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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사용 전력 재생에너지 100% 전환(RE100)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아는 1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현대건설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의철 기아 기업전략실 전무와 최재범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PPA는 전기 사용자가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제도다. 앞서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도 현대건설과 PPA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PPA 협약에 따라 기아는 219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연간 250기가와트시(GWh)의 재생에너지를 조달할 계획이다. 국내 오토랜드에서 사용하는 총 전력량의 31%에 해당하는 규모다. 배터리 용량이 99.8kWh인 전기차 EV9 250만대를 충전할 수 있는 전력량이기도 하다.세부적으로 기아는 오토랜드 광명과 화성 전기차 전용공장에 재생에너지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으로 보다 온전한 친환경 제품 생산을 추진하는 취지다. 특히 이번 PPA 협약을 통해 RE100 캠페인 권고 수준인 2030년 재생에너지 60% 수준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아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후 2040년까지 RE100을 달성한다는 복안이다.재생에너지 자체 생산도 추진한다. 국내외 생산기지 내 가용 부지에 총 61.8MW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연간 86GWh 규모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사용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4.2MW, 기아 인디아 1.6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이 가동 중이고 오는 2027년까지 오토랜드 광주와 미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등에 56MW 규모 설비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수송부문 탄소중립 가속화 일환으로 환경부가 주관하는 ‘K-EV100 캠페인’에 동참해 2030년까지 모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정의철 기아 기업전략실 전무는 “기업 비전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달성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는 해양수산부와 국내 갯벌 복원 협력사업인 ‘블루카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재활용 플라스틱 확대 적용 프로젝트와 해양 플라스틱 재자원화 사업, 농·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은 13일 정부가 추진하는 물가 안정화 시책에 동참해 항공권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행수요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소비자 부담 줄이기에 기여한다는 취지다.항공권 할인은 내년 1월 15일부터 3월 말까지 출발하는 미주와 구주, 동남아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항공이 직접 취항하는 노선이 해당된다.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동계 수요가 집중되는 노선에 항공편을 최대 166회 추가 증편해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방학 및 연휴기간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에 대한 공급을 늘릴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태국 돈무앙 16회, 베트남 달랏 12회, 라오스 비엔티안 12회, 일본 가고시마 21회, 오이타 31회, 구마모토 28회, 시라하마 4회, 대만 타이베이 4회, 스페인 바르셀로나 2회 등 부정기편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하계 기간에는 미주 노선 추가 증편도 검토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로템이 개발해 납품한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이 대한민국 육군에 실전 배치됐다.현대로템은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초도 양산 물량을 육군에 인도했다고 13일 밝혔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지난해 현대로템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해 초도 물량으로 27대를 납품하기로 했다. 이번에 15대를 인도했고 나머지 12대는 오는 22일까지 순차적으로 납품 예정이다.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보병부대 임무수행 지원과 수색 정찰, 기동타격 등에 투입되는 차륜형장갑차를 지휘관 지휘 용도로 개발한 모델이다. 군에서 운영 중인 천막형 야전 지휘소를 대체하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네트워크 기반 전투지휘체계장비와 실시간 송수신시스템, 스크린 등이 설치됐다.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전장정보를 공유하면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부대를 지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엔진 최고출력은 420마력이다.천막 야전 지휘소는 설치와 해체에 많은 시간과 재원이 소요되고 적의 화기나 화생방 공격에 방호가 취약하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현대 전장 환경에 적합하고 생존성을 보장할 수 있는 기동화된 지휘소 도입을 요구해 왔다.이번에 현대로템이 납품한 차륜형지휘소용차량에는 화생방 방호가 가능한 양압장치가 적용됐고 피탄 시에도 주행이 가능한 런플랫타이어가 장착됐다. 런플랫타이어는 외부 충격으로 타이어 내부 공기압이 감소해도 차체 균형과 무게를 지탱하면서 일정기간 빠른 속도로 주행 가능하도록 설계된 타이어다. 여기에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장치도 탑재돼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도록 만들어졌다. 도하용 수상추진장치도 갖춰 하천 지형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내부 탑승 편의도 개선했다. 기존 차륜형장갑차보다 실내 천장을 높였고 보조 발전기를 배치해 엔진이 고장 나도 전투지휘통제가 가능하다. 승무원은 최대 10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6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차륜형지휘소용차량 2차 양산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육군이 추진하는 미래형 전투지휘체계 ‘아미타이거 4.0(Army TIGER 4.0)’에서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이 핵심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차 양산 사업에서도 적기 납품을 통해 군의 지휘통제 능력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부문(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상을 확정지었다고 13일 밝혔다. 볼보 신형 전기차 EX30이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자격(2024년까지 신차 고객 인도) 미달로 최종 후보 자격을 상실했고 현대차와 기아 3종만 최종 후보로 남았다.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부문 수상을 두고 현대차그룹이 집안싸움을 하게 된 셈이다.해당 부문에는 현대차 코나(EV 포함)와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기차 등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전기차 모델이 대부분이다. 북미 시장에서 전기차 관련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현대차그룹의 노력이 신차 평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모습이다. 유력한 경쟁상대로 여겨진 전기차 볼보 EX30은 내년까지 현지 신차 고객 인도가 불가능해지면서 최종 후보 자격을 잃었고 그 자리를 현대차 코나가 차지했다.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발표와 상관없이 유틸리티부문 수상을 확정지은 것이다. 다른 부문의 경우 현대차 아이오닉6가 2024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혼다 어코드, 도요타 프리우스(프라임 포함) 등과 경쟁한다. 북미 올해의 트럭은 쉐보레 콜로라도와 실버라도EV, 포드 슈퍼듀티 등이 최종 후보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현대차그룹 신차들의 제품력과 경쟁력이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초창기에는 크기가 작은 콤팩트 모델 위주로 올해의 차 등에 이름을 올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제네시스 등 고급 모델을 비롯해 대형 SUV와 전기차까지 다양한 차종이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작년에는 기아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부문 수상 확정으로 현대차그룹은 최근 6년간 5회에 걸쳐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현대차그룹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8번째다. 수상 차종은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BH), 2012년 현대차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현대차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1년 현대차 아반떼 등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최대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것은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가 모두 명실상부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강조했다.북미 올해의 차는 지난 1994년 시작돼 30년간 매년 그 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승용과 트럭 등 2개 부문을 선정해오다 2017년부터 SUV를 포함한 유틸리티부문이 추가됐다. 수상 모델 선정 과정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도가 높아 자동차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이번 202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은 내년 1월 4일(현지시간) 미국 폰티악 M1 콩코스(M1 Concourse)에서 진행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이정희(향년 86세)씨 별세, 박재현(한미약품 대표이사)씨 빙부상=13일(수), 경산중앙병원장례식장 301호 특실(경북 경산시 경안로 11), 발인 15일(금).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고려아연은 지속가능경영위원회가 올해 제4차 지속가능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활동을 점검하고 내년 실천사항을 논의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ESG 개선 계획과 위원회 내 사회공헌분과 설립 및 활동, 책임광물보고서 발간, 제품 탄소발자국, 탄소중립로드맵 등을 다뤘다. 특히 지난 3분기 회의에서 논의한 사회공헌활동 강화 일환으로 지속가능경영위원회 규정을 변경해 위원회 내 사회공헌분과 설립을 검토했다. 해당 분과 설립은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회사 전체 사회공헌활동 방향성을 설정하고 기부와 봉사활동 등을 기획·점검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탄소중립로드맵 수립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고려아연은 지난 7일 처음 개최한 인베스터데이(Investor Day)에서 오는 204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약 40% 저감하고 2041년부터 2050년까지 추가적으로 60%를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맞춰 청정에너지 생산과 도입, 설비 및 공정 개선 등을 통해 2050년 RE100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시킨다는 복안이다. 또한 분쟁광물 관련 사안도 점검했다. 고려아연은 내년 보고서 공개를 목표로 분쟁광물에 대한 선행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해당 보고서에는 공급망 관리를 강화하고 원료수급에 있어 리스크를 낮추기 위한 방안이 담길 전망이다. 이밖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응,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협력, 인권경영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안건을 깊이 있게 검토했다고 고려아연 측은 전했다.업계에서는 고려아연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주축으로 국내외 다양한 ESG 이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잇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분기 1회 지속가능경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내외 관련 이슈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해왔다. 올해 1차 회의에서는 선제적으로 그린메탈 생산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국내 비철금속업계 최초로 생애주기기반 탄소발자국 측정 계획을 수립하기도 했다. 2차 회의에서는 미국, 유럽연합(EU) 등 공급망 관리가 중요해지는 국가들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기 위해 공급망 이슈를 논의했다.고려아연은 분기 1회 지속가능경영위원회의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ESG 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3년 1차 회의에서는 그린메탈(Green Metal) 생산에 대한 논의를 선제적으로 진행해 국내 비철금속 업계에서는 최초로 생애주기기반 탄소발자국 측정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차 회의에서는 미국, 유럽연합 등 공급망 관리가 중요해지는 국가들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기 위해 공급망 이슈를 논의했다.고려아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주축으로 주요 경영 이슈들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며 “사회공헌활동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그룹은 13일 이사회를 거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배당을 각각 결정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신주로 합쳐진 통합 셀트리온 주주 자격으로 배당이 이뤄진다.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세부적으로 셀트리온의 경우 보통주 1주당 500원씩 총 1037억 원 규모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배당 규모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기일인 이달 28일을 기준으로 합병법인 발행주식 총수(약 2억2029만주)에서 자기주식 1291만주가량을 제외한 2억738만주를 대상으로 산정했다고 전했다. 이전과 달리 올해는 주식배당 없이 현금배당에 집중하기로 했다. 주식가치 희석을 없애고 동시에 현금배당 총액도 작년(718억 원)보다 늘렸다. 통합 회사로 거듭나는 셀트리온은 앞으로도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익(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자본적지출, EBITDA·CAPEX)의 30% 수준까지 현금 배당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앞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통합을 앞두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에만 약 1조25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단행했다. 특히 자사주는 별도 배당이 없는 만큼 기존 보유한 자사주와 올해 시장에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한 약 1291만주 규모 배당금은 회사 재투자에 이용할 수 있어 주주들은 주당 500원 이상의 배당 효과를 누릴 전망이라고 셀트리온그룹 측은 설명했다.이번 배당에 따라 셀트리온 주주환원율은 163.3%로 집계됐다. 작년 기준 코스피 상위 10대 기업 평균인 54.7%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주주환원율은 기업 연간 수익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다. 주주친화 정책 척도로 사용된다. 이와 함께 통합 셀트리온은 주식가치 희석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1월 약 4236억 원 규모(약 231만주)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총 발행주식수 감소에 따른 실질 배당 효과도 약 1.0% 수준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셀트리온제약은 성장성과 현금 흐름 등을 고려해 보통주 1주당 0.05주의 주식을 배당하기로 했다. 주식배당 발행 총수는 197만2158주로 총 1688억 원 규모다. 이번 배당가치는 전년도 대비 약 431억 원 늘어난 수준이다.이번에 결정된 배당금과 배당 주식은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친 뒤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회사 성장에 지지를 보내준 주주들과 이익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주주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고 각 회사별 상황을 고려해 이번 배당을 결정했다”며 “연말을 기점으로 통합 셀트리온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기업 가치와 글로벌 시장 성과를 극대화해 주주들과 이익 공유를 강화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은 오는 28일 통합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신주 상장이 이뤄지면 합병 관련 절차가 모두 끝난다. 새로 출범하는 통합 셀트리온은 사업부문별 협업을 강화하고 통합된 자원을 대규모 투자해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으로 도약하는 글로벌 빅파마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그룹은 건물 임대업 자회사 호반프라퍼티가 경기도 광명시 아브뉴프랑 광명점에서 창업 지원 프로그램 ‘H다이닝’ 3기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재욱 호반프라퍼티 대표이사를 비롯해 형준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과 백승희 신구대학교 호텔외식베이커리과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H다이닝은 청년 창업인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고 호반그룹이 후원한다. 지난 10월 홈페이지를 통해 H다이닝 3기 창업 희망자 신청을 접수했다. 23개 팀, 소상공인 6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1차와 2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부산 부전시장에서 대구뽈탕을 메인메뉴로 선보인 ‘가성대구’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한다. 이에 따라 가성대구는 호반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아브뉴프랑 광명점에서 6개월 동안 임대료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호반프라퍼티는 창업 자립을 위해 주방기기와 제반시설 대여, 매장 인테리어,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호반프라퍼티 관계자는 “부산지역 유명 음식점이 수도권으로 브랜드를 확장할 수 있게 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호반프라퍼티는 지난 2021년부터 H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1기와 2기로 선정된 ‘그함박’과 ‘입분식 가정집’은 개점 2개월 만에 월 매출 수천만 원을 기록했고 여전히 매장을 운영 중이라고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독일 비타민 제품 오쏘몰이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두 가지 제형으로 구성된 건강기능식품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국내 업체도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꾀하고 있다.종근당은 건강기능식품 신제품인 ‘이뮨듀오 밀크씨슬 트리플샷’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비타민 제품인 이뮨듀오 멀티비타맥스에 이어 선보인 새로운 이뮨듀오 시리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승인을 받은 간 건강 기능성 원료 밀크씨슬 추출물과 홍경천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만들어졌다고 종근당 측은 소개했다. 밀크씨슬 추출물 하루 최대 권장량인 130mg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밖에 비타민D와 E, 아연, 고함량 비타민B군 7종 등이 과학적으로 배합됐다고 전했다. 기존 이뮨듀오 제품이나 오쏘몰과 마찬가지로 액상과 정제 두 가지 제형이 하나로 구성됐고 액상은 천혜향 맛이라고 한다.종근당 관계자는 “이뮨듀오 밀크씨슬 트리플샷은 밀크씨슬을 비롯해 다양한 성분을 과학적으로 배합한 제품”이라며 “직장인부터 주부, 수험생 등 다양한 연령층 현대인들에게 하루 1병으로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이 개발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처방집(formulary) 등재를 통해 처방 확대를 꾀하면서 현지 제품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미국 내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Pharmacy Benefit Managers) ‘벤테그라(Ventegra)’가 관리하는 처방집에 베그젤마가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됐다고 12일 밝혔다. 베그젤마는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를 위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다. 이번 등재로 베그젤마는 현지 1300만 명 규모 벤테그라 가입자를 커버하는 의약품으로 거듭나게 됐다. 벤테그라는 처방 의약품뿐 아니라 전문 의료진이 직접 투여해야 하는 의약품의 환급 등 업무를 담당하는 업체다. 앞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벤테그라가 관리하는 공보험 및 사보험 처방집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를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한 바 있다. 이번에 벤테그라까지 선호의약품으로 추가해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직접판매(직판)하고 있는 두 제품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한 것”이라며 “세계 최대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로버트 T. 다케토모(Robert T. Taketomo) 벤테그라 CEO 회장은 “벤테그라의 혁신적인 헬스케어 사업 모델은 전통적인 보험 시스템과 비교해 효율과 비용 등 측면에서 의료 품질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킨다”며 “벤테그라 처방집에 셀트리온 유플라이마와 베그젤마가 등재된 것은 의료 품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환자 치료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케토모 회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많은 공동체에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적으로 환자 건강을 개선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종합적이로 합리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부터 미국 시장에 직판 체계를 도입했다. 현재까지 긍정적인 성과가 이어지면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현지 채용 전문 인력들의 커머셜 역량을 통해 주요 이해관계자(stakeholder)들과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있고 미국 바이오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의약품으로는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현지제품명 짐펜트라)에 대한 기대가 높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아 신약으로 허가를 획득했고 허가가 난 후 4개월 만인 내년 2월 빠른 출시를 확정한 상태다. 미국 내 셀트리온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와 제품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토마스 누스비켈(Thomas Nusbickel)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 Chief Commercial Officer)는 “벤테그라 처방집 등재를 통해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이끌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미국에서 유효성과 안전성 등이 입증된 바이오 의약품을 지속 출시해 현지 의료 체계 전반에 혜택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주류 수입·유통 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버번 위스키 브랜드 와일드터키 신제품으로 ‘마스터스 킵 보이지(Master’s Keep Voyage)’를 국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와일드터키 마스터스 킵 시리즈는 매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와일드터키 프리미엄 라인으로 ‘마스터 디스틸러의 소장품’을 의미한다. 지난 2015년 처음 선보인 이후 매년 선보이면서 위스키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라인이기도 하다. 또 다른 프리미엄 라인인 러셀리저브와 함께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시리즈다.이번 최신작인 마스터스 킵 보이지는 와일드터키 버번 마스터 디스틸러 에디 러셀이 애플톤 에스테이트 럼의 마스터 블렌더 조이 스펜스 박사와 협업해 만든 최초의 크래프트 제품이라고 한다. 두 장인의 ‘숙련된 기술’이 녹아든 제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켄터키 버번 위스키에 카리브해 열대 지방의 열정이 결합된 독창적인 위스키라고 소개한다. 제품 이름 보이지는 자메이카에서 출발해 켄터키에 도착한 럼 캐스크의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마스터스 킵 보이지를 위해 와일드터키는 처음으로 10년 버번 원액을 자메이카 럼 캐스트에서 2차 숙성하는 과정을 거쳤다. 버번의 특성과 럼의 매력이 어우러져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고 한다. 조이 스펜스 박사는 자메이카 럼 하우스의 14년 팟 스틸 럼 최고급 캐스크를 켄터키주 로렌스버그에 있는 와일드터키 증류소로 옮겨 에디 러셀이 선택한 10년 버번 원액으로 채웠다. 숙성은 와일드터키 전통대로 엘리게이터 차르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과일과 캐러멜, 숙성된 오크의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초콜릿과 향신료의 따뜻하면서 오래 지속되는 피니시를 구현했다고 와일드터키 측은 설명했다.에디 러셀 와일드터키 마스터 디스틸러는 “매년 출시되는 마스터스 킵을 통해 버번의 진정성과 매력을 새롭게 다시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조이 스펜스 박사와 함께 마스터스 킵 보이지를 만든 것은 영광스러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와일드터키는 마스터 디스틸러 부자 경력만 100년을 넘어서면서 미국을 상징하는 프리미엄 버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장인정신과 헤리티지가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와일드터키 증류소는 미국 켄터키주 켄터키 강의 깊은 석회암 지대에 있어 천연 필터로 걸러진 맑은 물로 고품질 위스키를 생산한다. 다른 버번보다 낮은 알코올도수로 증류해 새 오크 배럴에 넣는 과정에서 희석을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특유의 깊은 풍미를 구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이옥순(향년 93세)씨 별세, 이용배(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12일(화) 오전 12시 3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14일(목) 오전 7시, 장지 경기 고양 백란공원묘원.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델타항공이 내년부터 국내에서 출발하는 미국 애틀랜타 직항 노선 운항을 대폭 늘린다. 애틀랜타가 주도인 조지아주에 기아 등 국내 기업 진출이 활발해져 이러한 비즈니스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는 차원이다. 노선 증편을 통해 델타항공 본사가 있는 애틀랜타지역 여행 수요 증가도 기대하는 모습이다. 젊은 세대(MZ세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울 압구정에 크리스마스 콘셉트 팝업 공간을 열고 한국 소비자와 소통에 나섰다.델타항공은 7일 서울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 칼리프하우스에 마련한 팝업 공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하루 1회 운항하는 인천~애틀랜타 직항 노선을 내년 5월부터 하루 3회로 증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4월부터 델타항공 자체 직항 노선을 주 7회(하루 1회)에서 주 10회로 늘리고 5월부터는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JV)로 운항하고 있는 애틀랜타 노선을 포함해 하루 3회(주 21회) 애틀랜타 직항 노선 일정을 완성한다는 복안이다.제프 무마우(Jeff Moomaw)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조지아주에 많은 투자를 단행하면서 애틀랜타 직항 노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애틀랜타 노선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소비자 편의를 위해 한국과 미국 정부와 협력해 한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이 애틀랜타에서 환승하게 되면 수하물 재검사 절차를 생략하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며 “미국에 방문하는 승객은 어느 국가 사람이든 공항을 경유하게 되면 짐을 찾아 재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내년부터 한국 승객이 처음으로 번거로운 수하물 재검사 과정 없이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다”고 전했다.실제로 애틀랜타는 델타항공 글로벌 본사가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세계 최대 규모 항공사의 거점 공항이 애틀랜타공항인 셈이다. 비즈니스 수요 증가에 맞춰 장기적으로 한국인 여행 수요 증가까지 기대하고 있다. 애틀랜타지역 매력 알리기에도 많은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제프 무마우 부사장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총괄한다. 아태 지역 사업 전략 개발과 실행을 전반적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서울지사를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로 삼아 한국에 상주하면서 델타항공과 대한항공의 태평양횡단 조인트벤처 운영을 지휘하고 있다. 지난 2018년 5월 출범한 델타항공과 대한항공 조인트벤처는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날 제프 무마우 부사장은 델타항공의 올해 성과도 공유했다. 먼저 조인트벤처 5년간 총 700만 명이 델타항공과 대한항공 조인트벤처 노선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한국~미국 노선에서 델타항공에 탑승한 승객은 연간 70여만 명 규모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델타항공 승객의 인천공항 하루 환승객 규모는 5년 동안 40%가량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조인트벤처 효과가 항공사는 물론 한국 거점공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셈이다. 엔데믹(풍토병화)과 관련해서는 올해 1~10월 누적 델타항공 탑승자가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대비 약 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맞춰 내년에는 애틀랜타 직항 노선 증편과 경유지 수하물 관련 절차 개선 등을 추진한다. 한국 여행객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팝업 운영은 델타항공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면서 애틀랜타 등 미국의 매력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젊은 세대를 겨냥해 ‘인증샷’ 명소로 공간을 꾸몄다. ‘미국으로 떠나는 홀리데이 어드벤처’라는 테마로 공항 카운터를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기간 한정 특별 메뉴와 디저트, 브랜드 포토존 등을 운영했다.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Delta Premium Select)’ 체험 공간도 운영했다.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는 이코노미 클래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좌석으로 델타 컴포트 플러스 이코노미 좌석보다 상위 단계 좌석으로 보면 된다.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중간단계 좌석으로도 볼 수 있다. 비즈니스처럼 완전히 누울 수는 없지만 다리 거치대가 있고 등받이를 조금 더 뒤로 젖힐 수 있어 기존 이코노미보다 편안한 탑승이 가능한 좌석이다. 전용 어메니티와 우선 탑승, 빠른 수화물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고 한다.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좌석에 직접 앉아 의자 등받이를 세우거나 뒤로 젖혀봤다. 의자 좌측 팔걸이 안쪽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 다리받침과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좌석 너비도 이코노미보다 넓고 등받이도 꽤 뒤로 젖힐 수 있어 확실히 기존 이코노미보다 훨씬 안락한 여행이 가능해보인다.델타항공은 프리미엄 셀렉트처럼 차별화한 항공 여행경험과 수요에 최적화한 노선 운영 등을 통해 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국내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꾀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확대하는 애틀랜타 노선 활성화에 많은 공을 들이면서 애틀랜타가 있는 미국 남동부지역 여행 수요 증가도 기대하는 모습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농업용 로봇플랫폼 개발이 순항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실외 과수환경에서 1분에 과실 3개 이상을 연속적으로 수확하고 다중 운반 로봇 관제 기능을 제공하는 농작업 통합 운영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2026년까지 국비 총 74억5300만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라고 한다. 사업 성공을 위해 KETI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세대, 한경대, 시스콘, 텔로스, 한국미래농업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력하고 있다고 한다. 협력기관으로는 안동시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동안동농협 등이 참여해 농가 현장에 즉시 보급 가능한 농업용 로봇 개발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연구원 측은 전했다.KETI는 현장 소통을 통해 실제 사용 가능한 농업용 로봇 개발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지자체 농가에 연구원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일손돕기를 하면서 농가 작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고 한다. 설계단계부터 농민 입장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해 현장에 최적화된 로봇 완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민과일로 여겨지는 사과는 생산액과 재배면적, 생산량, 소비량 등이 1위로 완성된 수확로봇을 도입하면 작업자 인력 대체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사과 가격이 많이 오른 상황에서 가격 안정화에 대한 기대도 있다.KETI 농업용 로봇 컨소시엄 관계자는 “농가 현장에 즉시 사용 가능한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기존 농업 로봇을 분석했고 농가 경험을 통해 기존 제한사항을 도출했다”며 “특히 인력 부족이 심각한데 수확로봇이 널리 사용되지 않는 이유에 대한 고민이 이뤄졌는데 숙련된 수확 절차 자동화가 기술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KETI는 과실 수확로봇 개발은 총 4가지 기술에 중점을 두고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연속적인 과실 수확이 가능한 로봇과 로봇암 조작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실외 과수원 비포장 경사면에서 이뤄지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수확된 과실을 선별장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다수 운반로봇 자율주행과 관제 관련 기술도 핵심이다. 로봇 작업과 생산성 관리를 위한 디지털트윈 팜 기술도 개발 중이다. 실증은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첨단 다축형사과 과원에서 진행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농촌진흥청 스타트팜 사업에서 혁신 재배 및 관리 시스템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경상북도 및 지자체와는 상용화 수준 농업용 로봇 보급을 위한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KETI 관계자는 “사과를 수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수확 과정을 자동화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사과 수확 현장의 노동력 절감과 안전한 작업 제공을 위한 수확 로봇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보안 솔루션 업체 에어큐브는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소재 SK텔레콤(SKT) T타워에서 열린 ‘2023년 서울 퍼블릭 세미나’를 통해 FIDO(Fast IDentity Online) 기반 안면인증 보안키(패스키)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퍼블릭 세미나는 보안에 취약한 비밀번호 온라인 로그인 의존도를 낮추고 보안을 강화한 인증 기술과 관련 표준 개발과 확장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글로벌 민간 표준 제정 협회 ‘FIDO얼라이언스’가 주최했다. 올해 행사는 ‘패스키-온라인 인증 패러다임 시프트’를 주제로 회원사들의 발표 세션으로 구성됐다. 회원사별 세션 발표를 통해 최신 보안 솔루션 정보를 공유했다. 앤드류 시키어 FIDO얼라이언스 이사장과 이준혁 이사를 비롯해 에어큐브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삼성전자, SKT,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회원사 관계자 250여명이 세미나에 참석했다.에어큐브는 한유석 최고기술총괄(CTO)이 나서 ‘보안성과 편리성을 강화한 안면인증 기반 FIDO 보안키’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FIDO 기반 패스키(Passkey)는 최근 구글과 애플, MS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도입하는 최신 보안 체계라고 한다. 비밀번호를 없애고 피싱을 방지하면서 검증된 인증 아키텍처를 통해 보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안면이나 지문 등 생체 정보를 활용한 보안 접속을 지원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계정을 보호할 수 있다.에어큐브 안면인증 기반 FIDO 보안키는 FIDO의 장점인 강력하고 편리한 인증기능과 피싱 방지 기능, 위변조가 불가능한 생체인증 기능 등이 추가된 것으로 강력한 보안 아키텍처 구현이 가능하다고 한유석 CTO는 소개했다. 특히 생체인증 정보는 FIDO 보안키 내 특정 형태로 저장되고 암호화돼 FIDO키를 분실하더라도 해당 FIDO키에 사전 저장된 사용자 생체정보가 아니면 동작하지 않도록 만들어졌다고 전했다.이러한 안면인증 기반 FIDO키는 화상회의 시 인증 받지 않은 사용자가 카메라에 감지되면 보안조치가 취해지는 기능도 구현할 수 있다. 다수 인원 감지와 인증 사용자 부재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보안 기능도 지원한다고 한다.한유석 에어큐브 CTO는 “FIDO키에 안면인증 기술을 적용해 FIDO의 장점을 살리면서 강력한 보안 체계를 구현할 수 있다”며 “편리하면서 안전성을 동시에 지원하는 체계로 일상적인 보안 절차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M한국사업장은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이안 패드햄(Ian Padgham)’과 국내 최초로 영상 협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안 패드햄은 디지털 아티스트이면서 프로덕션 오리지플(Origiful) 설립자로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활용한 영상 분야 거장이라고 한다. 가짜 옥외광고(FOOH, Faux Out Of Home) 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작품 활동을 선보인다. 이번에 GM한국사업장과는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헤리티지와 한국의 만남을 화려한 영상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영상은 강남 테헤란로를 배경으로 가파른 롤러코스터를 달리는 GM 모델들이 등장한다. 쉐보레와 GMC, 캐딜락 등 GM 산하 브랜드 인기 모델들이 미국에서 출발한 기차 컨테이너에 실려 한강다리를 달리는 모습도 연출됐다. 로봇팔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GMC 시에라 등을 도로 위에 내려놓는 장면도 이어진다. 마지막에는 캐딜락 전기차 ‘리릭’이 깜짝 등장해 도로를 달려나가면서 영상이 마무리된다.해당 협업 영상은 쉐보레와 GMC, 캐딜락 등 GM 브랜드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대중에 공개됐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는 브랜드 공간 ‘더하우스오브지엠’ 1층에서도 대형 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정정윤 GM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트렌드를 리드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이안 패드햄과 협업을 통해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시도를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국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M한국사업장은 국내에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5월 브랜드 공간 ‘더하우스오브지엠’ 개관을 기념해 자동차 커스텀 디자이너인 서우탁 작가와 협업을 통해 1962년형 쉐보레 임팔라를 커스터마이징한 모델을 선보였고 작년에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와 협업한 전기차 볼트EV·볼트EUV 영상을 공개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포스코퓨처엠이 광양에 이어 포항공장에서도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소재인 단결정 양극재 공급을 시작한다.포스코퓨처엠은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현지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Ultium Cells)에 납품하는 니켈 비중 86%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단결정 양극재를 포항공장에서 생산해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라인 가동을 시작해 첫 물량 출하까지 마친 상태로 첫 출하를 자축하는 기념식도 가졌다.해당 단결정 양극재는 포스코퓨처엠 고온 소성·균질화 코팅 기술이 적용된 최신 배터리소재로 지난 3월 광양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후 미국 얼티엄셀즈에 공급해왔다. 급증하는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공장 추가 양산을 추진했고 당초 계획했던 시점인 2024년 1월에서 약 2개월을 앞당겨 지난달부터 포항공장 라인이 가동에 들어간 것이다.포스코퓨처엠이 생산하는 NCMA 단결정 양극재는 핵심원료인 니켈과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을 하나의 결정 형태로 결합한 것이다. 에너지밀도를 높여 주행거리를 늘리고 열안정성과 수명도 함께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특히 고성능 전기차 추세에 맞춰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향후 전기차 주행거리뿐 아니라 안전성과 수명 성능 극대화를 위해 국내외 양극재 생산기지에 단결정 라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입자 크기 단결정 양극재 양산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포항 양극재 공장 생산능력은 현행 3만 톤에서 오는 2026년 10만6000톤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광양공장과 함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기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6일 항체 발굴 및 개발 전문 업체 ‘싸이런테라퓨틱스(Cyron Therapeutics)’와 이중항체 및 삼중항체(다중항체)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과 싸이런은 각자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해 다중항체 기반 항암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셀트리온은 싸이런에 표적 항체 클론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싸이런이 자체 보유한 CD3 표적 T-세포 연결항체(TCE, T-Cell Engager) 플랫폼을 활용해 다중항체 약물 개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TCE 다중항체는 T-세포를 통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공격하고 우수한 항암 효과를 유도하는 치료제 가능성이 높은 물질이다. 특히 최근 혈액암 분야에서 치료 효능이 입증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연구개발에 속도가 붙는 추세다. 현재 기준 약 70조 원 규모로 알려진 글로벌 혈액암 치료제 시장은 신규 모달리티 약물 진입으로 연평균 8% 이상 성장해 오는 2028년에는 약 100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셀트리온과 싸이런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와 높은 시장성을 고려해 혈액암뿐 아니라 고형암까지 타깃하는 다중항체 치료제를 공동개발해 환자 치료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동연구 결과에 따라 후속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계약 규모는 개별 프로그램 당 개발 마일스톤 금액 최대 105억 원과 상업화 이후 판매 마일스톤 최대 3200억 원 등 총 1조1580억 원 규모다. 상호 라이선스인 옵션권 행사 조항에 따라 공동연구에서 발굴한 다중항체를 셀트리온이 사용할 경우 기술료를 싸이런에 지급하고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고 셀트리온 측은 설명했다. 싸이런이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셀트리온이 기술료를 받게 된다.셀트리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항암 분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항암제 자체 개발과 외부 제품 도입(라이선스인) 등 ‘투트랙’ 전략으로 빠르게 파이프라인 확보를 꾀하고 있다. 기존 항체 치료제에 항암제 제품군을 더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다중항체 항암 치료제 외에 항체의약품 신약과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기술 등 첨단 치료법이 적용된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도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9월에는 미국 바이오테크와 HER2 양성 고형암 표적 이중항체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위해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첨단 신약 분야 후보물질 발굴과 연구에 역량을 집약하고 있다”며 “자체 보유 항체 개발 플랫폼 기술과 의약품 개발 및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유망 바이오테크와 협력 등을 통해 획기적인 신약 개발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다음 달 초 공식적인 합병을 앞두고 있다. 합병을 통해 매출과 함께 원가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통합 셀트리온은 신약과 신규 모달리티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에서 ‘2023년 중대재해 예방 전사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온산제련소 전체 임직원을 비롯해 노동조합 및 협력사 대표가 모두 참여했다. 캠페인은 ‘안전하게 일하기로 약속해요’라는 문구를 내걸고 각 공장별 출근 시간대 구성원들에게 안전실천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일환으로 깨끗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올해 안전캠페인에서는 고려아연 전 구성원이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모두 힘을 합쳐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을 공유하고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고 밝혔다. 안전을 위해 각자 노력하고 실천하는 습관의 중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이준용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안전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순간에도 자만하지 않고 항상 최우선으로 여겨주기 바란다”며 “먼저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견지하고 소중한 동료들의 안전까지 챙기면서 안전에 대한 사안은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알려 일상 속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고려아연은 직원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매월 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적인 집체교육에서는 기술 분야뿐 아니라 감성 분야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UCC공모전과 안전퀴즈대회 및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등 전 구성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이노텍은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1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국가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을 치하하기 위해 매년 12월 5일을 무역의 날로 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무역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무역의 날 60주년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60년 무역의 역사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역사”라며 “대한민국 수출의 역사를 함께한 기업과 기업인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유무역협정 확대 등을 추진해 국내 기업 수출길을 넓히겠다”며 “해외 전시회 참가와 수출 바우처 등 지원도 늘려 수출 기업들이 자금 부담 없이 수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출패키지 우대 보증 등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LG이노텍은 지난 2014년 ‘50억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 1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문혁수 LG이노텍 신임 CEO가 시상식에 참가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100억불 수출의 탑을 직접 받았다. 1970년 설립된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과 기판소재, 전장부품 등 혁신 소재·부품 등을 개발해 판매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가전이나 전자제품을 넘어 최근에는 전기차 시장까지 공략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는 평가다.2020년 8조8000억 원 수준이었던 LG이노텍 수출 성과는 2021년 14조1000억 원에 이어 작년에는 18조6000억 원을 기록했다. 3년 동안 수출액만 113%가량 성장한 것이다. 특히 2022년에는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이 95%에 달하면서 국가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의 경우 2021년부터 글로벌 카메라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여기에 RF-SiP(무선주파수 시스템 인 패키지) 등 고부가 통신용 반도체 기판과 디스플레이용 서브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세계 1등 제품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LG이노텍에 따르면 높은 수출 비중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미래 산업 패러다임과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차별화된 기술과 생산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덕분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앞당긴 언택트(비접촉) 시대를 새로운 도약 기회로 삼으면서 많은 기업들에게 위기였던 상황을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 여기에 혁신 제품 개발뿐 아니라 제품 공정과 생산 과정 디지털 전환(DX),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등 분야에서도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났다고 한다.문혁수 LG이노텍 CEO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혁신 기술과 생산 경쟁력 강화 등을 앞세워 국가 수출 증대에 지속 기여하는 LG이노텍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