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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천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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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금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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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2-28~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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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진압장비 개발 곽일호 해경 특공대원, 대통령 표창 상금 불우이웃에 쾌척

    바다에서 헬기를 타고 각종 테러 작전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술 장비를 개발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해양경찰관이 상금을 모두 기부하기로 했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특공대 소속 곽일호 경위(36·사진)는 공중에서 로프를 잡고 뛰어내려 신속하게 대테러 작전을 펼치는 데 필요한 ‘패스트 로프 하강 덮개 및 장비’를 개발해 17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중앙우수제안 심사에서 과학기술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현재 특공대원들은 대부분 로프를 잡고 헬기에서 내려갈 때 뜨거운 마찰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죽으로 만든 두꺼운 전용 장갑을 낀다. 이 때문에 몸에 지닌 총기를 사용하려고 해도 방아쇠울에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아 신속한 대응 사격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하지만 곽 경위가 개발한 장비는 로프를 잡고 하강할 때 발생하는 마찰열을 줄여 주는 덮개와 손잡이가 부착돼 맨손으로도 잡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 덮개와 손잡이가 고리 형태로 로프에 연결돼 있어 로프를 잘못 잡았을 경우 발생하는 추락 사고를 막도록 안전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하강 과정에서 사격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작전 성공률을 높였다. 지난해 특허청에 등록된 이 장비는 기존 로프용 전용 장갑에 비해 제조비용이 절반 정도여서 앞으로 특공대원들에게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부사관으로 근무하다가 2004년 순경으로 특채된 곽 경위는 표창과 함께 받는 상금 300만 원을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도록 중부해경본부에 기탁할 예정이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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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비싸다고요? 인천공항 식당이 확 달라졌어요”

    인천의 한 중견기업 해외영업부에 근무하는 김윤기 씨(42)는 해외출장이 잦다. 외국 바이어 요청에 따라 갑자기 계획에 없던 출장길에 오르는 경우도 많았다. 이때마다 김 씨는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식당을 찾는 대신 비행기에서 주는 기내식으로 허기를 달래곤 했다. 여객터미널 식당에서 파는 음식 값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출장 때마다 여객터미널 식당을 찾는다. 가격을 1만 원 이하로 낮춘 다양한 메뉴가 등장하면서 부담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김 씨는 “야간에도 햄버거나 어묵 만두 같은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팔아 상당히 편해졌다”며 “인천공항 식당의 문턱이 많이 낮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동안 인천공항에 입점한 식음료 매장 대부분은 비싼 임차료 때문에 호텔이나 골프장 수준의 가격에 음식을 팔아 여행객들에게 큰 부담이었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여객터미널 일반구역과 면세구역의 식음료 매장(3기) 사업자를 신규 계약한 뒤 올 6월부터 음식 값이 인하되고 다양한 메뉴가 선보여지면서 여행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현재 푸드코트에서는 비빔밥과 김치찌개 육개장 등과 같은 한식메뉴를 6000∼7000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새로운 식음료 매장이 들어서기 전까지 이런 음식을 사먹으려면 1만 원이 넘는 돈을 내야 했다. 종전 식음료 매장 2기 사업자(6개 업체)가 판매했던 음식(722종) 가운데 1만 원 이하 메뉴는 47.0%(339종)에 불과했으나 현재 82.4%를 차지한다. 또 일반구역인 여객터미널 4층 고급 식당가는 중저가 식당으로 바뀌어 운영 중이다.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시중과 같은 가격의 메뉴를 파는 파리바게트와 스타벅스 롯데리아 등과 같은 브랜드 매장도 54곳에서 93곳으로 늘렸다”며 “인천공항에서 파는 음식은 무조건 비싸다는 인식이 상당 부분 사라지게 됐다”고 말했다.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음식 메뉴도 다양해졌다. 양식과 중식 일식뿐 아니라 할랄(‘신이 허용한’이란 뜻의 아랍어로 이슬람 교리에 따라 제조한 식품) 음식을 판매하는 ‘니맛(Nimat)’이라는 식당도 새로 들어섰다. 세계 인구의 약 28%를 차지하는 무슬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것이다. 니맛에서는 무슬림 현지식은 물론이고 변형된 한식 메뉴도 즐길 수 있다. 한류와 한국 음식(K푸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김밥과 치맥(치킨과 맥주)은 물론이고 지역의 유명 먹을거리도 선보였다. 일명 ‘세숫대야 냉면’으로 불리는 인천 동구 화평동냉면과 중구 신포동에서 시작된 신포만두를 맛볼 수 있다. 부산을 대표하는 고래사어묵도 판매 중이다. 이 밖에 증가하는 심야 여행객을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식음료 매장을 기존 9곳에서 면세구역(8곳)과 일반구역(7곳) 모두에 늘렸다. 6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 식음료 매장 리모델링 공사도 최근 거의 마무리돼 쾌적한 공간을 갖췄다.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출국장은 하루 7만 명이 넘는 세계 각국의 여행객이 이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식음료 매장을 바꿨다”며 “가격은 낮췄지만 여행객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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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2015 베스트 캡틴’ 김영암 함장 선정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서해5도 주변의 해상 치안을 담당하는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소속 3008함을 지휘하는 김영암 함장(56·경정·사진)을 ‘2015년 베스트 캡틴’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해경본부는 2001년부터 매년 전국 17개 해경안전서가 보유한 경비함 305척 가운데 최고의 경비함 지휘관을 상징하는 베스트 캡틴(200t 이상 함장)을 선발하고 있다. 1982년 순경으로 임용된 김 경정은 함정에서 근무한 경력만 17년에 이르는 베테랑 함장. 올해 서해에서 불법 조업을 일삼는 중국 어선 단속 작전에 나서 21척을 나포해 전국 1위 실적을 올렸다. 3월에는 한국 어선과 중국 어선 간 충돌 사고가 나 분쟁이 벌어지자 협상에 나서 합의를 이끌어 내는 등 외교적 마찰을 막아 내기도 했다. 또 중부해경본부가 대규모 해양 사고에 대비해 실시한 인명 구조와 함정 교육 등 해상종합훈련에서도 3008함이 대형 함정 부문 1위에 올랐다. 그는 함장으로서의 통솔력과 윤리 의식, 책임 의식, 직무 역량 등을 직원들이 평가하는 다면평가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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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연평도 꽃게 어획량 올해도 감소세… 어민들 한숨

    인천의 꽃게 주산지인 옹진군 연평도의 올해 꽃게 어획량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 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3일 옹진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4∼6월)와 하반기(9∼11월)에 연평어장(약 764km²)에서 잡힌 꽃게 어획량은 117만5000kg으로 지난해(137만7000kg)보다 15%가량 줄었다. 2013년 어획량(97만2000kg)에 비해서는 20만3000kg이 늘었지만 연평도 어민들의 기대에는 한참 미치지 못했다. 어획량이 감소함에 따라 올해 판매액도 97억여 원을 기록해 지난해(123억여 원)보다 21% 줄었다. 어민들은 수년째 꽃게 어획량이 줄어드는 등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않자 한숨만 내쉬고 있다. 연평어장의 꽃게 어획량은 2010년부터 감소하다가 지난해에만 반등했을 뿐이다. 2009년 295만 kg이 잡혔지만 2010년(242만 kg), 2011년(225만 kg), 2012년(189만 kg) 계속 하락세를 보였다. 2013년에는 역대 최소인 97만 kg에 그쳤다가 지난해 137만 kg으로 소폭 증가했다. 연평도 어민 박모 씨(61)는 “올해 대연평도(44척)와 소연평도(10척)에서 모두 50여 척이 조업에 나섰지만 어획량이 줄어 기름값과 인건비를 빼고 나면 사실 남는 게 없다”고 푸념했다. 옹진군은 상반기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적어 올 전체 어획량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연평도의 상반기 꽃게 어획량은 43만5000kg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1만6000kg)의 60% 수준에 그쳤다. 옹진군 관계자는 “지난해 꽃게 치어량이 줄었고, 올해 수온이 낮아진 것이 꽃게의 성장에 영향을 미쳐 어획량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도 3월 수온과 꽃게 치어의 밀도, 중국 어선의 어획 예상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연평어장을 포함한 인천 해역의 올해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160만∼220만 kg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매년 인천 전체 꽃게 어획량의 25%가량이 잡히는 연평어장에서는 꽃게를 보호하기 위해 4∼6월과 9∼11월에만 조업이 허용된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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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리 동영상’이라며 닮은남성 성행위 영상 유포한 공무원 영장

    유명 연예인을 닮은 남성의 성행위를 촬영한 동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퍼트린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3일 힙합 듀오 ‘리쌍’의 멤버인 가수 개리와 닮은 남성의 성행위 장면이 들어 있는 일명 ‘개리 동영상’을 유포시킨 혐의(성폭력범죄 등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현직 공무원 A 씨(31)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13년 12월 인터넷 성인 채팅사이트에서 여성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이 동영상에 등장하는 실제 인물인 30대 남성 B 씨에게 문제의 동영상을 넘겨받아 보관하다가 지난해 2월 누리꾼 2명에게 전달해 유포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에는 8월부터 B 씨와 한 여성이 침대에서 성행위를 하는 동영상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고, 누리꾼들은 B 씨의 외모나 문신 등이 개리와 비슷하다며 의문을 제기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동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자 B 씨가 ‘최초 유포자를 찾아 처벌해 달라’며 수사를 의뢰했다”며 “B 씨가 A 씨와 서로 동영상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실수로 자신의 얼굴이 나온 동영상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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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시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국토교통부가 최근 실시한 ‘2015년 전국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인천시가 1위를 차지했다. 국토부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천시는 교통안전과 운전 행태, 보행 행태 분야에서 85.75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주요 지표를 보면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304.76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보행자가 교통사고로 숨진 경우는 10만 명당 2.34명,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10만 명당 5.13명으로 전국에서 2, 3번째로 낮았다. 이는 인천지방경찰청이 도심 주요 도로의 통행 제한속도를 낮춰 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4월부터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 34개 노선(길이 231km)에서의 통행 제한속도를 시속 10∼20km씩 낮췄다. 전문가로 구성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열어 도로별 특성에 따른 교통사고 유형과 교통량 등을 검토해 인주대로와 경원대로, 건지로 등 도심권 도로는 시속 70km에서 60km로 변경했다. 심야 시간에 통행하는 차량이 많지 않아 폭주족이 몰리는 공항해안 동로는 시속 80km에서 시속 60km로 20km나 낮췄다. 경찰은 내년까지 차량 통행량이 많거나 야간에 과속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내 주택가와 상가 주변 편도 2차로 이하 도로(58곳)의 최고 속도를 시속 30km로 제한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동아일보가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문화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새롭게 ‘동아교통안전지수’를 개발해 산출한 결과 100점 만점에 77.24점을 받아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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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공항 활주로 항행장비 국산화 잇달아 성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위해 필요한 각종 장비를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개발하고 있다. 공사 산하 인천공항연구소는 중소기업인 파이맥스와 2012년부터 공동 개발에 들어간 ‘항공등화 광도측정장비’에 대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성공 판정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 장비는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과 지상 이동을 유도하는 항공등의 적절한 광도(밝기)를 판별하는 것이다. 공항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핵심 장비다. 그동안 국내 기술로 개발한 장비가 없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약 2만5000개나 되는 활주로 항공등의 광도 관리를 위해 6억 원이 넘는 외국산 장비 2대를 들여와 운영해왔다. 이번에 개발된 국내산 대체 장비는 수입 장비에 비해 광도를 측정하는 속도와 정확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측정 센서와 전원공급장치가 하나로 연결된 구조라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다는 것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설명이다. 송정태 인천공항연구소장은 “이번 장비 개발로 약 12억 원에 이르는 외화를 절감하는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며 “정부의 지원을 받아 공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이 협력해 장비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사례”라고 말했다. 또 국토교통부는 인천공항연구소가 중소기업인 이화전기공업, 서진공조와 함께 개발한 항공기용 ‘지상전원공급장치(AC-GPS)’와 ‘냉난방공급장치(PC-AIR)’를 교통 신기술로 지정했다. 외국산에 비해 성능이 향상된 장비로 인정받았으며 약 150억 원에 이르는 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2013년 9월에는 관제사와 같은 항공 인력을 훈련시키는 데 필요한 ‘비행장 관제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공항연구소는 공항 안전 시설과 기술 개발에 나서 출입국 절차 자동화장비, 보안구역 출입통제 시스템 등을 포함해 26건에 이르는 특허등록권도 갖고 있다. 현재 항공기 운항정보 표출 시스템과 시각주기유도 시스템, 공항수하물처리 시스템(BHS) 핵심 부품(6종), 활주로 저탄소 녹색포장기술, 친환경 제설제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 지상이동 유도 및 통제 시스템’은 국책연구과제로 선정돼 LS산전을 포함한 13개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국산화에 나선 상태다. 개발 과제들이 마무리되면 600억 원이 넘는 외화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각종 항행장비를 개발한 뒤 세계 공항에 공동으로 수출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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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 단독]개그맨 이혁재, 2억 안 갚아 사기 혐의 피소

    [휴지통/ 단독]개그맨 이혁재, 2억 안 갚아 사기 혐의 피소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지난해 공연기획업체를 운영하면서 체불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개그맨 이혁재 씨(42)가 이번에는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됐다. 30일 인천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이 씨가 사업 자금으로 3억 원을 빌려 간 뒤 갚지 않고 있으니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9월 4일 이 씨가 인천의 한 사업가에게 “내가 운영하는 공연기획사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더 케이 페스티벌(The K Festival)’을 추진하고 있는데 법인 통장에 3억 원이 들어 있는 잔액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니 돈을 빌려주면 증명서를 낸 뒤 7일까지 돌려주겠다”고 부탁했다는 것. 이 사업가는 이 씨에게 3억 원을 빌려줬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 씨는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빌린 돈을 갚지 못하고 있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사진=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스포츠 동아 DB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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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눈썰매장 18일부터 잇달아 개장

    눈썰매장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잇달아 문을 연다. 인천에서 가장 규모가 큰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눈썰매장이 18일 개장한다. 성인용(길이 140m)과 유아용(길이 50m) 등 슬로프 2개가 설치돼 있다.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는 자동계단인 ‘무빙워커’ 1대가 운행된다. 032-465-1524 인천 서구 공촌동 사계절눈썰매장과 경기 김포시 월곶면 김포사계절눈썰매장은 19일 문을 연다. 서구 눈썰매장은 폭 27∼35m, 길이 125m의 슬로프 1개가 설치돼 있다. 어린이들이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눈광장이 있다. 032-565-3483 김포사계절눈썰매장은 길이 120m, 폭 30m의 대형 슬로프와 어린이를 위한 길이 80m, 폭 25m의 소형 슬로프를 갖췄다. 김포국제조각공원 내에 있어 유명 작가들의 조각품도 감상할 수 있다. 031-981-7300 이들 썰매장의 입장료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3000∼5000원, 성인은 5000∼7000원이다. 내년 2월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 부천시는 원미구 중동 중앙공원에 얼음썰매장을 설치해 25일경 개방할 예정이다. 무료로 운영하는 이 썰매장은 중앙공원 동쪽 분수대에 물을 가둬 만든다. 오전 10시∼오후 4시 이용 가능. 자연 결빙 방식이라 기온이 올라가면 문을 닫는다. 032-625-3496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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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인천지하철 2호선 2016년 7월 개통

    인천 도심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인천지하철 2호선이 내년에 개통된다. 인천교통공사는 2007년 2조1644억 원을 들여 착공한 지하철 2호선(길이 29.2km·서구 오류동∼남동구 운연동)의 운행을 내년 7월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2호선에는 모두 27개 역사와 2개의 차량기지가 들어선다. 검단산업단지가 있는 검단오류역을 시작으로 왕길 검단사거리 마전 완정 한들 검바위 공촌사거리 서구청 가정(루원시티) 중앙시장 석남 서부여성회관 가좌 가재울 주안수출공단 시민공원 석바위 석천사거리 모래내시장 만수 남동구청 인천대공원 운연(서창)역 등이 각각 문을 연다. 출퇴근 시간에는 3분, 평소 6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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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국내 첫 카지노 운영 ‘파라다이스호텔 인천’

    국내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들어섰던 ‘파라다이스호텔 인천’이 경영난으로 내년부터 문을 닫기로 했다. 1965년 인천항 인근에 ‘올림포스호텔’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이 호텔은 당시 인천에서 처음으로 엘리베이터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1967년에는 국내 첫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이 호텔에 들어섰다. 서울의 워커힐호텔 카지노보다 1년 빨랐다. 당시 ‘카지노 업계의 대부’로 불렸던 전락원 회장이 같은 해 이 호텔의 공동 대표이사를 맡아 호텔과 카지노 경영을 이끌었다. 2000년에는 호텔을 직접 인수한 뒤 파라다이스호텔 인천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 호텔에 있던 카지노는 2005년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문을 연 그랜드하얏트 인천(옛 하얏트리젠시 인천)으로 이전했다. 이 호텔은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이 다녀가면서 정문에 나무를 심는 등 인천을 방문하는 귀빈이 이용하는 대표 호텔로 자리 잡았다. 2002년 열린 한일 월드컵축구대회 기간에는 한국과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숙소로 사용됐고, 이듬해 4월에는 관광호텔 특1급으로 승격됐다. 하지만 최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특급 호텔이 잇달아 개장하면서 영업 실적이 크게 떨어지자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호텔 건물은 리모델링을 거쳐 파라다이스그룹 직원의 기숙사 등으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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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이웃에 온정을…” 인천 대기업 사회공헌활동 활기

    요즘 인천 서구 SK인천석유화학 본관 앞에는 매일 낮 12시가 되면 어김없이 이 회사가 운영하는 셔틀버스가 임직원을 기다리고 있다. 9일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 600여 명에 이르는 임직원이 20여 개 부서별로 돌아가며 회사 인근 석남동과 신현동 일대 식당을 찾아 음식을 팔아주는 ‘인근 상점 단골 맺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저녁을 겸한 회식이나 이발 등도 회사에서 가까운 음식점과 미용실을 이용하고 있다. 각 부서에 필요한 사무용품은 인근 점포에서 구입한다. 회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단골가게 인증 샷 콘테스트’와 ‘우리 동네 단골왕’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시상하며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앞서 SK인천석유화학은 8월부터 경로당과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공부방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임직원들이 함께 전통시장에서 음식과 물품을 구입하는 장보기 활동을 펴고 있다. 9월에는 1억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홍보팀장은 “주로 구내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던 임직원들이 외부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면서 팀워크를 다지는 것은 물론 상인들과도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20일 남구의 한 장애인 가정에서 70번째 ‘러브하우스’ 행사를 열었다. 2010년부터 매달 인천지역 장애인의 집을 찾아가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해주고, 화장실 등 집 안 곳곳을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이다. 그동안 백화점 직원 400여 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인천점은 11일에는 남구 푸른마을아동복지종합센터에 설치한 ‘희망장난감도서관’의 문을 열었다. 2008년 5월 서구 심곡동에 첫 도서관을 개관한 데 이어 인천에 2번째로 마련한 것. 신세계그룹이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한 이 도서관은 1억여 원을 들여 169.2m² 규모로 완공했다. 7세 이하 어린이에게 300점이 넘는 장난감을 빌려주고, 부모들에게 육아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인천시와 손잡고 노인 일자리 확충에 나섰다. 11일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실버종합물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노인 인력을 활용하는 인천시의 실버택배사업을 함께 관리하면서 지역별로 배송 거점을 확보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의 각 지역 거점으로 택배차량이 화물을 운송하면 노인들이 이를 분류한 뒤 친환경 전동카트나 전동자전거 등을 이용해 인근 주택가나 아파트로 배송한다. 이 밖에 한국지엠은 14일 부평본사에서 임직원과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선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13t이 넘는 김장을 담가 사회복지시설과 홀몸노인들에게 나눠줬다. 한국지엠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28t의 김장 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다. 10월부터 매주 수, 목요일 동구 노인복지회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현대제철 인천공장 임직원도 19일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9000장을 배달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에 기반을 둔 대기업이 건네는 따뜻한 손길이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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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시 “中 웨이하이市 홍보관 2016년 개관”

    인천시는 내년 9월까지 20억 원을 들여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범지구로 지정된 중국 산둥(山東) 성 웨이하이(威海) 시에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총면적 1650m²)을 짓는다고 19일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웨이하이 번화가에 들어설 홍보관은 2003년 지정된 이래 전국 8대 경제자유구역 중 외국인투자 실적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 현황과 장점을 알리게 된다. 홍보관엔 인천우수상품전시관과 투자무역상담실도 들어선다.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영종지구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지난해 17억1400만 달러(약 1조9600억 원)를 기록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에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세계은행(WB) 한국사무소 등 13개 국제기구가 둥지를 틀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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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 시내버스 파업 철회

    인천지역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이 열악한 근로조건 개선을 이유로 19일부터 강행하려던 파업 방침을 철회했다. 인천시는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과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3차 노동쟁의 조정회의를 열어 임금총액 3.64%, 무사고 수당을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각각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절반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한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인천지역노조는 지난달 열린 조합원 투표에서 97.1%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었다. 인천지역노조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6대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인천의 임금이 여전히 가장 낮다는 점에 불만을 제기했다. 지난달 기준 인천지역 버스 운전기사 평균 임금은 월 306만 원(수당급여 포함)이었다. 서울(358만 원), 부산(341만 원), 대전(337만 원) 등 다른 지자체보다 적기 때문에 여전히 쟁점으로 남아 있다. 인천지역노조는 한 달 만근일(기본 근무일)을 24일에서 22일로 단축하는 문제를 내년 임단협 때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김성태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위원장은 “다른 광역지자체 버스 운전기사의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이 3.8%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합의도 만족스럽지 않다. 내년에는 임금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협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지역에는 42개 버스회사가 운행하는 211개 노선(2308대)에 운전기사 54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노총 소속인 이 노조에는 전체의 약 60%인 22개 업체(110개 노선·1321대)의 운전기사 2808명이 가입돼 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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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연말 앞두고 상복 터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고객 및 운송 서비스, 경영혁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며 국내외 전문기관 평가에서 잇달아 수상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국토교통부의 ‘2015년 한국 물류대상 시상식’에서 단체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항공 부문 수출을 활성화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2001년 문을 연 인천공항은 국제화물 수송량이 연평균 6.2%씩 증가하며 국가 무역액의 23%를 처리(2014년 기준)하는 등 수출입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65만 t에 이르는 화물을 처리해 전 세계 공항 가운데 화물운송 실적 2위에 올랐다. 물류 분야에서는 2006년 정부와 함께 인천공항 인근에 자유무역지역(FTZ)을 개발해 26개 기업을 유치했다. 지난달 20일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는 ‘2015년 한국의 경영대상’(고객가치 부문)을 받았다. 2년 연속 수상이다. KMAC가 매년 2월 전문가와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해 선정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1곳 가운데 유일한 공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인천공항은 4월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실시한 세계 공항서비스평가에서 10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1000여 곳에 이르는 상주기관 및 협력업체와 함께 서비스 혁신을 이끌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공항에 설치된 면세점(에어스타 애비뉴)도 세계 최고의 공항 면세점으로 인정받았다. 지난달 22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5 프런티어 어워즈’에서 혁신성과 창의성, 사업성, 효율성 등을 평가한 결과 영국 히스로 공항을 제치고 ‘올해의 공항 면세점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매출 2조 원을 넘어서면서 세계 공항 면세점 가운데 최고 매출을 기록한 인천공항 면세점은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 365일 운영되는 문화공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9월부터 새로운 사업자(3기)가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1월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 매거진인 비즈니스트래블러지 아시아태평양판이 뽑은 세계 최고 면세점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인천공항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달 15일 보건복지부가 연 ‘제4회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인천공항은 2007년부터 인천 중구 운서동에 ‘세계 평화의 숲’(면적 47만 m²)을 조성하고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는 ‘메이크 어 위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캠프와 글로벌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 인천공항공사 임직원이 2013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천 섬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봉사활동 ‘활주로 선생님’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공항은 그동안 정부가 발표하는 지속가능경영 실태 조사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AAA)을 받았고 사회책임경영 국제 표준(ISO26000)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주견 인천공항공사 경영지원처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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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영종하늘도시 주거용 단독택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내 해안가에 조성한 용지를 다시 일반에 공급한다. 이에 앞서 LH가 5월 영종하늘도시 내 점포 겸용 단독택지(245필지)를 분양한 결과 일부는 최고 경쟁률(2365 대 1)을 기록하며 모두 팔렸다. LH는 18일 오후 3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연다. 이번에 공급하는 땅은 주거 전용 단독주택 용지(208필지·6만8000m²)와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1필지·1만9000m²), 주차장 용지(14필지·2만6000m²) 등 모두 223필지(11만3000m²) 규모다. 주거 전용 단독택지는 영종도 앞바다와 인천대교가 가장 가까이 보여 영종하늘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공원인 ‘시 사이드 파크’(179만2000m²)에 붙어 있다. 블록형 단독택지는 시 사이드 파크 한가운데 있어 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 밖에 주차장 용지는 인천공항철도 운서역 인근 점포 겸용 단독주택단지와 상업업무지역, 구읍배터 일반상업지역, 해안가 카페쇼핑 거리에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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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법정으로 간 해경본부 이전 문제

    해양경비안전본부(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문제가 법정으로 가게 됐다.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 등 인천지역 여야 국회의원 11명은 은 최근 해경본부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행정자치부의 고시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과 권한쟁의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했다. 이들은 “현행 행복도시법(제16조)은 세종시 이전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관으로 안전행정부를 규정하고 있다. 안행부는 지난해 분할된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 모두를 포함하므로 결국 국민안전처도 이전 대상 제외 기관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해경본부를 포함해 국민안전처를 세종시로 이전하려면 먼저 법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 이를 무시한 행자부의 이전 고시는 위법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행자부 고시에 따라 국민안전처 등을 내년 3월까지 세종시로 이전하려면 170억 원에 가까운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서둘러 해당 고시의 효력을 멈춰야 할 필요가 있다”고 신청 배경을 밝혔다. 홍 의원은 “현재 국회에는 2건의 행복도시법 개정안이 발의돼 심의 절차를 밟고 있는데 행자부가 고시를 통해 국민안전처 등의 세종시 이전을 확정한 것은 국회의 입법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행자부는 지난달 해경본부와 상급기관인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를 내년 3월까지 세종시로 옮기는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을 고시했다. 해경본부가 별도의 독립된 기관이 아니라 국민안전처의 소속 부서인 만큼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이전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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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 ‘10번째 경찰서’ 논현서 2017년까지 완공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인천 남동구 치안을 담당할 경찰서 한 곳이 추가로 들어선다. 현재 남동구에는 인천시청과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백화점, 은행, 시외버스터미널 같은 다중 이용 시설이 밀집해 있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10번째 경찰서인 논현경찰서를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6월까지 363억 원을 들여 짓는 논현서는 2012년 6월 남동구 인구가 50만 명을 넘어서면서 신설이 추진됐다. 현재 남동구의 인구는 53만여 명으로 경찰관 1명이 주민 742명을 담당해 전국 평균(463명)을 훨씬 웃돈다. 현재 남동구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남동서가 관할하는 지역 가운데 논현서는 남촌 도림 고잔 장수·서창동 논현 1, 2동 구역을 맡게 된다. 논현, 남동공단지구대와 서창파출소가 논현서로 편입되고, 경찰관 341명이 새로 배치된다. 이와 별도로 서구의 치안을 분담할 검단경찰서 신설안도 지난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됨에 따라 2021년까지 서구 마전동 공공용지에 경찰서 1곳이 더 들어설 예정이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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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 시내버스 20일부터 총파업 돌입하나

    인천지역 시내버스 기사들이 단단히 화났다. 인천지방노동위원회가 쟁의조정 기간을 연장해 5일부터 돌입하려던 총파업을 일단 유보했지만 요구조건이 관철되지 않으면 파업을 강행하기로 했다. 인천 시내버스 기사의 절반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한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은 지난달 29, 30일 열린 조합원 투표에서 22개 사업장의 투표 참여자 2581명 가운데 97.1%인 2507명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사측인 버스회사가 가입한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5월 13일 1차 교섭을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모두 14차례나 교섭을 진행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이들이 파업을 결정한 것은 열악한 근로조건이 수년째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노조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6대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인천의 임금이 가장 낮다고 주장한다. 인천의 버스기사 평균 임금은 월 306만 원(수당급여 포함)으로 서울(358만 원)과 부산(341만 원), 대전(337만 원) 등 다른 지자체보다 적다는 것이다. 인천시는 2009년부터 버스회사의 경영 건전화와 운송서비스 개선을 위해 운송수입금 부족액을 지원해주는 준공영제를 도입했다. 또 임금은 낮지만 근무시간이 긴 데다 공영차고지가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한다. 인천의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확보율은 8.5%로 서울(49%)과 부산(48%), 대전(61%)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버스 운행시간이 끝나면 기사들이 먼 곳에 있는 회사 차고지에 버스를 주차하고, 연료를 채우느라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있다. 노조는 임금총액 9.6% 인상(상여금 통일)과 한 달 만근일(기본 근무일)을 24일에서 22일로 단축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임금 인상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인천시가 5월 감사를 실시해 지난해 운전기사 인건비가 과다하게 지급됐다며 준공영제 지원금을 올해 740억 원에서 내년에는 20% 이상 감소할 방침을 통보했다는 것. 또 버스회사의 만성적인 적자구조가 개선되지 않고 있어 준공영제에 불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지방노동위는 4일 노사 양측이 참가한 가운데 노동쟁의 조정회의를 열었지만 서로의 입장이 팽팽해 쟁의조정 기간을 19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는 막판까지 중재에 주력하면서 파업에 돌입할 경우 택시 부제를 해제하거나 인천지하철 배차간격 단축, 전세버스 투입 등과 같은 대책도 검토하고 있다. 김성태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위원장은 “지원금을 삭감하기로 한 인천시의 감사 결과는 인건비 산출 방식을 잘못 적용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19일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총파업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42개 버스회사가 운행하는 211개 노선(2308대)에 운전기사 54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노총 소속인 이 노조에는 전체의 약 60%인 22개 업체(110개 노선·1321대)의 운전기사 2808명이 가입돼 있어 파업이 시작되면 대중교통 운행에 큰 차질을 빚게 된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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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 행정구역 ‘주먹구구식 이름’ 확 바꾼다

    인천의 기초자치단체인 중구와 동구, 남구, 서구는 현재 남동구 정각로에 있는 인천시청이 과거 중구에 있을 때 붙여진 이름이다. 당시 시청을 중심으로 방위 개념에 따라 단순하게 명칭을 붙인 것이다. 1985년 시청이 현재 위치로 이전하면서 실제 방위와 맞지 않게 됐을뿐더러 해당 지자체의 역사나 정체성도 전혀 담고 있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행정구역 명칭이 갖는 역사나 문화적 의미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이름을 붙인 결과다. 인천시가 최근 이들 지자체의 이름을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열린 ‘군수·구청장 정례회의’에서 인천의 정체성 찾기 사업의 하나로 인천발전연구원이 진행하는 행정구역 명칭 변경 연구용역 결과를 설명했다. 다음 달까지 해당 구의 의견을 수렴한다. 인천발전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이 4개 지자체 주민의 절반이 넘는 69%가 구 명칭이 부적합하다고 답변했다. 반면 명칭에 지역적 특성이 포함된 연수구와 부평구 계양구 강화군 옹진군에서는 ‘적합하다’는 의견이 74%로 나타났다. 남동구만 부적합(46.5%)과 적합(보통 포함·53.5%)이 비슷했다. 중구 주민들은 행정구역 명칭을 바꿀 경우 1883년 인천항(당시 제물포항)이 문을 열며 서구의 문물이 유입된 점을 들어 제물포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조선 말기인 1879년 외세의 침략에 대비해 세운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군사기지인 화도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화도구로 바꾸자는 의견이 많았다. 과거 수도국산 인근에 소나무가 많이 식재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송림구나 송현구도 후보로 올라왔다. 남구는 기원전 18년 고구려 주몽의 아들 비류가 미추홀 왕국을 개국한 지역으로, 백제 초기에 축조된 문학산성이 남아 있어 미추홀구나 문학구로 변경하자는 요구가 많았다. 이 밖에 서구는 가장 많은 주민이 살고 있는 동네 이름을 따 연희구나 검단구 서곶구, 남동구는 구월구나 논현구 등으로 바꾸자는 의견이 많았다. 인천시는 인천발전연구원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까지 군·구의 실태조사, 기본계획, 기초의회 의견 수렴을 마칠 예정인데,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행정자치부 행정구역 실무편람에 따르면 해당 지자체 거주 가구의 절반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또 지방의회 의견 청취, 법률안 작성, 행자부 승인,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승인 등 행정절차가 복잡하다. 이와 함께 도로와 거리에 설치된 공공기관 간판과 기존 공문서 표기도 모두 바꿔야 하기 때문에 지역별로 수십억 원의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과거에 행정구역 명칭을 붙일 때 행정편의적 발상에 따라 중구난방식으로 이름을 붙여 빚어진 현상이다. 행정구역 명칭 개정은 인천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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