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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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17~2026-01-16
경제일반87%
건강10%
문화 일반3%
  • 광동제약, 문성규 부사장 등 4명 규모 임원인사 단행

    광동제약은 문성규 생산본부 부사장 등 총 4명 규모 본사 및 계열사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문성규 광동제약 생산본부 전무이사와 이채주 전략기획실 상무이사는 각각 부사장과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계열사의 경우 최재원 케이디인베스트먼트 투자운영본부장이 상무이사에서 전무이사로 승진했고 MRO전문기업 코리아이플랫폼 소속 김무삼 사업전략실장을 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광동제약 측은 국내외 경영환경과 장기화되는 불확실성에 대비해 이번 인사 규모를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번 임원인사 대상자 명단.◇ 광동제약[승진]▲문성규 부사장(생산본부장)▲이채주 전무이사(전략기획실장)◇케이디인베스트먼트[승진]▲ 최재원 전무이사(투자운영본부장)◇코리아이플랫폼[신규 선임]▲ 김무삼 상무이사(사업전략실장)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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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 대신 플라스틱 사용”… LG이노텍, ‘가격↓·성능↑’ 자율주행車 렌즈 2종 개발

    LG이노텍은 7일 자율주행을 위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 2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렌즈를 적용해 크기를 줄이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개발로 LG이노텍은 글로벌 자율주행용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G이노텍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자율주행용 카메라 렌즈는 탑승자 안전에 직결되는 부품으로 카메라 모듈에 장착된다. 주행보조와 운전자 움직임 인식을 위한 자율주행 솔루션 핵심부품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한다. 유럽에서는 오는 2025년 이후 전 차량에 대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 Driver Monitoring System)을 장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는 DMS용과 첨단운전보조장치(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용 등 2종이다. 렌즈 내부에 얇은 플라스틱과 유리를 교차 적용해 성능을 높였다고 한다. 기존 자율주행용 렌즈는 온도나 외력에 변형되지 않는 유리로만 제작됐다. ADAS 렌즈에 플라스틱을 적용해 고성능을 구현한 것은 이번 LG이노텍이 세계 최초다.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는 플라스틱을 사용해 렌즈 크리글 줄이고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기존 렌즈가 유리로만 제작돼 원재료비가 높고 두꺼울 수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LG이노텍이 개발한 렌즈로 선택지를 늘릴 수 잇게 됐다”고 설명했다.LG이노텍은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 두께가 유리로 제작된 기존 제품보다 20~30%가량 얇아졌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차 내·외부 디자인 설계 자유도가 개선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보다 많은 센서가 부착되기 때문에 관련 시장에서 부품 소형화는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하는 과제라고 전했다. 부품을 대시보드가 아닌 프론트 필러(차체 앞쪽 좌우 틀, 천장과 이어진 부분) 등 차체에 드러나지 않게 장비를 장착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성능 역시 유리를 활용해 개발한 제품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한다.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는 온도와 관계없이 일정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도록 만들어졌다. 플라스틱은 열과 압력에 약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체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해 사막과 혹한, 혹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일정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렌즈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가격의 경우 플라스틱이 유리를 대체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동일한 비용으로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센싱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LG이노텍은 이번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를 앞세워 글로벌 차량용 카메라 모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일본지역 고객사를 대상으로 관련 프로모션에 돌입했다고 한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DMS와 ADAS 솔루션 관련 부품 도입에 적극적인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LG이노텍은 현재 DMS용 렌즈가 적용된 카메라 모듈 양산을 앞두고 있다. ADAS용 렌즈가 적용된 카메라 모듈 역시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을 목표로 출시 준비를 마친 상태다.강민석 LG이노텍 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설계와 검증이 까다로운 렌즈 개발을 단기간에 성공했다”며 “플라스틱 소재 한계를 혁신 기술로 극복한 제품으로 향후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주행용 카메라 시장 규모는 작년 기준 4조2000억 원에서 오는 2025년 7조9000억 원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은 약 17% 수준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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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6, 美 IIHS 충돌 안전도 평가 ‘만점’… “세계 최고 수준 안전 성능 입증”

    기아 전기차 EV6가 미국에서 진행된 충돌 안전도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기아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진행한 충돌시험에서 EV6가 최고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EV6는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해 개발된 모델이다. 기아 브랜드 첫 전기차 전용 모델이기도 하다.IIHS는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신차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가장 현실적인 충돌시험이라고 평가받는 스몰오버랩(국소부위) 충돌테스트를 도입한 기관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엄격하게 신차 안전도를 평가하는 기관이기도 하다. 때문에 해당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면 최고 수준 안전성을 입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V6와 함께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 등 E-GMP 플랫폼 기반 전기차는 모두 최고등급을 받았다.최고점수를 받은 차에는 TSP+ 배지가 더해진다. 다음 수준 성적은 TSP 등급이다. TSP+ 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오버랩과 조수석 스몰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시험 항목에서 모두 ‘최고등급(good)’을 받아야 한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advanced)’ 등급을 획득해야 하고 전체 트림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acceptable)’ 이상 등급을 확보해야 종합 최고등급을 받을 수 있다.EV6는 6개 충돌시험 항목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았고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는 최고점수인 ‘탁월(superior)’ 등급을 획득했다. 시속 40km 이내 차대차 충돌과 보행자를 감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이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조등 평가 역시 전 트림에서 기준을 웃도는 ‘훌륭(good)’ 등급을 획득했다. 종합 최고등급을 결정짓는 9개 항목에서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기아 측은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초고장력 강판을 확대 적용하고 견고한 차체 설계와 구조 등 안전성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안전사양의 경우 측면 충돌 시 탑승자 간 2차 충돌 가능성을 고려해 머리 부위 상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앞좌석 센터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8개 에어백이 적용됐다. 이밖에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지능형 속도제한보조(ISLA), 운전자주의경고(DAW), 하이빔보조(HBA), 후측방충돌방지보조(BCA),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RCCA) 등 현대차그룹 첨단 안전보조 시스템이 집약됐다.기아 관계자는 “가장 까다로운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EV6의 우수한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며 “이번 평가 결과로 현대차그룹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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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저·스포티지 출고대기자 주목”… 폭스바겐, 12월 한정 ‘최대 1200만원’ 할인

    폭스바겐이 연말을 맞아 주력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연말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시점에 맞춰 파격적인 할인을 앞세워 성수기 실적을 극대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일부 모델은 최대 1200만 원을 할인해 출고까지 1년 이상 걸리는 국산차 계약자까지 공략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 각 딜러사들은 국내 판매 중인 주요 모델에 대한 대규모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 차종은 국내 인기 차종인 타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롱바디 버전), 세단 아테온과 제타 등이다. 최대 할인율은 20%에 달한다.티구안의 경우 프리미엄 트림은 최대 약 600만 원 할인하고 상위등급인 프레스티지 트림은 700만 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경우 티구안 프리미엄 트림은 3700만 원대, 프레스티지는 4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모델은 현대자동차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 등 국산 준중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구매자를 공략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는 국산 중형 SUV 모델인 현대차 싼타페, 기아 쏘렌토 등과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셈이다. 특히 1년 이상 걸리는 국산차 출고 대기시간과 할부 금리 인상 우려까지 감안하면 소비자 체감 혜택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폭스바겐 딜러사 관계자는 “이번 혜택 대상 차종은 연내 출고가 가능해 국산차처럼 출고까지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고 대기시간에 따른 할부 금리 인상 우려도 해소할 수 있다”며 “파격 할인에 짧은 출고시간까지 더해져 구매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더욱이 폭스바겐 티구안은 최근 국내 시장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기준 수입 SUV 최초로 누적 판매량 6만대를 돌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폭스바겐 티구안은 11월 총 3230대(올스페이스 제외)가 판매됐다. 지난 2008년 7월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누적 총 6만71대가 팔렸다. 그동안 티구안은 수입차협회 기준 월간 베스트셀링카에 22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2020년에는 수입 SUV 중 유일하게 연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국내 수입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티구안 인기 요인으로는 폭스바겐 특유의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상품성,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등이 꼽힌다. 여기에 국산차 가격이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크게 차이나지 않는 4000만 원대 가격도 인기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SUV 구매를 고려하던 국내 3040세대 수요를 흡수하면서 폭스바겐코리아가 추구하는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 핵심 차종으로 거듭났다. 현재 판매 중인 차종은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효율이 개선된 2.0리터 EA288 에보(evo) TDI 디젤 엔진이 탑재됐고 첨단운전보조장치 ‘IQ.드라이브 트래블 어시스트’를 비롯해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등 브랜드 최신 사양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폭스바겐코리아는 차량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완성했다. 신차 구매 시 5년·15만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 시 보험 수리 관련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한다. 수입차 유지비용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다는 취지다.티구안을 기반으로 휠베이스를 늘려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할인 대상이다. 할인 규모는 티구안 프레스티지와 비슷하다. 5190만 원에 출시된 티구안 올스페이스 프레스티지 트림을 최대 약 700만 원 할인된 440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국내 시장에서 가솔린 모델로 선보였다. 티구안 라인업 국내 첫 가솔린 모델이다. 3열 좌석은 평소에는 접어서 트렁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필요 시 어린이나 체구가 작은 성인이 탑승 가능하다.세단 모델인 아테온은 최대 20% 할인이 적용된다.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현대차 신형 그랜저 구매층을 공략하는 모습이다. 할인을 적용하면 5870만 원에 출시된 아테온 프레스티지 트림은 가격이 4500만 원대로 낮아진다. 신형 그랜저 풀옵션 모델보다 500만 원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티구안과 마찬가지로 아테온 역시 할인 물량에 대한 연내 출고를 보장한다고 폭스바겐 딜러사 관계자는 강조했다. 차급과 성격이 다소 다르지만 신형 그랜저 구매를 고려 중인 소비자가 고민해볼 수 있는 조건이다.폭스바겐 딜러사 관계자는 “할인 프로모션이 입소문을 타면서 아테온과 그랜저를 비교하는 고객이 늘었다”며 “최신 모델인 만큼 편의사양 측면에서는 그랜저가 유리할 수 있지만 독일 프리미엄 세단 특유의 탄탄하고 세련된 주행감각과 안정성, 젊은 감각과 빠른 출고 등이 그랜저 구매층을 유혹한다”고 전했다.지난달 출고에 들어간 ‘신상’ 콤팩트 세단 제타 역시 이번 연말 성수기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할인을 통해 3000만 원 미만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수입 세단으로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의 정점에 선 모델이다. 프리미엄 트림은 3290만 원이지만 최대 약 450만 원을 할인해 2800만 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 K3 등을 고려하던 소비자가 넘볼 수 있는 가격대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3000만 원 미만 가격에 살 수 있는 유일한 독일 세단으로 볼 수 있다.또한 폭스바겐 국내 신차 라인업 중 몇 안 되는 가솔린 모델이기도 하다. 국내 판매 모델은 올해 부분변경을 거친 차종이다. 새로운 엔진을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개선하고 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다만 전자식 사이드미러 기능이 빠진 점은 옥의 티다.폭스바겐 딜러사 관계자는 “반도체와 원자재 이슈로 인해 국내 신차 물량 수급이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성수기 시즌에 맞춰 최신 모델까지 파격 할인에 들어가는 이례적인 프로모션”이라며 “12월에만 한정기간 진행되는 특별 혜택으로 신차 구매를 고려 중인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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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공사,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행복충전활동 결실”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도다. 이번에 공사는 3년 연속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공사의 경우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 ‘행복충전활동’을 내걸고 농어촌지역 문제해결과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특히 올해는 산불 피해 복구 등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사적인 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락 배달과 쌀 기부 등 다채로운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빛가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의회’ 등 지역 협의체를 통한 지역민 문화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임직원들의 릴레이 헌혈 행사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도 동참했다.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의 나눔 노력이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농어촌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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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2022 한국의 경영대상’ 사회가치 최우수기업 선정

    유한양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2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사회가치부문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인류건강에 대한 사명감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추진한 경영활동이 사회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 결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는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 기여한다’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1926년 유한양행을 설립했다. 이후 신뢰와 정직의 기업문화를 강조하면서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을 꾀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한결 같이 ‘좋은 기업’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 경영역량과 혁신 활동에 대한 총체적인 진단을 통해 기업이 성과 지향적인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시상이다. 기업 경영의 바람직한 모델상 제시를 통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업체들이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았으며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고객의 존경과 신뢰를 받는 기업 발굴을 지속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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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교통공단, 정은철 사회공헌처장 등 28명 규모 승진인사 단행

    도로교통공단은 6일 정은철 사회공헌처장 등 28명 규모 2023년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부다. 다음은 이번 정기 승진인사 대상자 명단.[1급]▲정은철 사회공헌처장▲윤찬균 ICT운영처장▲김수영 교육관리처장▲명묘희 교통운영연구처장▲김호진 울산운전면허시험장 단장▲성락훈 안산운전면허시험장 단장▲윤수영 춘천운전면허시험장 단장[2급]▲최석훈 데이터융합처장▲오은석 기획조정처▲고영철 복지처▲엄태인 안전기획처▲최성호 안전기획처▲박병철 교통과학장비처 ▲정영수 면허관리처▲김중효 첨단교통연구처▲장성철 인천광역시지부 안전조사운영부장 ▲홍유표 경기도지부 안전공인검사부장▲정광원 대전·세종·충남지부 안전교육부장▲이재훈 경상북도지부 안전교육부장 ▲서정호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안전지원부장▲윤찬락 한국교통방송강원본부 방송기술국장▲김종근 한국교통방송경북본부 방송지원국장▲권종율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민원부장▲송태준 서부운전면허시험장 면허시험부장▲이효훈 북부운전면허시험장 면허지원부장 ▲권오생 안산운전면허시험장 면허시험부장▲임일순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면허시험부장▲이병수 충주운전면허시험장 민원부장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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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호 농어촌公 사장, 공사 현장 불시 안전점검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병호 사장이 6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경남 장암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불시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병호 사장은 화재예방과 가설구조물 관련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밀폐 공간 질식·중독 예방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했다.이병호 사장은 “선제적 대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험요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안전모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부터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는 모두가 합심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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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칼텍스 본사서 화물연대 노조 집회… 사측 “요구사항 파악·검토 단계”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GS칼텍스 본사(GS타워) 앞에서 화물연대 소속 인원 20~30명이 모여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이 화물연대 파업을 지지하면서 정유사 등 관련 업체 본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회가 열리는 모습이다.집회에 참여한 한 화물연대 관계자는 “화물연대 소속으로 임금협상을 위해 참가했다”며 “GS칼텍스 측이 지난 8월 이후 협상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집회 참가자 규모는 20~30명에 불과했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 병력은 대규모로 투입됐다. 경찰 인원 수송을 위한 대형버스 3대와 소형버스 1대, 승합차 1대 등이 출동했다. 이른 시간에는 경찰차 5~6대가 길가에 배치되기도 했다.본사 주변은 어수선했지만 GS칼텍스 측은 민주노총 동조파업 여파로 집회가 벌어진 것으로 여기고 크게 개의치 않았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집회 참가자가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을 언급한 것은 안전운임제나 수송비 인상 등 화물연대가 전국 집회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여러 사항을 임금협상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집회 참가자는 GS칼텍스와 임단협 교섭 대상 노조 조합원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물연대 소속 기사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검토 중인 단계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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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입주 한 달 앞둔 ‘남천자이’ 이달 분양… “전통 부촌 중심 입지”

    GS건설이 부산 남천동 중심에서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일대 남천2구역(삼익타워)을 재건축하는 ‘남천자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남천자이는 지하 3~지상 36층, 7개동, 총 9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11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1 1가구 △59㎡A2 3가구 △59㎡B 2가구 △74㎡B 2가구 △74㎡C 22가구 △84㎡A2 1가구 △84㎡B21 13가구 △84㎡C2 58가구 △84㎡D 14가구로 구성된다.남천동은 부산지역 고급주거지역으로 꼽힌다. 전통적인 부촌을 형성하고 있다. KBS방송부산총국과 구 부산시장관사, 남천성당, 천주교부산교구청, 수영구청, 해변시장 등이 있고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횡령터널 개통으로 서면과 연결되면서 주거선호도도 높아졌다. 특히 지난 2003년 광안대교 개통 이후에는 남천동 입지 장점이 부각됐다. 대중교통으로는 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자가 이용 시에는 수영로와 광안대교 진입이 용이해 부산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번영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구서IC 접근이 수월하다.남천동 학원가는 부산지역 교육1번지로 통한다. 주변 학군으로는 도보 거리에 광남초가 있고 한바다중과 동아중, 수영중, 동여자고, 덕문여고, 해강고, 센텀고, 대연고, 부경대, 경성대 등이 인근에 있다.단지 설계의 경우 외벽에 커튼월룩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을 차별화한다. 지상정원에는 자이펀그라운드와 자이팜, 엘리시안가든, 테마가든 등을 비롯해 조경과 수경을 위한 특화 설계가 도입된다. 또한 대부분 가구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조망과 일조, 환기 등이 용이할 전망이다. 클럽자이안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과 퍼팅그린, 라운지카페,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이 갖춰진다.GS건설 관계자는 “남천자이는 남천동 특유의 우수한 입지와 해수면보다 높은 언덕 위에 자리잡은 당당한 커튼월룩이 조화를 이뤄 압도적인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남천자이는 지난 2020년 2월에 착공에 들어가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고 말했다. 단지 입주 예정 시기는 내년 1월 말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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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DI, 40대 여성 부사장 첫 발탁… 총 18명 규모 정기 임원인사

    삼성전자가 올해 처음으로 여성 사장을 배출한데 이어 배터리 계열 삼성SDI는 40대 여성 임원을 부사장으로 발탁하는 파격을 단행했다. 삼성그룹 특유의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다양성과 젊은 조직 구현에 중점을 둔 인사라는 평가다.삼성SDI는 6일 고주영 부사장 등 총 18명 규모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과주의 인사 기조에 따라 성과와 성장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부사장 4명, 상무 13명, 마스터 1명 등이 승진 대상자다. 특히 차세대 제품 로드맵 구축과 신규 고객 확보 등에 기여한 40대 고주영 상무가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40대 여성 부사장급 임원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미래 CEO 후보군을 적극 양성하고 차세대 리더를 과감히 중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파격적인 인사가 이뤄졌다. 젊고 감각적인 조직 구현과 다양성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생산성 향상과 품질 혁신 등을 이끈 장이현 상무와 데이터 기반 개발 체계 구축을 주도한 김기헌 상무,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이승원 상무 등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삼성SDI는 이번 인사를 기반으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와 최고 수준 품질 달성, 수익성 우위 질적 성장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기능별 전문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들을 연령이나 연차 등에 상관없이 과감하게 발탁했다”며 “사업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다음은 이번 2023년 정기 임원인사(승진) 대상자 명단.[부사장 승진(4명)]▲고주영 부사장▲김기헌 부사장▲이승원 부사장▲장이현 부사장[상무 승진(13명)]▲김도완 상무▲김종호 상무▲김 호 상무▲서민우 상무▲송유진 상무▲신승원 상무▲이기재 상무▲이명호 상무▲임종훈 상무▲장인영 상무▲정성현 상무▲정우창 상무▲피경훈 상무[마스터 승진(1명)]▲안기장 마스터(상무급)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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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 국내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35년 한국 역사 산증인”

    볼보코리아는 국내 신차 누적 판매대수가 10만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독일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스웨디시 럭셔리’를 앞세워 차별화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볼보코리아 누적 판매량은 총 10만1079대다. 지난 1987년 700시리즈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볼보는 2012년부터 10년 연속 연간 두 자릿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약 35년 만에 10만대 고지를 넘어선 것이다. 볼보코리아는 1988 서울올림픽을 비롯해 IMF 외환위기 사태와 2002 한·일 월드컵,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등 한국의 굵직한 이슈를 함께 겪은 역사의 산증인으로도 볼 수 있다.특히 볼보의 급격한 성장은 2010년대부터 본격화됐다. 볼보코리아는 괄목할만한 성장 주요 요인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꼽았다. 지난 2016년 이후 매년 새 모델을 투입하고 한국 소비자를 위해 300억 원 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개발했고 현재 국내 판매 전 차종에 해당 시스템을 탑재했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확충에는 5년간 약 2500억 원을 투입했다. 향후 5년간 1500억 원을 투자해 전동화 브랜드 전환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C40과 XC40 리차지 등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 판매를 시작하기도 했다.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브랜드 활동도 강화했다. 아시아 최초로 서비스 통합 브랜드 ‘서비스바이볼보(Service by Volvo)’를 도입하고 스웨덴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질적 성장을 병행했다. 올해 컨슈머인사이트가 진행한 자동차 기획조사에서는 상품성 만족도와 AS만족도가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글로벌 비전에 맞춰 디젤 엔진 모델 판매를 중단했고 2019년부터는 모든 사업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러닝 캠페인 ‘헤이 플로깅’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천하면서 친환경 문화를 국내에 전파한 역할도 맡았다.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국내 시장을 위한 볼보의 차별화된 전략이 10만대 판매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스웨디시 럭셔리가 선사하는 특유의 안전과 인간 중심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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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최고경영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경제협력 방안 논의

    GS건설 최고경영진이 방한 중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현지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GS건설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대표이사 부회장과 허명수 상임고문, 허윤홍 신사업부문대표 사장, 김태진 CFO 부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사업과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해 베트남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푹 주석은 베트남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 중인 GS건설 프로젝트에 정부 차원 관심을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도 GS건설의 지속적인 투자를 기대한다고 전했다.GS건설은 현재 베트남에 진출해 건설자재 제조설비, 도로, 철도, 교량, 주택, 신도시, 환경 수처리설비 등 다양한 산업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현지 경제개발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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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K뷰티 이끈 CJ올리브영, 3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中企 브랜드 수출길 활짝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CJ올리브영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12월 5일)’ 기념식 3년 연속 수상을 통해 글로벌 K뷰티 대표 채널 위상을 공고히 했다. CJ올리브영은 5일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700만 불, 작년 3000만 불에 이어 3년 연속 수출의 탑을 받았다.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대상 기업이 선정된다. 이번 5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주역은 ‘올리브영 글로벌몰’이다. 취급 품목 70% 이상이 중소기업 상품으로 이뤄진 글로벌몰은 유망 중소 브랜드 해외 판로를 지원하면서 ‘K뷰티 세계화’의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했다. 노하우나 경험이 없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와 브랜드를 입점 시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K뷰티 수출에 기여한다는 평가다.특히 올해는 K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주목받으면서 K-색조 화장품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고환율로 인해 해외 고객이 한국 제품을 구입하기 좋아진 시장 환경도 수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글로벌몰은 올리브영이 지난 2019년 론칭한 온라인 역(逆)직구 플랫폼이다. 전 세계 150여 국가 소비자들이 접속해 한국 화장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글로벌몰은 론칭 이듬해인 2020년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매출이 100%가량 증가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CJ올리브영 측은 설명했다. 회원 수는 첫해 3만 명 수준이었지만 올해 10월 말을 기준으로 6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화장품과 음반 판매 비중이 높다는데 착안해 K팝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음반 도입과 함께 취급 품목도 늘었다. 론칭 초기 2000여종에서 최근 1만5000여종으로 크게 증가했다. 작년부터는 K뷰티 글로벌화를 목표로 민관 협력 사업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와 협력해 K뷰티 구독 서비스 ‘케이박스(K-BOX)’를 선보였다. 케이박스는 론칭 1년도 채 안 돼 68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160개 화장품을 31개국 해외 바이어 업체에 전달했다. 지난 3월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K뷰티 수출을 위한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유망 중소 브랜드에 물류비 할인과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밖에 미국 아마존(Amazon)을 비롯해 일본 라쿠텐, 중국 티몰, 카오라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현지 이커머스에도 입점해 K뷰티를 알리고 있다.올리브영은 내년에도 각종 해외 마케팅과 물류 서비스 등을 적극 지원해 K뷰티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이들 브랜드의 인지도 확대와 매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협력사 성장이 곧 올리브영의 성장인 만큼 유망 신생 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생 브랜드 성장 기회 발굴에 매진해 K뷰티 수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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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20세 시대’ 건강한 처방식 사료 활용법… “수의사 진단 후 급여해야”[인터뷰]

    “반려동물용으로 나오는 처방식 사료와 기능성 사료는 개념이 완전히 다르다. 기능성 사료는 흔히 말하는 건강보조식품으로 볼 수 있고 처방식 사료는 질병이나 수술 등으로 일부 영양 성분이 제한 또는 보충돼 있는 특수의료용도식품이다.”한국고양이수의사회 학술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장효미 박사는 5일 소중한 반려동물 건강을 위해 보호자가 다양한 사료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처방식과 기능, 성분 등 각종 문구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보호자의 마음을 홀리지만 내가 키우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서는 전문가 진단에 따른 영양학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담긴 제품이라도 내 반려동물에는 해롭거나 효능이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취지다.특히 사람 질병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경우 반드시 처방을 받아야 구입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ETC)과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OTC)으로 명확하게 구분된다. 하지만 반려동물용 사료는 판매 유도를 위한 마케팅 차원에서 ‘처방식 사료’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내 반려동물이 병원에서 처방 받은 적이 없는데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손쉽게 내가 키우는 반려동물 건강에 맞춘 처방식 사료를 구입한다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인 셈이다. 장 박사는 최근 진료를 보면서 깜짝 놀랐던 경험도 공유했다. 요로계 질환을 앓고 있던 반려묘 보호자가 고양이에게 급여하고 있던 사료 때문이다. 해당 보호자는 온라인에서 처방식 사료를 검색해 구입한 후 고양이에게 먹이고 있었다. 이 보호자가 구입한 처방식 사료는 실제 처방식이 아니라 일반 기능성 사료였던 것이다.장 박사는 “처방식 사료는 아픈 반려동물이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만 잘못 급여 시 치명적인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상담과 처방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1500만 시대에 진입했다. 꾸준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에 대한 보호자 관심과 수의학의 발달로 반려동물 평균 수명 역시 15~20세로 높아지는 추세다. 수명이 늘어나면서 자연적으로 다양한 만성질환이 동반되고 있고 처방식 사료를 필요로 하는 반려동물도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많은 보호자들이 기능성 사료와 처방식 사료를 혼동하거나 스스로 판단해 잘못된 사료를 급여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반려동물 건강’에 진심인 장효미 박사를 만났다. 장효미 박사는 현재 청담동 소재 동물병원에서 내과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국동물병원협회 이사와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학술이사를 겸임하고 있다.장 박사는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서 보호자가 사료를 선택할 때 영양학적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순히 좋아 보여서 구입해 급여한 사료가 반려동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처방식 사료에 대해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반려동물용 ‘처방식 사료’는 무엇인가. “‘질환관리사료’라고도 불리는 처방식 사료는 질환으로 인해 대사 기능에 문제가 있는 반려동물의 영양 관리를 위해 급여하는 특수 목적 사료다. 건강한 반려동물의 영양공급을 위한 ‘일반 사료’가 아니고 의약품이라고도 볼 수 없는 제3의 영역으로 보면 된다. 질병으로 인해 대사 기능이 손상된 반려동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는 사료다.”―‘처방식 사료’와 ‘기능성 사료’는 동일한 종류라고 볼 수 있는가.“처방식 사료와 기능성 사료는 명확하게 다르다. 일부 사료 업체들이 기능성 사료를 처방식 사료라고 표기하는데 이는 잘못된 마케팅이라고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오해하는 경우도 생긴다. 기능성 사료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원료나 성분을 사료에 첨가하는 것으로 반려동물 건강을 위해 보호자가 선택할 수 있지만 처방식 사료는 첨가된 영양소가 질환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도움이 되는지) 검증을 마친 사료다. 과학적인 연구·개발과 각 질병에 맞는 영양 레시피가 뒷받침되는 것이 핵심이다. 관련 대표 기준으로 유럽연합에서 법으로 정한 ‘특수목적사료 가이드라인(PARNUTs)’이 있다. 쉽게 말해 처방식 사료는 당뇨나 암 환자가 먹는 환자식 음식처럼 영양 성분을 조절한 식품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기능성 사료는 흔히 말하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처방식 사료는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을 하나.“질환이 있는 반려동물에게 처방식 사료를 주식으로 급여해 관리하면 질병으로 인한 반려견과 반려묘의 고통을 감소시키고 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다. 가령 신부전이 있는 반려묘의 경우 ‘단백질’과 ‘인’ 함량을 낮춘 사료를 급여하면 신장 기능 부전을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건강한 반려묘가 먹는 일반 사료는 단백질이 30~40% 이상 함유된 고단백 사료인데 반해 신부전 사료는 27~28% 정도로 단백질 함량을 줄여서 만들어진다. 인 함유량 역시 보통 1% 전후인 일반 사료에 비해 0.5% 이하로 낮다.”―처방식 사료라고 하면 건강에 좋게 느껴지는데 보호자가 임의로 급여해도 되나.“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처방식 사료는 무조건 건강에 유익하다고 여기지만 반드시 그렇다고 볼 수 없고 이를 유의해야 한다. 성장기에 있는 건강한 동물에게는 고함량 단백질이 필요한데 단백질과 인 함량이 낮은 신부전 사료를 급여하면 발달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해 오히려 건강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피부 처방식의 오남용도 대표적인 잘못된 사례로 들 수 있다.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피부발진이나 가려움증을 보인다고 해서 다 알러지 질환은 아니기 때문이다. 세균이나 곰팡이, 기생충 감염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종양처럼 심각한 질병이 요인일 수도 있다. 이 경우 알러지 완화를 위한 처방식 사료를 급여하게 된다면 증상 호전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처방식 사료 종류는 무엇이 있나.“피부와 요로계, 체중감량, 위장관, 신장, 심장, 간 등 질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처방식 사료가 있다. 사료 종류마다 영양소 함량과 기능이 달라 반드시 진단된 질환에 따라 급여해야 한다. 유럽연합에서는 약 20여 가지 질환과 증상별로 영양소 기준을 법으로 정해서 관리한다. 또한 수의사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문구도 표시한다.”―처방식 가료 급여 시 주의할 점은.“처방식 사료를 올바르게 급여하면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가정에서 임의로 판단해 잘못 먹이게 되면 오히려 다른 장기에 무리를 주거나 질병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실제로 많은 보호자들이 만성 설사를 하는 반려묘에게 소화기에 좋은 처방식 사료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하지만 설사가 식이 알러지로 인한 경우라면 오히려 가수분해 사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증상은 비슷하지만 원인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제품 급여 여부와 종류, 급여 기간 등을 꼼꼼하게 설정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처방식 사료에 관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보호자들이 수의사 처방 없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료를 구매하는 실정이다. 질환과 관계없는 사료들이 처방식 사료라는 타이틀을 달고 판매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확인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해외에서는 처방식 사료가 어떻게 관리되나.“유럽연합(EU)의 경우 ‘특수목적영양사료(PARNUT)’라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처방식을 법률로 규정하고 있다. 해당 가이드라인에는 20여 가지 반려견·반려묘 질환에 따라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소와 성분 보충 및 제한 관련 정보를 명확하게 명시한다. 이를 지키지 않는 업체들은 처방식 사료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처방식을 규제한다. 수의사 관리 하에서만 처방식을 판매하도록 규정을 정하고 있다. 처방식 사료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 동물병원에 연락해 확인 절차를 거치는 문화가 정착돼 있다. 일본은 수의사회 산하 ‘반려동물영양학회’에서 유럽연합 가이드라인을 채택해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에만 처방식 사료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소비자 알권리를 충족하는 방식이다. 호주 역시 유럽연합 법률을 채택해 자율적으로 규제하고 있다.―올바른 처방식 사료 활용법은.“반려동물 수명 증가로 처방식 사료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질환이 있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처방식 사료를 급여할 때는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해 가장 적절한 사료를 올바르게 급여해야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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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 인천~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 주 4회 운항 후 증편 예정

    진에어는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진에어가 처음 선보이는 신규 노선이다.취항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 김형신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식과 꽃다발 증정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신규 노선 운항을 기념하는 의미로 나트랑으로 향하는 첫 항공편탑승자 중 1명을 선정해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를 증정했다. 탑승객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했다.나트랑은 베트남 남부에 있는 휴양지다. 아름다운 해변이 유명한 도시로 ‘냐짱’이라고도 불린다. 기온이 1년 내내 온화하고 고운모래 해변과 맑은 바닷물이 매력적이라고 한다. 잔잔한 물살 덕분에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여행객 수요도 많다.이번 진에어 나트랑 신규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20시 45분에 출발하며 오는 20일까지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12월 21일부터는 매일 1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나트랑에서 인천으로 복귀하는 노선은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01시 10분 깜라인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인천공항 도착은 07시 25분이다. 항공기는 189석 규모 보잉 B737-800을 투입한다.진에어 관계자는 “나트랑 노선 취항과 함께 동남아 노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맞춰 국제선 노선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진에어는 나트랑 신규 취항과 더불어 이달부터 인천~비엔티안(주 7회), 인천~치앙마이(주 4회) 등 노선에 대한 운항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일본 노선은 12월 1일부터 인천~오키나와, 인천~삿포로 노선과 23일 부산~삿포로 노선이 복항 운영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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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그룹 우주사업 본궤도 박차… 한화에어로, 누리호 4회 발사 등 고도화 사업 수주

    한화그룹 우주사업이 발사체 기술 확보를 계기로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서게 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함께 오는 2027년까지 누리호를 4차례 추가 발사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역량으로 우주수송 서비스부터 다양한 위성 활용 서비스, 우주탐사 등에 이르는 우주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일 항우연으로부터 2860억 원 규모 ‘한국형발사체(누리호) 고도화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뒤 본계약까지 체결한 것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우연과 함께 내년부터 2027년까지 누리호 3기를 제작하고 4회 발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누리호 고도화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예산 6873억8000만 원을 투입해 항우연과 민간기업 주도로 누리호를 발사해 우주수송 역량을 확보하고 민간 체계종합 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누리호 추가 발사 주도… “국가위성 등 궤도 안착”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항우연이 보유한 누리호 체계종합 기술 및 발사운용 노하우를 순차적으로 전수받는다. 내년 예정된 3차 발사를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누리호를 발사하고 우주기술 검증과 지상 관측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실용위성을 궤도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발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서 향후에는 민간의 인공위성, 우주선, 각종 물자 등을 우주로 보내는 우주수송 사업 상업화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주산업 불모지에 지속 투자… “우주탐사 도전적 목표 달성할 것” 한화그룹은 지난해 그룹의 우주사업 협의체인 ‘스페이스허브’를 출범시키고 우주산업 후발주자인 한국에서 중장기적으로 우주탐사 및 자원 확보에 나서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단행하고 있다.한화시스템은 지난 2020년 영국 위성 통신안테나 기업 ‘페이저(현 한화페이저)’를 인수하고 미국 위성 통신안테나 기업 ‘카이메타’에 대한 지분 투자도 단행했다. 작년에는 세계 최초 우주인터넷 기업인 ‘원웹’ 지분 약 9%를 확보하는 등 우주 통신서비스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인공위성을 개발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출하고 있는 쎄트렉아이는 위성 데이터 서비스 사업에 이미 진출했다. 한화디펜스와 합병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내년 3월 한화방산(㈜한화 방산부문)까지 합병해 발사체 역량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위성제작부터 발사수송과 위성서비스 등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향후 우주탐사 기술을 확보해 국내 첫 ‘우주산업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성장한다는 전략을 현실화하고 있는 것이다.○ ‘우주 주권’ 확보에도 먼 길… 정부·기업·대학 협업 필요다만 후발주자인 한국의 우주 기술력은 선진국과 격차가 여전히 크다는 평가다.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주 주권’은 확보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었다고 한다. 국내 우주산업 규모는 2019년 기준 세계 시장의 1% 미만으로 집계됐다. 항우연 소속 연구인력도 미국 항공우주국(나사, NASA)와 비교해 5%에 불과한 실정이다. 우주개발 관련 정부 예산은 미국의 1% 수준에 그친다.미국은 민간 주도 우주산업 생태계가 조성되는 과정에서 정부의 지원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대표기업인 스페이스엑스(스페이스X)는 창업 이후 10년간 벌어들인 약 10억 달러(약 1조3000억 원) 중 절반 이상을 나사의 사업 수주로 확보했다.앞선 국가들과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투자, 기업의 기술 확보, 대학의 원천기술 연구 등이 동시에 이뤄지는 ‘한국형 패스트팔로우 전략’이 요구된다는 분석이다. 민간이 우주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스페이스 2.0’ 시대 도약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대학 등이 모두 나서 협업해야 한다는 설명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누리호 추가 발사는 여전히 성공을 확신할 수 없는 도전적인 사업이지만 항우연의 축적된 역량과 국내 300여개 업체의 기술, 한화의 우주사업에 대한 열정을 앞세워 추가 발사에 성공하고 대한민국의 우주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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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 10세대 E클래스, 수입차 최초 누적 판매 ‘20만대’ 진기록… 경쟁모델 5시리즈 압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0세대 E클래스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단일 모델로는 처음으로 누적 판매량 20만대(2022년 11월 기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6월 국내 출시 후 약 6년 6개월 동안 거둔 성적이다. 국산차 연간 베스트셀링카가 1년 동안 10만대가량 판매된다.10세대 E클래스(W213)는 럭셔리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고급 소재와 다채로운 첨단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이다. 안락한 실내와 넉넉한 주행성능, 첨단 주행보조장치 등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4기통 가솔린, 디젤 엔진부터 6기통 엔진, 48볼트 마일드하이브리드 모델,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고성능 AMG 모델 등 다양한 라인업도 이번 독보적인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경쟁모델로는 BMW 5시리즈가 있다. 5시리즈와 함께 매월 국내 수입차 차종별 판매순위 상위에 오르는 단골모델이기도 하다. 또한 벤츠코리아는 E클래스를 앞세워 최근 수년간 BMW코리아를 제치고 국내 수입차 1위 위상을 굳건히 했다. 차종별 판매순위는 2017년부터 5년 연속 연간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다.전동화 분야에서도 벤츠가 BMW보다 앞서나가는 모습이다. 벤츠는 E클래스급 전기차 세단 모델로 EQE를 출시했다. BMW는 아직 5시리즈급 전기차 세단(i5 예상) 출시가 요원한 상태다. 5시리즈급 전기차가 아직 없기 때문에 직접적인 상품성 비교는 어렵지만 전동화 속도 경쟁에서는 벤츠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한 10세대 E클래스의 경우 지난 2019년 7월 출시 3년만에 수입차 최초로 누적 판매대수 10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벤츠코리아는 10세대 E클래스 인기 주요 요인으로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편안하고 부드러운 주행감각을 꼽았다. 지난 2016년부터 작년까지 E클래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라고 한다. 또한 국내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과 다양한 트림 구성도 꾸준한 인기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특히 국내 인기에 힘입어 한국 시장은 E클래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국가로 거듭났다. 지난 2018년부터 작년까지 E클래스 세단이 가장 많이 팔린 시장이 한국이라고 한다. E클래스만 놓고 보면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셈이다. 국내 물량 투입에 독일 본사 차원에서도 많은 공을 들인다고 한다. 최신 세단 전기차 모델인 EQE가 국내 시장에 빠르게 출시된 이유이기도 하다.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결과는 벤츠를 믿고 성원해준 한국 고객들이 만들어준 성과”라며 “한국 소비자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갖춘 최고의 제품을 제공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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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코리아, 서비스·만족도 등 질적 성장 투자↑… “최고 수준 상품성·품질 입증”

    무려 10년 동안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일 양적 성장과 함께 고객 서비스와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둔 질적 성장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가장 주목해야 할 행보는 한국 시장을 위해 300억 원을 투자해 국내 소비자를 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티맵모빌리티와 협업해 티맵(TMAP) 기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했다. 올해 국내 판매 라인업 전 차종 탑재를 마무리했다. 디자인이나 기능적인 큰 변화 없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면 개편만으로 신차에 버금가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특히 음성인식 기술 인식도는 국내 수입차 중 최고 수준이다. 내비게이션 뿐 아니라 날씨와 플로(FLO)를 활용한 음악 감상, 각종 정보 확인 등을 버튼이나 터치스크린 조작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티맵 내비게이션은 국내 운전자들에게 가장 익숙한 소프트웨어로 기능 접근성도 높다.특히 올해는 새로운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 XC90, XC40 등 주요 모델에도 새 시스템을 탑재해 단순히 디지털 경험을 넘어 차세대 브랜드 경험을 완성했다. 국내 소비자 맞춤 기능으로 자리매김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은 볼보 브랜드가 추구하는 전동화 방향성에도 부합한다는 평가가 나온다.한국 시장을 위한 볼보의 맞춤 서비스 차별화 노력은 내실 있는 결과물로도 입증되고 있다. 자동차 전문 리서치 업체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가 주관한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볼보는 상품성 만족도(TGR)와 AS만족도부문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를 모두 포함해도 최고점수를 기록해 차별화된 만족도를 입증했다. 초기품질 만족도와 내구품질 만족도에서는 유럽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소비자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해당 조사를 진행한다. 표본 측면에서 최고 수준 정확도를 보여줘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또한 볼보는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브랜드 태생을 강조하면서 안전성과 상품성을 앞세워 제품 관리 부담을 줄인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9년 서비스 통합 브랜드인 ‘서비스바이볼보(Service by Volvo)’를 아시아지역 최초로 국내에 론칭했다. 소비자에게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무상점검과 부품 할인 등 다양한 캠페인과 혜택을 지원한다.서비스바이볼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서비스센터 확충도 병행했다. 지난 7년 동안 서비스센터 수를 129% 늘렸다고 볼보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또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해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5년·10만km 무상보증을 선보였다. 2016년에는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도입했고 2020년부터는 평생 부품 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전동화 시대에도 서비스 질과 브랜드 가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작년부터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고전압 배터리에 대한 무상 보증을 확대했다.볼보 측은 이러한 질적 성장을 위한 노력과 투자에는 소비자 선택폭을 넓히는 의미도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전기차 브랜드 전환을 꾀하면서 한국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제품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 등 순수전기차 모델 2종을 동시에 투입했다. 내연기관 기반 기존 모델에도 전동화 장치인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주행성능을 끌어올리면서 효율을 개선했다.실적 측면에서는 신차 인기가 1~2개 차종이나 세그먼트에 치우치지 않고 전 라인업이 고른 판매량을 보이는 부분을 주목할 만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자료를 살펴보면 볼보는 올해 1~3분기 국내 시장에서 총 9437대를 판매했다. 이중 플래그십 세단 S90과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 아이코닉 왜건 V90 크로스컨트리 등으로 구성된 90 클러스터는 총 3972대로 전체의 42% 비중을 차지했다.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 XC60 등을 포함한 60 클러스터 판매대수는 3190대로 34%다. 국내 도입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40 클러스터 판매량은 전체의 24%에 해당하는 2275대로 집계됐다. 전 모델이 균일하고 건강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플래그십 라인업인 90 클러스터 판매 비중이 높다는 점은 볼보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여기고 있다는 국내 소비자 인식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플래그십 라인업이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볼보코리아는 이러한 국내 시장 특성에 맞춰 배터리 용량을 늘려 전기모드 주행거리를 강화한 S90, XC90 리차지 PHEV(T8 AWD)를 투입했다. 이와 함께 2023년식 전 모델에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볼보 어시스턴스(Assistance), 디지털 키 기능을 지원하는 볼보카스앱(Volvo Cars app) 등을 포함한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를 확대·적용했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를 위한 고품격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질적 성장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가장 편하고 안전하게 차세대 브랜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질적 투자와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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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스마트공장부문 은상… 오송공장 큰곰자리팀 5회 참가

    대웅제약은 산업계에서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공장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산업현장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15개 부문별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 분임조 266팀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대웅제약 오송공장 큰곰자리 품질분임조는 ‘안플원 서방정 제조시스템 구축을 통한 작업 시간 단축’을 주제로 스마트공장부문에 도전해 은상을 받았다. 대웅제약의 항혈소판제인 안플원 서방정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사내 빅데이터 교육프로그램(DABA)을 활용해 공정별 작업 시간을 분석하고 머신러닝을 활용한 레이저 인쇄 기능 도입, 공정 검사 자동 샘플링 및 측정 시스템 적용 등의 개선점을 도출했다. 그 결과 스마트공장 수용도, 현상파악 및 원인 분석, 개선대책 수립 및 실시, 효과 파악과 표준화 및 사후관리 등 대부분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대웅제약 품질분임조는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개선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학습하는 소그룹활동이다. 지난 2017년 이후 올해까지 총 5번에 걸쳐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수상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2년 연속 국제품질분임조(ICQCC)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승하 대웅제약 오송공장장은 “오송공장 큰곰자리 분임조원들이 스마트공장 품질 관리 고도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첨단 기술을 학습한 결과와 노력이 경진대회 수상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스마트 품질 관리 시스템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고품질 의약품 생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 오송공장은 품질 관리를 위해 주요 공정 데이터가 실시간 자동 저장되는 품질운영시스템(QMS) 및 실험실관리시스템(LIMS), 제조실행시스템(MES),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등 첨단 IT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모든 공정 디지털화를 통해 데이터가 우연하게 또는 의도적으로 변조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을 확보해 최고의 의약품 품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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