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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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8~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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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14%
문화 일반10%
산업7%
금융5%
경제일반2%
  • 골든블루, 부산 기장지역 취약계층에 ‘희망상자’ 전달

    골든블루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공헌 활동을 펼쳤다.골든블루는 지난 18일 골든블루 부산 센텀 사무소에서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부산 사랑의열매와 기장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이어 22일 골든블루 자원봉사단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50세대에게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희망상자는 침체된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점에서 물품 구매를 통해 만들어진 기부 물품 꾸러미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을 통해 제작됐으며, 음식 키트, 과일, 건강식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골든블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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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그룹, 추석 맞아 사회공헌 활동 진행… 주요 계열사 동참

    SPC그룹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SPC에 따르면, SPC행복한재단은 양재 지역 저소득층 93개 가정을 대상으로 삼립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 서울 내곡동 비닐하우스 마을 단지를 직접 찾아가 명절 음식과 추석 선물을 배송했다.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도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전국 25개 복지기관에 제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먼저 파리크라상은 경기도 성남시 장애인, 노인 시설 등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3년 성남시 추석 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에 10kg 쌀 160포를 후원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에는 파리바게뜨 빵과 후원금을 전달했다.SPC삼립은 서울 동작구, 경기 시흥, 경기 안산, 충남 서천, 세종시, 광주시, 경북 구미, 대구시에 위치한 12개의 복지기관에 그릭슈바인 선물세트와 삼립 빵 총 5500여개를 선물했다. 비알코리아도 충북 음성군 소재 복지시설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선물세트를 지원했다.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 분들을 위해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과 제품 지원 등 사회공헌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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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락앤락,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자사 제품 6400개 전달… 추석 맞이 후원 진행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추석 명절을 맞아 한부모 가족 및 지역 아동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후원했다.락앤락은 22일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자사 제품 64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유관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를 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유관 기관들과 함께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락앤락은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을 통해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 복구도 지원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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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노이 랜드마크 자리매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문 열었다

    롯데쇼핑이 베트남에서 선보이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이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가 22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롯데쇼핑은 22일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의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상현 롯데 유통군 부회장,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등 관련 계열사 임원과 베트남 고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신 회장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2016년부터 부지개발에 착수해 6억4300만 달러가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롯데그룹의 모든 역량을 모아 진행한 핵심 사업”이라며 “쇼핑몰, 마트 뿐만 아니라 문화 컨텐츠인 시네마, 아쿠아리움과 호텔, 오피스, 서비스 레지던스를 갖춘 시설로써 아름다운 도시 하노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와 베트남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연면적 약 35만4000㎡(약 10만7000평) 규모로, 쇼핑몰·마트·호텔·아쿠아리움·영화관 등 롯데그룹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 데 모은 초대형 상업 복합단지다. 지난 7월 28일 프리 오픈을 통해 주요 시설들을 시범 운영했으며, 이후 약 두 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프리 오픈 기간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의 메인 시설인 쇼핑몰을 찾은 누적 방문객은 약 200만 명으로, 하루 평균 약 3만 명꼴이다. 주중에는 약 2만5000여명, 주말에는 5만 명에 가까운 고객이 방문했다.이달 8일 오픈한 롯데마트 웨스트레이크점도 오픈 후 3일 동안 일 평균 2만 명이 넘는 고객이 다녀갔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경우 9월 초 베트남 독립기념일 연휴기간(9월 1일~4일) 동안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롯데시네마 웨스트레이크점은 오픈 후 누적 관람객 수가 하노이 전체 영화관 중 1위, 베트남 전국 기준으로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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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꺾이지 않는 인기’… 농심 ‘먹태깡’, 600만 봉 넘게 팔렸다

    ‘먹태 과자’ 열풍을 몰고 온 농심의 깡 시리즈 신제품 ‘먹태깡’이 출시한 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600만 봉 넘게 팔려나갔다.22일 농심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 출시한 ‘먹태깡’은 지난 17일 판매량이 600만봉을 넘어섰다. 당초 출시 1주일 만에 100만 봉 이상 판매된 것에 비하면 가속도가 줄고 있지만, 여전히 웃돈 거래가 이뤄질 정도로 인기는 뜨겁다.‘먹태깡’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이를 따라한 과자들도 쏟아졌다. 특히 먹태깡의 ‘청양마요맛’을 똑같이 내세운 제품들이 많았다. 식품업계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미투제품’ 논란과 동시에 먹태깡은 어른용 스낵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농심 관계자는 “먹태깡 출시 이후 미투제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어른용 안주 스낵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당초 부산공장에서만 ‘먹태깡’을 생산했던 농심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아산공장 생산라인까지 가동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출시 초기 주당 30만 봉 수준이던 생산량은 현재 60만 봉으로 2배 늘어났다.농심 관계자는 “먹태깡이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반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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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추석 전 협력사 결제대금 900여억 원 조기 지급

    KT&G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35곳에 결제대금 총 917억 원을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조기 현금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KT&G는 매년 설‧추석 연휴 전 협력사들에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집행해오고 있다. 지난 설에도 약 732억 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선지급한 바 있다.이밖에도 원가변동으로 인한 협력사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원재료 가격이 계약 시점 때보다 상승할 경우 계약 금액을 상향 조정하는 등 실효성 있는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KT&G 관계자는 “이번 상생안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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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글라스, 인천 홈씨씨교실 아동 대상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진행

    KCC글라스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홈씨씨교실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프로그램은 KCC글라스와 인천시 서구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에 개소한 홈씨씨교실 4호점(연희지역아동센터)과 5호점(샘물지역아동센터) 시설 이용 아동 50여명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KCC글라스 임직원을 비롯해 홈씨씨 인테리어 서포터즈인 홈뮤즈드가 멘토로서 참여해 아동들의 교육 활동을 돕는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홈씨씨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꿈을 키우며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KCC글라스의 사회공헌활동인 홈씨씨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홈씨씨교실은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 인테리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낡은 아동복지시설을 리모델링해 안전하고 쾌적한 양질의 아동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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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클로 떠난 대구 동성로에 무탠다드… ‘전략적 거점’ 문 열었다

    22일 대구의 핵심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에 무신사가 전개하는 자체 캐주얼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열었다. 3년 전 유니클로가 문을 닫은 바로 그 자리다.대구 동성로 영스퀘어 빌딩에 5개층(지하 2층‧지상 3층), 534평 규모로 세워진 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점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세 번째 오프라인 공간이자 플래그십 스토어다. 홍대, 강남 등 서울권 이외 지역으로는 처음이며, 전국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점은 크게 △여성(지하 1~2층) △유니섹스(지상 1층) △남성(지상 2~3층) 등 세 가지 공간으로 나뉜다. 먼저 입구(지상 1층)에 들어서면 가로 길이 8M에 달하는 대형 미디어 월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디어 월에선 2023 F/W 메인 콜렉션인 ‘데님 앤 블루’ 캠페인 영상이 흘러 나왔다. 또한 패션 유튜버 ‘핏더사이즈’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들이 전시된 ‘스페셜 존’도 한편에 자리했다.지상 2층은 남성 캐주얼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동성로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대구를 상징하는 동물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그려진 티셔츠 등이다. 이 티셔츠는 그래픽 아티스트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옥근남(OKEH)’과 협업해 제작했다. 또한 무신사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단복 셋업도 오프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지상 3층은 남성 포멀 공간이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베스트 아이템인 슬랙스 제품이 모여 있는 ‘슬랙스 포커스존’과 17개의 넓은 피팅룸이 마련됐다. 지하 1층과 2층은 여성 패션 상품 위주로 조성했다.동성로점은 남성, 여성 패션을 포함해 전체 400여 개의 스타일(SKU 기준 1400여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다른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과 다른 점은 마네킹 개수다. 기존 홍대, 강남점보다 3배가량 많은 마네킹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점이 무신사 스탠다드를 알리는 목적이 컸다면, 이번 동성로점은 제품에 집중하기 위해 보다 많은 마네킹을 배치했다. 공간 곳곳에 위치하는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도 세일이나 프로모션 정보 대신 실질적인 스타일링 정보 위주로 채웠다.피팅룸도 역대 최대 개수를 자랑한다. 남성과 여성의 포멀 라인을 소개하는 지상 3층과 지하 2층에 총 28개 피팅룸이 설치됐다. 또한 내 마음대로 조명 색깔을 바꿀 수 있는 라이브 피팅룸도 지상 3층에 2개, 지하 2층에 1개씩 마련됐다. 단순히 제품을 입어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동성로점은 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찾을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연동 서비스 ‘무탠픽업 락커’도 운영한다. 오후 7시까지 무신사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오후 7시 이후 매장 1층 외부에 설치된 락커를 통해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무신사는 동성로점은 전략적 거점으로 삼고 오프라인 매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내달 서울권으로 성수점을 공식 오픈한다. 성수는 무신사 본사 사옥과 ‘무신사 스튜디오’, ‘무신사 테라스’, ‘이구성수(29CM 오프라인 매장)’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부산 서면에도 연내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무신사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오프라인 출점을 적극적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국내 중심 상권에 출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무신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무신사 스탠다드의 자체 매출액은 2000억 원을 돌파해 전체 매출액(7083억 원)의 약 30% 정도를 차지했다. 플랫폼 입점사로부터 발생하는 수수료 매출은 약 3000억 원으로, 아직 무신사 스탠다드보단 수수료 매출이 큰 셈이다.하지만 무신사 스탠다드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카니발라이제이션Cannibalization, 자기잠식)’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무신사는 오는 27일 입점사 제품을 판매하는 첫 오프라인 매장(무신사 대구)도 동성로점 도보 5분 거리에 오픈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사업 확장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입점사들과의 밸런스 조율에도 힘 쓸 것”이라고 했다.대구=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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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시장에 ‘K-디저트’ 알린다”… SPC삼립, 최대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SPC삼립이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에 참여, ‘K-디저트’를 알리면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SPC삼립은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식품 및 음료 산업 박람회 ‘아누가(ANUGA)’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 8000개 기업이 참가하며,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전시회에서 SPC삼립은 한국 전통 디저트의 맛과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들 사이에서 ‘한국 전통 쿠키’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약과를 전시의 주력 제품으로 선정했다. 또한 이미 25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삼립호빵 제품과 우동, 칼국수 등 하이면 제품, 한국의 대표 장류를 활용한 만두, 식물성 소시지를 활용한 핫도그 등 비건 푸드까지 총 53종의 제품을 선보인다.SPC삼립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SPC삼립의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세계인들에게 한국적인 ‘K-디저트’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 참가를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 수출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SPC삼립은 미국, 호주, 홍콩, 유럽 등 61개국에 약과, 호빵, 하이면 등 250여 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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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비맥주, 유망 스타트업 발굴 ‘2023 스타트업 밋업’ 개최

    오비맥주가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3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서울창업허브와 공동 주최한 이번 스타트업 밋업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이어 온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이다.올해 스타트업 밋업은 전날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친환경 기술 및 ESG △신사업 개발 △친환경 신소재 △포장재 혁신 △부산물 업사이클링 △물류 자동화 및 업무 효율화 △AI 테크 솔루션 등이다. 구자범 수석부사장, 김석환 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원진이 심사패널로 참석해 17개사의 아이디어 발표를 청취하고, 스타트업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심사점수 상위 약 5개 업체는 ‘우선 선발’ 스타트업으로 뽑힐 예정이며, 이후 약 6~9개월간의 PoC(시범사업화) 기간을 거쳐 내년도 데모데이(Demo Day)에서 최종 우승을 가린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우승상금과 오비맥주의 투자 및 협업 기회 등이 주어진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안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오비맥주는 18일 전년도 스타트 밋업 우선 선발 기업들 중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2023 오비맥주 스타트업 데모데이(Demo Day)’를 진행했다. 선발업체는 도매사 차량 배차 최적화 솔루션을 제시한 스타트업 ‘위밋모빌리티’다. 오비맥주는 위밋모빌리티와 앞으로의 사업 지속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지원금 10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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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삼립 ‘정통 크림빵’, 10년간 3억여 개 팔렸다… 최다 판매 인증 획득

    1964년 국내 제빵업계 최초 비닐포장 제품으로 출시된 SPC삼립의 ‘정통 크림빵’이 최근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크림빵으로 선정됐다.SPC삼립은 20일 정통 크림빵이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 크림빵으로 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기록원은 SPC삼립이 제출한 기록 입증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을 확정했다. 이번 인증은 리테일 부문 크림빵 단일 브랜드 최다 누적 판매 기록이다. 이에 따르면, 정통 크림빵은 10년간(2013년 3월 1일~2022년 12월 31일) 약 3억2000만 개 판매됐다.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정통 크림빵의 제품력과 인기를 인증하고 대한민국 대표 크림빵으로서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통 크림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World Record Committee(WRC, 세계기록위원회) 등 해외 기록 인증 업체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최고기록 인증 전문 기관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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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활성화 지원

    농협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도록 경제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농식품부와 농업기술진흥원이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하며, 참여 농가는 저탄소 농업기술로 획득한 탄소배출권을 판매해 신소득 창출이 가능하다.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참여 농가의 온실가스 감축량 검증 비용을 지원 하며, 해당 사업으로 발생한 탄소배출권(KOC)을 구매할 예정이다.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는 농작물 생산과 공급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지속적인 ESG 금융 확대와 모델 발굴로 농업인과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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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추석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하이트진로가 올해 추석에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하이트진로는 이번 추석 서울, 경기 및 부산지역에 있는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총 66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 2만인 분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부터 설과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일조했으면 한다”며 “국내 주류업계 최초 100년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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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1조 클럽 가입”… 롯데쇼핑, ‘쇼핑 1번지’ 탈환 노린다

    롯데쇼핑이 ‘쇼핑 1번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롯데쇼핑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롯데쇼핑 CEO IR DAY’ 행사를 개최,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CIO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26년 매출액 17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실적 목표를 발표했다.이를 위한 6대 핵심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6대 핵심 전략은 △핵심상권 마켓리더십 재구축 △대한민국 그로서리 1번지 △e커머스 사업 최적화&오카도 추진 △부진 사업부 턴어라운드 △동남아 비즈니스 확장 △리테일 테크 전문기업으로 전환 등이다.먼저 롯데쇼핑은 오프라인의 강점을 살려 고객의 체험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점포 중 본점, 잠실점, 수원점 등 핵심 상권에 위치한 8개의 주요 점포를 전략적으로 먼저 리뉴얼해 상권별 1위 점포로 키우고, 2026년 송도점 오픈을 시작으로 부산 광복, 대구 등으로 점포를 확대해 나간다. 또한 성장성과 수익성이 우수한 쇼핑몰 사업에 집중하면서 마켓리더십을 재구축한다.식품과 생활필수품 등 그로서리 카테고리에서도 지위를 공고히 한다. 앞서 롯데쇼핑은 지난해부터 마트와 슈퍼를 통합 운영하면서 수익구조를 안정화했으며, 상품코드 통합을 시작으로 원가 절감 및 품질, 가격 경쟁력도 강화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특별한 고객 경험 및 전문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e커머스 사업에선 롯데 유통의 강점을 살려 뷰티, 럭셔리, 패션, 키즈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한 버티컬 전문몰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상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Ocado)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총 6개의 스마트 물류 자동화 센터(CFC; Customer Fulfillment Center)를 구축한다. 첫 CFC 건립 지역은 부산으로 낙점됐으며, 2025년 완공이 목표다. 6개의 CFC가 정상 가동되는 시점에는 약 5조 원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홈쇼핑, 하이마트 등 실적 개선이 필요한 사업부는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하이마트는 온‧오프라인 통합 홈 토탈 케어 서비스를 사업화해 ‘원스탑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PB와 글로벌 상품의 구성을 확대 및 오프라인 점포 재정비를 추진한다. 홈쇼핑은 벨리곰 사업 등 MZ고객들이 선호하는 신규 컨텐츠 및 커머스 방송을 확대해 나가고 비효율 상품군은 축소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선다.해외 사업은 신규 성장 동력을 고려해 동남아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한다. 우선 이달 22일 베트남 하노이에 최대 프리미엄 쇼핑몰, 마트, 호텔, 아쿠아리움, 영화관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웨스트레이크를 포함하면 롯데쇼핑은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백화점 3개점, 마트 66개점, 복합몰 1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또 호치민 에코스마트시티에도 대형 복합 단지를 개발 중이다.기존 사업부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5대 핵심 전략 외에도 롯데쇼핑은 ‘리테일 테크 전문기업으로 전환‘을 신동력으로 내세웠다. 롯데가 가지고 있는 4200만 고객 데이터를 자산으로, AI 기술의 유통 사업 연계, 데이터 커머스 추진 등 B2B 신사업을 통해 신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AI기업 업스테이지와 상호 협력해 개발하겠다고 밝힌 유통 특화 AI(생성형 AI)가 그 중 하나다.이밖에도 ESG 경영활동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배당금 확대 등 주주 친화정책을 전개할 계획이다.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는 수익성과 효율성 개선에 집중했다면, 내년은 고객중심의 가치를 우리의 핵심 경영철학으로 삼고, ‘고객의 첫번째 쇼핑목적지’가 되는 해로 만들겠다”며 “6가지의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2026년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원 팀(One-Team)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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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I코리아, 임직원 참여 플로깅 봉사활동 진행

    JTI코리아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임직원 참여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4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진행된 플로깅 봉사활동에는 JTI코리아 본사 및 남서울 지점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종로 상가 골목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 및 처리까지 진행했다. 또한 JTI코리아는 책임감 있는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 참여 플로깅 봉사활동도 지원한다. 함께하는 한숲은 JTI코리아가 전달한 후원금을 활용, 9월 말부터 총 3회에 걸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JTI코리아 데이비드 윌러 사장은 “JTI코리아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특히 이번 활동은 일반 시민 대상 활동 후원까지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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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가 바꾼 주거 트렌드… 공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을까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공간의 경계는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김진성 LAB404 소장은 지난 8월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가 주최한 실내건축 선후배디자이너들의 토크 세미나형 네트워킹 파티인 ‘홈뮤즈데이(HomemuseDay)’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주거용 공간의 변화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한국실내건축가협회의 대외협력분과 부회장이기도 한 김 소장은 이날 사회 환경의 변화가 주거 패러다임과 공간 디자인 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 소장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 주거용 공간은 생활과 휴식에 기반을 둔 정형화된 크기‧스타일이 주택과 아파트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코로나19를 지나면서 안전과 보호, 가족 간의 커뮤니케이션, 가족 구성원들의 개인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요구받게 됐다. 김 소장은 “사회적 트렌드에 따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더욱 다양한 공간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요해지면서 디자이너들의 전문성도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주거용 공간의 변화는 인구 구조적 변화의 영향도 있다. 김 소장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가 눈에 띈다. 65세 이상 1인 노인 가구의 증가, 미혼 청년의 증가로 1인 주거용 공간의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과거 4인에서 5인 가족이 중심이었던 주거용 공간 설계의 기준이 점차 1인 가구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다만 사회 환경과 인식에 비해 주거용 공간이 변하는 속도는 빠르지 않다. 우리의 인식 변화가 ‘달리기’ 속도라면, 주거용 공간 변화는 ‘걷기’ 속도라는 게 김 소장의 설명. 그는 “기존 주거 형태의 특징 때문인데, 우리나라 주거용 공간의 약 50%는 정형화된 평형과 구조로 되어 있는 아파트이며, 그렇게 만든 것에는 분명히 경제적인 이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최근 사람들의 변화하는 인식에 맞춰 주거용 공간에도 점차 구조의 다양화가 많이 반영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김 소장은 주거용 공간의 다양화가 경계를 허무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방향성은 △외부와 내부 △공간과 공간 △공간과 사람 △사람과 사람 등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친화적인 환경이 주목을 받으면서 자연과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고, 공간 사이를 가로 막는 벽 대신 기둥을 세우는 기둥식 구조(공간과 공간)가 증가하고 있으며, 공간 사용 목적이 다양해지면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진 공간 설계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1인 가구의 증가로 공유주거의 형태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LAB404가 지난해 프로젝트를 진행한 SK에코플랜트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드파인’도 이러한 사례 중 하나다. 당시 김 소장 드파인의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분석해 거주자의 다양한 경험 디자인에 중심을 두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한다. 그는 “기둥식 구조가 적용돼 공간 사이의 경계가 없어짐으로써 설계 과정에서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평면인 ‘큐레이티드 플랜’을 적용할 수 있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집, 오피스와 테라스가 있는 집, 아이가 있는 집, 홈파티가 있는 집 등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8개 타입의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했고, 저층부와 커뮤니티 공간을 설계할 때는 내외부의 경계를 없애 자연과 공간을 융화시키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김 소장은 “다양화에 대한 사람들의 니즈가 늘어날수록 건설사와 인테리어 업계도 변화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공간의 완성은 디자이너의 시간과 노력에 상당 부분 비례한다고 불 수 있다. (공간 디자인 업계 후배들이)다양한 공간을 시간 날 때마다 방문해서 많이 느끼고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공간디자인을 전공한 김 소장은 배우자인 이영진 소장과 함께 건축과 인테리어를 디자인하는 LAB404를 이끌고 있는 실내건축 디자이너다. 그는 현재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실내건축설계학과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LAB404는 공간과 사람들의 관계를 연결하고 공간에 의미 있는 유용성을 담는다는 철학 아래 주거용 공간, 호텔, 리테일샵,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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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온-포항시, 우수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 지원 업무협약 체결

    롯데쇼핑이 포항시 우수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에 나선다.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는 19일 포항시와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면서 매출 증대를 이끌겠다는 목표다.먼저 롯데온은 포항시의 ’동서지간‘ 프로젝트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동서지간은 경북 포항과 전북 고창군이 힘을 합쳐 각 지역의 특산품으로 기획한 상품이다. 롯데온은 동서지간 프로젝트의 두 번째 상품인 포항 명이나물과 고창 풍천장어를 조합한 상품을 판매하며, 이달 말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향후 롯데온은 우수 농수산물을 지속 발굴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포항시 농수산물 브랜드인 ’영일만 친구‘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 상생관 설치 및 판매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김장규 롯데온 영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포항시의 우수 농특산품의 판로확대와 농가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상생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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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 실시

    NH농협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소비자보호부 임직원들이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제로(Zero) 가두(街頭)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임직원들은 택배·명절이벤트·모바일 상품권을 사칭한 악성앱 설치, 피싱사이트 접속 유도 등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응요령이 담긴 안내장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정종욱 소비자보호부장은 “날로 교묘해지는 금융사기를 사전 예방하고자 본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창구 및 언론 매체, SNS 등 대고객 안내 강화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한 금융소비자보호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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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T로스만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2년 연속 인증 획득

    BAT로스만스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BAT로스만스는 19일 GPTW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에서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GPTW는 국제 표준 모델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설문조사를 토대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선정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이다. △믿음(Credibility) △존중(Respect) △공정성(Fairness) △자부심(Pride) △동료애(Camaraderie) 등 총 5가지 항목 60개 문항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된다.이번 조사에서 BAT로스만스는 기업 문화 측면에서 참가 기업의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상호 존중하며 유연한 업무 환경이 정착됐다는 평가다.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직원 95%가 나이‧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고 있으며, 일하기 좋은 환경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경영진의 리더십과 환대 부문에서도 높게 평가했다.또한 BAT의 국내 제조공장인 BAT코리아 제조(BAT사천공장)도 2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BAT로스만스 인사담당자는 “이번 인증은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직원들의 평가를 통해 얻은 결과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더욱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BAT로스만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내년 열릴 시상식에서 평가를 받을 자격요건을 갖추게 됐다.GPTW코리아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매년 인증과 시상식을 각각 한 차례씩 진행한다. BAT로스만스도 지난해 인증을 획득 후 올해 2월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한민국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등 총 7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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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aT, 佛 ‘유럽 문화유산의 날’ 행사서 K-푸드 알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유럽 2030 세대를 대상으로 K-푸드를 알렸다.공사는 최근 프랑스 파리 국제대학촌(Cité Internationale Universitaire de Paris)에서 열린 ‘유럽 문화유산의 날(Journées européennes du patrimoine)’ 기념행사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40회째를 맞이한 유럽 문화유산의 날은 다양한 주제의 문화 행사가 열리는 기념일이다. 이 기간 프랑스 대통령 관저, 총리 관저 등 각종 공공기관, 박물관 등이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된다.올해 행사에서 농식품부와 공사는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한국 농식품에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라면, 음료, 쌈장, 약과로 구성된 K-푸드 꾸러미를 배포했다. 또한 김치, 커피, 약과 등 K-푸드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K-푸드 외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행사에 참여, K-컬처 알리기에 나섰다. 양 기관은 K-팝 커버댄스 공연, 한복체험을 비롯해 한국 관광지 홍보와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등 활동을 펼쳤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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