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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23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참석이 어려운 주주를 위한 전자투표제를 병행했다. 주요 안건인 제46기 재무제표 승인 건과 이사 선임 건을 포함한 총 4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이사회 의장을 맡은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인사말에서 “작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 속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환경 어려움이 많았다”며 “그럼에도 LG이노텍은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등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이어 정철동 사장은 “100년 영속하는 LG이노텍이 될 수 있도록 ‘DX고도화’와 ‘선도기술’로 시장과 고객을 리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X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말한다. 정 사장은 “디지털 전환 고도화를 위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가속화를 통한 연구·개발(R&D) 및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력사와 가상공간에서 원 팀으로 협업하는 ‘DX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세계 최고 품질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정 사장이 언급한 DX 에코시스템은 기업과 협력사가 가상공간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협업하는 개발 환경을 의미한다. 협력사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고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효율적인 개발이 가능한 환경이다. 원활한 협업이 가능해 ‘디지털 파트너십’ 구축이 용이하다고 LG이노텍 측은 설명했다.선도기술의 경우 시장과 고객을 리딩할 수 있는 요소 기술을 확보해 사업 영역 확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정 사장은 “핵심부품에서 소재 단위까지 선도기술로 1등 사업 지위를 더욱 강화하고 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FC-BGA)와 자율주행 부품 등 신규 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LG이노텍은 배당금을 보통주 기준 주당 3000원, 총 710억 원 지급을 결정했다. 지난 2020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LG이노텍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배당성향을 10%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이사회 다양성 제고를 위해 이희정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첫 여성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이와 함께 LG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면서 소재·부품 분야 특성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식견을 갖춘 안준홍 ㈜LG 전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 대표이사인 정철동 사내이사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기술경영학과장인 박상찬 사외이사는 재선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바이오디젤 생산기술 업체인 덴마크 할도톱소(HALDOR TOPSOE)와 손잡고 바이오디젤 생산설비 모듈화 사업에 나선다. 그린수소에 이어 바이오디젤 분야로 모듈화 사업을 확장하면서 신재생에너지 모듈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GS건설은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그랑서울 본사에서 할도톱소와 ‘바이오디젤 생산설비 표준 모듈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조성한 GS건설 플랜트부문대표와 소렌 셀데 에너볼슨(Soeren Selde Enevoldsen) 할도톱소 재생에너지 영업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바이오디젤은 식물성 기름이나 동물성 지방을 원료로 만든 무공해 연료를 말한다. 현재 바이오디젤은 디젤자동차 경유에 혼합해 사용하거나 100% 순수연료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에서는 관련 품질기준이 마련된 상태다. 국내에서도 경유에 바이오디젤을 섞은 연료가 판매되고 있다.이번 MOU에 따라 GS건설은 바이오디젤 생산기술 선도업체인 할도톱소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공정 ‘하이드로플렉스(HydroFlex)’ 기술을 표준화해 모듈화 할 계획이다. 할도톱소는 바이오디젤 생산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GS건설은 대규모 정유화학플랜트 사업으로 축적한 모듈화 기술력을 통해 설계와 시공을 표준화하고 투자비와 공사기간을 줄인다는 복안이다.플랜트 모듈화는 현장에서 별도로 제작해야 하는 핵심 플랜트 공정을 표준화된 하나의 모듈로 제작해 현장에 설치만 하면 되도록 구현한 것이다. 사전 제작돼 기후 등 작업환경에 따른 변수가 적고 비용을 낮추면서 공사기간을 줄일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술집약형 친환경 플랜트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GS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표준화된 모듈을 개발해 할도톱소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바이오디젤 시장 진출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 그린수소 플랜트에 이어 바이오디젤 모듈화까지 신재생에너지 모듈화 사업 분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할도톱소는 석유사업에서 세계적인 탄소저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라고 한다. 최근 북미와 유럽 시장 신재생에너지 전환 기술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할도톱소 하이드로플렉스 기술은 식물성 기름과 콩기름 등 재생가능한 공급 원료를 제트 연료유나 디젤 등으로 변환하는 기술이다.GS건설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바이오디젤 분야 선도업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모듈화 사업을 더욱 확대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GS건설은 ESG 선도기업으로 친환경 신사업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도로교통공단은 23일 서울 광진구에서 경찰청·서울광진초등학교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해당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의식과 배려 문화를 함양하고 정착시켜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공단은 지난 2020년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거나 사망사고가 있었던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6개소를 선정했다. 인근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을 위해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 안전하게 보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안전우산 2500개를 전달했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건수는 총 2444건으로 집계됐다. 사고로 인해 어린이 28명이 숨지고 2566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사상자 연령별로는 초등학교 저학년에 속하는 7~9세 비중이 50.9%로 절반에 달했다. 10~12세 사상자 비율은 27.8%, 1~6세는 21.2%로 나타났다.시간대별로는 오후 2시~6시 사이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공단은 해당 시간대에 하교 및 방과 후 활동 등으로 초등학생 보행자가 많아지면서 사고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 시간대에 운전자가 더욱 각별히 주의하고 관련 보행안전 교육이 중요하다고 공단 측은 전했다.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보와 배려를 바탕으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의식을 가져야한다”며 “특히 올해는 운전자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보호 의무가 강화되는 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월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된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자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운전자가 반드시 일시 정지하도록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공포됐다. 어린이들이 횡단보도가 보이면 주변을 살피지 않고 급하게 뛰어드는 행동특성을 반영한 개정안이다. 오는 7월 12일부터 시행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은 23일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요 주주인 사모펀드 KCGI 측이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관변경과 사외이사 선임 등을 안건으로 주주 제안을 시도해 지난 2020년 이후 2년 만에 표 대결이 이뤄졌다. 표 대결 결과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을 추진하면서 산업은행이 힘을 실어줘 조원태 회장 경영권이 보다 견고해졌다는 평가다. 이날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는 6726만9123주, 주주총회 출석 주주는 총 142명(위임장 제출 포함), 주식 수는 5871만1936주(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87.28%)로 집계됐다. 의장은 석태수 대표이사가 맡았다.안건의 경우 KCGI 측인 그레이홀딩스가 주주 제안한 서윤석 사외이사 선임 건은 찬성 25.02%, 반대 55.63%로 부결됐다. 마찬가지로 그레이홀딩스가 특별결의 안건으로 주주 제안한 전자투표 도입과 이사 자격 기준 강화 등은 각각 반대 42.2%(찬성 57.9%), 46.7%로 부결됐다. 정관 변경은 출석 주주 3분의2 이상이 찬성하고 찬성주식 수가 의결권 있는 발행 주식 수 3분의1 이상인 기준을 충족시켜야 가결된다. 이사 선임 가결 요건은 주주 과반 찬성과 찬성 주식 수가 의결권 있는 발행 주식 수의 4분의1 이상이다.이밖에 제9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은 찬성 79.8%로 가결됐다. 제2호 의안으로 상정된 사외이사 선임의 건은 한진칼 측이 후보로 내세운 주인기 사외이사와 주순식 사외이사 선임은 각각 찬성 60.6%로 가결됐다. 신성환 사외이사는 후보에서 자진 사퇴했다. 류경표 한진칼 사장은 찬성 79.9%로 사내이사 선임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최방길, 한재준 사외이사 감사위원 선임 건 역시 각각 찬성 79.4%, 79.2%로 가결됐다.한편 이날 대한항공도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재무제표 승인 건과 박남규 사외이사 선임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리어트인터내셔널은 셀렉트급 호텔 ‘AC호텔바이메리어트 서울 강남’을 22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머큐어서울앰베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을 리모델링해 강남 한복판에 새롭게 문을 연 호텔이다. 메리어트인터내셔널 셀렉트급은 4성급 호텔에 해당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서울 도심의 다양한 호텔들이 폐업하거나 휴점에 들어간 가운데 메리어트인터내셔널은 공격적인 투자로 신규 호텔을 선보인 것이다. 한국호텔업협회 집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내 호텔 객실 판매율(전국 5대 권역 호텔 기준)은 45.1% 수준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인 2019년 연간 평균(71%)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다. AC호텔바이메리어트 서울 강남 관계자는 “위축된 상황 속에 역발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했다”며 “팬데믹 여파로 다른 호텔이 비용 절감에 힘쓸 때 공격적으로 신규 호텔 오픈을 추진하면서 이전에 없던 차별화된 상품과 경험을 구현한 것이 AC호텔바이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AC호텔은 메리어트인터내셔널이 보유한 셀렉트 브랜드다. 전 세계에서 약 180여개 호텔이 운영되고 있다. 추가 오픈을 통해 220여개 호텔 체인이 완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인테리어는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유럽 스타일이 특징이다.이번 AC호텔바이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교통 중심지이면서 비즈니스 허브지역인 역삼역 도보권에 자리잡았다. 주변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고 강남역 등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 편리한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지상 21층, 총 274개 객실 규모로 조성됐고 내부에는 레스토랑 ‘AC키친’과 ‘루프탑 바 클라우드’ 라운지, 영유아 전용 키즈 라운지, 피트니스, 사우나 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됐다.특히 테라스에 풀(pool)을 설치한 ‘프라이빗 풀(Private pool)’ 객실을 눈여겨 볼만하다. 3층에 있는 ‘프리미어 풀 스위트룸(1객실)’과 ‘프리미어 풀룸(4객실)’ 등 2개 타입 객실은 다른 사람과 접촉 없이 독립된 공간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4성급 이상 호텔 중 테라스 객실에 수영장을 갖춘 것은 이번 AC호텔바이메리어트 서울 강남이 최초다.객실 외에 결혼식장 차별화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남들과 차별화된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스몰웨딩’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2층 연회장 살롱은 LED 스크린을 적용한 미디어월이 마련됐다. 최상층인 21층에 있는 루프탑 바 클라우드 라운지에서도 탁 트인 도심 경관 속 스몰웨딩이 가능하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3층 키즈 라운지에는 실내 놀이 체험 공간인 ‘리틀 챔피언’ 놀이시설 10여 가지를 상시 운영한다.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키즈스콜레’와 협업해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남권 브랜드 호텔 중 키즈 라운지를 조성한 호텔은 AC호텔바이메리어트 서울 강남이 유일하다고 한다.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보호자는 휴식을 취하거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AC호텔 국내 1호점인 AC호텔바이메리어트 서울 강남 개관을 기념해 호텔 내 다양한 부대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프닝 패키지를 마련했다. 조식 뷔페 1+1 패키지와 키즈 라운지 2시간 이용권 패키지, 프리미엄 라운지 힐링 패키지 등을 다음 달 21일까지 운영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를 위한 혜택도 별도로 준비했다.우희명 AC호텔바이메리어트 서울 강남 회장은 “AC호텔은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브랜드로 기존 도심 속 호텔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며 “서울 강남 인프라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부터 젊은 세대(MZ세대)와 키즈 패밀리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아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남기덕 메리어트인터내셔널 한국 및 필리핀 담당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이면서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중심지인 서울 강남에서 AC호텔이 차별화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국내외 소비자들이 AC호텔이 제안하는 모던하고 럭셔리한 호텔 감성을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은 멤버십 스마일클럽을 위한 대대적인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매월 2주를 지정해 요일별 추천 카테고리를 선정, 추가 할인율을 적용한 스마일클럽 전용 가격은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은 ‘클럽데이’로 지정해 스마일배송 등 멤버십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충성고객’ 혜택을 차별화해 멤버십 확대를 꾀하는 모습이다.세부적으로 매월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요일별로 생활·주방, 신선, 뷰티, 식품 중 하나의 카테고리 상품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정마다 특가 상품을 공개하고 요일에 따라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도 받을 수 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마켓데이’를 운영한다. 식품과 생필품, 바디·헤어 등 장보기 필수 아이템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주 릴레이 이벤트에는 테팔과 글라스락, 3M, 종근당건강, 아벤느, 풀무원 등이 참여한다.매주 목요일은 클럽데이를 운영한다. 스마일배송 20% 할인 쿠폰 10장을 지급하고 엄선한 파워특가 상품 10종을 제안한다. 최대 15% 중복할인 브랜드 쿠폰도 제공한다. 첫 클럽데이에는 켈로그와 롯데제과, 롯데칠성, 매일유업, 삼양, 종근당건강, 매일헬스뉴트리션, 천호엔케어 등이 브랜드 쿠폰 할인 대상 브랜드로 참여한다. 클럽데이 첫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에는 총 3만 원 이상 구매 시 10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5만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당첨자는 다음 달 6일 발표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멤버십 회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진행되는 정기 프로모션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멤버십 회원에게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스마일클럽은 지마켓글로벌(구 이베이코리아)이 지난 2017년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료 멤버십 서비스다. 연회비를 내면 차별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시 웰컴 기프트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 3만5000원을 지급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업체 빔모빌리티(Beam Mobility)는 서울시의 변화된 공유 전동킥보드 정책에 맞춰 이용자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공유 전기킥보드의 즉시견인구역 및 주차위반차에 대한 패널티 부여를 실시하기로 했다.빔모빌리티의 경우 서울시가 시행하는 즉시견인 유예정책에 따라 주차질서 개선에 동참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즉시견인구역을 반납금지구역으로 설정하는 등 주차질서 개선에 동참하는 업체는 주차위반차 견인을 60분 유예하기로 했다. 자발적인 주차질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빔모빌리티는 반납금지구역 확대 외에도 전동킥보드 반납 시 주차 사진 등록 및 지정된 주차구역 내 전동킥보드를 반납한 이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체적인 이용자 주차 문화 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향후 서울시 교통정책 발굴을 위한 데이터 공유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강희수 빔모빌리티코리아 사장은 “친환경 이동수단인 공유 전동킥보드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기업, 시민 등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빔모빌리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올바른 모빌리티 문화 확립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빔모빌리티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중심으로 퍼스널 모비리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다.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를 위한 도심 교통흐름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업계 최초로 추천 주차구역을 도입하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상품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는 기아 전기차 EV6가 이번에는 디자인상까지 인정받았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레드닷어워드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기아는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한 ‘2022 레드닷어워드(2022 Red Dot Award)’ 제품디자인(Product Design) 분야에서 EV6가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레드닷어워드는 iF디자인상과 IDEA디자인상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지난 1955년 시작된 시상으로 매년 제품디자인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디자인, 디자인콘셉트 등 3개 분야에서 각 부문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EV6는 이번 레드닷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혁신적 제품(Innovative Products)’ 분야에서도 본상을 수상했다. 기아 전기차 고유 디자인의 혁선성을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작년 3월 출시된 EV6는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해 만들어진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현대자동차 동급 전기차 아이오닉5와 형제 모델이지만 브래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유나이티드’를 기반으로 한 유선형 디자인과 고성능 GT 버전 등으로 차별화했다. 국산 브랜드 최초로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올랐고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2 왓카어워즈 올해의 차’, ‘2022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 1위’ 등 해외 자동차 시상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각종 자동차 평가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버금가는 휠베이스(2900mm)와 넓은 실내 공간, 외부 전원 공급 시스템인 V2L(Vehicle to Load) 기능,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카림 하비브(Karim Habib) 기아 디자인담당 전무는 “EV6는 기아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로 기존 디자인 영역을 넘어선 독창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를 향한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기아 EV6와 함께 전기차 체험 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Unplugged Ground)’ 역시 이번 레드닷어워드 디자인콘셉트부문 ‘실내 건축 및 디자인(Interior Architecture and Interior Design)’분야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 이 공간은 기아가 서울 성수동에 마련한 320평 규모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이다. EV6 체험부터 시승과 구매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그룹은 호반문화재단이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2 H-EAA(Hoban-Emerging Artist Awards)’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호반문화재단 H-EAA는 전국 유망 청년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문화예술행사다.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청년작가 35명을 선발해 지원해왔다.이번 공모전은 내국인 만 28세부터 만 45세 이하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작가(3년 이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 분야는 시각예술 전 분야다. 다음 달 17일까지 호반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청년작가 공모전은 신진 작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최종 선정된 작가 10명의 작품은 약 2주 동안 그룹 전시가 진행되고 현장에서 관람객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 결과는 최종 심사에 반영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3000만 원이 주어진다. 우수상(1명) 1000만 원, 선정 작가(8명) 100만 원 등 총 상금은 5000여만 원 규모다.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6회를 맞은 H-EAA는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고 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 투표 심사를 도입했다”고 말했다.한편 호반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작가와 이론가의 창작 활동을 돕는 창작 공간 지원사업인 ‘H아트랩’과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사업 ‘예술공작소R’ 등 여건이 어려운 작가를 지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제약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3년째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코로나19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동국제약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인연을 맺었다. 동국제약이 10년간 재단의 ‘우리가족행복나들이’ 행사를 후원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행사 진행이 어려워져 2020년부터 행사 후원을 대신해 입원 치료가 잦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입원 시 필요한 코로나19 음성진단서 관련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제한되는 봄 나들이 행사 후원 대신 코로나19 검사비 지원을 추진했다”며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국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 수익금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비롯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녹색어머니회,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초등골프연맹 등 어린이 유관단체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등 각 부문별로 ESG 사업을 추진하면서 ESG 위원회와 상설 실무조직을 구성했다. 여기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투명하고 정확한 기업 관련 정보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백화점에 인수된 가구 전문 업체 지누스가 신주인수계약을 통해 120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누스는 미국 최대 온라인몰인 아마존에서 매트리스 판매 1위 업체다. 최근 인도네시아에 제3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지누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현대백화점그룹에 3자 배정 방식으로 신주 143만1981주를 1200억 원에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3자 배정 유상증자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6.2% 할증발행을 결정해 기존 주주가치 제고에도 고심했다는 평가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주식(창업주 이윤주 회장 등이 보유한 주식) 474만135주는 경영권을 포함해 현대백화점에 7747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오는 5월까지 기업결합 신고가 완료되면 현대백화점은 지누스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지누스는 이번 현대백화점 인수를 통해 범현대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화점과 홈쇼핑, 면세점 등 현대백화점그룹 내 유통 계열사들의 탄탄한 유통망을 통해 국내 사업 확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구축과 우수 인재 확보 등 경쟁력 강화 전략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지누스 창업자 이윤재 대표이사는 지분 매각 이후에도 2대 주주 및 이사회 의장 역할을 맡는다. 현대백화점과 협력하면서 경영에 참여하기로 했다. 기존 임원 인사이동도 없다고 지누스 측은 전했다. 현 마케팅총괄(CMO) 데이비드 젠슨(David Jensen)과 한국법인장 심재형 사장은 향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젠슨 CMO는 해외 글로벌 영업과 생산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심재형 사장은 한국 사업을 맡을 전망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불확실했던 지배구조를 정리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대백화점그룹의 유통 및 리빙·인테리어부문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발휘해 사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디아지오코리아는 전 세계 1695병 한정 생산된 럭셔리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 글렌오드 39년’을 국내에 3병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이달 말이다. 가격은 300만 원대 수준이라고 한다.싱글톤 글렌오드 39년은 포트 캐스크(숙성용 나무통), 페드로 히메네스 셰리 캐스크,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등에서 27년간 숙성한 위스키 원액을 프랑스 보르도 캐스크에 담아 위스키와 와인 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40년 이상 경력의 디아지오 마스터 블렌더 모린 로빈슨(Maureen Robinson)이 오랜 기간 직접 숙성과정을 이끌었다. 12년간 숙성된 싱글톤을 손수 고른 유럽산 오크 캐스크에 담아 2차 숙성을 진행하고 총 27년이 된 원액을 희귀한 프랑스산 보르도 와인 캐스크에 옮겨 포도와 과일의 복합적인 질감과 특유의 풍미를 완성시켰다.희석 과정 없이 원액을 그대로 병입한 캐스크 스트렝스로 도수는 46.2도다. 디아지오에 따르면 높은 도수지만 블랙베리와 흑설탕 크럼블 맛을 부드럽게 느낄 수 있다. 에스프레소나 다크초콜릿 등과 함께 식후에 즐기기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병과 케이스에는 레드와인과 다채로운 향을 표현한 소용돌이 디자인이 적용됐다. 마스터 블렌더 모린의 남유럽 와이너리 여행 경험에 기반해 27년 캐스크 숙성의 풍부하고 몰입감 넘치는 맛을 추상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유미화 디아지오코리아 싱글톤 브랜드 담당은 “싱글톤 빈티지 제품은 희귀한 싱글몰트 위스키로 최근 고급 싱글몰트 위스키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장가치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풍부한 맛과 향이 위스키 애호가와 와인 전문가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화학이 저신장증 치료 환아와 보호자 성장호르몬 주사 투여 기록 관리 편의를 높인 솔루션을 선보였다.LG화학은 22일 성장호르몬 투여 기록을 매일 수기로 관리하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주사 기록을 자동화한 스마트케이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해당 스마트케이스는 소아 저신장증 치료제 ‘유트로핀펜’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기존 제품 보관함을 디지털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보관함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투여량과 투여 부위 등 정보가 전용 모바일 앱 ‘유디(EuDi)’에 자동 저장 기록되는 방식이다.LG화학은 기록 자동화로 전날 주사 부위에 반복 투여하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고 의사는 앱 약물 순응도 정보를 환아(보호자)와 공유하고 최적 진단과 처방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주사 부위를 잊어 동일 부위에 반복 주사할 경우 통증 등 불편함으로 인해 아이의 치료 거부감을 키울 수 있다. 순응도는 의사 처방에 따라 환자가 약물 투여를 얼마나 실천했는지 확인하는 지표다. 이번 스마트케이스 공급을 시작으로 LG화학은 디지털 기반 고객경험 혁신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그 일환으로 전문 간호사의 주사 교육 및 상담을 확대·제공하기 위해 기존 방문 교육에 더해 온라인 화상교육을 추가했고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다양한 정보를 한데 모아놓은 챗봇 기능을 앱에 새롭게 신설하기도 했다. 또한 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성장 단계별 캐릭터를 앱에 구현해 재미요소도 강화하고 있다.LG화학 관계자는 “유트로핀펜 스마트케이스는 소비자가 일상에서 겪는 불편요소를 찾아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 사례”라며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고도화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화학은 지난 1993년 국내 최초 성장호르몬 유트로핀을 출시했다.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다양한 제품 라인업 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1위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1일 부분변경을 거친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이하 AMG GT 4도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국내 판매모델은 AMG GT43 4매틱+(플러스) 4도어와 AMG GT43 4매틱+ 4도어 스페셜에디션 등 2종이다. AMG GT 4도어는 2인승 스포츠카 AMG GT에 적용된 기술을 담은 세단 모델이다.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3번째 모델이면서 첫 번째 세단이다. 스포츠카 특유의 감성을 살리면서 뒷좌석을 마련해 패밀리카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지난 2019년 10월 처음 선보였다. 스포츠카 퍼포먼스와 세단의 편안함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로 세단 스포츠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달까지 국내 시장에서 누적 총 3478대가 팔렸다.요하네스 슌(Johannes Schoen)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디지털비즈니스부문 총괄 부사장은 “AMG GT 4도어는 스포츠카 AMG GT의 역동성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모델”이라며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다양한 외장 컬러와 휠, 스타일링 패키지 등을 선택옵션으로 제공해 소비자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요하네스 슌 부사장이 언급한 것처럼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변화가 크지 않다. 대신 각종 선택옵션을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는데 초점을 맞췄다. 해외에서는 AMG GT 4도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인 AMG GT63 S E 퍼포먼스 4도어와 역동성을 강조한 AMG GT63 S 4도어 후륜구동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파워트레인도 기존과 동일하다. 48볼트(V)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진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성능 역시 이전과 동일한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1.0kg.m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4.9초다. 48V 전기 시스템은 가속 시 최대 22마력의 출력을 보태고 시동을 걸 때 효율을 높여준다. 기본 적용된 AMG 다이내믹셀렉트 기능은 스포츠+와 컴포트까지 다양한 주행모드를 제공하며 운전자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 선택도 가능하다. AMG 라이드컨트롤은 각 바퀴 댐핑을 제어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가변식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도 기본사양이다.외관 디자인 역시 이전과 동일하다. 패스트백 스타일 실루엣과 샤크 노즈 전면, 수평 디자인 LED 리어램프 등이 조합됐다. 새로운 외장 컬러로 올리브메탈릭과 쿠퍼오렌지마그노, 빈티지블루솔리드 등이 추가됐다. 선택옵션으로는 AMG 나이트패키지와 AMG 카본패키지, AMG 에어로다이내믹패키지, 신규 휠 등을 고를 수 있다. AMG GT43 4매틱+ 4도어는 AMG GT 4도어 엔트리 트림이지만 선택옵션을 통해 상위 트림에 버금가는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 역시 전반적인 구성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세부적으로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이 새롭게 적용됐다. 주행모드와 주요 AMG 기능을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않고 조작할 수 있고 원형 다이얼 컨트롤러가 더해졌다. 소재는 나파가죽으로 마감됐다. 2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와이드스크린 콕핏과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은 이전과 동일하다.판매 방식은 이전과 달라졌다. AMG GT43 4매틱+ 4도어 스페셜에디션 모델(스페셜에디션)을 온라인 플랫폼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 전용 판매 모델로 선보였다. 스페셜에디션은 루벨라이트 레드 외장 컬러와 V8 외장 스타일링 패키지, AMG 크롬 패키지, 투톤 나파가죽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네바그레이·블랙 나파가죽 시트, 그레이 우드트림, AMG 에디션 배지 등이 적용돼 일반모델과 차별화됐다. 디자인 뿐 아니라 운전 재미를 위한 사양도 더해졌다. AMG 라이드컨트롤+ 서스펜션과 AMG 전자식 리어액슬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옐로우 브레이크 캘리퍼, 드리프트 모드를 포함한 레이스 주행모드를 지원하는 AMG 다이내믹플러스패키지 등이 추가됐다.안전사양으로는 두 모델 공통으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패키지(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프리세이프, 교통표지판 어시스트, 액티브브레이크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이탈방지 어시스트,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 등 포함)가 기본 탑재됐다. 편의사양으로는 10 스피커 부메스터 서라운드사운드 시스템과 공기청정 패키지, 360도 카메라 주차 패키지, 스타트폰 통합 패키지, 앞좌석 열선 및 통풍 기능, 키레스 고, 헤드업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AMG GT43 4매틱+ 4도어와 AMG GT43 4매틱+ 4도어 스페셜에디션 판매가격은 각각 1억4310만 원, 1억6960만 원으로 책정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볼보코리아는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몰에서 ‘메이드 바이 스웨덴(MADE BY SWEDEN)’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메이드 바이 스웨덴 팝업스토어는 올해 6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 공식 이벤트다. 국내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 메이드 바이 스웨덴은 최근 출시된 전기차 모델을 앞세운다. C40과 XC40 리차지 등 2종이 주인공이다. C40 리차지는 브랜드 첫 쿠페 스타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브랜드 특유의 안전 철학을 유지하면서 전기차 전용 스포일러와 루프 설계 등 고유 디테일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해외에서는 먼저 출시된 XC40과 플랫폼을 공유한다.국내 전용 사양으로 음성 명력 인식 기능이 탁월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적용됐고 음악 플랫폼 플로 1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OTA)도 탑재됐다. 15년 동안 주요 기능이 무선으로 업데이트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센터에 방문해야 업데이트 가능했던 항목 일부를 편리하게 무선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개념이다. 기본적으로 5년·10만km 무상보증 서비스가 제공되고 고전압 배터리 보증 기한은 8년·16만km다.팝업스토어는 204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 비전에 맞춰 꾸며졌다.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둬 모든 공간이 친환경 소재(또는 업사이클링 소재)로 이뤄졌다. 팝업스토어 방문을 신청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와 에어팟프로, 바이레도핸드크림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포르쉐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롭게 썼다. 매출은 물론 수익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 호조를 기반으로 전동화 전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오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판매 비중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일각에서는 현행 내연기관 모델 품귀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시장의 경우 지금 911을 계약하면 2년 반 넘게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포르쉐는 2021년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331억 유로(약 44조4200억 원), 영업이익 11억 유로(약 1조4800억 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27%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 성장률이 매출 증가율을 웃돌아 수익성까지 대폭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14.6%에서 16.0%로 개선됐다.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이사회 회장은 “지난해 성과는 용기를 갖고 혁신을 추구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결정을 내린 결과”라며 “세계 자동차 업계가 역사상 유례없는 변혁의 단계를 지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포르쉐가 추진한 초기 전략과 강력한 팀워크가 시너지를 발휘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루츠 메쉬케 포르쉐 이사회 부회장 겸 재무·IT 총괄(CFO)은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탁월한 수익성을 통해 포르쉐 만의 가치 창출과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포르쉐 순현금흐름은 15억 유로(약 2조130억 원) 증가한 37억 유로(약 4조9700억 원)로 집계됐다. 지속적인 수익을 강조한 ‘2025 수익성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투자를 위기 대응에 힘입어 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 속에서도 보다 강력한 브랜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고 메쉬케 부회장은 강조했다.그러면서 긴박한 세계 정세 속에 겸손하고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포르쉐 측은 전했다.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는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무력 충돌을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전쟁 중단과 외교 복귀를 희망하고 있고 무엇보다 현지 국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포르쉐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100만 유로(13억4400만 원)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포르쉐는 일부 공급망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정치적·경제적 어려운 시기에 직면했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익률 최소 15% 달성 목표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고 포르쉐는 설명했다.작년 판매량의 경우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30만대를 돌파했다. 총 30만1915대를 인도했다. 성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이끌었다. 콤팩트 SUV 마칸이 8만8362대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카이엔은 8만3071대로 뒤를 이었다. 전기차 모델인 타이칸은 2배 이상 늘어난 4만1296대가 팔렸다. 아이코닉 모델 911은 3만8464대가 판매됐다. 친환경차 판매 비중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인도된 모델 중 약 40%가 전동화(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모델인 것으로 집계됐다. 타이칸을 통해 전동화 가능성을 확인한 포르쉐는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전동화 모델로는 오는 2025년 미드엔진 스포츠카 718의 순수 전기차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올리버 블루메 회장은 “203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제품 포트폴리오 역시 전동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2025년까지 전체 판매 모델의 50%를 전동화하고 2030년에는 순수 전기차 판매 비중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포르쉐는 배터리 시스템과 모듈 생산, 충전소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설립된 셀포스그룹에서는 오는 2024년까지 양산차에 탑재될 고성능 배터리 셀을 개발·생산 중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재규어랜드로버는 에너지 분야 글로벌 선도 업체인 프라맥(Pramac)과 협약을 맺고 전기차 I-페이스(I-PACE) 배터리를 재사용한 이동식 배출가스 제로(Zero emission)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프라맥은 재규어 I-페이스 프로토타입과 엔지니어링 테스트카에서 가져온 배터리 리튬이온 셀을 활용해 오프그리드(Off Grid) ESS를 개발했다. 전원 공급이 제한되거나 불가능한 곳에서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장치라고 소개했다.이번 프라맥과 협력은 재규어랜드로버가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순환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첫 단계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오는 2039년까지 탄소중립(넷제로)을 실현하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재규어랜드로버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의 우수한 품질과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기차에 사용된 이후에도 다른 목적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배터리 수명이 전기차 기준 범위 이하로 떨어지면 낮은 수준의 에너지가 필요한 곳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협력을 통해 입증한 것이다. 재생 배터리를 활용한 ESS 시장은 2030년까지 연간 200기가와트시(GWh) 넘는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금액 환산 시 약 300억 달러(약 36조4530억 원) 넘는 글로벌 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재규어랜드로버는 보고 있다.프라맥 오프그리드 배터리 ESS 용량은 최대 125kWh급으로 만들어졌다. 해당 장치를 이용해 I-페이스를 완전히 충전하거나 일반 가정에서 일주일 동안 가정용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다고 한다. 프라맥은 모듈과 배선 등이 포함된 해당 ESS가 전기차 배터리로 이용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의 85%를 직접 재사용하고 나머지 전력은 공급망에서 다시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프라맥이 만든 ESS는 올해 열리는 2022 ABB FIA 포뮬러E 월드챔피언십 대회 준비 과정에서 성능을 입증했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이 영국과 스페인에서 해당 ESS를 활용해 첨단 진단장비를 가동하고 재규어 피트 개러지에 보조 전력을 공급했다.ESS 충전은 태양전지 패널을 활용해 이뤄진다. 양방향 컨버터에 연결된 배터리 시스템과 제어 시스템으로 구성된 독립형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상업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전기차 충전 시에는 교류(AC) 방식으로 최대 22kW급 충전이 가능하다. 직류(DC) 방식 급속 충전(50kW)보다 느리지만 일반적인 5~8kW급 완속 충전기보다는 빠른 충전 속도를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다.재규어 I-페이스에는 90kWh 용량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됐다. 국내에서는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최대 333km로 인증 받았다.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4.8초 수준이다. 전기차 전용 모델로 프리미엄 전기차 시대를 개척한 모델로 평가받는다.재규어 관계자는 “다양한 글로벌 기술 선도 업체와 협력하고 포뮬러E 등을 테스트베드로 삼아 다채로운 솔루션 확보를 꾀하고 있다”며 “오는 2025년부터 재규어는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양복남 씨 별세, 김영대(삼성물산 패션부문 홍보팀 프로) 씨 조모상=20일(일) 오전 1시,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장례식장(경기 안산시 상록구 구룡로 87) 101호실, 발인 23일(수) 오전 8시, 장지 대전현충원(배위합장).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한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SK에코플랜트는 21일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증권사 제안서를 받아 예비후보자 선정 등을 거쳐 다음 달 중 주관사단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주관사 협의 하에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조성옥 SK에코플랜트 사업전략부서(Corp. Strategy) 센터장은 “내년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 선정에 착수해 IPO 절차를 본격화했다”며 “규모의 경제 전략에 따라 다양한 환경기업 인수·합병(M&A)를 성사시키면서 국내 최대 환경사업자 위상을 확보했고 수소연료전지와 해상풍력 등 친환경에너지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기 때문에 기업 가치를 높게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SK에코플랜트는 SK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기조에 발맞춰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해왔다. 지난해를 ESG 선도 환경사업자 전환 원년으로 선포하고 올해를 성공적인 IPO를 위한 준비를 완성하는 해로 설정한 바 있다. 내년 IPO를 통해 아시아 1위 환경기업 도약을 위한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고 신사업 투자재원을 조속히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는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친환경드라이브를 걸었다. 국내 초대형 환경플랫폼기업인 환경시설관리(EMC홀딩스)를 인수하면서 신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후 볼트온 전략에 따라 총 6곳의 환경기업을 추가로 인수해 국내 수(水)처리 1위, 사업장폐기물 소각 1위, 의료폐기물 소각 2위, 폐기물 매립 3위 등 환경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볼트온 전략은 하나의 기업을 사들인 뒤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른 연관 기업을 인수해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하는 방식을 말한다.지난달에는 세계 최다 거점을 보유한 글로벌 전기·전자 폐기물 선도업체인 테스(TES)를 인수해 IT기기 및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사업에 진출했다. 소각·매립 등 기존 폐기물 관리에서 나아가 폐기물 제로화(Waste Zero)를 추구하는 리사이클링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폐기물 재활용과 에너지화를 통해 자원낭비와 지구오염이 전혀 없는 순환경제 실현을 비전으로 세우고 향후 3R(Reduce, Reuse, Recycle) 환경사업의 모든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복안이다.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수소연료전지와 RE100, 해상풍력, 태양광 등을 과감하게 추진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가속화하고 SK그룹의 탄소중립(넷제로, Net Zero) 실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고 SK에코플랜트 측은 설명했다. 세계적인 연료전지 제작사인 미국 블룸에너지와 함께 블룸SK퓨얼셀을 설립해 세계 최고 수준 발전효율을 갖춘 친환경 연료전지(SOFC)를 지난 2020년 10월부터 경북 구미 소재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내년부터는 200메가와트(MW)급 이상 생산 가능한 수준으로 빠르게 생산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블룸에너지와 함께 국내 최초로 고체산화물 수전해기(SOEC)를 활용해 이산환탄소 배출 없이 물에서 수소를 분리해 내는 친환경 수소 생산 실증에 성공했다.SK에코플랜트는 작년 블룸에너지 지분 취득에 약 3000억 원 규모 자금을 투자하면서 전략적 파트너십으 강화한 바 있다. 또한 해상풍력 발전 핵심기자재인 하부구조물 제작업체 삼강엠앤티 경영권을 확보했다. 해상풍력 발전시장 선점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올해 1월에는 베트남 현지업체 나미솔라(Nami Solar)와 손잡고 베트남 지붕태양광 사업에 새롭게 진출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아시아지역으로 확대하면서 국내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신용등급과 부채비율 등 재무안정성 개선에도 각별한 주의를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부터 환경·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 실적 성장세가 본격화되면서 영업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SK에코플랜트 측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출범한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업체 SK에코엔지니어링의 상환전환우선주(지분 50.01%)를 매각해 약 4500억 원 규모 자금을 확보했다.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로 사모펀드(PEF) 대상 약 6000억 원 규모 전환우선주(CPS)를 발행하고 추가로 4000억 원 규모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하는 등 총 1조 원 규모 자본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조성옥 센터장은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SK그룹 ESG 경영 대표기업으로 본격 상장절차에 돌입했다”며 “대내외 금융시장을 고려해 효율적인 IPO 전략을 세우고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건설이 인천에서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한다.호반건설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인천남항 2단계 2종 항만배후단지 등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항만배후단지는 무역항의 항만 구역 및 임항지역 중에서 항만 부가가치를 육성하고 항만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항만 친수시설과 산업 지원 시설을 설치하는 지역을 말한다. 1종 항만배후단지에는 항만의 부가가치와 항만 관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원시설과 항만친수시설이 들어선다. 2종 항만배후단지에는 1종 항만배후단지 기능을 제고하고 항만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 조성된다.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총 52만9983㎡ 규모 2종 항만배후단지와 근린공원 등 공공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종 항만배후단지는 국제여객터미널, 일반업무시설, 판매시설 등 1종 항만배후단지를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 중국 등 외국 방문객을 위한 관광과 쇼핑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900억 원, 공사 규모는 약 600억 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로 계획됐다.호반건설 관계자는 “2종 항만배후단지 등 개발사업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경쟁력을 입증받았다”며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해 항만사업 기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호반건설은 경북 영천과 세종 산업단지 조성사업, 안성 저온물류단지 개발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주택 분야를 넘어 수주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