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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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09~202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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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가난탈출 모델 만들자”…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탄력

    경북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새마을운동을 개발도상국의 새로운 농촌개발 모델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엔개발계획(UNDP)은 지난달 26일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를 열고 개도국 보급 방안을 논의했다. 이지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와 이병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해 유엔 기구와 새마을운동 세계화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륙별 거점지역에 새마을연수센터를 짓고 새마을국제연맹을 설립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005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한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 9개국에 시범마을 27곳을 조성했다. 환경 개선과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새마을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새마을 리더를 육성하는 연수에는 10년 동안 아시아 27개국과 아프리카 35개국 등 86개국 3580여 명이 참가했다. 2011년 설립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개도국의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새마을 지도자로 키우고 있다. 지금까지 52개국 25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입학했고 올해 8월까지 125명이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는 새마을리더 봉사단을 시범마을에 파견하고 있다. 5년간 아프리카 4개국 15곳, 아시아 5개국 12곳 등 마을 27곳에서 봉사단원 400여 명이 새마을 정신을 심었다. 여름방학 때는 대학생 600여 명이 6개국에서 새마을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 세계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3년에는 경북 구미에 새마을세계화재단을 설립했다. 경북도는 올해 새마을운동 45년, 세계화 사업 10년을 맞아 ‘1대륙 1핵심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달 1일 인도네시아 국립 가자마다대에 개소한 새마을운동연구소가 1호다. 이 연구소는 새마을운동과 자립 자조 시민의식 함양을 강조한 인도네시아 정신운동(트리삭티)을 비교 연구해 새로운 개발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경북도는 베트남과 세네갈에도 새마을운동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남아메리카에도 새마을 사업을 확대한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다음 달 세네갈을 방문해 농촌 개발과 새마을운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김 지사는 “새마을운동이 지구촌의 가난을 이겨내는 실질적 모델이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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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영천 승마조련센터 2일 준공식

    경북 영천시는 2일 승마조련센터(사진) 준공식을 연다. 임고면 운주산 승마장 인근에 건립한 센터는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말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1만7700m²에 말 조련장과 번식센터, 경매장, 교육장 등이 들어섰다. 승마조련센터는 대구 포항 구미 경주 경산 등 11개 시군이 기르는 말 700여 마리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퇴역하는 경주마(연간 400여 마리)를 승마용으로 훈련시켜 공급할 계획이다. 말 번식과 생산 육성 유통 체계도 구축한다. 영천시는 센터 준공 기념으로 2∼4일 이곳에서 제3회 영천 대마(大馬)기 전국종합마술(馬術)대회를 연다. 영천시와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 한국마사회, 농식품부가 개최하며 선수 100여 명이 장애물 넘기와 마장마술, 장거리경주 등 3종목을 겨룬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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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제1회 ‘한방 먹을거리 경연대회’ 2일 대구약령시 소공원서 열려

    제1회 대구약령시 한방 먹을거리 경연대회가 2일 낮 12시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앞 소공원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중구,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10개 팀이 한약재를 이용한 족발 튀김 삼겹살 닭요리 어묵꼬치 등을 선보인다. 상위 입상 3개 팀은 내년 5월 열리는 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때 부스를 설치하고 한방 음식을 판매할 수 있다. 대구시는 참가팀이 개발한 요리를 약령시 내 음식점과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도록 조리법을 보급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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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수성못페스티벌’ 2∼4일 개최

    대구 수성구와 수성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수성못페스티벌’이 2∼4일 수성유원지와 수성아트피아, 들안길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로 ‘물 빛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먹거리타운인 들안길에서는 음식축제가 열린다. 100가지 재료로 만드는 비빔밥 대잔치와 우리 아빠는 요리사, 노래자랑 등 체험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들안길 삼거리 1km에는 길거리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음식점 50여 곳이 참여해 뷔페식으로 판매한다. 1만 원(성인 기준)을 내면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축제 내용은 홈페이지(ssfestival.kr)를 참조하면 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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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불안한 출발’ DTC… 정상운영 가능성이 보인다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에 있는 섬유박물관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12월 20일까지 프랑스 패션디자이너 장샤를 드 카스텔바자크 특별전을 연다. 세계적 의류패션 브랜드 ‘까스텔바작’을 만든 그는 교황과 추기경의 예복, 가수 마돈나 등의 옷을 디자인했다. 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폐비닐로 디자인한 드레스와 감자 포대로 만든 망토 등 버려지는 값싼 소재를 활용해 만든 작품을 보여준다. 올해 5월 초대 관장 없이 출발한 DTC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정상 운영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방문객이 서서히 늘고 있고 섬유 관련 업체들의 입주도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DTC 방문객은 최근 1만8000명을 넘었다. 하루 평균 300여 명이 찾고 있다. 7월 초 100여 명과 비교하면 크게 늘었다. 전시 및 교육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DTC 운영기관인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최근 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 경북도칠곡교육지원청과 협약해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임대율도 개선되고 있다. 업무와 상업 판매시설 120곳 가운데 102곳(85%)에서 임대 계약이 이뤄졌다. 섬유패션업체를 비롯해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기관이 입주를 마쳤거나 준비 중이다. 효성 휴비스 등 섬유 관련 대기업을 비롯해 11곳도 입주를 검토하고 있다. 주변 상가보다 임대료를 낮추고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을 도입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월 기준 임대율은 48%였다. DTC 관계자는 “주요 섬유공단과 떨어져 접근성이 좋지 않지만 적극적 유치 활동 결과 상황이 바뀌고 있다. 연말까지 임대율 100%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섬유패션 입주업체의 세계시장 판로 개척과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해 수출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입주 업체 가운데 건축, 사무기기 대여, 통신판매 등 일부가 당초 기대한 섬유 수출전진기지 기능과 떨어진 업종이라는 점은 개선해야 할 과제다. 하루빨리 초대 관장을 임명해야 한다는 지적도 많다. 대구시 관계자는 “업체 입주가 저조하면 2019년까지 22억 원 이상의 적자가 불가피해 업종 다양화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DTC(대구 동구)는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1130억 원을 들여 총면적 4만9667m²에 9층 규모로 건립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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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중국어 국제고’ 2018년 설립 추진

    대구에 중국어 중심 국제고가 설립된다. 대구시교육청은 30일 “대구국제고 설립 계획이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18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립 특수목적고 형태로 중국 경제와 중국 문학, 중국어를 교과과정에 편성할 계획이다. 교장은 중국 전문가를 초빙할 예정이다. 중국 학교와 교환 학기제를 시행하고 중국 대학 진학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학생을 전국 단위로 모집해 18학급(학년당 6학급)에 정원 360명(학급당 20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는 북구 국우동 공공주택 개발지구에 들어선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중국 중심 국제고는 전국에서 처음이어서 우선 영남권의 중국 전문 고교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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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성폭행혐의 심학봉 의원… 1일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54·경북 구미갑)이 1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대구지검 형사1부(부장 서영민)는 이날 오전 10시 심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심 의원이 강제로 성관계를 했는지, 피해 여성이 “강제성이 없었다”며 진술을 바꾸는 과정에 회유나 협박, 사건무마 시도가 있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조사 시간은 심 의원의 답변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심 의원은 7월 13일 오전 11시경 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서 A 씨(48·여)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8월 20일 심 의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최근까지 휴대전화 통화기록 조사, 계좌추적 등을 벌였다. 또 9월 17일과 19일 피해자 A 씨를 두 차례 소환해 조사를 했고 이번 사건 관련 주변 인물 등도 차례로 불러서 조사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를 진행하는 단계이며 심 의원의 기소 여부 등은 단정할 수 없다. 10월 초에 수사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 의원은 9월 16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제명안을 의결하자 국회에 “사법기관의 판단을 유보한 채 윤리적 측면으로만 징계한다면 입법기관으로서 존엄과 책무를 포기한 것”이라며 징계 유보를 요청한 상태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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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산하 공기업 4곳, 임금피크제 내년 도입 합의

    대구시 산하 지방공기업 4곳의 노사가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했다. 25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시장과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공사 대구시설관리공단 대구환경공단 등 4개 지방공기업 사장 및 노조위원장은 임금피크제 시행 계획이 담긴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대구시와 공기업들은 △청년 채용 확대를 위한 상생 임금피크제 적극 동참 △청년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고용 안정 노력 △대구시의 행정 지원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4개 공기업은 내년 1월 1일부터 임금피크제를 시행한다. 정년을 3년 앞둔 만 58세부터 매년 단계적으로 임금 삭감 폭을 늘린다. 기관별로 1년차 5~8%, 2년차 8~12%, 3년차 12~30% 임금을 줄인다. 대구시 산하 지방공기업 만 58세 직원의 평균 연봉은 5500만~6000만 원이다. 참여 공기업들은 우선 내년에 일자리 42개를 만들고 2020년까지 73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2500만 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해당 공기업들은 올해 7월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실무 작업과 논의를 진행했다. 21일 도시철도공사를 시작으로 22일 도시공사, 시설관리공단, 24일 환경공단이 잇따라 합의에 이르렀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 노사정대타협 선포식을 여는 등 노사 상생 모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기업 애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전국 처음으로 기업 애로해결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도 적극적이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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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탈춤 추고… 활쏘고… 추석연휴 문화행사 풍성

    추석 연휴에 축제와 문화 행사가 풍성하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5일 오후 6시 개막해 다음 달 4일까지 낙동강변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에서 열린다. 중국 일본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12개국과 중요무형문화재 10여 개 공연단이 참가한다.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을 비롯해 추억의 전통놀이와 민속축제까지 연령대별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세계탈놀이경연대회에서는 전국의 탈춤꾼이 펼치는 기량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곳곳에 탈놀이 즉석 공연과 관객이 무대를 꾸미는 마당극 등 탈춤판이 벌어진다. 1997년 시작한 이 축제는 매년 100만 명가량이 찾을 만큼 대표적인 탈춤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에 선정됐다. 축제 기간 안동민속축제(44회)도 동시에 열린다.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줄타기, 씨름대회, 전통혼례 등 40여 개 전통 행사가 이어진다. 영주시는 선비촌에서 27, 28일 각설이 공연과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연다. 국궁 널뛰기 투호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추석 당일(27일)에는 송편 빚기를 한다. 대구 도심에는 가족과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26∼28일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을 연다. 물레를 이용해 그릇을 빚고 황토로 양말이나 손수건을 염색하는 행사를 준비한다. 볏짚을 꼬아 종 모양을 만들고 대나무로 솟대를 만드는 방법도 배운다. 1980년대 학교 주변에서 팔던 과자를 맛보는 추억의 먹을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경상감영공원, 달성공원 등에서는 팽이치기, 제기차기, 물지게 지기, 활쏘기를 할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광장에도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은 한방차 시음과 한방 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미술관은 추석 당일 무료 개방한다. 연휴 기간에는 국내외 유명 예술가 작품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월드는 26∼29일 한가위 축제로 민속놀이 체험거리를 마련한다. 달성군은 사문진 관광유람선과 비슬산 전기차량을 연휴에도 운영한다. 대구시는 연휴에 가볼 만한 곳을 추천했다. 자녀와 함께 체험하는 현장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와 국립대구과학관, 도시철도3호선 모노레일을 꼽았다. 친구와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근대골목과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안지랑 곱창골목,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블로그(blog.naver.com/daeguvisit)에 관광지와 추석 연휴 운영 시간을 안내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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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모노레일, 신서혁신도시까지 연장 추진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을 동구 신서혁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3호선 수성구 범물동 종점과 동구 신서혁신도시(13km)를 잇는 연장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했다. 기획재정부는 11월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 결과는 내년 6월에 나올 예정이다. 3호선 연장은 4900여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완공이 목표다. 정거장은 8, 9곳 생기고 1호선 신기역과 2호선 고산역이 환승역이 된다. 범안로∼대구미술관∼대구스타디움∼대구야구장∼고산역∼율하택지지구∼대구연료산업단지∼신서혁신도시∼첨단의료복합단지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달서구 대곡동∼달성군 화원읍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1호선 화원 연장 사업은 내년 하반기에 개통할 예정이다. 화원 연장 구간(2.62km)에는 2개 역이 생긴다. 이에 따라 1호선은 총 32개 역에 28.52km로 늘어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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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추석 연휴 비상진료체제 운영

    대구시와 경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에는 대학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27곳이 24시간 진료하고 보건소와 당직의료기관 824곳, 약국 1638곳이 문을 연다. 비상진료기관 등의 명단은 25일부터 홈페이지(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와 8개 구군은 비상진료상황실을 연다. 경북에는 응급의료기관 34곳이 24시간 진료하고 당직의료기관 811곳, 약국 1472곳이 문을 연다. 명단은 홈페이지(1339.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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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구미지역 저소득층 초등생에 대구보건대, 7년째 안경 선물

    대구보건대가 7년째 구미지역 저소득층 초등학생에게 안경을 선물하고 있다. 이 대학 안경광학과 교수와 학생 30여 명은 최근 구미 27개교 283명에게 시력검사와 눈 관리 교육 봉사를 했다. 다음 달 9일까지 제작하는 안경은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시력을 검사하고 맞춤형 눈 관리 요령도 가르쳐줄 예정이다. 이 대학은 2009년 구미교육지원청과 협약하고 안경 봉사를 계속하고 있다. 대상은 기초수급 가정에 시력이 0.7 이하인 학생이다. 장비와 인력은 대학이 맡고 안경 비용은 교육청이 부담한다. 첫해 100여 명이었지만 매년 증가해 지금까지 1500여 명이 무료 안경을 받았다. 대구보건대는 2013년 대구은행 아동복지사업단과 함께 대구 남구지역 학교 학생 100여 명에게 안경을 선물하는 등 봉사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박정식 안경광학과 학과장은 “봉사하는 마음을 기르고 실력도 키워 학생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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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모노레일 이용객 5개월만에 1000만명 돌파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이용객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 22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올해 4월 23일 개통한 모노레일의 누적 이용객이 20일 기준으로 1001만3417명을 기록했다. 대구시민 1인당 평균 4회 이용한 셈이다. 개통 초기 하루 평균 8만 명에서 7월 메르스의 영향으로 6만 명으로 줄었다가 지난달 시내버스 노선 개편, 초중고교 개학 등에 따라 7만 명으로 늘었다. 3호선 환승객은 하루 평균 4700여 명이며 개통 초기보다 17%가량 증가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개통 초기에 일부 부품 고장에 따른 지연 운행으로 승객 불편과 안전 등에 우려가 있었지만 8월 이후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테마 관광 열차 운행도 승객 증가에 한몫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모노레일 1편성(차량 3대)을 빌려주거나 어린이 승객을 위해 만화 주인공으로 꾸민 모노레일 2편성을 운영하고 있다. 남녀 미팅과 문화탐방, 프러포즈 등 3호선 이벤트를 이용한 승객은 2500여 명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7월부터 모노레일 대여사업을 하고 있다. 1편성을 이용하는 데 편도 35만 원, 왕복 62만 원이다. 정규 열차 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모노레일을 추가 투입한다. 도심 관광 등을 고려해 정거장에 서지 않는다. 다음 달 말까지 중구 근대로(路) 열린 인문학 행사와 결혼열차 등 8건이 예약됐다. 모노레일은 주요 역세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제효과를 내고 있다. 시내 접근성이 떨어졌던 북구 강북지역이 대표적이다. 인구 20만 명인 이 지역은 그동안 외곽 지역으로 인식됐지만 3호선 개통 이후 달라졌다.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중심가까지 20분 정도 걸리면서 아파트 가격 상승, 유동인구 증가 등으로 활기를 띤다. 3호선 역과 가까운 서문시장과 대구백화점은 대구 전 지역의 신규 고객이 꾸준히 늘면서 매출이 10∼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노레일을 광고로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회사명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모노레일 외부에 입힌 21편성이 운행 중이다. 대구은행 계명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백화점 SK텔레콤, 벤츠 등 17곳이 활용하고 있다. 광고를 노출하며 달리는 모노레일은 어린이 테마 열차 2편성을 제외한 전체 26편성의 80%가량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3호선 모노레일을 대구를 상징하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홍승활 사장은 “역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며 “각종 단체와 어린이 체험학습,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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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경북 ‘청년 일자리 박람회’, 23일 엑스코서… 140개사 참여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대구시, 경북도는 23일 오전 10시∼오후 5시 엑스코에서 대구 경북 청년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삼성 LG 현대자동차 한화 등의 계열사 및 협력사, 우량 중소기업 등 140여 개사가 참여해 연구개발, 디자인, 소프트웨어, 제조 분야에서 6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평화홀딩스 대림토건 LG전자 LG실트론 LG생명과학 등은 현장 채용 기업으로 참여한다. 직업 심리 검사와 맞춤형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엑스코와 인근 지하철역을 오가는 순환버스가 운행된다. 삼성그룹은 직무 능력 중심의 채용과 취업 전략 등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gyoungjob.co.kr)를 참조하면 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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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양·한방 통합병원 개원깵“양대 의학 장점 살린다”

    대구에 양·한방 협동 전문병원이 문을 열었다. 대구시는 21일 “남구 대명동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입구에 재단법인 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심신이 온전히 건강한 상태를 뜻하는 전인(全人)은 이 병원이 추구하는 가치다. 통합의료진흥원은 2009년 대구시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가 공동 출연해 설립했다. 전인병원은 총면적 1만6280m²에 9층 규모로 통합검사센터와 진료센터 치유센터를 갖췄다. 진료 과목은 외과와 내과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등 5개다. 노인 질환, 재활, 종양, 통증 등 4개 분야 클리닉에서는 양의사와 한의사가 함께 진료한다. 오전 9시∼오후 6시 외래센터를 운영 중이며 다음 달부터 130개 병상 규모의 입원 시설을 가동한다. 병원은 뇌중풍(뇌졸중)과 중증 치매, 당뇨 합병증, 폐암, 간암 등 만성 및 난치성 질환을 통합 진료하는 표준 모델과 치료 약, 치료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환자를 대상으로 침술 임상시험을 추진해 양·한방 통합 기준 매뉴얼도 만들 계획이다. 통합 의료 서비스 국제화를 위한 전문가도 양성한다. 통합의료진흥원은 그동안 하버드대 암센터와 공동 연구 협약을 하고, 조지타운대와 재생 의료 및 통합 의료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여는 등 국제 협력을 추진해 왔다. 손기철 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장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통합 의료 신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양대 의학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치료 효과를 높이는 임상과 연구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양·한방 융합의료산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의료 및 한방 산업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신서혁신도시에 조성 중인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메디밸리)가 본궤도에 오르면 의료기기와 신약 개발, 전문 인력 양성 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곳에 건립하는 의료기술시험훈련원은 국책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2020년까지 1240억 원을 들여 총면적 1만9868m², 6층 규모로 짓는다. 국가시험센터와 교육훈련센터 등이 들어서고 의료인 국가시험을 주관하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운영을 맡는다. 메디밸리에는 한국뇌연구원과 한의약 산업의 중심인 한의기술응용센터, 3차원(3D)융합기술지원센터, 의료벤처공동연구센터가 들어섰거나 입주할 예정이다. 대학과 기업의 신약 개발 공동연구도 60여 건이 진행 중이다. 당뇨병과 고혈압을 동시에 치료하는 약과 백혈병 치료제, 종양 억제 약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2017년에 신약 후보 물질을 발표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모발 이식과 통합 의료, 심장 수술, 뇌 질환 치료 등 4대 특화 의료 서비스의 기반을 확충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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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층간소음 갈등에 가스밸브 열어 ‘폭발’…소방관 등 2명 부상

    층간소음을 이유로 50대 남성이 홧김에 아파트 가스밸브를 열어놓는 바람에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출동한 소방관 1명이 다치고 주민 7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0일 안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경 경북 안동시 남선면 A아파트 4층 김모 씨(55)의 집에서 가스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김 씨는 폭발 직전 112에 전화를 걸어 “층간소음 때문에 화가 나 가스밸브를 열었다. 숨쉬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곧바로 경찰과 소방관이 출동했고 김 씨는 베란다에서 1층으로 뛰어내려 골절상 등을 입었다. 이 과정에서 3차례에 걸쳐 폭발이 일어났고 특히 3차 폭발 때 집 안으로 들어가던 소방관 1명이 얼굴 부위에 화상을 입었다. 또 3~6층 일부 세대의 베란다 창문이 파손되는 등 소방서 추산 3500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주민들은 미리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폭발이 일어난 김 씨의 아파트 현관문은 가스가 새나가는 것을 막으려는 듯 실리콘이 발라져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안동=장영훈기자 jang@donga.com}

    • 20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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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0억대 도박사이트로 2년만에 500억 챙겨

    이체 한도 제한이 없는 일회용 비밀번호(OTP) 생성기와 대포통장을 사용해 5000억 원대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적발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17일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및 도박장 개장)로 정모 씨(27) 등 13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경찰은 50만∼100만 원을 받고 OTP와 대포통장을 제공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이모 씨(24) 등 43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 등은 2013년 2월부터 지난달까지 태국, 말레이시아에 서버를 두고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했다. 이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 1만여 명은 1인당 최소 5000원에서 최고 100만 원까지 약 5000억 원을 송금했다. 이 중 4500억 원은 당첨금으로 지급됐고 나머지 500억 원가량은 정 씨 일당이 챙겼다. 지역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국내 총책과 해외 총책, 자금 관리, 회원 및 계좌 모집 등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태국 등 해외에 환전 사무실을, 부산과 경북 칠곡군에 회원 모집 및 자금 관리실을 운영했다. 특히 범죄 수익금을 이체할 때 OTP와 연계된 대포통장을 골라 사들여 이용했다. 일반 보안카드의 하루 이체 한도가 500만∼1000만 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수익금을 인출 전용 계좌에 분산 이체하고 2개월 정도 사용한 대포통장은 버리는 방식으로 경찰의 수사망을 피했다. 함께 적발된 이 씨 등은 통장과 OTP, 직불카드, 공인인증서가 들어 있는 휴대용 저장장치(USB 메모리)를 국제 택배로 정 씨 일당에게 전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으로 도박을 한 회원 1만여 명도 조사해 이용 금액에 따라 사법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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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남구 주민들 12년째 몽골돕기

    대구 남구 주민들이 12년째 몽골을 돕고 있다. 남구와 효성타운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단체 ‘반갑다 친구야’는 16일 구청 광장에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재활용품을 보내는 행사를 열었다. 1년간 학교와 각종 단체, 주민이 기증한 의류 1200여 점과 가방 500여 개, 신발 200여 켤레, 학용품 100여 개 등 50상자(1500여 kg)를 인천항으로 보냈다. 박주희 반갑다 친구야 대표는 “재활용품 나누기를 하면서 이웃 간에 정도 깊어지고 있다. 올해는 회원들이 경기 경북 경남 등에 살고 있는 친구에게서 의류 가방 신발 등 20상자를 기증받아 같이 보냈다”고 말했다. 물품은 11월 초 송기노하이르한 자치구 주민에게 전달된다. 인구 15만 명인 이 자치구는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다. 남구는 2004년부터 매년 물품 1000kg 이상을 몽골에 보내고 있다. 몽골을 다녀온 시민단체 회원이 사랑의 옷 보내기 행사를 제안해 시작됐다. 임병헌 구청장도 올해 겨울옷 등 1상자(30kg)를 기증했다. 송기노하이르한 자치구 주민대표는 2012년 남구에 감사패를 보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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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양·한방 통합 의료전시회, 대구 메디엑스포 18∼20일 열려

    양·한방 통합 의료전시회인 대구 메디엑스포가 18∼20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며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과 대구 의료관광전, 한방엑스포가 함께 열린다. 의료 관련 기업 250곳이 참여해 최신 의료기기와 건강기능식품, 한방화장품, 의료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건강의료산업전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의료장비 신제품을 전시하고 스마트(지능형) 건강관리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치과 건강 프로그램은 구강검진과 양치 방법 등을 알려준다. 대구한의대와 대구시한의사회는 스트레스와 혈관 검사, 마사지, 한방 차(茶) 시음, 한방 요리 전시, 한방 천연염색 체험 등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mediexpo.co.kr)를 참조하면 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입장료는 3000원이다. 미리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무료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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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지역 백화점 경쟁력 높이기 경쟁 ‘후끈’

    대구에서 백화점 4곳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이 경북 경산으로 영업망을 넓힌다. 이 백화점은 16일 “중방동 현대밀레몰을 인수해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19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매장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총면적 1만2230m²다. 지역 상권을 분석해 고객 연령과 쇼핑 만족도 등을 고려한 매장으로 구성했다. 30, 40대 주부 고객을 겨냥해 생활용품과 아동 전문매장을 1∼4층에 집중 배치했다. 대학이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20, 30대 쇼핑객을 위한 의류 신발 캐주얼 브랜드와 해외 직수입 매장도 입점한다. 뷔페 전문점과 중국 베트남 태국 이탈리아 등의 외식 브랜드도 유치했다. 임한상 지점장은 “상품 판매와 함께 휴식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복합공간으로 꾸미겠다”고 말했다. 대구 지역 백화점들이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내년 말 대구에 진출하는 신세계백화점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게 유통업계의 분석이다. 대구백화점은 올해 7월 동구 신천동 옛 귀빈예식장에 아웃렛을 건설 중인 인성C&S를 계열사로 인수했다. 지하 6층, 지상 8층에 총면적 6만9697m² 규모로 2017년 초 문을 열 계획이다. 지하 1∼6층은 주차장, 지상 1∼6층은 매장, 7층은 전문 식당가, 8층은 아동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이 백화점은 최근 온라인 대형쇼핑몰 ‘패션플러스’와 협약하고 인터넷으로 판로를 넓혔다. 패션플러스 홈페이지(fashionplus.co.kr)를 통해 브랜드 300여 개, 상품 3만여 개를 판매하고 있다. 쇼핑몰 진출 기념으로 이달까지 할인 행사와 무료 배달 서비스를 한다. 최일봉 대구백화점 온라인영업팀장은 “연말까지 매출 600억 원을 목표로 브랜드와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백화점은 직수입 브랜드 유치, 인터넷 쇼핑몰 강화 등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올해 초부터 8∼10층을 개보수하고 있다. 생활용품과 가전 전문매장으로 꾸민 8층은 17일 문을 연다. 8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하고 체험 휴식공간을 갖춘다. 25일까지 최대 70%의 할인행사를 연다. 9층에는 아동복 매장, 10층에는 문화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2003년 대구 진출 이후 쇼핑 공간을 대대적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12월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 들어선다. 환승센터는 총면적 29만6800여 m²에 지하 7층, 지상 9층 규모다. 고속철도(KTX)와 고속버스, 시내버스, 지하철, 택시를 한곳에서 갈아타는 터미널과 컨벤션센터, 영화관, 옥상 테마파크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만든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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