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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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6-05-20~2026-06-19
경제일반79%
건강15%
문화 일반3%
IT3%
  • 에쓰오일, 홍승표 CSO 등 17명 승진인사 단행

    에쓰오일은 6일 홍승표 최고안전책임자(CSO) 등 17명 규모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이번 승진인사 대상자 명단.◇ 최고안전책임자 승진(1명)▲홍승표 CSO◇ 울산컴플렉스 헤드(Head) 승진(1명)▲김보찬 울산컴플렉스 헤드◇ 부사장 승진(2명)▲신관배 글로벌영업본부장 부사장▲차원기 법무·컴플라이언스본부장 부사장◇ 상무 승진(6명)▲박은영 인사부문장 상무▲이지선 CEO실장 상무▲정동건 프로젝트구매·관리·조정부문장 상무▲정연태 컨트롤러 상무▲서정민 송유공장장 상무▲장성철 올레핀공장장 상무◇ 상무보 승진(7명)▲김일권 법무부문장 상무보▲이춘배 대외부문장 상무보▲정영섭 폴리머영업부문장 상무보▲정성근 하이드로크래커공장장 상무보▲황진욱 엔지니어링부문장 상무보▲박형운 공장혁신·조정부문장 상무보▲이종협 HSSE부문장 상무보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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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쓰오일,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 문체부장관상 수상

    에쓰오일(S-OIL)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TV광고 ‘구도일 캔 두잇(GooDoil Can Do It)’이 오디오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매년 국내제작 광고물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투표 등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한다. 에쓰오일은 자체 브랜드 CM송(2006년)과 캐릭터 ‘구도일(2012년)’을 만들어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고 패밀리 캐릭터(2015년)로 진화시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힘써왔다. 작년에는 다양한 직업의 구도일과 CM송을 통해 미래지향적 메시지인 힘과 깨끗함, 새로움 등을 감각적으로 알리는 영상을 선보였다.CM송의 경우 18년 동안 시대적 분위기와 트렌드에 발맞춰 발라드, 트로트, 락,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진화를 거쳤다. TV광고와 유선전화 통화 연결음, 휴대폰 컬러링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작년 광고 영상에서 나오는 ‘두잇 CM송’은 브랜드 메시지와 슬로건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개사해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에쓰오일 관계자는 “평범함 속에 비범함이 숨어 있듯 소비자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CM송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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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현대모비스 본사 찾은 美 미시간 주지사… 8일 현대차 양재동 방문 예정

    최근 방한한 그레첸 휘트머(Gretchen Esther Whitmer) 미국 미시간주 주지사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현대모비스 본사를 방문했다. 다음 날인 8일에는 현대자동차 양재동 본사를 방문해 장재훈 현대차 사장을 만날 예정이다.휘트머 주지사는 전날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배터리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를 방문하기도 했다.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배터리 업체 부스를 둘러봤다. 삼성SDI에서는 손미카엘 부사장이 직접 휘트머 주지사를 응대했다.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모두 미시간주에 생산거점을 마련하고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미시간주에 연구·개발(R&D)부터 생산, 비즈니스까지 크게 3개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미시간주 생산거점인 모듈 공장에서는 미국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에 섀시모듈을 공급한다. 핵심 부품으로는 램프류와 디스플레이 모듈 등을 스텔란티스에 납품하고 제너럴모터스(GM)에는 오디오와 공조 제어를 위한 장치 등을 공급한다.현대자동차의 경우 미시간주에 안전성 평가 및 조사연구소(STIL)를 지난해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현대모비스와 미시간주의 인연이 완성차나 배터리 업체보다 오래되고 깊은 관계인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미시간주에 3개 거점을 갖춘 현대모비스는 휘트머 주지사의 본사 방문에 예우를 다했다. 주지사 방문 전 본사가 있는 SI타워 VIP 주차장부터 입구와 엘리베이터까지 레드카펫을 깔았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은 직접 VIP 주차장에 나와 휘트머 주지사를 맞이했다. 휘트머 주지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대형밴을 타고 왔다. 수행원은 현대차 스타리아를 타고 뒤를 따랐다. 이번 주지사 방문은 사업 현황 공유 차원의 교류인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미시간은 미국 자동차 부흥을 이끌었던 디트로이트를 최대 도시로 보유하고 있는 주이기도 하다. 친환경 및 전동화 시대를 앞두고 모빌리티산업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자동차 왕국 도약을 꾀하고 있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정책에 맞춰 현대차나 현대모비스,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등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현대모비스 역시 전동화를 앞세워 해외 수주를 강화하고 있다. 작년에는 기존 목표(약 7조 원, 현대차 및 기아 제외)를 75%가량 초과한 약 12조3000억 원 규모 해외 수주 실적을 거뒀다. 전년 대비 98%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다. 올해 목표는 약 12조4000억 원 수준으로 달성 시 다시 한 번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다른 글로벌 완성차 수주를 늘려 현대차와 기아 등 그룹사 의존도를 낮추는 모습이다. 해외 수주를 위한 영업과 프로모션도 강화하고 있다. 작년 9월에는 현대차와 기아가 참가하지 않은 ‘IAA 프랑크푸르트모터쇼 2023’에 홀로 참가하기도 했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있는 현대모비스 북미연구소에서는 미시간주 부지사와 스텔란티스, GM 등 완성차 고객사 직원 150여명을 초청해 ‘트레일러 후방주차보조장치’ 등 차세대 기술 시연을 벌이기도 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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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치 캔’ 만드는 동원시스템즈, 배터리 소재 사업 본격화… ‘인터배터리 2024’ 참가

    ‘동원참치 캔’ 등을 생산하는 동원시스템즈가 배터리 소재 사업을 본격화한다. 그동안 포장재를 개발·생산해온 노하우를 집약해 다채로운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동원시스템즈는 6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개막한 배터리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했다.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산업 전시회 참가를 통해 배터리 소재 사업 본격화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인터배터리 2024는 오는 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코엑스 C홀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부스를 지나 D홀로 넘어오면 정면에 바로 동원시스템즈 전시관이 마련됐다. 가시성 좋은 곳에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 유입을 유도한 모습이다. 부스 내부에는 ‘동원샘물’이 비치돼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원샘물은 지주회사 동원산업의 식·음료 계열사 동원F&B의 생수 브랜드다.양극박과 원통형 캔, 셀 파우치 등 다양한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배터리 소재 관련 독자기술과 연구·개발(R&D) 역량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2022년 자체 개발한 국내 최고 수준 초고강도 양극박과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인장강도가 30㎏f/㎟로 기존 제품보다 약 15% 강한 제품이다. 안전성과 품질 측면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고객사 니즈에 맞춰 원통형과 각형, 파우치형 등으로 생산이 가능해 공급 업체 확보도 용이하다. 실제로 주요 배터리 업체를 중심으로 초고강도 양극박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동원시스템즈 측은 설명했다.작년에는 충남 아산시에 원통형 배터리 캔 공장을 증설해 연간 5억 개 이상 생산 가능한 설비도 갖췄다.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꼽히는 46파이(지름 46mm) 배터리 캔도 오는 8월 양산을 앞두고 있다.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탑재되는 배터리 규격으로 동원시스템즈 배터리 캔이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돼 테슬라 전기차에 탑재될 전망이다. 기존 21700(지름 21mm, 높이 70mm) 원통형 배터리 대비 용량을 5배가량 늘려 주행거리 향상에 용이하며 향후 21700 배터리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날 동원시스템즈는 동원참치 캔 등 식품 연포장재 및 레토르트 파우치를 생산하면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자체 개발한 셀 파우치도 전시했다. 파우치형 배터리는 원통형 캔이나 각형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높고 자유롭게 구부리거나 접을 수 있어 폼팩터 경쟁에서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파우치형 배터리를 주력으로 삼는 이유로도 볼 수 있다.구체적인 배터리 소재 사업 목표도 제시했다. 동원시스템즈는 다양해진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올해 배터리 소재 사업 매출을 700억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는 “수년 간 연구·개발을 통해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와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한 상태”라며 “올해를 기점으로 배터리 소재 사업 매출 확대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1993년 포장재 사업을 시작한 동원시스템즈는 알루미늄과 캔, 연포장 등 식품 포장재 제조 기술을 활용해 2016년 배터리 소재 사업에 뛰어들었다. 알루미늄을 얇고 고르게 펴는 기술과 참치캔 등을 제조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R&D, 기업 인수합병 등을 통해 배터리 소재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지속적인 R&D와 차세대 제품 개발 등을 추진해 첨단 소재 기업으로 거듭났다.한편 올해 12회를 맞은 인터배터리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산업 박람회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삼성SDI 등 국내 주요 배터리 기업과 포스코그룹, 에코프로, 고려아연, LS 등 배터리 소재 기업을 비롯해 18개 국가의 579개 업체가 참가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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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에너지솔루션, 올해 신설 ‘인터배터리 어워즈’ 2관왕… 노트북 배터리 종합 최고혁신상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미드니켈(Mid-Ni) 퓨어 NCM배터리’가 종합 최고혁신상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어워즈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산업 박람회인 인터배터리 주최 측이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참가 기업 제품 중 기술리더십과 혁신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고 한다. 올해는 총 50개 기업이 78개 제품을 출품했고 이중 총 9개 제품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어워즈 종합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LG에너지솔루션 미드니켈 퓨어 NCM배터리는 고전압에서 구동이 가능한 미드니켈(NCM613) 소재를 적용한 노트북 배터리다. 단결절 양극 소재를 사용해 고전압 환경에서 전극 장기 내구성을 확보한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업계 최초로 노트북 배터리에 미드니켈 퓨어 100%를 적용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리튬코발트산화물(LCO) 조성 중심 노트북 배터리 시장에서 미드니켈 퓨어 100% 배터리로 다양한 라인업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LCO 대비 NCM의 낮은 메탈가 변동성을 통해 가격 안정성 확보에도 용이하다. 노트북 등 IT기기 관련 산업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으로 더욱 발전된 차세대 미드니켈 배터리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어플리케이션으로 미드니켈 배터리를 확산 적용한다는 계획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자동화솔루션부문에서도 최고혁신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해당 부문에서는 ‘음극 레이저 식각 기술’이 상을 받았다. 소형 파우치 분야 음극박막코팅공정에 세계 최초로 레이저를 활용한 공법으로 배터리 부품 현상(Swelling)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품질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고 한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비용·고효율 음극 레이저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배터리산업 고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배터리산업 박람회인 인터배터리 2024는 오는 6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전기차산업 전시회 EV트렌드코리아도 동시 개최된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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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할리우드 이끄는 대모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NBC유니버셜 회장과 어깨 나란히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할리우드를 움직이는 존재로 평가받았다.CJ그룹은 미국 연예 매거진 ‘베니티페어(Vanity Fair)’가 만든 특별판 ‘2024 할리우드 이슈(Hollywood Issue)’에 이미경 부회장 이름이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할리우드 이슈는 발간 30주년을 맞아 할리우드 미래를 주도하고 변화를 이끄는 인물을 선정했다.이미경 부회장은 도나 랭글리(Donna Langley) NBC유니버셜스튜디오 회장과 케이시 와서맨(Casey Wasserman) 와서맨 회장,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 배우자인 니콜 애반트(Nicole Avant) 프로듀서, 프란 드레셔(Fran Drescher)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위원장,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수상 배우 제인 폰다(Jane Fonda) 등과 할리우드를 이끄는 인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베니티페어는 지난 1995년부터 할리우드 배우, 감독, 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뽑아 이들을 조명하는 연례 특집호 할리우드 이슈를 발간한다. 특히 베니티페어는 이미경 부회장을 ‘대모(godmother)’라 칭하면서(THE GODMOTHER:MIKY LEE) 기생충과 설국열차 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앞세워 할리우드를 강타한 한류의 비밀병기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부회장의 목표가 풍요롭고 다양한 세상을 위해 문화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올해는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오른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라이브즈’의 총괄 프로듀서 역할을 맡아 역량을 발휘했다고 덧붙였다.이 부회장은 영화 기생충과 헤어질결심, 브로커, 패스트라이브즈 등 다양한 작품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한국 영화와 콘텐츠산업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속가능한 K콘텐츠를 위해 할리우드와 문화예술계, 교육계 등과 다방면에 걸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한류의 글로벌 확산을 주도하고 엔터테인먼트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부회장은 금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국제 에미상 공로상과 미국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필러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국과 영국 소재 유력 매체가 선정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대중문화지 ‘할리우드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뽑은 엔터테인먼트 여성 파워100인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미국 ‘버라이어티(Variety)’는 전 세계 미디어 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리더 500인에 4년 연속 이 부회장을 포함했다. 2022년에는 영국 BBC ‘올해의 여성 100인’에 뽑힌 바 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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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3세대 항히스타민제 ‘알러젯 연질캡슐’ 출시…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시즌 대비”

    GC녹십자는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 ‘알러젯 연질캡슐’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항히스타민제는 두드러기나 소양감 등 알레르기성 반응에 관여하는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콧물이나 재채기, 불면, 어지러움증, 구토, 멀미 등을 완화하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지난 1940년대에 1세대 항히스타민제가 개발됐다. 약효 지속시간을 늘리고 대표적인 부작용인 졸음 등을 줄인 2세대가 1980년대 나왔다. 3세대는 약효와 부작용을 더욱 개선했다.GC녹십자에 따르면 알러젯 연질캡슐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펙소페나딘염산염)로 졸음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빠른 알레르기 치료제다. 특히 펙소페나딘은 기존 항히스타민제 졸음 부작용인 진정 작용이 적어 가장 졸리지 않은 항히스타민제로 꼽힌다. 연질캡슐 형태로 만들어 정제 대비 생체이용률도 높였다고 한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다. 20캡슐 포장으로 최대 10일간 복용이 가능하다. 다만 장기 복용 시에는 의사 처방이나 약사의 복약지도를 따를 것을 권장한다.재채기나 콧물, 코막힘, 꽃가루, 집먼지 등에 의한 코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사용할 수 있고 1캡슐 60mg 함량으로 하루 최대 2캡슐(120mg)까지 복용하면 된다.GC녹십자 관계자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가 비산하기 전부터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복용이 필요하다”며 “알러젯 연질캡슐은 20캡슐 대용량 포장으로 최대 10일간 복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염증이나 증상 조절 등을 지속적으로 유지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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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2월 국내 판매 12%↓… 전기차 판매량 83% 감소

    기아는 지난달 국내 4만4008대, 해외 19만8348대, 특수차량 300대 등 총 24만265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설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가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례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올해보다 영업일수가 많았던 작년 2월(작년 설 연휴는 1월, 주말과 겹쳐 휴일이 2일)과 비교한 점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2023년 2월 기아는 국내 5만16대, 해외 20만4300대(특수차량 299대 포함) 등 총 25만4405대를 판매했다.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2022년 2월과 비교하면 14.9% 늘었다. 설 연휴가 1월과 2월에 걸쳐있었던 2022년 2월(22만1472대)과 비교하면 올해 2월 판매량은 9.6% 증가한 수치다. 작년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해외 시장 판매량은 전반적으로 준수한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전기차 판매량은 국내 수요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기아 전기차 판매대수는 1273대로 작년 2월(7686대) 대비 83.4% 줄었다. 기아 측은 정부의 올해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작년보다 늦게 정해지면서 판매대수가 감소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작년 전기차 보조금 정책은 2월 2일에, 올해는 2월 6일에 발표됐다. 설 연휴와 함께 전기차 판매를 위한 영업일수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영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보기에는 판매량 하락폭이 크다. 여기에 작년 2월에는 판매되지 않았던 레이EV와 EV9 등 전기차 라인업 확대도 전기차 판매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전기차 인기가 급격히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브랜드 대표 전기차 모델인 EV6는 지난달 판매량이 155대에 그쳤다. 작년 2월(1951대) 대비 92.1% 감소한 실적이다. 니로는 작년 1880대에서 940대로 판매량이 반토막 났다.국내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0% 줄었다. 승용과 전기차, 상용차 판매가 감소했고 SUV를 포함한 RV 차종 판매량만 나홀로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쏘렌토가 8671대 팔려 브랜드 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해 2월과 비교하면 82.7% 늘어난 수치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좋은 반응을 얻고 하이브리드 수요가 늘어나면서 인기가 꾸준하다. 2월 쏘렌토 판매대수 8671대 중 하이브리드는 6297대다. 카니발 역시 부분변경과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에 힘입어 판매량이 증가세다. 지난달에는 7989대가 팔렸다. 이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4493대로 절반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스포티지는 6991대(하이브리드 2939대)로 뒤를 이었다. 세 차종 모두 작년보다 20% 이상 늘어난 판매 실적을 거뒀다.다음으로는 레이 3972대(전기차 812대 포함), 셀토스 3967대, K5 2970대(하이브리드 1008대), K8 2165대(하이브리드 987대), K3 1315대, 모닝 1140대, 니로 940대(전기차 2대), 모하비 241대, K9 191대, EV6 155대, EV9 124대 순으로 집계됐다. 상용차인 봉고트럭은 3077대(전기차 180대)가 팔렸다.해외 판매는 2.8% 감소했다. 마찬가지로 설 연휴로 인해 국내공장 근무일수가 감소해 선적대수가 줄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652대로 해외 시장 최다 판매 모델 자리를 유지했고 셀토스는 2만1458대, K3는 1만8531대다. 특수차량은 국내에서 68대, 해외에서 232대가 팔렸다.기아 관계자는 “설 연휴와 작년보다 늦은 전기차 보조금 발표 등 다양한 요인으로 국내 판매량이 다소 감소했지만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견조한 판매가 유지됐다”며 “국내 보조금 규모가 확정된 만큼 전기차 판매도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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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솔루션, 전국 동네마트 네이버페이 QR결제 도입

    앞으로는 동네마트에서도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리테일앤인사이트는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토마토솔루션을 사용하는 전국 소규모 동네마트에 네이버페이 QR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이달부터 전국 250여개 마트를 시작으로 토마토솔루션을 사용하는 전국 4500여개 동네마트에서 네이버페이 QR결제가 가능하게 된다. 새로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동네마트에서 네이버페이 QR결제 기능을 활용해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로 3만 원 이상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즉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리테일앤인사이트 측은 동네마트가 개별로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전체 유통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도입이 사용자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네마트의 경우 프렌차이즈 위주로 이뤄졌던 간편결제 관련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와 네이버페이는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추가적인 제휴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리테일앤인사이트는 동네마트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트 업무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주요 플랫폼으로 토마토앱과 토마토트레이드 등을 운영한다. 국내 약 4500여개 동네마트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금융지원을 비롯해 프로모션과 간편결제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는 “토마토솔루션은 마트 업무에 필요한 솔루션을 비롯해 금융과 대기업 수준 프로모션 혜택, 정부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동네마트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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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운 상황에도 성실납세”… 대한항공·고려아연·삼성바이오·호반건설 ‘고액 납세의 탑’ 수상

    기획재정부는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를 비롯해 성실납세와 세정협조 등에 기여한 유공자,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국세청, 관세청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성실납세 및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건전한 납세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지난 1967년 제정됐다. 올해는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 등으로 총 569명이 포상을 받았다. 산업훈장은 김종원 ㈜동서 대표이사 등 9명이 수상했다. 김종원 대표는 모범납세자 산업훈장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재구 한화오션㈜ 기원 등 23명은 대통령표창을 받았고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한온시스템㈜ 대표집행임원과 강승모 한국석유공업㈜ 대표이사, 서정봉 LG생활건강 과장 등 25명은 국무총리표창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환 경성여객자동차 대표이사 등 211명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받았다.대한항공 등 14개 기업은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1000억 원 이상 세금을 납부하거나 과거 수상 이력이 있는 경우 과거 수상 시 보다 1000억 원 이상 납부액이 증가해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한다.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명예적 성격의 기념탑이다.대한항공의 경우 국세 7000억 원 탑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2년 법인세 7823억 원을 납부했다. 지방세까지 포함하면 총 8605억 원을 납부한 셈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 속에서 화물사업 집중 전략을 전개하면서 선제적인 여객 수요 회복 대응 전략을 병행해 매출 13조4127억 원, 영업이익 2조8836억 원 등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끌어냈다. 실적이 개선된 만큼 납부 세금도 늘었다. 이날 회사를 대표해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기념식에 참석해 최상목 경제부총리로부터 고액 납세의 탑을 수여받았다.고려아연은 국세 4000억 원 탑을 수상했다. 국내 비철금속산업 기틀을 다지면서 한국 경제 발전과 산업화에 기여하고 96분기 연속 흑자를 실현하는 동안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식에 참석해 고액 납세의 탑을 받았다.삼성바이오로직스와 씨디엘호텔코리아는 국세 2000억 원 탑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SK실트론과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롯데정밀화학, GS EPS, 호반건설, 우아한형제들, 씨젠의료재단 등 10개 기업은 국세 1000억 원 탑을 수상했다. 특히 호반건설은 건설업계 불황 속에서도 건설사로는 유일하게 고액 납세의 탑 수상 기업에 올랐다. 지난 2019년 국세 1000억 원 탑을 받은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이 기념식에 참석해 고액 납세의 탑을 받았다. 박철희 총괄사장은 “호반건설은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욱 경제보국의 경영철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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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비케어, 의료기기·설비 박람회 ‘키메스 2024’ 참가… “최대 규모 부스 운영”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업체 유비케어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4(키메스 202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더 나은 진료 확실한 선택, 의사랑!’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병·의원에서 필수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동시에 환자를 유연하게 연결해 의료진에게는 환자 진료의 편의를, 환자에게는 병·의원 이용편의를 제공하는 핵심 라인업을 선보인다.대표적으로 ‘뉴 EMR(NEW EMR)’은 멀티태스킹 접수와 진료과별 맞춤 진료기능 설정, 워크플로우 최적화 등 병·의원 진료 효율 강화에 특화된 사양을 탑재한 최신 인터페이스(UI)·경험(UX) 솔루션이다. EMR은 진료 사항과 건강검진 내역 등 환자 정보를 전산화한 것을 말한다. 유비케어 뉴 EMR의 경우 최대 5명의 환자를 동시에 접수하고 처방전과 관련 서류 발급 업무를 병행할 수 있어 환자 응대와 진료가 용이하도록 돕는다. 또한 팝업을 최소화하고 바로가기 기능과 메뉴를 사이드바에 통합해 진료 과정에서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디자인됐다. 진료과별 특성과 사용자 편의에 맞춘 메뉴 구성과 화면 배치도 가능하다.올해 출시 예정인 원스톱(one-stop) 만성질환 환자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도 선보인다. 전시회 현장에서 계약하면 무상사용 기간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닥터바이스는 1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의사랑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요양기관업무포털과 연동돼 편리한 만성질환자 관리와 수가 청구 기능을 제공한다고 유비케어 측은 설명했다. 앱을 통해 환자 질환관리 상태 모니터링과 맞춤 교육, 환자 소통 등 효과적인 환자관리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부스에는 ‘의사랑 키오스크’도 전시한다. 기존 접수, 수납, 제증명 서류 출력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개원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1차 의료기관 대상 국내 최초 장애인차별금지법(올해 1월 28일 이후 개정안 시행) 기준을 충족한 새 모델로 저시력자용 색 대비가 뚜렷한 고대비모드와 신장이 작은 또는 휠체어 이용자용 저자세모드, 시각 장애인용 점자 키패드·이어폰 활용한 음성안내모드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 시행 등 인건비 증가 추세 속에 의사랑 키오스크가 꾸준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유비케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국가건강검진 청구에 필요한 인적사항 및 문진, 검사 및 검진결과 알림 등을 간편하게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무상 솔루션 ‘의사랑 건강검진V2’와 의료기관 빅데이터 기반 병·의원 경영진단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알파앤’, 예약 내역과 문자 발송, 발신번호표시 등 환자관리 분야에 특화된 고객관계관리 솔루션 ‘플러스CRM’, 타사 제품 대비 진단 정확성과 판독성을 높인 의료 영상 통합 관리 솔루션 ‘UB PACS-Z(유비팍스 제트)’, 국내 최대 규모 병·의원 의료용품·의약품 온라인쇼핑몰 ‘미소몰닷컴’ 등 EMR 연동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유비케어가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큰 규모 부스로 참가한다”며 “신제품들이 국내 EMR 시장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과 의지를 담은 것이 특징으로 유비케어는 시장 변화에 맞춘 혁신 제품을 통해 국내 요양기관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입지를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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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젤, 대웅제약 이어 보툴리눔 톡신 美 품목허가… “현지 파트너업체 판매·유통 담당 예정”

    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레티보가 미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에서 허가 받은 국산 보툴리눔 톡신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시장 제품 판매는 현지 파트너업체가 담당한다. 일각에서 휴젤의 미국 내 합작법인 휴젤아메리카가 현지 판매와 유통을 맡아 사실상 직접판매(직판) 방식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휴젤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미국 제품명 레티보, Letybo)’ 50유닛(Unit)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피부 미용을 위한 미간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한다. 대웅제약 나보타와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제품인 보톡스와 동일한 사용법으로 개발돼 의료진 등 접근 편의를 높였다. 특히 이번 허가로 휴젤은 미국과 유럽, 중국 등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에 진출한 국내 첫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 거듭났다. 전 세계적으로는 3번째다. 현재 휴젤 레티보는 총 63개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상태다.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미국은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으로 알려졌다. 전체 시장의 5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한다. 시장 전망도 유망하다는 평가다. 시장조사업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미국 시장 규모는 3조2500억 원에서 오는 2031년 6조3600억 원 수준으로 2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휴젤은 올해 제품 론칭을 목표로 시장 진출 전략을 마무리 짓고 있다. 현지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는 파트너업체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휴젤 레티보 글로벌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크로마파마의 미국 자회사와 설립한 합작사 휴젤아메리카가 현지 판매와 유통을 담당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휴젤 측은 현지 파트너업체와 함께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판매 전략을 수립해 미국 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 나보타를 현지에서 판매하는 에볼루스처럼 휴젤 역시 파트너업체가 미국 판매와 유통을 담당한다는 취지다.휴젤 레티보는 미국 허가에 앞서 지난해 캐나다 시장에서 론칭하기도 했다. 레티보가 미국 시장에 출시되면 대웅제약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와 직접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대웅제약보다 후발주자인 만큼 가격 경쟁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시장 안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휴젤 관계자는 “국내에서 다진 성과와 리더십, 통합 학술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가치를 이끌어내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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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에너지솔루션, ‘파우치형 셀투팩’ 기술 최초 공개… “모듈 단계 없애 EV 주행거리 확장”

    LG에너지솔루션이 모듈 단계를 없앤 파우치형 셀투팩(CTP, Cell to Pack) 배터리 기술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원통형 배터리 등 다변화한 최신 배터리 제품을 대중에 선보인다.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제시하는 배터리 그 이상의 고객가치’를 핵심주제로 설정하고 배터리 업계 기술 리더십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부스는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540㎡, 60개 부스)로 마련했다. 모빌리티존과 IT&뉴어플리케이션존, 코어테크놀로지존, 뉴비즈니스존, 서스테이너빌리티(지속가능성)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했다.이번 전시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처음 선보이는 파우치형 셀투팩 기술을 메인으로 내걸었다. 부스 중앙에 실제와 유사한 크기로 제작한 자동차 목업(Mock-up)에 셀투팩 기술 적용 배터리를 장착한 전시물을 배치한다. 셀투팩 기술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첨단 배터리 설계 기술이다. 기존 배터리 구성에서 모듈 단계를 없애고 팩에 직접 셀을 조립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배터리 무게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중간 단계인 모듈 관련 구성품을 제거해 보다 많은 셀을 배터리팩에 담을 수 있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배터리용량을 늘릴 수 있고 경량화도 용이해 전기차 주행가능거리를 늘릴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한다.앞서 중국 배터리 업체 CATL이 각형 셀 기반 셀투팩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CATL 셀투팩 기술은 3.0 버전까지 나온 상태다. CATL에 따르면 셀투팩 3.0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팩 내 셀이 들어가는 공간을 30%대에서 70%대로 늘릴 수 있고 이를 통해 최대 1000km대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를 구현할 수 있다. 실제로 CATL은 셀투팩 3.0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를 현지 완성차 업체인 지리자동차에 공급했고 해당 전기차가 지난해 출시되기도 했다. 볼보와 폴스타 브랜드를 보유한 지리자동차는 자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에 셀투팩 3.0 배터리를 탑재했다. 포르쉐 파나메라를 닮은 세단 모델 지커001은 셀투팩 3.0 배터리가 적용돼 중국 현지 기준 최대 1032km의 주행가능거리를 인증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중국 전기차 주행거리 인증 수치는 국내보다 200~300km가량 높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LG에너지솔루션은 파우치형 셀투팩 기술을 개발했다. 파우치 셀의 가벼운 무게 특성과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져가면서 팩 강성을 높이고 검증된 열 전이 방지 기술을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한다. 특히 파우치형 셀로 이뤄진 모듈은 생산비용이 높은데 모듈 단계를 없애고 공정을 단순화하면서 제조원가를 절감해 전반적인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IT&뉴어플리케이션존에 전시하는 미드니켈(Mid-Ni) 소형 파우치 셀도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폼팩터로 볼 수 있다. 소형 배터리 제품인 만큼 노트북이나 IT기기용으로 유력하다. 가격이 비싼 니켈 함유량을 최적화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으로 고전압 구동이 가능해 효율성까지 확보했다고 LG에너지솔루션은 설명했다.모빌리티존에는 차량을 전시한다. 상용차인 이스즈(ISUZU) 엘프(ELF) 미오 EV 트럭을 배치한다. 이 전기차는 이스즈가 선보인 첫 번째 전기 상용차다. 셀부터 모듈과 팩은 물론 배터리매니지먼트시스템(BMS)까지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한 전기차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이 만든 원통형 팩과 BMS 기술이 모두 적용된 첫 모델이기도 하다.LFP 배터리와 관련해서는 ESS 라인업 첫 번째 제품인 JF1 DC링크(DC-Link)와 주택용 ESS 신제품 엔블록(enblock)S 등을 전시한다. 이밖에 전고체와 리튬황, 리튬메탈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도 소개한다. 보급형부터 프리미엄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업계를 이끄는 기술 역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부스를 꾸몄다고 LG에너지솔루션은 밝혔다.사업 영역 확장도 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단순히 배터리 제조를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배터리 관리 토탈 솔루션(BMTS)’을 새로운 사업으로 소개한다. BMTS는 기존 BMS를 더욱 고도화한 개념으로 BMS 서비스를 비롯해 배터리별 특화된 안전진단과 상태 추정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미래형 모빌리티(SDV) 솔루션 등 배터리 전 생애주기 맞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이라고 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년 넘는 업력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차별화된 분석 알고리즘을 확보했고 BMS 사업 영역에서도 압도적인 기술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무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뉴비즈니스존에서는 사내독립 기업 AVEL의 재생에너지 전력망 통합 관리 사업과 KooRoo의 전기 이륜용차 배터리교환스테이션(BSS, Battery Swapping Station) 사업, 전기차 배터리 종합진단 서비스 비라이프케어(B-Lifecare) 등 신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올해 인터배터리는 미래를 이끌 혁신 제품과 기술 등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압도적인 기술 리더십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생생한 체험 콘텐츠와 탁월한 전시 연출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12회를 맞는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와 소재, 장비, 부품 관련 업체 등 총 579개 업체가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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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오래가고 충전 빨라졌다”… SK온, 성능 개선한 배터리 신제품 공개

    SK온이 에너지 밀도를 높이면서 충전 시간을 단축한 전기차 배터리를 선보인다.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면서 충전 성능을 향상시킨 것으로 전기차 사용 편의를 전반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다. 기존 하이니켈 배터리를 기반으로 성능을 향상시킨 신제품과 함께 겨울철 배터리 성능을 개선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제품도 개발했다.SK온은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배터리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SK온은 18분 만에 배터리 셀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한 SF(Super Fast)배터리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니켈 함유량을 높인 삼원계(NCM) 하이니켈 배터리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등에 탑재된 배터리이기도 하다. 이번 인터배터리에서는 성능을 개선한 어드밴스드(Advanced) SF배터리를 처음 공개한다. 어드밴스드 SF배터리는 에너지밀도를 9% 높였지만 충전 시간은 이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제품이다. 에너지 밀도가 높은 만큼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가 많아져 주행거리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배터리 충전 속도는 리튬이온 이동 거리와 이동 속도에 따라 결정되는데 일반적으로 에너지 밀도가 높으면 충전 시 음극저항이 높아져 리튬이온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충전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SK온은 특수 코팅공법을 개발해 음극 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음극 정렬 공법을 적용해 리튬이온 이동경로를 단축해 어드밴스드 SF배터리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충전 시간을 기존 18분에서 15분 수준으로 단축한 SF+배터리도 이번에 공개한다. SK온만의 이중 레이어 구조에 고용량 실리콘과 저저항 흑연을 배치해 리튬이온 이동 거리를 줄이고 이동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고용량인 실리콘은 이동 거리를, 저항이 작은 흑연은 이동 속도를 각각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LFP 배터리 신기술도 눈여겨 볼만하다. 저온에서 성능이 저하되는 LFP 배터리 단점을 개선한 ‘윈터프로(Winter Pro) LFP 배터리’를 선보인다. SK온에 따르면 통상 LFP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는 영하 20도 이하 저온에서 주행가능거리가 50~70%가량 감소하고 충전 성능도 급격히 떨어진다. 원터프로 LFP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를 19%가량 높여 충전 및 방전 용량을 기존 LFP 배터리 대비 각각 16%, 10%씩 늘려 저온 환경에서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다.SK온은 이번 인터배터리 전시 주제를 ‘스피드온(Speed On)’으로 설정했다. 2022년 시장 진출을 의미하는 ‘파워온’과 2023년 확장과 발전에 중점을 둔 ‘무브온’ 슬로건에 이어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취지로 스피드온을 채택했다고 한다. 부스는 4개 구역으로 구분했다. SK온 배터리를 채택한 차량 미니어처들이 늘어선 런웨이를 따라 가면 ‘글로벌온’ 구역이 나온다. 구(球) 모양 LED(미디어오브)를 마주하게 되며 미디어오브의 버튼을 누르면 SK온의 글로벌 사이트 위치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뒤에 펼쳐진 대형 LED월(Wall)에서는 글로벌 사이트 관련 영상이 상영된다. 다음으로는 비수세 공법 등 SK온 하이니켈 배터리 양극 활물질 제조 기술을 소개하는 ‘혁신기술’ 구역을 마련했다. SK온은 물 대신 전용 코팅물질을 사용하는 독자적인 비수세 공정으로 활물질 제조 시 양극의 성능 저하를 최소화한다. 양극 활물질은 배터리 양극에서 리튬이온을 갖고 있다가 배터리를 충전할 때 음극으로 리튬이온을 전달시키는 물질을 말한다.세 번째 ‘적용’ 구역에는 SK온 배터리가 장착된 실물차량을 배치했다. 제네시스 G80 전기차 버전인 G80 일렉트리파이드와 기아 EV9이 전시된다. 각각 SK온이 공급한 SF배터리와 어드밴스드 SF배터리가 적용된 전기차다. 에너지저장장치(ESS)도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ESS 모듈을 직·병렬로 이은 차세대 DC블록을 10분의1 크기 모형으로 전시한다. 출력과 충전량, 고장 여부 등 개별 셀 및 모듈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업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북미에서 ESS 화재안전 인증을 받은 열 확산 방지 솔루션과 셀 간 온도차를 최소화하고 충·방전 효율을 높인 수냉식(Liquid Cooling) 등 차세대 ESS 안전기술을 제시한다.네 번째 구역은 ‘배터리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시관으로 운영한다. SK온의 폼팩터와 케미스트리(양극재 및 음극재 소재) 다변화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강조한다. SF+배터리와 윈터프로 LFP 배터리 등 성능 개량 신제품을 비롯해 각형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SK온 관계자는 “SK온 전시관에서 글로벌 최고수준 배터리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기술 개발과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다양한 고객사 요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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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 연구·개발 인재 양성 위해 서울대와 맞손… 석사 장학생 지원·육성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서울대학교와 바이오 연구·개발(R&D)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센터장과 노성원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허원기 서울대학교 학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와 서울대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산하 ‘바이오 인력 양성 트랙’을 신설해 우수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생명과학부 4학년 재학생 중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바이오 R&D 분야 석사 인력을 양성한다. 장학생에게는 전 학기 등록금 및 학비 보조금을 지원하고 졸업과 동시에 정식 입사 기회를 부여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에피스는 서울대를 시작으로 바이오 관련 학과를 보유한 대학과 산학 협력을 지속 확대해 관련 인력 육성을 강화할 예정이다.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센터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짧은 기간 동안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유능한 인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바이오 인재를 지속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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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성장 발판 다진 통합 셀트리온… “올해 매출 3조5000억 등 고성장 진입” 전망

    통합 셀트리온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2조1760억 원, 영업이익 6510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30%대로 준수한 성적을 이어갔다. 엔데믹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품목 매출 축소 등 일시적 요인으로 실적이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0.7%, 2%씩 개선돼 굳건한 수익성이 유지됐다. 주력인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1조4530억 원으로 오히려 11.6% 성장했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가 순항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글로벌 시장 내 품목별 매출도 꾸준히 증가했다. 램시마 정맥주사(Ⅳ) 제품 작년 매출은 약 1조 원에 달했다.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 중인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도 연매출 3000억 원을 돌파했다. 램시마SC는 현재 유럽 22개국을 포함해 전 세계 34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미국에서는 신약으로 허가받아 3월 중순 본격적인 시장 공급을 앞두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염증성 장질환(IBD) 적응증 추가를 추진 중이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 미국 출시와 유럽에서 입증한 안전성 및 효능 등 장점을 앞세워 2년 내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내에서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들과 사전 협상을 진행 중인 상황으로 환자 및 의료진 대상 다양한 론칭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한다.트룩시마와 허쥬마는 2022년 하반기부터 유럽에서 직접판매(직판) 방식으로 전환하고 주요국 입찰에서 연이어 성공하면서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트룩시마는 미국에서 3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중이고 허쥬마는 일본에서 64%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유플라이마와 베그젤마 등 신제품도 유럽 주요국에서 순조롭게 입찰 수주가 이뤄지고 있다. 미국 PBM 선호의약품 등재가 확대되면서 향후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셀트리온 측은 고수익 바이오시밀러 공급 확대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내부적으로는 작년 12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사업구조 최적화를 단행했다. 합병 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한 재고자산 소진과 신규 원료의약품 생산에 따라 매출원가율은 올해 1분기 기준 60%대에 달했지만 오는 4분기 30%, 내년 4분기 20%대 수준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합병 후 자본 증가로 부채비율은 37.8%에서 16.1%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설비 확장도 순항 중이라는 평가다. 3공장 상업화 생산 및 1공장 완제의약품(DP) 생산시설 증설을 앞두고 있고 미국 직판 체제도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제2의 도약’을 위한 사업 환경 구축이 마무리 단계라고 셀트리온 측은 강조했다.셀트리온은 통합 셀트리온 출범과 직판 체제 구축 등 그동안 다져온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고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스텔라라, 졸레어, 아일리아, 프롤리아, 악템라 등 5개 글로벌 블록버스터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순차적으로 허가를 받을 예정이며 오크레부스와 코센틱스 등 바이오시밀러 후속 제품과 차세대 신약 개발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신약의 경우 오는 2027년까지 항암제, 자가면역질환, 대사질환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모달리티의 신약 후보물질 10개 이상을 임상 단계로 진입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올해 연간 매출은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견조한 판매와 짐펜트라 등 신제품의 하반기 본격 처방 확대에 힘입어 약 3조5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조6000억 원, EBITDA 마진율은 40%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작년에는 핵심사업인 바이오시밀러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사업구조 최적화에 집중했다”며 “올해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매출원가율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리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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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분양… 아파트 2728가구·오피스텔 271실 구성

    GS건설은 29일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소재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해 개발하는 사업으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오피스텔 2개동 포함), 총 3270가구 규모를 갖췄다. 아파트는 2728가구(전용면적 84~208㎡), 오피스텔은 542실(전용면적 39㎡) 등으로 구성됐다. 1~2단지는 지상 1층~29층 아파트로 각각 469가구(RC11), 548가구(RC10)로 이뤄졌다. 3~5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3단지(RM4)는 아파트 597가구, 오피스텔 271실, 4단지(RM5)는 아파트 504가구, 5단지(RM6)는 아파트 610가구, 오피스텔 271실 등으로 선보인다.아파트 청약일정은 다음 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13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2단지가 3월 20일, 3·4·5단지는 21일 발표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기 때문에 1·2단지와 3·4·5단지에 대한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두 번의 청약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단지에 먼저 당첨되면 다른 청약은 자동 소멸된다.분양대금 조건은 계약금 10%를 1, 2차 분납제로 하고 1차 계약금은 5%를 적용해 초기자금 부담을 낮췄다. 또한 전 타입은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일반공급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보유 주택 수나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대상이다.3·5단지 오피스텔 청약일정은 3월 14일 접수, 3월 19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계약은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이뤄진다. 1인당 단지별로 1건씩 최대 2건까지 신청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없고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무이자 금융혜택이 제공된다.GS건설에 따르면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송도11공구 녹지 인프라 핵심인 워터프론트 입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특징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워터프론트 조망이 가능하다고 한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과 초·중교 부지가 계획됐고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인천글로벌캠퍼스(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가 인접했다. 인하대 오픈이노베이션캠퍼스(인하대 송도캠퍼스) 부지도 맞닿아 있다. 편의시설은 800병상 규모 송도세브란스병원(2022년 12월 착공, 2026년 12월 개원 예정)이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고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트리플스트리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다.교통의 경우 인천신항대로와 송도바이오대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으로 연결되는 아암대로 진출이 용이하다. 송도과학로를 이용해 송도 전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아파트 평면은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으로만 구성했다. 4베이 이상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일부 타입은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다. 송도11공구 워터프론트 바로 앞에 자리하는 1, 2단지 일부 가구는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테라스하우스로 설계했고 일부 동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침실 1개와 거실 1개로 공간을 분리했고 동선을 고려한 순환형 구조로 이뤄졌다. 붙박이장과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인근 대학교 학생 수요를 고려한 모습이다.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피트니스클럽과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북카페, 스카이커뮤니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 11개 공구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라며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지는 만큼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지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8년 4월이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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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올리브영, 봄 알리는 올해 첫 ‘올영세일’ 전개… 주요 제품 최대 70% 할인

    CJ올리브영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대규모 정기 세일을 전개한다.CJ올리브영은 3월 1일부터 7일까지 주요 제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올영세일은 국내 사계절에 맞춰 매년 4회 진행하는 대규모 쇼핑 축제다. 전국 1300여개 매장과 모바일 앱, 즉시 배송, 매장 픽업 등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라이브 커머스 등 전방위 채널을 통해 할인을 전개한다. 뷰티·헬스 분야 업계 대표 할인행사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올영세일은 ‘빅세일, 빅팬, 빅러브(BIG SALE, BIG FAN, BIG LOVE)’를 메인 테마로 내걸었다. 올리브영 상품기획력과 옴니채널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압도적인 쇼핑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올해 첫 올영세일에는 약 800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약 1만개 상품이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할인 상품군을 주목할 만하다. 개강을 맞아 봄 메이크업을 위한 색조화장품부터 환절기 피부 관리에 필요한 기능성 기초 화장품을 할인상품으로 선별했다. 올리브영 인기상품과 향후 뷰티 트렌드를 주도할 유망 신상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안한다.올영세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특가 코너도 운영한다. 99% 할인, 100원 특템 등 인기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만나볼 수 있는 ‘선착순 특가’를 비롯해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추가 할인하는 ‘오늘의 특가’, 시즌에 맞춰 특별히 선별한 100개 상품을 할인하는 ‘100개 특가’, 신규 브랜드 신상품을 제안하는 ‘신상 특가’ 등이 있다. 선착순 특가는 올영세일 첫날인 1일부터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가지 행사상품을 선착순으로 1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제품 소진 시까지 1만 원 이상 구매한 구매자에 한해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최저 구매금액 제한 없이 선착순 특가에 참여할 수 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세일은 단순 할인을 넘어 뷰티&헬스 트렌드를 제안하는 올리브영 시그니처 이벤트로 거듭났다”며 “국내외 K뷰티 팬들에게 다양한 K뷰티 브랜드와 유망 제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영세일은 올해 11년을 맞았다. 오랜 기간 누적된 할인 운영 노하우와 1300만 명 규모 회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쇼핑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실제로 올영세일 기간 발생하는 매출 규모도 증가 추세다. 작년의 경우 올영세일 기간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42%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결제 건수는 2495만 건, 누적 방문 회원 수는 6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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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램시마SC’, 美 판매용 초도물량 선적 개시… 시장 공략 본격화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판매될 램시마SC 초도물량 선적을 개시했다.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 받은 램시마SC의 미국 출시 준비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것이다.셀트리온은 다음 달 초까지 3회에 걸쳐 미국 판매를 위한 램시마SC(미국 판매명 짐펜트라) 초도물량을 출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날 첫 선적분이 항공편을 통해 미국 애틀랜타로 향한다. 수입 통관과 운송, 도소매상 입고 등 현지 물류 절차는 3월 중순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초도물량은 모두 완제품으로 즉시 판매가 가능한 상태로 공급된다.짐펜트라는 글로벌 의료진과 환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정맥주사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를 피하주사제형으로 변경·개발한 의약품이다. 제형 변경 바이오시밀러지만 혁신성과 제품력 등을 인정받아 미국에서는 신약으로 판매허가를 받았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과 캐나다 등 50여개 국가에서 허가를 받은 상태로 판매가 시작된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효능과 편의성 등을 입증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도 높은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유럽에서는 2020년 출시된 이후 의료진과 환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시장 확대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업체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SC는 작년 3분기 기준 유럽 주요 5개국(EU5)에서 2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기존 정맥주사제형 램시마와 합치면 시장점유율은 72%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집계됐다.셀트리온은 미국법인을 중심으로 직접판매(직판) 방식으로 짐펜트라를 공급할 예정이다. 미국 의료 환경을 겨로혀 자가투여가 가능한 부분을 강점으로 강조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SC제형 및 투여법에 대한 특허도 출원한 상태로 최대 2040년까지 특허 보호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약 지위를 바탕으로 기존 바이오시밀러 대비 높은 판매가격 책정이 가능해 수익성 측면에서도 기대가 높다. 짐펜트라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미국 염증성 장질환(IBD) 시장은 TNF-α 억제제를 기준으로 2022년 약 12조8000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TNF-α 억제제 외 다른 치료제까지 합치면 시장 규모는 28조3000억 원까지 확대된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초도물량 출하로 미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됐다”며 “현지 의료진과 환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추세로 환자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론칭 마케팅을 전개해 미국 환자들에게 짐펜트라의 치료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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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친화기업’ LG이노텍, 초교 입학 임직원 자녀에 노트북·태블릿 등 선물 전달

    LG이노텍은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428명에게 학용품세트와 노트북 등으로 구성한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선물 상자에는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의 응원 메시지도 담겼다. 문혁수 대표는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든든한 지원군이 돼 달라”고 응원했다.초등학교 입학 선물은 출산 축하와 수능 응원 선물 등과 함께 ‘생애 주기 맞춤 선물’ 일환으로 운영 중인 LG이노텍의 복지 제도다. 임직원 자녀의 생애 첫 입학을 축하하고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취지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전달해왔다.올해는 자녀가 마음에 드는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작년보다 선택 폭을 넓혔다고 한다. 노트북의 경우 어린이들의 학습 환경을 고려해 태블릿PC를 선택지에 추가했다. 박현민 LG이노텍 전장부품양산구매팀 책임은 “지난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오빠가 선물 받는 것을 보고 둘째가 많이 부러워했는데 올해는 딸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부모들이 신경 써주지 못하는 부분까지 회사에서 세심하게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은샘 광학솔루션DM시작기술1팀 선임은 “쌍둥이라서 항상 선물을 2개씩 사야 하는 편인데 회사에서 아이들이 필요한 학용품은 물론 노트북까지 선물로 줘 부담을 덜었다”고 말했다.LG이노텍은 출산과 육아기에 있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 최대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했고 정부가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자동 육아휴직제(출산휴가가 끝나면 별도 신청 없이 곧바로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육아휴직 원클릭제’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이다. 이밖에 시차 출퇴근제와 선택적 근로제 등 유연 근무제를 운영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를 등·하원 시켜야 하는 직원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제도다. LG이노텍은 임직원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고 가정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고 이후 3회 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 10년간 가족친화기업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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