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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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6-03-25~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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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판체제 전환 통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 佛 시장점유율 70% 육박

    셀트리온헬스케어이 유럽 직접판매(직판)체제를 안착시키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 주력 제품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EU 주요 시장인 프랑스에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라인업(램시마Ⅳ·램시마SC)이 시장 점유율 68%를 기록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집계 자료를 인용했다고 한다. 현지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무려 7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자체 유통망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직판체제 전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직판체제로 전환하면서 주도적인 비용 집행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특히 램시마의 경우 다른 제품보다 한 발 앞선 2020년부터 직판에 돌입했다. 작년부터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전 제품으로 직판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오리지널 제품 점유율을 넘어선 램시마가 5년 연속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직판체제 전환 이후에는 램시마Ⅳ와 램시마SC가 각각 47%, 2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프랑스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30% 비중을 차지하는 최대 규모 대학병원연합 ‘유니하(UniHA)’ 입찰 수주에 성공해 내년까지 3년간 램시마를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경쟁 제품을 압도하는 처방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램시마의 성과는 후속제품인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로 이어지고 있다. 램시마SC는 약국에서 구매가 이뤄지는 제품 특성상 처방 확대를 위해 개별병원, 의료진, 환우회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이 필수라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설명했다. 출시 첫 해인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으로 마케팅 활동이 제한됐지만 지난해 공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면서 2년 만에 한 자릿수에서 21%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렸다고 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경쟁 인플릭시맙에서 램시마로 스위칭(switching)하고 램시마SC로 유지 치료(maintenance therapy)를 진행하는 듀얼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두 제품 점유율이 동반 상승하는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다른 제품들도 직판체제 하에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프랑스에서 시장점유율 26%를 기록 중이다. 허쥬마(트라스투주맙)는 5%,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는 4%로 집계됐다. 특히 유프라이마는 아직은 점유율이 한 자릿수에 불과하지만 우수한 제품력에 힘입어 현지 처방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한다. 유플라이마는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인 고농도 제형이다. 의료진과 환자 치료 편의를 개선시키면서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유럽에서 40mg과 80mg, 오토인텍터,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s) 등 다양한 제형을 갖췄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유플라이마의 차별화된 제품력이 강점으로 작용하면서 프랑스 의료진 처방 확대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트룩시마와 허쥬마의 경우 현지 법인 역량을 바탕으로 탄력적인 가격 정책을 수립해 향후 진행될 리툭시맙과 트라스투주맙 입찰 경쟁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복안이다. 작년에는 베그젤마(베바시주맙)를 출시해 포트폴리오가 강화된 만큼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계열 판매 시너지를 활용해 프랑스 현지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한다는 방침이다.김동식 셀트리온헬스케어 프랑스법인장은 “프랑스 내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우호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현지 맞춤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결과 기존 제품은 물론 램시마SC와 유프라이마 등 후속 제품들 역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예정된 입찰에 더욱 공격적으로 참여해 성과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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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중한습관, 신생아용 ‘샴푸바’ 매출 500%↑… “아기용으로 샀다가 직접 사용한다”

    영유아 위생·청결 전문 브랜드 ‘소중한습관’은 신생아 두피용 비누 제품 ‘소중한 아기 샴푸바’가 지난 5월 전달 대비 500% 증가한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력 상품인 ‘다이퍼이너피니셔(아기엉덩이피니셔)’가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는 가운데 아기 두피 세정에 사용하는 샴푸바가 입소문을 타면서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신생아뿐 아니라 성인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기 위해 구입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소중한습관에 따르면 샴푸바 인기 요인은 최근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겪으면서 위생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졌고 관련 제품을 구입할 때 소비자들이 성분 등을 보다 꼼꼼히 확인하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소비자가 자녀를 위한 제품으로 구입했다가 순한 사용감을 경험한 후 본인이 직접 사용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전했다.소중한습관 관계자는 “샴푸바 사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언급되는 부분이 눈가에 거품이 묻어도 따갑지 않을 정도로 순하면서 만족스러운 세정력”이라며 “화학 성분을 배제하면서 특별한 성분 설계를 통해 모공과 모발 사이에 낀 노폐물을 부드럽고 강력하게 제거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소중한습관 샴푸바 제품은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100%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졌고 피부 임상실험 전문기관인 글로벌의학연구센터로부터 24시간 첩포테스트를 통해 ‘무자극성’ 인증도 받았다고 한다. 소중한습관 브랜드는 이정식 대표가 육아를 경험하면서 마땅한 제품이 없어 직접 제품을 기획하면서 사업으로 이어진 사례로 알려졌다. 직접 자녀에게 사용할 제품을 완성한 것으로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순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이정식 대표는 “신생아 두피는 임신 중 엄마로부터 전달된 호르몬으로 인해 피지선이 발달했고 피부층이 얇고 피부장벽이 연약해 사소한 자극으로도 쉽게 손상될 수 있다”며 “쉽게 모공이 막혀 각질이 일어날 수 있고 모발이 가늘어 헹굴 때 잔여물이 남기도 쉽기 때문에 세정 시 영유아 전용 제품 사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소중한습관은 사업 초기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해왔다. 최근에는 갤러리아 광교점 베이비 에센셜 코너에 입점하면서 오프라인 판매에도 나서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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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가 좁은 고려아연, 국제무대 존재감↑… “성장동력 ‘트로이카드라이브’ 세계가 주목”

    친환경 비즈니스에 중점을 둔 ‘트로이카드라이브’ 전략을 기반으로 사업체질 전환을 꾀하는 고려아연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고려아연은 20일 글로벌 기업 위상에 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신성장동력 전략 트로이카드라이브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배터리 공급망과 그린수소 분야에서 고려야연의 글로벌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이끌면서 설립 이후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 범위도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 인류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시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취지다.지난 4월 고려아연은 다보스포럼을 운영하는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의 파트너 회원으로 정식 가입했다. 다보스포럼은 매년 1월 글로벌 정치와 경제, 문화 분야 글로벌 리더들이 스위스의 작은 마을인 다보스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해 세계 경제 흐름 등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포럼이다.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 고려아연은 다보스포럼에서 세계적인 기업인은 물론 각국 정상과 장관, 국제기구 고위 인사들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는 복안이다. 고려아연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로도 여기고 있다. 이를 위해 고려아연은 내년 1월 다보스포럼 참석을 대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한 사내 테스크포스(TF)를 최근 가동했다고 한다.또한 최윤범 회장은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가 오는 9월 말 개최 예정인 장관급 회의 ‘핵심광물 및 청정에너지 서밋’에 국내 기업인 중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다. IEA는 프랑스 파리 소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매기관이다. 에너지 안보 강화를 목적으로 주요 에너지 소비국이 중심이 돼 지난 1973년 제1차 오일쇼크 이후 설립됐다. IEA는 일반적으로 정부 측 인사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운영하지만 올해 9월 28일 회의에서는 배터리 핵심광물 공급 안정과 청정에너지 확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각 국가 장관급 인사 외에 글로벌 주요 기업인도 초청하기로 했다. 핵심광물과 청정에너지를 주요 아젠다로 하는 이번 회의 주제가 고려아연 추진 중인 트로이카드라이브 전략과 부합하는 것이다. 고려아연은 배터리 소재와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통해 대량의 그린수소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윤범 회장의 이번 회의 초청이 고려아연 미래사업에 대한 높아진 글로벌 인지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려아연은 사업 영역 확장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대상지역도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 브랜드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이음의 숲’ 프로젝트를 해외에서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경상북도 울진에서 첫 걸음을 뗀 이음의 숲 프로젝트는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 일환인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숲을 조성해 환경을 정화하면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국내에 이어 인도네시아를 해외 첫 사회공헌활동지역으로 선정했다. 지난 9일 인도네시아 롬복주에서 2번째 이음의 숲 조성 활동을 전개했다. 고려아연 측은 앞으로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환경 정화에 기여하는 숲 조성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려아연 관계자는 “고려아연은 다른 제련기업들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성과 생산효율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 친환경 종합 비철금속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글로벌 기업 입지를 탄탄히 구축해 가면서 세계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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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스트리테일링·유니클로, ‘난민과 함께하는 청년 예술 콘테스트’ 개최

    패스트리테일링과 유니클로는 20일 세계 난민의 날(6월 20일)을 기념해 유엔난민기구(UNHCR)와 함께 ‘2023 난민과 함께하는 청년 예술 콘테스트(Youth with Refugees Art Contest)’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유엔난민기구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중 처음 개최한 난민과 함께하는 청년 예술 콘테스트는 강제로 피난민이 된 지구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도움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제2회 콘테스트에서는 젊은 예술가들이 디자인하고 윤리적인 생산 과정을 통해 제작한 축구공을 판매해 난민 스포츠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난민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젊은 난민 예술가들이 분쟁에서 벗어나 건설적인 목적을 찾고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한다.올해 3회를 맞은 콘테스트는 전 세계 10~30대 젊은 아마추어 및 전문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타지에서 마주치는 희망(Hope Away From Home)’이다. 젊은 난민 예술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이번 공보전 수상 작품은 티셔츠로 제작해 일부 유니클로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수익금 전액은 유엔난민기구 난민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패스트리테일링과 유엔난민기구는 예술이 난민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인류애와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콘테스트와 함께 예술 워크숍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한다. 워크숍은 콘테스트 기간 동안 뉴욕과 도쿄를 시작으로 난민 커뮤니티를 통해 개최한다. 난민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다양한 예술가들과 비영리기관이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할 예정이다.야나이 다다시(Tadashi Yanai) 패스트리테일링그룹 대표이사 겸 사장은 “패스트리테일링은 유엔난민기구와 함께 17년 동안 난민을 지원해 왔다”며 “유엔난민기구와 파트너십은 단순히 재정적, 물질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계속되는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이들이 자립을 통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패스트리테일링과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모든 난민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유엔난민기구 최고대표는 “예술은 연대를 표현하고 문화와 언어를 넘나들면서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힘을 가진 매개체”라며 “패스트리테일링의 오랜 파트너십과 난민 문제 해결에 기여한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난민과 함께하는 청년 예술 콘테스트 참가작품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유엔난민기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유니클로는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소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제8회 난민영화제’에 500만 원의 후원금과 행사 유니폼을 지원했다. 난민영화제는 지난 2015년부터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가 난민인권네트워크와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 비영리인권영화제다. 유니클로는 2016년부터 난민영화제를 후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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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길 열자 외국인 급증”… 제주드림타워, 호텔 ‘月 3만 객실 시대’ 활짝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에 문을 연 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리오프닝 특수를 이어가고 있다. 하늘 길 재개에 힘입어 이번에 처음으로 월 3만 객실 시대를 열었다.롯데관광개발은 이달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객실 실적이 3만629실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6월 1일부터 19일까지 객실 실적과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예약 실적을 합산한 수치로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라고 한다. 이전 최대 실적은 작년 10월 기록한 2만8464실이다.이번 월 객실 실적 3만실 돌파 기록은 개장 이후 약 2년 반 만에 거둔 성과다.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개장 이후 3개월(2021년 3월) 만에 1만실을 돌파한 데 이어 팬데믹 기간에는 내국인 모객에 집중해 2021년 11월 객실 실적 2만실을 달성한 바 있다.객실 실적 호조 주요 요인으로는 엔데믹에 따른 제주공항 국제선 직항편 운항이 재개됐기 때문이다. 직항노선 확대에 따라 외국인 투숙객이 급증 추세라고 한다. 작년 5월 기준 전체 호텔 투숙객 중 12% 수준에 불과했던 외국인 비중은 중국 직항노선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32%로 급증했다. 지난달에는 49%에 달했다. 이달 외국인 투숙객 비중은 52%(6월 19일 기준) 수준으로 내국인을 추월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권은 물론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서구권 이용객들도 많다고 한다. 내국인 반, 외국인 반의 이색 풍경이 연출되는 상황이라고 롯데관광개발 측은 전했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국제선 직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하루에도 400~500실 정도의 객실 예약이 추가로 이뤄지는 추세”라며 “6월 말 3만4000실 안팎의 객실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올스위트’ 콘셉트 1600객실과 14개 레스토랑 및 바, 찜질스파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조성됐다. 특히 글로벌 호텔체인 하얏트 브랜드를 도입해 숙박시설 만으로도 국내와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제 수준 최신 시설을 갖춘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향후 리조트 실적을 끌어올린 캐시카우로 꼽힌다. 또한 K패션을 경험할 수 있는 ‘한컬렉션(HAN Collection)’ 시설은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육성하면서 외국인 방문객에게 이색 경험을 선사하는 시설로 운영 중이다.폴 콱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총지배인은 “국제선 직항 재개와 맞물려 작년 말부터 일본과 대만, 중국 등에서 대규모 팸투어단이 잇따라 방문했다”며 “세계적 수준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아시아권뿐 아니라 북미와 호주 등 서구권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외국인 방문객 증가에 따라 호텔 객실과 함께 카지노 운영에도 숨통이 트이고 있다. 지난달 월 이용객수 2만 명을 돌파하면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순매출(114억 원)과 드롭액(1137억 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롯데관광개발은 앞으로도 해외 직항 노선이 확대될 예정으로 6월 말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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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국내 업계 최초 ‘車 메모리 솔루션 개발 품질’ 국제인증 획득

    SK하이닉스가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 개발 품질에 대한 국제인증을 국내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SK하이닉스는 국내 반도체 업체로는 처음으로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SPICE, Automotive SPICE)’ 레벨2(CL2, Capability Level 2)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SPICE(Automotive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 Capability dEtermination)는 자동차용 부품 생산업체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신뢰도와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유럽 완성차 업계가 제정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이다.SK하이닉스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프로세스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차량용 낸드 솔루션 제품에 필수적인 인증을 획득해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연평균 20%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UFS(Universal Flash Memory)와 SSD(Solid State Drive) 등 자체 낸드 솔루션 제품 공급을 늘려 수익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최근 전기차 보급과 첨단 자율주행장치 발전 등에 따라 자동차 산업에서 전장(차량 내부 전기·전자장비) 분야 기술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특히 첨단운전보조장치(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시스템과 부품간 호환성, 안정성 등이 소프트웨어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들은 유럽 시장에서 공인하는 표준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 표준이 이번에 SK하이닉스가 획득한 ASPICE 레벨2 인증이다.SK하이닉스는 해당 인증을 확보하기 위해 독일 최대 전기·전자기업인 지멘스(Siemens)의 인증 솔루션을 자체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에 접목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차량용 소프트웨어 설계와 제품 엔지니어링, 작업체계(워크플로우) 등 연구개발 전반의 프로세스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최적화했고 이를 기반으로 이번 인증 획득에 성공한 것이다.지난 2021년 11월 차량용 메모리반도체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26262(기능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자동차용 메모리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ISO26262는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기, 전자 시스템의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둔 최신 국제 표준이다. SK하이닉스는 향후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더욱 고도화해 ASPICE 레벨3 인증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안현 SK하이닉스 솔루션개발담당 부사장은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의 품질 경쟁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채택한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개발과 품질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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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랜스베버리지, ‘와일드터키101 8년 하이볼 패키지’ 2종 출시

    주류수입 및 유통 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최근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칵테일인 하이볼을 버번 위스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일드터키101 8년 하이볼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외출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국내 주류문화 역시 일부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집에서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즐기는 홈바 트렌드와 다양한 술을 섞어 자신만의 맛을 찾는 ‘믹솔로지(Mixology)’까지 주류문화가 보다 다채로워진 모습이다. 특히 음료만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하이볼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패키지는 하이볼 인기 추세에 맞춰 버번 위스키를 활용한 하이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트랜스베버리지는 소개했다. 패키지는 하이볼 피버트리와 하이볼 등 2종을 판매한다. 피버트리 패키지는 와일드터키101 8년(700ml) 1병과 하이볼 잔 1개, 피버트리 진저에일 1병 등으로 구성됐다. 하이볼 패키지는 와일드터키101 8년과 하이볼 잔만 포함한다. 패키지에 따라 대형마트(하이볼 피버트리 패키지)나 편의점 및 슈퍼(하이볼 패키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특히 트랜스베버리지는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 예보에 따라 하이볼 잔을 쉽게 깨지지 않는 금속 재질로 구성했다. 얼음과 함께 하이볼을 마실 때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잔 컬러도 와일드터키를 상징하는 황금빛 구리색으로 선정해 버번 위스키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조합했다는 설명이다.와일드터키101 8년은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통해 숙성된 원액에 최소한의 물만 사용해 버번 자체의 순수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꿀과 레몬, 후추, 달콤한 과일 맛을 느낄 수 있고 뒤를 이어 계피와 감초, 오크, 다크 초콜릿 등의 여운을 경험할 수 있다고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전했다. 알코올 도수는 50.5도다.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 선호도와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버번 위스키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이 새롭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해 국내 주류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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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주류수입협회, 오는 22일 ‘주류산업 관련 제도 설명회’ 개최

    한국주류수입협회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2023 주류산업 관련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위스키와 와인 등 이전보다 다양한 주류에 대한 국내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기업과 개인이 관련 사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등 관련 부처 법률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주류사업 시작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이날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막하는 ‘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를 맞아 국내 주류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국세청과 관세청, 환경부, 식약처,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의 주류산업 관련 제도에 대해 관계부처 및 협회 사무국에서 직접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설명회 세부 세션은 ▲국세청 ‘주류거래 관련 제도 설명회(오전 10시 30분)’ ▲관세청 ‘주류수입 관련 관세 실무(오전 11시 30분)’ ▲환경부 ‘과대포장 및 재포장 금지 제도(오후 2시)’ ▲식약처 ‘해외제조업소 등록제도 및 사례(오후 3시)’ ▲보건복지부 ‘주류광고 규제 및 사례(오후 4시)’ 등으로 구성됐다.설명회에는 한국주류수입협회 회원사뿐 아니라 비회원사와 주류수입업에 관심 있는 기업 또는 일반인이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협회 또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한국주류수입협회 관계자는 “국내에서 주류사업은 복잡한 법률 때문에 추진하기 쉽지 않다”며 “가령 주류제품 뒷면 한글라벨에 기재해야 하는 항목도 8개 부처 기준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관련 제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데 이번 설명회가 주류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기업이나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주류수입협회는 지난 2002년 설립돼 관련 산업 발전과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와인과 맥주, 위스키 등 다양한 수입주류를 유통하는 60여개 주류 수입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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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바사 ‘스카이코비원’, WHO 긴급사용목록 등재… “현재 범용 백신 개발 중”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EUL, Emergency Use Listing)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 WHO에 등재된 12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 Institute for Protein Design)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GlaxoSmithKline)의 면역증강제(Adjuvant)를 적용했다. 특히 스카이코비원은 단백질 입체구조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독하는 워싱턴대의 단백질 구조 예측·분석 프로그램인 ‘로제타(Rosetta)’를 활용해 완성도를 높인 세계 최초의 백신이기도 하다.개발비는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공중 보건 증진을 위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EU 호라이즌 2020 연구 혁신 프로그램과 국제민간기구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으로부터 지원 받았다. 또한 빌 게이츠의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이 전임상 단계 개발비를 지원했다.스카이코비원은 독감 백신 등에 활용 가능하고 2~8도 냉장 조건에서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한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됐다고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설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계기로 부각된 백신 공급 불균형 문제 해소를 고려한 설계로 볼 수 있다.실제로 팬데믹 기간 중저개발국의 경우 의약품 초저온 설비를 갖추지 못해 방역 초기부터 현재까지도 백신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했다. 전 세계 보건 전문가들은 중저개발국 국민 69.9%가 여전히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도 접종받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체계적인 글로벌 방역을 위해 원활한 백신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스카이코비원은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약품청(EMA) 등을 비롯해 의약품 승인이 상당히 까다롭기로 유명한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에서도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기초 접종(1·2차)용으로 정식 품목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 개발된 백신 중 영국에서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은 백신은 스카이코비원이 처음이다.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우수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규제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선 결과 우리 백신을 영국 허가에 이어 WHO EUL에도 등재할 수 있었다”며 “언제든 다시 올 수 있는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해 대한민국이 백신 주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백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스카이코비원은 국내와 해외 5개국에서 만 18세 이상 성인 4036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을 통해 기초 접종 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글로벌 임상 수행과 분석은 비영리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협력과 국립보건연구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로부터 지원 받았다. 국내 임상은 고려대 구로병원 등 다수 기관에서 이뤄졌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승인은 작년 6월에 받았다.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엔데믹(풍토병화) 시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공중 보건 수호에 앞장서기 위해 CEPI 지원 하에 개발 중인 코로나19와 변이주가 속한 ‘사베코바이러스(Sarbecovirus)’ 표적 범용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CEPI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활용한 mRNA 플랫폼의 전임상 연구를 진행하면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가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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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에너지솔루션, ‘5000억 규모’ 첫 회사채 발행… 오는 22일 수요예측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이후 첫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LG에너지솔루션은 19일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사채는 2년물과 3년물, 5년물 등으로 구성됐다. 발행 신고금액은 5000억 원 규모다. 오는 2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발행가액과 확정 이자율 등 구체적 요건도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앞서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은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상위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책정했다. 건전한 재무안정성과 높은 수주잔고(약 385조 원, 작년 말 기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비롯한 우호적인 시장 환경, 생산 안정화와 우수한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평가다.LG에너지솔루션은 회사채 발행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와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관련 투자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 관련 설비투자(CAPEX)에 6조3000억 원을 투입했고 올해는 전년 대비 50% 이상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R&D 비용은 지난해 8760억 원을 투자한데 이어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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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퓨처엠, 2023 여자바둑 선수단 출정식… 장애인 국가대표 후보와 다면기 진행

    포스코퓨처엠(구 포스코케미칼)은 ‘2023 여자바둑리그 출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팀은 이번 시즌 국내 4번째로 9단에 오른 여기사를 영입했다. 특히 이번 출정식에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예비 국가대표 기사를 초청해 지도 다면기(한 사람이 여러 사람을 상대로 동시에 대국)를 겸한 행사로 이뤄졌다. 출정식은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에서 열렸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을 비롯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현명덕 장애인바둑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출정식에 참석했다. 또한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하는 예비 국가대표 기사들을 초청해 포스코퓨처엠 선수들과 지도 다면기를 진행했다. 지도 다면기는 바둑을 정식종목으로 채택한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가는 상위랭킹 선수 12명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10월 개최되며 국가대표 선발전은 6월 25일에 열린다.2023 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하는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팀은 1~4지명에 각각 김혜민 9단, 김경은 4단, 박태희 3단, 김선빈 2단까지 전원을 신규로 선발해 새롭게 팀을 꾸렸다. 김혜민 9단은 국내 여자기사 중 오직 5명만 달성한 500승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지난 2019년 국내 여기사로는 4번째로 9단을 획득했다. 실력과 관록 양면에서 팀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혜민 9단은 출산으로 인해 지난 시즌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한다.이정원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팀 감독은 “용병 없이 국내 선수로만 구성한 팀으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우승을 거머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올해는 완전히 새로운 선수들로 새롭게 팀을 구성했다”며 “바둑 경우의 수는 우주 전체에 존재하는 원자수보다 많은 10의 171승이라고 하는데 바둑 경우의 수만큼 다양한 고객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바둑에서 경영의 묘수를 배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철보국에서 소재보국으로 거듭나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이러한 소명에 맞게 회사를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견지해 경기에 임해주길 기대한다”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015년 여자바둑리그 출범 원년부터 대회에 참가해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녀 팀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비인기 스포츠인 바둑 후원을 통해 바둑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여자바둑리그는 매 라운드 팀별 3명이 출전해 다승을 거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다음 달 6일부터 총 14라운드로 구성된 리그가 진행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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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타항공, ‘제프 무마우’ 신임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임명… 7월 1일부 서울 본사 출근

    델타항공은 19일 제프 무마우(Jeff Moomaw) 신임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제프 무마우 신임 부사장은 다음 달 1일부터 델타항공 서울 본사로 출근해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업 전략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올해 5주년을 맞은 델타항공과 대한항공의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JV) 사업도 담당한다.무마우 신임 부사장은 18년간 델타항공에서 근무했다. 한국 부임 전까지 미국 애틀란타 본사에서 글로벌 고객경험 및 파트너 컨설팅 총괄 업무를 담당한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경험을 선사하고 파트너 항공사들이 델타의 노하우를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전에는 런던에서 근무하면서 델타항공과 버진애틀랜틱의 JV 사업을 담당했다.무마우 부사장은 “델타항공은 대한항공처럼 우수한 파트너 항공사와 최고 수준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 제2 터미널 등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에 거점을 두고 글로벌 항공여행 중심으로 발돋움 한 아·태지역 성장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아·태지역 사업 전략을 발전시키고 대한항공과 JV를 성공적으로 이끈 델타 팀의 눈부신 성공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협력 사업을 더욱 성장시키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여행경험을 선사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알랭 벨마르(Alain Bellemare) 델타항공 국제부문 사장은 “아·태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이면서 델타·대한항공 JV의 본거지인 만큼 델타의 글로벌 성장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무마우 부사장의 경험과 노하우가 아·태지역 경쟁력 극대화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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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시스템, 국산 항공기 적외선방해장비 전력화… 방사청 ‘C-130H 성능개량’ 사업 수주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C-130H 성능개량(2차)’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C-130H는 공군이 운용하는 수송기다. 이번 사업은 일부 기체에 지향성 적외선방해장비(DIRCM)와 미사일접근경보장비(MAWS), 생존관리컴퓨터(EWC) 등 첨단 보호 장비를 탑재해 적의 적외선 유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생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항공기 성능개량 사업이다.한화시스템은 세계에서 6번째(국내 최초)로 DIRCM을 국산화하고 지난 2021년 최초 운용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를 통해 전력화를 검증받았다. 또한 수리온 및 소형무장헬기 체계개발 사업을 통해 EWC 국산화 성공 및 생존체계 통합기술 등을 확보했다. 피아식별장비(IFF Mode-5) 성능개량 사업에 대한 경험도 갖췄다. 특히 DIRCM은 항공기의 필수 생존장비로 꼽힌다. 그동안 해외 장비를 탑재했지만 부품 및 체계 단위의 완벽한 검증을 통해 이번 사업에서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든 장치 전력화에 나선다. DIRCM은 아군 항공기를 공격하는 휴대용 대공 미사일 등 적외선 유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장비다. 항공기에 장착돼 적의 미사일 위협 신호가 탐지되면 고출력 적외선 레이저(기만 광원)를 발사해 미사일을 교란하고 아군 항공기 생존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첨단 방어 시스템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DIRCM과 EWC에 해외 협력사가 제공하는 MAWS를 체계 종합해 단순한 생존장비 탑재가 아닌 항공생존체계 통합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함정용 전자광학 방어 기술’과 ‘지상용 지향성 방해 기술’에 이어 이번에 항공기 사업까지 수주했다. 육·해·공에 이르는 지향성 능동형 방해 장비 및 항공기 성능개량 분야 전문 업체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김정호 한화시스템 항공·우주사업부문 사업대표는 “최초로 국산 DIRCM을 탑재하고 생존장비 체계통합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그동안 해외 기술에 의존해 오던 한계를 극복하고 자주국방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우리 군이 운용 중인 다양한 항공기에 생존체계 통합솔루션을 적용할 기회가 확대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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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공사, 섬 정주 여건 개선 나서… ‘한국섬진흥원’과 업무협약

    한국농어촌공사는 19일 한국섬진흥원과 장애물 없는 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의 농어촌형 무장애물(BF, Barrier Free)인증 노하우를 활용해 섬 전문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협력해 섬 지역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정주 여건 개선과 무장애물섬(BF ISLAND) 모델 발굴 등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한다. 협약서에는 섬 지역을 대상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정주 여건 개선 및 생활 서비스 확대 ▲연구·사업 실행 협력 ▲인적자원, 연구자료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교류 ▲지역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국민 참여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협약에 따라 공사와 한국섬진흥원은 전라남도 섬 지역을 중심으로 무장애 거주환경 시범모델을 개발해 적용하고 향후 성과분석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어업 분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섬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며 “공사 노하우와 기술력을 결합시켜 다양한 신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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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은 질병입니다”… HK이노엔, ‘걸음엔 이노엔’ 걸음기부 캠페인 전개

    HK이노엔(HK inno.N)이 대한비만학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임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한 달간 걸음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 시즌4(대한민국을 가볍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대한민국을 가볍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비만학회와 협력해 비만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올바른 걷기 습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목표 걸음은 5억보로 설정했다.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소아 비만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걸음엔 이노엔 캠페인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HK이노엔이 전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3번의 캠페인을 통해 기존 목표 걸음 수를 크게 웃도는 약 38억 걸음을 모았다고 HK이노엔 측은 전했다. 이를 통해 당뇨병 어린이와 장기기증자 자녀 등에게 총 1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 특히 지난 캠페인에서는 적극적인 걷기 활동을 통해 소나무 최대 약 10만 그루를 심은 것에 버금가는 탄소절감 효과까지 얻었다고 한다.캠페인은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걸음기부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빅워크를 설치하고 진행 중인 캠페인 중 걸음엔 이노엔4를 선택하면 된다.HK이노엔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비만학회와 협력해 비만은 질병이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소아 비만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임직원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은 활동으로 연 2회씩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운영하면서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HK이노엔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최근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헛개나무 총 100그루를 심는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청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HK이노엔 측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지속성과 진정성으로 ESG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HK이노엔은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전문의약품과 원료의약품, 헬스, 뷰티, 음료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과 숙취해소제 컨디션 등이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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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유산균 브랜드 ‘와이즈바이옴’ 새 단장… 소비기한 2년까지 확대

    유한양행은 19일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와이즈바이옴(Y’s BIOME)’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새 단장을 거친 와이즈바이옴 제품은 ‘패밀리에스’와 ‘키즈’ 등으로 구성됐다.소비자 편익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기조 제품보다 소비기한을 6개월 늘리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했다고 한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와이즈바이옴은 특허 받은 유산균 5종을 포함해 한국인 성인과 유아의 장으로부터 분리한 유산균과 모유, 발효식품 유래 유익균 등을 과학적으로 배합한 17종 혼합 유산균으로 이뤄졌다. 유한 복합균주 생존력과 보관 조건에 따른 안정성을 검토해 균주 배합 설계를 고도화했고 이를 통해 소비기한을 기존 18개월에서 24개월까지 확대했다고 한다. 제품은 상온에서 보관하면 되고 하루 한 포씩 섭취하면 된다.유한양행 관계자는 “현재 판매 중인 유산균 제품들의 소비기한은 12~18개월이 대부분이다”며 “유한양행의 노하우를 접목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새 단장을 거친 와이즈바이옴 패키지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FSC 인증’을 획득한 종이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FSC 인증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는 숲에서 생산된 종이 등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제도다. 국제 산림자원협회(FSC)가 주관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이번 리뉴얼과 함께 와이즈바이옴 공식몰도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해 스마트스토어 공식몰에서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위크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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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신약 펙수클루, 아프리카 진출 첫 걸음… ‘모로코’ 수출 계약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아프리카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계열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 HCI)’가 모로코 출시를 위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로코는 북아프리카지역 최대 의약품 시장이다. 현지 제약업체 ‘쿠퍼파마(Cooper Pharma)’와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계약 규모는 약 270억 원(2032만 달러)이다. 현지 발매 목표 시점은 오는 2025년이다. 쿠퍼파마 시장 지배력을 활용해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모로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은 총 755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모두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계열이다. 대웅제약 펙수클루는 모로코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P-CAB계열 제제인 셈이다.대웅제약은 이번 모로코 수출 계약을 발판 삼아 아프리카 시장 P-CAB계열 펙수클루에 대한 영향력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P-CAB계열 제제는 기존 PPI계열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과 식전 복용 필요,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 등을 개선한 차세대 치료제로 평가받는다. 특히 펙수클루는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위산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억제한다. 또한 대웅제약 펙수클루는 P-CAB계열 약물 가운데 가장 긴 9시간의 반감기를 보인다.현지 파트너업체인 쿠퍼파마는 지난 1933년 설립됐다. 모로코에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해 모로코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모로코 외에 아프리카와 중동, 동유럽지역에도 진출해 활발하게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웅제약은 쿠퍼파마의 압도적인 시장 장악력과 병·의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PPI제제를 P-CAB계열인 펙수클루로 빠르게 대체한다는 복안이다. 모로코를 필두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전략이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글로벌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펙수클루의 명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출시 1년이 안된 시점에 아프리카 대륙까지 진출해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강점을 지속적으로 알려 펙수클루를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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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코리아, 꿀벌 살리기 확대… 2번째 ‘빌리브 인 드림’ 도시 양봉장 조성

    포르쉐코리아가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빌리브 인 드림(Bee’lieve in Dreams)’ 프로젝트 확대에 나섰다.포르쉐코리아는 서울 종로구 소재 프랑스계 외국인학교 ‘하비에르 국제학교’에 두 번째 도시 양봉장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하비에르 국제학교 옥상에 설치된 양봉장은 지난 2020년 대모산에 마련한 빌리브 인 드림 꿀벌 정원에 이어 도심에 조성한 2번째 양봉장이다. 꿀벌 약 10만 마리가 거주하는 양봉장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도시 양봉에 참여하면서 꿀벌의 생태학적 의미와 가치를 경험하고 학습하는 용도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하비에르 국제학교는 학생 환경보호 동아리 ‘에콜릭스(ECOLIX)’를 운영하고 있다. 에콜릭스 소속 학생들이 직접 양봉장을 관리하고 꿀을 수확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지난 15일 열린 양봉장 조성 행사에는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박진 어반비즈서울 대표, 제롬 피노 하비에르 국제학교 교장, 문명숙 교감, 에콜릭스 동아리 학생 등이 참석해 도시 양봉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하비에르 국제학교에 이어 여의도 스카우트빌딩에 도시 양봉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빌리브 인 드림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시민들을 위한 대모산 꿀벌 정원에 이어 학교 내 조성된 도시 양봉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멸종 위기에 있는 꿀벌의 중요성과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체험하고 경험해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존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현을 위해 빌리브 인 드림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빌리브 인 드림 프로젝트는 올해 3년차를 맞았다. 이 프로젝트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포르쉐코리아가 전개하는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동식물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브랜드의 헌신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양봉장 운영은 멸종 위기에 처한 벌의 서식처를 늘리면서 밀원식물로 구성된 녹지 확대 등과 연계해 환경과 꿀벌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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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우주 기술력 여기까지 왔다”… 한화, 파리에어쇼서 ‘누리호’ 첫선

    한화가 세계 최대 규모 우주항공 전시회인 ‘파리에어쇼’에서 우주 분야 기술력을 최초로 선보인다. 3차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와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초소형 위성·우주 인터넷 서비스 등을 공개해 대한민국 우주 기술력을 알리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한화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근교 르부르제(Le Bourget) 공항에서 열리는 파리에어쇼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통합 전시관을 마련해 발사체와 위성체, 위성 서비스 등 그룹사 우주산업 밸류체인 역량을 집결한 스페이스존과 에어모빌리티존, 에어존을 운영한다.스페이스존에서는 육상과 해상, 공중의 전장 상황을 저궤도 통신위성 네트워크로 실시간 공유하는 ‘초연결 방산 솔루션’ 청사진을 제시한다. 한화시스템이 최초로 국산화한 ‘초소형 SAR위성’으로 전장 상황을 관측하고 2021년 투자한 원웹(OneWeb) 위성을 활용한 군(軍) 저궤도 통신위성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전장 정보를 공유하는 개념이다. 특히 초소형 SAR위성은 악천후에도 지상을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형화와 경량화로 다수 위성을 한 번에 쏘아 올릴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실용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면서 3차 발사에 성공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모형을 전시한다. 누리호의 심장인 엔진을 비롯해 핵심 구성품을 제작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작년 말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돼 향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누리호 제작과 발사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에어모빌리티존에서는 한화시스템과 미국 오버에어(Overair)가 공동 개발하는 6인승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버터플라이(Butterfly)’ 모형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말 친환경 UAM 시제기 제작을 완료하고 내년 초부터 미국에서 무인 비행 시험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연료전지 등 UAM용 전기추진체계 핵심 구성품도 이번 파이에어쇼에서 함께 소개한다. 에어존에서는 다수 표적을 동시에 탐지하고 추적 가능한 첨단 ‘AESA 레이다’와 무인기용 전자광학(EO), 적외선(IR) 감시정찰센서 등 첨단 방산기술을 공개한다.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우주, 항공, 방산 기술력을 세계무대에 적극적으로 알려 글로벌 사업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파리에어쇼를 통해 한화 우주산업 전체 밸류체인 역량과 시너지,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전했다.파리에어쇼는 지난 1909년 시작해 올해 54회를 맞는 세계 최장수·최대 규모 항공우주·방산 행사다. 판버러·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게 3대 에어쇼로 꼽힌다. 홀수 연도 6월마다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이번에 4년 만에 개최된다. 직전인 2019년 파리에어쇼 행사에는 관람객 약 32만 명이 방문했다고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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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추석엔 지중해로 떠나볼까”… 롯데관광개발, 그리스 특별 전세기 패키지 재출시

    올해 추석(9월 28일 목요일~30일 토요일)은 개천절(10월 3일 화요일)과 징검다리로 이어지기 때문에 휴가를 4일만 내면 최장 11일의 황금연휴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 여행사들도 추석 황금연휴를 대목으로 여기는 모양새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추석 연휴를 겨냥해 그리스 특별 전세기 패키지를 다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그리스 특별 전세기 패키지는 지난 2월 출시해 1인 759만 원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426개 좌석이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한 바 있다. 엔데믹(풍토병화) 분위기와 함께 정기편이 없는 아테네까지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갈 수 있다는 장점이 흥행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완판 이후에도 고객 문의가 많았다고 한다.이번 패키지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3일과 30일, 10월 7일 등 3회에 걸쳐 출발하고 7박 9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799만 원부터라고 한다.주요 일정으로는 산토리니섬 2박과 크레타섬 2박을 포함해 5성급 특급호텔에서 총 6박을 포함하며 그리스 내 이동 시 현지 국내선 항공을 2회 이용하게 된다. 여기에 지중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 2회, 와인으로 유명한 산토리니 와이너리 방문 및 시음 1회, 파르테논 신전을 바라보면서 즐기는 칵테일 제공 1회 등 다채로운 세부 일정도 누리게 된다. 주요 관광지로는 기암절벽 위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메테오라 수도원, 송중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잘 알려진 아라호바, 고대 그리스인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도시 델피, 아테네 여신을 위한 파르테논 신전, 낭만과 환상의 섬 산토리니, 미노스 문명 발상지인 크레타 섬의 크노소스 궁전 등이 있다.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올해 유난히 긴 추석 황금연휴 기간을 앞두고 평소 쉽게 떠나기 어려운 유럽과 북미 등 장거리 여행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지난 2월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출발일별로 선착순 30명 조기예약 시 6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흥행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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