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김현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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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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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제3%
  • 美조지아주, 바이든에 “SK배터리 금수 안돼”… LG, 조지아주에 “현지 SK공장 인수할 수도”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의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인수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조지아 주정부와 함께 조지아주 공장이 창출할 일자리 2600개를 잃을 수 있다며 대통령 거부권 호소에 나서자 이를 견제하고 나선 것이다.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마감일’을 한 달여 남기고, 양측의 배터리 전쟁이 조지아주에서 불붙는 형국이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지역 언론인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10일 LG에너지솔루션은 김종현 사장 명의로 라파엘 워녹 조지아주 상원의원에게 편지를 보냈다. LG가 조지아주에 직접 배터리 공장을 세우거나, SK이노베이션 조지아 공장 인수에 참여하는 등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김 사장은 워녹 의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LG는 조지아 주민들과 노동자를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돼 있다. 외부 투자자가 SK의 공장을 인수한다면 LG가 이를 운영하는 데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할 때 다수의 투자자와 제조업체가 SK 공장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LG가 워녹 의원에게 편지를 보낸 것은 국제무역위원회(ITC)의 결정으로 조지아주 지역에서 일자리 우려가 커지자 이를 불식시키고, SK의 미 대통령 거부권 행사 노력을 견제하기 위한 취지라는 분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미국에 5조 원의 투자도 밝힌 상태다. 지난달 ITC는 SK와 LG의 영업비밀침해 소송에서 LG의 손을 들어주며 SK에 10년간 배터리 수입금지 명령을 내렸다. 미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하지 않고, ITC 결정의 효력이 발생하면 SK이노베이션 조지아주 공장 가동 여부가 불투명해진다. SK이노베이션과 조지아 주정부는 SK이노베이션이 3조 원을 투자한 제1·2공장이 총 26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배터리 소송으로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에 조지아주 여론은 SK를 지지해 왔다. SK이노베이션은 LG가 자신들의 미국 지지 기반인 조지아주에서 투자를 언급하자 “주요 자동차 회사에서 쓰기로 한 배터리를 생산하는 공장을 다른 누군가가 인수해 새롭게 운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SK이노베이션의 조지아주 공장에선 폭스바겐과 포드용 배터리를 양산하기로 돼 있다. 이어 “LG가 미 배터리 공급망을 독점하는 것은 미국이 중국을 따라잡기 위한 노력에서 퇴보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달 조 바이든 미 정부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희토류, 의약품 등 4가지 필수 품목에 있어 공급망의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등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행정명령을 언급한 것이다. 전기차 배터리 필수품의 독점이 미국의 공급망 안전성을 저해한다는 의미다. SK이노베이션은 특히 조지아 주정부와 함께 바이든 행정부가 ITC 결정을 거부해야 한다고 설득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미 외신에 따르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 12일에도 바이든 대통령에게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은 조지아주에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거부권 행사를 요청한 상태다. 배터리 업계에선 대통령 거부권 행사 마감일인 4월 11일까지 양측의 총력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양측은 이달 초 ITC 결정 이후 처음으로 한 차례 접촉했지만 서로 간 제시안의 간극만 확인한 상태다. 김현수 kimhs@donga.com·김예윤 기자}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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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SK 美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인수 참여 가능성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의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인수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조지아 주정부와 함께 조지아주 공장이 창출할 일자리 2600개를 잃을 수 있다며 대통령 거부권 호소에 나서자 이를 견제하고 나선 것이다.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마감일’을 한 달여 남기고, 양측의 배터리 전쟁이 조지아주에서 불붙는 형국이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지역 언론인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10일 LG에너지솔루션은 김종현 사장 명의로 라파엘 워녹 조지아주 상원 의원에게 편지를 보냈다. LG가 미국 조지아주에 직접 배터리 공장을 세우거나, 조지아주의 SK이노베이션 공장 인수에 참여하는 등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김 사장은 워녹스 의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LG는 조지아 주민들과 노동자를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돼있다. 외부 투자자가 SK의 공장을 인수한다면 LG가 이를 운영하는 데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이어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할 때 다수의 투자자와 제조업체들이 SK 공장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LG가 워녹스 의원에게 편지를 보낸 것은 ITC의 결정으로 조지아주 지역에서 일자리 우려가 커지자 이를 불식시키고, SK의 미국 대통령 거부권 행사 노력을 견제하기 위한 취지라는 분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미국에 5조 원 투자도 밝힌 상태다. 지난달 ITC는 SK와 LG의 영업비밀침해 소송에서 LG의 손을 들어주며 SK에 10년 간 배터리 수입금지 명령을 내렸다.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하지 않고, ITC 결정의 효력이 발생하면 SK이노베이션 조지아주 공장 가동 여부가 불투명해진다. SK이노베이션과 조지아주정부는 SK이노베이션이 3조 원을 투자한 제1·2 공장이 총 26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배터리 소송으로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에 조지아주 여론은 SK를 지지해 왔다. SK이노베이션은 LG가 자신들의 미국 지지기반인 조지아주에서 투자를 언급하자 “주요 자동차 회사에서 쓰기로 한 배터리를 생산하는 공장을 다른 누군가가 인수해 새롭게 운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SK이노베이션의 조지아주 공장에선 폭스바겐과 포드용 배터리를 양산하기로 돼 있다. 이어 “LG가 미국 배터리 공급망을 독점하는 것은 미국이 중국을 따라잡기 위한 노력에서 퇴보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달 미국 바이든 정부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희토류, 의약품 등 4가지 필수 품목에 있어 공급망을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등 면밀히 검토 해야 한다는 행정명령을 언급한 것이다. 전기차 배터리 필수품의 독점이 미국의 공급망 안전성을 저해한다는 의미다. SK이노베이션은 특히 조지아 주정부와 함께 바이든 행정부가 ITC 결정을 거부 해야한다고 설득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미 외신에 따르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 12일에도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은 조지아주에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거부권 행사를 요청한 상태다. 배터리 업계에선 대통령 거부권 행사 마감일인 4월 11일까지 양측의 총력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양측은 이달 초 ITC 결정 이후 처음으로 한 차례 접촉했지만 서로 간 제시안의 간극만 확인한 상태다.김현수기자 kimhs@donga.com김예윤기자 yeah@donga.com}

    •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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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부인에… 檢수사심의위 열기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의 적정성 등을 판단해달라며 신청한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법학 교수와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이르면 다음 주 전체회의를 열어 이 부회장에 대한 수사 중단 및 기소 여부 등을 판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11일 일반 시민 15명이 참여한 부의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부회장이 신청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 개최 여부를 결정했다. 부의심의위원회는 참석자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검찰시민위원회에서 이 부회장에 대한 수사 중단 및 기소 여부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검찰수사심의위원회를 열기로 한 것은 이 부회장 측 주장의 타당성을 상당 부분 받아들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 부회장 측은 그동안 검찰이 1년 이상 수사를 진행해온 데 대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왔다. 이 부회장 측은 “의료 시술 과정에서 합법적 처치 외에 프로포폴의 불법 투약이 전혀 없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확인드린다”면서 “불법 투약을 한 바 없다는 사실은 해당 병원장 등의 일관된 진술로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검 예규상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쏠린 사건의 수사 과정을 심의하고 수사 결과의 적법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도다. 수사 중단 및 기소 여부,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결정해 검찰에 권고한다. 다만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 의뢰로 수사에 착수한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는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권고 결정을 반드시 따를 필요는 없다.황성호 hsh0330@donga.com·김현수 기자}

    •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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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女등기임원 39→65명 늘었지만… 美의 10분의 1

    국내 200대 상장사의 여성 등기임원 수가 전년 대비 67% 늘었지만 여전히 미국과 비교하면 갈 길이 멀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9월 말 기준 200대 상장사의 등기임원 1441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들 중 여성 등기임원은 총 6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일 시점의 39명과 비교해 67% 늘어난 수치다. 상장사의 여성 등기임원 선임이 늘어난 것은 2019년 12월부터 시행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 개정안은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 법인에 사실상 여성 등기임원을 최소 1명 이상 두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에 비해서는 국내 기업의 유리천장이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200대 기업 등기임원 중 여성 비중은 4.5%였지만 미국 200대 기업(포브스 기준) 여성 등기임원 비중은 30%(730명)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 국내 200대 상장사 중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는 곳은 전체의 73%에 달한 반면 미국은 200대 기업 모두가 1명 이상의 여성 임원을 두고 있었다. 국내 기업 중 여성 등기임원이 3명 이상인 곳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뿐이었다. 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 등 9곳은 여성 등기임원이 2명이었고, 나머지 44곳은 1명에 그쳤다. 여성 대표이사 수도 미국과 차이가 났다. 국내 200대 기업 중 여성 대표이사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 한성숙 네이버 사장 등 기존 3명에서 지난해 조희선 한세실업 대표가 가세해 총 4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미국은 메리 배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 린 굿 듀크에너지 회장 등 11명이 재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이사장은 “자본시장법 개정이 여성 임원 비중 확대에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면서도 “다만 여전히 미국 등 선진국과는 (여성 인재 활용에) 격차를 보이고 있다. 기업 자체적으로도 여성 임원 확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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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우주사업 총괄 ‘스페이스 허브’ 출범… 김동관이 이끈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사진)이 한화그룹의 우주산업을 진두지휘한다. 7일 한화는 계열사에 흩어져 있는 우주사업을 총괄할 ‘스페이스 허브’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등기임원으로 내정된 김 사장이 스페이스 허브의 팀장을 맡아 우주사업을 이끌게 된다. 김 사장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봤다. 엔지니어들과 함께 우주로 가는 지름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는 해야 하는 게 우주사업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개발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스페이스 허브의 중심은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엔지니어들이다. 이어 한화시스템의 통신, 영상장비 전문 인력과 ㈜한화의 무기체계 분야별 전문 인력, 최근 한화가 지분투자를 단행한 위성기업 쎄트렉아이 측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발사체, 위성 등 제작 분야와 통신, 지구 관측, 에너지 등 서비스 분야로 나눠 연구 및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화 측은 그룹 계열사별로 추진하던 우주 관련 사업을 한데 모으면 보다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발사체에 쎄트렉아이의 위성을 싣고, 한화시스템의 통신체계를 탑재하는 등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계열사 간 기술 협업도 가능해진다. 한화시스템과 쎄트렉아이의 통신체계 기술과 소형위성 설계 기술을 더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선점하고 있는 위성통신 분야 진출도 검토할 수 있다. 또 미국에서 태양광 모듈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기술 등을 우주사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연구할 예정이다. 한화 측은 “스페이스 허브는 각 회사의 윗단에 있는 조직이 아닌 현장감 넘치는 우주 부문의 종합상황실”이라며 “주요 기술 분야 인재도 적극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등 글로벌 기업은 민간 우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향후 우주산업 시장의 규모가 민간 기업 주도하에 2040년 약 1조1000억 달러(약 124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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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40만원대 5G 스마트폰 출시

    삼성전자가 40만 원대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갤럭시 A42 5G’(사진)를 12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A42 5G는 167.7mm(6.6형) 대화면에 대용량 배터리, 후면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프리미엄급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가격대는 낮춘 것이 특징이다. 우선 대화면의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몰입감 있게 게임이나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뒷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앞면에는 2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A42 5G는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44만9900원이다. 프리즘 닷 블랙, 프리즘 닷 화이트, 프리즘 닷 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삼성전자는 12일 공식 출시에 앞서 8∼11일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일부 온라인 마켓 등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갤럭시 S21’ 시리즈 기본 모델을 100만 원 이하로 출시하는 등 5G 스마트폰 선택의 폭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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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쓰오일, 수소사업 진출… 차세대 연료전지 기업 투자

    에쓰오일이 차세대 연료전지 기업에 투자하며 수소 사업에 진출한다. 에쓰오일은 연료전지 기반으로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FCI의 지분 20%를 확보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쓰오일은 FCI의 국내 최대주주로서 FCI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수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FCI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합작 기업으로 40여 건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이탈리아 연료전지 전문 기업인 솔리드파워와 협업하는 등 다양한 기업 및 연구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FCI는 에쓰오일의 투자로 2027년까지 최대 1000억 원을 투자해 100MW 이상 규모의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중동시장을 비롯한 해외 연료전지 시장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는 수소경제 전반에 대한 투자의 시작으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탄소 저감 노력에도 적극적으로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FCI 대표는 “중동 시장은 가스 가격 경쟁력이 높아 정부보조금 없이도 연료전지 발전이 기존 화석에너지 발전 단가와 같아지는 ‘그리드패리티(Grid parity)’에 도달할 수 있다”며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7년까지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병행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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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등기임원 전년보다 67% 늘었지만 ‘유리천장’ 여전

    국내 200대 상장사의 여성 등기임원 수가 전년 대비 67% 늘었지만 여전히 미국과 비교하면 갈 길이 멀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9월 말 기준 200대 상장사의 등기임원 1441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들 중 여성 등기임원은 총 6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일시점의 39명과 비교해 67% 늘어난 수치다. 상장사의 여성 등기임원 선임이 늘어난 것은 2019년 12월부터 시행된 ‘자본시장법 개정안’ 영향으로 보인다. 이 개정안은 자산 2조원 이상 상장 법인에 사실상 여성 등기임원을 최소 1명 이상 두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에 비해서는 국내 기업의 유리천장이 견고한 편으로 나타났다. 한국 200대 기업 등기임원 중 여성 비중은 4.5%였지만 미국 200대 기업(포브스 기준) 여성 등기임원 비중은 30%(730명)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 국내 200대 상장사 중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는 곳은 전체의 73%에 달한 반면 미국은 200대 기업 모두가 1명 이상의 여성 임원을 두고 있었다. 국내 기업 중 여성 등기임원이 3명 이상인 곳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 뿐이었다. 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 등 9곳은 여성 등기임원이 2명이었고, 나머지 44곳은 1명에 그쳤다. 여성 대표이사 수도 미국과 차이가 났다. 국내 200대 기업 중 여성 대표이사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 한성숙 네이버 사장 등 기존 3명에서 지난해 조희선 한세실업 대표가 가세해 총 4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미국은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 린 굿 듀크에너지 회장 등 11명이 재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이사장은 “자본시장법 개정이 여성임원 비중 확대에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면서도 “다만 여전히 미국 등 선진국과는 (여성인재 활용에) 격차를 보이고 있다. 기업 자체적으로도 여성임원 확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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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40만 원대 5G 스마트폰 ‘갤럭시 A42 5G’ 출시

    삼성전자가 40만 원대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갤럭시 A42 5G’를 12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A42 5G는 167.7㎜(6.6형) 대화면에 대용량 배터리, 후면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프리미엄급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가격대는 낮춘 것이 특징이다. 우선 대화면의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몰입감 있게 게임이나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뒷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앞면에는 2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A42 5G는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44만9900원이다. 프리즘 닷 블랙, 프리즘 닷 화이트, 프리즘 닷 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삼성전자는 12일 공식 출시에 앞서 8~11일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일부 온라인 마켓 등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갤럭시 S21’ 시리즈 기본 모델을 100만 원 이하로 출시하는 등 5G 스마트폰 선택의 폭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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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쓰오일, 수소사업 진출…차세대 연료전지 기업에 투자

    에쓰 오일이 차세대 연료전지 기업에 투자하며 수소 사업에 진출한다. 에쓰 오일은 연료전지 기반으로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FCI의 지분 20%를 확보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쓰 오일은 FCI의 국내 최대주주로서 FCI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수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FCI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합작 기업으로 40여 건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이탈리아 연료전지 전문기업인 솔리드파워와 협업하는 등 다양한 기업 및 연구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FCI는 에쓰 오일의 투자로 2027년까지 최대 1000억 원을 투자해 100MW 이상 규모의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중동시장을 비롯한 해외 연료전지 시장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알 카타니 에쓰 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는 수소경제 전반에 대한 투자의 시작으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탄소저감 노력에도 적극적으로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FCI 대표는 “중동시장은 가스 가격 경쟁력이 높아 정부보조금 없이도 연료전지 발전이 기존 화석에너지 발전 단가와 같아지는 ‘그리드패리티(Grid parity)’에 도달할 수 있다”며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7년까지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병행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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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관 “우주 지름길 찾겠다”… 한화 ‘스페이스 허브’ 이끈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한화그룹의 우주 산업을 진두지휘한다. 7일 한화는 계열사에 흩어져 있는 우주 사업을 총괄할 ‘스페이스 허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등기 임원으로 내정된 김 사장이 스페이스 허브의 팀장을 맡아 우주 사업을 이끌게 된다. 김 사장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봤다. 엔지니어들과 함께 우주로 가는 지름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는 해야 하는 게 우주 산업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개발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스페이스 허브의 중심은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엔지니어들이 된다. 이어 한화시스템의 통신, 영상장비 전문 인력과 ㈜한화의 무기체계 분야별 전문 인력, 최근 한화가 지분투자를 단행한 위성 기업 쎄트렉아이 측도 참여할 전망이다. 이어 발사체, 위성 등 제작 분야와 통신, 지구 관측, 에너지 등 서비스 분야로 나눠 연구·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화 측은 그룹 계열사별로 추진하던 우주 관련 사업을 한 데 모으면 보다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발사체에 쎄트렉아이의 위성을 싣고, 한화시스템의 통신체계를 탑재시키는 등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계열사 간 기술 협업도 가능해진다. 한화시스템과 쎄트렉아이의 통신체계 기술과 소형위성 설계 기술을 더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선점하고 있는 위성 통신 분야 진출도 검토할 수 있다. 또 미국에서 태양광 모듈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기술 등을 우주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연구할 예정이다. 한화 측은 “스페이스 허브는 각 회사의 윗 단에 있는 조직이 아닌 현장감 넘치는 우주 부문의 종합상황실”이라며 “주요 기술 분야 인재도 적극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등 글로벌 기업들은 민간 우주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향후 우주 산업 시장 규모가 민간기업 주도하에 2040년 약 1조1000억 달러(약 122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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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솔루션, 美에 조단위 투자 단행…GM 전기차 파트너로 자리매김 전략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수조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제너럴모터스(GM)와 두 번째 합작벤처를 설립해 GM의 전기차 전환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두 회사가 두 번째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을 논의 중이며 부지는 테네시주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LG와 GM는 23억 달러(2조6000억 원)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오하이오주 북동부에 짓고 있다. 내년 양산이 목표다. GM은 2035년까지 모든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 생산에 올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GM의 전기차 전환에 가속도 붙는 가운데 양측이 협의 중인 두 번째 합작법인은 첫 번째 합작법인보다 더 큰 규모의 배터리 공장이 될 전망이다. 배터리 업계에서는 중국 CATL과 배터리 세계 1위를 놓고 경쟁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조단위 투자를 단행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희토류, 의약품 등 4가지 핵심 물자를 지목해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 생산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취지의 행정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대규모 투자 결정은 중국을 제치고 미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장승세 LG에너지솔루션 경영전략총괄 전무는 “GM과 두 번째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더 큰 (투자) 규모”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셔는 향후 미국에서 GM 뿐 아니라 다른 완성차 업체들과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또 다른 공장 설립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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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 이슈된 공급망, 새로운 전쟁 시작됐다[광화문에서/김현수]

    “아무래도 조심해야 할 듯합니다.” 최근 국내 테크 기업 임원은 “중국 투자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다. 지난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등 핵심 물품에 대해 내린 행정명령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는 얘기였다.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희토류, 의약품 등 네 가지 핵심 물품이 미국의 ‘약점’임을 고백하고 이에 대한 공급망 검토를 지시한 것이다. 반도체가 모자라 자동차를 못 만드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반도체 같은 핵심 물자에 대해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 본토에서 생산토록 하거나 동맹국으로부터 공급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언뜻 보면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에 유리할 것 같지만 우리 기업들의 속내는 복잡하다. 미국의 ‘반도체, 배터리’ 동맹국이 되면 미국 시장 진출에 힘을 받겠지만 동시에 중국 시장 공략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기업에 국적이 어디 있느냐며 ‘다국적기업’이란 말이 대세가 됐지만 완전한 자유무역 시대가 사실상 막을 내린 이제는 부품의 국적까지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공급망이 안보 이슈로 떠오른 것은 기업의 공급망을 통한 공격이 쉽기 때문이다. 기술이 첨단으로 갈수록 부품 수는 늘어난다. 예를 들어 요즘 자동차들은 차량용 헤드램프, 문짝 창문 등에도 이를 통제하기 위한 반도체가 들어간다. 자동차 부품 수만 개 중 하나만 없어도 생산이 중단되고, 이는 국가 경제에 위협이 되므로 공격 효과도 높다. 실제로 2019년 일본은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정치적 보복으로 한국의 반도체 공급망에 타격을 입히려 했다. 한국은 나노 단위 반도체를 만들어내는 기술이 있지만 소재를 일본에 의존하고 있다. 이 취약점을 노린 총성 없는 전쟁이었다. 미국이 중국을 공격할 때에도 반도체 공급망을 이용했다. 미국은 중국이 아직 첨단 반도체 기술이 부족한 점에 착안해 중국 화웨이로 가는 반도체 길을 끊었다. 이 같은 화웨이 제재가 최근의 자동차 반도체 부족 사태에 한몫했다는 분석도 있다. 제재 직전까지 화웨이와 다른 중국 업체들이 반도체 주문량을 몇 배씩 늘리는 등 싹쓸이 쇼핑에 나서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를 부추겼다는 것이다. 미국 내에서는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TSMC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해 있다. 대만이 우방이긴 하지만 중국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 자칫 미국의 약점으로 되돌아올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이 한국, 일본까지 동맹국 공급망 전선을 확대하려는 이유다. 수십 년 동안 글로벌 기업은 제품을 가장 싸게 만들 수 있는 곳을 찾아 세계 각지에 공장을 세우고, 필요한 만큼만 재고를 쌓아 효율을 높이는 ‘린(Lean) 생산방식’을 극대화했다. 그 덕분에 소비자들은 보다 싼 가격에 스마트폰, 자동차를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촘촘히 쌓아올린 공급망이 양날의 칼이 되어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기술이 무기이고 안전한 공급망이 곧 안보인, 새로운 전쟁이 시작됐다. 김현수 산업1부 차장 kimhs@donga.com}

    •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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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엠앤, 복지사각 종사자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SK그룹의 마케팅 및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기업인 SK엠앤서비스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SK엠앤서비스는 자사 복지플랫폼인 ‘베네피아’의 전국 200여 개 건강검진네트워크 중 80여 개 협력 의료기관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구성해 대기업 임직원 수준의 건강검진을 저렴한 수가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달 중 배민라이더스의 라이더 운영을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배민라이더 대상 건강검진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후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업 등 건강검진과 심리상담이 필요한 특고 종사자들에게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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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재생에너지 발전 진출에 시민단체-에너지 협회 등 반발

    한국전력공사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진출에 나서자 에너지·환경 분야 시민단체와 재생에너지 관련 협회가 반발하고 있다. 17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기후솔루션, 민간발전협회, 에너지전환포럼,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풍력산업협회 등은 최근 온라인으로 ‘한전의 발전사업 진출과 망중립성 훼손, 이대로 괜찮나’ 긴급 토론회를 열고 한전의 발전사업 진출에 우려를 표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를 맡은 전영환 홍익대 전기공학부 교수는 “민간 발전사업자는 망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갖고 있는 한전과 동등한 경쟁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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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삼성 부회장 4주 격리 마쳐…17일부터 일반인 접견 가능

    지난달 18일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른 4주간의 격리를 마쳤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그간 막혔던 일반인 접견이 가능해진다. 삼성의 반도체 투자 결정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여전히 짧은 접견 제한 등으로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전망도 우세하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은 이 부회장은 4주 격리를 마치고 15일 일반 수용실로 옮겼다. 격리 기간 동안 이 부회장은 변호인과 유리 칸막이로 막힌 공간에서 마이크를 사용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격리기간이 끝나면서 16일부터 일반인 접견 신청 후 17일부터 면회가 가능해진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등 가족들이 접견을 신청할 전망이다. 이 부회장의 일반인 접견이 가능해져도 곧바로 의사결정에 나서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삼성 안팎에서 나온다. 교정당국에 따르면 서울구치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주 1회 일반 접견 10분, 최대 2명만 가능하다. 이에 따라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국 반도체 공장 설립, 평택 3라인 착공 관련 투자 결정이 단기간에 나오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이 부회장이 지난달 21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제가 처한 상황과 관계없이 삼성은 가야 할 길을 계속 가야 한다. 투자와 고용 창출이라는 기업의 본분에도 충실해 달라”며 투자를 강조한 점으로 미뤄보아 투자 논의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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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재 청문회’에 대기업 CEO 9명 증인 채택… 재계 “망신주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산업재해 청문회’에 9개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부르는 증인 채택안이 8일 여야 합의로 의결됐다. 재계에선 “중대재해처벌법이 아직 시행도 되지 않았는데 CEO를 무더기로 불러 청문회를 하자는 건 지나치다”란 반발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환노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증인,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도 함께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채택된 증인은 포스코 최정우 대표이사, 포스코건설 한성희 대표이사, 현대중공업 한영석 대표이사, LG디스플레이 정호영 대표이사, GS건설 우무현 대표이사, 현대건설 이원우 대표이사, CJ대한통운 박근희 대표이사, 롯데글로벌로지스 박찬복 대표이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노트먼 조셉 네이든 대표이사 등 건설, 제조업, 택배 분야 각각 3개씩 모두 9개 회사의 CEO이다. 서광종합개발 이정익 대표이사는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환노위 국민의힘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애초 12개 기업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여야 협의 과정에서 현대자동차와 현대위아, 한진택배, 대우건설 등 4개 회사는 제외됐다. 그 대신 최근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현대중공업이 새로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환노위는 2019년부터 사망 사고가 다수 발생한 기업들을 위주로 증인 대상 기업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노위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사망 사고는 없었지만 지난달 경기 파주시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로 부상자 6명이 발생한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산업재해 예방 모범 기업이라는 이유로 서광종합개발 대표이사를 참고인으로 채택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를 놓고 재계에선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인데 벌써부터 국회에서 기업 CEO를 불러 청문회를 개최하는 건 선거를 앞둔 보여주기용 아니냐”란 불만이 터져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에 부담을 주는 청문회 개최가 의결된 것에 대해 경영계는 유감스러운 입장을 밝힌다”며 “책임 추궁보다 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의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 기업 관계자도 “재해 예방이 목적이라면 해당 임원 등 실무자급에서 논의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사고가 발생한 기업 위주로 청문회에 출석하게 한 만큼 사실관계가 확인되기 전 공개적인 망신 주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국민의힘 내에서도 산업재해 청문회가 ‘기업 옥죄기’로 비칠 수 있어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재해 노동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기업 대표이사급을 무작정 증인으로 출석시키는 건 자제하는 게 좋겠다는 얘기가 오가기도 했다”면서 “환노위 차원에서 추진하는 청문회”라며 거리를 두기도 했다. 산재 청문회와 증인 채택을 주도하고 있는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중대재해를 줄이겠다고 중대재해법까지 만들었지만 실제 사고는 더 늘어나고 있다”며 “재해 예방 차원에서 기업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실무자가 아닌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채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문회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강경석 coolup@donga.com·김현수 기자}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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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8개 계열사 노조 첫 공동행동 나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8개 계열사의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소속 노조가 임금 6.8% 인상과 60세 정년 보장 등을 요구했다. 한국노총 산하 삼성 노조들이 공동행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 한국노총 산하 전국금속노조연맹(금속노련) 소속 ‘삼성그룹 노동조합연대(금속삼성연대)’는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임금 인상 및 제도 개선 요구안’을 밝히며 사측과의 공동교섭을 요구했다. 재계에선 8개사 업종이 상이하고 개별 기업별로 상황이 달라 실제 협상이 이뤄지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에 첫 상급단체 산하 노조가 설립되는 등 삼성 내에 한국노총 산하 노조는 8개로 확대된 상태다. 금속삼성연대에는 전국삼성전자노조, 삼성디스플레이노조, 삼성웰스토리노조,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노조, 삼성화재노조, 삼성SDI울산노조, 삼성생명직원노조, 삼성에스원참여노조 등이 포함돼 있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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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주주 70%이상 “코로나 이익공유제, 재산권 침해”

    30대 주주 10명 중 8명이 ‘코로나 이익공유제’에 반대하는 등 2030 주주가 다른 연령대 대비 이익공유제 반대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30 주주 10명 중 7명은 이익공유제를 주주 재산권 침해라고 봤다. 7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식을 보유한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절반 이상인 51.6%가 ‘이익공유제 시행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익공유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익을 본 기업이 피해계층을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로 정부 여당이 추진 중인 정책이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만 18세 이상∼30세 미만) 응답자의 53.4%, 30대 응답자의 80.2%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는 40대 이상 연령대에서 40%대의 ‘비동의’ 응답률이 나온 것과 비교해 높은 수치다. ‘코로나 이익공유제가 주주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에 대해 동의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20대(74.0%)와 30대(75.5%)는 높은 동의율을 보였다. 반면 40대는 48.6%만 동의한다고 답했다. 재계 관계자는 “최근 증시 열풍을 이끈 2030 동학개미들이 주주 재산권, 기업의 성장 가치에 민감할 뿐 아니라 기준이 불명확한 이익공유 개념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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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A12’ 출시… 6.5인치에 4800만 화소 카메라 탑재

    삼성전자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높인 스마트폰 ‘갤럭시 A12(Galaxy A12)’(사진)를 9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A12는 ‘6.5인치(165.5mm)’ 대화면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게임과 동영상을 즐길 때 더욱 몰입감 있는 멀티미디어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삼성 측의 설명이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의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지문 얼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뒷면을 매트한 질감으로 디자인했고, 지문인식 센서를 측면에 배치했다. 가격은 27만5000원으로 블랙과 화이트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8일 하루 동안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G마켓, 11번가에서 갤럭시 A12 자급제 모델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사전 구매 고객은 10%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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