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한

전영한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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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영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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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복 입고 벚꽃길 걸어요[퇴근길 한 컷]

    맑고 포근한 15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둘레길.형형색색 한복 입은 인스타그래머들이 '한복 마라톤' 이벤트에 참가했습니다.서울대공원은 최근 히어로 가든과 ‘꽃의 숲 프로젝트’라는 테마가든을 조성했습니다.오늘도 서울은 한낮 18도까지 올랐고 남부지방은 20도 안팎까지 올라 최고의 봄날이었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오른 만큼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니 건강에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주말엔 봄 감성 가득한 주변 꽃길을 찾아 인생샷을 남기는 건 어떨까요?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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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 아래 열린 클래식 음악회

    7일 서울 금천구 금천예술공장 야외마당에서 시민들이 성악가의 해설이 곁들여진 클래식 음악회를 감상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다양한 창작공간에서 예술을 선보인다’는 콘셉트의 공연 ‘서울 스테이지 11’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열린 클래식 음악회도 서울 스테이지 11의 하나다.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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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악산 남측 개방 첫날 시민들 북적

    청와대 뒤편 북악산이 6일부터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됐다. 6일 오전 서울 북악산 남측 탐방로 청운대 전망대에서 등산객들이 등산로 안내판을 보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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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악산 한양도성 전면 개방…직접 걸어보니 [청계천 옆 사진관]

    청와대 뒤편 북악산이 6일 완전 개방됐다. 기자가 카메라를 메고 걸어봤다. 삼청동에서 삼청터널 방향의 왼편에 삼청 안내소가 새로 생겼다. 이곳에서 출입증을 받은 뒤 산을 올랐다. 산책로 곳곳에는 연분홍색의 진달래가 활짝 피었다. 안내소에서 300m정도 올라가니 과거 수도방위사령부 30경비단 장병들의 휴양시설인 수영장의 흔적이 보였다. 청운대 전망대와 쉼터로 향하는 길은 법흥사터와 만세동방 두 갈래 길로 갈라진다. 법흥사터길은 완만해 걷기가 수월하다. 내려올 때는 만세동방 약수터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내려오는 것을 추천한다. 내려오면서 중간에 보이는 부아암 바위는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겸재 정선의 ‘독락정’ 풍경이다. 그리고 나무 사이로 경복궁과 광화문네거리 도심도 한 눈에 들어온다. 숨을 고르다 보면 어느새 청운대전망대에 다다르는데 이곳에서는 종묘와 동대문, 날이 맑으면 롯데월드타워가 선명하게 보일 것도 같다. 전망대에서 청운대 쉼터 가는 길은 좀 가파르다. 15분여 정도 데크로 만들어진 계단을 오르다 보면 어느새 한양도성과 만나는데 이곳이 바로 청운대 쉼터이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곳까지는 평균 왕복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이곳 계단 끝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말바위로 향하게 되고 왼쪽으로 한양도성을 따라 걸으면 전망이 좋은 청운대를 지나 부암동 창의문으로 연결된다. 더 욕심을 내고 싶으면 인왕산으로 향하는 둘레길를 따라 가다보면 도심을 발 아래로 두고 걷는 최고의 탐방길이 아닐까 싶다. 글, 사진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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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고백 연습

    빨간 장미꽃을 한 아름 들고 선 소.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사랑 고백 연습이라도 하는 걸까요?―서울 은평구 구파발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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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수호 55용사 기리는 ‘불멸의 빛’

    제7회 서해수호의 날(25일)을 이틀 앞둔 23일 저녁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55개의 조명으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불멸의 빛’ 점등 행사가 열리고 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55용사를 추모하는 기념일이다. 대전=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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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에세이]타임머신 타고

    벽화 속 교복 입은 소년 소녀 옆에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 그 옛날 벚꽃 휘날리던 춘삼월의 풍경 속으로 돌아간 듯합니다. ―전남 보성군 추억의 거리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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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과 함께 봄꽃 즐겨요[청계천 옆 사진관]

    에버랜드가 올해 튤립축제 30주년을 맞았다.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30만 송이의 화사한 봄꽃들로 가득한 튤립파워 가든을 선보였다. 에버랜드는 지난 1992년 튤립을 테마로 한 국내 최초의 봄꽃 축제를 선보였다. 지난 30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튤립 헤리티지에 영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담아 다채로운 튤립 콘텐츠를 마련했다. 또 방탄소년단(BTS)의 멀티미디어쇼 ‘오버 더 유니버스’가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포시즌스가든 야외 무대에서 매일 밤 15분간 펼쳐진다. ‘다이너마이트’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 대표 7곡을 현장감 있는 영상과 음악으로 만날 수 있다. 사진·글 =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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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 ‘봄꽃 거리’

    16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 앞 인도 녹지에서 서울시 근로자들이 비올라와 수선화, 데이지 등 다양한 꽃을 심고 있다. 서울시는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말까지 종로와 이태원 등지에 ‘봄꽃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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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노릇한 생선구이

    석쇠에 알맞게 구워진 생선 한 마리. 자세히 보니 돌조각들이네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진짜 생선구이가 당깁니다. ―전남 고흥군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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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에세이]섬마을 봄날

    우리나라 서남쪽의 작은 섬. 온기 가득한 봄바람이 살랑살랑. 벽화 앞에 있는 한 아이와 강아지의 모습이 ‘엄마품’처럼 포근해 보이네요. -전남 고흥군 연홍도에서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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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흰 연탄과 붉은 장미

    하얗게 탄 연탄이 붉은 장미의 화병이 됐네요. ‘뜨거울 때 꽃이 핀다’는 작은 글귀. 연탄이 피워낸 정열의 꽃이 아름답습니다.―서울 중구 덕수궁길에서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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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지마요, 우크라이나[청계천 옆 사진관]

    8일 400여 개 한국 시민사회단체와 재한 우크라이나인 유학생 등이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 대사관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과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반전시위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러시아의 침공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을 위반한 선제공격이며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각 시민단체들의 발언이 끝나고 전쟁으로 고통 받아 온 사람들을 상징하는 다이인(die-in)퍼포먼스를 보여 주었으며, 재한 유학생들은 우크라이나 국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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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춤추는 로봇

    대낮 술집 앞 주전자 로봇. 눈은 반쯤 감고, 팔다리는 흐늘거리네요. 낮술에 취한 걸까요. ―전남 보성군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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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기 꽃이 피었습니다”

    23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한 행인이 태극기가 잎사귀처럼 매달린 가로수를 촬영하고 있다. 용산구는 103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에서 효창공원까지 710m 구간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태극기 거리는 다음 달 6일까지 유지된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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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에세이]들꽃들의 봄맞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담벼락 아래를 살펴봐 주세요. 알록달록 단장 마치고 봄맞이 나온 저희가 보일 거예요. 제 이름은 금잔화, 쥐손이풀, 쇠별꽃, 개불알풀(왼쪽부터)이랍니다. ―전남 보성군에서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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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오거나 말거나

    역동적으로 돌진하는 말들. 그 앞을 한가롭게 걸어가는 고양이 한 마리. 매번 지나다니는 길이라 무심한 걸까요. ―전남 고흥군에서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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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에세이]장독대의 변신

    절 뒷마당에 놓인 장독대들. 폭설에 하얀 모자와 옷을 껴입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기하학적인 배치가 유명 설치미술가의 작품 같습니다.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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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지붕 위 자전거 집

    지붕 위에 오른 자전거. 빨강, 파랑, 노랑 선풍기 커버들도 보이네요. 관광시설도 아닌 일반 가정집. 튀는 인테리어에 동네 명소 됐네요. ―경기 양주시 전원일기마을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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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3층 집

    집 걱정 없는 비둘기. 날다가 쉬고 싶은 곳이 있어 내려앉으면 그대로 안식처가 되네요. 우리도 집 걱정하지 않는 날이 오긴 올까요? ―서울 청량리역에서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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