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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의 욕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인터넷상에 “새로운 한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인이 많이 쓰는 욕설이 번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그는 “요새 중국인들에게 한국 욕설이 유행처럼 쓰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의 예능과 드라마 등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한국의 유튜브나 SNS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중국 젊은이들이 한국 젊은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욕설을 배웠다”고 설명했습니다.그는 주장의 근거로 중국 한 포털사이트의 주소와 함께 영상을 첨부했습니다.그가 첨부한 웹사이트 주소는 중국의 대표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서 한국의 욕설을 소리 나는 대로 적은 단어를 검색한 것이었습니다.한국의 욕설은 중국어로‘阿西吧’라 표기되었으며 바이두 백과사전은 이를 “한국 TV프로그램과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욕설”, “불만이나 화가 나는 것을 표출할 때 사용되는 단어”로 설명했습니다. 그가 첨부한 영상에는 중국 젊은이들이 욕설을 거침없이 사용하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는 “중국 네티즌들은 ‘화나고 속상한 기분을 제대로 표현하는 말로 제격이다’라며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중국의 연예인들이 이 욕설을 유행어처럼 사용하며 더욱 대중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본 한국의 네티즌들은 “황당하다”,“씁쓸하다” 등의 반응입니다. 한 네티즌은 “좋은 것은 아무리 수출하려 해도 안 되더니 좋지 않은 것은 자연스럽게 노력하지 않아도 수출되어버렸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은 “예전 우리나라에 미국 문화가 유행할 때 젊은이들 사이에서 미국의 욕이 많이 쓰였다”면서 “한국 문화에 그만큼 관심을 둔다는 뜻이니 너무 부정적으로 바라볼 필요 없을 것 같다”는 견해를 펴기도 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지난해 가장 인기가 뜨거웠던 과자 ‘허니버터칩’이 신비주의를 벗고 이제는 흔하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30일 해태제과는 5월 초 강원도 원주 문막에 신규공장의 건립이 완료되고 바로 허니버터칩 증산을 시작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해태제과와 가루비사가 240억 원을 공동투자한 이 공장은 기존 공장의 생산라인보다 2배 이상 생산 효율성이 높은 설비가 도입됐습니다.따라서 해태제과는 현재 한 달에 75억 원 규모의 물량을 생산하고 있지만 이 신규공장에서는 최대 150억 원어치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출시된 지 1년 8개월이 지난 지금도 생산 물량이 완판되고 있고 현재 시장의 수요를 보았을 때 생산량이 두 배 늘어나더라도 품귀현상은 해소되기 쉽지 않을 것이다”면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그러나 항간에서는 “허니버터칩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며 “두 배로 증산할 경우 완판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는 관측도 보입니다.한 제과업계 관계자는 “제2의 꼬꼬면 사태가 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며 “단기간 폭발적인 인기를 끌다가 인기가 급감한 제품의 사례를 보면 허니버터칩도 비슷한 위험부담이 있다”고 전했습니다.네티즌들 역시 기존 생산량의 2배 물량이 완판될 것이라는 업계의 자신감에 의문을 품습니다.한 네티즌은 “예전에는 잘 찾아볼 수 없다는 이유로 슈퍼에서 허니버터칩을 보면 즉시 샀는데 이제는 슈퍼에서도 많이 보인다”면서 “요새는 쉽게 살 수 있어 오히려 구매욕이 떨어졌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1050원에 나와 있다”, “960원에 구매했다” 등 허니버터칩을 할인한다는 목격담도 이어졌습니다.품귀현상으로 “지금 XX마트에 허니버터칩이 있다”는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으며 예약판매, 한정판매는 물론 허니버터칩과 다른 상품을 묶어 파는 일명 ‘허니버터칩 인질극’이 일어나기까지 했던 지난해와는 대조적입니다.허니버터칩의 증산을 환영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일한다는 한 네티즌은 “하루 5개에서 많을 때는 12개가 들어오는데 채워놔도 결국 자리가 텅 빈다”며 “여전히 인기다”라고 밝혔습니다.또 다른 네티즌 역시 “허니버터칩은 여전히 먹고 싶을 때 사 먹을 수 있는 과자는 아니다”며 “생산이 늘어나 재고가 풍족해진다면 다른 과자들처럼 할인 구매도 가능할 것이다”고 기대를 나타냈습니다.한편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의 증산과 함께 5월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허니버터칩의 증산이 기업에 약이될 지 독이 될 지 두고 봐야겠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치마?’라는 한 설문조사에서 미니스커트 다음으로 2위에 꼽힌 테니스 치마. 모처럼 ‘테니스 치마’를 두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재미있는 설전이 벌어졌습니다.테니스 치마는 테니스 경기에서 여성 선수들이 많이 입는 의상입니다. 그야말로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치마임에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그런데 하늘하늘하면서 발랄한 느낌의 이 의상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자 뭇 남성들의 실망한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연인남과 모솔남(모태솔로)들의 대결(?)이 심각하게 벌어지기도 했습니다.게시판에 “이거 역대급 사기 아닌가요?”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테니스 치마 구조를 공개한 사진이었는데요. 치마 한 겹 아래 바지가 붙어있는 모습이었습니다.이에 “역대급 충격”이라며 “불편한 진실을 고하지 말라”는 뭇 남성 네티즌들의 반발이 잇따랐습니다. 한 네티즌이 “여자친구가 즐겨 입어 알고 있다”면서 “안에 바지가 있다”고 밝히자 맹비난(?)을 받았다. “그럴리 없다”는 절규와 함께 말입니다.일부 네티즌들은 “산타할아버지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30년 만의 충격”이라면서 “상상력을 파괴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모른척 하겠다”, “치마 속 진실을 보지 않은 눈 산다” 등의 댓글도 이어졌습니다.결국 의류업에 일하고 있다고 밝힌 한 네티즌은 “활동성 중심의 스포츠용 테니스치마는 원래 바지가 붙어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패션으로 나온 것 중에는 바지가 없는 것도 있다”면서 “큰 실망이 없길 바란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중재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인터넷상에 올라온 글이 눈길을 끕니다. 산속에서 산의 공기를 담은 봉투를 판매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지난 21일 중국 현지언론은 ‘광둥성의 산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며 사진을 소개했습니다. 사진에는 산속에서 산의 공기를 담은 봉투를 판매하고 이를 사서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외신에 의하면 광둥성 칭위안시의 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산속 공기를 판매하는 상인들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봉투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10위안(약 1750원)에서 30위안(약 53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공기를 담은 비닐봉지는 기존의 에어캔이나 에어팩처럼 공기를 밀봉한 상품이 아닌 일상적으로 흔히 사용되는 비닐봉지입니다.이 ‘웃지못할 해프닝’은 중국은 물론 영국, 터키, 네팔, 러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보도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스모그가 이렇게나 위험하다”면서 “이성적인 사고를 마비시킨다”고 공기를 비닐봉지에 사고파는 사람들을 조롱하기도 했습니다.또 다른 네티즌 역시 “산속에서 이 산의 공기를 팔다니 진정한 ‘봉이 김선달’이다”면서 “사는 사람들은 어리석다. 봉투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을 때 산속의 공기가 남아있겠느냐”고 비난했습니다.중국의 한 시민은 “광둥 역시 공기 오염이 심각하다”면서 “일주일 내내 광둥성 21개의 도시에서는 스모그현상이 계속됐고 이 때문에 생겨난 해프닝이 아닌가 싶다”고 전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유튜브에 올라온 한 광고가 국내 네티즌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고 있습니다. 2분짜리 영상은 총 3개의 광고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바로 남성 정장의 광고입니다. 광고는 긴장을 고조시키는 멋진 영상으로 시작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전혀 다른 결말을 맺으며 웃음을 줍니다.세 편의 광고 모두 멋진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서양 모델이 정장을 입은 채 흠뻑 물에 젖기도 하고, 와인을 마시고 여성을 유혹하기도 합니다. 물론 ‘어떤 존재들은 속살을 낱낱이 드러냄으로써 빛을 발한다’는 그럴싸한 해설도 곁들입니다. 정장이나 시계, 자동차 등 남성을 대상으로 한 광고에서 많이 봐왔던 익숙한 장면입니다. 그러나 10초 후 이 영상의 배경이 공개됩니다. 바로 멋진 영상의 배경은 목욕탕, 포장마차, 모델하우스였던 것이지요. 너무 비현실적으로 멋진 광고 속 주인공이 현실적인 익숙한 공간에 배치된 반전 있는 결말은 큰 웃음과 함께 뒷통수를 맞은 듯한 ‘임팩트’를 줍니다.양복을 입고 있는 그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꼬마의 눈빛이나 와인을 한잔 하고 있는 포장마차 옆 취객이 ‘따따블, 애오개’를 외치는 세부적인 묘사 또한 재미를 더합니다.한 네티즌은 ‘어느 이탈리아산 명품 광고’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이에 “이탈리아의 명품브랜드다”, “아니다” 등의 괜한 논란까지 이어졌습니다.광고에 출연하는 주인공 모두 서양 사람들이며 광고는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 내레이션이 사용되며 한글 자막이 덧붙여집니다. 광고는 ‘이탈리안 핏’, ‘이탈리안 모던 클래식’이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강조합니다. 그러나 목욕탕과 포장마차, 모델하우스는 모두 한국이며 주인공을 제외한 출연자들은 모두 한국인입니다. 이에 “한국의 브랜드냐 이탈리아의 브랜드냐”는 의문이 제기됐고 “이탈리아 브랜드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한국 소비자에게 맞게 광고를 특별 제작했나”라는 추측까지 나왔습니다. 이 영상 속 남성 정장 브랜드는 신원그룹이 2011년 출시한 국산브랜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 광고 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은 광고 영상 제작에 앞서 배우를 모집한 바 있었는데요. 이 채용 공고에서 “정장을 입고 허세 넘치는 연기를 펼칠 분을 찾는다”면서 “우리가 제작하는 광고는 진지한 분위기 속 병맛 연기가 포인트인 바이럴 광고다”고 설명을 한 바 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고공에서 사진을 찍는 것으로 유명한 한 사진작가가 그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롯데타워의 공사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지난 27일 한 작가의 인스타그램에는 “새 영상을 준비하고 있다. 610m 높이의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라는 글과 함께 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은 아직 공사 중인 롯데타워의 위쪽에서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발아래 도로와 건물, 호수가 까마득히 보일 뿐입니다. 이 SNS의 주인공은 비탈리 라스칼로프와 바딤 막호로프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진작가인 이들은 전 세계를 누비며 초고층 빌딩과 성과 탑 등 높은 건축물, 다리, 건설현장, 크레인 등 고공에서 아찔한 사진을 찍어왔습니다.그들은 약 2년 6개월간 전 세계에서 찍은 2000여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 대부분이 고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독일 쾰른 대성당, 홍콩 완차이의 한 타워, 중국 상하이 타워 공사현장, 이집트의 한 피라미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과 노트르담 대성당 등의 가장 높은 곳을 보호장비 없이 맨몸으로 올라가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그들이 촬영한 이 위험천만한 사진은 대부분 불법으로 자행되었습니다. 진입이 제한된 관광지나 유적지는 물론, 공사 현장의 크레인이나 가교 등 꼭대기도 대부분은 출입이 금지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들의 사진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각도의 새롭고 아름다운 광경을 담고 있기도 하지만 이들에게는 늘 ‘도시의 닌자’, ‘고공 침입자’ 등의 수식어가 뒤따릅니다.이들은 지난 2014년 650m 높이의 상하이의 타워 공사현장을 맨몸으로 오르기 위해 새벽녘 잠입하고 보안을 피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이번에 그들은 서울에서의 사진을 공개하기에 앞서 3주 전 명동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다음 일정은 서울의 한 지점이라는 것을 암시했습니다. 이에 네티즌은 ‘서울n타워’와 ‘롯데월드타워’를 추천했습니다.이에 롯데월드타워 측도 긴장했습니다. 롯데물산 측은 앞서 지난 23일 비탈리 라스카로프와 바딤 막호로프를 공사현장 출입통제 대상으로 지정하고 롯데월드타워 공사현장 곳곳에 ‘이들을 발견 시 안전상황실로 알려달라’ 협조문을 붙이기도 했습니다.그러나 이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나 봅니다. 롯데월드타워 고공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롯데물산 측은 “이들이 롯데월드타워에 올라갔는지 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이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서울에 온 것을 환영한다”면서 “얼른 다른 사진과 영상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모으기도 한 반면, “경비업체 직원을 더욱 힘들게 했다”, “롯데의 새로운 마케팅 아니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총기 개발업체가 스마트폰처럼 위장이 가능한 권총 디자인의 특허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지난 21일 CNN은 "총기제조사 아이디얼 컨실이 스마트폰과 같은 모양을 한 소형 권총의 특허를 신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기업명과 같은 이름인 ‘아이디얼 컨실’이라는 권총은 380구경(9mm)의 탄환을 사용하는 ‘데린저’ 형태의 총기입니다. 데린저란 두 개의 총열을 가지고 있어 한 번에 두 발을 장전할 수 있는 호신용 총기입니다. 권총은 다른 데린저 권총과 달리 손잡이 부분을 접고 펼 수 있습니다. 완전히 접었을 때는 스마트폰과 비슷한 외형을 갖게 됩니다. 권총의 총구는 이어폰 단자와 흡사합니다.이 소식이 알려지자 세계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아이디얼 컨실은 미국의 총기애호가들로부터 이미 “구매를 예약하겠다”는 메일을 2500여 통 받았다고 합니다. 총기의 특허 요청이 허가되면 올해 중순 395달러 (약 47만 원)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이 소식에 총기반대 운동가와 경찰은 우려를 표명하며 반대했습니다. 미국경찰조직회 대표는 CNN의 인터뷰를 통해 “총기처럼 보이지 않게 위장한 무기는 문제를 야기한다”며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디얼 컨실은 “우려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그들은 페이스북에 “이미 시중에 지갑처럼 생긴 총기도 출시됐다”면서 “이 총기 역시 호신용으로 활용될 뿐 경찰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다”고 견해를 밝혔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CGV 여의도점에서 지난 21일부터 특별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에스타’ 서비스입니다. 이용시간은 평일 12시부터 13시까지 한 시간 동안이며 이용료는 만 원인데요.이 소식에 호응을 나타내는 네티즌들이 많았던 반면 “밥을 포기하고 갈 정도인가”, “한 시간이 너무 짧다”, “옆자리에서 코 골면 낭패다” 등의 의견도 있어 직접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24일 11시 20분쯤 티켓부스를 찾으니 직원은 “아직 오픈 전이니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했습니다. 이미 두어 명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처 금융회사에 다니는 정해원 씨(29)는 “이른 점심을 먹은 후 휴식도 할 겸 궁금해서 들렀다”고 했습니다. ▲남성존, 여성존, 커플존 중 선택. 19세 이상만, 혼자서 두자리 차지!시에스타 입장권은 11시 30분부터 구매할 수 있고 입장은 45분부터 가능합니다. 예매할 수 없으며 현장에서 표 구매만 가능합니다.입장권은 티켓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는 남성존,여성존, 커플존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옆 자리와 붙여서 선택할 수 없습니다.바로 옆자리는 비워두어 보다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끔 한 것입니다. 이 때문에 프리미엄관에는 96석이 마련되어 있지만 단체 대관이 아닌 경우 시에스타 이용객은 최대 48명입니다. 입장권을 구매하니 표와 함께 음료 교환권을 주었습니다. 음료는 레드베리와 레몬스카이 두 가지가 준비되어 있었으며 아이스와 뜨거운 것 중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음료와 함께 봉투 하나를 받았습니다. 봉투 안에는 헛개수 차와 귀마개, 안대가 들어 있었습니다. 현장 직원은 “헛개수와 스팀아이 마스크는 20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고 알려 줬습니다.극장 입구에 들어서니 ‘미소지킴이’ 직원이 안내를 도왔습니다. 직원은 “어두우니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자리까지 안내했습니다. 이어 직원은 담요를 건네며 “리클라이너 의자 버튼으로 의자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앞 테이블의 LED 초를 뒤집어 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한 시가 되면 깨울 테니 푹 쉬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서비스 시작 시간인 12시가 넘었지만 입장이 계속됐습니다. 현장 직원은 “보통 영화와 똑같이 시작 15분까지 입장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12시 15분이 되니 조명이 완전히 소등됐습니다. 어두운 극장에는 은은한 허브향과 함께 새소리를 담은 소리가 작게 울렸습니다.극장 내 온도는 27도. 직원들이 온도계를 들고 다니며 수시로 체크를 했습니다. 직원은 “사실 일반 극장의 경우 25도로 맞추는데 지난 22일 이용 고객의 ‘온도가 살짝 높다면 더 편하게 쉴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의견에 따라 시에스타 극장의 온도를 올렸다” 고 전했습니다.▲24일 시에스타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은 총 20명. 이날 이용한 사람은 20명. 남성이 13명, 여성이 7명이었습니다. “항상 남성이 더 많았냐”는 질문에 직원은 “반반이거나 남성이 조금씩 더 많았던 것 같다”면서 “여의도점 점장과 직원이 CGV 내 벤치에서 남성들이 졸고 있는 모습을 보고 회의를 거쳐 시작한 서비스다”고 설명했습니다.중간중간 슬리퍼 비닐을 뜯는 소리가 들렸고 살짝 코고는 소리가 났지만 휴식에 방해 될 만한 소음은 거의 없었습니다. 직원은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 타인의 휴식에 방해되는 경우 가서 살짝 깨운다”고 했습니다.대부분 이용객은 잠을 잤습니다. 남성 이용자들은 안대를 착용하고 깊은 잠을 청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여성 이용자는 안대를 아무도 착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옆 자리의 여성은 “열과 함께 스팀이 나오는 안대라 화장 때문에 착용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50분쯤 되자 사람들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직원들은 담요를 수거했습니다. 이날 이용했던 김정현 씨(46ㆍ여)는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한 번 와봤다”면서 “생각보다 잘 쉬었다” 고 전했습니다. “가격이 적당하냐”는 질문에 그녀는 “차 한잔과 안대, 귀마개, 슬리퍼 등을 생각한다면 만 원은 비싼 금액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CGV가 회사와 가까워 좋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김성수 씨(29ㆍ남)는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친구에게 표를 선물하고 싶을 정도다”면서 실제 직원에게 예매권을 구입할 수 있는지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현장 판매만 가능한 서비스기에 예매권은 없었습니다. 그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들어가자마자 5분도 되지 않아 잠이 들었고 직원이 깨울 때까지 푹 잤다”면서 “오늘 저녁 회식이 있는데 아마 내일 점심에도 찾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허모 씨(37)는 회사의 팀 전체를 초대하는 ‘명함 응모 이벤트’에 명함을 넣으면서 “‘점심시간 다 같이 낮잠자러 가자’고 하면 팀장님이 어떤 반응을 보일 지 정말 궁금하다”며 웃음 지었습니다.기자가 현장을 찾기 전 ‘사람들이 없으면 어쩌지’ 하는 우려와 ‘돈 아까운 건 아닐까’ 하고 들었던 생각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차 한잔을 마시며 180도 젖혀지는 편안한 쇼파에서 휴식을 취하고 나오면서 ‘가까우면 종종 이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울러 뜯지 않은 귀마개와 안대, 슬리퍼를 보며 ‘이런 것들을 주지 않는다면 가격이 혹시 더 싸지는 것은 아닐까’하는 욕심도 스쳤지만 확실히 돈은 아깝지 않았습니다. CGV는 서비스를 이용한 20명 모두에게 간단한 설문을 받았습니다. 살짝 살펴보니 ‘서비스 이용에 대한 만족도 점수’에서 5점 만점에 4점 혹은 5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용할 의사가 있는지” 물음에는 스무명 모두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남겼습니다. 불편 사항과 개선점으로는 “극장에서 나오는 새소리가 약간 거슬린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CGV 직원은 “안대와 귀마개 모두 고객의 설문에서 나오게 된 것이다”면서 “비닐 뜯는 소리, 하이힐 소리, 숨소리 등 작은 소음들을 커버하기 위해 새소리를 틀게 된것인데 이 소리가 휴식에 방해가 된다면 다른 소리로 교체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계속해서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CGV 관계자는 “현재까지 약 70명 정도 이용했다”면서 “대부분 서비스에 만족했고 다시 이용하고 싶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에 언급됐던 요금 이야기를 꺼내자 “차와 슬리퍼, 담요값을 제외하고도 안대가 2000원, 이어플러스가 1000원, 헛개수가 2500원이다”며 “아까웠습니까”라고 되물었습니다. 한편 시에스타 서비스는 CGV 여의도점에서만 진행하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평일에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다른 지점에서의 운영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한 남성의 인스타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는 주로 여행을 다니며 찍은 사진을 올리는데요. 때로는 벼랑 끝 바위에 맨몸으로 매달리는 등 위험천만해 보이는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그러나 이 아찔한 사진을 찍었던 배경이 공개돼 안도와 함께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화제의 주인공은 페데이라(25) 입니다. 브라질 출신의 그는 22개국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여행 중 만난 사람과 동물, 자신이 스포츠를 즐기는 순간을 사진기에 담습니다.종종 그의 인스타그램에 출연하는 여성은 그의 여자친구 네이더(19)입니다. 그들은 암벽등반을 하다가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역동적인 스포츠를 즐기는 두 사람은 서핑이나 패러글라이딩, 암벽등반 등을 함께 즐기며 데이트합니다.평범해 보이는 이 커플에게 관심이 쏠렸던 것은 바로 위험천만한 사진들 때문입니다. 벼랑 끝 바위에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두 팔로만 매달려 있기도 하고,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에서 여유 있는 자세로 활짝 웃으며 셀카도 찍습니다.낭떠러지 폭포 위에 서기도 하고 고공에 줄 하나만 의지한 채 몸을 거꾸로 매달기도 합니다.그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날이다”, “도전하는 인생” 등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지만 댓글에는 “목숨이 10개쯤 되냐”, “너무 무모하다” 등의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뿐입니다.“포토샵으로 조작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절대 아니다. 그저 내 두 팔을 믿는 것이다”고 단호히 대응합니다.그러나 그들의 사진 중 몇몇의 사진은 생각한 만큼 무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들이 벼랑 끝 바위에 매달려 사진을 찍었던 곳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의 페드라 도 텔레그라포 해변입니다.그가 매달린 바위 아래는 낭떠러지가 아닌 평평한 땅이 있기 때문이지요. 카메라의 각도와 사진 자르기를 통해 멀찍이 바다만 보이게끔 연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마치 낭떠러지 바위에 매달린 것 같은 ‘속임수 사진’ 이었습니다.이 해변은 누구든지 이런 사진을 연출 할 수 있어 촬영 명소라고 합니다. 누구나 아찔한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명소가 된 것이지요.그 밖에 페드라 도 텔레그라포 해변 외에 리우데자네이루의 해변에는 재미있는 지형이 많아 각양각색의 트릭사진을 연출 할 수 있다고 합니다.리우데자네이루의 해안가를 자주 찾는 이 커플은 셀카봉으로 각도를 위에서 조종하고 속임수가 가능한 지형을 찾아 사진을 찍었던 것이지요.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은 “정말 다행이다”고 안도했습니다. 물론 그에게 “거짓말쟁이”라는 비난도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줄 하나에 몸을 의지해 거꾸로 매달리거나 낭떠러지 폭포 바로 앞에서 발을 담근 사진 등은 여전히 아찔합니다. 그들은 여전히 극한의 스포츠를 함께 즐기며 데이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22일 오전 모처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단어는 바로 ‘스타벅스 신상품’ 입니다. 상품은 대부분의 매장 개점과 동시에 동났고 여느때처럼 되팔고 사는 시장도 활성화됐습니다.스타벅스는 22일부터 ‘2016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전국 860여 개 매장에서 ‘벚꽃의 분위기를 닮은’ 음료 3종과 머그, 텀블러, 우산 등 28종의 상품을 판매했는데요. 출시 전부터 많은 사람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스타벅스의 계절 맞이 상품은 엄청난 인기만큼 빠르게 품절되기 때문에 개점 전부터 많은 사람들은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예상대로 스타벅스의 계절 한정 상품은 개점과 동시에 품절이 됐습니다.오전 7시가 지나자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겨우 샀다”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한 네티즌은 “7시에 오픈하는 매장 앞에 6시에 도착해 한 시간 줄을 섰다”면서 “하지만 이미 18번째 대기였고 원하는 상품을 다 살 수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역대 최고의 경쟁률이었다”, “전쟁이 따로 없었다” 등으로 힘겨웠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구매 인증샷’과 비슷한 시간대에 중고장터에는 빠르게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MD를 판다’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중고장터 사이트에는 22일 7시 15분부터 11시 15분까지 ‘상품을 교환하거나 판매한다’는 글이 무려 600개 가까이 올라와 있습니다.보통 매장에서 판매했던 정가의 20%에서 많게는 40%까지 웃돈이 붙어 거래됩니다.“매장에서 산 금액 그대로 판다”는 글이 종종 보이지만 이 경우 대개는 상품과 함께 제공되는 음료 쿠폰이 없습니다.한 네티즌은 “스타벅스 신상품이 나올 때마다 중고 마켓에서 더 비싸게 거래되는 것이 당연해졌다”면서 “스타벅스 측이 되팔지 못하도록 상품의 개수를 엄격히 제한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새벽부터 일어나서 줄 서서 산 사람들의 노력에 대한 값인데 정당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한편 스타벅스는 1인당 한 상품을 3개 이상 구매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지난해 9월부터 아프리카TV는 14세 미만은 방송 할 수 없도록 조치했습니다. 이 조치의 배경에는 바로 초등학생 BJ가 있었습니다. 어린 여학생 BJ들의 방송 수위가 점차 높아졌기 때문입니다.지난해 한 초등학교 여학생 BJ의 인터넷 방송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 번 방송에 적게는 1000명, 많게는 5000명 이상 시청자가 몰립니다. 이 학생이 티셔츠를 가슴 아래까지 올려 묶고 짧은 바지를 입고서 춤을 추자 단숨에 실시간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12세 여학생 BJ는 카메라 앞에서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춤을 춥니다. 춤을 추는 도중 그녀는 “얼굴이 안나오고 몸만 나오면 잘릴 수도 있대요”라고 카메라를 조정하고는 “속옷 보이면 방송 정지될 수도 있어요”라면서 통이 넓은 핫팬츠를 딱 붙는 것으로 갈아입습니다.방송을 보는 수많은 네티즌은 방송 도중 음담패설과 심한 욕설을 내뱉습니다. 짧게 걷어 올린 바지가 내려가자 “그냥 벗어라”는 말도 서슴지 않습니다. 결국 9월 아프리카TV는 이 초등학생 BJ의 방송을 중단시켰으며 일시적으로 14세 미만의 아동과 청소년은 방송을 할 수 없도록 조치했습니다. 이에 초등학생의 원성이 자자해졌습니다.“아프리카TV 방송 금지 뚫는 법을 알려달라”, “방송 중단제도가 언제 없어지냐” 등 질문이 줄을 잇습니다. 이 제도가 시작된 지 6개월 후인 올해 3월, 초등학생들은 14세 이상 타인의 계정을 도용하여 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검색어에 ‘초딩여캠’이 있었습니다. 방송을 해서 시청자를 모으고 계정이 중단되면 다른 인터넷 방송국에서 이어 방송을 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안쓰럽다”, “부모의 관심이 부족한 아이들이 너무 쉽게 어둠으로 내몰리는 구조다”, “나라 꼴 잘 돌아간다” 등 대부분 안타까운 심경을 내비쳤습니다. 한 네티즌은 “방송을 할 수 있는 14세 이상의 나이라도 정말 어린 아이들이 많다”면서 “아이들이 돈 앞에서 거의 속옷만 입고 엉덩이를 흔들고 있다. 엄연히 아청법에 어긋나지 않은가? 아프리카TV가 방송 연령대를 더 높이고 특히 성인물에 가까운 콘텐츠에 대해서는 미성년자를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CGV의 새로운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낮잠 서비스입니다. 오후 12시부터 13시까지만 운영되며 가격은 1만 원입니다.CGV는 지난 18일 홈페이지에 ‘SIESTA(낮잠)’서비스를 안내했습니다. 말 그대로 낮잠을 잘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서비스는 21일부터 시행되며 여의도 프리미엄관에서만 시행됩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그리고 12시부터 1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성인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아로마 향과 함께 잔잔한 음악이 흐르며 차 한잔과 담요, 슬리퍼가 제공되며 가격은 1만 원입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의 의견이 분분했습니다.한 네티즌은 “너무 피곤할 때 일부러 조용한 영화를 찾아 잠깐 눈을 붙이기도 한다”면서 “꼭 한번 이용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카페에서 잠깐 차 마시며 쉬는 편인데 저 서비스들이 1만원이면 합리적인 것 같다”면서 “직장인이 많은 여의도에서 먼저 시행되는 것 같은데 흥행해서 내 직장 근처의 CGV에서도 시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그러나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습니다.“가격이 너무 비싸다”, “회사 앞에 ‘낮잠방’이 있는데 한 시간에 5천 원이다. 그곳에서는 자고싶은 만큼 잘 수 있다”, “한 시간은 너무 짧다”, “옆에서 코라도 골면 어떡하나” 등의 의견이었습니다. 한편 리클라이너 의자가 있는 여의도 프리미엄관은 총 96명까지 인원수용이 가능합니다. 이곳의 입장료는 평일 기준으로 1인당 2만5000원이지만 좌석을 2인이나 4인씩으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요즘 여성 네티즌 사이에서 정말 사랑받는 남자가 있습니다. 바로 이름으로 시를 짓는 김준 씨 입니다.‘스치는 생각을 써요’라는 의미의 ‘스생’이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김준 씨는 자신의 생각을 SNS에 담고 있습니다.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짤막한 시를 쓰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의 소신을 짧은 문장으로 밝히기도 합니다.그런데 그 중에서도 특히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게시글은 바로 ‘이름시’인데요. 대부분 두 글자인 한국인의 이름의 앞 글자를 따서 이행시를 지은 것입니다.그는 지난달 27일, 처음 ‘이름시’를 지어 그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진희’라는 이름의 앞글자를 따 그는 ‘진달래 핀 어느 길가에서 느끼는 낭만과 희곡의 결말과 같은 행복, 그대에게 깃들기를’ 이라는 시와 함께 서정적인 예쁜 사진을 곁들였습니다. 수많은 대한민국의 ‘진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습니다.여성들은 환호했고 이름에 해당하는 친구를 댓글에 태그하여 공유했습니다. 금세 그의 페이스북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자신의 이름으로 시를 지어달라’는 요청이 줄을 이었습니다. 그는 요청을 받은 이름은 시를 지어 반드시 선물했습니다.약 20일만에 그의 페이스북은 더는 친구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됐고 그의 시는 매번 1만 명 이상의 ‘좋아요’를 얻게 됐습니다.요청에 따라 시시각각 올라오던 이름들도 이제는 하루 한 번, 30명에서 40명 정도의 이름들이 가나다순으로 올라옵니다.여성 네티즌들은 자신들의 이름찾기에 나섰습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받은 네티즌들은 뜨겁게 호응했습니다.한 네티즌은 “남자친구에게 받을 법한 감동이다”면서 “처음 친구에게 내 이름의 시를 받았을 때 정말 심쿵했다”고 전했습니다. 매일 올라오는 그의 페이스북 ‘이름시’ 게시물 아래는 빠지지 않는 댓글이 있습니다. “심쿵주의!”, “설렘 주의보 발령!”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목요일마다 깜짝 이벤트로 품목별 가격 할인을 하는 홈플러스. 파격적인 가격 행사로 인해 매장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품절현상을 빚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홈플러스 대란’이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이번 ‘홈플러스 대란’의 품목은 과자와 음료수였습니다.그러나 실상 비교해보니 “그리 싸지만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한 제품이 배송시 품절이 되면 다른 상품으로 대체해 주는 시스템에도 불만이 나왔습니다.지난 17일부터 홈플러스는 과자와 초콜릿,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의 품목을 할인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수의 과자와 초콜릿은 1+1 행사를 했는데요. 일각에서는 “막상 따지고 보니 가격이 그리 싸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홈플러스에서 1+1로 2개 묶음에 1만600원에 판매되는 초코바는 다른 마트에서 한 개에 5280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용량은 홈플러스가 20g이 더 작았습니다.따지고 보니 홈플러스의 경우 100g에 1127원이었지만 타 사의 경우에는 1077원이었던 것입니다.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상품이 배송시 품절이 된 경우에 대체할 상품을 보내주는 ‘대체 상품’ 시스템에도 불만이 섞였습니다.“155g의 과자를 1+1로 주문했는데 270g짜리 상품을 대체해서 보내준다고 문자가 왔다”, “가격도 같고 비슷한 종류지만 내가 좋아하지 않는 다른 회사 제품으로 대체됐다” 등의 불만이 이어졌습니다.그러나 종종 “12개입의 과자가 품절되자 18개입으로 대체해 주기로 했다”는 댓글도 보였습니다. 주로 “대체상품은 복불복이다”는 의견입니다.홈플러스는 “대체상품은 원주문 상품의 용도와 기능에 맞는 상품을 찾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고 더 좋은 브랜드와 높은 가격으로 선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체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에는 부분 취소도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12만 원 어치의 과자를 샀다”는 한 네티즌은 “평소보다 싼 상품이 더 많았다. 하지만 할인 전의 가격이 달라 따지고 보면 다른 곳의 2+1행사보다 비싸게 사게되는 경우도 있고 용량도 조금 다른 경우가 있어서 무작정 사면 오히려 손해일 수도 있다”면서 “최저가 검색 사이트를 열어놓고 장을 본다”고 노하우를 전했습니다.한 네티즌은 “몸에도 좋지 않은 과자를 굳이 왜 많이 사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과자는 먹고 싶을 때마다 조금씩 사는 게 절약이고 건강에도 이득이다”고 밝히며 과자와 라면을 10만 원어치 구매한 영수증을 첨부해 웃음을 줬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요새 SNS상에서 유행하는 놀이가 있습니다. 바로 숨은 동물 사진 찾기인데요.강아지, 고양이 등의 동물들이 닮은 사물의 이미지를 모아 그들의 사진과 함께 올리는 것입니다. 동물들과 함께 비유되어 올라온 것은 머핀이나 베이글, 크루아상 등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강아지가 빵에 비유되어 올라왔지만 이 게시물이 점차 인기를 끌자 다양한 동물이 각종 사물에 비유돼 올라오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올린 사람은 미국 뉴욕에 사는 Karen Zack 이었습니다. 그는 지난 2일 그의 인스타그램에 ‘래브라두들 아니면 치킨?’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렸습니다.래브라도와 푸들의 교배종인 래브라두들의 곱슬한 털이 마치 후라이드 치킨의 표면과 얼핏 닮았습니다.이 사진은 일주일 만에 1만 명 이상의 네티즌에게 공유됐습니다. 이후 많은 네티즌들은 그에게 사진을 보내왔고 그는 계속해서 인스타그램에 사진들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초반에는 ‘강아지 아니면 베이글?’, ‘머핀 아니면 치와와?’, ‘크루아상 아니면 샤페이?’, ‘마시멜로 아니면 시바견?’ 이라는 버전으로 강아지와 빵을 비유했습니다. 동그랗게 말려있는 황색의 강아지는 마치 베이글을 연상케 합니다. 동그란 두상과 까만 눈동자의 치와와는 블루베리가 콕콕 박힌 머핀으로, 쭈글쭈글한 피부가 매력적인 샤페이는 크루아상으로 비유됐습니다.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Zack의 인스타그램에는 강아지뿐 아니라 고양이, 앵무새 등 다양한 동물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초록색과 빨간색의 앵무새는 아보카도와 토마토 등으로 만든 과카몰레에 비유됐고 새끼 고양이의 사진은 캐러멜 아이스크림의 사진과 함께 올라왔습니다.이 ‘닮은꼴 찾기 사진’은 많은 네티즌들에게 호응을 얻어 SNS상에 새로운 버전으로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새끼 오리는 바나나와, ‘코몬도르’라는 종의 개는 마포 걸레와, 뾰족한 주둥이의 쥐는 키위와 함께 사진이 올라오게 됐습니다. 주로 “재미있다”, “이를 찾아내는 통찰력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이었지만 더러는 “끔찍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앞으로는 치와와가 생각나 머핀을 맛있게 못 먹을 것 같기도 하다”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이 기발한 사진은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한동안 SNS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이 끝났지만 바둑은 여전히 화젯거리입니다.인터넷상에는 ‘김 여사의 신의 한 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사진은 주차선을 지키지 않고 주차한 사진으로 주차 네 칸의 한가운데 차를 세워 둔 사진입니다. 마치 바둑판 위에 바둑돌을 두듯 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주차했습니다.네티즌은 “황당하다”, “바둑두듯 차 들고 있는 모습이 재밌다”, “실제로 나도 봤다” 등의 의견이 줄이었습니다.한 네티즌은 “김 여사가 아니라 자리를 맡아놓은 것”이라면서 “운전 실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그냥 이기적인 것이다. 모두가 힘을 모아 차가 차지하고 있는 네 공간에 모두 다 주차를 했으면 좋겠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이 게시물은 원래 ‘고스트 바둑왕’이라는 만화를 패러디한 것으로 무려 7년 전인 2009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처음 게시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으로 바둑이 인기를 끌자 이 게시물은 다시금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제4 국에서 이세돌 9단의 신의 한수로 꼽히는 78수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들에 올라오며 씁쓸함(?)을 안기고 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영화 ‘늑대소년’을 다시 재개봉한다고 합니다.이에 네티즌은 어리둥절해 하며 “송중기 마케팅이 너무 지나친 것 아니냐”는 비난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송중기 주연의 영화 ‘늑대소년’은 지난 2012년 10월 개봉됐으며 12월 재개봉돼 현재까지 660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습니다.CGV는 첫 상영한지 3년 5개월 만에 ‘늑대소년’을 재상영하기로 했습니다.상영을 알리는 포스터에는 “송중기 주연! 재상영하지 말입니다”라는 문구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송중기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말투를 패러디했습니다.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뜬금없는 것 아니냐”, “황당하다” 등의 반응입니다. “송중기가 출연했던 ‘퀴즈 대한민국’ 프로그램까지 다시 방송할 기세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한 네티즌은 “정말 명작을 몇십 년 만에 다시 상영하는 것은 봐 왔지만 주연배우의 인기로 이렇게 상영되는 건 처음본다”면서 “그렇다면 이참에 이승기의 영화도 재상영해 달라”고 밝혀 웃음을 주었습니다.물론 송중기를 더 보고 싶어하는 팬들은 환영의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한편 CGV는 영화 ‘늑대소년’을 CGV 신촌아트레온, 대전터미널점, 천안펜타포트점, 대구아카데미점 등 4개의 상영관에서 17일부터 나흘간 상영할 예정입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인터넷상에 감자칩을 프레스기계에 넣고 압축한 사진이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지난 15일 한 네티즌은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회사에서 사용하는 20톤의 프레스기계에 Lay's 감자칩 부스러기를 넣었다’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사진은 유압 기계 밖으로 기름으로 추정되는 액체가 흥건히 나와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진을 올린 지 10시간 만에 대략 40만이 넘는 조회 수에 무려 3000여 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감자칩의 기름은 엄청나다. 알고는 있었는데 막상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끔찍하다”, “저게 얼만큼의 양인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등 다양한 의견이 펼쳐졌습니다.그중 한 네티즌은 “조작된 사진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감자칩의 기름은 이제 거의 괴담 수준이다. 실험의 전 과정을 유튜브에 영상으로 올렸으면 좋겠다”고 요청했고 이 댓글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습니다.댓글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감자칩의 기름양에 대해서는 완전 ‘괴담’은 아니라는 입장도 있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모 방송프로그램에서 실험한 것을 증거로 들며 “100g의 감자칩에는 약 20ml정도의 기름이 들어있다”고 설명했습니다.제조사는 감자칩을 만드는데 기름이 얼마나 들어간 지 밝힌 바 없지만 한 봉지 100g의 칼로리는 550kcal, 지방함유량은 33g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세기의 대결’ 속에서 LG전자가 미소 짓고 있다고 합니다. LG전자는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에 앞서 이세돌 9단을 공식적으로 후원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국이 예상보다 훨씬 많은 주목을 받아 마케팅 효과가 훨씬 톡톡할 것이라고 합니다.이세돌 9단은 LG의 후원으로 ‘G5’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과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출전했습니다.그런데 이세돌 9단이 4국을 하는 동안 스마트워치만 보일 뿐 ‘G5’ 로고 의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국 내내 이세돌 9단은 ‘G5’ 로고 의상 대신 셔츠만 입었을 뿐이었죠.그런데 대국 5일만인 15일 ‘G5 로고가 새겨진 의상’에 대한 의문이 풀렸습니다. 바로 ‘G5’ 로고가 셔츠 소매 끝에 새겨져 있었던 것이었습니다.셔츠와 같은 색깔로 희미하게 새겨져 있던 ‘G5’ 로고는 ‘숨은그림찾기’에 가까웠습니다.이세돌 9단은 대국 내내 ‘G5’ 의 로고가 박힌 셔츠를 입어왔지만 누구도 여기에 주목하지 않았습니다.그러나 “또 LG 마케팅을 도와줘야겠다”면서 한 네티즌이 ‘G5’ 로고가 박힌 셔츠 사진을 찾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것이지요. 게시글은 빠르게 퍼져 “셔츠 끝을 계속해서 보며 로고를 찾게 된다. 은근슬쩍 마케팅이 참 좋다”는 호평에 이르게 됐습니다.한편 LG전자는 1996년부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인 ’LG배 세계기왕전’을 후원해왔습니다. 이것이 이어져 이번 대국의 광고를 발 빠르게 선점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14일 샤넬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타임보드광고’에 신상품을 광고했습니다. 이 시간대의 광고비는 3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비싼 광고비에 비해 광고물이 빈약하다”고 구설수(?)에 올랐습니다.샤넬은 배너광고를 게재하면서 검은색의 바탕에 빨간색의 굴림체로 ‘당신의 스타일에 따라 즐겨보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메시지 아랫부분에 샤넬의 화장품 이름이 조그맣게 쓰여있을 뿐입니다.일부 네티즌들은 폰트체라도 바꿀 것을 조언하기도 했습니다.어찌됐든 이 광고는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 순식간에 화제가 됐습니다. 네이버의 첫 페이지 정중앙에 위치한 ‘타임보드’의 광고비는 3000만 원입니다. 광고를 게재하는 비용에 비해 샤넬의 광고물이 무척 간단했기 때문입니다. 워낙 비싼 광고비 탓에 광고를 게재하는 업체들은 제각기 화려한 이미지를 내세웁니다. 평소 샤넬 역시 영화에 가깝게 광고물을 제작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샤넬의 광고는 어떠한 이미지도 없이 오로지 글자로만 돼 있었습니다.이런 광고를 두고 네티즌들은 “윈도우 초기시절 ‘전원을 끄셔도 됩니다’는 메시지 같다”, “오류가 난 줄 알았다 ”, “너무 성의가 없어 오히려 물건에 자신있어 보인다” 등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간단한 광고는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네이버에 한 시간을 게재했던 이 광고는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돼 광고시간이 끝난 후에도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등에서 돌아다니며 주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한 업계 전문가는 “샤넬이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광고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슈화되고 재생산되는 것만큼 성공적인 것은 없다”면서 “불쾌감 없이도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회자되는 광고를 만드는 것은 광고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이다”고 밝혔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