 있다는 걸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사진을 접한 한 벨기에 누리꾼은 “연못에 텐트를 치고 서 있다. 이런 상태에서 지내는 건 좋지 않아 보인다”며 “건강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우려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물이 엄청 많다. 잼버리가 이렇게 계속될 수 있을지 상상도 못하겠다”, “이게 머드 축제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사진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잼버리 대회 텐트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 씨는 해당 사진을 함께 게재해며 “배수가 안 돼서 물 반 진흙 반, 폭염 경보인데도 마땅히 더위 피할 공간조차 없다. 임시 천막 쳐놨는데 햇빛만 피할 뿐 날씨가 습해서 쓸모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경 자체가 늪지대나 다름없다 보니 밤에 모기가 정말 많다”면서 “특전사 전술 훈련하는 것도 아니고 6년 동안 준비했다는 꼬라지가 저 상태”라고 지적했다.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텐트 색깔에만 신경 썼냐”, “나라 망신이다”, “그냥 집에 가자”, “극한 체험이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원래 고생하는 체험이다. 본인들이 원한 거다”, “벨기에 잼버리 대표단 SNS에는 화제가 된 사진 외에도 행사를 즐기는 사진들도 다수 올라있다. 원래 저런 행사는 100% 완벽한 환경에서 이뤄지지 않는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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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마산톨게이트 인근 탱크로리서 황산 유출…외출 자제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정동 남해고속도로 1지선을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황산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 12시 30분경 경남 창원시 동마산 나들목(IC) 방향 마산톨게이트(요금소) 인근 약 200m 지점에 있는 27t 탱크로리 차량에서 유독가스 유출이 확인됐다.출동에 나선 소방당국은 현재 주변을 통제하고 가스 유출 차단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탱크로리 차량은 울산에서 여수 쪽으로 발연황산 24t을 싣고 가던 중이었다. 발연황산은 삼산화황을 흡수시킨 진한 황산으로 무색의 끈적끈적한 액체로 묽은 질산으로부터 진한 질산을 만들 때 많이 이용된다.창원시는 현재 창원시 소계동, 팔용동, 구암동 등 사고 지점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 문자를 보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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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위에 ‘빼꼼’…포항 곡강천서 수달 포착, 1~2마리 추정

    경북 포항에서 천연기념물(330호)로 지정된 수달이 발견됐다. 3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 생태하천에서 수달 1마리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곡강천 인근에 수달 1~2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발견된 수달은 성체이며 마을 주민들은 “하천 인근의 풀숲 등지에 가끔 수달이 나타난다”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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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팡이 달걀·다 보이는 샤워장…‘생존게임’된 땡볕 잼버리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자식을 보낸 학부모들이 열악한 환경에 대한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지난 2일 개영식을 가진 새만금 잼버리대회엔 1인당 900달러, 약 117만 원에 이르는 참가비(대구의 경우 참가비 143만 원 중 교육청이 106만 원 지원, 개인부담 37만 원)를 낸 159개국, 4만3225명이 참가하고 있다. 중학생 아들을 대회에 보냈다는 학부모 A 씨는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요즘 애들이 얼마나 귀하게 자랐는데 아무리 잼버리 정신이라지만 최소한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해주는 등 기본은 갖추고 야영을 시켜야 되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A 씨는 “어제 늦은 시간까지 아들과 통화를 했는데 엄청 많이 지쳐 있더라”며 “체감온도가 40도에 이르러 탈수로 병원에 갔다 온 애들도 있는데 ‘내외빈 입장하는데 모두 일어나 주십시오, 큰 박수 부탁’이라고 해 진짜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려 25분간 알파벳순으로 입장할 때 애들을 도열시켜 완전 지치게 만들었다”고 분노했다. A 씨는 아들이 △더위 △끊임없이 달려드는 모기 등 벌레 △행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사전 정보가 없는 점 △잡초 △먹거리 부족 △ 음료수 △ 화장실 △샤워실 등 모두 문제점이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A 씨는 더위 문제의 경우 “2020년 우리나라 온열환자가 1078명이었는데 어제 잠깐 사이에 400명이 나왔다. 이게 정상이냐”며 “팔레트 4개 위에 텐트를 치라는데 그 구멍에서 습기가 올라오고 팔레트가 딱딱해 애들이 어떻게 자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참가국 애들이 1인당 100만 원 이상씩 냈다면 430억 원, 그리고 정부보조금이 있으면 하는데 저라면 거기에 시멘트를 깔겠다”며 “무슨 팔레트를 까는 건지 저는 이해가 안 된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샤워시설이 천막으로 돼 있어 옆에서 다 보인다고 한다. 화장실도 어떤 데는 남녀 공통이고 저녁엔 불도 안 들어왔다고 하더라”며 “거기에 청소를 안 해서 더럽다고 하더라”고 말했다.그는 “최소한 위생적인 것은 깨끗하게 해주는 게 맞지 않는가”고 주최 측과 정부의 무성의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사고가 터지고 문제를 분석할 게 아니라 사전에 예방했으면 좋겠다. 이는 정부와 관계자가 직무유기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A 씨는 “전기를 통해서 시원한 물하고 환경이 제공이 돼야 하며 하다못해 애들이 핸드폰 충전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쓸데없는 데 돈 쓰지 말고 사고 나서 책임 물을 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서 투자하는 것이 범정부 차원의 지원 아닌가”라며 정부의 각성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한편 참가자들(청소년 스카우트 대원은 한국 기준 중1년~고3년생)은 대부분 각자 학교에서 리더로 활동 중인 학생들이다.앞서 전날에도 열악한 환경을 지적하는 제보가 잇따랐었다. 참가자들에게 지급된 계란에서 곰팡이가 나오는가 하면 마트에서 참가자들을 상대로 폭리를 취한 사실이 드러났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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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 잘됐다더니”…50일만에 발견한 잇몸 속 썩은 거즈

    한 대학병원에서 치과 수술을 받은 환자의 잇몸에서 뒤늦게 거즈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일 TJB 대전방송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월 30일 충남 천안의 한 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치아 뿌리에 물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A 씨는 수술이 끝난 뒤에도 통증을 느껴 의료진을 찾았지만 회복 과정이라는 말만 들었다.하지만 일하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자 A 씨는 진통제와 항생제를 먹으며 버텼다. 그러다 지난달 19일 스스로 고름을 짜다가 잇몸 살점에 파묻혀 있는 하얀 거즈를 발견했다. 수술 당시 교수가 거즈를 넣은 채 봉합한 사실을 50일 만에 알아챈 것이다. A 씨는 잇몸에서 거즈 3~4장이 나왔다며 해당 의사를 고소했다.병원은 환자의 수술 부위에 대한 CT 촬영을 하고도 거즈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병원 측은 A 씨가 해당 의사의 추가 진료를 거부해 사과할 수 없었다며 직접 만나 사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치료와 보상과 관련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학병원이 위치한 경찰서에 사건을 이첩해 수사할 방침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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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해변서 ‘의문의 거대 원통’ 정체 밝혀졌다

    호주의 한 해변에 떠밀려온 2m 높이의 거대 원통형 물체의 정체가 드러났다. 원통은 ‘우주 쓰레기’ 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수디르 쿠마르 인도우주연구소(ISRO) 대변인은 이 물체가 인도가 쏘아 올린 극궤도위성발사체(PSLV)의 일부라고 말했다.호주 우주국도 해당 물체를 조사한 뒤 ISRO 측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 물체는 앞서 지난달 서호주 퍼스 지역에서 북쪽으로 250㎞ 떨어진 그린헤드의 해변에서 발견됐다. 길이 2m가 넘는 거대한 물체가 해변에 떠밀려왔다는 소식이 퍼졌고, 지역 주민들은 이를 보기 위해 바닷가로 몰려들었다. 원통형 물체는 오랜 시간 바다에 떠있었던 듯 일부가 손상되고 표면이 온통 따개비로 뒤덮인 상태였다.온라인에서는 이 물체의 출처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다. 지난 2014년 인도양 상공에서 사라진 말레이시아항공 370편의 파편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으며, 항공기 외에도 군용기, 미확인비행물체(UFO) 등이 거론됐다. 호주 우주국은 주민들에게 이 물체를 만지거나 옮기지 말고 다른 물체가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호주 우주국은 “현재 PSLV의 잔해를 보관 중”이라며 추후 처리 문제 등을 두고 유엔 우주 관련 협약을 검토하는 등 인도우주연구소와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우주연구소는 현재로선 이 물체를 인도로 회수할 계획이 없다고 CNN에 밝혔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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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직원들, 생태탐방원 예비객실 공짜로 써오다 적발

    지리산·설악산 등 전국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의 생활관 예비객실을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이 무료로 사용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국민권익위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이 전국의 생태탐방원 숙박시설 5곳의 예비객실을 내부 직원과 지인의 부탁을 받고 무료로 대여해 준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경우는 약 6개월 간 14건이었다. 이들이 무료로 사용한 객실은 가장 비싸고 큰 8인실 독채 등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생태탐방원 객실은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만 온라인 예약으로 유료 대여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공단 직원들이 일반 국민 온라인 예약이 불가능한 ‘예비객실’을 무료로 활용한 사례가 드러난 것이다. 예비객실은 일반 객실 투숙 중 문제가 있을 경우 바꿔주기 위해 예비로 남겨두는 곳이다.생태탐방원은 북한산, 설악산, 소백산, 지리산, 내장산, 무등산, 가야산,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조성돼 있다. 전국 8개 생태탐방원은 예비객실을 각 1채씩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5개 생태탐방원에서 부당 사용 사례가 나왔다. 조사 결과 생태탐방원 관계자나 전현직 직원의 청탁을 통해 직원이나 직원 지인이 예비객실에서 무료로 숙박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생태탐방원 원장이 직접 가족과 함께 무료 숙박을 한 사례도 있었다.정승윤 권익위 부패방지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국립공원 휴양시설을 공단 직원들이 부당하게 사용하는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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