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형

이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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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이세형 국제부장입니다. 카이로특파원, 카타르 아랍센터 방문연구원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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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8~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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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특집]“그룹주 펀드니까~” 묻지마 투자?… 5가지를 반드시 체크

    《 ‘어떤 펀드에 들어야 하는 걸까?’ 직장인 이모 씨(28·여)는 요즘 고민이 많다. 지난해 터진 글로벌 경제위기로 늘 마음을 졸였던 이 씨. 그는 얼마전 펀드가 원금을 회복하자마자 환매했다. 그리고 한동안 ‘다시는 펀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마음 먹었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직접 주식투자를 할 용기가 없기에 결국 그래도 펀드로 재테크를 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 이 씨는 다시 괜찮은 펀드를 알아보고 있다. 최근 이 씨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펀드 유형 중 하나는 그룹주 펀드. 그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겪으면서도 강자로 자리매김하며 눈에 띄게 주가가 오르던 한국의 대표 기업들에 투자하는 펀드라 안정적이고, 성장 가능성도 높을 것 같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호한 수익률 올린 그룹주 펀드들 이 씨뿐 아니라 요즘 그룹주 펀드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글로벌 경제위기 뒤 한국 기업들이 시장 영향력을 끌어올리며 경쟁력을 키웠고, 2차 전지 같은 차세대 성장동력 부문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초의 그룹주 펀드는 2004년 7월에 설정된 한국투자증권의 ‘삼성그룹증권투자신탁’이다. 현재는 범LG그룹, 범현대그룹, SK그룹, 5대 그룹 등 다양한 그룹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있다. 수익률 측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펀드평가사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펀드들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5일 기준으로 평균 48.8%. 그러나 그룹주 펀드의 경우 설정액 10억 원 이상이며 설정 후 1개월 이상 된 것 가운데 삼성그룹에 투자하는 ‘삼성 그룹펀드’들은 같은 기간 중 평균 57.8%, ‘기타 그룹펀드’는 52.0%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그룹주 펀드들이 국내 주식형 펀드들보다 올해 수익률이 좋았던 것이다.○ 설정액은 ‘삼성 그룹펀드’, 수익률은 ‘현대차 그룹펀드’ 설정액이 1000억 원을 넘는 그룹주 펀드들의 경우 두드러지는 특징이 대부분 ‘삼성그룹’에 투자하는 삼성 그룹펀드였다는 점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5일 기준 설정액 1000억 원 이상 그룹주 펀드는 모두 13개. 이 중 3개를 뺀 10개가 삼성 그룹펀드였다. 삼성투신운용 관계자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삼성전자에 대한 선호도는 원래 높았는데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뒤 더욱 그런 분위기가 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설정액 1000억 원 이상 그룹주 펀드 중 연초 이후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펀드는 58.9%를 기록한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2’였다. 그 다음으로는 ‘삼성KODEX삼성그룹주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58.8%)과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1’(58.7%)이 높은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설정액 10억 원 이상 되는 펀드 중 연초 이후 최고 수익률을 올린 그룹주 펀드는 삼성그룹이 아닌 현대차 그룹에 투자하는 펀드였다. 현대차 그룹에 투자하는 ‘대신GIANT현대차그룹증권상장지수형투자신탁’은 설정액이 87억 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그러나 수익률에선 연초 이후 128.5%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설정액 10억 원 이상 되는 그룹주 펀드 중 연초 이후 수익률이 100%가 넘는 것은 이 펀드가 유일했다. 5대그룹에 투자하는 펀드 중에서는 ‘미래에셋5대그룹대표주증권투자신탁1’의 설정액이 3248억6400만 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다. 그러나 수익률에선 64.4%를 올린 ‘KStar 5대그룹주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이 가장 앞섰다. SK그룹에 투자하는 펀드 중에선 ‘우리SK그룹우량주플러스증권투자신탁1[주식]C1’(495억8600만 원)과 ‘우리SK그룹우량주플러스증권투자신탁1[주식]A1’(51.1%)이 각각 설정액과 수익률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룹주 펀드 선택할 때 기억해야 할 사항들 다양한 그룹주 펀드들이 나와 있고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다보니 전문가들은 적절한 그룹주 펀드를 선택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현대증권은 최근 ‘그룹주 펀드 투자 다섯 가지 체크 포인트’란 보고서를 통해 그룹주 펀드 투자 요령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우선 자신이 가입하려고 하는 그룹주 펀드의 투자 대상부터 제대로 살펴야 한다. 현대증권의 문수현 펀드애널리스트는 “그룹주 펀드는 소수의 특정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라며 “이미 보유하고 있는 펀드가 있다면 이 펀드와 중복되는 기업이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성장 가치가 뛰어나고 지배구조가 투명한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선택하는 것도 필요하다. 주의할 점도 많다. 일단 그룹주 펀드는 위험이 높은 섹터 펀드이기 때문에 이미 주식형 펀드의 비중이 높은 투자자는 투자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한편 그룹주 펀드가 인기를 누린다 해도 계속해서 새로운 그룹주 펀드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의견이 많다. 문수현 펀드애널리스트는 “그룹주 펀드는 10년 이상 장기 성장을 생각하고 설정되어야 하고 일부 그룹의 경우 경쟁에서 뒤처지거나 존립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며 “현재로서는 삼성, 범LG, 범현대, SK 등을 제외하면 그룹주 펀드가 설정되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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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특집]이런 상품도 있었네!/대신증권 外

    펀드 가입액 따라 CMA 이자 연 최고 9% 지급 대신증권은 최근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최고 연 9%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맞춤형 결합 금융서비스인 ‘빌리브(Believe) 서비스’를 내놓았다. 주식형 펀드 고객이 CMA나 펀드 담보 대출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한 이 서비스는 증권사들이 CMA에 최고 5%대 금리를 지급하는 것을 감안할 때 파격적인 조건에 해당한다.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이 판매하는 150여 개 국내외 공모형 주식형 펀드에 2000만 원 이상을 투자한 고객을 대상으로 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펀드 가입액에 따라 일정액 한도에서 국공채 CMA 금리를 5∼9%, 펀드 담보대출 금리를 1∼5% 범위에서 선택할 수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펀드 가입 고객들을 일정액 한도에서 우대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CMA 개설 고객에 무보증·무담보 대출 미래에셋증권은 자산관리계좌(CMA)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용대출서비스는 CMA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이나 담보 등이 필요 없다. 또 취급수수료나 중도상환수수료 등 별도의 비용부담이 없고 대출신청 당일 또는 하루 이내에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만 25∼60세의 1년 이상 근속한 급여생활자가 대상이다. 대출한도는 500만∼2000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연 6.9%∼14.4%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이 밖에도 △주식을 담보로 사용하는 CMA 소액자동담보대출서비스 △매도 체결 금액의 최고 99%를 결제일까지 대출해주는 CMA 매도담보대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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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섹션 피플]유럽 ‘투자귀재’ 앤서니 볼턴 피델리티 투자부문 대표

    “여러 상황을 분석해 볼 때 ‘더블딥(경기회복 후 재침체)’과 급격한 금리인상이 있을 가능성은 낮다. 몇 년간 증시가 상승할 것이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앤서니 볼턴 피델리티인터내셔널 투자부문 대표(59)는 21일 인터뷰에서 “상승속도는 약해질 수 있지만 한동안 세계 증시는 계속 오를 것”이라며 “바닥장세에서만큼 큰 수익을 올리기는 힘들지 몰라도 여전히 투자를 하기에는 매력적인 시기”라고 강조했다. 볼턴 대표는 유럽의 전설적인 펀드매니저로 통한다. 그는 1979년 12월부터 2007년 말까지 ‘피델리티 스페셜 시추에이션 펀드’를 운용하며 1만4820%의 누적 수익률을 올렸다. 또 28년간 연평균 수익률에선 19.5%(시장 연평균 수익률은 13.5%)를 기록했다. 그는 “통상 증시에선 급격한 하락장 뒤에 대상승세가 나타나는데 지난해 발생한 금융위기는 대공황 뒤 가장 큰 폭락이었고 아직 주가는 덜 올랐다”며 “낙관적으로 흐르는 투자심리,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는 기업가치 등을 감안할 때 상승장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변화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상승을 이끈 원자재주와 전통적인 제조업 종목 대신에 정보기술(IT)과 상업은행을 중심으로 한 기술주 및 금융주를 상승 유력 종목으로 꼽은 것. 볼턴 대표는 “IT 같은 기술주는 2000년대 초반부터 끼어 있던 거품이 꺼져 상승 여력이 크고 금융주는 금융위기에서 알 수 있듯 가장 하락세가 심했기 때문에 반등할 여지가 많다”고 말했다. 투자에서 효과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비결 중 하나로 볼턴 대표는 저평가된 중소형주 중심의 투자를 꼽았다. 현역 시절 적극적으로 기업 방문을 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그는 규모가 너무 크거나 사업구조가 복잡한 기업 대신 중소형 규모로 단일한 사업구조를 갖춘 기업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볼턴 대표는 “개인투자자들도 소문에 현혹되거나 한두 개 지표만 보는 식의 기업평가를 지양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해야 한다”며 “중소형주는 큰 규모에 사업구조가 복잡한 대기업보다 분석이 훨씬 수월해 저평가된 기업을 찾기도 훨씬 쉽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한국에선 유명 기업을 중심으로 한 대형주들이 개인투자자들에게도 인기라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게 느껴진다”며 “체계적인 분석을 하는 개인투자자가 많아지면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볼턴 대표는 2007년 말 이후에는 직접 운용은 하지 않고 피델리티의 투자 과정을 감독하고 사내 젊은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을 교육하고 있다. 그는 올해 말까지 홍콩을 중심으로 한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피델리티에서 활동 중인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을 교육할 예정이다.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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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표 탄탄해진 中시장… 수출株기지개?

    올해 중국 시장은 한국 기업들에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제대로 해줬다. 중국 정부가 강력한 소비 진작을 위해 추진한 ‘자동차 하향’ ‘가전 하향’ 등의 정책은 지난해 터진 글로벌 금융위기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같은 한국 대표기업들이 주춤할 때 돌파구 역할을 했다. 한국 기업들이 올해 위기 탈출은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며 한 단계 더욱 성장한 모습을 갖추게 된 배경에는 중국 시장의 ‘특수 효과’가 크게 기여한 것이다. 이런 중국 시장에서 최근 또 한 번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더욱 좋아진 중국의 각종 경제지표 2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한국의 대중국 수출이 1년여 만에 플러스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대중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5% 늘어나 지난해 10월 마이너스로 전환된 뒤 처음으로 증가세로 반전했다. 같은 달 중국의 수입 증가율도 예상치였던 ―15.0%보다 크게 개선된 ―3.5%를 기록했다. 대신증권 오승훈 글로벌리서치팀장은 “중국의 수입 증가율이 크게 개선된 건 경제지표 중 가장 부진했던 글로벌 교역의 회복 신호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원자재 수입도 활발하다. 중국의 지난달 비가공 구리 수입량은 8월보다 23% 늘었고 같은 기간 철광석 수입량도 30% 증가했다. 우려했던 9월 신규 대출 예상치도 당초 추정보다 높게 나왔다. 오 팀장은 “중국의 내수 진작 정책이 본격화하고 글로벌 경기가 회복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변화”라고 분석했다. 한동안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중국 경기의 과열 우려와 이로 인한 중국 정부의 출구전략 시행도 잠잠해진 상태. 오히려 신규대출도 예상치를 웃돌면서 중국 정부의 부양 의지를 확인시켜 줬다는 평가가 많다. 영국계 자산운용사인 PCA투신운용의 중국 현지 운용사인 Citic-PCA의 데이비드 유 부사장은 “중국에는 경기과열 징후가 없고 중국 정부는 아직도 적극적인 부양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목해야 할 중국 관련 종목들 지난달 중국의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자 증권업계에서는 중국 수출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보기술(IT)과 자동차 업종 기업들의 주가가 원화 강세와 4분기 실적 저조 우려가 나오면서 최근 주춤하는 것도 중국 수출주에 대한 관심을 더욱 크게 만들고 있다. 중국 수출주가 단기적으로 대안 투자종목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최근 중국 관련 종목들 중 환율 하락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종목들이 유망하다는 내용의 단기 투자 전략을 내놓았다. 대신증권은 구체적으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같은 철강주와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같은 내수주를 꼽았다. 또 두산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두산인프라코어, SK에너지 등도 전망이 밝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은 주목해야 할 중국 관련 종목으로 LG전자와 LG화학 등을 꼽았다. LG전자는 중국 내 3세대(3G) 휴대전화 보급 확대, LG화학은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호실적 지속 전망을 각각 근거로 제시했다.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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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증시 추가상승에 제동…건설-녹색성장주 수혜 기대

    최근 급등하는 국제유가가 주식시장의 중요한 투자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 거래된 두바이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북해산 브렌트유는 모두 배럴당 80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국제에너지기구(IEA) 같은 국제기구가 유가 전망치를 높이면서 유가 강세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경기가 회복되면서 국제유가가 오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최근의 가격대는 그동안 증시에 충격을 주었던 수준에 도달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영증권은 원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이상 가격대로 진입했을 때 한국 증시는 추가 상승을 멈췄기 때문에 배럴당 80달러는 사실상 ‘임계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만약 원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넘어 계속 오르면 증시에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유가가 계속 상승하면 관련 수혜주를 찾아야 할 필요성도 따라서 커진다. 증권업계에서는 건설주와 녹색성장주를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는다. 최근 GS건설,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대림산업처럼 중동 플랜트 건설 비중이 큰 회사들의 주가가 주목받는 이유도 고유가와 관련이 있다. 현대증권 이창근 산업재 팀장은 “당초 중동 국가들은 플랜트 발주 기준 유가를 배럴당 40달러 정도로 잡았는데 유가가 70달러 후반대까지 가면서 플랜트 발주 심리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원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초고유가 현상(Super Spike)’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도 나왔다. 대신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중국 인도 같은 신흥국의 수요는 꾸준하지만 세계 최대 석유 소비국인 미국의 8월 석유 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다. 유럽도 같은 기간에 7%가 넘는 감소세를 보였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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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주일의 신상품]달러화 가치 떨어질수록 수익률↑

    대우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달러 가치가 하락할 때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20일부터 판매한다. ‘미국달러화가격(원-달러)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D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달러화 가격이 떨어질수록 투자 수익률이 올라가는 구조다. 기초자산 하락률 30%에 연 5.5%의 수익을 추가로 제공한다. ‘현대차-SK에너지 원금보장 누적 수익지급형 ELS’는 1년 만기로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동시에 유효기간 안에 드는 날짜만큼 수익이 발생하고 최고 연 9.6% 수익을 추구한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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