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오

정봉오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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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봉오입니다.

bong087@donga.com

취재분야

2026-05-22~2026-06-21
사회일반26%
정치일반17%
문화 일반13%
경제일반11%
국제일반10%
선거8%
대통령6%
정당4%
축구3%
사고2%
  • 대구서 침팬지 동물원 탈출 소동…포획 완료

    11일 오전 대구 중구에 위치한 달성공원 동물원에서 탈출한 침팬지 두 마리를 포획했다고 대구경찰청이 밝혔다.경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동물원에서 탈출한 침팬지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벤치 근처에서 소리를 내며 이동했다.119 구조대와 합동 구조에 나선 경찰은 마취총 등을 사용해 침팬지 두 마리를 모두 포획했다.침팬지 탈출 소동으로 사육사 1명이 부상을 입었다.동물원 관계자는 통화에서 “사육사 분께서 팔을 다치셨다”며 “큰 부상은 아니고 경상”이라고 말했다.경찰은 침팬지가 탈출한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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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태풍 피해 충분히 지원…이재민 불편없게 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태풍 ‘카눈’이 소멸한 11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신속하고 충분하게 피해 지원을 하고 이재민에 대해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부터 태풍 카눈으로 인한 전반적인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이렇게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은 재난 상황에서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 통제와 사전 대피는 재난 대응의 가장 기본적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행정안전부, 경찰, 소방 및 지자체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윤 대통령은 “태풍이 이례적으로 한반도를 직접 관통하고, 느리게 이동하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1만5000명 이상의 주민들을 위험 지역에서 사전 대피시키고, 지하도로 등 2400여 개소의 위험 지역을 미리 통제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힘입은 바 크다”며 “정부의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국민께 감사하다”고 말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1일 오전 6시 북한 평양에서 남동쪽으로 약 80km 떨어진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이 본부장은 “시설 피해가 발생한 곳은 안전 사고에 유의하면서 신속히 응급 복구를 실시하고 대피 장소에 대해서는 안전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한 뒤 대피하신 분들께서 불편함 없이 지내다가 조속히 가정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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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값 12주 연속 올라…전국 아파트값도 0.04% 상승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12주 연속으로 오르며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1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 첫째 주(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한 주 전보다 0.09% 올랐다. 강남 11개구 아파트값이 0.10% 올랐고, 강북 14개구 아파트값은 0.08% 올랐다.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 매매와 관련해 “급매물 소진 후 매도 희망 가격 상승 및 휴가 시즌 영향으로 매수 문의가 감소하는 상황”이라면서도 “지역 내 역세권 선호 단지 중심으로 실수요자 문의와 간헐적 상승 거래가 지속되며 전체 상승세가 유지됐다”고 설명했다.전국 아파트 가격도 한 주 전보다 0.04% 상승했다. 지난주 집계(0.03% 상승)보다 상승 폭을 키운 것이다.시도별로 보면 상승 지역은 세종(0.10%), 서울(0.09%), 경기(0.09%), 인천(0.08%), 경북(0.06%) 등이다. 하락 지역은 전남(-0.06%) 부산(-0.06%) 제주(-0.05%) 전북(-0.02%) 광주(-0.02%) 등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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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벗은 서현역 난동범 최원종 “피해자 분들께 정말 죄송”…檢송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14명의 사상자를 낸 최원종(22)이 10일 검찰로 송치됐다. 최원종은 송치 전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최원종은 이날 오전 모자와 마스크를 벗고 성남수정경찰서에서 앞에 서서 ‘죄책감을 느끼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지금 병원에 계신 피해자 분들이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최원종은 “사망한 피해자 분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리고, 사망한 피해자 유가족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반성문을 제출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던데’라는 물음에는 “구치소에 가서 쓸 계획”이라고 답했다.또 최원종은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제가 몇 년 동안 조직의 스토킹 피해자였다”며 “범행 당일 날 너무 스토킹 집단의 괴롭힘을 (당했다. 제가) 너무 괴로워서 제 집 주변에 조직 스토커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제 집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죽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최원종은 3일 퇴근시간대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백화점 앞에서 보행자들을 향해 차량으로 돌진하는 사고를 내고, 차량에서 내려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최원종이 2020년 조현성 인격장애(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고도 치료를 끊었던 점을 감안해 피해 망상에 빠진 것으로 봤다.경찰은 살인 및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를 적용해 구속 상태로 최원종을 검찰에 넘겼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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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본, 태풍 ‘카눈’ 한반도 관통하는 10일 ‘출퇴근 시간 조정’ 권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급 행정기관 등에 출퇴근 시간 조정을 요청했다.중대본은 9일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 태풍 상륙 시간 및 이동 경로를 고려해 재난대응 유관 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근무자들의 출퇴근 시간 조정을 적극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중대본은 각 기관에 유관 민간기업·단체가 상황에 맞게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도록 적극 독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비상근무자에 대해서는 정위치에서 태풍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대응 업무 종사자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유사 시 신속히 근무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기차가 탈선할 수준인 강도 ‘강’ 등급으로 남해안에 상륙한 뒤 전국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대본은 태풍 대응 단계를 2단계에서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상향한 상태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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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상륙에 잼버리도 비상…이상민 “내일 절대 영외 프로그램은 안 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된 것과 관련해 잼버리 활동 계획에 대해 “내일(10일)은 절대 영외 프로그램은 안 되는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9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주도하에 의미 있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융통성 있게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이 장관은 “현재 프로그램은 종전 연맹에서 계획한 프로그램을 지자체 내에서 소화할 수 있는 건 소화하고, 또 지자체가 따로 마련한 프로그램들이 여러 가지가 있다”며 “사실상 오늘까지만 영외 프로그램이 가능하고, 내일 일정은 아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실내 프로그램이 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또 이 장관은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잼버리 참가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는 지자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숙소 주변의 침수·낙하물·산사태 등 위험요소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그러면서 “참가 대원들에게도 태풍 진행 상황과 행동 요령을 전파해 대원들이 태풍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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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독립유공자와 오찬…“독립운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건국운동”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독립유공자 및 유족 158명과 오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광복군으로 항일운동에 참여한 김영관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에게 경의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우리의 독립운동은 왕정국가로 되돌아가려는 것이 아니었고, 더군다나 공산전체주의 국가가 되려는 것은 더욱 아니었다”며 “우리의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운동이었다”고 말했다.독립유공자 및 유족은 국군 의장대 및 군악대의 최고 의전을 받으며 행사장에 입장했다. 뒤이어 윤 대통령 부부가 올해 백수(99세)를 맞은 김 애국지사와 동반 입장하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를 갖췄다. 김건희 여사는 김 애국지사에게 ‘무궁화 자수 한산모시 적삼’을 선물했다. 이 적삼은 국가무형문화재 한산모시짜기 기능보유자인 방연옥 장인이 제작한 것이다. 건강상 오찬에 참석하지 못한 오희옥, 강태선, 이일남, 권중혁, 지익표, 이석규 애국지사에게는 고급 모시이불을 별도로 전달했다.윤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우리의 독립운동은 우리 민족을 넘어서 인류 전체의 관점에서도 보편적이고 정의로운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이제는 우리의 독립운동 정신이 국제사회에 책임과 기여를 다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와 연대해 전 인류의 자유와 평화, 번영에 적극 기여하는 국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김 애국지사는 참석자를 대표해 “대통령님께서 격무에도 불구하고 초대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광복회 회원들도 심기일전해서 국민들이 독립운동 후손들은 다르다는 말을 하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대통령님께서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오찬에는 독립운동과 관련된 메뉴가 준비됐다. △독립유공자들이 즐겨 먹은 모듬전과 설렁탕 △독립운동에 헌신한 안동 권 씨 종가 음식인 소고기 떡갈비와 전복 등이다. 역사어린이합창단의 ‘태극기’, ‘아름다운 세상’ 노래 공연도 이어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오찬 환영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과 김영관 지사에게 경의와 감사를 전했다”며 “참석자를 대표해 김 지사가 감사 인사를 하고 가수 션, 양우조 선생의 손자인 양인집 씨가 소감 발표를 하며 화답했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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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살인예고글·공공장소 흉기소지 처벌 규정 신설”

    법무부가 공공장소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흉기를 소지한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한다.법무부는 9일 “다중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나 공중밀집장소 등 공공장소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살인, 상해 등 범죄에 이용될 수 있는 흉기를 소지하는 행위에 대해 처벌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또 최근 살인 예고 글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법무부는 공중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공포를 야기하는 글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근거 규정을 마련할 방침이다.법무부는 “최근 SNS 등을 이용해 공중을 대상으로 한 살인 등 협박을 하는 범죄가 빈발하고 국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이러한 공중협박 행위를 직접적으로 처벌하는 규정이 미비해 처벌 공백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고 지적했다.법무부는 그러면서 “대검찰청으로부터 ‘공중협박 관련 법률 개정 건의’를 받아들여, 공중에 대한 협박 행위를 처벌하고 있는 미국과 독일 등 입법례를 참고해 정보통신망법 등 관련 법률에 형사처벌 규정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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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개시도로 흩어진 잼버리… K문화-체험 프로그램

    태풍 상륙 예보에 따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영지를 떠난 대원들이 8일 오후 8개 시·도에 마련된 숙소에 속속 도착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여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운영할 방침이다. 잼버리 참가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프로그램인 K팝 콘서트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잼버리 대원 156개국 3만7000여 명은 이날 오전 9시경 대만 대원들을 시작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세종, 전북, 충남, 충북 8개 시·도로 향했다. 경찰 헬기 4대가 상공에서 지휘했고, 순찰차 273대 등이 참가자들을 에스코트 했다.대원들은 인천 연수구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명지대학교 등 배정된 숙소에 속속 도착해 짐을 풀었다. 현장에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은 대원들이 이용할 숙소의 청결 상태를 확인하고, 경찰은 안전을 관리할 방침이다. 통역 요원은 대원들의 의사소통을 돕는다.대원들의 이동 지역 및 인원은 △서울 17개소 3133명(8개국) △경기 64개소 1만3568명(88개국) △인천 8개소 3257명(27개국) △충남 18개소 6274명(18개국) △충북 7개소 2710명(3개국) △대전 6개소 1355명(2개국) △세종 3개소 716명(2개국) △전북 5개소 5541명(10개국)이다.대원들이 이용할 숙소는 정부 기관과 각 기관의 연수원, 대학교 기숙사 등이다. 국가별 배정은 무작위로 진행됐다. 숙소 비용은 정부가 각 지자체와 협의해 사후 정산할 방침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숙소를 구할 때 가급적이면 잼버리 취지에 맞게 많은 나라가 함께 모일 수 있는 대형 숙소 위주로, 그걸 최우선적으로 (정했다)”고 말했다.잼버리 프로그램은 여러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영지 프로그램이 대한민국 전체로 넓어진 것이라고 본다”며 “더 이상 새만금에서 이뤄지지는 않지만, 대한민국 전역에서 잼버리가 펼쳐지는 것이다. 지자체와의 프로그램 많았기 때문에 기존 취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더 개발했다”고 말했다.K팝 콘서트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동시간과 편의성, 상암월드컵경기장 측이 축적한 각종 행사 경험과 안전 관리 노하우, 수용 인원 등이 고려됐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태풍의 진로 변동 때문에 불가피하게 변경돼 안타깝고 아쉽다”면서도 “11일 공연은 4만여 스카우트 대원들이 K-컬처의 매력과 진수를 경험하고 하나가 되면서 잼버리 대회의 피날레를 감동적으로 장식할 것”이라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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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잼버리 대원들, 전국 8개 지역으로 대이동…헬기-순찰차로 에스코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8일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세종, 전북, 충남, 충북 8개 시·도로 대이동을 시작했다. 이동 인원은 156개국 3만7000여 명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전 9시경 대만 참가자를 태운 첫 버스가 출발한 이후로 모두 1014대의 버스가 각 행선지로 순차 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오전 현장 브리핑에서 “이번 대피는 태풍이라는 재난 상황으로부터 세계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처의 일환”이라며 잼버리 대원들의 이동 상황을 발표했다.현재 정부가 확보한 숙소 및 이동 인원은 △서울 17개소 3133명(8개국) △경기 64개소 1만3568명(88개국) △인천 8개소 3257명(27개국) △충남 18개소 6274명(18개국) △충북 7개소 2710명(3개국) △대전 6개소 1355명(2개국) △세종 3개소 716명(2개국) △전북 5개소 5541명(10개국)이다. 이 장관은 “수도권 등 8개 시도와 협조해 128개의 숙소를 운영한다”며 “참가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경찰 헬기 4대가 항공에서 지휘를 하고 있고, 273대의 순찰차 등이 에스코트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버스는 국가 별로 배치했고, 숙소 도착 시에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통역 요원도 배치할 예정”이라며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참가자가 숙소에 도착할 시에 안전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숙소와 화장실의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의료 대책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이 장관은 그러면서 “경찰은 숙소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식약처는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식사의 질과 양, 음식의 위생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참가자들의 건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정부는 남은 4박 5일 동안 잼버리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고, (참가자들이) 잼버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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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카눈’ 자꾸 서쪽으로…서울 바짝 붙어 한반도 관통

    태풍 ‘카눈’이 목요일인 10일 오전 태풍 강도 ‘강’ 등급으로 경남 통영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예상보다 서쪽으로 더욱 치우쳐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태풍이 서해안을 붙어 지나면 바다에서 다시 열에너지를 얻어 힘을 키울 가능성이 있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9일 일본 서쪽 해상을 지나 10일 오전 9시경 통영에서 서쪽으로 약 30km 떨어진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륙한 카눈은 10일 서울 등 서쪽 지역에 바짝 붙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된다.전국 대부분 지역은 9일부터 차차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9일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에서 내리다가 낮 12시~오후 6시 충청권과 남부 지방, 오후 6시~10일 0시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9~10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도, 서해5도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강원 영동 200~400mm(많은 곳 500mm 이상), 강원 영서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대전·세종·충청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광주·전라 50~150mm(많은 곳 전라 동부 200mm 이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100~200mm(많은 곳 경북 서부 내륙, 울산·경북 동해안 300mm 이상, 경남 서부 내륙 400mm 이상) △울릉도·독도 50~100mm △제주도 50~150mm(많은 곳 중산간 200mm 이상, 산지 300mm 이상)이다.행정안전부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 9일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중앙 합동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태풍이 많은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생활권과 인접한 위험 지역에서 인명 피해와 직결되는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있었던 만큼 이번 태풍으로 추가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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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학부모 학교 무차별 난입, 처벌 근거 필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6일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를 막기 위해 “폭력, 폭언, 학교 무차별적인 난입 등으로 교육 공간이 침해되는 것을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사실 일반 사회에서도 건조물 침입죄, 무단 침입을 처벌하는 형사법적 근거들이 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조 교육감은 “민원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오는 인격 모독과 같은 언행은 학교에서 사라져야 한다”며 “한 학생의 행위가 교사의 교육활동권을 침해하는 것을 넘어서서,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한다는 관점에서 이를 제한하고 분리하고 때로는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들이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또 조 교육감은 “현재 교실에는 공격적 문제행동을 하는 학생이 많다”며 “교장, 담임, 상담교사가 일치된 의견을 갖고 정신건강 전문가가 동일한 견해를 갖는 경우 학부모와 상의해 학생에게 치료적 교육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 권위적 강제력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그는 이어 “(교육당국의 대책은) 법의 테두리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국회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적 보완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조 교육감은 “국회가 밤을 새워서라도 보완 입법을 통해 지도가 폭력이 되고 훈육이 학대가 되는 현 상황을 바꾸어 내야 한다”며 “이에 대해서는 아동학대 처벌법이 악용되는 각 조항에 대해서 개별적인 면책조항 문구를 삽입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며, 아예 가정에서의 아동학대 처벌 조항이 학교에서 악용되지 않도록 학교에서의 아동학대를 금지하는 별도의 장을 도입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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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카눈, 경상 해안 상륙 전망…잼버리 영향 가능성은?

    태풍 ‘카눈’이 9~10일경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태풍이 예상 경로대로 이동하면 태풍 특보는 주로 한반도의 동쪽 지역에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진행 중인 전북 지역도 영향권에 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동쪽으로 이동 중인 태풍 카눈은 7일경 방향을 급격히 틀어 북진하다가 수요일인 9일경 일본 규슈 서쪽 해상을 지나 우리나라 경상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동해안을 지나갈 수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상황으로서는 태풍 특보가 주로 동쪽 지역에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잼버리가 진행 중인 전북 등 서쪽 지역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비바람이 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내륙으로 좀 더 들어올 확률, 동쪽으로 치우칠 확률 모두 있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전개될 확률을 염두에 두고 수시로 브리핑 하겠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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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수 시작’ 美스카우트 새만금 떠나 캠프 험프리스로 출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장에서 철수를 예고했던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6일 오전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로 향했다. 세계스카우트연맹 제이콥 머레이 사무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세계연맹이 직면한 가장 우선순위는 모든 참가자의 안전”이라며 “아시다시피 미국 스카우트, 영국 스카우트가 퇴영 절차를 밟고 있고, 새만금을 떠나서 서울 등에서 잼버리 경험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지금 다양한 문제들이 생기는 상황”이라며 “한국스카우트연맹은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서 관련 사안을 해결함으로써 행사를 8월 12일까지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주최국인 한국 정부가 다양한 자원을 가동함으로써 극심한 폭염 상황 속에서 다양한 상황 개선이 이뤄지고 있음을 관찰했다”며 “세계스카우트연맹은 봉사자들과 청소년 건강 위생 안녕을 책임지도록 샤워시설과 기타 기반시설을 추가 약속했다. 폭염으로 인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주최 측인 한국 정부와 협력해서 회복 가능한, 탄력성 있는 행사 운영을 끝까지 할 것”이라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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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연맹 대원 80여명 잼버리 퇴영 결정…“성범죄 발생” 주장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한국보이스카우트 전북연맹 제900단 관계자가 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야영장에서 성범죄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철수를 선언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아주 경미한 것으로 보고를 받았다”면서도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더 파악해서 경찰과 함께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면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연맹 제900단 비마이프랜드 관계자는 기자회견에서 2일 오전 5시 20분경 한 태국인의 성범죄가 발각됐다고 주장했다. 관계자는 조직위원회 측에 조치를 요청했지만, 변화를 느끼지 못해 퇴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철수 이유에 대해 “성범죄자가 같이 생활하고 있고, 의료가 열악하다”고 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퇴소 예정인 인원은 전북연맹 소속 833명 가운데 85명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사건 조치 경위에 대해 “8월 2일 오후 종합상황실에 최초로 해당 사건이 접수됐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측에 사건의 세부 내용을 확인했고, 세계연맹이 파견해서 운영하는 팀에 신고했다. 이 팀에서 문화적 조사를 했는데, 문화적 차이로 인해 태국 지도자에 대한 가벼운 조치, 경고를 취하고 사건을 종결했다”고 말했다.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는 경찰 관계자는 “8월 3일 날 신고 접수가 됐다. 여러 상황을 파악해봤을 때 성적 목적의 침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건조물 침입, 여타 다른 범죄도 혐의가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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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 흉기난동’ 피해자 여성 사망…피의자 ‘살인죄’ 추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 1명이 6일 사망했다. 숨진 피해자는 피의자 최모 씨(22)가 운전하던 차량에 치여 치료를 받던 60대 여성이다. 최 씨는 사건이 발생한 3일 오후 흉기 난동을 부리기 전 차량으로 A 씨 등 행인을 들이받았다. A 씨는 남편과 외식을 하기 위해 집에서 10여 분 떨어진 AK플라자 백화점으로 향하다가 변을 당했다. 머리를 크게 다친 A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6일 오전 2시경 숨졌다. A 씨가 숨지면서 서현역 사건의 피해자는 사망 1명, 부상 13명이 됐다. 최 씨는 5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최 씨의 혐의에 ‘살인죄’를 추가 적용할 예정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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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노인회 찾아 김은경 ‘노인 비하’ 논란 사과한다…일정 조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를 찾아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할 계획인 것으로 4일 전해졌다. 현재 휴가 중인 이 대표 측은 대한노인회 측과 사과 방문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2030세대 청년 좌담회’에서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1 대 1 표결을 해야 하느냐”고 말해 노인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대한노인회는 2일 발표한 성명에서 “950만 노인 세대들은 김 위원장의 ‘평균 잔여 수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헌법에 보장된 참정권을 무시한 발언에 분노한다”면서 김 위원장, 이 대표의 사과를 요구했다.논란 이후 사과를 하지 않던 김 위원장은 3일 뒤늦게 대한노인회 사무실을 찾아 “어르신에 대해 공경하지 않는 마음으로 살아본 적이 없다”면서 고개를 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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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장 “흉기난동에 총기·테이저건 사용 주저않겠다”

    경찰이 잇단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총기와 테이저건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흉기 소지가 의심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검문검색도 실시할 예정이다.윤희근 경찰청장은 4일 서울 신림동과 경기 성남시 서현역 인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지금 이 순간부터 국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비상한 각오로 흉기 난동과 그에 대한 모방 범죄 등 흉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한다”고 밝혔다.특별치안활동의 주요 내용은 △순찰 활동 강화 △주저 없는 경찰 물리력 사용 △강력한 가짜뉴스 대처 △여러 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이다.윤 청장은 “우선, 국민 여러분께서 자주 이용하시는 공공장소에 지역 경찰, 경찰관기동대, 형사 인력 등 경찰력을 최대한 활용해 순찰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범죄 분위기를 신속히 제압하겠다”며 “흉기 소지 의심자, 이상행동자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따라 선별적 검문·검색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윤 청장은 이어 “흉기난동 범죄에 대해서는 총기, 테이저건 등 정당한 경찰 물리력 사용을 주저하지 않겠다”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 기준으로 경찰관에 대한 면책 규정을 적극 적용해 현장의 법 집행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윤 청장은 그러면서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사이버상의 흉악범죄 예고와 근거 없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강력히 대처하겠다”며 “전 수사 역량을 집중해 게시자를 신속히 확인·검거하고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또 윤 청장은 “자치단체, 자율방범대, 민간경비업체 등과의 적극적 협업으로 골목골목 시민이 이용하는 일상 생활공간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유관기관과는 치안인프라 확충, 법·제도적 개선 방안도 논의해 나가겠다”고 했다.윤 청장은 끝으로 “잇따른 흉악 범죄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14만 경찰은 특단의 의지를 가지고 국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겠다”고 했다.경찰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다중 밀집 지역에 36개 중대를 배치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중2제 △부산 2중2제 △대구 2중2제 △인천 4중 △광주 4중 △대전 2중 △울산 1중 △세종 1중 △경기남부 7중 △경기북부 2중 △강원 2제 △충북 1중 △충남 1중 △전남 1중2제 △경북 2중 △경남 1중△제주 1제다.또한 경찰은 전국에 완전 무장한 경찰특공대 전술요원(SWAT) 99명을 배치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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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단 선택 교사, 사망 전 “학부모 전화에 불안” 호소…교육당국 조사 결과 발표

    교내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서울 서초구의 초등학교 교사가 이른바 ‘연필 사건’ 이후 학부모의 전화에 시달렸고, 주변에 불안감을 호소했다는 동료교사의 진술이 나왔다. 연필 사건은 숨진 교사의 학급 내에서 한 학생이 다른 학생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이마를 연필로 긁은 일이다.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4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서울시교육청 합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당국은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이던 교사가 지난달 18일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되자 경찰 조사와는 별도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합동조사를 실시했다.교육당국은 조사에서 고인이 지난달 12일 오전 발생한 ‘연필 사건’으로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는 동료교사의 진술을 확보했다. 장 차관은 “연필 사건 발생 당일 A 학생 학부모에게서 (교사의) 개인 휴대폰으로 다수의 부재중 전화가 왔었고, (이후) ‘해당 학부모와의 통화에서 (학부모가) 엄청 화를 내셨다’는 내용, ‘(학부모가) 개인 휴대폰 번호를 어떻게 아셨는지 불안해했다’는 점을 동료교원의 진술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고인은 학급 내 문제 행동의 학생으로 인해 학기 초부터 지속적으로 교육 활동 및 생활 지도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장 차관은 “나이스(NEIS) 업무, 가정체험학습 결과 정리, 학교생활기록부 입력 등 학기 말에 업무량이 많았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장 차관은 지난달 27, 28일 해당 학교 전체 교원 65명 중 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0%는 월 1회 이상 민원·항의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 7회 이상 경험했다’는 응답자도 6명에 달했다.교원들은 업무 경감을 위해 △출결 처리 민원 전자시스템 도입 △업무지원 인력 확대 △학급당 학생 수 제한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교권 보호를 위해서는 △민원처리반 도입 △악성 민원을 교권 침해로 포함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방지를 위한 관계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장 차관은 “조사가 방학 기간에 이뤄졌고, 고인과 관련된 업무용 컴퓨터, 학급일지 등이 경찰에 이미 제출된 상황이어서 조사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었다”며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이번 조사에서 밝히지 못한 부분은 경찰에서 철저하게 수사해 진실을 규명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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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구속심사 출석…“검찰, 냉정 찾았으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무소속 이성만 윤관석 의원이 4일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증거 인멸은 전혀 없다”며 “검찰이 좀 냉정을 찾고 합리적으로 판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법원 심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적극적으로 잘 소명하겠다”고 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가기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하실 말씀 있으시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기자 여러분들하고 이렇게 기자회견하는 것 자체도 검찰은 구속 영장의 청구 사유라고 지금 얘기하고 있다”며 “판사님을 만나서 검찰의 이번 구속영장 청구가 얼마나 부당한지 제가 적절히 잘 설명해서 현명한 결정을 받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증거인멸 우려에 대해선 “증거 인멸은 전혀 없다. 저와 관련돼 증인을 했던, 진술했던 사람들이 이정근 씨하고 또 조금 멀게는 강래구 씨인데 다 구속돼 있지 않느냐”며 “저는 압수수색할 당시에 핸드폰을 이미 제출을 했고, 제 비밀번호를 다 알려줬다”고 말했다.압수수색 전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과 관련해선 “제가 작년 1월 달에 핸드폰 액정이 깨져서 핸드폰을 바꾼 것”이라고 했다.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 등에게 캠프 지역본부장 살포용으로 현금 1000만 원을 제공한 혐의와 관련해서는 전달 자체를 부인했다. 그는 “검찰에서 단순 전달자라고 주장했다”며 “나는 아니지만 가정한다면 법리적으로도 단순 전달자는 무죄”라고 했다.윤 의원은 같은 날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법원 심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적극적으로 잘 소명하겠다”고 했다. ‘6000만 원 살포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윤 의원과 이 의원은 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5월 두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회기 중인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며 영장이 기각됐다. 이번에는 검찰이 8월 임시국회가 열리기 전 비회기에 영장을 청구하며 국회 동의 절차 없이 두 의원을 영장실질심사에 부를 수 있게 됐다.윤 의원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5월 2일)를 앞두고 같은 해 4월 말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총 6000만 원을 나눠준 혐의를 받는다. 이 의원은 2021년 3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수감 중)에게 경선캠프 운영비 명목으로 100만 원을, 강 전 회장 등에게 캠프 지역본부장 살포용으로 현금 10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월 말 윤 의원으로부터 대의원을 포섭하라는 명목으로 3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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