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슬

김예슬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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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예슬 기자입니다.

seul56@donga.com

취재분야

2026-03-01~2026-03-31
국제일반22%
사건·범죄21%
정치일반18%
사회일반12%
검찰-법원판결10%
사고8%
미국/북미4%
정당2%
문화 일반2%
경제일반1%
  • 위스키 한 병에 35억…세계 최고가 찍은 ‘이 술’의 맛은?

    영국 경매에서 위스키 1병이 약 35억 원(270만 달러)에 낙찰돼 세계 와인 및 위스키 경매 역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1926’ 40병 중 1병이 예상치의 2배가 넘는 218만7500파운드(35억4000만 원)에 낙찰됐다. 이 위스키는 1926년에 증류돼 60년간 오크통에서 숙성됐으며, 이후 1986년에 단 40병만 병입됐다. 40병은 시중에 판매되지 않고 일부 수량이 맥캘란의 충성 고객에게 제공됐다. 앞서 2019년에 는 이 중 1병이 150만파운드에 팔리면서 위스키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조니 파울 소더비 위스키 책임자는 경매를 앞두고 시음한 이후 “극미량의 아주 작은 한 방울을 맛봤는데, 예상대로 말린 과일과 향신료, 나무 풍미가 많이 났다”라면서 “맥캘란 1926은 모든 수집가가 갖고 싶어 하는 위스키”라고 설명했다.또 다른 소더비 관계자는 술잔에 냄새를 맡아보며 “풍부하고 어두운 과일, 끈적한 대추야자와 함께 블랙 체리 설탕에 절인 과일, 강렬하고 달콤한 앤틱 오크 향이 담겼다”고 말했다.이어 “다크 초콜릿과 당밀, 생강 향이 계속 이어진다”라며 “37년 전 처음 병입된 이 상징적인 60년산 싱글 몰트의 개봉을 경험한 것은 매우 특별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판매된 맥캘란 1926은 이탈리아의 화가 발레리오 아다미가 디자인한 ‘발레리오 아다미’(Valerio Adami) 라벨이 붙은 12병 중 하나다. 현재 정확히 몇 병이 남아 있는지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아다미 라벨은 2011년 동일본 지진 때 1병이 소실됐고, 1병은 소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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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항공기서 승객들 잠든 사이 금품 훔친 외국인 승객

    항공기 내에서 다른 승객들이 잠든 틈을 타 짐칸에서 금품을 훔친 40대 외국인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20일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절도, 절도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외국인 A 씨(40)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죄질이 상당히 무겁다”며 “피해품이 모두 반환되고 뒤늦게라도 피고인이 범행을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A 씨는 8월16일 오후 11시 35분부터 다음 날 오전 3시 20분 사이 항공기 내 좌석 위 짐칸을 열고 한국인 승객 3명의 가방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 씨는 한국인 승객 1명의 가방에서는 싱가포르 달러(300만 원 상당)를, 다른 2명의 가방에서는 신용카드를 훔쳤다.아울러 미국인 승객 1명의 가방을 뒤져 물건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다.A 씨는 새벽 시간대 승객들이 잠이 든 틈을 타 범행을 저질렀다. 기내를 돌아다니다가 미국인 승객의 신고로 덜미가 잡힌 A 씨는 승무원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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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옷값 수억원 부당 비용처리한 톱스타…억대 추징금

    고가의 옷값 수억 원을 부당하게 ‘비용 처리’해 세금을 회피한 연예인이 국세청으로부터 억대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20일 SBS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 상반기 톱스타 A 씨를 상대로 억대의 세금을 추징했다.국세청은 A 씨가 신고한 의상 비용의 90%가 넘는 약 3억 원에 대해 모델 등 연예 활동과는 상관없는 개인적인 지출이라고 판단했다. 일례로 A 씨는 지난 2019년 5월 화보 촬영을 위해 의상비 약 300만 원을 지출했다고 했으나, 그날 실제 신용카드로 같은 금액이 결제된 곳은 한 시계 업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A 씨 측은 옷값이 개인의 만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촬영 등 일 때문에 경비로 쓴 것이라고 해명했다. 공식적인 행사가 없더라도 대중에 비치는 이미지를 위해 늘 고가의 의상을 입을 수밖에 없으니 옷값은 고정 비용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세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A 씨는 과세 결정을 받아들이고 추징된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 A 씨는 명품 브랜드 행사에 단골로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값비싼 옷과 액세서리들을 착용한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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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멧돼지로 오인”…하천서 가재 잡던 30대, 엽사 총에 숨져

    충북 옥천에서 사람을 멧돼지로 오인하고 총을 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충북 옥천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6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25분경 충북 옥천군 동이면 한 야산 냇가에서 가재를 잡던 B 씨(30대)를 향해 엽총 한 발을 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목에 총을 맞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에서 A 씨는 “멧돼지로 오인해 총을 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정상적으로 수렵 허가를 얻어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하던 중이었다.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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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팔공산서 차량 전복…10~20대 5명 사상

    대구 팔공산 내리막길에서 10∼20대 남녀 5명을 태운 승용차가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10대 여학생 2명이 숨졌고 20대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9일 오후 5시 50분경 대구 동구 팔공산로 내리막길에서 10~20대 남녀 5명을 태운 승용차가 전복됐다. 당시 차량은 내리막길에서 연석과 부딪히면서 뒤집힌 것으로 파악됐다. 동승자 A 양(16)은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B 양(15)은 칠곡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운전자 C 씨(24)는 심정지 상태로 대구파티마병원에 실려 갔으며, 경찰은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채혈 감정을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차에 함께 탄 10대 남학생 2명은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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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산유원지 모노레일 갑자기 멈춰…승객 18명 2시간 넘게 고립

    19일 오후 4시15분경 광주 동구 지산유원지에서 운영하는 모노레일이 갑자기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탑승 중인 승객 18명이 2시간 19분 동안 허공에 매달려 있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업체 측은 복구를 마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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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유흥업소서 집단 마약…베트남인 13명 체포

    인천의 한 유흥업소에서 단체로 마약류를 투약한 외국인 손님과 종업원 등 13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1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A 씨(20대) 등 13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 씨 등은 이날 오전 6시20분경 인천시 계양구 한 노래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모두 20∼30대 베트남인으로, 남성 손님 7명과 여성 종업원 6명이 2개 방에 머물던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경찰은 “노래클럽에서 마약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마약류 등을 압수했다.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명 모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등을 상대로 마약 투약 및 소지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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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이스X ‘스타십’, 우주 진입후 통신 두절…두 번째 시험비행도 실패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18일(현지시간)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두 번째 시험비행에 돌입했지만 연결이 두절되며 결국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7시 3분경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 치카 해변의 우주 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을 발사했다. 수직으로 솟아오른 스타십은 발사 3분 후 전체 2단 로켓의 아랫부분인 ‘슈퍼 헤비’ 로켓이 분리되고 우주 궤도 진입을 시도했다.하지만 스페이스X는 이후 분리된 우주선 부스터와 통신이 두절됐다.로이터통신은 라이브 중계 진행자가 “두 번째 단계에서 데이터가 끊겼다. 두 번째 단계를 놓친 것 같다”고 말했다며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번 발사는 지난 4월 20일 스타십이 이륙 후 약 4분 만에 공중 폭발하면서 실패로 돌아갔던 첫 시험비행 이후 두 번째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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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군 가는 길 막지마” 술 취해 여성·경찰 때린 70대, 징역형

    술에 취해 도와주려한 여성들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때린 혐의로 기소된 70대에게 징역형의 실형이 선고됐다. 18일 인천지법 형사8단독 김지영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폭행, 협박 혐의로 기소된 A 씨(75·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해 6월9일 오전 3시40분경 인천시 중구 길가에서 술에 취해 누워 있다가 지나가던 여성들이 일으켜 주려고 하자 이를 거부하며 욕설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술에 취해 길거리에 누워 있었고, 이를 본 지나가는 여성 B 씨 등 2명이 그를 일으켜 주려고 하자 이를 뿌리치며 폭행했다. 손으로 B 씨 등의 입을 밀거나 양쪽 뺨을 때리고 욕설을 하기도했다. 이에 B 씨 등이 “할아버지가 또 소리를 지른다”며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C 경위는 A 씨와 B 씨를 분리하려다 A 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당시 A 씨는 C 경위에게 “XXX아 장군이 가는 길을 막지 말라”며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같은 해 10월11일에도 인천시 중구 길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30대 여성에게 다가가 욕설을 하며 때리는 시늉을 하는 등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재판부는 “연령, 성행, 가족관계 등 모든 양형조건들을 참작했다”며 “술을 마신 상태에서 일면식 없는 피해자들과 경찰관을 폭행하고,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재차 협박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이어 “피고인이 범행을 부인하면서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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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기후위기 시대 역행하는 일회용품 정책 정상화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하는 ‘일회용품 사용 정책’은 즉각 정상화돼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 정책의 핵심은 신뢰이고, 따라서 정책의 내용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일관성”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일회용품 감축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였다”며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다소 불편하더라도 일회용품을 줄여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도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일회용품 규제를 추진하겠다던 정부가 본격적인 정책 시행을 앞두고 갑자기 관련 규제를 철회했다”며 “국민들의 혼란은 물론이고, 친환경 업계 소상공인들은 하루아침에 폐업 위기에 내몰렸다”고 꼬집었다. 이어 “국정과제였던 정부 정책이 이렇게 하루아침에 폐기된다면 어떤 국민이 정부를 믿고 탄소중립 시대를 함께 준비해갈 수 있겠냐”며 “더는 국민 혼란과 산업계의 불안을 부추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또 그는 정부의 이번 조치로 친환경 빨대 생산 업체들이 위기를 맞았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끝으로 “민주당은 모두의 생존이 달린 환경 정책이 장기적 비전을 갖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할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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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송도 앞바다서 여성 시신 발견…해경 수사 착수

    인천 앞바다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해양경찰은 즉각 수사에 나섰다. 1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분경 송도에 있는 국제여객선터미널 인근 바다에서 변사자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해경이 시신을 인양했다.해경은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해경 관계자는 “변사자는 여성이고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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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1만5000원?” 광장시장서 모둠전 주문했다가 놀란 유튜버

    서울 광장시장의 한 가게에서 모둠전이 가격에 비해 양이 적고 부실하게 판매돼 전통시장 ‘바가지 요금’ 논란이 또다시 일고 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희철리즘’을 운영하는 유튜버 윤희철 씨는 베트남 지인과 함께 광장시장을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광장시장 내 전집을 찾아 자리를 잡은 윤 씨는 “외국인 친구들이 왔으니까 맛있는 전을 먹어보겠다”며 1만 5000원짜리 모둠전 한 접시를 주문했다.이에 가게 주인은 “모둠전은 양이 적어서 3명이 못 먹는다. 뭐 하나 더 시켜야 한다”며 추가 주문을 요구했다. 윤 씨 일행은 “먹어보고 시키겠다”며 일단 거절했다.이후 일행은 모둠전을 보고 크게 당황했다. 윤 씨는 “이게 1만5000원이냐”고 물었다. 모둠전은 맛살, 햄, 애호박, 두부 등으로 만든 전으로 구성돼있었다. 개수는 10개가 조금 넘었다. 일행 중 베트남 지인은 “베트남에서는 1500원이다”라고 말했다. 또 “유명한 시장이라 모든 게 다 비싼 게 아닌가 싶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젓가락으로 전 하나를 집어 들며 “2000원짜리 한번 먹어보겠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윤 씨는 “다른 곳에는 사람이 꽉 차 있어서 여기로 온 것”이라며 “광장시장 다른 곳들은 정말 친절했다. 외국인들의 체험기가 많아서 기대했는데, 하필 손님이 없었던 곳이 좀 그랬다”며 해당 업체의 문제가 전체로 일반화되는 것을 경계하기도 했다. 전통시장의 ‘바가지요금’에 대한 비판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앞서 인천 소래포구의 전통어시장은 지난 5월 ‘꽃게 바꿔치기’ 논란에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시장 상인들이 자정대회를 열고 신뢰 회복을 약속하며 사과하기도 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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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청조, ‘엄마’라 부르던 여성에도 고소당해…“3억 넘게 뜯겼다”

    수십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 씨(27)가 ‘엄마’라고 부르던 여성도 전 씨에게 사기를 당해 돈을 뜯겼다며 전 씨를 고소했다.지난 17일 JTBC에 따르면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피해자 A 씨가 오늘 서울 송파경찰서에 전 씨와 남 씨, 공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사기 공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41)와 남 씨의 전 남편인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 씨(37)도 함께 고소한 것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해 3월 A 씨에게 “시한부의 삶을 살고 있으니, 엄마가 되어달라”며 접근했다. 전 씨는 일거수일투족을 공유하며 A 씨와 빠르게 가까워졌다. 이후 경호원 임금 지급과 차량 사고 처리 비용 등의 명목으로 약 3억7000만 원을 받아 가로챘다고 A 씨는 주장하고 있다. A 씨는 자신이 전 씨에게 돈을 보내준 날, 곧바로 남현희와 남 씨 전 남편인 공효석에게 돈이 흘러간 정황이 있다며 그 배경에 대해 확인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 JTBC가 확보한 전 씨 차명계좌 내역에 따르면, 지난 2월22일 전 씨는 A 씨로부터 3000만 원을 넘겨받은 뒤 곧바로 남현희와 공효석에게 돈을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공효석은 “펜싱장에 전청조가 나타나면서 전 씨와 알게 됐고, 지난 2월 오픈한 자전거샵 매장에서 전 씨가 자전거 3대를 구입한 금액을 계좌로 받은 것뿐”이라며 공모 의혹은 오해란 취지로 해명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5일 “남 씨가 대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전 씨한테 고가의 명품을 받아 공직자윤리법과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남 씨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기도 했다. 남 씨는 2021년 4월부터 체육회 이사직을 맡아오다 지난 15일 자진 사퇴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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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먹통’ 행정전산망 복구 위해 지자체 현장 점검

    행정안전부는 운영이 중단된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의 오류를 복구하기 위해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의 이상 여부를 현장 점검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행안부는 여러 차례에 걸쳐 시스템 점검과 테스트를 실시해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실제 현장에서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지자체의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이를 위해 행안부는 시·군·구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점검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오후 3시경부터 각 주민센터에서 각종 서류의 납부·신고·발급 등 민원 처리가 작동하는지 확인·점검 중이다. 행안부는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지방 행정정보시스템 정상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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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尹 노골적 당무 개입, 형사처벌 대상…탄핵 사유 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8일 “대통령의 당무 개입은 형사 처벌 대상”이라며 “대통령의 지시나 공모가 확인되면 기소는 임기 후 가능하지만, 그 전이라도 탄핵 사유가 된다”고 주장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이 공천을 받도록 당시 현기환 정무수석에게 지시한 혐의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후 유죄판결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전 장관은 “박 전 대통령을 기소한 책임자는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과 한동훈 중앙지검 3차장”이라며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노골적인 당무 개입을 계속하고 있다. 반복되고 있기에 우연적 사건이나 실수가 아니다”라고 했다.이어 조 전 장관은 “언론에 보도된 것만 보자”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축출’, ‘전당대회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안철수 의원에 대한 공개 경고’,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통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축출’ 등을 근거로 내세웠다. 조 전 장관은 “‘살아있는 권력 수사’를 운운했던 검찰은 자신들이 수행했던 박근혜 사건 그대로 윤 대통령이 대통령실을 통해 공천에 개입했는지 여부(공직선거법 제57조의6, 제86조, 제255조 위반)와 당 대표 경선에 개입했는지 여부(정당법 제49조 위반) 등에 대해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면서 “검찰이 하지 않으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끝으로 그는 “대통령은 재임 중 기소되지 않지만, 공모자 등 관련자는 수사는 물론 기소도 가능하다”며 “대통령의 지시나 공모가 확인되면, 기소는 임기 후 가능하지만, 그 전이라도 탄핵 사유가 된다”고 덧붙였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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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히 해달라” 항의에 망치 들고 이웃집 간 50대…징역형

    시끄러우니 조용히 해달라는 이웃집에 찾아가 망치를 들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 씨(57)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9월 3일 오후 10시 40분경 인천시 서구 공동주택에서 이웃 B 씨(47) 집에 찾아가 욕설하며 작업용 망치로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당시 지인과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B 씨가 "조용히 해달라"고 항의하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부는 “범행동기와 수법 등을 보면 죄질이 무겁다”며 “피고인이 과거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과가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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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70억 원대 전세 사기범 해외 도주…경찰, 인터폴 수배 예정

    경기 수원시에서 약 70억 원대의 전세 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을 받는 임대인이 해외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18일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수원시 권선구 등지에 빌라 여러 개를 보유한 A 씨는 지난 8월 전세 보증금 반환을 앞두고 돌연 잠적했다.당시 A 씨와 1억 원 상당 임대차 계약을 맺었던 임차인들이 잇따라 고소장을 내면서 피해 규모는 계속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A 씨에 대해 접수된 고소장은 18일 기준 수원남부서 6건, 수원중부서에 12건 등 총 18건이다. 피해자들이 A 씨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액은 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A 씨가 잠적과 동시에 해외로 도주해 경찰은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신병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수원남부서는 지난 9월 A 씨에 대해 입국 시 통보 조치를 하고 지난달엔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명 수배했다. 경찰은 A 씨의 여권 무효화 조치와 함께 해외 경찰 주재관과 형사·사법 공조를 이어가며 소재 파악에도 나설 방침이다.경찰은 피해자 계좌 확인 등 피해자 조사와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속한 수사를 위해 수원남부경찰서를 A 씨 사건 집중 수사관서로 지정하고, 관련 수사를 모두 병합하기로 했다. 피해자 보호 경찰관 등 10명으로 이뤄진 심리전담팀도 마련한다.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아 지명수배하고, 피해자 계좌 등 피해 조사를 우선 벌이고 있다”며 “A 씨에 공범이 있다는 피해 사실도 있어 여러 부분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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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포기한 수험생 “밖으로 보내달라”…대기실서 소란

    전북 군산 지역의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이 시험 포기를 요청하고 대기실에서 소란을 피우는 일이 발생했다. 16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군산의 한 수험장에서 1교시 시험이 진행되던 중 한 수험생이 감독관에게 시험 포기 의사를 밝혔다. 이에 감독관은 해당 학생을 대기실로 우선 데려갔다. 이 수험생은 “왜 밖으로 보내주지 않냐”면서 대기실에서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감독관은 이 학생에게 시험 포기확인서를 받고 퇴실 조치했다. 한편 전주의 A 시험장에서는 2교시 중 교실에 모아둔 수험생 가방에서 진동이 울려 금속탐지기 조사로 휴대전화가 발견됐고, B 시험장에서는 쉬는 시간에 한 가방에서 휴대전화 소리가 울려 적발됐다. 해당 수험생들은 감독관으로부터 모두 퇴실 조치됐다. 이 같은 행위는 ‘반입 금지 물품 소지·사용’에 해당해 수능 성적이 무효 처리된다.그 밖에도 심한 기침과 복통으로 예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도 나타났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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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내고 뒷목 잡고 내리는 20대들…수상한 ‘고액 알바’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아 사고를 낸 뒤 억대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들 대부분은 20대였다. 부산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 씨(20대) 등 5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인 사이인 A 씨 등 6명은 2018년부터 올해 5월까지 총 95회에 걸쳐 부산지역 주요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하는 차량 등을 노려 고의로 부딪힌 후 다쳤다며 약 7억 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교통법규 위반 차주에게 고의 사고를 낸 후 병원에 입원하고 합의금과 수리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A 씨 등은 이렇게 챙긴 보험금으로 인터넷 도박과 사치 등에 탕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 씨 등 2명은 경찰조사를 받고 있으면서도 계속 똑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이어갔다. B 씨 등(20대) 45명은 올해 1월부터 3개월간 27차례에 걸쳐 부산, 서울, 인천 등지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고 보험금 3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당일 소액 무조건 만들어 드립니다”는 등의 고액 ‘알바(아르바이트)’ 광고를 게시했다. 이후 광고 글을 보고 찾아온 이들을 렌트카에 태워 진로 변경하는 차량만 골라 고의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범행에 성공해 보험금을 받으면 운전자에게 100만∼120만 원, 동승자에게 30만∼50만 원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고액 알바 광고를 보고 범행에 가담한 대부분이 20대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보험사기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며 “자동차 이용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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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수능 시험장 정전에 교실 이동…2교시 7분 늦게 시작

    제주지역 한 수능 시험장에서 정전이 발생해 수험생들이 1교시 시험 중 교실을 옮기는 일이 발생했다. 16일 제주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수능 1교시 국어시험 종료 5분을 앞둔 오전 9시55분경 남녕고등학교 2개 교실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학생들은 예비 고사실로 이동해 시험을 치러야 했다. 해당 수험생들에게는 추가로 5분의 시간이 부여됐다. 이로 인해 남녕고 전체 응시생의 2교시 시작 시각도 7분 늦게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정전은 인근 전봇대의 개폐장치 이상으로 순간적으로 불꽃이 튀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복구 작업은 오전 10시31분경 완료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정전이 발생한 시험실 학생들은 해당 학교에 준비된 예비고사실로 이동해 시험을 치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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