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희

박선희 기자

동아일보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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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선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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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8~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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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단신]수목건축, KB부동산신탁과 파트너십 MOU

    수목건축은 KB부동산신탁과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KB부동산신탁은 국내 도시형생활주택 개발 사업의 안전한 사업진행, 자금 집행업무, 부동산 신탁업무 등을 수목건축에 지원한다.}

    •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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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신규분양 ‘신도시 톱 10’] 하남 미사지구

    얼어붙은 주택 경기 속에서도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끌어온 신규 분양 단지들이 올해 대거 청약을 앞두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세종시를 비롯해 송도 국제신도시, 강남 세곡지구 등이 그 주인공들. 동아일보는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와 함께 올해 주목할 만한 청약 물량이 있는 전국의 택지지구들을 꼼꼼히 분석해보는 ‘신도시 톱 10’을 매주 1회 싣는다.《올해 청약을 앞둔 보금자리주택 중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는 한강변 보금자리주택 지구답게 풍부한 녹지,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미사지구는 현재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주변 약 546만 m²의 용지에 주택 총 3만6229채(보금자리 2만5749채) 규모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 2009년 5월 발표된 보금자리주택 추진 계획에서 서울 강남, 서초, 경기 고양 원흥과 함께 시범지구 네 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미사지구는 같은 해 10월 사전예약을 마쳤고 지난해 12월 본청약이 처음 진행됐다. 올해는 총 1만195채 중 사전예약 신청분인 8145채를 제외한 2050채가 신규 본청약을 기다린다. ○ 특급 주거환경에 교통 여건도 좋아 하남 미사지구는 자연녹지지역 등 그린벨트를 해제한 용지인 데다 주변에 한강, 미사리조정경기장, 검단산, 팔당유원지 등 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빼어나다. 인구밀도는 1만 m²당 190인, 녹지비율은 20.4%(1기 신도시 평균은 19%)로 계획됐다. 이처럼 최대 장점인 쾌적한 환경을 살리기 위해 지구 중심의 녹지축을 따라 망월천을 연계한 실개천을 조성하며 자전거도로를 지구 전체에 연결할 예정이다. 또한 가로등 및 공공시설에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주택은 에너지효율 1, 2등급의 그린 홈으로 조성한다. 하남 미사지구의 또 다른 장점은 편리한 교통 여건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강일 나들목), 올림픽대로, 국도 43호선,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좋다. 지하철 5호선이 2015년경 지구 내로 연장될 예정이라 서울 강남 등 도심 중심 권역까지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국도 43호선∼천호대로 연장, 고덕뒷길 확장, 미사교차로 입체화, 신설 역사 및 황산교차로 환승센터 조성 등도 계획됐다. 우수한 입지여건과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바탕으로 하남 미사지구 신규 공급은 순조롭게 진행된다. 2009년 첫 사전예약 당시 일반분양 물량은 평균 3.23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실질적인 첫 공급이라고 할 수 있는 지난해 12월 본청약에서도 경쟁률이 6.92 대 1로 높았다. 청약저축 납입액 기준 당첨 커트라인은 최저 570만 원(A9블록 전용면적 74m²·당해 지역)에서 최고 1230만 원(A15블록 전용면적 84m²·수도권)이었다. ○ 올해 신규 본청약 2050채 대기 올해 하남 미사지구에서는 9개 블록 총 1만195채 중 사전예약 신청분 8145채를 제외한 2050채가 신규 본청약을 앞두고 있다. 공급물량이 많기 때문에 지난해 본청약 낙첨자나 기타 미사지구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3월 공급 예정인 A2블록은 서울 강일1지구 북쪽에 인접한 단지로, 지구 내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A11블록은 지난해 말 본청약으로 공급된 A9블록과 A15블록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가깝다. A5블록(6월)과 A18블록(올해 청약 예정)은 서울 강일지구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볼 수 있다. 인기가 높고 대기수요가 많은 이 지역에서 원하는 블록과 주택형 청약에 성공하려면 꼼꼼한 청약전략이 필요하다. 소득제한 요건 확인은 필수다. 하남시 거주자라면 지역우선공급제도에 따라 일반 수도권 신청자보다 당첨 가능성이 높다. 3자녀나 신혼부부, 노부모,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도 적극 활용하는 게 좋다. 당첨이 최우선이라면 비선호 블록·주택형에 신청하는 것도 당첨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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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단지에 공용텃밭이… 한화 꿈에 그린월드 유로메트로

    한화건설은 경기 김포시 풍무지구에 분양 중인 아파트 ‘한화 꿈에 그린월드 유로메트로’ 의 단지 안에 창의적 놀이운동공간인 ‘울리불리 놀이터’와 채소 재배가 가능한 ‘카사 파크(Casa Park·사진)’를 조성한다.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가벼운 운동을 손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취지다. ‘울리불리 놀이터’는 평면 대지 위에 단순히 놀이시설을 배치한 기존 놀이터를 진화시킨 것이다. 지형의 높낮이를 다양하게 해 걷고, 뛰고, 구르거나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탈 수 있는 놀이 언덕(Extreme Hill)을 만들었다. 언덕 주변에는 아름다운 꽃밭과 휴게시설도 만든다. ‘카사 파크’는 도심 속에서 전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용 텃밭이다. 직접 체험하고 가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자녀들의 체험교육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카사 파크에는 부모와 자녀, 이웃 간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에코 맘스 카페(Eco Mom’s Cafe)도 들어선다. ‘한화 꿈에 그린월드 유로메트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브랜드타운으로 개발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m², 101m², 117m²가 들어선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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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초대형 아파트의 굴욕’

    ‘초대형 아파트의 굴욕’ 세종시에 계획됐던 고급 아파트 단지 조성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업체들이 외면한 초대형 아파트 전용 사업지의 사업계획을 바꾸기로 했기 때문이다. LH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 4개 업체가 반납한 4개 아파트 용지에 대해 주택 규모를 줄이기로 하고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4곳은 모두 85m²(전용면적 기준) 초과 규모의 대형 아파트만 짓도록 계획된 용지다. 특히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반납한 2개 필지는 150m² 초과 규모의 초대형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곳이다.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초대형 고급 아파트 단지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침체로 분양률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삼성 등 건설사들이 잇달아 사업을 포기하고 토지를 반납했다. 새 매입자가 나서지 않고 애물단지로 전락하자 LH가 이곳에 들어설 주택규모를 축소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변경안에 따르면 우선 150m² 초과 아파트는 아예 빠진다. 또 85m² 초과∼100m² 이하 규모 아파트 비중이 대폭 늘어난다. LH 세종시2본부 판매2부 박창성 과장은 “아파트 면적을 축소 조정했기 때문에 필지마다 들어설 아파트 수는 10∼20%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H는 이달 말까지 변경안을 확정한 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늦어도 3월 말까지는 인가를 받아낼 계획이다. 또 인가가 나는 대로 곧바로 토지매각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 201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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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2012 아파트]전국에 28만채 분양… 내집, 이참에 사볼까?

    주택경기 침체의 여파는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신규 아파트 분양계획 물량은 전국 28만여 채로 건설사들의 신규주택 공급도 크게 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대체상품인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 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물량 부족에 따른 전세난은 우려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분양할 아파트는 수도권 18만여 채, 지방광역도시 9만9000여 채이다. 수도권은 지난해 시장 침체로 연기됐던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장과 수도권 2기 신도시, 근교 택지지구 공급물량이 눈길을 끈다. 지방은 주요 기획 개발 도시에서의 청약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수도권 보금자리주택, 위례신도시 주목 올해도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청약 열기는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다만,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도심 역세권 소형 아파트들과 개발 호재가 기대되는 위례신도시 청약 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강남 세곡2,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 부천 옥길, 시흥 은계 등에서 정부의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줄줄이 이어진다. 무주택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특히 2차 보금자리주택 중 ‘반값 아파트’로 불리며 사전예약 당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세곡2지구는 눈여겨봐야 할 물량이다. 세곡2지구는 서울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 전철 환승 구간인 복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여건이 좋다.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 사전예약 당시 추정분양가는 3.3m²당 1190만∼1330만 원 수준이었다. 사전예약 당시 당첨 커트라인을 감안할 때 당첨 가능한 청약 저축금액은 1500만 원에서 1800만 원 정도는 돼야 안정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입지 여건, 강남권 신도시로서의 희소성 등을 이유로 알짜 신도시로 평가 받는 위례신도시에서도 민영 아파트가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래미안’ ‘푸르지오’ ‘사랑으로’ 등이다. 전용면적 85m² 초과 중대형 아파트들로 보금자리주택 공급에서 소외됐던 청약예금통장 가입자들이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1200만 원 수준으로, 앞서 공급됐던 보금자리주택보다는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위례신도시는 수도권에서 유일한 강남권 신도시로 각종 인프라가 한꺼번에 개발되는 등 지역 발전 가능성이 높아서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 세종시 분양열기 올해도 이어질 듯 지방 분양시장은 단지별로 편차가 나타날 수 있지만 올해도 비교적 무난한 호조가 예상된다. 다만 지난해 새 아파트가 쏟아져 나오고 있어 지역별로는 일시적 공급 과잉 우려도 있다. 지난해 하반기 지방 분양시장의 청약열기를 주도해온 세종시는 올해 9월부터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중앙 행정부처의 입주가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현대엠코 한신공영 등이 분양을 대기 중이다. 공공기관 이전을 계기로 지방의 거점지역에 조성되는 혁신도시 분양에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사업 완공시점이 2∼3년 앞으로 다가왔고 이전 공공기관과 관련기관 종사자들로 인해 새롭게 생성되는 주택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 교육, 주거, 교통 등 인프라가 효과적으로 개발되는데다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이 기대돼 지역 내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부산 대현, 대구 신서, 울산 우정 등에서 혁신도시 분양이 진행될 계획이다. 다만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 역시 단기간 공급 증가에 따른 가격 부침과 거래 관망으로 인해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은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특히 수도권 거주자들의 무리한 투자보다는 지역 거주민이 실거주 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안전하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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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블세븐 아파트 낙찰가율 65% 역대 최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아파트 법원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새 아파트 분양가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1월 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72.3%로 2009년 1월(71.0%) 이후 가장 낮았다. 서울지역도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70%대의 저조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강남 3구와 양천구 목동, 경기 성남시 분당, 용인, 안양시 평촌 등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버블세븐’ 지역이 직격탄을 맞았다. 1월 낙찰가율은 64.8%로 역대 최저치를 보였다. 직전 최저 낙찰가율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2월의 66.2%였다. 새 아파트 분양가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포털업체 ‘닥터아파트’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등 5개 광역시의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서울 부산 대전을 뺀 나머지 5곳에서 2011년 평균 분양가가 2010년보다 떨어졌다. 울산은 2010년에 991만 원(3.3m² 기준)에서 지난해 833만 원으로 158만 원이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인천이 1169만 원에서 1024만 원으로, 경기도가 1132만 원에서 1065만 원으로 떨어지면서 뒤를 이었다. 호황기에는 분양가를 결정할 때 주변 아파트 시세에 땅값 상승분, 건축자재 물가인상률 등이 더해져 시간이 지날수록 분양가가 오르는 게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관행마저 깨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소장은 “경기 침체로 주머니가 얇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내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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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최첨단 신기술 고급주상복합 분양… 금호건설 ‘리첸시아중동’

    금호건설은 올해 1월 경기 부천 원미구 중동에 준공한 66층, 238m 높이의 초고층 고급주상복합 ‘리첸시아중동’을 분양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첨단 정보기술(IT)이 적용된 단지로 이달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리첸시아중동 입주민들은 일명 ‘카드인식 시스템’인 능동형 태그(Tag)로 다양하고 편리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공동현관이 자동으로 열리고 입주자가 엘리베이터로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해 엘리베이터가 자동 호출된다. 긴급 상황에서 능동형 태그의 비상버튼을 누르면 비상 신호가 중앙관제실에 통보되는 유무선 비상 콜 시스템도 작동된다. 리첸시아중동은 고급주상복합에 걸맞은 첨단 보안 시스템(Security System)으로 입주민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관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은 입주자의 지문이나 암호 시스템으로만 개폐가 가능하며 전 가구에 일괄 적용돼 있다. ‘원격검침 시스템’을 통해 각 가구에서 사용하는 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 등을 검침원 없이 관리실에서 원격으로 검침한다. 입주 차량에 부착된 능동형 태그를 인식해 외부차량의 출입도 자동으로 통제하도록 했다. 리첸시아중동은 고급주상복합으로 호텔급 이상의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원격관리센터와 24시간 상담콜센터를 운용해 각종 우편물, 배달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수령할 수 있는 무인택배배달 시스템, 전자도서관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리첸시아중동은 대지면적 1만1289m²에 건물총면적 17만5444m²으로 66층 2개동 총 572채로 구성돼 있다. 160m²∼344m²의 다양한 면적을 제공하며 특히 260m²형과 344m²형은 펜트하우스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344m²형 두 채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다. 63층의 한 개층은 특급 호텔급 스파·세러피, 265m²(약 80평) 규모의 호텔스위트룸, 스카이라운지, 파티플레이스 등 최고급 시설을 갖춘 입주민 커뮤니티로 운영한다. 지하에는 운동시설과 전시공간이 조성돼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 개발로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형백화점과 할인마트, 초중고교, 시청을 비롯한 관공서가 10분 거리에 있다.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며 중동신도시 최대 규모의 중심상업지에서도 가깝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리첸시아중동은 기존의 초고층 빌딩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주상복합건물이 될 것이며 부천 및 경기 서부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032-613-5741}

    •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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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 4년만에 증가

    지난해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부산을 비롯한 지방 주택경기 회복세와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공공업무 시설 발주 호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작년 수주액은 최근 5년 동안의 실적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액수여서 아직 건설경기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진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해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110조7000억 원으로 전년(103조2000억원)보다 7.2%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수주액 증가율은 2008년 ―6.1%, 2009년 ―1.1%, 2010년 ―13.0% 등으로 3년간 감소하다 4년 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지난해 수주금액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127조9000억 원)은 물론이고 2008년(120조1000억 원)과 2009년(118조7000억 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부문별로는 공공부문이 대형 국책사업의 감소 때문에 36조6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4.2% 줄었다. 반면 민간부문은 민자철도사업과 세종시, 혁신도시에서 아파트 분양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보다 14.0% 늘어난 74조 원이었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2010년보다 6.2% 감소한 반면 건축은 16.2% 증가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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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2012 경매]세제혜택·수요증가… 경매시장도 소형 임대주택 인기

    지난해에는 경매시장도 부동산 경기침체의 찬 바람을 피해갈 수 없었다. 수도권 아파트의 낙찰가율이 7월 이후 3개월 연속으로 80% 선을 밑도는 등 경매시장 역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그렇다면 올해 경매시장은 어떤 흐름을 보일까. 전문가들은 올해도 냉랭한 분위기를 벗어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승표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지난해는 면적별로 중대형 아파트, 지역별로는 인천 지역에서 하락폭이 컸고, 강남3구 등도 마찬가지였다”며 “주거시설 비중이 큰 경매시장 특성상 올해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해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소형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 임대수익형 부동산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다가구주택이나 리모델링으로 개조할 수 있는 역세권·대학가 소형 임대주택에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소형 임대주택 경매 낙찰가율은 보통 80% 중반 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입찰경쟁률과 낙찰가율이 뛰고 있는 중이다. 정부의 소형주택 세제 혜택 부여와 전세난에 따른 거래 수요 증가 때문이다. 수익형 부동산들은 취득가액의 부담이 작고 상대적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경매에 나온 수익형 부동산은 정확한 가치를 매기기 어렵고, 영업권의 인수가 만만치 않다는 점들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전세난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경쟁 역시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매입 후 자산가치 상승을 노리는 기존의 투자 패턴을 고수하는 투자자들은 과거처럼 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보다는 토지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 개발계획을 염두에 두고 사전에 구입한 뒤 일정 기간을 묵히고 적정 시점에서 차액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토지는 기존의 다세대나 아파트 투자와 비슷하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지역이라 하더라도 경매로 낙찰 받을 때에는 허가를 취득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일반 매매에 비해 유리한 점이 있다. 단, 주택보다 투자자금 회수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고 해당 토지의 이용계획이 어떻게 서느냐에 따라 활용가치가 달라지므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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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카페]부동산 침체에 학원가 웬 한숨?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행정고시학원의 공인중개사시험 대비반. 250석 규모의 강의실에 40명 정도의 수강생이 수업을 듣고 있었다. 3년째 이 시험을 준비 중인 김모 씨(30)는 “지금껏 해온 게 아까워서 계속하고는 있지만 부동산 경기가 나빠 합격해도 걱정”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줄어드는 수강생들로 기운이 빠지는 건 강사들도 마찬가지였다. 18년째 강의를 해왔다는 한 강사는 “시장이 한창 좋을 땐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수강생들로 넘쳐났던 학원이 요즘처럼 썰렁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방학을 맞아 자격증을 따려는 학생들로 붐비던 학원가에 이처럼 찬바람이 감도는 것은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 때문이다. 한때 ‘국민 자격증’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였던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응시자는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008년 15만6329명에 이르던 접수자는 2009년 15만923명, 2010년 11만3416명으로 급감한 데 이어 지난해 10만6980명에 그치면서 10만 명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부동산 관련 시험이나 투자대회 인기도 빠르게 식고 있다. 한 경제지의 부동산자산관리사 시험은 2010년엔 응시자가 2077명에 달했지만 지난해에는 1210명으로 반 토막 났고, 올해는 470명만이 응시했다. 한 부동산정보업체에서 진행하던 대학생 부동산모의투자대회는 2009년 이후 폐지됐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최근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대학교 부동산학과는 학생 모집에 애를 먹고 있다. 수도권에 위치한 D, H대 등 일부 대학은 올해 입학경쟁률이 2010년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지방에 있는 대학들은 아예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한 사립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세계적 추세에 맞춰 국내 부동산학과에서도 금융과 부동산 결합 등 전문성을 강화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지만 취업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한 학생들이 입학을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쉬워했다. 전문가들은 올해도 국내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글로벌 불황으로 국내 경기 침체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경기 부진의 여파가 부동산 전문가를 꿈꾸던 취업 준비생들과 관련 대학의 시름까지 깊어지게 하고 있다.박선희 경제부 기자 teller@donga.com}

    • 20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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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아파트로 갈아타고 싶다면 지금이 적기”

    《 최근의 주거 트렌드는 ‘대형 아파트 인기 하락, 소형 아파트 강세’로 요약된다. 중대형 아파트의 가격은 꾸준히 떨어진 반면 소형 아파트 가격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얘기다. 이런 트렌드를 역(逆)으로 활용해보면 어떨까. 중대형 아파트와 소형 아파트의 가격 격차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서울 등 수도권에서 중형 아파트 거주자들이 대형으로 갈아타는 비용이 5년 전보다 1억 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자녀의 성장 등으로 좀 더 넓은 아파트로 갈아탈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 적기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 중대형 ‘갈아타기 비용’ 5년 새 1억 원 줄어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재건축 제외) 면적대별 평균가를 토대로 갈아타기 비용을 산정한 결과 99∼132m² 미만(중형)에서 132∼165m² 미만(대형)으로 옮겨갈 때 평균 2억2105만 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아파트 값이 하락세를 띠기 전인 2007년 초 3억495만 원에 비하면 5년 새 8390만 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같은 기간 66∼99m² 미만(소형)에서 중형으로 갈아타는 비용도 1억7625만 원에서 1억3617만 원으로 4008만 원이 줄었다. 갈아타기 비용이 줄어든 것은 대출 규제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대형 고가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진 반면 중소형 아파트 수요는 늘어났기 때문이다. 2007년 1월 당시 1억9902만 원 선이던 수도권 소형 아파트값은 2012년 현재 2억3835만 원으로 3933만 원 상승했다. 반면 대형은 2007년 6억8022만 원에서 현재 5억9557만 원으로 8465만 원 하락했다. 중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3억7451만 원으로 2007년(3억7527만 원)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 가격 격차 활용하면 추가 비용 없이도 가능 지역별로 갈아타기 금액은 편차가 크다. 같은 지역에서 소형에서 중형으로 옮긴다면 강남(2억9130만 원) 서초(2억5772만 원) 송파(2억4719만 원) 등은 2억 원대의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금천(8831만 원) 강북(9664만 원) 등은 1억 원대에서 가능했다. 경기 광주시(5309만 원) 평택시(7603만 원) 등은 1억 원 이하로도 가능하다. 중형에서 대형으로 갈 경우에도 금천구는 6705만 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 반면 강남구는 5억2167만 원으로 월등히 높았다. 따라서 중대형 아파트로 갈아탈 때도 지역별 가격 격차를 활용한다면 추가 비용 없이 면적을 넓혀갈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 용산구 중형 아파트 평균가격은 7억4908만 원으로 마포구의 대형 아파트(7억5691만 원)와 비슷하다. 양천구의 중형 아파트 값(6억670만 원)은 노원구의 대형 아파트 값 평균(6억864만 원)과 별 차이가 없다. 다만, 갈아타기를 할 때는 기존 주택 처분과 이사할 집의 매입이 같이 이뤄지는 만큼 철저한 계획이 뒷받침돼야 한다. 김은진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부동산 경기 회복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대출 규모 등 자금 여력을 미리 점검하고 무리한 대출은 피해야 한다”며 “관리비 등 주거비용 상승과 추후 매매 시 소형에 비해 불리할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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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거래 시기 뜯어보니… 3월이 최다

    1년 중 서울에서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한 시기는 봄철 이사 성수기인 3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1번지가 서울시 부동산포털 ‘서울부동산 정보광장’의 2006∼2011년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3월이 742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월(6992건), 4월(6610건), 11월(6199건), 9월(5743건) 순으로 거래량이 많았다. 반면 거래가 가장 적었던 7월에는 4890건에 불과했다. 아파트가 아닌 주택도 3, 4월에 거래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단독·다가구주택은 3월 1751건, 4월 1665건이었고 다세대·연립주택의 거래건수 역시 3월 5224건, 4월 4634건으로 많았다. 주택 유형별 거래량을 보면 최근 6년간 서울에서 거래된 81만1518채 가운데 아파트가 42만371채(51.8%)로 비중이 가장 컸다. 이어 다세대·연립(거래물량 28만7585채·거래비율 35.4%), 단독·다가구(10만3562채·12.8%)의 순이었다. 한편 올해 3월에는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4년 만에 최저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래가 집중되는 3월에 수급불균형이 우려된다. 부동산정보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3월 전국의 입주예정 아파트(주상복합 및 임대 포함)는 20개 단지, 9797채로 작년보다 많았다. 하지만 서울은 4개 단지, 974채에 그쳐 작년 같은 기간(2102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3월 물량으로는 2008년(643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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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입주하면 요트회원권 제공”

    최근 입주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아파트들의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다. 첨단 무인경비 시스템과 보안요원을 바탕으로 한 철통 보안은 기본이다. 발레파킹, 세탁 등 특급호텔식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입주민에게 골프를 비롯한 레저시설 이용권까지 제공하는 신규단지도 생겨나고 있다. 올해 6월 입주를 앞둔 서울 마포구 서교동 GS건설의 ‘메세나폴리스’는 기존의 첨단 무인경비 시스템을 보완해 입주민이 집으로 출입하는 모든 동선에 보안요원을 배치한다. 보안뿐만 아니라 특급호텔식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아파트도 늘어나고 있다. 2009년 초 입주한 서울 마포구 공덕동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잔여가구 분양과 입주 촉진을 위해 발레파킹, 세탁, 세차 서비스, 호텔 및 스파이용 할인권을 입주 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했다. ‘메세나폴리스’ 역시 기존에 시행됐던 서비스를 망라해 이사대행, 발레파킹, 택배배달, 가사전문 도우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파트 분양 및 입주 촉진을 위해 골프장이나 리조트 이용권을 주는 경우도 있다. ‘메세나폴리스’는 단지 인근에 한강시민공원 요트클럽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국내 최초로 전 계약 가구에 요트회원권을 제공한다. 입주 후 2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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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경기 침체에도… 해외비중 높은 대형사들은 ‘축제’

    1일 대림산업은 들뜬 분위기 속에서 지난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신규 수주에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매출은 7조1875억 원, 영업이익은 5824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하면 각각 13.3%, 88.4%나 증가했다. 그보다 며칠 전 실적 잠정치를 발표한 현대건설도 마찬가지. 현대건설은 지난해 매출이 11조9202억 원으로 건설업계 최초로 2년 연속 매출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건설사들의 연간 실적 발표가 잇따르는 가운데 주요 대형 업체들이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비롯해 최대 수주 실적 등을 기록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건설 경기 침체가 수년째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형사들이 이처럼 선전한 것은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수주 실적을 끌어 올렸기 때문이다. 국내 주택사업의 수익성 하락과 건설 경기 침체 등으로 대부분의 건설사가 발표한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편이다. 하지만 주요 건설사들은 해외 매출을 지속적으로 거두면서 위기 속에서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대림산업의 경우 해외사업 수주가 크게 늘며 신규 수주(해외법인분 포함)가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중동과 동남아시아에서 1조 원 이상의 초대형 정유 및 발전 플랜트를 수주한 데 힘입어 전년의 8조2048억 원보다 2조5000억 원가량 늘어난 10조7348억 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2년 연속 매출 10조 원을 돌파하는 데 성공한 현대건설 역시 해외 플랜트·토목 분야의 매출이 6조1794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51.8%를 차지했다. 이들 외에도 해외 매출을 발판으로 위기 속에서 돋보이는 실적을 낸 대형사도 많다. 국내 건설업계에서 수주부문 1위를 차지한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전년보다 3조316억 원 늘어난 14조4047억 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해외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 2010년 수주금액인 4조8976억 원보다 65%가량 늘어난 8조926억 원(전체 수주액의 56%)을 해외에서 따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3조2708억 원을 수주하며 전년(11조6966억 원) 대비 13.5%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대우건설 역시 국내 7조8867억 원, 해외 5조3841억 원으로 해외수주가 크게 증가하면서 수주 성장을 견인했다. 2일 실적 발표를 마친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건설)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줄어들었지만 수주부문에서는 최대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984억 원으로 전년(4240억 원)보다 256억 원(6.0%) 줄었지만 총 수주액은 12조2735억 원으로 1조8894억 원 증가했다. 해외에서만 5조2198억 원을 수주함으로써 사상 최대 수주실적을 올렸다. 해외사업에서 강점을 가진 대형사들의 주가도 강세다. 송흥익 대우증권 연구원은 “유럽이나 중동지역에서의 위기국면이 완화되며 해외수주 물량이 증가하고 업황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건설업 명운을 해외매출이 쥐고 있는 만큼 해외공략 정도에 따라 업체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한 건설담당 애널리스트는 “주택시장 부진으로 해외 부문을 강화하고 사업을 다각화한 기업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되는 반면 중소형 건설사는 경쟁력이 약화되며 양극화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 의존도가 높은 건설사들의 경우 주가 전망도 밝지 못하다”고 말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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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1번지’ 서울 도곡 재건축 진달래 57채 일반분양

    올해는 강남 8학군을 비롯한 서울의 ‘교육 1번지’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잇따를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역삼중, 숙명여중고, 단대부중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한 도곡동에서 진달래 아파트 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도곡 진달래’아파트를 9일부터 본격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06m², 지하 2층, 지상 17∼21층 8개 동으로 건설되며 총 397채 중 57채를 일반 분양한다. 삼성은 4월 대치동에서 대치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 청실’도 분양한다. 전체 1608채 가운데 122채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아파트 ‘방배 롯데캐슬’을 이달 분양한다. 744채 중 367채가 분양 대상이다. 방배초교, 반포중, 서울고 등이 인접해 있다. 롯데는 다음 달에 서초동 삼익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도 분양한다. 교대역과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서초초교 등이 있다. 노원구 중계동에서도 모처럼 신규분양이 예정돼 있다. 한화건설이 중계동 제일주택을 재건축한 ‘중계 꿈에그린’이 주인공이다. 전용면적 59∼121m² 283채 중 108채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 인근의 역세권 단지로 중계초·중, 재현중고 등이 가깝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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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들 이상한 경매… 자기가 입찰하고 자기가 낙찰

    지난해 7월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경매1계에서 경남 거제시 하청면 유계리에 있는 임야 1700여 평에 대한 경매가 시작됐다. 채권자는 삼일상호저축은행이고, 감정가는 4억4093만 원이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채권자이자 경매를 요청했던 삼일상호저축은행이 단독 응찰해 7억8000만 원에 임야를 되사들인 것. 인근 중개업소에서는 “관광휴양개발진흥구로 묶여 있는 덕에 감정가가 그나마 높게 나온 편”이라며 “연결도로가 없는 맹지(盲地)라 실제 가치는 감정가를 크게 밑도는 땅”이라고 말했다. 저축은행들이 담보 회수를 위해서 경매에 채권자로 참여한 뒤에 그 물건을 자기가 낙찰 받아버리는 ‘자기낙찰’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낙찰을 할 때 감정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 낙찰을 받는 등 통상적인 경매 투자행태와 다른 ‘이상한 행보’를 보이는 사례가 적지 않아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축은행들의 이상한 자기낙찰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1월 말까지 저축은행의 자기낙찰 사례는 모두 118건에 이른다. 같은 기간 국민 신한 등 일반 시중은행의 자기낙찰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이들의 자기낙찰은 통상 감정가보다 싸게 낙찰 받는 일반적인 경매방식과 크게 달랐다. 신라상호저축은행은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경매에서 감정가 23억 원짜리 서울 도곡동의 주상복합아파트를 23억 원에 낙찰 받았다. 신라는 이 아파트의 주 채권자 가운데 하나였다. 부림상호저축은행도 올해 1월 자신이 채권자였던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감정가 1억2000만원 짜리 상가를 이 금액에 낙찰 받아갔다지난해 3월 인천지방법원 경매에 나온 감정가 4억6828만 원의 공장도 마찬가지다. 채권자인 금화상호저축은행은 감정가보다 조금 더 보탠 4억6830만 원에 사들였다. 지난해 10월 한국상호저축은행은 자신들이 후순위 채권자로 있던 감정가 18억 원짜리 송파구 아파트가 1회 유찰돼 최저가가 14억4000만 원으로 떨어지자 18억 원으로 올려 써 낙찰 받았다. ○ 부실대출 등 문제 있을 개연성 전문가들도 자기낙찰과 고가 낙찰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시중은행 여신관리 담당자는 “외환위기 이전에는 시중은행들도 자기낙찰을 받는 경우가 있었지만 요즘은 비업무용 자산 보유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 등으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 받는 것도 이해하기 힘든 ‘이상한 거래’란 것이 경매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지지옥션 남승표 선임연구원은 “경매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낙찰 받아 이익을 남기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낙찰을 감정가보다 높게 받는다든가 감정가와 비슷한 가격에 되사는 건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저축은행들의 이해하기 어려운 자기낙찰 이면에는 ‘묻지마 대출’ 등의 부실이 감춰져 있을 개연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안종식 금융감독원 저축은행감독국장은 “자기낙찰 자체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기 때문에 대출 시점의 세부 정황을 봐야 한다”며 “문제가 있으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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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억 아파트가 1억대 매물로… 290채 무더기 경매

    분양가 10억 원짜리 고급 아파트가 5년 만에 1억 원대 경매 매물로 나왔다.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2월 17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성원 상떼레이크뷰’ 아파트 345채 중 290채가 최저가 1억7000만 원에 경매된다고 3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189m² 이상의 대형 아파트로만 구성됐다. 2007년 분양가는 최저 10억4200만 원에서 최고 11억9000만 원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월부터 경매 절차에 들어간 이후 현재까지 55채만 낙찰됐고, 평균 낙찰가도 2억6500만 원으로 분양가의 26.5% 수준에 머물렀다.유찰된 물건의 낙찰가는 최근 한 달 새 반 토막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낙찰된 103동 15층 아파트는 낙찰가가 4억8200만 원이었는데, 올해 1월 낙찰된 106동 14층 아파트는 낙찰가가 2억1800만 원으로 절반 이하로 급락했다.이처럼 아파트가 헐값인데도 매수자가 나서지 않는 이유는 복잡한 채무관계에 얽혀 있어 선뜻 임자가 나서지 않은 탓이 크다. 현재 이 아파트에는 유치권(채권을 변제받을 때까지 그 채권자가 물건을 유치할 유치하는 권리)만 40여 건이 신고돼 있다. 남승표 지지옥션 연구원은 “유치권이 있으면 재판이 진행되지 않는 한 채권의 정확한 규모를 가려내기 어려워 경매투자자들이 응찰을 꺼린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이 아파트의 낙찰가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여기에 이 아파트들이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없는 대형인 데다 내부 인테리어가 부실한 점도 외면받는 요인으로 꼽힌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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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가 10억원 아파트, 1억원대 경매매물로

    분양가 10억 원짜리 고급 아파트가 5년 만에 1억 원 대 경매 매물로 나왔다.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이달 17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성원 상떼레이크뷰' 아파트 345채 중 290채가 최저가 1억7000만 원에 경매된다고 3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189㎡ 이상의 대형 아파트로만 구성됐다. 2007년 분양가는 최저 10억4200만 원에서 최고 11억9000만 원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월부터 경매 절차에 들어간 이후 현재까지 55채만 낙찰됐고, 평균 낙찰가도 2억6500만 원으로 분양가의 26.5% 수준에 머물렀다. 유찰된 물건의 낙찰가는 최근 한 달 새 반 토막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낙찰된 103동 15층 아파트는 낙찰가가 4억8200만 원이었는데, 올해 1월 낙찰된 106동 14층 아파트는 낙찰가가 2억1800만 원으로 절반 이하로 급락했다. 이처럼 아파트가 헐값인데도 매수자가 나서지 않는 이유는 복잡한 채무관계에 얽혀 있어 선뜻 임자가 나서지 않은 탓이 크다. 현재 이 아파트에는 유치권(채권을 변제받을 때까지 채무자가 물건을 유치하는 권리)만 40여 건이 신고돼 있다. 남승표 지지옥션 연구원은 "유치권이 있으면 재판이 진행되지 않는 한 채권의 정확한 규모를 가려내기 어려워 경매투자자들이 응찰을 꺼린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이 아파트의 낙찰가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여기에 이들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없는 대형인데다 내부 인테리어도 부실한 점도 외면 받는 요인으로 꼽힌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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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주요 건설사 CEO 신년인터뷰]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대우건설은 2012년을 ‘건설 산업융합’을 통해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하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과거 건설산업의 관행적 패러다임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건설산업 진화의 선두에 나서겠습니다.”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이 밝힌 올해 경영전략은 ‘융합’과 ‘진화’를 통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성장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구축한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수주 50억 달러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주택공급 1위, 신규 공공공사 수주 1위를 달성했다. 산업은행(KDB) 관리 체제로의 편입을 비롯해 대한통운 등 비핵심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건전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보증 감축 등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런 성과들을 바탕으로 단순 시공을 넘어 기획, 개발, 금융 관련 업무를 일괄 처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확보한다는 게 대우건설의 올해 목표다. 이를 위해 우선 주택시장에서 지난해 보였던 선도적인 역할을 올해도 이어갈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2만2643채를 공급하며 업계 1위를 차지했다. 경쟁사들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공급실적이었다. 분양률도 90%를 훌쩍 넘었는데 철저한 시장분석과 경쟁력 있는 상품 구성, 우수한 브랜드 파워란 삼박자가 어울린 결과다. 이런 기세를 이어받아 올해에도 2만1150여 채를 공급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4월에 분양할 예정인 시흥6차 푸르지오 1134채를 비롯하여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등 1만 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해외사업의 경우 수주 목표를 63억 달러로 잡았다. 이는 대우건설 전체 수주 목표액의 45% 수준이다. 서 사장이 강조한 ‘건설산업 융합의 선도자’ 역시 해외사업 확장과 연관이 깊다. 복합화력발전소와 액화천연가스(LNG) 시설 관련 분야에서 갖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우건설은 기존 거점지역인 북·서부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뿐만 아니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과 남미지역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공종 다각화를 통한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발전 프로젝트와 석유 화학 플랜트 등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금융자본과 연계한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사업 및 해외 민자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다양한 금융기법의 개발 및 산업은행과의 시너지 활용을 통한 파이낸싱 동반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초고층 빌딩, 주택분야, 토목, 건축, 주택분야 등 사업 부문도 다각화할 방침이다. 서 사장은 “향후 3년간 수주는 연평균 19.2%, 매출은 연평균 22.8% 씩 늘려 국내시장 성숙기에 대비하고 글로벌 건설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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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住테크&地테크]강남권 아파트 ‘기지개’

    올해 서울 강남권에서 분양할 단지에 주목하자. 투기과열지구 해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데다 알짜 분양 물량이 많다. 우선 지난해 말 강남·서초·송파 등 3개 구가 투기과열지구에서 풀려나면서 투자가치가 좋아졌다.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허용되고 분양권 전매제한기간도 85m²(전용면적 기준) 초과하는 공공아파트는 3년(기존 5년), 85m² 미만 공공아파트와 민영아파트는 1년(기존 3년)으로 각각 줄었다. 분양될 물량은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위례신도시, 강남보금자리 등 다양하다. 2월에는 롯데건설이 서초구 방배동에서, 4월에는 삼성물산이 강남구 대치동에서, 10월에는 대림산업이 강남구 논현동에서, 12월에는 한라건설이 강남구 도곡동에서 각각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한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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