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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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18~20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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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글로벌 의약품 항공운송인증’ 자격 갱신… 항공화물 경쟁력 ↑

    대한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운송인증(CEIV Pharma)’ 자격을 갱신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자격은 의약품 항공 운송업체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운송 전문가들이 의약품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 장비 및 규정 등 280여개 항목을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인증서 발급 후에는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9년 인증을 취득했다. 올해 2월부터 인증 갱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5개월간 준비 작업을 거쳐 IATA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과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대한항공은 50년 넘는 항공화물 운송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맞춤형 콜드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신과 실험용 시약, 혈청 등 의약품 수송을 위한 스페셜라이즈드파마(Specialized PHARMA)와 꽃, 수산물, 과일 등 신선화물을 위한 스페셜라이즈드프레시(Specialized FRESH) 등을 운영 중이다. 수송 전 과정에서 각 품목별로 요구되는 최적 온도를 유지해 상품을 안전하게 운송한다.특히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투자를 통해 지난 2021년 9월 제2여객터미널 계루장에 ‘신선화물 환적창고(쿨 카고 센터, Cool Cargo Center)’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항공화물 외부 노출 시간과 동선을 최소화해 온도에 민감한 화물 운송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이다.대한항공의 특수화물 맞춤형 서비스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 속에서 긴급 방역물품을 수송하는데 일조했다. 지난 2020년 9월 백신 태스크포스(TF)를 결성하고 국토교통부, 질병청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코로나19 백신을 안전하게 수송해왔다. 지금까지 1억 회분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수송했고 코로나19 치료제와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전 세계로 운송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증 갱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의약품 수송에 대한 전문성과 최고 수준 서비스 품질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국제 항공화물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한층 강하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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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데믹 딛고 3년 만에 임금 인상”… 대한항공, 일반·조종사노조 임금협상 동시 타결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대한항공노동조합(일반노조), 대한항공조동사노동조합(조종사노조) 등과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에서 각각 2022년 임금협상 잠정 안에 대한 합의를 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반노조와 조종사노조가 동시에 임금협상을 타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기적으로도 빠르게 임금협상이 마무리됐다. 노사가 불확실한 경영 여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임금은 총액을 기준으로 10% 인상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한창이던 2020년과 2021년에는 임금을 동결한 바 있다. 올해 3년 만에 임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그동안 합의하지 못했던 운항승무원의 경우 2020년과 2021년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임금협상 동시 합의는 현재진행형인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노사가 힘을 합쳐 빠르게 극복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며 “대한항공은 이번 노사 간 잠정합의로 새로운 노사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객 수요 회복에 따른 영업정상화를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발전적인 상생의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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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0만원대’ 프리미엄 SUV로 변신… 지프, 새로워진 ‘컴패스’ 국내 출시

    스텔란티스코리아는 23일 새로워진 ‘지프 컴패스’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브랜드 고급화 전략에 맞춰 외관 디자인을 다듬고 실내 인테리어 구성이 완전히 달라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컴패스는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모델이다.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신차’급 변화를 거쳤다. 특히 엔트리 모델이지만 고급 사양과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해 실내 인테리어를 대폭 개선했다. 지프 측은 실내 디자인과 마감 품질, 온로드 주행성능 등을 개선해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거듭났다고 강조했다. 신차 공개 행사장은 서울 성수동 소재 카페 센느에 마련됐다. 61도 경사를 오르는 컴패스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도심에서 지프 특유의 와일드한 DNA를 표현하기 위한 구조물이라고 한다. 지프는 새로운 컴패스를 다른 세상을 넘나드는 스위처(SWITCHER)라고 소개했다. 현실 속에서 메타버스에 익숙한 요즘 젊은 세대를 함축한 의미로 컴패스의 다재다능한 상품성을 강조한다. MZ세대를 컴패스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한 것이다.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새로운 컴패스는 신차급 변화를 거친 실내와 완성도를 높인 외관, 한국 소비자 선호 사양 등을 고루 갖춰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모델로 다시 태어났다”며 “M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모델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외관 디자인은 브랜드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해 이전에 비해 세련된 느낌이다. 전면부는 새로운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인상이 크게 달라졌다. 후면 디자인은 테일램프 LED 구성 등이 다듬어졌지만 큰 변화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베이비 그랜드체로키’를 표방하는 디자인과 실루엣을 구현했다고 지프는 설명했다. 다만 신형 그랜드체로키보다는 단단한 느낌이 강했던 이전 세대 그랜드체로키가 떠오른다. 타이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18~19인치 휠과 조합된다.실내 변화는 외관보다 크다. 투박한 기존 디자인이 첨단 인테리어로 변했다. 돌출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수평 레이아웃을 구현해 이전에 비해 깔끔하면서 넓은 느낌이다. 고급스러워진 소재와 질감도 큰 변화 중 하나다. 계기반은 10.25인치 디스플레이로 이뤄졌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10.1인치 터치스크린이다. 스티어링 휠 역시 새로워졌다.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버튼이 적용됐다. 열선과 통풍 시트 기능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뒷좌석에도 열선 시트를 추가했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770리터에 뒷좌석 시트를 접어 최대 1693리터까지 확장 가능하다.파워트레인 구성은 이전과 동일하다. 2.4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6단 및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트리 트림인 리미티드 2.4 FWD(전륜구동) 모델은 도심에 특화된 주행감각을 제공한다고 지프 측은 설명했다. 포장도로에 최적화된 브리지스톤 듀얼러 H/P 스포츠 타이어를 장착해 우수한 그립과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사륜구동 리미티드 2.4 AWD와 S 2.4 AWD 트림은 지프 고유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기능이 더해졌다. 최대토크를 각 바퀴에 전달해 험로 개척을 돕는 지프 액티브드라이브 시스템은 뒤축 분리기능이 있어 자유롭게 구동방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은 자동과 눈길, 모래, 진흙 등 4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한다.편의사양으로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원격 시동 장치,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최신 유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티맵 내비게이션 등이 갖춰졌다. 운전보조장치는 파크센스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과 자동주차 및 출차 지원(평행, 수직) 기능, 파크뷰 후방 카메라, 언덕밀림방지, 크루즈컨트롤, 사각지대 및 후방 교행 모니터링,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보행자 및 자전거 감지 긴급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최상위 트림인 S 2.4 AWD 모델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장치와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교통표지인식, 운전자졸음감지 등 최신 운전보조장치가 추가된다.풀체인지에 버금가는 변화를 거치면서 가격은 약 1000만 원가량 올랐다. 리미티드 2.4 FWD가 5140만 원, 리미티드 2.4 AWD 5440만 원, S 2.4 AWD는 5640만 원으로 책정됐다. 브랜드 고급화 전략과 맞물린 반도체 부품 수급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파가 엔트리 모델 가격을 5000만 원대로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번 고가 가격 정책은 국내만의 이슈가 아니다. 북미 시장에서 지프 컴패스 리미티드 2.4 AWD 풀옵션(운전보조장치, 파노라믹 선루프, 알핀 스피커 시스템 등 추가) 모델은 4만2850달러(약 5600만 원)에 판매된다. 국내와 북미 판매 모델 사양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전반적인 가격대가 비슷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프코리아 측은 “전반적인 상품성이 크게 향상됐고 각종 사양 업그레이드와 원자재 및 부품 이슈 등에 따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다만 인상된 가격에 걸맞은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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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코리아, ‘파나메라 터보S E-하이브리드’ 출시… “전동화로 완성된 초고성능”

    포르쉐코리아는 23일 고성능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파나메라 터보S E-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최상위 등급을 의미하는 ‘터보S’에 전동화 파워트레인(E-하이브리드)이 조합된 모델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PHEV 모델이기도 하다. 브랜드 전동화에 맞춰 ‘E-하이브리드’ 모델을 확장하는 모습이다.전동화 장치가 더해지면서 성능도 향상됐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582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4.0리터 V8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과 136마력(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내는 전기모터가 결합됐다. 변속기는 8단 듀얼클러치변속기(PDK)가 맞물린다. 합산 최고출력은 700마력, 최대토크는 88.8kg.m이다. 기존 최고 트림인 파나메라 터보S(642마력, 83.7kg.m)보다 출력과 토크가 개선됐다. 스포츠크로노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3.2초다. 최고속도는 시속 315km다.배터리 용량은 17.9kWh로 이전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14.1kWh)보다 커졌다. 전기모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34km다. 국내 도심 출퇴근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섀시와 제어 시스템은 역동적인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롭게 세팅됐다고 한다. 새로운 스티어링 제어 시스템과 타이어는 정밀도가 향상됐다고 포르쉐 측은 전했다.여기에 토크벡터링 플러스 장치를 포함한 전자식 스태빌라이저 ‘포르쉐다이내믹섀시컨트롤 스포츠(PDCC Sport)’와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가 장착된 ‘리어액슬스티어링’, ‘세라믹브레이크(PCCB)’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외관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범퍼, 듀얼 C형 터보 헤드램프, 네온컬러 브레이크 캘리퍼, 터보S E-하이브리드 앰블럼 등이 더해졌다. 전용 디자인 테일라이트 모듈과 새로운 휠(20~21인치) 3종, 외장 컬러 2종(체리메탈릭, 트러플브라운메탈릭)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포르쉐 파나메라 터보S E-하이브리드는 4인승과 5인승 등 2개 모델로 판매된다. 국내 판매 시작가격은 3억490만 원이다. 포르쉐 모델 중 옵션을 제외한 판매 시작가가 3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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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코리아, 전기차 세단 ‘EQS350’ 출시… “가장 효율적인 럭셔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기차 세단 EQS 라인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이번에 엔트리 모델을 내놓고 연내 사륜구동과 고성능 AMG 버전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벤츠코리아는 23일 플래그십 세단 전기차 EQS의 엔트리급 모델인 ‘EQS35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EQS350 출시로 국내 EQS 판매 트림은 기존 EQS450+와 EQS450+ AMG라인, EQS450+ AMG라인 런칭 에디션 등 총 4종으로 확대됐다. 연내 EQS450 4매틱과 메르세데스-AMG EQS53 4매틱+ 등 2종을 추가해 총 6종으로 구성된 라인업이 완성될 예정이다.외관은 기존 EQS450+와 마찬가지로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일렉트릭아트 외장 패키지를 더해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타이어는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20인치 5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조합됐다.실내는 내연기관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와 비슷한 구성을 보인다. EQS450+에 적용된 MBUX 하이퍼스크린은 빠졌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세로형 12.8인치 OLED 센터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최신 스크린 구성은 아니지만 충분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보여주며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배터리 용량은 90.6kWh다. 국내 인증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40km다. 107.8kWh급 배터리가 탑재된 EQS450+와 비교해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38km 줄었다. 배터리 셀은 중국 CATL이 공급한다. 니켈과 코발트, 망간이 조합된 삼원계 NCM811 양극재가 적용된 배터리가 탑재된다. 니켈 비중이 높여 하이니켈 배터리라고도 불린다. 배터리 타입은 각형이다. 기아 신형 니로 전기차도 CATL의 NCM811 배터리를 채용했다.EQS350 전기모터는 뒷바퀴에 탑재됐다. 성능은 최고출력 292마력(215kW), 최대토크 57.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6.6초다. EQS450+의 경우 최고출력이 333마력, 최대토크는 58.0kg.m다. 충전은 최대 170kW급 출력의 DC콤보 급속 충전과 9.6kW급 완속 충전을 지원한다. EQS450+는 최대 200kW를 지원하지만 EQS350은 충전 출력이 소폭 줄었다. 충전시간은 비슷하다.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EQS450+가 약 30분, EQS350은 약 32분이라고 한다. 전반적으로 전동화 관련 장치 사양 수치가 EQS450+보다 하향됐지만 실제 성능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면서 가격은 EQS450+ 가장 낮은 트림보다 1800만 원가량 저렴하다. EQS 구매 시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 될 수 있는 상품성이다.안전·편의사양을 보면 EQS350의 우수한 상품성이 두드러진다.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와 ‘디지털라이트’, 최대 4.5도 리어액슬스티어링, 헤파 필터 기반 에너자이징 에어컨트롤 플러스,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시스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증강현실 MBUX 내비게이션, 파노라믹 선루프, 스마트폰 연동(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 헤드업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EQS450+에 적용된 사양 대부분을 포함한다.벤츠 EQS350 국내 판매 가격은 1억3890만 원으로 책정됐다. 다른 트림의 경우 EQS450+가 1억5700만 원, EQS450+ AMG라인 1억6900만 원, EQS450+ AMG라인 론칭 에디션은 1억8100만 원이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EQS350은 엔트리 모델이지만 기존 EQS에 적용된 고급 사양을 대거 유지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며 “EQS 구매 시 가장 효율적인 선택일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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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아지오코리아, 와인통 숙성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 한정 판매

    디아지오코리아는 와인처럼 과일 향을 경험할 수 있는 스카치위스키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를 출시하고 한정 수량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조니워커 블랙 특유의 풍미에 셰리 와인의 과일 향과 달콤한 맛이 더해져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디아지오에 따르면 조니워커 셰리 피니쉬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와 로우랜드, 스페이사이드, 헤브리디스 제도 등 주요 증류소에서 12년 이상 숙성된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해 만들어진다. 블렌딩 후에는 셰리 와인을 담았던 캐스크에서 추가적인 숙성 과정을 거친다. 위스키지만 와인 맛을 느낄 수 있는 이유다. 취향에 따라 하이볼이나 니트, 온더락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탄산수와 조합해 보다 부드럽게 마실 수 있다고 전했다.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색다른 조니워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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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케어카’ 시대 여는 현대모비스… 생체신호 기반 운전보조장치 세계 최초 개발

    운전자의 생체신호를 종합 분석해 안전한 운행을 돕는 신기술이 등장했다. 음주 여부를 감지해 시동을 걸 수 없도록 하는 등 술을 마시면 주행을 원천 차단하는 기능도 포함된 기술이다.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운전자 자세와 심박, 뇌파 등 생체신호를 전문으로 분석하는 장치인 ‘스마트캐빈 제어기’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술은 탑승객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4개의 센서와 이를 분석하는 제어기, 소프트웨어 로직 등으로 구성된다. 실시간으로 변하는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일종의 두뇌를 구현한 것이라고 한다. 센서 4종은 탑승객 자세를 입체적으로 촬영하는 3D 카메라와 운전대에 장착된 심전도 센서, 귀 주변 뇌파를 측정하는 이어셋센서, 차량 내부 공기 상태를 측정하는 공조 센서 등으로 이뤄진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각 센서들은 탑승객 생체신호를 감지하고 관련 정보를 제어기에 전달한다. 제어기는 여러 센서가 보내온 정보를 바탕으로 탑승객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졸음운전 여부 등을 판단해 계기반이나 헤드업디스플레이로 경고를 준다. 실내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수치까지 제어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운전자 스트레스 지수가 높다고 판단하면 자율주행 모드 전환을 권유하고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으면 창문을 열거나 외부 순환으로 공조 시스템을 변경하는 방식이다.현대모비스 측은 “특정 생체신호만 처리하는 제어기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여러 생체신호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헬스케어 전용 제어기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안전기술의 관점을 자동차 성능이 아닌 탑승객에 맞춘 기술이다”고 설명했다.자동차 실내 생체신호 종합 분석 시스템 개발은 새로운 첨단 기술 영역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자동차가 움직이는 건강검진센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현대모비스는 기대하고 있다. 고도화될 경우 자율주행차에 이어 ‘건강검진차’나 ‘헬스케어카’ 등이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로 여겨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천재승 현대모비스 R&D부문장 상무는 “헬스케어 기능을 모빌리티에 접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소프트웨어와 이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제어기 개발 기술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독자적으로 확보해온 생체신호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멀미 예방과 스트레스 관리, 음주운전 차단 등 다양한 기능으로 기술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헬스케어 신기술을 모빌리티에 적용해 초기 단계인 관련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차 안에서 이뤄지는 탑승객 행동이 다채로워질 전망인 가운데 부가가치가 높은 바이오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해 신규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현대모비스가 바이오공학이나 로봇 분야 전문인력 확보에 공을 들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자동차부품 외에 미래 모빌리티와 지속가능한 연구개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선행연구 조직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운전자 뇌파를 활용한 주행 모니터링 시스템인 ‘엠브레인(M.Brain)’을 선보인 바 있다. 공공버스 등에 탑재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안전사고 저감 효과를 확인하기도 했다. 자율주행 통합 콕핏 시스템인 ‘엠빅스(M.Vics)’ 역시 작년에 공개한 헬스케어 모빌리티 관련 기술이다. 심전도 센서와 운전자 모니터링 카메라, 멀미 저감 신기술, 공기정화시스템 등 다양한 헬스케어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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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코리아 XM3, 英서 ‘최고의 하이브리드카’ 선정… 올해 가을 국내 출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유럽 시장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는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영국 소비자들이 뽑은 ‘2022 최고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XM3 하이브리드는 현재 해외에서 판매 중인 모델로 국내에는 올해 가을 출시 예정이다.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영국 자동차 판매 사이트인 오토트레이더(Auto Trader)는 최근 2022 뉴카 어워드(New Car Awards 2022)에서 XM3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부문 1위에 올랐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렉서스 RX450h 등을 제치고 최고 자리에 올랐다고 한다.평가에는 실제로 하이브리드카를 구매한 소비자가 직접 참여했다. 각자 차량 이용 경험을 토대로 디자인과 성능, 신뢰성, 운영비용 등 16가지 항목을 직접 평가했다. 하이브리드카를 비롯해 총 22개 부문에 대한 수상이 이뤄졌으며 영국에서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 15만6500명이 평가에 참여했다.오토트레이더는 XM3 하이브리드가 출력과 신뢰성, 안전성, 승차감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에 하이브리드카 최고 자리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또한 쿠페 스타일 디자인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전했다.XM3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가 개발을 주도한 모델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세단의 장점이 조합된 디자인과 주행감각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를 앞둔 XM3 하이브리드는 유럽 시장에 먼저 선보여 상품성을 검증 받고 있다. XM3에 적용된 E-테크(E-TECH) 하이브리드 기술은 르노그룹 F1 머신 기술 노하우가 접목돼 개발됐다고 한다. 우수한 효율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동시에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EV모드를 지원해 일정 구간을 전기차처럼 주행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XM3 하이브리드는 이번 영국 뿐 아니라 유럽 주요 국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스웨덴에서는 현지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바를드가 진행한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 평가에서 아우디 Q5 스포트백(68점)과 볼보 V60 B4(68점), 폭스바겐 골프 1.0(65점),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64점) 등을 제치고 총 69점으로 최고 점수를 얻었다. 프랑스에서는 현지 기자들이 뽑은 자동차 관련 최고 권위 상인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와 ‘콤팩트 SUV 및 MPV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여기에 아일랜드 중형 크로스오버부문 올해의 차, 스페인 올해의 차와 슬로베니아 올해의 컴퍼니카 등을 차지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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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데뷔’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 “올해 경영정상화 완성… 내년 年 50만대 생산”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한국GM 사장이 22일 인천 중구 소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GM 브랜드 데이’를 통해 한국GM 대표이사로 처음 국내 언론과 만났다. 이번 GM 브랜드 데이가 한국GM 대표이사직에 오른 후 공식 데뷔 무대였던 셈이다. 렘펠 사장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 GMC와 GMC 국내 첫 모델인 시에라도 데뷔했다.이날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수출확대와 GMC 브랜드 도입으로 확장되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한 제너럴모터스(GM) 한국 사업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도전적인 외부 사업 환경 속에서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을 실현하고 내년부터는 성장 비즈니스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경영정상화를 완성하고 내년부터 수익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렘펠 사장은 “한국GM은 지난 2018년 시작된 경영정상화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내년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신형 CUV를 통한 수출 확대, 쉐보레와 캐딜락에 이어 GMC로 이어지는 멀티브랜드 전략 확장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GM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GM 한국 사업장의 역량을 집약해 연간 50만 대 규모 생산 능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글로벌 GM 전동화 비전에 발맞춘 국내 전기차 전략과 GM 한국 사업장의 미래 성장 동력도 제시했다. 램펠 사장은 “GM은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플랫폼 이노베이터를 선언하면서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한국GM은 플랫폼 이노베이터의 일부이자 사업을 재창조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GM은 전동화 핵심인 얼티엄과 얼티파이 플랫폼을 중심으로 트리플 제로(교통사고·탄소배출·교통체증 제로) 비전 달성을 추진하면서 오는 2025년까지 약 40조 원 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며 “GM 얼티엄 플랫폼을 통해 쉐보레 실버라도EV와 이쿼녹스EV, 블레이저EV, 캐딜락 리릭, 셀레스틱, GMC 허머EV 등 다양한 전기차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글로벌 GM의 계획을 공유했다.국내의 경우 오는 2025년까지 10개 모델을 출시해 전동화 선택 폭을 넓히고 이를 통해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메이저 플레이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수입 브랜드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자체 생산 능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램펠 사장은 “한국GM은 내년부터 부평과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를 앞세워 연간 50만 대 규모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이를 내수와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해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한국 내 최대 규모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한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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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M 초대형 삼각편대 완성… 새 브랜드 GMC 픽업 ‘시에라’ 국내 첫선

    제너럴모터스(GM)는 22일 인천 중구 소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GM 브랜드 데이(GM Brand Day in the Gradient City)’를 통해 미국 프리미엄 픽업·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브랜드 ‘GMC’ 국내 도입을 알렸다. GMC가 국내 출시하는 첫 모델 ‘GMC 시에라 드날리(Sierra Denali)’도 처음 공개했다.GMC 브랜드 국내 도입으로 GM은 한국 사업장(한국GM)에서 쉐보레와 캐딜락, GMC 등 총 3개 브랜드를 운영하게 됐다. 국내 생산과 수입 판매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에 이어 브랜드 다변화 ‘멀티 브랜드’ 전략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모습이다.이번 GM 브랜드 데이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처음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기획됐다. 카허 카잼 사장 뒤를 이어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이 국내 시장에 처음 데뷔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파라다이스시티 내 광장은 패션쇼 런웨이 무대처럼 화려하게 꾸며졌다. 쉐보레를 시작으로 캐딜락과 GMC 시에라까지 GM이 국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차종들이 차례대로 나와 패션쇼 모델처럼 무대를 누볐다.노정화 한국GM 마케팅본부 상무는 “이번 GM 브랜드 데이는 혁신적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고 있는 GM이 산하 글로벌 브랜드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국내 시장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GM의 목표와 의지가 담겼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쉐보레와 캐딜락 등 한국GM 주요 제품이 모두 전시됐다. 소규모 모터쇼를 방불케 했다. 주인공은 새 브랜드 신차인 GMC 픽업트럭 시에라다. 무대 한 가운데에 전시됐다. GMC 시에라는 한국GM의 새로운 멀티브랜드 전략을 위한 핵심 차종이다. GMC는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쉐보레나 캐딜락보다 더욱 미국적인 브랜드로 볼 수 있다. 판매 차종이 픽업트럭과 SUV, 상용차 등으로 구성됐다. 미국에서는 쉐보레보다 고급 브랜드로 여겨진다고 한다.굳이 국내 인지도가 미미한 GMC 브랜드와 쉐보레 실버라도가 아닌 GMC 시에라를 한국 시장에 도입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한국GM 관계자는 “GMC를 통해 GM의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알리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GMC 시에라가 공식 출시되면 쉐보레 실버라도 역시 한국 시장에 들여오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GM이 전동화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쉐보레와 캐딜락은 물론 GMC 역시 허머EV 등을 앞세워 다양한 전기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새로운 브랜드 도입은 국내 시장 내 GM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갖추기 위한 사전 준비 개념으로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GMC 브랜드 국내 도입이 결과적으로 한국 시장 전기차 시대를 대비하는 조치라는 취지다.마케팅 측면에서는 한국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해 제품 다양성을 확장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GM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선택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차량 런웨이가 끝난 후에는 로베르토 램펠 한국GM 사장과 노정화 상무, 서영득 캐딜락코리아 대표,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 등 각 브랜드 대표 리더십들이 국내 시장을 위한 각각의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로베르토 램펠 한국GM 사장 “오늘은 GM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선택지를 제공하는 날”이라며 “GM은 지난 한 세기 이상 전 세계 자동차 산업 혁신을 주도해온 브랜드로 현재 얼티엄과 얼티파이 플랫폼을 중심으로 플랫폼 혁신 기업으로의 산업 전환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브랜드 데이는 각 브랜드 제품을 직접 보여주면서 전동화 중심 GM 비전을 한국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라며 “한국GM은 내년부터 연간 50만 대 규모 신차 생산역량을 달성하고 수출 확대와 멀티 브랜드 전략을 통해 2018년 약속한 경영정상화를 실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쉐보레 브랜드 런웨이에 선 노정화 상무는 “쉐보레는 아웃도어 열풍에 따른 소비자 선호도에 맞춰 SUV와 픽업트럭 중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전략화하고 있다”며 “GM의 검증된 글로벌 모델을 국내에 선보이고 부평과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내수 판매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투트랙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캐딜락 브랜드를 이끄는 서영득 대표는 “캐딜락은 GM 산하 브랜드 중 가장 상위에 위치한 럭셔리 브랜드로 한국은 여전히 캐딜락에게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미국에서 많은 화제를 모은 전기차 모델 리릭과 셀레스틱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리더십을 확보하고 국내 럭셔리 전기차 수요를 타깃으로 캐딜락 전기차의 출시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 대표는 리릭과 셀레스틱 등 캐딜락 전기차 모델이 한국 수입차 시장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GMC 런웨이 발표자로는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이 나섰다. 미네르트 부사장은 “지난 20년간 GM은 쉐보레와 캐딜락 브랜드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국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GMC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가 한층 확대되고 한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GMC는 지난 1902년 출범한 브랜드다. 우수한 내구성과 완성도 높은 기술력으로 다양한 상용차를 생산해왔다. 국내에서도 군용트럭으로 활용된 바 있다. GM은 지난 1996년 GMC 트럭 사업본부를 폰티악의 승용차 사업본부와 합병하면서 SUV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후 GMC는 강력한 성능과 편의성, 전문성을 갖춘 프리미엄 픽업 및 SUV 전문 브랜드로 진화했다.GMC 브랜드 국내 첫 차종인 시에라 드날리는 5세대 최신 모델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 등과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한다. 쉐보레 콜로라도보다 큰 픽업트럭이다. 6.2리터 V8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최고출력 420마력(북미 기준)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출시 트림인 드날리는 미국 기준 최상위 모델인 드날리 얼티메이트 다음 가는 고급 버전이다.한국GM은 GMC 구매 시 전국 400개 넘는 한국GM 서비스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른 수입차와 비교할 수 없는 광범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춘 것이다. 기존 수입차에 적용되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보다 업그레이드 된 GMC 전용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예약 없이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등이 전용 혜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한국GM 관계자는 “시에라 드날리는 국내에서 100% 온라인 방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라며 “연내 소비자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에라 드날리 국내 기준 제원과 가격 등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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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배터리 시장 직접 챙기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헝가리 양극박 공장서 추가 투자 결정

    롯데가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양극박 생산설비 투자 확대에 나선다.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헝가리 터터바녀(Tatabánya) 산업단지에 조성된 ‘롯데 클러스터’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다음 달 양산을 앞두고 있는 롯데알미늄 공장을 찾아 첫 번째 시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1100억 원 규모 추가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양극박 생산 규모를 2배가량 늘려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롯데알미늄 헝가리 공장은 연간 1만8000톤 규모 2차전지용 양극박 생산 규모를 갖췄다. 유럽지역에서 유일한 양극박 전용 공장이다. 신 회장은 올해 초 추가로 매입한 부지에 1, 2단계 투자 금액을 넘어서는 3단계 투자까지 검토했다.헝가리 터터바녀 산업단지 롯데 클러스터에는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 공장 뿐 아니라 롯데정밀화학과 롯데알미늄이 3000억 원을 투자한 솔루스첨단소재의 음극박 생산 공장도 인접해 있다. 롯데건설은 국내 물류 전문 업체와 공동 투자해 단일 물류창고 기준 헝가리 최대 규모 물류센터를 개발하고 있다.유럽을 방문 중인 신동빈 회장은 지난 21일에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CGF(The Consumer Goods Forum) 글로벌 서밋 롯데 부스를 찾았다. 글로벌 소비재 경영진과 포럼 참석자를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신동빈 회장은 펩시코, P&G, 월마트, 레베 등 글로벌 그룹 최고경영자들과 가진 비즈니스 미팅에서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힘썼다고 롯데 측은 전했다.CGF는 세계 70여개국, 400여개 소비재 제조사 및 유통사가 참여한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논의와 지식공유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1953년 설립된 소비재 업계 글로벌 협의체다. 대표 회원사로는 펩시코, 아마존, 월마트, 까르푸, 이온, 코카콜라, 네슬레, 다농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롯데는 2012년부터 가입해 활동해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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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어스온, 해양탐사 강소기업 ‘AAT’와 기술 교류 업무협약… 기술 역량·ESG경영 강화 병행

    SK어스온이 국내 기술 강소기업과 협력해 기술 역량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SK어스온은 해양탐사 전문 업체 에이에이티(AAT)와 석유개발 및 탄소포집·저장(CCS, Carbon Capture & Storage)사업 분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CCS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이송한 후 땅 속 저장소에 주입하는 과정을 통칭한다. 이산화탄소 포집과 전처리, 수송, 저장 등의 과정을 거친다. AAT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업체로 첨단 수중음향 기술과 장비를 이용해 종합적인 해양조사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OBS 관련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해상 이산화탄소 저장 실증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협약에 따라 SK어스온과 AAT는 각자 보유한 석유개발 및 CCS 기술을 교류하고 CCS 처리 과정 상 저장 후 모니터링 영역에서 장기적인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SK어스온이 보유한 해외 석유개발 인프라와 해상 탐사·시추 역량과 AAT의 해저면지진계(OBS, Ocean Bottom Seismometer) 기술을 접목해 자원 탐사 정확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CCS 사업 분야까지 기술 협력을 확대하면 저장된 이산화탄소 누출 모니터링에도 OBS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OBS는 바다에 들어가지 않고 해저면을 볼 수 있는 탐사 장비다. 해저면에 반사 또는 굴절돼 되돌아온 파동을 감지해 지하의 지질구조 등을 분석하는 원리다.SK어스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내 대기업과 전문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 간 상생 관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CCS 분야에서 공동 협력의 길을 열어 국내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SK어스온은 작년 9월부터 ESG경영 일환으로 석유개발 및 CCS사업 관련 기술이나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보유한 국내 업체들과 협력관계 구축을 모색해왔다. 한영주 SK어스온 테크센터장은 “SK어스온은 석유개발 및 CCS 관련 핵심 기술을 가진 국내 기술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탄소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 파이낸셜스토리 실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환경 친화적인 해외 자원개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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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종마르지엘라, 카카오톡 채널·선물하기 운영… 오는 22일 이모티콘 론칭

    오티비(OTB)코리아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메종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가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와 선물하기를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메종마르지엘라 측은 소통 창구를 늘리면서 20~30대 젊은 세대 소비자를 확대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카카오톡 채널 오픈을 기념해 이모티콘 이벤트도 운영한다. 스티키몬스터랩과 협업해 메종마르지엘라 아이콘 컬렉션을 준비했다. 이모티콘은 16종으로 구성됐다. 이모티콘은 메종마르지엘라 채널을 추가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오티비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이모티콘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다.한편 메종마르지엘라는 패션 업계에 ‘해체주의’를 도입한 프랑스 태생 브랜드다. 지난 1987년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와 제니 메이렌스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현재는 마르니와 질샌더, 디젤, 디스퀘어드2, 빅터&롤프 등을 보유한 오티비그룹 산하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독일군과 타비 스니커즈, 스티치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티셔츠와 액세서리 등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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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주요 사업장서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GC녹십자는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본사를 비롯해 오창과 음성, 화순공장 등 주요 사업장 4곳에서도 헌혈 행사가 열렸다.GC녹십자 사랑의 헌혈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헌혈 행사다. 지난 1992년부터 30여 년간 임직원 약 1만5000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임직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총 8000개 넘는 헌혈증을 병원과 소아암 환자 자원 단체에 기부했다.이날 오후에는 국가적 혈액 수급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GC녹십자와 GC녹십자의료재단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GC녹십자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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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일제약과 안과질환 치료제 ‘아멜리부’ 국내 판권 계약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1일 삼일제약과 안과질환 치료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아멜리부(성분명 라니비주맙)’ 국내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아멜리부는 혈관내피생성인자(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A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는 바이오시밀러다.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을 적응증으로 한다.오리지널 의약품인 루센티스는 제넨텍(Genentech)이 개발하고 로슈(Roche)와 노바티스(Novartis)가 판매 중이다.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4조4000억 원, 국내 시장 매출 규모는 약 340억 원이다.아멜리부는 국내와 유럽, 미국(현지 제품명 바이우비즈) 등 주요 시장에서 첫 번째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달 미국 시장에서 제품을 공식 출시했다. 국내 판매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삼일제약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환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바이오의약품 처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삼일제약은 엘러간과 떼아 등을 파트너업체로 두고 백내장과 녹내장, 건성안, 알러지 등 다양한 영역 안과질환 치료제를 제공해온 업체다.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습성 연령유관 황반변성(nAMD)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해 아멜리부와 오리지널 의약품 비교 연구를 수행했다. 임상 참여 환자 총 705명 중 52주간 처방을 유지한 환자 634명의 데이터를 통해 효능과 약동학, 면역원성, 안전성 등에 대한 동등성을 확인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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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유신숙(현대약품 개발본부장)씨 부친상

    ▲유양춘씨 별세, 유신숙(현대약품 개발본부장)씨 부친상=21일(화),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3일 오전 6시 30분.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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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K이노엔, 장기기증자 자녀 20명에 장학금 5000만원… 걸음기부 ‘순애보 캠페인’ 성료

    HK이노엔(HK inno.N)은 걸음기부 ‘순애보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해 장기기증자 자녀 20명에게 장학금 총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4월 25일부터 한 달간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진행했다. 걸음기부로 장기기장자 자녀를 지원해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원활한 신장이식으로 만성콩팥병 환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HK이노엔에 따르면 총 5억 걸음을 목표로 진행한 캠페인 결과 HK이노엔 임직원과 일반인 등 총 2만3000여명이 참여해 2주 만에 목표 걸음을 달성했다. 한 달 동안 모은 걸음 수는 총 11억 걸음으로 집계됐다. 거리로 환산하면 56만7000km에 해당한다. 소나무 3391그루를 심은 것에 버금가는 탄소절감 효과인 셈이라고 HK이노엔 측은 강조했다.HK이노엔 관계자는 “지난해 당뇨병 어린이를 지원한 첫 번째 캠페인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며 “순애보 캠페인을 연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해 HK이노엔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HK이노엔은 최근 발생한 이천시 소재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 음료를 지원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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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화물연대 불법집회 적극 가담자 상대 1차 소송…추가 손배소 이어갈것”

    하이트진로는 지난 17일 화물연대 파업 중 불법집회 행위에 적극 가담한 노조원에게 1차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향후 회사가 입은 손해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손해배상청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폭언과 폭행, 운송거부, 운송방해, 불법주정차에 의한 업무방해 등을 불법집회 행위로 보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불법집회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인원에 대한 가압류 처분과 불법집회 금지 내용을 담은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도 소송과 함께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진로 등 주요 제품 출고는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매업체를 비롯해 거래처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경찰의 원칙적인 법집행 등에 힘입어 파업 이후 출고량이 평소 대비 80% 수준(6월 20일 기준)으로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출고와 제품 공급 정상화를 위해 운송업체 2곳과 추가로 계약을 체결하고 출고에 투입했다고 한다. 한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8일 동안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면서 파업을 단행했다. 하이트진로 이천·청주공장은 화물연대 노조원들의 통행 방해로 인해 손실을 입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파업 과정에서 이천공장 출고량은 평소의 38% 수준까지 감소하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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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문건설, 오는 27일 ‘광양 동문 디 이스트’ 상가 분양

    동문건설은 내년 1월 전라남도 ‘광양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오는 27일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1100여 가구 단지 내 수요에 도로변 입지로 유동층 흡수에도 유리하다고 전했다.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단지 내 상가는 광양 동문 디 이스트 주출입구 1층에 2개동으로 구성된다. 1동 9호실과 2동 7호실 등 총 16호실을 분양한다. 호실별 크기는 전용면적 약 36㎡다. 접근성을 고려해 도로변을 따라 조성됐다. 2동 7개 호실은 교육특화 상가로 운영될 전망이다.상가 입찰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오는 27일 진행 예정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와 중도금 10%, 잔금 80%(입점 시) 등이다.상가가 있는 와우지구는 63만6550㎡ 규모에 3000여 가구, 약 1만 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양시가 조성하는 곳이다. 단지 뒤에 가야산이 있고 앞에는 남해바다가 있는 배산임해 지형으로 고층에서는 산과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이순신대교와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해 인근 도시 이동도 용이한 입지를 갖췄다. 편의시설로는 반경 2km 이내에 대형마트와 영화관, 병원 등이 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와우지구는 현재 개발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상가 비율이 낮은 상태”라며 “광양 동문 디 이스트 단지 내 상가는 넉넉한 배후수요와 지방에서 보기 드문 학원 교육특화 차별화를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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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드림타워 토지 재평가했더니… 롯데관광개발, 자산 5000억↑

    롯데관광개발이 5000억 원 규모 자산재평가에 힘입어 재무구조를 개선했다.롯데관광개발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소유한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토지 지분(전체 부지의 59.02%)에 대한 자산재평가 평가금액 5680억 원을 올해 상반기 결산에 반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980년 롯데관광개발이 제주시로부터 공개 입찰을 통해 매입한 제주드림타워 부지 장부가는 1047억 원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K-IFRS 국제회계기준에 의거해 자산의 실질가치를 반영하고 자산 및 자본 증대 효과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건물을 제외한 토지 지분만을 대상으로 자산재평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자산재평가에 따라 기존 장부가 1047억 원과 차액 4633억 원 중 93%(투자부동산으로 분류되는 7% 제외)에 해당하는 4299억 원이 자산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이연법인세 계상액을 제외한 3259억 원은 자기자본으로 반영된다. 이에 따라 롯데관광개발 올해 1분기 기준 자기자본은 911억 원에서 4170억 원으로 증가한다. 반면 부채비율은 1358%에서 322%로 급감하게 된다고 롯데광광개발 측은 전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자산재평가로 회사가 발행한 전환사채 중 잔여부 1978억 원이 자본으로 전환되면 자기자본은 6148억 원, 부채비율은 186% 수준으로 집계된다”며 “우량기업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업계에서는 엔데믹에 따른 리오프닝 효과가 확대되는 추세 속에 관광 업계가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역시 이러한 분위기 속에 실적 개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롯데관광개발 측은 “지난 4월 거리두기와 영업시간 제한 해제로 하루 최대 1000객실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식음업장 이용객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라며 “호텔사업부문의 높은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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