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김혜린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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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혜린 기자입니다.

sinnala8@donga.com

취재분야

2025-12-02~2026-01-01
정치일반40%
사회일반28%
국제일반11%
경제일반7%
문화 일반5%
대통령3%
정당3%
검찰-법원판결2%
기업1%
국회0%
  • 이준석, 장제원 겨냥 “전대에서 사무총장 호소인 심판하면 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오는 3월 치러지는 전당대회와 관련해 “전당대회 나올 용기는 없지만 오만 협잡으로 정치 망가뜨리려는 사무총장 호소인을 심판하면 된다”고 14일 밝혔다.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자기가 누구 밀어서 사무총장 해서 공천 파동 일으키고 싶다는 사람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 급발진 하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전 대표가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을 겨냥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장 의원은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과 이른바 ‘김장 연대’를 결성했다. 정치권에서는 김 의원이 당권을 잡을 경우 장 의원이 차기 지도부에서 공천을 주도할 사무총장직을 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점쳐졌다. 이 전 대표의 발언은 이 같은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장 의원은 최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직서를 낸 뒤 친윤 진영을 비판한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 공세를 퍼붓고 있다. 나 전 의원은 사직서를 제출한 뒤 페이스북에 “나는 결코 당신들이 ‘진정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적은 바 있다.이에 대해 장 의원은 페이스북에 “오로지 자기 정치만 하는 사람이 자신이 가장 대통령을 위하는 것처럼 고고한 척하는 행태는 친윤을 위장한 비겁한 반윤”이라며 “우리당에 분탕질을 하는 사람은 이준석, 유승민으로 족하다. 대통령을 위하는 척하며 반윤의 우두머리가 되겠다는 것”이라고 응수했다.또 다른 글에서는 “도대체 왜 당내 한 줌 남은 반윤 세력들이 앞다퉈 그토록 미워했던 나 전 의원을 미화하고 찬양하고 나섰을까”라며 “얄팍한 지지율과 일자리가 필요한 정치 낭인들에 둘러싸여 헛발질을 거듭하고 있는 나 전 의원이 느닷없이 민주 투사로 둔갑해 벌일 눈물의 출마 선언을 기대해 본다”고 비꼬았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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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사인 볼트, 계좌서 수백만 달러 사라졌다…무슨 일

    육상 단거리 역대 최고 선수로 평가받는 자메이카 출신 우사인 볼트(37)의 계좌에서 수백만 달러가 사라졌다.영국 매체 가디언은 12일(현지시간) 자메이카 현지 매체 더글리너를 인용해 볼트의 계좌에서 수백만 달러가 사라져 관계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볼트의 매니저인 뉴전트 워커는 더글리너에 “자산운용사 SSL(Stocks and Securities Limited)이 관리하는 볼트의 계좌에 이같은 문제가 발생해 현지 금융 당국과 경찰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워커에 따르면 볼트는 이 금융회사와 10년 넘게 거래해왔다고 한다. 워커는 “볼트의 전체 포트폴리오가 검토되고 있다”며 “현재 조사 중으로 관련 금액을 공개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볼트는 전날 자신의 SSL 계좌 잔고가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처음 알아차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전달받은 SSL 측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볼트가 사기 사건에 휩쓸려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더글리너에 따르면 SSL의 전 직원이 회사 재직 중 대형 사기 사건에 연루돼 조사를 받고 있는데, 그가 볼트의 계좌에도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구체적인 사건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이와 관련, 의혹이 제기된 해당 직원의 변호인은 “의뢰인이 사측 변호사들과 논의하고 있다”고만 언급했다.역사상 가장 위대한 육상 선수 중 한명으로 뽑히는 볼트는 전성기였던 2016년 한 해에만 후원금, 상금, 출연료 등으로 3300만달러(약410억5000만원)에 달하는 수익을 벌어들였다고 가디언은 전했다.볼트는 100m(9초 58), 200m(19초 19), 400m 계주(36초 84)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 베이징,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총 8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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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희 “엄마로서 끔찍, 더이상 미룰 수 없다”…피켓 든 까닭은

    배우 박진희가 이상 기후 현상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며 1인 피켓 시위에 나섰다.박진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화 시기가 3월 말인 개나리가 1월 초에 예쁘게도 피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 속 박진희는 겨울에 활짝 핀 개나리 앞에서 피켓을 들고 선 모습이다. 피켓에는 ‘기후비상 시대. 더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라고 적혀 있다.박진희는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고 그로 인해 우리가 어떤 자연재해를 겪어야 할지 아무도 알 수가 없다”며 “아이의 엄마로서 우리 아이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아갈지 상상하면 끔찍하다”고 호소했다.이어 “캐나다와 미국은 한파와 폭설로 신음하고 스위스는 한창 눈이 내려야 할 겨울에 영상 20도를 기록했다”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인류를 위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 지나 #기후위기 지금은 #기후 비상 시대입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최근 이상 고온으로 유럽 각국이 1월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하고, 미국에서는 최악의 겨울 폭풍과 한파가 휩쓸어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 현상이 속출하고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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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정부, 유족 이기려 들지 말라…尹 사과하고 이상민 파면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유가족과 국민을 이기려 들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태원 참사 유가족, 생존자 분들의 절절한 호소를 보았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한 생존자 분의 절규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먼저 인간이 되라’는 말이 있다. 참사 이후 정부는 이 간단한 원칙을 지키지 못했다”며 “누구 하나 책임지겠다는 사람은 없고 대통령은 거짓말로 책임을 회피한 장관에게 면죄부를 주었다. 여당은 국정조사마저 지연시키고 방해했다. 2차 가해가 줄을 이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유가족을 투사로 만들지 마십시오”라며 “대통령께서 유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진심 어린 사과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 2차 가해 방지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주실 것을 촉구한다. 늦었지만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드릴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다음 주 화요일이면 국정조사 기한이 끝난다. 하지만 끝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이라며 “국정조사 이후에도 진상규명을 이어갈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온전한 진상규명만큼 완전한 치유는 없다”며 “다른 생존자들을 향해 ‘열심히 살아 달라’고 말했던 한 생존자분의 외침을 가슴 깊이 기억하겠다. 그 외침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이 대표가 말한 ‘진상규명을 이어갈 구체적 방안’이 특검 추진을 뜻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지난 13일 경찰 특별수사본부의 이태원 참사 수사 결과가 발표되자 “명백한 봐주기 수사로 특수본이 종결됐기 때문에 이제 특검 수사는 불가피해졌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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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년이 왔네”…서울 지하철 환승 음악 14년 만에 바뀐다

    서울 지하철 환승 안내방송과 함께 나오는 배경음악이 14년 만에 바뀐다.서울교통공사는 오는 16일부터 2월까지 순차적으로 지하철 1~8호선의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을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서울 지하철의 환승 안내방송의 배경음악이 변경되는 것은 2009년 3월 작곡가 김백찬 씨의 ‘얼씨구야’를 선정한 이후 14년 만이다.새롭게 선정된 배경음악은 작곡가 박경훈 씨의 ‘풍년’이다. 지난해 10월12일부터 2주간 공사 누리집을 통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총 5개의 음원 중 ‘풍년’이 26.5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해 최종 선정됐다.경기 민요 풍년가를 소재로 한 ‘풍년’은 원곡의 주선율인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의 경토리(경기지역의 민요특징)는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4박 구조의 단순하면서도 흥겨운 곡조로 재해석된 것이다.현재 시민들에게 익숙한 ‘얼씨구야’는 1~4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메트로가 2009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내외국인들에게 국악을 알리는 계기를 삼고자 국립국악원의 협조를 받아 도입했다.이후 서울시에서 수도권 도시철도 전동차 내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 표준화를 진행하면서 2012년부터 5~8호선까지 ‘얼씨구야’로 통일한 바 있다.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새로운 환승음악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도록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새로운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 ‘풍년’은 국립국악원 국악아카이브 홈페이지에서 들어볼 수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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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임된 나경원 “대통령 뜻 존중…尹정부 성공 위해 최선 다할 것”

    나경원 전 의원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 대사직에서 해임한 것에 대해 “대통령님의 뜻을 존중한다”고 밝혔다.나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힌 뒤 “어느 자리에 있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나 전 의원은 이날 대리인을 통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부위원장직 사직서를 공식 제출했다. 기후대사직에 대해서는 정식 사의를 표명하지 않았다.윤 대통령은 이날 나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과 기후환경대사직에서 동시에 해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해임’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공직에서 해임은 공무원을 강제로 퇴직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대통령실은 나 전 의원의 해임에 대해 다양한 사유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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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김성태 얼굴 본 적도 없어…쌍방울, 내의 사 입은 인연 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자신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 대해 “저는 김성태라는 분의 얼굴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쌍방울과 이재명은 대체 무슨 관계냐”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누가 누구에게 얼마를 왜, 어떤 방법으로 줬다는 건지 아무것도 없다”며 “나도 모른다.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다.이어 “왜 그분이 제 변호사비를 내느냐”며 “(돈을) 받은 사람은 대체 누구냐. 그럼 그 사람을 잡아가든지 정말 황당무계하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쌍방울과의) 인연이라면 내의 사 입은 것밖에 없다”며 “누가 ‘내복 사입었냐’고 댓글을 썼는데, 정말 예리하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두고 심화된 당내 계파 갈등 상황과 관련해서는 “싸우는 건 좋은데 우리끼리 싸우는 건 안 된다”며 “그건 이적행위”라고 지적했다.그는 “지금 엄중한 시기다. 적이 몰려오는데 싸우고, 안 보이는 데서 침 뱉고 발로 차는 것을 줄여야 한다”며 “결국 모두를 망치는 것”이라고 쓴소리했다.그러면서 “다음 총선은 반드시 이겨야 된다. 그래야 독주를 막는다”며 “지금도 몇 달 만에 이렇게 됐는데 만약 (제1당이) 바뀌면 어떻게 될지 끔찍하다”고 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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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테헤란로 일대 정전…신호등 마비로 교통혼잡 우려

    13일 저녁 퇴근 시간대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일대가 정전되며 신호등 마비, 엘리베이터 멈춤 등 사고가 발생했다.서울 강남구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1분쯤 역삼동 테헤란로에 설치된 한 전신주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곧바로 진압됐지만 일대 전기 공급이 끊겼다.정전으로 인해 인근 신호등이 마비됐고, 경찰이 테헤란로 일대 교통을 통제 중이다. 현재 한국전력 직원들이 출동해 복구 작업 중으로, 오후 7시쯤 정전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주변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12명이 갇히는 사고도 발생했다. 갇힌 시민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강남구는 “교통체증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우회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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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직서 낸 뒤 잠행’ 나경원, 尹부부 갔었던 구인사 방문

    오는 3월 치러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출마 여부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이 13일 충북 단양군 천태종 본산 구인사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인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대선 예비후보 시절과 당선인 시절 각각 방문했던 곳이다.정치권에 따르면 나 전 의원은 이날 충북 단양 구인사를 찾아 총무원장 무원스님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담에는 윤종필 전 의원, 정양석 전 의원, 김민수 혁신위원 등이 배석했다.무원 스님은 나 전 의원에게 “열심히 살다보면 욕심을 부려 본연의 길을 잃을 때가 많다”며 “무소의 뿔처럼 고고하게 부처님 진리를 새겨 고요히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면 가야할 길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이에 나 전 의원은 “스님의 말씀 처럼 시간적 여유를 갖고 찬찬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나 전 의원은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 신년인사회,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까지 세 차례 공개 행사에 참석한 뒤 지난 12일부터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잠행을 이어가던 나 전 의원이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방문한 사찰을 방문한 것은 최근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은 상황에서 ‘윤심’을 회복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나 전 의원은 이날 대리인을 통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직서를 공식 제출했다. 그는 사직서를 제출한 뒤 페이스북에 “바람에 나무가 흔들려도 숲은 그 자리를 지키고 바위가 강줄기를 막아도 강물은 바다로 흘러간다”는 글을 남겼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나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과 기후환경대사직에서 해임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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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한기 훈련 중 이등병 사망…한 총리 “원인 철저히 조사” 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혹한기 훈련 중이던 이등병이 숨진 일과 관련해 13일 안타까움을 표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벌어진 사안인 만큼 철저하게 원인을 조사해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했다.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강원도 태백강원 태백시 육군 제36보병사단 예하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던 20대 이등병이 숨진 채 발견됐다.해당 이등병은 추운 날씨에 적응하는 ‘내한 훈련’을 위해 연병장에 설치한 텐트에서 잠을 잔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은 해당 이등병의 동사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군 관계자는 “당시 태백지역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았다”며 “부대 차원에서 방한대책도 강구됐다”고 했다.군 당국과 경찰은 사망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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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98.6% 코로나 항체 보유…10명 중 7명 감염 경험

    우리 국민의 98.6%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깜깜이’ 감염자도 다수 존재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역학회 및 지역사회 관계기간과 함께 진행한 ‘지역사회 기반 대표 표본 코로나19 항체양성률 2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차 조사 참여자 9945명 중 참여 희망자 752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7일~22일까지 진행됐다.전체 항체양성률(자연감염 및 백신접종 포함)은 98.6%로 지난해 9월 발표된 1차 조사 결과(97.6%)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중 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은 70.0%로 1차 조사 57.2%보다 12.8%포인트 늘었다. 이 기간 확진자 누적발생률은 51.5%로, 자연감염 항체양성률과 18.5%포인트 격차를 보인다.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숨은 감염자가 그만큼 존재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2차 조사에서도 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은 연령별,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백신접종률이 낮은 소아, 청소년층에서 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고연령층으로 갈수록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별로는 세종, 강원, 부산, 경북, 서울, 제주, 대전의 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이 전국 평균인 70.0%보다 높게 나타났다.다만 방역당국은 “전체 항체양성률이 높다는 것이 각 개개인의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국내외 연구결과에서 항체는 시간 경과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말했다.이에 “고위험군인 60대 이상은 위중증 예방을 위해 백신 추가접종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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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참전’ 이근, 악성 댓글 무더기 고소…경찰 수사 착수

    우크라이나 전쟁 의용군으로 참전했다가 귀국한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무더기로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 전 대위가 지난해 10월 자신과 관련된 기사에 달린 악성 댓글 457건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경찰은 댓글 작성자의 주소지 관할 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이 전 대위는 지난해 3월 국제의용군에 동참하겠다며 우크라이나로 출국해 외국인 의용병 부대인 ‘국토방위군 국제여단’ 소속으로 참전했다. 이후 무릎 부상으로 지난해 5월 치료를 위해 귀국했다.경찰은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여행 경보 4단계가 발령된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여권법 위반)로 이 전 대위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검찰은 지난주 그를 재판에 넘겼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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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글로리’ 박연진 월급 220만원?…현직 기상캐스터 “실제 2배 이상”

    SBS 기상캐스터 양태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속 기상캐스터 캐릭터 설정에 대해 현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양태빈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실제 방송국에 박연진 같은 기상캐스터가 있다? SBS 기상캐스터의 더 글로리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 피해로 인생이 망가진 여자가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의 드라마다. 박연진은 극중 ‘문동은’(송혜교)을 괴롭힌 가해자로, 기상캐스터로 일하고 있다.양태빈은 극에서 박연진이 자신의 월급이 220만 원이라고 말하는 장면을 두고 “회사마다, 맡고 있는 뉴스마다, 연차마다,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기상캐스터들이 이것보단 더 많이 번다”며 “여기에서 말하는 금액은 솔직히 제가 대학생 때 벌었던 정도의 금액인 것 같고 저희 회사 SBS는 많이 주는 편”이라고 말했다.이어 “아주 속 시원하게 밝히기는 어렵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월급보다는 저는 두 배 이상은 받고 있다”며 “저희는 프리랜서라서 회사 외에도 많은 일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 역량에 따라 돈을 버는 건 상당히 다르다”고 부연했다.박연진이 직접 방송 원고를 쓰지 않고, 외부인을 고용해 대필하는 장면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양태빈은 “기상 캐스터는 출근해서 기상청 정보를 바탕으로 원고를 작성하고 그래픽까지 직접 마련한 다음에 방송을 한다”며 “방송에 나오지만 기상캐스터도 회사원이다. 회사원이 PPT 만들어야 하는데 귀찮다고 알바 고용해서 옆에 앉혀놓고 대신하게 할 수는 없지 않나. 그거랑 같다”고 설명했다.남편의 재력을 이용해 광고를 주고 원하는 뉴스 시간대를 차지하는 장면에 대해서도 “돈이나 광고를 붙여서 시간대를 옮긴다는 건 듣지도 보지도 못했고, 적어도 제가 알기로는 전무후무하다”라고 말했다.또 “새벽 시간대가 안 좋은 건 아니다. 뉴스도 아침 뉴스가 프라임 뉴스 중에 하나이고 결국 저희는 순환근무이기도 하고 밀려났다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기상캐스터가 재력가와 결혼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지만 화면에 비치는 직업이다 보니 만날 수 있는 이성의 폭이 넓어지는 건 사실인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기상캐스터도 평판 확인을 한다. 인성, 인격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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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빚내서 집 사라는 것 아냐…DSR 규제 유지할 것”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최근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해제와 관련해 “빚을 내서 집 사라는 것은 아니다”라며 “정부는 총부채원리금상황비율, DSR 규제를 일관되게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주택대출 규제 완화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추 부총리는 “지난 수년간 정상적 주택거래를 위한 대출이 지나치게 과도하게 규제됐다. 예를 들자면 15억원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원초적으로 봉쇄하는 것은 반시장적이고 재산권의 과도한 침해”라며 “이런 부분을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나친 주택대출이나 신용대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DSR 규제는 일관되게 유지해 오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추 부총리는 “가능한 규제 내 대출을 일으켜 부동산 구입 등으로 재원을 돌릴지, 다른 소비로 갈지는 전적으로 소비자 선택”이라며 “일부 자금이 부동산 관련으로 가면 거기서 투자와 소비를 유발하는 효과가 있어 대출규제를 정상화한다고 획일적으로 소비가 억제된다는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부동산 규제 완화 속도가 너무 빠른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최근 시장 흐름에 부합하는 규제 완화 조치를 했다”며 “앞으로 시장 흐름을 예의주시해 추가적인 규제 완화 필요성도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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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태 前쌍방울회장 ‘자진 귀국’ 결정…“성실히 조사받겠다”

    해외로 출국해 도피 생활을 이어오다가 태국에서 체포된 쌍방울그룹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이 자진 귀국해 검찰 수사를 받는다.쌍방울그룹은 12일 김 전 회장이 이번주 내 자진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쌍방울그룹 관계자는 “검찰 수사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김 전 회장은 즉시 귀국해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김 전 회장의 입국을 기점으로 그동안 제기됐던 많은 이슈들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쌍방울그룹도 공정한 재판을 통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김 전 회장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태국 빠툼타니 골프장에서 현지 이민국에 의해 체포됐다. 김 전 회장보다 먼저 해외 도피했던 양선길 현 쌍방울그룹 회장도 현장에서 함께 붙잡혔다.김 전 회장은 쌍방울그룹에 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직전인 지난해 5월 말 싱가포르로 떠난 뒤 거처를 태국으로 옮겨 머무르고 있었다. 그는 지난해 5월 검찰 수사관 출신 쌍방울 임원이 현직 수원지검 수사관으로부터 수사기밀을 몰래 받아본 뒤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김 전 회장은 2018~2019년 계열사 등 임직원 수십명을 동원해 640만 달러를 중국으로 밀반출해 북한에 건넨 혐의를 받는다. 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았을 당시 변호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으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쌍방울그룹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도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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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 간 동료에게 전화하면 벌금 150만 원…어느 회사길래

    인도의 한 정보기술(IT) 회사가 휴가 중인 동료에게 연락할 경우 1200달러(약 15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해 화제다.지난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도 뭄바이 소재 스포츠 플랫폼 기업 ‘드림11’의 직원들은 휴가 중인 동료에게 연락할 경우 10만루피(약 1200달러)의 벌금을 회사에 내야 한다.‘드림11’은 직원들에게 연 1회 일주일 휴가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이메일, 전화, 메신저 수신 등 회사 업무를 일절 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드림11’의 공동설립자 바빗 셰스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일주일 동안 방해받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직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며 최선을 다할 준비를 하고 출근할 수 있게 해준다고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누구에게 의존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런 휴가 시스템의 효과는 입증됐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블룸버그 통신은 “‘드림11’의 사례와 같이 벌금은 근로자들이 좋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고 전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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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대통령 집무실은 ‘관저’ 아니다…집회 금지 위법”

    용산 대통령 집무실은 반경 100m 이내 집회·시위 금지 대상인 대통령 ‘관저’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박정대 부장판사)는 12일 참여연대가 서울 용산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옥외금지 통고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쟁점을 문헌적·법체계적·목적론적 등 여러 가지 가능한 해석을 종합해 고려한 결과, 대통령 집무실은 집회시위법(집시법) 11조3호가 정한 대통령 관저에 포함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지난해 5월 대통령실이 위치한 서울 용산구 국방부 및 전쟁기념관 앞에서 ‘남북·북미 합의 이행 및 한반도 평화’를 주장하는 기자회견과 집회를 사전 신고했으나 경찰로부터 금지 통고를 받았다. 경찰은 대통령 집무실도 관저에 포함해야 한다며 단체들의 집회를 금지했다. 집시법 상 대통령 ‘관저’와 공관 경계 지점으로부터 100m 내 집회와 시위를 금지한다는 조항에 근거한 것이다. 그러나 참여연대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내고 집행정지를 신청했다.재판부는 지난해 5월에도 참여연대가 낸 이 사건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용산 대통령실 인근 집회를 허용한 바 있다.당시에도 재판부는 대통령실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서 100m이내 집회를 금지하는 ‘관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이와 별도로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관저 100m 이내에서 집회와 시위를 금지한 현행 집시법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다만 위헌 결정으로 즉각 효력을 상실할 경우 법적 공백이 우려된다며 2024년 5월 31일까지 관련 조항을 개정하도록 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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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전산 오작동으로 항공기 운항 중단…“복구 시점 몰라”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전산정보 체계가 오작동을 일으켜 미국 전역의 항공편 출발이 연기됐다.CNN 등 현지 언론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전산정보 체계 오작동으로 인해 미국 전역의 항공편 출발을 이날 오전 9시까지 중단시켰다고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이른바 ‘노탐’(NOTAM)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노탐은 외조종사들이 이륙 전 반드시 파악해야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유나이티드항공은 국내선 모든 항공편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카항공도 모든 항공편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아메리카항공은 성명에서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다. 모든 항공기가 영향을 받고 있다”며 “운항 차질과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FAA에 협조하고 있다”고 알렸다.FAA는 성명을 통해 “기술 직원들이 시스템 복구 중”이라며 “일부 기능이 복구됐지만 국가 항공 시스템 운영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현재로서는 복구 시점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관련 문제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사이버 공격의 증거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교통부에 사고 원인에 대한 총체적인 조사를 지시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로이터통신은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국제공항도 같은 문제로 항공기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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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한화 3.2조 태양광 투자…美 경제에 대형 호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화그룹의 미국 내 태양광 투자 계획을 적극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바이든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백악관 성명을 통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태양광 투자를 하겠다는 한화 큐셀의 오늘 발표는 조지아주 노동자 가족과 미국 경제에 대형 호재”라고 평가했다.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한화그룹의 이번 투자가 백악관의 경제계획과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의 직접적인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바이든 대통령은 “한화 큐셀의 투자는 조지아주에서 임금이 높은 수천 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들 일자리 중 상당수가 4년제 대학 학위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이번 투자로 우리 공급망을 되찾을 것이며, 다른 국가에 의존하지 않고도 청정에너지 비용을 낮추며 기후위기와 맞서 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바이든 대통령은 “한화의 투자 덕분에 미국이 자국 내에서 첨단 태양광 기술을 확실히 제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투자는 노동자, 소비자, 기후의 승리”라고 의미 부여했다.앞서 한화솔루션은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미국 조지아주에 3조 2000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솔라 허브’를 짓는다고 발표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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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고 ‘워라벨’ 도시, 2위 서울…1위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벨(Work-life balance)’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용노동부는 11일 ‘2021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부는 2017년부터 일, 생활, 제도 및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를 통해 각 지역의 일·생활 균형 수준을 측정하고 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은 64.1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서울(62.0점)과 세종(60.8점)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지역은 경북·울산으로 47.3점, 강원 48.9점으로 조사됐다.전국 평균 일·생활 균형 지수는 54.7점으로, 지난해(53.4점)보다 1.3점이 높았다. 17개 광역시도 중 11개 지역에서도 점수가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일·생활 균형 수준이 지난해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1위를 차지한 부산은 모든 영역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지자체의 일·생활 균형 제도 홍보가 우수했고, 일·생활 균형을 담당하는 조직이나 조례도 잘 뒷받침되고 있는 등 지자체 관심도 영역 점수(13.9점)가 전국 평균(8.8점)보다 월등하게 높았다.2위인 서울은 제도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국공립 보육시설 설치비율이 가장 높았고, 육아휴직 사용 사업장 비율이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 사업장 비율도 타 지자체보다 높았다.3위를 기록한 세종은 제도와 지차제 관심도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초등돌봄교실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고, 국공립 보육시설 설치 비율과 지역사회 가족문화 관련 시설 현황 등에서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2020년과 비교해 변화한 양상을 보면 전 지자체가 비슷한 순위를 유지한 가운데 대전이 10위에서 4위로 올라섰고, 경남도 9위에서 5위로 크게 올랐다. 반면 울산은 7위에서 16위로, 제주는 3위에서 9위로 떨어지는 등 큰 하락폭을 보였다.고용부는 이번 결과를 각 시·도에 송부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차원의 노력을 촉구할 계획이다.임영미 고용지원정책관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는 지역의 일·생활 균형 수준을 가늠해보고 앞으로 개선해야 할 분야를 지자체가 파악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유인할 수 있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각 지자체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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