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달

조영달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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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영달 기자입니다.

dalsar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5-14~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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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울 ‘아름다운 단풍길’ 81곳 선정

    가을의 정취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단풍’이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져 나무들이 시시각각 오색 빛깔의 옷을 갈아입는 요즘이 가족, 연인, 친구와 가을길을 산책하기에 제격이다. 서울시는 단풍길 81개소(148.54km)를 ‘올해의 아름다운 단풍길’로 선정했다. 21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떨어진 낙엽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둬 시민들이 가을의 멋과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이다. 덕수궁 대한문에서 시작하는 덕수궁길(800m)은 가장 대표적인 서울 도심의 산책로다. 계절에 따라 색을 달리해 가족이나 연인들이 즐겨 찾는 코스이기도 하다. 가을이면 노란 은행잎, 커다란 느티나무, 작은 양살구 단풍잎이 쏟아져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특히 20∼30분이면 길 끝까지 걸을 수 있어 평일에는 점심 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의 가벼운 산책로로 인기다. 100년이 넘은 건물과 곳곳에 있는 덕수궁, 시립미술관, 공연장과 영화관 등의 문화공연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종로구 동십자각에서 삼청터널까지 이어진 삼청동길(1.5km)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아름다운 유서 깊은 단풍길이다. 폭 10∼30여 m의 2차로 도로로 조선시대부터 단풍놀이객들이 많이 통행했다. 경복궁과 삼청동 화랑, 예쁜 공방, 맛집 등 볼거리가 곳곳에 많다. 요즘 독특한 쇼핑 공간들과 맛집들이 즐비한 젊음의 거리로 떠오른 이태원로(1km·삼각지역∼녹사평역)는 은행나무와 플라타너스의 단풍과 낙엽이 아름답다. 서울 곳곳에 하천 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길도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자동차와 마주치는 일이 없어 단풍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성동교∼군자교까지 이어진 송정제방(3.2km)은 울창한 수림이 유명하다. 동대문구 중랑천 제방길도 왕벚나무와 느티나무 단풍이 5.2km 이어져 있다. 플라타너스가 하늘 높이 뻗어 있는 강북구 우이천 제방길(3km)도 가을날 걷기에 제격이다. 청계천은 도심을 관통하는 이팝나무 단풍이 아름다워 걷기 좋은 길이다. 도심과 동대문, 신설동 풍물시장 등이 연결돼 있어 가을 청계천의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단풍구경을 하러 멀리 지방의 산에 가기 어려운 사람들은 북한산과 관악산을 오르며 단풍길을 걸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강북구 4·19길과 인수봉길, 은평구 진흥로와 북한산길은 특히 느티나무 은행나무 왕벚나무가 아름답다. 서대문 안산 산책로는 느티나무 산책로를 따라 숲 속을 걸어가면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만나는 인상적인 단풍길이다. 서울대 정문 쪽 관악산 입구 2km 산책로 구간의 왕벚나무 단풍은 서울에서 단풍이 일찍 드는 곳 중에 한 곳이다. 숲 속 도서관을 비롯해 중간 중간 휴식공간이 많고 포장된 넓은 길이어서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기도 좋다. 기상청은 올해 북한산의 단풍 절정기를 27일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심 지역은 이보다 늦은 11월 초순에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재청이 내놓은 단풍시간표에 따르면 창덕궁과 창경궁은 각각 27일과 3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단풍의 절정을 즐길 수 있다. 덕수궁과 성종을 모신 선릉은 오후 9시까지 개방돼 야경과 단풍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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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드림]24일 고양캠프 ‘청년드림 데이’ 행사

    경기 고양시는 24일 오전 10시 일산동구 마두동 일자리센터 내 청년드림 고양캠프에서 ‘청년드림 데이’ 행사를 연다. 청년드림 데이는 기업 채용행사와 함께 취업전문가가 멘토로 나와 취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청년 취업 프로젝트다. 이날은 NH농협 생명보험 인사 담당 직원 6명이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와 성공기, 직장 생활 등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준다. 이어 젊은 여성 벤처기업인이자 성공한 젊은 리더들을 인터뷰한 ‘끌림’의 저자인 정현경 씨가 강사로 나와 ‘매력이 넘치는 주목받는 내가 될 수 있는 방법’과 취업 에피소드를 통해 ‘취업성공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특강이 끝나면 청년층과의 자유토크 시간도 준비됐다. 행사에 참여한 11개 기업이 면접을 통해 35명의 청년 구직자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시장과 함께하는 잡담(job談)’ 시간이 마련됐다. 최성 고양시장이 ‘속닥속닥 작은 이야기’를 주제로 청년 구직자 10여 명과 청년실업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일자리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층별 맞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취업 전문 강사가 이날 경기영상과학고를 찾아가 졸업예정자에게 자기탐색, 입사서류클리닉, 면접전략, 직장예절 등에 대해 알려준다. 행사장 주변에는 ‘호감 가는 인상을 위한 연출’ ‘지문으로 알아보는 나의 적성’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고양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 접속하면 일자리센터와 청년드림 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031-8075-3665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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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육아사랑방 도전! 가족 골든벨’

    육아 상식의 여왕을 뽑는 ‘육아사랑방 도전! 가족 골든벨’이 내달 9일 경기 의정부시 신흥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육아상식(60%) 동화·동요(20%), 난센스(20%) 등 난이도를 상·중·하로 나눠 30문제가 출제된다. 영·유아 자녀를 둔 100가족이 참가 가능하며 가족당 2명이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가족당 5000원. 문의 031-876-5767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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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두근두근 메트로]48km 걸음마다 역사와 만나다

    고려와 조선 시대 한양과 평안북도 의주를 잇던 ‘의주길’. 이 길은 한양∼고양∼파주∼개성∼평양∼의주를 잇던 대로(大路) 중 가장 중요한 길이었다. 중국 연경까지 연결돼 수많은 사신들이 오갔고 왕이 행차를 할 때도 늘 이용했다. 연암 박지원은 ‘열하일기’를 쓰기 위해 이 길을 걸었다. 고려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1000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의주길 가운데 ‘고양 삼송∼파주 임진각’(48km) 구간이 100여 년 만에 복원됐다. 26일 역사·문화 탐방로로 개통된다. 기자는 8일 오후 고양시 구간을 걸어봤다. 의주길은 등산로나 산책로와 다르다. 가급적 옛길 그대로 복원하려다 보니 ‘흙길’과 ‘포장길’, ‘숲길’과 ‘차도’를 오가는 이색적인 길이 됐다. 출발점은 지하철 3호선 삼송역 8번 출구 앞. 통일로와 지방도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고 버스와 지하철이 경유하는 교통의 요충지다. 삼송초등학교 방향으로 4차로를 건너자 잘 닦인 포장길이 펼쳐졌다. 길가에는 이름 모를 야생초들이 피어 있다. 10여 분을 걸어 폭 1m 남짓한 숲 속 오솔길로 접어들었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날 정도로 좁은 흙길이지만 사각사각 낙엽을 밟으며 걷는 기분은 묘했다. 사람의 흔적은 없었고 주변은 흙 내음과 소나무 향기로 가득했다. 서서히 이마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500m 정도 숲을 헤치고 나가자 100m²(약 30평) 정도의 작은 평지가 나왔다. 이곳은 ‘숫돌고개’다. 임진왜란 때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왜군에게 패한 뒤 이곳에 있던 바위에 무뎌진 칼을 갈았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잠시 숨을 돌리며 숫돌바위를 찾았지만 아쉽게도 그 흔적은 없었다. 하지만 이곳에서 보이는 북한산의 가을은 절경이었다. 북한산 왼쪽으로 서울시와 고양시 경계인 매봉(응봉)도 눈에 들어왔다. 10여 분을 쉬고 숫돌고개를 내려왔다. 반대편으로 올라올 때보다 경사가 심하다. 500여 m를 걸어 나오면 임진각까지 연결되는 통일로를 만나게 된다. 의주길이 포장·확장되면서 지금의 통일로가 생겨났다. 통일로를 걸을 때는 갓길이나 보도를 이용하는데 교통량이 많아 주변을 살펴야 한다. 북쪽으로 3∼4km 가면 공릉천의 지천인 벽제천이 나온다. 의주길은 벽제천을 따라 남북으로 이어져 있다. 때마침 실개천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가을바람에 기분이 상쾌해졌다. 벽제천의 끝은 고양동 벽제관지와 맞닿아 있다. 벽제관지는 한양으로 오가는 길목에 세워져 중국의 사신단이 머물렀던 곳. 일제강점기에 일부가 헐렸고 6·25전쟁 때 모두 불타면서 지금은 관사의 윤곽과 4000m²(약 1300평) 남짓한 터만 남아 있다. 차도를 따라 10여 분 걷자 고양향교가 모습을 드러냈다. 대자산 산기슭으로 이어지는 고즈넉한 흙담길이 인상적이다. 여기서부터 다시 울퉁불퉁한 흙길이 시작된다. 산길을 따라 오르면 산과 논밭이 잘 어우러진 옛 마을의 모습을 간직한 고읍마을을 만나는데 마치 시간이 멈춘 듯 평온하고 한가롭다. 정동일 고양시 문화재전문위원은 “의주길은 역사적 고증을 거쳐 원형 그대로 복원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는 26일 오전 9시 반 벽제관지에서 의주길 개통식과 함께 걷기대회를 연다. 25일까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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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울 억새축제’ 18일부터 하늘공원서

    기차나 차를 타고 멀리 떠나지 않고도 서울 시내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바로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억새축제’(18∼27일). 축제가 열리는 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 중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공원이다. 가을바람에 춤추듯 일렁이는 억새밭은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색색의 은은하고 로맨틱한 조명이 억새밭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오후 10시까지 공원 이용 시간이 연장된다. 행사 기간에 △캐리커처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억새를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난지도의 과거 사진전 등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임시무대에는 아날로그 브러시, 선율예술단, 어울터밴드, 서울아트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 전문 밴드와 동호회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린다. 억새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worldcuppark.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00-5574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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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전세 → 월세 전환때 금액 산정 힘들었죠?

    “지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면 얼마를 내야 되지?” 서울시가 적정한 월세 전환율을 몰라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5개 권역별 ‘주택 전·월세 전환율’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나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로 지역별 실제 거래가를 반영한 자료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부동산 실거래가 데이터베이스(DB)를 토대로 전환율을 산정했다. 한국감정원에서 매달 전국의 표본 지역을 추출해 전·월세 전환율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지역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시가 이번에 공개한 7∼9월 전·월세 전환율은 도심권 단독·다가구 주택이 연 9.4%로 가장 높았다. 반면에 동남권 아파트의 경우 6.3%로 가장 낮았다. 도심권은 종로·용산·중구가 해당되고 동남권은 서초·강남·송파·강동구 등이다. 전환율 계산은 어떻게 할까. 전세금이 1억1000만 원인 주택에서 살다가 월세보증금 8000만 원에 월 임대료로 20만 원을 내는 월세로 바꿨을 경우를 보자. 이 경우 월 임대료 20만 원을, 전세금에서 월세보증금을 뺀 금액인 3000만 원으로 나눈 뒤 여기에 100을 곱한 0.66%가 월세 이율이 된다. 월세 이율에 12를 곱하면 전환율(연이율) 7.92%가 된다. 연이율이 높을수록 집주인이 전세를 월세로 돌렸을 때 이자 소득이 그만큼 늘어난다는 의미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의 전환율이 서울시가 공개한 지역별 전환율보다 높으면 세입자의 월세 부담이 지역 평균보다 크다는 것이다. 현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전환율 상한선은 연 14%이다. 하지만 법무부는 13일 상한선을 한국은행 공시 기준금리(2.5%)의 4배인 10%로 낮추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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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6년근 개성인삼 맛보러 오세요

    “6년근 개성인삼 맛보러 오세요.” ‘파주 개성인삼축제’가 19, 20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62만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장단콩축제(11월)와 함께 대표적인 지역특산물 축제로 꼽힌다. 축제에 선보이는 인삼은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북쪽 장단면 일대와 감악산 기슭의 청정지역에서 수확한 6년근 인삼 50t. 장단면 일대는 인삼 재배에 좋은 토양과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어 남한 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성인삼이 재배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재배된 6년근 인삼은 항암 효과가 탁월한 사포닌 함량이 높다. 잔뿌리가 많고 표면이 부드럽고 향이 진해 고려홍삼의 원료로 사용된다. 올해는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를 주제로 인삼 캐기, 인삼 경매, 인삼 비빔밥 만들기 등 인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시중보다 20% 싸게 6년근 개성인삼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31-940-5281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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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싫증난 장난감 다른 것으로 교환

    아이가 한두 번 가지고 놀다가 싫증 내는 장난감.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고 창고나 방구석에 그냥 처박아 두자니 짐이다. 하지만 잠시 이런 고민을 안 해도 될 것 같다. ‘어린이집 교재·교구 전시회와 장난감 나눔 축제’가 19일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열린다. 사용하던 장난감을 가져온 사람은 다른 장난감, 육아용품, 책 등으로 바꿔 갈 수 있다. 장난감은 상태로 판별해 4개 등급으로 나눠 쿠폰을 준다. 이 쿠폰으로 등급별로 분류된 장난감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교환하면 된다. 행사에는 토이스쿨, 인텍유나이티드, 토이트론, 밤보코리아 등 장난감 제조업체들이 장난감을 기부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iseou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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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헬기 타고 한강-여의도-강남 관광 어때요

    서울 한강과 여의도, 강남 일대를 헬리콥터로 둘러보는 관광 상품이 선보인다. 일반인을 상대로 한 헬리콥터 이용 투어는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민간 항공운송 사업자인 블루에어는 16일부터 헬리콥터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 잠실나루 옆 헬기장을 이륙해 여의도·잠실·광나루·무역센터 등으로 가는 4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소요 시간은 5∼15분. 운항 헬리콥터는 미국 로빈슨사에서 제작한 R-44(4인용) 기종이다. 블루에어 측은 우선 헬리콥터 1대로 운영하고 앞으로 1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투어 가격은 비행시간과 탑승 인원에 따라 다르다. 한강 다리와 남산타워, 북한산 등을 볼 수 있는 여의도 코스(15분)는 2명이 타면 1인당 20만 원, 3명이면 15만 원이다. 아차산 등 한강 동쪽을 둘러보는 광나루 코스(10분)는 2명 탑승 시 1인당 14만 원, 3명은 1인당 10만 원이고 강남의 웅장한 빌딩 숲과 한강을 둘러보는 무역센터 코스(7분)는 2명이 타면 1인당 10만 원, 3명은 1인당 7만 원이다. 잠실 코스(5분)는 2명이 탑승하면 1인당 7만 원, 3명이면 1인당 5만5000원. 블루에어는 최근 서울지방항공청의 잠실공항 운항 승인과 국토부의 안전운항체계 변경 검사 통과 등 행정 절차를 마쳤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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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울 동대문구, 배봉산 자락에 유아숲체험장 조성

    서울 동대문구가 숲에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친화형 유아숲체험장을 조성한다. 구는 배봉산공원 자락에 1만 m²(약 3300평) 규모의 유아숲체험장을 만든다고 14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장은 놀이, 탐구, 모험, 배움 등 6개 테마와 다람쥐, 들꽃, 도깨비숲 길 등 3개 스토리로 구성된 친환경 자연놀이터다. 아이들이 사계절 자연의 변화를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숲속미끄럼틀 등 친환경 놀이시설을 만들고 야외학습장, 운동시설, 쉼터 등으로 꾸민다. 12월 완공해 무료로 문을 연다. 19일 오전에는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수목원 산책로 3.5km 구간을 걷는 대회가 열린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함께 간식이 제공되고 드럼세탁기, 액정표시장치(LED) TV, 자전거 등 300여 점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개막식에서는 ‘뽀빠이’ 이상용 씨의 사회로 한양여대 학생들의 에어로빅 시범공연과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난타 공연이 이어진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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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제로에너지 주택단지’ 서울 노원구에 짓는다

    주택 지붕과 유리창 곳곳에는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전지판이 설치되고 모든 가구는 남향으로 배치된다. 건물의 전층은 태양광을 충분히 받도록 지어진다. 건물 간 이격거리는 기존 규정(남측 건물 높이의 0.8배)보다 훨씬 확대된 1.2배로 하고, 벽면 단열재 두께 역시 보통 15cm의 2배인 30cm로 건축된다. 집안에서 발생하는 음식 열, 가전제품 열 등을 재활용할 수 있는 폐열회수환기장치를 설치해 열은 회수하게 된다. 2016년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국내 최초로 선보일 ‘제로에너지주택단지’의 모습이다. 그동안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의 화석에너지를 전혀 쓰지 않는 모델하우스나 연구 시설이 지어진 적은 있지만 실제 거주하는 주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원구는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순환형 국민임대주택을 제로에너지주택단지로 건설해 2016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입주대상자는 신혼부부, 대학생, 1, 2인 직장인 가구 등 도시근로자를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설 용지는 1만7200m²로 현재 임시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노원구는 이곳에 △공동주택(7층) 3개 동 106가구 △단독주택 2개 동 2가구 △합벽주택 2개 동 4가구 △3층 연립주택 1개 동 9가구 등 121가구(시범용 주택 1가구 제외)를 건립한다. 일반적으로 국민임대주택(전용 59m² 기준)의 경우 난방·냉방·급탕·조명·환기 등 연간 에너지 비용으로 평균 78만7000원을 부담하고 있다. 하지만 제로에너지주택단지에 거주하면 가전제품 사용에 따른 에너지 비용 연 15만 원(19%) 정도만 내면 된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에너지 비용(연 63만7000원)은 전혀 내지 않게 만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건물마다 에너지의 50%를 절감할 수 있는 초에너지절약 기술을 도입하고 나머지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국내에서도 부분적인 실험은 있었지만 주택분야에서 에너지 제로를 대중화하는 것은 유럽에서나 있었다”며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새로운 주거 모형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로에너지주택단지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발주한 연구개발(R&D) 사업과제였는데 노원구는 지난달 세종특별자치시, 대구시와 경합 끝에 단지를 유치했다. 사업비는 442억 원으로 노원구와 서울시가 일반 건축비 202억 원을 부담한다. 나머지 240억 원은 국토교통부 연구개발비 180억 원과 기업부담금 60억 원으로 충당된다. 주택단지가 조성되는 하계동 지역은 지하철 1, 6, 7호선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구는 ‘노원에코센터∼노원자원회수시설∼제로에너지 실증단지∼수락·불암산∼중랑천 생태체험관∼펠릿공장’을 연결하는 친환경 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조영달·이서현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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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경기도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열어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22일 오전 10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13 경기도 노인일자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 20여 곳이 취업상담 부스를 열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노인을 위해 이력서 작성 요령과 사진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 관련 100여 개 기업 관계자 3000여 명이 참가해 노인 고용정보를 안내한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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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창신동 봉제마을’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 동네에 수십 년 살았지만 이렇게 바뀔지는 상상도 못했어요.” 깎아놓은 듯한 비탈길을 따라 낡은 봉제공장들이 다닥다닥 골목길을 사이로 마주하고 있다.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협소한 골목길은 평탄한 곳 하나 없이 굽이굽이 길게 이어졌다. 다세대주택을 개조한 봉제공장 대부분은 5∼6평 남짓했다. 이곳이 봉제공장임을 알려주는 작은 간판조차 없었다. ‘드르럭 드르럭’, 밖으로 새어 나오는 재봉틀 소리와 바닥에 널브러진 천 조각들만이 이곳이 봉제공장임을 짐작하게 했다. 대부분의 이곳 주민은 봉제틀 하나에 의지해 20∼30년을 살아온 마을의 터줏대감이다. 10일 찾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 봉제마을의 대부분은 여전히 옛 모습 그대로였다. 봉제마을은 동대문 의류타운의 주문이 급증하면서 공장이 한때 3000여 곳에 이를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10여 년 전부터 의류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자 봉제공장도 썰물처럼 떠나 현재 700여 곳만 간판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서울의 마지막 남은 달동네 ‘창신동 봉제마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봉제공장이 떠난 자리에 주민이 직접 만든 도서관, 전시관, 방송국, 문화·예술공간이 생겨났고 마을은 다시 활기를 찾았다. 변화의 중심에는 지난해 주민들이 스스로 만든 마을공동체 ‘창신마을 넷’이 있다. 매달 1번씩 회의를 열어 봉제마을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결정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000간’(공공공간). 따로 사용 목적을 정해두지 않고 마을사람들이 함께 쓰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단층짜리 봉제공장을 새로 단장해 만든 이 공간은 이용자가 원하는 목적의 공간이 된다는 뜻에서 이름도 000으로 비워놓았다. 주민들이 차를 마시면 카페가 되기도 하고 아이들은 그림을 배우는 문화센터다. 봉제공장에서 버려지는 천 조각을 모아 마을 상품을 만들어 전시하기도 한다. 지역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뭐든지 도서관’도 인기 있다. 재능 기부나 자원 봉사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 도서관이다. 주민들이 직접 페인트칠과 바닥공사를 하고 책 등 필요한 물건은 집에서 가져와 하나하나 꾸몄다. 도서 대여는 물론이고 책읽기 프로그램, 야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밤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책과 춤으로 수다 떨기’ ‘청소년과 화 내지 않고 대화하기’ ‘헝겊인형 만들기’ ‘영화 보기’ 등 부모와 청소년의 세대 통합을 위한 활동도 있다.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라디오 방송국 ‘덤’도 이색적이다. 주민들의 사연이나 신청곡을 받아 매주 화요일 인터넷으로 방송을 내보내는데 주민 인터뷰나 토크쇼, 공개방송도 진행한다. 원단이나 수명이 다한 봉제기계판 등 쓰레기로 넘쳐나던 마을의 자투리 공간은 주민들이 모여 예쁜 텃밭과 쉼터, 전시관 등으로 가꿨다. 봉제마을의 의미를 담아 ‘한땀 한땀 한평 공원’이라고 이름도 붙였다. 어둡고 지저분했던 골목길도 전등을 설치하고 벽화를 그려 넣어 화사해졌다. 김미아 해송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주민들은 돈을 벌어 창신동을 빨리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지금은 마을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몸으로 체감하면서 주민들이 마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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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드림/캠프 & 멘토링]강동캠프 삼성엔지니어링

    “취업?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선배들에게서 답을 얻으세요.” 지난달 26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국제회의실. 강연 시작 20여 분 전부터 80여 명의 고등학생이 속속 자리를 채웠다. 이날 강연주제는 ‘선배들에게 직접 듣는 취업 노하우’. 강연이 시작되자 학생들은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수첩에 빼곡히 메모를 해가며 경청했다.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을 찾은 학생들은 취업을 앞둔 현강정보고 3학년 학생들. 청년드림 강동캠프와 삼성엔지니어링이 ‘기업탐방 & 멘토링 콘서트’를 열어 이들을 초청한 것이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멘토링 콘서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기업 소개와 채용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학생들은 홍보관 사무실 등을 둘러봤다. 실질적 취업 준비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요령에 대해서도 알짜 설명을 들었다. 삼성엔지니어링 직원들로 구성된 힙합댄스 동호회의 공연이 펼쳐지자 학생들은 ‘와∼’ 하며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치는 등 멘토링 콘서트의 분위기는 극에 달했다. 고교를 졸업하고 삼성엔지니어링에 취업한 모교 선배 6명과의 만남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의 솔직 담백한 고민을 끌어냈다. 학생들은 선배들에게 ‘어떻게 입사를 했는지’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회사 생활은 어떤지’ 등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진로상담을 받았다. 선배들도 후배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족집게 노하우와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17일에는 성덕고(옛 성덕여상) 학생들이 삼성엔지니어링을 방문해 ‘기업탐방 & 멘토링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선배들이 취업을 앞둔 후배들에게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멘토도 인사담당, 임원, 신입사원, 모교 졸업생으로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동캠프는 청년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월 성내동 일자리종합지원센터 1층에 문을 연 청년드림 15번째 캠프다. 현재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홈쇼핑이 취업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강동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매월 1명당 멘티 20여 명의 그룹 멘토링을 운영하고 신청자에 따라 일대일 심층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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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경기 택시요금도 3000원으로 오른다

    경기 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이달 안에 2300원에서 3000원으로 700원 인상된다. 기본요금 이후 적용되는 거리·시간 요금은 동결됐다. 인상 폭은 12일부터 적용되는 서울시 택시요금과 같은 수준이다. 경기도는 최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택시 기본요금(주행거리 2km 이내)을 700원 올려 서울과 같은 3000원으로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상된 요금체계는 이달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09년 8월 기본요금을 1900원에서 2300원으로 올린 뒤 4년 2개월 만이다. 도는 기본요금을 인상하는 대신 주행 거리에 따라 올라가는 거리 요금과 시간 요금은 동결했다. 이에 따라 현행대로 주행 시 144m마다 100원, 정차 시 35초마다 100원이 추가된다. 심야·시외 할증 비율도 20%로 유지된다. 또 시군별로 천차만별이었던 도시 유형별 요금체계도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했다. 경기지역은 일반 도시 표준요금을 기준으로 기본요금(2300원)은 동일하게 적용됐지만 이후 거리·시간 요금은 도시 유형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해 적용했다. 택시 업계는 그동안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인상과 인건비 등 운송 원가 상승을 이유로 기본요금을 3200원으로 올려달라고 요구해왔다. 도는 이번 요금 인상과 함께 그동안 택시 업계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돼 온 승차거부·난폭운전·불친절·택시 내 흡연 등 질 낮은 서비스 개선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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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경기도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40곳 특별관리”

    경기도가 보행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난 40곳의 교통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특별 관리 지역은 △수원시 장안구 이천산업 부근 △성남시 수정구 보건소 삼거리 부근 △평택시 서정동 지정초 사거리 부근 △안산시 상록구 본오중 부근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주민센터 부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태평양 수원공장 부근 등 40곳이다. 이 지역은 반경 200m 안에서 12세 이하 어린이 보행자가 포함된 교통사고가 3건 이상 발생한 곳이다. 지역별로는 △안산시가 8곳으로 가장 많았고 △평택·성남·남양주·시흥(5곳) △용인(3곳) △안양(2곳) 등이 뒤를 이었다. 도는 이 지역들에 불법 주·정차 단속과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 보행자 안전펜스 등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상세한 지역정보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홈페이지(taas.koroa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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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길을 입양하세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개인이나 기업이 보도를 맡아 관리하는 ‘보도 입양제’를 도입한다. 시는 10만 km²에 이르는 보도를 각 구청이 모두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입양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보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강남구 중구 종로구 영등포구 서초구 등 5개구 23개 기업들과 보도 입양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보도 입양제는 1985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돼 캐나다 영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으로 확산됐다. 고층 건물이 밀집돼 있는 강남구 테헤란로는 강남구의 협조로 한국무역협회와 포스코, 한국도심공항 등 12개사가 보도를 입양했다. 이들 기업은 앞마당에 해당하는 보도를 3년 동안 관리하게 된다. 청소를 하고 블록이 파손되면 보수도 하며 자체 비용으로 쉼터와 화단을 조성할 수 있다. 시는 보도에 입양 안내 표지석을 설치해 참여 회사를 알리고 보행자 사고 등이 발생하면 자치구와 함께 사고를 처리하게 된다. 입양 회사가 자체 비용으로 보도를 개선하면 행정 지원을 할 예정이다. 02-2133-8107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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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낡은 버스를 어린이도서관으로

    서울 도봉구는 창1동 초안산 숲 속 공원 안에 낡은 버스를 도서관으로 고친 ‘창골마을 붕붕도서관’을 1일 개관했다. 이 도서관엔 1400여 권의 그림책 동화책이 진열돼 있고 소모임 공간도 마련됐다. 공원 안에서 읽을 수 있도록 돗자리도 제공한다. 책은 공원 내에서만 대출 가능하고 1인당 3권까지 빌릴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서울 도봉구 제공}

    • 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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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울 소규모 교차로 7곳, 내년까지 회전교차로로 전환

    서울시가 교통량이 적고 폭이 좁은 소규모 교차로 7곳을 신호등이 없는 회전교차로로 전환한다. 시는 학교 앞과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회전교차로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13곳에서 운영 중인 회전교차로를 올해 4곳, 내년 3곳 등 2년간 7곳을 추가로 만들겠다고 30일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신호등이 없이 원형으로 조성되는 교차로로 차량이 가운데 교통섬을 끼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일방 통행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봉림교사거리(관악구) △답십리5치안센터 앞(동대문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옆(종로구) △초롱타운아파트(구로구) 등 4개 지점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또 내년에 △신대방 벽산아파트 앞(동작구) △푸르지오아파트 앞(영등포구) △독산로 남문교회 앞(금천구) 등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검토 중이다. 대상 지역은 모두 편도 2차로 이하 도로 가운데 교통량이 시간당 2000대 이하로 무신호 교차로로 운영하기에 부적합하거나 신호교차로로 운영하면 효율이 떨어지는 곳이다.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안에서 진입차량보다 회전하는 차에 통행우선권이 있다. 진입차량에 우선권을 주는 로터리 교차로와는 구분된다. 신호교차로는 통행량과 상관없이 신호가 부여돼 불필요한 지체가 생기지만 회전교차로는 교통신호에 따른 정지 없이 연속적으로 차량이 지나갈 수 있어 차량 흐름이 원활하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 완공된 회전교차로 3곳을 대상으로 설치 전후 1주일간 교차로 내 교통상황을 분석한 결과 차량 지체도는 55% 감소했고 통행속도는 121% 높아졌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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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울드럼페스티벌 10월 3,4일 개최

    서울시는 다음 달 3, 4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제15회 서울드럼페스티벌’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Dream & Drum, 하나된 소리로 꿈을 이루자’를 주제로 국내외 유명 타악기 연주자들이 합주 공연을 한다. 특히 유명 솔로이스트 타악기 연주자인 정건영, 제프 퀸 등과 함께 전통 타악팀 ‘천지인의 소리’ 등 4개 팀이 출연해 신명나는 연주를 선사한다. 또 아트마켓을 통해 선정된 7개의 공연 팀이 무대를 번갈아가며 이틀간 공연을 펼친다. 첫날인 3일은 오전 11시∼오후 7시, 4일은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에 진행된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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