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김정훈 기자

동아일보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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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입사해 사회부 사건팀과 법조팀을 거쳤습니다. 분야에 상관없이 누군가가 감추려 하는 사실을 밝히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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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24~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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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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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북미2%
인사일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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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경 후반 연속골… 울산, 안방 5연승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울산이 인천을 꺾고 선두를 질주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29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안방경기에서 이동경의 멀티골 등에 힘입어 인천을 3-2로 눌렀다. 울산은 안방 5연승이자 최근 8경기 무패(6승 2무)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승점 54가 된 울산은 1경기를 덜 치른 2위 전북과의 승점을 7 차로 벌렸다. 이날 울산과 인천은 팽팽한 공수 공방을 벌이며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쳤다. 하지만 울산은 후반 7분 오세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17분과 23분 이동경의 골을 앞세워 3-0까지 달아나 승기를 가져왔다. 인천은 후반 38분과 추가 시간에 무고사가 추격골을 뽑아냈지만 승부를 뒤집는 데는 실패했다.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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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 신동’ 신유빈, 어린이 환자 위해 8000만원 기부

    ‘탁구 신동’ 신유빈(17)이 어린이 환자를 위해 8000만 원을 기부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인기를 얻은 신유빈은 광고 출연 등으로 번 수익을 기꺼이 사회에 환원한 것이다. 29일 신유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GNS’에 따르면 신유빈은 최근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8000만 원을 쾌척했다. 신유빈은 도쿄 올림픽에서 국민으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직접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유빈은 “어릴 적부터 어린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이루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큰 선수가 돼 더 많은 기부를 하고 싶다”고 했다. 신유빈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신유빈은 지난해 7월 소속팀 대한항공에서 받은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600만 원 상당의 운동화를 선물하기도 했다.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은 “신유빈 선수의 희망 에너지와 함께 착한 기부가 선한 영향력으로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쿄 올림픽 이후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7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한 신유빈은 11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2021 세계선수권대회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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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영, 시즌 첫 승을 메이저대회서 이루게 될까

    ‘빨간 바지의 마법사’ 김세영(28·사진)이 ‘코리아 메이저 무관’의 불명예를 막을 수 있을까. 또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우승컵이 없는 김세영이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두 가지 관심의 시선이 김세영의 샷을 향하고 있다. 19일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치고 올라간 김세영이 20일 2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샷을 선보이며 선두권에 자리했다. 1라운드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우승자 넬리 코르다(미국)와 공동 선두에 자리한 김세영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많이 배웠고 자신감을 많이 갖게 됐다. 이번 주를 위한 좋은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2라운드를 앞두고도 김세영은 자신의 올 시즌 첫 우승이자 한국 선수들의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향한 각오를 보였다. LPGA투어 통산 12승을 기록 중인 김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올 시즌 첫 우승이다. 김세영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은 4월 열린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이다. 이번 대회에서 김세영이 우승컵을 놓칠 경우 2010년 이후 11년 만에 한국 선수가 LPGA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는 시즌이 된다.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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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무는 ‘메날두’ 시대… 유럽축구 올해의 선수 후보에 못들어

    10년 이상 공고했던 ‘메날두(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시대가 저무는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시즌 ‘올해의 남자 선수’ 최종 후보 3명을 발표했다. 후보 3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30·벨기에), 첼시의 미드필더 조르지뉴(30·브라질)와 은골로 캉테(30·프랑스)가 선정됐다. 최종 후보 3명이 모두 미드필더 출신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브라위너는 지난 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40경기에 출전해 10골 18도움 등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2020∼2021시즌 EPL 우승을 견인했다. 조르지뉴는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이탈리아 대표팀의 유로 2020 우승을 한꺼번에 경험하면서 후보로 선정됐다. 캉테는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당시 눈에 띄진 않았지만 팀에 지대한 공헌을 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30세 동갑내기 미드필더들이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른 것보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의 리오넬 메시(34·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포르투갈)가 2년 연속 UE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서 제외된 것이 눈길을 끌었다. 메시와 호날두는 기존 ‘UEFA 올해의 클럽 선수’가 현재 명칭으로 바뀐 2010∼2011시즌부터 매해 빠지지 않고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최종 후보에서 제외된 데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체면을 구겼다. 지난해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평가에서 메시는 148점으로 4위, 호날두는 16점으로 9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계는 “메시와 호날두의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의 감독 최종 후보 3명에는 맨시티의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EPL 우승), 이탈리아 대표팀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유로 2020 우승),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선정됐다. UEFA 올해의 선수는 국적에 상관없이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한 시즌 동안 클럽이나 국가대표팀에서 낸 모든 성적을 바탕으로 선정한다. 3명의 최종 후보는 20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32명), 유로파리그(48명) 조별리그 참가팀 감독 80명, 유로 2020 참가팀 감독 24명, 유럽스포츠미디어 그룹이 UEFA 회원국에서 한 명씩 뽑은 55명 기자 투표로 선정된다. 부문별 수상자는 26일 오전 1시 터키 이스탄불에서 발표된다.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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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날두 시대가 저물고 있다”…UEFA 올해의선수 최종후보 2년째 탈락

    10년 이상 이어졌던 ‘메날두(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아성이 허물어지고 있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시즌 ‘올해의 남자 선수’ 최종 후보 3명을 발표했다. 후보 3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30·벨기에), 첼시의 미드필더 조르지뉴(30·브라질)와 은골로 캉테(30·프랑스)가 선정됐다. 최종후보 3명이 모두 미드필더 출신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브라위너는 지난 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40경기에 출전해 10골 18도움 등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2020~2021시즌 EPL 우승을 견인했다. 조르지뉴는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이탈리아 대표팀의 유로 2020 우승을 한꺼번에 경험하면서 후보로 선정됐다. 캉테는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당시 눈에 띄진 않았지만 팀에 지대한 공헌을 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30살 동갑내기 미드필더들이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른 것보다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의 리오넬 메시(34·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포르투칼)가 2년 연속 UE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서 제외된 것이 눈길을 끌었다. 메시와 호날두는 기존 ‘UEFA 올해의 클럽 선수’가 현재 명칭으로 바뀐 2010~2011시즌부터 매해 빠지지 않고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최종 후보에서 제외된 데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체면을 구겼다. 올해 평가에서 메시는 148점으로 4위, 호날두는 16점으로 9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계는 “메시와 호날두의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의 감독 최종 후보 3명에는 맨시티의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EPL 우승), 이탈리아 대표팀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유로 2020 우승),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선정됐다. UEFA 올해의 선수는 국적에 상관없이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한 시즌 동안 클럽이나 국가대표팀에서 낸 모든 성적을 바탕으로 선정한다. 3명의 최종 후보는 20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32명), 유로파리그(48명) 조별리그 참가팀 감독 80명, 유로 2020 참가팀 감독 24명, 유럽스포츠미디어 그룹이 UEFA 회원국에서 한 명씩 뽑은 55명 기자 투표로 선정된다. 부문별 수상자는 26일 오전 1시 터키 이스탄불에서 발표된다.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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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 오사카, 이번엔 “아프간 상황에 마음 복잡”

    “아이티와 아프가니스탄의 현재 상황을 보며 무척 마음이 복잡하다.” 19일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웨스턴&서던 오픈 여자단식 2회전이 열린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세계랭킹 2위 오사카 나오미(24·일본·사진)는 카리브해에 위치한 아이티 국기가 새겨진 마스크를 쓰고 이같이 말했다. 아이티는 14일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가 약 2000명에 달한다. 부상자도 1만 명을 넘어서고 있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다. 아이티인 아버지와 일본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오사카는 앞서 이번 대회 상금을 모두 아이티의 지진 피해 돕기 성금으로 내겠다고 밝혔다. 프랑스오픈 기권 이후 약 2개월 만에 WTA투어 대회에 참가한 오사카가 연이은 정치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오사카는 이날 2회전에서 코리 고프(미국·세계랭킹 24위)를 2-1(4-6, 6-3, 6-4)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오사카가 투어 대회에서 승리한 것은 프랑스오픈 1회전 이후 두 달 반 만이다. 하지만 이날 오사카의 승리보다 그의 정치적 언급이 더욱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사카는 아프가니스탄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근 탈레반이 정권을 차지한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여성에 대한 탄압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공개적인 장소에서 표출한 것이다. 오사카의 정치적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오사카는 미국 내에서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 문제가 대두되자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문구가 담긴 마스크를 매 경기마다 바꿔 쓰며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표출했다. 오사카는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는 나 자신에 대해서만 말할 수 있고, 모두를 대변할 수 없다. 나는 테니스 실력은 물론이고 나의 배경 때문에 미디어로부터 어릴 적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나는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할지 잘 모르겠다. 계속 고민을 하고 있다”고 했다.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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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가영, 하이원리조트 오픈 1R 선두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이가영(22)이 오랜만에 대회 선두로 나섰다. 이가영은 19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CC(파72)에서 열린 국민쉼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낚으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올해 5차례 ‘톱10’ 입상에 이어 지난달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가영은 생애 첫 우승에 청신호를 켰다. 이가영은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안전하게 플레이했는데 오히려 버디 찬스가 많이 생겼다. 퍼트 감각도 나쁘지 않았다”고 했다. 2019년 투어에 데뷔한 이가영은 아마추어 시절 송암배, KLPGA 회장배 등 굵직한 주니어 대회 우승 트로피를 쓸어 담아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루키’ 시즌에 상금랭킹 25위에 머물렀고, 지난해에는 42위에 그쳐 주니어 시절 명성에 걸맞지 않은 성적을 보였다. 이가영은 “늘 마지막이 아쉬웠다. (우승자와) 점수 차가 크지는 않았다. 우승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다. (우승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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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더위에 힘 못 쓴 박인비 “英 날씨 시원해요”

    ‘골프 여제’ 박인비(33·사진)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18일 영국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AIG 여자오픈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AIG 여자오픈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만큼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고 싶다”며 “이곳에서 좋은 성적도 냈고, 링크스 코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매우 기대된다”고 했다. 박인비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쳤다. 당시 무덥고 습한 날씨에 고전했다. 다행히 대회가 열리는 현지 날씨는 박인비의 선전을 기대하게 한다. 박인비는 “일본이나 한국에 비해 시원한 이런 날씨를 좋아한다”며 “올림픽 결과는 다소 실망스럽지만 올림픽을 제외하면 올해는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AIG 여자오픈이 열리는 19일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한 날씨가 예상된다.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이후로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다. 올해 이 대회에서 6년 만에 메이저 8승째와 AIG 여자오픈 패권 탈환을 동시에 노린다. 박인비는 “바람이 변수”라며 “바람이 세고, 벙커도 많아 샷의 정확성이 중요하다. 코스가 전체적으로 딱딱하기 때문에 공이 많이 굴러 나처럼 장타자가 아닌 선수에게는 유리한 점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4위를 한 박인비는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캐디 브래드 비처가 합류하지 못해 남편 남기협 씨가 캐디를 맡았다. 박인비는 “올해는 브래드가 왔다. 브래드가 작년 대회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했는데 올해는 다시 같이 코스를 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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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에 골프 인기 높아지자… 골프채 만들 재료 귀해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골프 인구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덩달아 골프채와 골프공 등 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원자재 부족으로 제때 판매를 하지 못하는 기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중국산 짝퉁 용품도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501개 골프장 내장객이 4673만 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4170만 명)보다 503만 명(12.1%) 늘어났다. 일부 인기 골프장은 내장객이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이후 야외 스포츠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며 골프 저변이 확대됐기 때문. 골프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매출이 배 이상 늘어난 골프용품 업체가 많다. 골프산업은 역대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폭발적인 골프의 인기에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골프채와 골프공 판매가 갑자기 늘다 보니 공급이 미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골프채 그립과 골프공 원료인 고무가 부족해진 것. 이 때문에 그립 교체나 맞춤형 피팅 클럽 제작이 쉽지 않거나 장기 대기가 불가피한 경우도 있다. 용품업체마다 그립, 샤프트 재고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한 골프용품업체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동남아 부품 공장이 셧다운되면서 헤드, 샤프트 등의 공급이 예년의 50%도 안 된다. 아이언에 사용되는 스틸 샤프트는 추가 주문이 불가능한 형편”이라고 전했다. 골프용품 수요가 폭증하면서 중국산 짝퉁 제품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USA투데이는 17일 “일부 업자들이 유명 브랜드를 모방한 중국산 가짜 용품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6월 세 차례 단속을 통해 중국 둥관시에서만 1만 개가 넘는 짝퉁 클럽이 압수됐다”고 보도했다.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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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 스타 오사카, 석달만의 기자회견서 또 ‘눈물’

    프랑스오픈 기자회견 거부 이후 약 3개월 만에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24·일본·사진)는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오사카는 17일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웨스턴&서던 오픈 출전을 앞두고 화상으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등장했다. 올해 5월 프랑스오픈 1회전을 마친 뒤 기자회견 불참으로 1만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지 약 3개월 만이다. 당시 오사카는 자신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며 기자회견 참가를 거부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사카는 신시내티 인콰이어러의 칼럼니스트로부터 “언론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얻는 이익과 언론에 말하지 않겠다는 생각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으려고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감정이 격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오사카는 “어릴 적부터 나의 배경 때문에 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그런 점에서 많은 사람들과는 다르다. 나는 정말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할지 잘 모르겠다.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눈물을 흘리던 오사카가 자리를 떠나면서 기자회견은 4분 동안 중단되기도 했다. 기자회견 종료 후 오사카의 에이전시인 IMG는 “오사카를 겁주려는 듯한 해당 기자의 말투는 잘못됐다. 괴롭힘에 가까웠다”며 비난했다. 이날 오사카는 아버지의 나라 아이티의 지진 복구를 위해 이번 대회 상금을 모두 기부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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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우, 연장만 가면… 키스너에 밀려 준우승

    김시우(26·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우승컵을 놓쳤다. 김시우는 PGA투어에서 3번 연장전을 치렀는데 모두 패했다. 김시우는 16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CC(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적었다. 이날 김시우는 선두 러셀 헨리(미국)에게 6타 뒤진 공동 15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았지만 집중력을 발휘하며 공동 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케빈 키스너(미국) 등 5명과 함께 우승컵을 놓고 연장전을 벌였다. PGA투어에서 6명이 연장전을 치른 것은 이번이 3번째로 PGA투어 연장전 중 최다 인원이다. 김시우의 상승세는 연장전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18번홀(파4)에서 치른 첫 번째 연장전에서 6명 모두 파를 기록했다. 같은 홀에서 열린 두 번째 연장전에서 키스너가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잡아내며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4타를 줄이며 연장 승부에 합류한 키스너는 역전 우승에 성공해 2019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 플레이 우승 이후 2년 만에 통산 4승을 신고했다. 김시우는 “오늘 톱10 이내 진입만 생각했고 그래서 더 편하게 경기했다. 기다려 보면 또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며 “남은 세 차례 플레이오프 대회도 끝까지 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를 준우승으로 장식한 김시우는 페덱스컵 랭킹이 30위가 되며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예약했다.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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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툴, LPGA 228번 도전끝 우승, 11년차 베테랑… 12월 결혼 앞둬

    라이언 오툴(34·미국·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11시즌, 228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우승에 성공했다. 오툴은 16일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덤바니 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낚아 8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오툴은 공동 2위 그룹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4)와 ‘태국 신예’ 아타야 티띠꾼(18)을 3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상금 22만5000달러(약 2억6000만 원)를 챙겼다. 오툴은 2011년 LPGA투어에 데뷔한 베테랑이지만 그동안 우승과는 질기도록 인연이 없었다. 그동안 톱10에 든 횟수가 겨우 11차례에 그쳤고, 챔피언조에 편성된 것 자체가 이날이 처음이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8년 스윙잉스커츠 타이완 LPGA 챔피언십과 NW아칸소 챔피언십에서 2차례 3위를 한 게 전부다. 올 시즌 벌어들인 상금도 이날 우승상금과 맞먹는 수준인 24만838달러에 불과했다. 올 시즌을 마친 뒤 12월 결혼과 함께 투어 활동을 끝내야 할지 고민했다는 오툴은 “희망이 있었기에 10년을 기다릴 수 있었다”며 눈물을 흘렸다.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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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미, 박민지 이어 다승… 상금 순위 4위로

    ‘개막전 여왕’ 이소미(22)가 3개 홀에서 4타를 줄이는 막판 몰아치기에 힘입어 시즌 후반기 첫 대회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10월 첫 우승 신고 후 9개월 만에 3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하며 어느새 간판급 선수로 올라섰다. 이소미는 15일 경기 포천 대유 몽베르CC(파72)에서 열린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2위 김새로미와 임희정을 2타 차로 제쳤다. 올해 4월 시즌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든 데 이어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다승자는 이번대회 컷 탈락한 박민지(23·6승)와 이소미 뿐이다. 우승 상금 1억4400만 원을 챙긴 이소미는 상금 랭킹 4위(4억2846만 원)로 올라섰다. 이날 퍼팅 수를 24개까지 떨어뜨린 이소미는 “그동안 퍼트가 좋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오늘은 퍼트 감각이 좋아 자신감 있게 경기했다”고 말했다. 자신을 가르치는 한연희 전 대표팀 감독의 조언대로 퍼팅 어드레스 때 허리를 더 숙이고 몸 전체에 힘을 뺀 효과를 봤다. 이소미는 이번 시즌 16개 대회에 모두 출전하고 있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7위로 출발한 이소미는 6번홀(파5)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역전에 시동을 걸었다. 14번홀(파5) 이글로 선두에 나선 뒤 15번홀(파3), 16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에서는 서요섭(25)이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서요섭은 2019년 6월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2년 2개월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첫 우승 이후 2년간 ‘톱10’ 2차례에 그쳤을 뿐 정상에서 멀어졌던 서요섭은 그간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우승 상금 2억 원에 KPGA투어 5년 시드권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J컵 출전권까지 챙긴 서요섭은 “2년 만의 우승이라 살짝 안 믿긴다”며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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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3-2로 서울 꺾어 선두 울산과 승점 3차이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디펜딩 챔피언’ 전북이 돌아온 ‘닥공(닥치고 공격)’을 선보이며 3연승을 달렸다. 5연패를 노리는 2위 전북(승점 42)은 선두 울산(승점 45)보다 2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도 울산을 승점 3 차이로 바짝 쫓았다. 전북은 15일 전주 안방경기에서 서울을 3-2로 꺾었다. 전반 5분 문전 앞 혼전상황에서 한교원이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19분에는 스트라이커 구스타보가 머리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전북은 2-1로 앞선 후반 24분 한교원이 추가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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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대표팀 ‘간판 수비수’ 김민재, 터키 페네르바흐체 입단

    “한국의 형제 나라인 터키에서 28번의 우승을 하고 가장 많은 트로피를 받은 페네르바흐체에 오신 김민재 선수 환영합니다.” 터키 프로축구 명문구단 페네르바흐체는 한국 축구대표팀 간판 수비수로 활약한 김민재(25)의 영입 소식을 알리며 한국어로 이 같은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베이징 궈안(중국)에서 뛰던 김민재는 페네르바흐체와 4년 계약을 맺으며 유럽 무대에 본격적인 진출을 했다. 등번호 3번을 달게 된 그는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포르투(포르투갈),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여러 유럽 구단의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다. 페네르바흐체는 김민재 영입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영입 발표와 동시에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가 팀에서 첫 훈련을 했다”는 등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있다. 페네르바흐체는 또 15일 터키어와 한국어를 병기해 “우리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희생이 필요했는지 알고 있습니다”라며 “슬픈 역사 속에 스포츠가 한국인들에게 많은 힘이 되었다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대한민국 광복절 소식도 전했다. 같은 구단의 배구팀에서 6년간 활약했던 김연경도 김민재 영입 소식을 반겼다. 페네르바흐체가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김민재 영입을 알리는 글을 올리자 김연경은 직접 박수 등의 이모티콘을 담은 댓글을 남겼다. 1907년 창단한 페네르바흐체는 터키 1부 리그에서만 19차례 우승한 명문구단이다.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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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따고 덤덤한 코르다, 실제론 ‘두근두근’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담담한 표정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넬리 코르다(23·미국)가 보이던 것과 달리 실제로는 많이 긴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코르다는 챔피언 퍼트를 넣은 뒤 담담하게 함께 출전한 언니 제시카와 포옹을 하고, 포디엄에서 큰 미소를 보이지도 않았다. 하지만 미국 골프채널은 12일 심박수를 측정하는 ‘후프(WHOOP)’ 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결과 코르다가 금메달을 확정지을 당시 크게 흥분했다고 전했다. 후프가 제공한 통계에 따르면 코르다는 올림픽 최종 4라운드에서 평균 심박수가 분당 128회(bpm)였고, 챔피언 퍼트 후 금메달을 확정했을 때는 154bpm까지 올라갔다. 경기 내내 긴장한 상태였고 챔피언 퍼트를 할 때는 그 긴장 상태가 순간적으로 치솟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코르다는 크게 기뻐하는 표정을 보이지 않으며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던 포디엄에서는 172bpm으로 최고 심박수를 기록했다. 코르다는 이때 포디엄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치는 심장이 매우 빠르게 뛰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 양궁 3관왕 안산의 심박수도 주목을 받았다. 안산은 개인전 결승 슛오프에서 심박수 118bpm을 기록한 반면 상대 선수 옐레나 오시포바(러시아)는 167bpm까지 치솟았다.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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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SG, 맨시티 이어 구단 가치 2위로 올라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4·아르헨티나)를 품은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전 세계 축구 구단 중 두 번째로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축구 이적 전문 매체 ‘트란스퍼마르크트’는 11일 전 세계 구단 가치 순위에서 PSG가 9억9375만 유로(약 1조3506억 원)로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10억6000만 유로)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고 보도했다. PSG는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의 ‘원클럽 맨’ 메시를 영입했다. 메시가 합류하면서 PSG는 킬리안 음바페(23·프랑스), 네이마르(29·브라질) 등 초호화 스타 선수를 보유한 구단으로 거듭났다. 유럽 매체들은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 이름의 앞자리를 따 ‘MMN’ 라인이라며 역대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세르히오 라모스(35·스페인),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22·이탈리아), 아슈라프 하키미(23·모로코) 등이 PSG에 합류하며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EPL의 리버풀(9억450만 유로)과 첼시(8억9650만 유로)가 각각 3, 4위에 올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8억5825만 유로)는 5위를 기록했다. 손흥민(29)의 소속팀 토트넘은 7억500만 유로(약 9581억 원)로 10위에 오르는 등 EPL 팀들이 상위 10위의 다섯 자리를 차지했다. 메시를 떠나보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는 7억6300만 유로로 8위를 기록했다.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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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광주 3-0 완파하며 신바람 2연승

    프로축구 K리그1 전북이 우승컵 수성을 위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 전북은 11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회전 안방경기에서 광주를 3-0으로 완파했다. 7일 대구를 2-1로 꺾은 데 이어 2연승을 기록한 2위 전북은 승점 39로 선두 울산(승점 44)를 승점 5점 차로 추격했다. 김민혁이 전반 30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일류첸코가 전반 33분 추가골에 이어 후반 26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힘든 일정 속에서도 승리해 정말 기쁘다”며 “모든 선수들의 능력이 충분하다. 어떤 상황에서 골을 넣을지 정확하게 예측하긴 어렵지만 분명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은 전반 30분 김민혁이 선제골로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김민혁은 프리킥 상황에서 이승기가 골문 앞으로 연결한 볼을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광주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일류첸코는 전반 33분 문선민의 크로스에 이은 자신의 헤딩 슈팅을 상대 골키퍼 이진형이 걷어내자 재차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전북은 후반 26분 일류첸코의 멀티골과 함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울산은 같은 날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세미프로축구 K3리그 소속 양주시민을 2-0으로 완파했다. 프랑스리그에서 뛰다 1년 6개월 만에 국내 복귀한 윤일록이 선제골을 책임졌다.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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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세대 골퍼 약진 뒤엔 IT분석 시스템 있어

    김한별(25·사진)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해지스골프 KPGA오픈과 신한동해오픈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돌풍을 일으킨 김한별은 올 시즌에도 야마하·오너스K오픈에서 우승컵을 들며 통산 3승에 성공했다. 12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시 에이원CC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 KPGA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김한별이 상승세를 유지하는 데는 새로운 연습 방법도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 나온다. 골프계에서 김한별과 같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전통적 골프장이나 야외연습장에서 레슨 프로와 샷 연습을 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정보기술(IT)과 빅데이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골프업계에 따르면 20대 초반의 프로 골퍼들은 그동안 선배 세대들이 해오던 방식을 답습하지 않고 자신만의 연습 방식을 만들어내고 있다. 김한별을 비롯해 김성현(23), 김동은(24) 등은 IT 기반의 시스템으로 구성된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GLA)’에서 실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김성현은 지난달 일본 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동은은 군산CC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코치 출신 성시우 감독과 11명의 파트별 전문 코치가 훈련을 전담하는 GLA 스윙 분석실과 퍼팅 분석실로 구성된 ‘성시우 스튜디오’에서 선수들은 자신의 스윙과 퍼팅을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다양한 그린스피드(2.5m, 2.7m, 2.9m)를 지닌 3개의 그린과 백사·규사·일반 모래로 이뤄진 3개의 벙커를 갖춰 선수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쇼트게임 연습을 할 수 있다. GLA는 이 같은 다양한 연습 기록을 선수별로 데이터화한 후 선수 개개인에게 맞춤 훈련법을 제공한다. 골프존 최덕형 대표이사는 “골프존은 선수들이 체계적인 환경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GLA를 설립했으며, 후원 사각지대에 놓인 선수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대회 참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선수 후원에도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 본인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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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축구 2연패, 美 남자농구 4연패

    브라질이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정상에 오르며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브라질은 7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3분 마우콩(24)의 결승골에 힘입어 스페인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브라질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반면 스페인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29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브라질의 장벽을 넘지 못했다. 미국 남자 농구 ‘드림팀’은 4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랭킹 1위인 미국은 이날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프랑스(7위)를 87-82로 꺾었다. 2008 베이징 올림픽부터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챔피언 자리를 지켜 온 미국은 다시 한번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미국은 1936 베를린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남자 농구에서 20차례 중 16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강’ 전력을 과시했다. 미국은 여자 농구에서도 일본을 90-75로 제압하고 7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미국은 도쿄 올림픽 골프 우승도 휩쓸었다. 넬리 코르다(23·미국)는 이날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 가스미가세키CC(파71)에서 끝난 여자 골프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17언더파 198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끝난 남자 대회에서 우승한 잰더 쇼플리(28·미국)에 이어 여자 대회까지 미국이 휩쓴 것이다. 우승 확정 후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언니 제시카(공동 15위)와 기쁨의 포옹을 나눈 넬리는 “놀라운 기분이다. 현실 같지 않다”고 했다. 이나미 모네(일본)는 16언더파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동 타로 마친 뒤 은메달 결정전에서 이겨 은메달을 차지했다. 고진영과 김세영은 나란히 10언더파 274타를 쳐 공동 9위로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는 공동 23위(5언더파 279타).도쿄=김정훈 기자 hun@donga.com}

    •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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