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호반그룹은 강원도 인제군 육군 3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과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를 비롯해 김봉수 육군 3군단장과 최은욱 육군 3군단 인사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호반그룹은 육군 3군단 부대 발전과 사기 진작을 위해 5000만 원 상당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코로나19 확진 장병 지원과 부대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김봉수 육군 3군단장은 “호반그룹과 3군단의 인연이 벌써 7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한결같이 우리 장병 복무 여건 개선을 위해 든든히 지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은 “험준한 동부전선에서 헌신하는 장병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도 훈련에 임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이번 후원금과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호반건설과 육군 3군단은 지난 2015년 ‘1사 1병영 협약’을 맺고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장병 건강증진을 위한 체력단련실 조성과 코로나19 관련 열화상 카메라 지원 등 그동안 총 3억 원 규모 지원이 이뤄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입주민을 위한 이색 프로그램를 통해 프리미엄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아파트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고민해야 하는 시대다. 국내 최초로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자이안 비(XIAN vie)’를 선보인 GS건설은 이번에 국내 프로축구팀 FC서울과 협력해 입주민을 위한 ‘자이 풋볼클래스’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FC서울과 함께 하는 자이 풋볼 클래스는 매년 1차례씩 진행됐다. 올해는 자이안 비 서비스 일환으로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자이 풋볼클래스는 입주민들이 자이안 비 서비스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단지를 찾아 축구교실을 여는 방식이다. 서비스가 가능한 단지별로 신청자를 접수한다. 입주민은 가족단위로 참여한다. 앞서 마포프레스티지자이와 마포자이 3차, 신촌그랑자이 등에서 풋볼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다.GS건설은 앞으로 서울 지역 자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입주민에게 FC서울 경기 관람과 FC서울 홈경기 투어 등 다채로운 축구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실제로 풋볼클래스 프로그램은 입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어른과 아이 모두 프로선수들에게 축구를 배우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참가 가족에게는 FC서울 티셔츠와 사인볼, 가방 등 선물도 제공한다.GS건설은 지난 2020년 론칭한 자이안 비를 기반으로 국내 넘버원(No.1 콘텐츠) 기업과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자이안 비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풋볼클래스 외에 SPC그룹 파리크라상 커피클래스, 서울옥션블루 미술품 및 디지털아트 강좌, CGV 영화관 운영 등 다양한 커뮤니티 콘텐츠를 운영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하이닉스가 현존 최고층 238단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발표했다.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스마트폰이나 USB, SSD 등 데이터 저장장치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현재 176단 낸드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최근 SK하이닉스는 238단 512기가비트(Gb) 트리플레벨셀(TLC, 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 샘플을 고객사에 전달했다고 한다.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지난 2020년 12월 176단 낸드를 개발한 지 1년 7개월 만에 차세대 기술개발에 성공했다”며 “이번 238단 낸드는 최고층이면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제품으로 구현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SK하이닉스는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막한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2(FMS, Flash Memory Summit 2022)’를 통해 이번 신제품을 대중에 공개했다. FMS는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낸드플래시 업계 세계 최대 규모 컨퍼런스다. 올해 기조연설에서 SK하이닉스는 낸드 솔루션 자회사인 솔리다임(Solidigm)과 함께 공동 발표자로 나섰다.기조연설에서 최정달 SK하이닉스 낸드개발담당 부사장은 “4D 낸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238단을 통해 원가와 성능, 품질 측면에서 글로벌 톱클래스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K하이닉스는 지난 2018년 개발한 낸드 96단부터 기존 3D를 넘어선 4D 제품을 선보였다. 4차원 구조로 칩이 구현되는 4D를 만들기 위해 기술진은 CTF(Charge Trap Flash)와 PUC(Peri Under Cell) 기술을 적용했다. 4D는 3D 대비 단위당 셀 면적이 줄어들면서 생산효율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CTF는 전하를 도체에 저장하는 플로팅게이트(Floating Gate)와 달리 전하를 부도체에 저장해 셀간 간섭 문제를 해결한 기술이다. 플로팅게이트 기술보다 단위당 셀 면적을 줄이면서 읽기와 쓰기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UC는 주변부(Peri.) 회로를 셀 회로 하단부에 배치해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말한다.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번 238단은 단수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세계 최소 크기로 만들어져 이전 세대인 176단 대비 생산성이 34% 개선됐다. 이전보다 단위 면적당 용량이 커진 칩이 웨이퍼당 더 많은 개수로 생산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이와 함께 238단 데이터 전송 속도는 초당 2.4Gb로 이전 세대 대비 50%가량 빨라졌다. 칩이 데이터를 읽을 때 쓰는 에너지 사용량은 21% 줄었다. 전력소모 절감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SK하이닉스는 PC 저장장치인 cSSD(client SSD)에 들어가는 238단 제품을 먼저 공급하고 이후 스마트폰용과 서버용 고용량 SSD 등으로 제품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현재의 512Gb보다 용량을 2배 높인 1Tb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기업가 정신’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는 다음 달까지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신기업가 정신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기업가 정신은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가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erpreneurship Round Table)을 출범시키면서 제시한 개념이다. 기업이 이윤 창출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후변화 등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고민해 실천하는 역할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공동 실천 활동으로 휴가지역 환경보호와 쓰레기 없는 날 등 2가지를 제시한 바 있다.이에 맞춰 SK㈜는 휴가철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휴가지 렌터카로 전기차 이용하기, 휴가지에 다회용기 가져가 사용하기, 현지 종량제 봉투로 쓰레기 주워 주변 청결히 하기 등 임직원 참여를 독려하는 챌린지 캠페인을 기획했다. 관련 인증샷을 구성원 게시판이나 내부 행사를 통해 소개하고 이를 통해 구성원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오는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에 맞춰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사진을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에 업로드 한 임직원에게는 커피 및 케이크 쿠폰을 증정하기로 했다.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푸른 하늘의 날은 지난 2019년 유엔총회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했다.SK㈜는 휴가 장소도 가급적 해외보다 국내를 선택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이달 말에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신기업가 정신 챌린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채널에서 광고를 선보여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신기업가 정신을 알린다는 계획이다.그동안 SK(주)는 신기업가 정신 확산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임팩트 투자’에 지난 2020년부터 약 100억 원을 투입했다. 투자는 교육 격차 해소와 장애인 지원 등에 중점을 뒀다. 임팩트 투자를 통해 영유아 디지털 학습 솔루션 에누마와 휠체어 전동키트 생산 업체 토도웍스, 친환경 포장재 개발 업체 써모랩코리아 등을 발굴해 지원했다. 투자 과정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 필요성을 공감하고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딥 임팩트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친환경 경영을 실현시키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와 지속가능식품(대체식품), 환경기술 등 그린사업 관련 투자를 꾀하고 있다.SK㈜ 관계자는 “휴가철 가족과 함께 작은 참여를 통해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신기업가 정신 협의회가 제시한 경제적 가치와 윤리적 가치 제고, 구성원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 등 추가 과제들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내 ‘SK행복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SK이노베이션 등 SK그룹 구성원)들이 청계천 일대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SK행복어린이집은 지난 6월부터 매주 하루를 플로깅데이(Plogging day)로 지정하고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생용지 제작과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교육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플로깅은 SK이노베이션 ‘산해진미(山海眞美)’ 친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했다. 산해진미 캠페인은 환경오염 주범인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으로(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행복어린이집은 환경보호 중요성을 함께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플로깅 활동을 운영하기로 했다.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폐플라스틱과 비닐 등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 방법을 배우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이현주 SK행복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에서 평소 다양한 친환경 교육을 운영해왔기 때문에 원아들이 지구 환경보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행동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앞으로도 가정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볼보코리아는 전문 기술 인력 양성과정인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Apprentice Training Program)’ 4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4회를 맞은 볼보코리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볼보의 체계화된 교육과 현장 실무 경험에 중점을 맞춰 운영된다. 국내 유수 대학 자동차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볼보코리아는 지난 2018년 해당 프로그램을 도입했다.올해는 6월에 선발된 전국 7개 대학 자동차학과 졸업생과 졸업 예정자 총 1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안전’을 핵심 가치로 한 브랜드 헤리티지와 안전 기술, 파워트레인, 섀시, 전기 및 전장 시스템 기본 교육, 첨단 진단 장비, 전동화 및 지능형 안전 시스템, 고객 응대 등 볼보의 정식 테크니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수료자들에게는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분류된 ‘볼보 인증 레벨1’이 부여된다. 이달부터 6개월간 4개 공식 딜러사가 운영하는 전국 11개 서비스센터에서 현장 실습과 인턴 과정을 병행한다. 내년 3월부터는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돼 정식 테크니션으로 근무에 투입될 예정이다.송경란 볼보코리아 고객서비스 총괄 전무는 “볼보는 브랜드 외적 성장과 글로벌 전동화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서비스 수용 능력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국내 유능한 인재들이 서비스 만족도 1위 타이틀을 위해 앞장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2년 연속(2020~2021) 국산 및 수입차 포함 제품 만족도 1위, 유럽 브랜드 서비스 만족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볼보코리아가 국내 골프 인기에 맞춰 골프용품 에디션을 선보인다.볼보코리아는 2일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철학이 담긴 라이프스타일 제품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 골프 에디션(EXKLUSIV BY VOLVO GOLF EDITION)’ 2종을 오는 8일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에디션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 시리즈 아이템이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특유의 자수 문양과 간결한 마감 등이 조화를 이뤄 세련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북유럽을 상징하는 순록 모양 드라이버 커버도 눈길을 끈다.에디션은 골프백 패키지(스탠드 캐디백, 보스톤백, 파우치, 볼파우치, 볼타올 등)와 드라이버 커버 패키지(드라이버 커버, 우드 커버, 유틸리티 커버 등) 등 2가지로 구성된다. 볼보 공식 앱 ‘헤이, 볼조(Hej, Volvo)’ 공식 라이프스타일 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볼보 오너에게는 공식 판매가(13만2000~55만 원)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골프백 패키지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드라이버 커버 패키지를 무상으로 증정한다.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 전무는 “볼보가 지향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국내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한정판 골프 에디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 접점 확대를 위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부문 조사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수입자동차판매점’과 ‘수입인증중고차’ 부문에서 서비스 품질 1위에 선정됐다.KSQI는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산업계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지수다. 고객접점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34개 산업에 속한 133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비스평가단이 ‘미스터리 서베이(mystery survey)’ 방식으로 직접 방문해 서비스 품질을 평가했다.이번 조사에서 벤츠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1위 업체 위상에 걸맞은 평가를 받았다. 수입자동차판매점 산업부문에서 97점을 받아 8년 연속 서비스 품질 1위를 이어갔다. 11개 서비스 평가 항목 중 업무지식과 시설환경관리 영역이 만점을 받았고 경청태도와 설명능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지난해 새롭게 신설된 수입인증중고차 산업부문에서는 94점으로 2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청태도와 업무지식, 시설환경관리 등 평가항목이 최고점을 받았다.벤츠코리아는 국내에서 전국 63개 전시장과 75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차 판매 증가에 맞춰 서비스 공백 해소에도 많은 공을 들여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취지다. 또한 다채로운 제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면서 전반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전국에서 23곳을 운영 중이다. 수입차 업계 최대 규모로 안정적이고 투명한 중고차 프로세스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이상국 벤츠코리아 세일즈부문 총괄 부사장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중심 철학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수입자동차판매점부문 8년 연속 1위, 수입인증중고차부문 2년 연속 1위에 오르는 값진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벤츠코리아는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2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글로벌브랜드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는 수입차애프터세일즈서비스부문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하이닉스는 국내 8인치 파운드리 업체 ‘키파운드리’ 인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0월 매그너스반도체로부터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5758억 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한 후 약 9개월 만에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신임 대표이사는 이동재 SK하이닉스시스템IC 대표이사 부사장이 맡을 예정이다.올해 상반기에는 한국과 중국에서 해당 계약에 대한 기업결합심사 승인 과정을 거쳤다. SK하이닉스가 인수한 키파운드리는 8인치 웨이퍼를 기반으로 전력반도체와 디스플레이구동칩,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등 비메모리 반도체를 위탁 생산한다. 작년 기준 매출액은 6160억 원이다.SK하이닉스 관계자는 “8인치 파운드리 자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IC와 키파운드리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 안정화와 국내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후보물질 원료의약품 첫 시험생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모더나 mRNA 백신 완제의약품을 위탁생산(CMO)한데 이어 mRNA 원료의약품 설비까지 마련해 원스톱 생산체제를 갖췄다는 평가다.작년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그린라이트바이오사이언스(그린라이트)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원료의약품(DS) 위탁생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약 7개월 동안 기술이전과 스케일업을 거쳐 지난 5월 말 mRNA 원료의약품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에 첫 시험생산 성공으로 mRNA 백신 원료의약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것이다. 시험생산은 본격적인 상업 생산 직전에 실시하는 공정 검증 단계를 말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이번 시험생산에서 시험관내전사(IVT, in vitro transcription)는 기준 리터당 12g 타이터(titer) 이상의 결과를 기록하면서 고객사가 제시한 범주 최대치를 기록했다. 타이터는 배양액 속 항체량을 수치화한 것으로 타이터가 높을수록 수확할 수 있는 항체량이 많아진다. 반도체나 배터리 등을 생산할 때 품질 기준이 되는 ‘수율’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이달 중에는 두 번째 시험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시험생산 결과를 바탕으로 생산과정을 더욱 최적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린라이트는 미국 소재 바이오기업이다. 작년 3월 연간 수십억명분 규모 코로나19 mRNA 백신을 생산해 전 세계 백신 보급 형평성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작년 그린라이트와 mRNA 백신 후보물질 생산 파트너십을 체결해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 백신 보급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항체의약품 뿐 아니라 mRNA분야에서도 원료부터 완제의약품 생산까지 ‘원스톱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확장된 서비스와 생산 및 기술 역량을 통해 향후 개발될 mRNA 백신·치료제를 더욱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내 소주 시장을 이끄는 하이트진로가 새로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를 내놨다. 가수 박재범이 만든 ‘원소주’를 중심으로 전통 방식 증류식 소주에 대한 인기 추세를 반영한 제품 전략이라는 분석이다.하이트진로는 고급 증류식 소주 신제품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하고 3번의 증류를 거친 최고급 증류식 소주라고 소개했다. 정식 판매에 앞서 오는 5일부터 팝업스토어를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진로 1924 헤리티지는 하이트진로 98년 역사와 정통성이 담긴 프리미엄 소주로 원료부터 차별화했다”며 “비옥한 토지와 깨끗한 물로 재배해 임금에게 진상하던 최고 품질 임금님표 이천쌀만 100% 사용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여기에 하이트진로 특유의 최고 수준 양조 기술력을 집약해 최상의 맛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는 단일 증류 방식으로 제조하지만 진로 1924 헤리티지는 2차례 더 증류해 총 3번의 증류를 거친다. 증류 과정마다 향이 강한 초기와 잡미가 강한 말미의 원액을 과감히 버리고 향이 깊은 중간층 원액만 사용해 풍미를 살렸다고 한다. 알코올도수는 30도로 높지만 목넘김이 부드럽고 향이 깨끗하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강조했다.패키지는 지난 2014년 출시한 하이트진로 90주년 기념주 콘셉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황금두꺼비로 전통적인 느낌을 살리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용량은 700ml다. 출고는 오는 18일부터 이뤄지며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소재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진로 1924 헤리티지 단품과 세트(제품 1병, 잔 2개 등 구성)를 판매한다. 가격은 단품이 10만 원, 세트가 11만 원이다.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고가로 책정됐다. 이벤트를 통해 일품진로 22년산 제품 구매 기회도 제공된다. 금푸너 등 희소성 높은 굿즈도 준비했다.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는 “국내 최고 주류기업의 양조 기술력이 집약된 증류식 소주 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며 “하이트진로 역사와 정통성으로 헤리티지 가치를 구현한 제품인 만큼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는 연결 기준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4232억 원으로 9.2% 늘었다.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별도 기준 실적은 해외 사업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9.7% 성장했다. 남반구향 독감백신 매출은 664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혈액제제 해외 매출도 판매량이 확대되고 단가가 인상돼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사업별 매출은 혈액제제가 1060억 원, 처방의약품 811억 원, 백신 844억 원, 소비자헬스케어 등 기타부문 509억 원 등의 구성을 보였다. 연구개발의 경우 미국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임상 2상 영향으로 작년에 비해 늘었지만 주력 제품 호조세에 따라 전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GC녹십자 측은 설명했다.올해 3분기부터는 북반구 독감백신 매출이 인식되면서 하반기에도 백신부문 매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결 대상 계열사들도 준수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GC셀은 검체검사와 바이오물류 사업이 지속 성장하면서 2분기 매출 557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의 실적을 냈다. GC녹십자웰빙은 주사제와 건강기능식품 사업 호조로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GC녹십자엠에스는 진단키트 사업 부진으로 실적이 감소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불확실한 경영 여건이 전망되지만 주력 사업 호조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는 지난달 국내 5만1355대, 해외 20만6548대 등 총 25만790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와 해외 판매 모두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국내 판매는 6.6% 늘었다. 차종별로는 쏘렌토가 6940대로 브랜드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이 5137대로 전체의 74.0%를 차지했다. 고유가 시대에 효율이 우수한 하이브리드 인기가 꾸준한 상황이다. 차량용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에 따른 출고 적체가 완화되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쏘렌토 하이브리드 출고까지는 지금 계약하면 1년 반 이상 걸린다고 한다. 카니발은 4901대로 2위, K8이 4807대(하이브리드 3096대 포함)로 3위다. 레이는 4125대로 뒤를 이었다. 최근 부분변경을 거친 셀토스는 4120대 팔렸다. 부분변경 모델 신차효과가 예상된다.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3406대(하이브리드 1533대), 모닝 3278대, 전기차 EV6 3049대, 니로 2878대(전기차 1546대), K5 2859대(하이브리드 963대), K3 2468대, 모하비 1125대, K9 567대, 스팅어 112대 순이다. 상용차인 봉고트럭 판매대수는 총 6407대다. 이중 봉고EV 판매량은 1926대로 집계됐다.지난달 전기모터가 탑재된 전동화 모델(하이브리드, 전기차 포함) 판매대수는 총 1만8582대다. 하이브리드 모델과 전기차 인기에 힘입어 작년에 비해 103.5% 늘어는 규모다. 단일 모델 기준 전동화 모델 베스트셀링카는 쏘렌토 하이브리드(5137대)다. K8 하이브리드는 3096대로 2위, 전기차 EV6는 3049대로 3위다.해외 판매는 6.2% 늘었다. 스포티지가 3만6480대로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갔고 셀토스는 2만2768대, K3(해외명 포르테)가 1만8325대로 뒤를 이었다.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신차와 내실 있는 판매 전략을 앞세워 시장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4257대, 수출 1만2416대 등 총 1만667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8.6%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GM과 마찬가지로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수출이 늘어나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내수 판매대수는 9.8%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QM6가 2517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XM3는 1254대, SM6는 459대로 뒤를 이었다. 상용차인 르노 마스터는 27대가 팔렸다. 수출은 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XM3(수출명 아르카나)가 1만1431대 선적됐다. 특히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XM3 하이브리드 모델이 유럽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QM6는 985대가 선적돼 수출 실적에 힘을 보탰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은 지난달 내수 4117대, 수출 2만1949대 등 총 2만606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1만9215대) 동기 대비 35.7% 증가한 실적이다. 국내 판매는 부진했지만 수출이 크게 증가해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국내 판매는 15.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870대로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갔지만 작년과 비교해서는 6.1% 줄어든 수치다. 경차 스파크는 1005대 팔려 뒤를 이었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는 420대로 레저 시즌 특수를 누린 모습이다. 픽업트럭 모델인 콜로라도 판매대수는 212대로 준수한 성적을 유지했다. 다음으로는 전기차 볼트EUV 150대, 준중형 SUV 이쿼녹스 136대, 중형 세단 말리부 133대, 소형 SUV 트랙스 114대, 초대형 SUV 타호 34대, 볼트EV 34대, 카마로SS 9대 순이다.수출은 53.2% 증가했다. 트레일블레이저와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GX가 해외 시장에서 강세다. 총 1만6585대가 선적되면서 실적 전반을 이끌었다. 앙코르GX를 포함한 RV 모델 수출대수는 1만9744대, 경승용차는 1917대, 중대형승용차는 288대가 선적됐다.카를로스 미네르트(Carlos Meinert)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업계 전반에 걸쳐 신차 인도 지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쉐보레 주요 차종들이 신속한 출고를 통해 적체 현상을 해소해나가고 있다”며 “트레일블레이저를 비롯해 국산과 수입을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 핵심 차종들이 꾸준한 시장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만큼 내수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국GM은 이달 ‘쉐보레와 함께 떠나요’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트래버스와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말리부 등 주요 모델 구매 시 저금리 할부, 할부와 현금이 결합된 콤보 할부 혜택 등을 지원한다. 전시장 또는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에스티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올리고 제조소 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cGMP, 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 기업이 올리고 생산설비에 대한 FDA cGMP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FDA 실사단은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에스티팜 반월캠퍼스 올리고동을 방문해 신약 승인 전 제조소 실사(PAI, Pre Approval Inspection)를 진행했다. PAI 실사는 신약 허가 및 원료의약품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다. 에스티팜에 따르면 실사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고 보정 자료 제출이 필요 없는 무결점(NAI, No Action Indicated) 등급을 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가능해졌다. 에스티팜은 그동안 미국 시장에 임상용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수출만 가능했다. 이번 cGMP 승인에 따라 미국 시장에 대규모 상업화 물량 수출도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이번 승인은 향후 진행될 FDA 설비 심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티팜의 경우 내년 상반기까지 총 4건의 FDA PAI 실사가 예정돼 있다. 에스티팜이 원료를 공급하는 신약들의 FDA 승인이 임박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신약 상업화에 따른 에스티팜 실적 성장도 예상되는 상황이다.에스티팜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로 올리고 생산설비에 대한 FDA PAI 실사를 통과했고 실사결과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은 무결점 등급을 인정받아 에스티팜의 기술력과 역량을 다시 입증했다”며 “이번 승인을 계기로 mRNA(메신저 리보핵산)과 CDMO 사업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에스티팜은 올리고 CDMO 경쟁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0년 올리고 CDMO 기업으로서 전 세계 최초로 로슈 CDMO 어워드(Roche CDMO Award 2019)를 수상했다. 지난 5월에는 프로스트앤설리반(글로벌 시장조사기관)으로부터 올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CDMO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이노베이션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이 일본 화학전문 업체와 손잡고 반도체용 세정제 시장 진출에 나선다. 반도체용 고부가 제품 공급에 협력하면서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SK지오센트릭은 1일 SK울산콤플렉스(울산CLX)에서 반도체용 세정제인 고순도 아이소프로필알코올(IPA, Isopropyl Alcohol) 생산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과 요코타 히로시 일본 도쿠야마 사장,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 류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공식에 참석했다.SK지오센트릭과 도쿠야마는 약 1200억 원을 50대 50으로 공동 투자해 합작법인 ‘STAC’를 설립했다. STAC는 울산 남구 상계동 일대 약 2만㎡ 규모 부지에 연산 3만 톤 규모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내년 하반기 완공해 오는 2024년부터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공장 신축 단계에서 설계와 플랜트 설비 제조, 건설 등을 비롯해 제품 생산과 판매까지 약 5000여명 규모 직간접 고용 유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K지오센트릭은 자체 프로필렌 원료 수급 및 공정 운영, 마케팅을 전담하고 도쿠야마는 생산 관련 제조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고순도 IPA는 전자산업, 특히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웨이퍼 세척 용도로 주로 사용되는 소재다. LCD 제조용 세정제로도 쓰인다. 고순도 IPA 시장은 5G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T) 등 기술 발전과 함께 반도체 산업에서만 연평균 약 8% 수준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반도체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제조에 사용되는 고순도 IPA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도쿠야마는 일본, 대만 등지에서 독자적인 생산 방식으로 고객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선도 업체라고 한다. 반응·정제·출하 등 전체 공정 프로세스가 한 공장에서 모두 이뤄지는 방식으로 품질관리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울산 고순도 IPA 생산 공장에는 폐기물 및 유틸리티 저감 설비를 적용한 친환경 공정을 적용한다. 친환경 흐름에 적합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화학기업이 만나 반도체 산업 필수 소재를 공동으로 생산하게 됐다”며 “고품질 제품 생산과 판매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요코타 히로시 도쿠야마 사장은 “SK지오센트릭과 파트너십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나가는 한국 고순도 IPA 시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홀딩스는 여름철 헌혈량 감소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혈액수급난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헌혈캠페인은 종근당 효종연구소와 본사, 천안공장,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종근당건강 당진공장 등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졌다.캠페인에는 임직원 137명이 참여했다. 헌혈증 118장을 기증했다. 종근당홀딩스는 기증 받은 헌혈증을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진달하기로 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쉼터 노후물건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종근당홀딩스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여름철마다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릴레이 헌혈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비축량이 급감하고 있어 하절기와 동절기 2차례에 걸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임직원 참여를 독려해왔다”며 “생명 나눔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값진 가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종근당홀딩스는 헌혈캠페인 외에 환자와 가족, 의료진 등을 위한 찾아가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공연과 친환경 실천을 위한 ‘교실 숲 조성’, 현충원 묘역정화활동, 헌 옷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하이닉스는 DDR5 D램(DRAM) 기반 첫 CXL 메모리 샘플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시장 선점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CXL(Compute Express Link)은 고성능 컴퓨팅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차세대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 폼팩터(제품 외형이나 크기, Form Factor)는 EDSFF(Enterprise & Data Center Standard Form Factor) E3.S로 PCIe(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ress) 5.0 x8 레인(Lane)을 지원하고 CXL 컨트롤러를 탑재한다. 규격은 DDR5 표준 DRAM이다. PCIe는 디지털 기기 메인보드에서 사용되는 직렬 구조 고속 입출력 인터페이스다.PCIe를 기반으로 한 CXL은 CPU와 GPU, 가속기, 메모리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SK하이닉스는 CXL 컨소시엄 발족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CXL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SK하이닉스에 따르면 CXL 메모리 시장 핵심은 확장성이다. 서버 플랫폼 채용과 동시에 메모리 용량과 성능이 고정되는 기존 서버 시장 한계점을 보완해 유연하게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고성능 연산 시스템에 각광받는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성장성 또한 높다.SK하이닉스가 개발한 첫 CXL 메모리는 최신 기술 노드인 1anm DDR5 24Gb을 사용한 96GB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을 활용한 유연한 메모리 구성이 대역폭(Bandwidth)과 용량을 경제적으로 늘려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욱성 SK하이닉스 부사장(DRAM상품기획담당)은 “CXL은 메모리 확장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라며 CXL 메모리 제품 양산 시점은 내년으로 보고 있고 이후에도 첨단 DRAM과 진보된 패키지 기술을 개발해 CXL 기반의 다양한 대역폭 및 용량 확장 메모리 솔루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스튜어트 버크(Stuart Berke) 델(Dell Infrastructure Solutions Group) 부사장은 “그동안 델은 CXL과 SNIA 컨소시엄을 통해 기술 표준을 주도했고 미래 워크로드 수요를 맞추기 위해 파트너업체와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SK하이닉스 EDSFF E3.S 폼팩터 CXL 메모리 모듈은 증가하는 고객 메모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의 한 예”라고 전했다.라구 남비아(Raghu Nambiar) AMD 데이터센터 에코시스템 솔루션 부사장은 “CXL 기술을 사용한 메모리 확장 제품이 워크로드 성능 향상 기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계가 더욱 역동적이고 유연한 메모리 인프라로 전환함에 따라 SK하이닉스와 CXL 기술 개발 및 검증을 위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SK하이닉스는 CXL 메모리 생태계 확대를 위해 CXL 메모리 전용 HMSDK(Heterogeneous Memory Software Development Kit)를 개발했다. HMSDK는 올해 4분기 오픈 소스로 배포를 앞두고 있다. 다양한 구동 상황에서의 시스템 성능 향상 기능과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실사용자들이 SK하이닉스의 CXL 메모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이 편리하게 샘플을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용 샘플도 별도로 준비했다. EDSFF E3.S x8 레인에 장착할 수 있는 서버가 아직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평가용 샘플 EDSFF 핀을 PCIe로 변경해 기존 슬롯에 장착 가능한 형태로 구현했다고 한다.이달 FMS(Flash Memory Summit)와 다음 달 말 인터이노베이션(Intel Innovation), 10월 OCP(Open Compute Project) Global Summit에 차례로 실물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HMSDK를 포함한 데모(DEMO) 과정 진행도 계획하고 있다. 고객에게 필요한 메모리 제품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CXL 메모리 연관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셀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0억 원으로 전년(13억 원) 동기 대비 278.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557억 원으로 90.9% 늘었다. 매출 증가율을 웃도는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올해 1분기에 대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사업부문별로는 검체검사사업 매출이 33% 증가했고 바이오물류사업이 74% 성장했다. 아티바, 머크(MSD) 등 해외 제약사를 통한 기술이전료와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도 꾸준히 늘어나면서 세포치료제사업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42억 원이다.지속가능 성장에 초점을 맞춘 연구개발 강화 기조도 이어졌다고 GC셀 측은 전했다. 특히 연구개발비를 작년에 비해 50% 가까이 늘렸고 주요 파이프라인인 ‘AB101’ 임상 1·2상 중간결과가 이르면 올해 말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AB101은 림프종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항체치료제를 병용하는 제대혈 유래 방식 차세대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로 꼽힌다. 미국에서 현지 바이오업체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가 임상과 상업화를 주도하고 있다.GC셀은 지난 4월 GC(녹십자홀딩스)와 함께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바이오센트릭(BioCentriq)’을 인수했다. 아시아와 미국을 잇는 CDMO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GC셀 관계자는 “아티바와 머크 등 글로벌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T세포 림프종 타깃 키메라항원수용체(CD5-CAR)-NK 등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과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양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장기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GC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395억 원, 영업이익은 411억 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147.2%, 719.3%씩 성장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2분기 만에 작년 연간 영업이익(363억 원)을 초과한 실적을 기록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