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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고층 철골 모듈러 전문 자회사 엘리먼츠유럽이 영국에서 고층 호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엘리먼츠유럽은 영국 런던에서 약 620억 원(약 3880만 파운드) 규모 23층 호텔을 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하는 이스트로드(East Road)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사업 주요 투자자는 글로벌 부동산 업체인 UBS에셋매니지먼트(UBS Asset Management Real Estate & Private Markets)다. 유럽 유명 호텔체인 모텔원(Motel One)이 30년간 운영을 맡고 엘리먼트유럽은 이번 사업 주 계약자로 건축 시공과 모듈러 제작 및 설치 등을 담당한다.사업지는 런던 시내 중심인 뱅크스테이션(Bank Station) 북쪽 1.3km 거리에 위치한다. 사업 구성은 지하 2~최대 23층, 오피스 5개층과 상부 호텔 17개층으로 이뤄진다. 올해 착공해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엘리먼츠유럽은 최근 완공된 런던 소재 고급 레지던스 등을 포함해 영국 내 다수 고층 모듈러 실적을 보유한 철골 모듈러 전문업체다. 기존 건설방식에 적용 가능한 화장실 모듈러(Bathroom POD)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영국 내 모듈러 전문업체 가운데 매출 기준 3위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 사업의 상부 호텔 객실 유닛 시공에 적용될 엘리먼츠유럽 모듈러 공법은 직접 디자인한 모듈을 자체공장에서 사전 제작 후 현장으로 운송해 설치하는 방식이다. 공사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환경오염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고 인근 소음과 공해, 혼잡 등을 확연하게 줄일 수 있는 공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GS건설 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사업 일환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강조했다.해당 사업은 런던 시내 도시 현대화와 사업 환경 조성 목적에 맞춰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인근 지역 비즈니스 공간 확보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GS건설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모듈러 건축 사업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해 친환경 모듈러 사업 확장을 꾀할 것”이라며 “GS건설은 모듈러를 포함한 친환경 신사업을 통해 ESG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GS건설 프리팹(Prefab)사업그룹은 중·고층 철골 모듈러 전문업체 엘리먼츠유럽, 저층 목조주택 모듈러 업체인 단우드(Danwood) 등 2개 업체를 기반으로 글로벌 모듈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엘리먼츠유럽은 이번 런던 오피스·호텔 모듈러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향후 유럽 전역으로 모듈러 건축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 참여는 GS그룹 핵심가치인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장(Growth through Sustainability)’ 일환으로 추진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볼보가 전기차 배터리 초고속 충전기술 확보를 통해 100% 전기차 업체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볼보는 벤처캐피탈 자회사 ‘볼보카테크펀드(Volvo Cars Tech Fund)’를 통해 이스라엘 전기차 전용 초고속 배터리 충전기술 개발업체 ‘스토어닷(StoreDot)’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오는 2030년까지 100% 전기차 업체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브랜드 전동화 비전 일환으로 추진됐다. 볼보 측은 스토어닷의 새로운 배터리 기술 개발과정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스토어닷은 현재 5분 충전으로 160km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 제조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볼보는 스토어닷에 투자한 첫 번째 완성차 브랜드다. 스토어닷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기술 출시 시점을 단축한다는 복안이다. 오는 2024년까지 해당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 셀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세부적으로 협업은 지난해 보보와 스웨덴 배터리 업체 노스볼트(Northvolt)가 합작으로 설립한 배터리 기술 합작 투자회사가 담당한다.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볼보는 협업 결과로 완성되는 모든 기술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알렉산더 페트로프스키(Alexander Petrofski) 볼보카테크펀드 최고경영자(CEO)는 “볼보는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빠른 변화를 추구하는 선구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고 테크펀드는 이를 실현하는 미래기술 리더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전략적 투자는 볼보 브랜드 철학과 전동화 및 탄소중립에 대한 스토어닷의 기업철학이 부합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제약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간편하게 부모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잇몸 전용 가글 제품인 ‘검가드’를 제안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2년간 병원 방문을 꺼리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스케일링 등 구강 검진에 소홀한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치주질환은 높은 연령일수록 발병률이 증가하고 증상을 가볍게 여기거나 감추려는 사람이 많아 악화하기 쉬운 질환이라고 한다. 말없이 고통 받고 있을 수 있는 부모님 입 속 건강 관리법도 소개했다. 먼저 입맛이 줄었다는 부모님 말을 흘려듣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각 둔화가 침샘 노화를 알리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중장년층에 접어들면 침샘 기능이 떨어져 입 마름 현상이 나타난다. 침은 입속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을 씻어내기도 하는데 분비가 줄면 그만큼 세균이 증가해 염증으로 발전하기 쉽다.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복용하는 약물들에 의해 입이 마르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당뇨 환자는 침 안의 당이 높아지면서 세균 번식이 활발해진다. 치아를 탄탄하게 잡아주던 잇몸 탄력이 줄어 잇몸선이 넓고 깊어지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 틈새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면 부패해 염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진다.임플란트 관련 관리 노하우도 전했다. 임플란트는 노화나 외상, 충치, 치주 질환 등으로 인한 치아 상실 시 고려하게 되는 치료법이다. 자연 치아와 달리 길게는 30년까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별다른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치주인대가 없어 세균감염 억제력이 떨어지고 신경이 없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잇몸 질환을 키우기 쉽다고 동아제약 측은 설명했다. 임플란트 주변 잇몸과 잇몸 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임플란트 주위염’이라고 한다. 염증이 진행되면 잇몸이 붓고 잇몸 뼈가 소실되면서 심각한 경우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임플란트 역시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시술 후 6개월마다 치과 검진을 받고 연 1회 스케일링으로 잇몸 청결을 유지할 것을 조언했다.일상 생활습관으로는 음식을 먹을 때 꼭꼭 씹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귤과 오렌지 등 긴 과일이나 아연이 풍부한 조개류, 녹황색 채소 등을 자주 먹는 것도 잇몸 건강에 유익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치 습관은 식단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중장년층은 강한 마찰로 치아를 닦는 것이 올바른 양치법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깊어진 잇몸선에 강한 자극을 주면 출혈이 발생하기 쉽고 상처에 세균이 침투해 예기치 못한 전신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치아와 잇몸 사이를 부드럽고 깊게 쓸어내릴 수 있는 미세모 칫솔 사용을 권장하는 이유라고 한다.이와 함께 잇몸 전용 액상 제품 사용도 권장했다. 적당량(10~15㎖)을 입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한 뒤 뱉어내는 방식이라 간편하게 잇몸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검가드는 잇몸 전용 가글 제품으로 잇몸을 보호하면서 항염과 잇몸질환 원인균 제거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잇몸 건강을 위한 ‘효도선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니클로는 국내 패션 사진작가 3명과 협업해 신사점과 롯데월드몰점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작가 안상미, 곽기곤, 김재훈 등이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회 주제는 ‘티셔츠, 칠상의 다채로운 컬렉션이 되다’로 정했다. 티셔츠 수요가 많아지는 여름 시즌에 맞춰 티셔츠를 주제로 작품을 기획했다. 작가 3명의 독창적인 시각에 따라 유니클로 티셔츠가 작품 속에 녹아들었다고 한다.다양한 매거진과 협업해 온 안상미 작가는 티셔츠를 일하는 공간에서 입는 단순한 기능적 도구를 넘어서는 아이템으로 표현했다. ‘티셔츠 에즈 워크웨어(T-Shirts as Workwear)’를 주제로 예술과 패션, 다이닝 등 영감과 협업이 필요한 곳에서 일하는 크루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곽기곤 작가는 ‘치셔츠 온 더 무브(T-Shirts on the Move)’를 주제로 삼았다. 로스앤젤레스(LA) 베니스 비치에서 역동적인 기술을 보여주는 스케이트보더들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자유로운 움직임을 작품을 통해 표현한다. 창작 아티스트그룹인 스튜디오콘크리트 소속 김재훈 작가는 ‘티셔츠 앤 에브리데이 오브젝트(T-Shirts and Everyday Objects)’를 주제로 예술적인 감각을 강조한 티셔츠를 선보였다. 유니클로 크리에이티브디렉터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가 디자인한 U크루넥T를 오브제로 활용해 사물이 지닌 고유성과 현대성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보여준다.유니클로 관계자는 “티셔츠는 일상에서 우리가 흔히 입는 가장 베이직한 아이템이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니클로 티셔츠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새로운 시각으로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유니클로 신사점은 이번 사진 전시회와 함께 매장 내에 일상 속 휴식이 되는 도서공간을 마련했다. 큐레이션 서점인 땡스북스에서 직접 선별한 도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책을 통해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고 유니클로 측은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롯데백화점 본점에 이어 잠실에서 남성 매장을 선보인다.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디올코리아)는 서울 잠실 소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에 새로운 남성부티크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규 부티크에서는 2022 가을 컬렉션 제품을 선보인다. 브랜드 아티스틱디렉터 킴 존스의 손길이 더해진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디올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오블리크 캔버스 소재가 적용된 새로운 버전 새들백과 이스트웨스트 쇼퍼백, 벨트 백 등 다양한 가죽 컬렉션이 있다.해양 생태계 보호 일환으로 환경단체 팔리포더오션과 협업한 비치웨어 캡슐 컬렉션도 새 부티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포플린 팬츠와 티셔츠, 폴로 셔츠, 스웨터 등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 특히 베스트셀러 슈즈 제품인 B23 스니커즈(오블리크)에 친환경 바이오 소재 밑창을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디올코리아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이어 잠실에 새로운 부티끄를 열어 남성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며 “높아진 국내 남성 소비자 눈 높이에 맞춰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건설은 25일 ‘신노량진시장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307-9번지 일대에 지하 5~지상 31층, 2개동, 아파트 208가구와 오피스텔 80실,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오는 2024년 7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지난 23일 진행된 조합 총회에서는 호반건설을 비롯해 3개 업체가 수주 경쟁을 펼쳤다. 조합원들은 호반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가깝고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재정비촉진구역에 속한다. 남부순환로와 한강대교 등을 통해 서울 강남과 강북 이동이 용이한 입지를 갖췄다. 또한 인근에 영화초와 영등포중, 영등포고 등 학교와 노량진 학원시설, 장승공원, 동작도서관 등 각종 교육 및 편의시설이 있다.지난 1961년 개설된 신노량진시장은 건물 노후화로 인해 시장기능을 상실했다. 안전사고와 재난 발생 가능성이 있어 2010년 안전등급 E등급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번 신노량진시장 정비사업은 1997년 시장재개발사업 시행구역으로 선정됐지만 인접지역 편입과 사업 추진계획 변경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신노량진시장 정비사업은 조합원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사업”이라며 “조합과 협력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호반건설은 지난해에도 서울 성북구 ‘길음시장 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가 국내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대회에 랭글러 4xe(포바이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픽업 모델인 글래디에이터 등 2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프 랭글러 4xe와 글래디에이터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슈퍼레이스)’에서 리커버리카(Recovery Car)로 투입된다. 리커버리카는 경기 중 충돌사고나 고장 등 문제로 경주차가 트랙에서 멈추거나 경주차 파편 등 위험요소 발생 시 투입돼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돕는 역할을 한다. 멈춰선 경주차를 견인하거나 파편을 제거하는데 활용된다.리커버리카 역할을 맡는 2개 차종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GT클래스 개막전에 투입됐다. 지프 리커버리카 2대에는 주요 역할을 표시하는 전용 데칼이 더해졌다. 브랜드 특유의 아이코닉 디자인과 단단한 이미지가 안전한 경주대회를 위한 파수꾼 역할과 잘 어울린다. 브랜드 정체성인 강력한 성능도 눈여겨 볼만하다. 랭글러 4xe와 글래디에이터 최대 견인하중은 각각 1587kg, 2721kgm이다. 연결대수직하중은 각각 79kg, 136kg이라고 지프 측은 설명했다.CJ슈퍼레이스는 지난 2007년 시작된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다. 슈퍼6000클래스와 금호 GT클래스, M클래스 등 총 5개 클래스로 구성됐다. 올해는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7개월 동안 총 8라운드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화학이 세계 최장 시간동안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를 지연하는 배터리 팩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LG화학은 독자 기술 및 제조 공법을 활용해 열에 의한 변형을 방지하는 난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전기차 배터리 화재 주요 원인인 ‘열폭주’는 다양한 원인으로 배터리 셀에 스트레스를 가해 열을 발생시키는 현상을 말한다. 과전압과 과방전 등 단락으로 인해 배터리 내부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면 화염이 발생하는데 리튬이온배터리는 물과 반응성이 높아 화재 시 물로 쉽게 소화하기 어렵다.LG화학이 이번에 개발한 신규 특수 난연 소재는 폴리페닐렌 옥사이드(PPO)계, 나일론 수지인 폴리아미드(PA)계,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PBT)계 등 다양한 소재 군을 갖춘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다. 내열성이 우수해 전기차 배터리 팩 커버에 적용하면 일반 난연 플라스틱 대비 긴 시간 동안 열을 차단할 수 있다고 LG화학 측은 설명했다. 온도 변화에도 형태를 유지하는 치수 안정성도 우수하다고 한다. 자체 테스트 결과 1000도에서 400초 이상 열폭주에 의한 화염 전파를 방지했다고 전했다. 이는 일반 난연 플라스틱 대비 45배 이상 성능이 우수한 것이다. 배터리 팩 커버에 신규 소재를 적용하면 화재 발생 시 연소시간을 지연해 화염 확산을 방지하고 운전자 대피와 화재 진압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LG화학은 기대하고 있다.LG화학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연구를 지속해온 결과 세계 최고 성능 특수 난연 소재를 개발할 수 있었다”며 “양산 체계 구축을 완료했고 고객사 일정에 맞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관련 특허 출원 절차도 진행 중이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특허 등록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팩 커버 공급에 이어 향후 자동차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소재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스티븐 LG화학 엔지니어링소재 사업부장 전무는 “이번 소재 개발은 소비자 페인 포인트(Pain Point) 해소를 위해 10년 넘게 꾸준히 연구해 해결책을 찾아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 컴파운딩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및 양산 투자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e-모빌리티 소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주류 수입·유통업체 트랜스베버리지가 새로운 버번 위스키 ‘와일드터키(Wild Turkey) 13년 파더앤선(Father & Son)’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와일드터키 13년 파더앤선은 기존 와일드터키 13년과 도수와 용량이 다른 제품이라고 한다.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과 묵직한 맛을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버번 위스키는 미국 태생 위스키다. 켄터키 주의 군 이름에서 따왔다. 옥수수와 호밀을 사용해 만들어진다. 영화 ‘존윅’에서 주인공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즐기는 술로 알려지면서 국내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은 주류이기도 하다. 와일드터키 역시 미국 버번 위스키 브랜드다.이번 와일드터키 13년 파더앤선은 버번 위스키 업계 유명 마스터 디스틸러(Master Distiller)인 지미 러셀(Jimmy Russell)과 에디 러셀(Eddie Russell) 부자(父子)가 협업해 완성됐다. 알코올도수 43%, 1리터 용량으로 한정 판매된다. 아버지인 지미 러셀은 버번 부처님(Buddha of Bourbon)으로 불린다. 60년 넘는 세월동안 버번 위스키를 만들어온 장인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버번 위스키 마스터 디스틸러다. 아들 에디 러셀 역시 아버지 뒤를 이어 지난 1981년부터 증류소에서 일했다. 현재 와일드터키 마스터 디스틸러로 활동 중이다.와일드터키는 지역 특색을 반영해 미국적인 위스키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전자 변형(GMO)을 거치지 않은 곡물 만 사용한다. 여기에 옥수수 75%, 호밀 13%, 맥아 12% 등 일정한 곡물 비율을 유지하고 낮은 도수로 증류하는 제조과정을 엄격하게 지키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통해 위스키 풍미를 깊게 구현한다고 와일드터키 측은 설명했다.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최근 와일드터키가 국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와일드터키 13년 파더앤선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한정된 수량만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소비자 취향과 니즈에 맞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ABC마트는 22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키트를 증정하는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ABC마트가 추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일환으로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가정의 달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산책을 즐기면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키트를 증정하기로 했다.ABC키즈마트 23개 지점에서 키즈 상품 5만 원 이상 구매시 선착순으로 플로깅 키트를 준다. 플로깅 키트는 아이들이 플로깅을 즐길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친환경 생분해봉투와 어린이 컬러 면장갑, 씨앗 연필 등이 담긴 더스트백으로 이뤄졌다. ABC마트는 플로깅 챌린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소셜미디어(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ABC키즈마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플로깅키트 사용 인증샷 또는 플로깅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필수 해시태그 4개(#ABC플로깅, #워킹, #조깅, #쓰레기줍깅 등)를 달아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총 20명을 추첨해 ABC마트 기프트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ABC마트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플로깅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가정의 달을 앞둔 만큼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플로깅을 하면서 보다 뜻 깊은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을 앞둔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코리아)는 22일 레고랜드 테마열차 첫 운행 기념식을 개최했다.레고랜드 테마열차는 레고랜드를 포함한 춘천 주요 명소 이미지로 꾸며진 열차다. 레고랜드를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 고객 동심을 자극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해당 테마열차는 4월 22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5개월간 용산역과 춘천역을 오가는 ITX청춘 노선으로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용산역 출발-춘천역 도착 기준 1시간 10분가량이 소요된다고 레고랜드코리아 측은 설명했다.이날 행사는 춘천역에서 진행됐다. 필 로일(Phil Royle) 레고랜드코리아 사장과 안권용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국장, 박철후 춘천시청 문화도시국장, 양태훈 한국철도공사 영업처장, 탁거상 춘천역 역장 등 주요 관계자가 행사에 참석했다. 각 관계자 인사말을 시작으로 레고랜드 마스코트인 마이크와 에이미가 오전 11시 10분 춘천역에 도착한 테마열차 탑승객을 맞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레고랜드를 찾은 가족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필 로일 레고랜드코리아 사장은 “ITX청춘 노선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춘천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레고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ITX청춘 노선은 레고랜드와 춘천을 방문하는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로 소비자 이동 편의를 개선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5월 5일 성공적인 개장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레고랜드코리아는 지난 달 강원도와 춘천시, 한국철도공사 등과 테마열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테마열차 운영에 협력하고 이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1조30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21.1% 감소해 수익성이 악화된 모습을 보였다. 매출의 경우 반도체 수급 이슈 등 영향으로 완성차 물량이 감소했지만 전동화부문 성장과 글로벌 시장 AS부품 수요 회복세 등에 힘입어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현대모비스 측은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전동화사업부문 매출은 작년 대비 64% 늘었고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주요 시장 AS부품 매출은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불안정한 대외 환경으로 글로벌 시장이 위축되고 있고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운송비 상승 부담이 지속되면서 수익성은 악화됐다. 해외로 긴급 공수하는 부품들의 운송방식을 항공편으로 전환하면서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경상개발비가 늘면서 전체 영업이익 실적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상개발비는 20.8% 증가한 8548억 원으로 집계됐다. 급변하는 대내외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 2분기 이후에는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현대모비스는 전했다. 지난 1분기 기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비중이 50%를 넘어 고부가가치 부품 위주 제품믹스가 개선되면서 안정적인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 분야로 꼽히는 친환경차 시장이 성장세를 보여 관련 실적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현대차와 기아 외 다른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한 핵심부품 수주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1분기에만 연간 계획 대비 44% 수준인 16억6000만 달러(약 2조570억 원) 규모 핵심부품 수주 실적을 거뒀다.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앞으로도 현지 니즈를 반영한 수주확대 전략을 통해 추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을 기점으로 반도체 수급과 글로벌 물류 환경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고객 다변화와 핵심부품 수주, 미래 기술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에코플랜트는 22일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1동 1349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센텀 아스트룸 SK뷰(Centum Astrum SK VIEW)’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했다.센텀 아스트룸 SK뷰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1-2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지하 2~지상 28층, 아파트 8개동,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544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33가구 ▲59㎡B 86가구 ▲74㎡A 108가구 ▲74㎡B 93가구 ▲84㎡A 73가구 ▲84㎡B 51가구 등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청약은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6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5월 12일 발표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5월 24일부터 29일까지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4년 6월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41만 원이다.입지의 경우 부산 센텀시티 인프라를 공유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벡스코, 시립미술관 등 센텀시티 내 쇼핑·문화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인근 수영강시민공원에서 자전거와 산책, 축구 등 여가활동도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무정초와 장산중이 도보권에 있다. 반여고와 혜화여고, 학원가 등도 가깝다.교통으로는 부산지하철 동해선 부산원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동해선 2단계 노선이 개통하면서 환승없이 울산까지 이동 가능하다. 인근 원동IC를 통해 동부산권역과 남부산권역으로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고 만적-센텀 지하고속화도로가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이 도로 완공 시 서부산권역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수 있다.주변 개발호재도 눈여겨 볼만하다. 오는 2027년 부울경메가시티 핵심거점으로 거듭날 센텀2지구는 지난해 도심융합특구로 선정돼 기업과 청년을 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인프라 확충과 주거여건 개선 등을 통해 복합혁신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반여동은 다수 재개발과 재건축사업이 추진 중이다. 센텀시티와 주거타운을 형성해 부산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SK에코플랜트 측은 강조했다.단지 내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고 판상형과 타워형 평면을 고루 갖춰 선호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헬시 정원과 스포츠 정원, 비오토피아 정원 등 다채로운 조경시설도 갖춰진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어린이집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스터디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센텀 아스트룸 SK뷰는 부산 해운대구에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라며 “센텀 생활권이 가능한 해운대구 핵심 입지를 선점했을 뿐 아니라 부산에서 보기 어려운 평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건설이 국내 최초로 건설 현장에 인공지능(AI) 드론을 활용한 품질검사 솔루션을 도입했다.호반건설은 ‘AI 드론 품질검사 솔루션’ 검증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증을 마무리하고 실제 현장에도 도입하기로 했다.해당 솔루션은 호반건설과 AI 드론 전문 스타트업 ‘뷰메진’이 공동 개발했다. 신속하면서 우수한 안전성이 특징이라고 호반건설 측은 전했다. 기존 검사는 현장 작업자에 의존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도 있었다. 이번 솔루션은 드론이 사람 조종 없이 자율적으로 비행해 주변 장애물을 피해서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사람의 눈으로 파악하기 힘든 작은 균열과 페인트 표면 결함 등도 찾아낼 수 있어 시공 품질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호반건설은 현재 충남 당진시 호반써밋 시그니처 1·2차 현장 외벽 품질검사에 해당 솔루션을 도입해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교량과 도로, 항만 등 토목공사와 태양광 발전 모듈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품질검사에도 AI 드론 품질검사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AI 드론 품질검사 솔루션으로 건물 외벽 품질을 측정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추진해 시공 품질을 더욱 개선하고 품질 관리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업계에서는 호반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사업 추진 효과가 시간이 지날수록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호반건설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액셀러레이터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설립하고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유망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업을 전개해왔다. 이번 드론 품질검사 솔루션 역시 스타트업 발굴·육성 과정에서 혁신 기술을 주요 사업에 접목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기술을 개발한 뷰메진은 지난 2020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드론 자율 비행 기술과 구조물 안전품질검사 솔루션 등을 개발했다. 호반건설과 협업을 통해 설립 2년여 만에 국토교통부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 주도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TIPS)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자이S&D는 22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거복합시설 ‘신설동역자이르네’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갔다.신설동역자이르네는 지하 4~지상 최고 20층, 3개동, 전용면적 42~45㎡ 소형주택(구 도시형생활주택) 143가구와 전용면적 35~55㎡ 오피스텔 95실 총 238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 당첨자 발표, 5월 3일 정당계약 순으로 이뤄진다. 도시형생활주택은 내달 중순 청약접수를 받는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5억3520만~9억2970만 원으로 책정됐다.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없이 누구나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도 없다. 오피스텔의 경우 공급호실 10%를 서울시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한다. 100실 미만 공급이기 때문에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단지는 총 14개 평면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택 폭을 넓혔다. 일부 가구는 복층과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가구당 주차공간 1개가 제공되며 100% 자주식 주차장도 조성된다.입주민 편의를 위한 첨단 시스템도 갖춰진다. 각 가구에 설치된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을 이용해 단지 내·외부에서 조명과 난방 등을 일괄 제어할 수 있고 자이에너지관리시스템이 24시간 동안 전기와 가스, 수도 등 사용량을 관리해 각 방마다 난방온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200만 화소급 CCTV와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 동체감지기, 방범형 도어폰, 지하주차장 비상콜 버튼,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보안 설비도 갖췄다.입지의 경우 신설동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했다.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우이신설선 등 3개 노선 이용이 용이하다. 왕산로와 천호대로, 내부순환로가 인접했고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4년 11월이다.자이S&D 관계자는 “교통과 생활편의 인프라가 풍부한 입지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으로 광화문과 종로, 을지로 등 중심업무지구와 새로운 업무지구로 거듭나고 있는 성수동 접근성이 우수하다”며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최근 젊은 세대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동을 찾는다. 과거 공장지대였던 서울시 성수동은 샤넬과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들이 각종 이벤트 장소로 활용하면서 패션업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젊은 소비자 발걸음이 몰리면서 독특한 카페와 체험 공간, 문화 시설 등이 들어섰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디올코리아는 다음 달 1일부터 성수동에서 특별한 콘셉트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글로벌 디올 정규 패션쇼(2022 가을 패션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스토어다. 한정 기간 운영되는 공간을 마련해 국내 패션쇼를 기념하고 젊음과 활력의 거리로 거듭난 성수동에 찬사를 보낸다는 취지다. 디올 성수동 콘셉트스토어에서는 시즌별로 변화하는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품은 컬렉션에 맞게 다채로운 풍경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디올코리아 측은 설명했다.콘셉트스토어 외관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크리스찬디올 플래그십 매장 ‘30몽테인’을 연상시키는 구조물로 완성된다. 내부는 웅장한 극장에서 영감을 받아 지붕이 없는 개방적인 구조로 이뤄진다. 인테리어는 한국의 자연과 프랑스 정원을 떠올릴 수 있도록 화려하게 꾸며진다고 한다. 꽃에 대한 무슈 디올의 애정을 담아낸 스토어 곳곳에는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콘셉트스토어 인테리어에는 폴리스티렌 폼을 활용해 가구를 제작하는 이광호 디자이너와 자연 소재 가구를 만드는 서정화 디자이너 등이 참여했다. 실내에는 컬렉션 주요 제품을 선보이는 디올부티크도 운영한다.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만든 디올유니온(Union) 여성 라인은 스케이트보드 경기장에서 영감을 받은 목재 모듈에서 선보인다. 다채로운 버전으로 전개 중인 디올북(Book)토드백은 라운지처럼 꾸며진 북토드룸(Book Tote Room)에서 만날 수 있다. 주요 스니커즈와 디올쉐무아(Chez Moi) 캡슐 컬렉션 제품도 준비했다. 한국 특색을 살린 특별 제품으로는 상목 섬유와 천연 목재 펄프를 혼합해 전통 힌지 소재로 구현한 뜨왈드주이(toile de Jouy) 미차 스카프를 공개한다.삼성동 코엑스 대형 전광판에서 선보인 파도 영상 작품을 만든 국내 디지털디자인 업체 ‘디스트릭스(d’strict)도 이번에 디올과 협업했다. 크리스챤디올이 어린 시절을 보낸 그랑빌 저택과 장미를 활용한 아름다움이 담긴 영상을 선보일 예정일고 한다. 스토어에서는 디올 카페도 운영한다. 스토어 방문은 예약제다. 4월 22일부터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디올 성수’ 앱을 다운받아 예약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21일 서울시·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과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꿈의 엔진을 달다’ 캠페인 진행을 위한 제7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7년 동안 어이진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는 SSCL이 전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장애인 발달 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확대와 꿈 성취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지원 프로젝트다.협약에 따라 SSCL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와 협력해 블록을 활용한 재활 치료 프로그램 운영, 치료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장애인 재활치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는 블록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영상을 활용해 지원해왔다.올해는 7년차를 맞아 보다 개선된 발달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2016년부터 누적된 활동 경험과 적극적인 피드백 수용을 통해 브릭 난이도 조절을 위한 레고 에듀케이션과 코딩 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SSCL은 장애인 재활 치료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꾸준한 지원을 펼쳐왔다. 지난 2018년부터 작년까지 총 19개 시설 치료공간과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재활치료 환경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2016년부터 전개한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작년까지 총 9억1500만 원을 후원했고 229개소 시설과 장애인 총 1907명이 지원을 받았다. SSCL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과 다양한 사회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IPO 절차에 착수한다.SK에코플랜트는 21일 IPO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등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 2곳이다. 산업과 회사에 대한 이해도, IPO 수행역량, 밸류에이션 산정 방식 적정성 및 밸류업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정했다고 SK에코플랜트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해외투자자 유치 중요성을 고려해 해외 증권사도 대표 주관사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상장은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주관사와 협의해 추후 확정 예정이다.한편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21일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이후 증권사 제안서를 받아 프레젠테이션 등을 진행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34, KB금융그룹)와 브랜드 엠버서더(Mercedes-Benz Brand Ambassador)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5년까지 페라리 엠버서더였던 박인비 선수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벤츠 엠버서더를 이어가고 있다.벤츠코리아 측은 각자 영역에서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으로 최고 자리에 오른 인물을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한다고 전했다. 박인비 선수는 탄탄한 실력과 꾸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엠버서더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는 지난해 엠버서더로 벤츠가 주관한 스포츠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골프(GIVE’N GOLF)’에 참가해 팀 결선 대회에서 코치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에 참여했다.엠버서더에 선정된 박인비 선수는 벤츠 삼각별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며 다양한 외부 행사에서 의전 차량을 지원받는다. 소비자 대상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별도 차량은 지원받지 않는다. 지난 2008년 US여자오픈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면서 혜성같이 등장한 박인비 선수는 현재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1승(아시아 최초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통산 27승(LPGA 21승, JLPGA 4승, KLPGA 1승, LET 1승 등)을 기록 중이다. 116년 만에 여자골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해 세계 최초의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세계랭킹 1위를 106주 연속 유지한 기록도 보유했다. 세계 정상급 활약에 힘입어 지난 2016년 6월에는 역대 최연소로 LPGA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고 2017년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됐다.메르세데스벤츠는 30여 년간 국내외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전 세계 벤츠 고객을 위한 아마추어 골프대회 ‘메르세데스트로피(Trophy)’를 매년 개최하며 PGA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중 마스터즈 골프대회와 디오픈챔피언십 등 다양한 골프대회를 후원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부산광역시와 함께 미래차 친환경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르노코리아는 스테판 드블레즈 CEO가 지난 20일 부산시청을 처음 방문해 박형준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성공적인 미래차 전환과 이를 통한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친환경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해당 미래차 친환경 클러스터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내 유휴부지에 구축될 예정이다. 완성차와 협력업체, 지자체 등 3자가 미래차 전환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르노코리아는 생태계 참여자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 상생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클러스터 참여 기업과 컨소시엄에 대한 행정 및 재정 지원을 맡을 예정이다.미래차 친환경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부산시는 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 체제가 미래차를 중심으로 조속히 재편되도록 촉진하고 향후 클러스터를 동북아 미래차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인 사업 시행 방안과 일정 등에 대해서는 르노코리아와 지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르노그룹은 프랑스 두에공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프랑스 정부·지자체, 글로벌 배터리 업체인 엔비젼AESC 등과 함께 오는 2030년까지 240기가와트시(GWh) 용량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기가팩토리를 건설 중이다. 프랑스 플랑공장은 전기차 연구·개발과 중고차 재활용 및 재사용 등 다양한 미래 친환경 사업을 개발하는 클러스터 단지로 전환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