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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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08~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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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결혼식장 내 거리두기 세부기준 시행”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연장에 맞춰 결혼식장 세부 기준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결혼식은 실내 50인 미만, 실외 100인 미만으로 진행해야 한다. 신랑 신부를 포함한 하객 총인원 기준이며, 행사 진행 인원은 제외한다. 다만 실내 4m²당 1인 기준 방역 조건을 충족하면 50인 이상 참석이 가능하다. 마스크는 음식물을 먹을 때 외에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할 때도 마찬가지다. 또 서로 2m(최소 1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신랑 신부와 양가 부모는 마스크를 잠시 벗고 사진을 찍는 것을 허용한다. 결혼식장 입장과 퇴장 때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식사 대신 답례품을 제공해야 한다. 음식을 제공하려면 50인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2m 거리 유지를 지켜야 한다. 뷔페가 아닌 단품만 제공할 수 있다. 예식업체는 고객에게 이 내용을 사전에 설명해야 한다. 예식장과 식당에 방역 수칙 준수 안내 방송도 실시해야 한다. 대구시는 고객이 예식을 연기할 것을 요청하면 결혼 예정일로부터 최대 6개월까지 위약금을 물지 않도록 권고했다. 분쟁 조정 등은 시 소비생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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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건대 졸업생, 물에 빠진 시민 살렸다

    대구보건대 졸업생들이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잇달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해 이 대학의 작업치료과를 졸업한 임태균 씨(26·왼쪽 사진)는 지난달 29일 경남 하동군 화개면 계곡에서 친구들과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그때 가까운 곳에서 3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가 가족들에게 구조된 모습을 발견했다. 임 씨는 옆 친구에게 119 신고를 부탁하고 본능적으로 그곳을 향해 달려갔다. 쓰러져 있는 남성이 의식을 잃은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몇 분간의 응급 처치를 받은 그는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기적처럼 정상 호흡을 되찾았다. 현재 대구보건대 시니어웰니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 씨는 “대학의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졸업인증제를 획득했다. 직장에서 가상 및 증강현실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훈련을 도맡아 한 것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같은 학과를 2017년 졸업한 박명식 씨(27·오른쪽 사진)는 지난달 1일 오후 8시경 경주시 율동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어르신을 발견했다. 차도 한복판에 들어가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다. 박 씨는 어르신을 도로 밖으로 대피시키고 대화를 하면서 그가 치매를 앓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박 씨는 바로 112에 신고해 가족의 품으로 어르신을 돌려보냈다. 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무관으로 일하는 박 씨는 “평소 환자들의 모습을 접하고 돌봐온 경험 덕분에 어르신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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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콜센터 16명 집단감염… 光州 국밥집發 확진 7명으로

    인천에서 태어난 지 2개월 된 여자아이가 포함된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인천에서만 주말 사이 20명이 감염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인천 중구에 사는 A 양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양은 7월생으로, 지난달 26일 어머니(36)와 아버지(38), 최근에는 오빠(5)까지 감염됐다. 2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 외할아버지(66)와 외할머니(61)도 확진자로 분류됐다. 가장 먼저 확진된 A 양의 어머니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남편이 광화문 집회에 다녀왔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방역당국이 A 양 아버지의 휴대전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정보를 조사한 결과 집회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A 양 어머니가 행정명령에 따라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검사 비용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무료로 검사받기 위해 허위 진술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다시 진행해 정확한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29일 열린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추가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이 설명회에 참석한 27명 가운데 26명이 확진됐고 이들과 접촉한 후 감염되는 사례도 계속 나오고 있다. 설명회를 다녀온 뒤 연락이 두절돼 방역당국의 추적을 받아 왔던 70대 남성이 최종 확진됐다. 경북 상주에 사는 60대 남성도 확진자로 분류됐다. 부인이 설명회에 갔다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이후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재검사를 받았고 결국 확진됐다. 서울 강동구 ‘비에프모바일’ 콜센터에서는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곳은 20명이 전화로 휴대전화 개통을 권유하는 소규모 사업장이다. 4일 직원 1명이 처음 확진됐고 다음 날 동료 15명이 진단 검사 결과 추가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직원들의 자리 간격이 1m를 넘지 않았고 비말 등을 막기 위한 칸막이도 책상으로부터 높이 기준인 90cm에 못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최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건물이 환기가 잘 안되는 구조여서 감염이 확산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광주 북구의 전통시장 국밥집 관련 확진자도 7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30일 확진된 60대 여성이 이곳을 다녀간 이후 손님과 종업원 등이 연이어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이 전통시장 인근의 탁구장, 기원 등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옴에 따라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인천=황금천 kchwang@donga.com / 대구=장영훈 / 광주=이형주 기자}

    •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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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024년 이론 및 응용역학 국제회의 유치”

    대구시가 2024년 개최하는 이론 및 응용역학국제회의(ICTAM)를 유치했다. 일본 도쿄(東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경쟁한 것으로 전해졌다. ICTAM은 1924년 네덜란드 델프트에서 처음 열렸다. 2024년 회의는 100주년이 되는 기념적인 행사로 치러진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기계 역학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다음 세기를 위한 인간 중심의 역학’을 주제로 열린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김희동 안동대 교수와 성형진 KAIST 교수, 최해천 서울대 교수, 송시몬 한양대 교수, 주상우 영남대 교수 및 사단법인 대구컨벤션뷰로 임직원이 참여한 유치추진단을 구성해 뜻 깊은 성과를 냈다. 대구는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기계 및 역학 분야의 다양한 유관기관이 있고 가까운 경북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같은 볼거리가 풍부하다는 점을 내세워 높은 점수를 얻었다. 2024년 ICTAM은 전 세계 55개국, 4000여 명의 기계 및 역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기계와 로봇 분야의 메카인 대구시의 국제적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ICTAM 유치는 대구의 미래 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자와 주최자가 만족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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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신공항 예정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경북도는 투기 거래를 막기 위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 및 인근 지역 63.5km²를 7일부터 2025년 9월 7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군위읍 대흥리를 비롯해 소보면 내의·봉소·봉황리, 의성군 봉양면 신평·안평·화전·사부리, 비안면 도암·쌍계·화신리이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앞두고 기대심리에 편승한 투기 수요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한 조치다. 앞으로 해당 지역에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취득하려면 사전에 이용 목적 등을 명시해 토지 소재지 단체장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 가격의 30% 상당 금액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또 허가를 받은 사람은 일정 기간 거주 및 경영 등의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매년 취득가액의 10% 범위 내에서 이행 강제금을 물어야 한다.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가 최종 확정되면서 해당 지역의 부동산 과열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여러 정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향후 공항 클러스터와 배후단지 등의 지역도 지가 및 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한 조치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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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남북/장영훈]“대구시 정무 인사, 학연으로 고립 우려”

    “1년여 만에 대구시로 이동해 깜짝 놀랐죠.” 대구 동구의 한 간부는 얼마 전까지 구청장 연설문을 담당했던 직원(7급)의 사직 소식을 듣고 의아했다. 그는 “대구시가 8개 구군을 모두 조사한 뒤 해당 직원을 콕 집어 발탁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인사 배경이 궁금하다는 동료가 많다”고 귀띔했다. 실제 대구시가 1일 이 직원을 연설비서(6급)로 임용했다. 시청 안에서도 동구와 비슷한 반응이 적지 않았다. 이날 정책보좌관(5급)과 경제보좌관(5급)도 임용돼 일을 시작했다. 두 달 전 민선 7기 하반기 정무라인을 교체한 이후 예견된 인사였지만 ‘어공’(어쩌다 공무원)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컸다. “시장의 대학 동문일 겁니다.” 대구시 관계자가 하는 말을 듣고 걱정이 들었다. 대구시 인사 원칙이 사사롭지 않느냐는 생각에서다. 경제보좌관과 연설비서가 권영진 대구시장의 대학 동문이라는 것을 확인하면서 궁금해졌다. 또 다른 시 관계자는 “시장이 대학 동문을 유달리 아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실제 권 시장을 보좌하는 정무직 가운데 대학 동문을 찾는 일은 어렵지 않다. 6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문제 등을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던 김대현 비서실장은 대학 후배다. 당시 3명이 일괄 사퇴했는데 그는 재신임을 얻고 시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있다. 김 실장은 민선 6기 때 대구시 교통연수원장을 지낼 만큼 권 시장이 특별히 챙기는 인물로 꼽힌다. 권 시장이 애써 임명한 홍의락 경제부시장도 대학 선배다. 권 시장이 대구시의 새로운 협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여권 인사를 영입한 측면이 있겠지만 시청 안팎에서는 대학 동문이기 때문에 공을 들였다는 이야기도 적잖이 나온다. 대학 선배인 김태일 영남대 교수는 권 시장이 주요 정책을 깊이 의논할 만큼 믿고 따르는 인사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지난해 대구시 신청사건립공론화위원장과 최근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시청 직원들은 김 교수가 지역에서 신망이 두텁지만 권 시장의 대학 선배라는 점도 역할을 맡은 배경이라고 입을 모은다. 우연일 수 있겠지만 많은 사람이 그렇게 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정치적으로 고립된 대구시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동문이 아니면 중용하지 않는다”는 직원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불필요한 오해가 쌓이면 조직의 사기를 떨어뜨린다. 단체장부터 깊이 고민해야 할 때가 아닐까. 혁신은 공정한 인사에서 시작한다. 장영훈·대구경북취재본부 jang@donga.com}

    •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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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뮤지컬 스타’ 5일 전국 첫 방송

    ‘뮤지컬 신동, 럭비 선수 출신, 연예인 2세….’ 올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신인 배우 발굴 경연대회인 ‘제6회 뮤지컬 스타’에 참가한 실력자들의 이력이 다채롭다. DIMF는 5일 오후 6시 미디어 후원사인 채널A의 전국 첫 방송을 통해 이들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정숙 DIMF 사무국장은 “어린 나이에 유명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널리 알렸던 출연자뿐만 아니라 유명 배우의 2세, 특히 다양한 직업을 가졌던 참가자들이 도전했다. 이들이 경연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감동이 어느 해보다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스타’는 2018년 제4회 대회부터 특집 프로그램 형태의 전국 방송으로 관심을 모았다. 최근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이 등장했지만 뮤지컬 분야의 특성을 살려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뮤지컬계에 뜨고 있는 수많은 배우를 배출하면서 국내 최고 권위의 경연으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 일정을 3개월 정도 연기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국내외 800개 팀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뜨거운 열정을 재확인했다. 전국 방송은 지난해 3회에서 8회로 확대 편성했다. 치열한 경연을 거치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의 실력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풍성하게 담아 주말 황금시간대에 안방을 찾아간다. 새로운 실력자들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역대 최고의 심사위원들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국 뮤지컬계의 역사 자체인 남경주, 풍부한 표현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마이클 리,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가창력의 대명사 신영숙, 아름다운 목소리로 최정상 뮤지컬 배우의 자리를 변함없이 지켜오고 있는 김소현이 신인들의 실력을 현미경처럼 점검한다. 또 뮤지컬 무대뿐만 아니라 브라운관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민우혁과 뮤지컬 ‘투란도트’ ‘라카지’ ‘그날들’ ‘형제는 용감했다’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장소영 음악감독, 그리고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전문가들이 차세대 배우를 가리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예비 뮤지컬 스타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심사위원들은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여기에다 현장의 불꽃 튀는 열기를 가득 담은 특별한 축하 무대를 뮤지컬 팬과 시청자들에게 선물한다. 참가자들의 연습 영상과 다양한 챌린지 모습은 이미 공개했다. 15초 분량의 동영상 제작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이 최종 예선과 본선 1, 2라운드 등 모든 경연 과정을 실시간 중계해 올해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앞으로 실시간 채팅과 현장 투표로 대회의 긴장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12개 팀의 화려한 모습은 13일 틱톡을 통해 라이브로 확인할 수 있다. DIMF 뮤지컬 스타 틱톡 계정은 개설 한 달여 만에 1만9000명의 팔로어와 15만2000회에 달하는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다. 배 집행위원장은 “뮤지컬 스타는 가능성 있는 원석을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 스타로 양성하는 기회의 장이다”라며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순수하고 뜨거운 열정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전국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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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거짓진술 40대 뒤늦게 검사… 두 자녀에 옮겨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고도 ‘간 적이 없다’고 잡아뗐던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등에 따르면 경남 창원에 사는 40대 여성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광화문 집회 당시 이 지역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한 기록이 남아 있었지만 ‘방문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 왔다. 보건당국이 검사를 권유했지만 미뤄 오다 27일 검사를 받고 확진 통보를 받았다. A 씨는 20일부터 감염 증상이 있었다. 하지만 바리스타 수업과 농협 로컬푸드 매장에 다녀왔다. 대학생 아들과 고교생 딸도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창원시 관계자는 “법률 검토가 끝나면 광화문 방문 사실을 숨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는 간호조무사와 입원 환자 등 5명이 감염됐다. 첫 확진자는 광화문 집회를 다녀온 뒤 확진된 간호조무사 B 씨다. 또 다른 간호조무사 1명도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가 근무한 병원 5층을 코호트 격리했고 이 과정에서 입원 환자 3명의 감염 사실도 확인했다. 대구에서는 광화문발 첫 4차 감염이 확인됐다.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동구의 한 교회 목사 C 씨는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C 씨와 접촉한 D 목사(2차 감염)도 같은 날 확진됐다. 또 D 목사를 만난 교인 3명(3차 감염)과 이들과 대면한 80대 여성(4차 감염)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부산지방경찰청은 28일 집회 인솔 책임자 32명 중 집회 참가자들의 명단을 제출하라는 지자체의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은 인솔자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디지털포렌식 분석으로 집회 참가자들을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27일 대구지방경찰청도 전세버스 인솔자인 E 목사의 교회를 압수수색했다. 참석자 명단을 제출하라는 대구시의 요청을 거부했다가 고발됐다. 28일 낮 12시 기준 광복절 집회 관련 확진자는 294명이다. 서울대병원에서는 행정직원 1명이 25일 확진됐다. 확진자와 접촉한 교수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 격리 중이다. 방역당국은 “폐쇄 조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김하경 whatsup@donga.com / 창원=정재락 / 대구=장영훈 기자}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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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산단 대개조”… 제조혁신 통해 생산성 높인다

    대구시가 지역경제의 심장인 산업단지(산단)를 대개조하는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대구 주력 산업구조를 스마트 및 고도화시켜 산단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25일 달서구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대구 산단 대개조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기업 대표를 비롯해 산업단지 관계자 등 30여 명 앞에서 사업의 방향과 비전을 설명할 만큼 직접 챙겼다. 국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권 시장은 내년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민간 투자 활성화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산단 대개조 사업은 거점인 성서산단을 중심으로 제3산단과 서대구산단, 옛 경북도청 터, 북구 삼성창조캠퍼스, 경북대, 종합유통단지 및 전시컨벤션센터 엑스코를 아우르는 낡은 산단을 특별 재생하는 사업이다. 올해 5월 정부 공모 선정 이후 내년 착공을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제조 혁신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형 산단을 만들어 생산성을 높이는 게 핵심이다. 이날 설명회는 대구시와 산단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구체적 사업 계획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의 산단은 22개이며, 입주 기업은 9335곳, 근로자는 11만8800여 명이다. 대구 전체 제조업의 약 88%, 수출의 약 80%, 고용의 약 68%를 차지한다. 하지만 1970, 80년대에 조성돼 노후화에 따른 교통난과 주차난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산단 대개조 사업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8813억 원을 투자한다. 제조공정 혁신기반 기업 지원 및 창업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안전하고 편안한 산단 조성 분야 등 44개 사업을 추진한다. 제조공정 혁신은 주력 산업구조를 고도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복지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게 주요 사업이다. 캠퍼스 혁신파크와 스마트 제조 고급 인력 육성, 복합문화센터 및 스마트 특화캠퍼스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산단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도 주요 과제다. 산단 생활권 재생 사업과 스마트시티, 공장 에너지 관리 및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성서산단은 스마트 산단으로 개조한다. 낡은 건축물과 휴폐업 공장을 리모델링하고 좁은 도로 환경부터 개선할 계획이다. 한쪽으로 치우친 산업구조를 개편해 미래산업으로 바꾼다. 이와 함께 산업용 섬유와 금속산업이 주력인 서대구산단은 친환경 도심 혁신 산단으로 거듭난다. 대구 최초 공업 집적화 지구인 제3산단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로봇산업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대개조 사업을 계기로 청년과 신산업이 산단에 모일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토지이용계획과 용도변경을 통해 민간 투자의 사업성을 높이고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단 환경 개선 펀드와 주택도시기금 같은 정부의 금융 지원을 바탕으로 초기 자본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민간자력 복합개발 활성화 방안도 추진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현재 관련 행정 절차 수립을 완료해 조만간 신속하게 지원하는 체계를 갖출 것”이라며 “경제 여건 악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산단에 활력을 불어넣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견인하는 성장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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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림 경북대병원장 취임

    김용림 신임 경북대병원장(59·사진)이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3년 8월 24일까지 3년이다. 대구 출신인 김 병원장은 대구고와 경북대 의대를 졸업했다.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과 생명의학연구원장, 진료처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대한신장학회장을 지내고 현재 대한이식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병원장은 올해 5월 29일 차기 병원장 후보에 오른 뒤 24일 교육부 승인을 받았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전공의 파업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임명돼 마음이 무겁다.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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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교육청 1수업 2교사제 확대 시행

    대구시교육청이 1수업 2교사제를 확대한다. 학생들의 호응이 높고 기초학력 향상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교육청은 올해 5월 중학교 55개교에서 1수업 2교사제를 시작했다. 수학 수업시간에 담임 및 학습지원 교사가 기초가 부족해 정규 과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과 보충 지도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일대일 밀착 설명을 통해 부족한 수학 기초를 보충할 수 있다고 한다. 백슬기 매천중 학습지원 교사는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질문에 소극적인 학생들에게까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제일 기분 좋다”고 말했다. 7월부터는 초등학교 99개교에서 시작했다. 협력교사가 정규 수업시간에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일대일 지도를 하고 있다. 남대구초교의 한 학생은 “수업 중에 혼자 이해가 안 되면 답답했다. 다른 선생님(협력교사)께서 옆에서 따로 가르쳐 주셔서 수업을 따라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1수업 2교사제는 2018년 초중학교 50개교에서 시범 운영했다. 지난해 성과 및 사업 타당성을 분석해 95개교로 확대했다. 시교육청이 지난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학생 91.3%, 학부모 97.5%, 교사 90%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의 자립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우수 학교 사례를 공유하고 운영 모델을 제시해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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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통합신공항 건설 맞춰 시너지 극대화 추진

    경북도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미래 전략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환동해 물류 중심 도시와 해양 관광산업 도약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핵심이다. 도는 우선 통합신공항이 개항하면 인적 교류와 물류 흐름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포항 영일만항의 국제화 기능을 강화한다. 하늘길과 바닷길을 잇는 환동해 물류기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는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 길이 310m, 폭 200m 규모로 최대 7만5000t급 대형 크루즈선(관광유람선)이 접안할 수 있다. 포항시는 중국 일본 러시아 항로를 오가는 크루즈선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연안 크루즈 항로도 개발한다. 포항 울릉 독도와 부산 속초를 오가는 코스다. 경주 안동 내륙을 연결하는 관광상품도 구상하고 있다. 영일만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CIQ(세관 출입국관리 검역)를 정비하고 시설도 확충했다. 항만 연결철도(11.3km)는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트럭에만 의존했던 물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곳 영일만항 배후단지 운영이 궤도에 오르면 물류 기업 유치도 빨라질 수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대구 경북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물동량을 확보하는 세일즈에 나서는 한편 북극항로 개척과 시베리아 횡단철도 연계 방안도 연구한다. 향후 통합신공항과 영일만항을 신북방 시대를 개척하는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 동해안의 해양관광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통합신공항을 기점으로 대구경북 17개 시군을 잇는 국내 최장의 트레일 구간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포항 경주 울진 영덕 울릉 등 동해안 5개 시군을 아우르는 해양레저관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복합레저 거점지구로 조성하기 위한 타당성을 조사한다. 동해안 5개 시군의 특성에 맞는 해양 및 에너지 기관 유치에도 나선다. 포항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과 국립지질지구과학교육관, 경주 국립원자력에너지미래관, 울진 해양치유센터, 영덕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울릉 독도아카이브센터 등이 대표적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해양레저, 서핑, 크루즈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포항 북구 흥해읍 용안리를 국제 서핑 관광지로 조성하고 러시아 포항 일본을 오가는 크루즈선 항로도 유치한다. 경북도는 대구경북 바다홍보관(가칭)을 설치해 동해안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지원 조례도 만든다. ‘동해안권 발전 기본 조례’(가칭)를 제정해 행정 및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동해안 5개 시군의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한다. 동해안 발전과 통합신공항을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경북도는 통합신공항을 원전 산업이 재도약하는 기회로 만든다. 경주에는 내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는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과 2024년 준공 예정인 중수로해체기술원, 방사성폐기물정밀분석센터 건립 사업이 진행 중이다. 울진에는 경북원자력방재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통합신공항이 개항하면 미국 유럽 중동 등 세계 각국의 원전 전문가와 해외 바이어들의 접근성이 훨씬 좋아지면서 상업용 소형원자로 같은 기술 수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통합신공항 건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북의 하늘과 바다를 연계하는 새로운 광역 디자인을 구상하고 있다. 대구경북 상생 발전의 기폭제가 되도록 민관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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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 확 줄어든 대구 “마스크가 확실한 예방”

    “확진자가 줄었다고 해서 절대 방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지금은 마스크를 쓰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이라고 봐야죠.”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퇴치할 수 있었던 비결로 마스크를 꼽았다. 대구는 올 초만 해도 국내 최대 코로나19 피해 지역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43일간은 지역 감염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김 단장은 “시민들은 철저하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하면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지켰다. 스스로 코로나19 백신 역할을 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대구시는 5월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현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과태료를 부과한 일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학생들도 등교 때 마스크만큼은 꼭 챙긴다. 수업시간은 물론이고 쉬는 시간에도 마스크를 쓴다. 점심을 먹을 때만 잠시 벗을 뿐이다. 수성구에 사는 김모 씨(40)는 “초등학생 아들이 등교나 외출할 때 먼저 마스크를 찾는 것을 보면 대견하다”고 말했다. 국내 처음 도입한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하루 1000건이 넘는 진단검사를 하면서 ‘그림자 감염’도 크게 줄였다. 또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등 감염 고위험 집단시설을 빠르게 전수 조사해 추가 확산을 막았다. 환자를 격리 치료한 생활치료센터를 서둘러 도입한 것도 큰 효과를 봤다.대구=장영훈 jang@donga.com·명민준 기자}

    •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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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제17회 여성대상에 박윤경 KK주식회사 대표

    대구시는 제17회 여성대상에 박윤경 KK주식회사(옛 경북광유) 대표(63·여·사진)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대표는 여성 경제인의 지위 향상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1년 취임한 그는 경제 및 문화, 안보 단체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근로시간 단축과 재택근무제 시행, 아버지 휴가제 도입, 가족체육대회 개최 등 노사 화합의 우수 사례를 선보였다. 박 대표는 대한적십자사와 송화문화체육재단 등을 통한 사회봉사와 장학 및 문화, 체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매주 무료 급식과 집수리 지원 사업 같은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한다. 2007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2010년 고용노동부의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뽑혔다. 같은 해 대구상공회의소의 노사화합부문 산업대상, 2011년 모범여성기업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구시 여성대상은 2004∼2016년 여성발전, 사회봉사, 평등가정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목련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상했다. 2017년부터 포상의 영예를 높이기 위해 여성대상으로 분야를 단일화했다. 올해는 6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아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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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대구키즈엑스포 21∼23일 열린다

    제1회 대구키즈엑스포가 21∼23일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전문 전시기관인 마이스산업연구원과 대구맘카페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시, 대구유치원연합회, 대구어린이집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 관련 교육 기자재를 비롯해 안전 용품, 건강 및 생활 용품 분야의 기업 100여 곳이 부스 200여 개를 설치한다.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교육 콘텐츠 전문기관인 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협회 회원사가 공동 홍보관을 마련해 가상현실(VR) 교육체험, 증강현실(AR)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참가 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구매 상담회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마련한다. 키즈산업 육성과 어린이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소개와 강연이 이어진다. 이 밖에 대구시 바둑협회장배 어린이 바둑대회, 키득키득 가족사진 공모전, 참가사와 함께하는 나눔 경매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스크린 사격과 지진 및 화재 VR, 캘리그래피(손글씨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이며 입장은 무료다. 자세한 행사 프로그램 문의는 대구키즈엑스포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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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한전, 축산 분뇨 고체연료화 사업 추진

    경북도와 한국전력공사는 19일 안동 도청 회의실에서 축산 분뇨 고체연료화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기술 향상을 위한 현장 설비 고도화 사업도 추진한다. 앞으로 경북도는 축산 분뇨를 활용한 고체연료화 기술을 개발해 농업 에너지로 활용하는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한국전력공사는 고체연료를 이용한 열병합 발전기술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농가 경영비용을 줄이는 경제 방안을 분석하고 축산 분뇨 연료화 기술을 확대 보급하는 정책도 수립한다. 경북도는 내년부터 3년간 30억 원을 이번 사업에 투자한다. 경북농업기술원과 경북축산기술연구소,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도는 기존의 축산 분뇨 처리 방식이 악취나 수질 및 토양 오염, 가축전염병 발생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고 판단하고 올해 1월부터 신사업을 구상했다. 우선 경북의 축산 분뇨 연간 발생량 135만 t 가운데 37만 t 정도를 고체연료로 생산해 열과 전기에너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약 481억 원 규모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산 분뇨뿐만 아니라 농산폐자원을 활용하는 다양한 농촌 에너지 공급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경북도가 새로운 그린에너지 분야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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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현 경주시 정무실장 업무 개시

    김도현 신임 경주시 정무실장(55·사진)이 18일 임용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 정무실장은 경주고와 방송통신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경주청년회의소(JC) 회장을 비롯해 경북지구JC 회장,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 대구안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 관장을 지냈다. 경주시는 다양한 자원봉사와 민간단체 경험을 축적한 김 정무실장이 민선 7기 후반기 시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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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개최

    영남대는 19∼22일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를 연다. 올해 25회째. 경기대와 아주대 한국항공대 등 13개 대학, 1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장 방역을 강화하고 대회 기간 매일 발열 검사를 실시한다. 대회 첫날인 19일에는 대회 출전 차량 입차와 우수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20일 오전 9시 참가 등록과 함께 차량 디자인의 독창성, 안전성, 정비 용이성, 대량생산성 분야를 겨루는 정적 및 제동력 기본 검사를 거친다. 개회식은 21일 오전 9시 영남대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출전 팀 전원과 자원봉사자, 후원 기관 등이 참석한다. 이날 오후에는 가속력, 최고 속도, 바위 타기, 진흙 통과 테스트 등 동적 검사를 실시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내구력 테스트가 영남대 정수장 뒷산 트랙에서 펼쳐진다. 매년 열리는 영남대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기술을 겨룬다. 1996년 처음 시작해 2001년 미국자동차기술자협회(SAE)의 승인을 받고 국제대회로 승격됐다. 대회 결과는 SA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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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 목소리 커진다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다. 흥해개발자문위원회(자문위)는 18일 오후 2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신로터리에서 지역 40여 개 단체와 지진 피해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총궐기 집회를 열었다. 앞서 이달 1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관련 기자회견과 집회를 열었던 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자문위는 이날 상공인 영업 손실과 지가 하락 등의 지진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고 현재 특별법 시행령에 들어간 지원금 지급 한도 비율 조항을 반드시 삭제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포항 의견 반영하지 않은 시행령 전면 거부한다” “촉발지진 책임자 처벌” “무너진 도시, 정부는 재건하라” “지진으로 인한 인구 감소 책임져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강창호 흥해개발자문위원장은 “지진 피해로 포항 경제는 무너졌고 살림살이는 더 어려워졌다. 정부는 피해 지역 활성화를 포함한 경기 부양의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가 13일 종료됐지만 피해 시민들의 반발은 더 커지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도 흥해읍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법 시행령에 포항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줄 것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또 이달 6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청회도 시민들이 거세게 반발해 40여 분 만에 중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다음 달 1일 시행을 앞둔 포항지진특별법에 피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시행령 개정이 이뤄지도록 힘을 쏟고 있다. 이 시장은 14일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 시민 요구사항을 담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 시장은 지진특별법 제14조의 ‘국가는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피해 구제를 위한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근거로 재산 피해에 대한 유형별 한도 및 피해 금액의 70%를 지원한다는 규정을 삭제하고 100% 지원이 개정안에 명문화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지난해 3월 정부조사단의 촉발지진 발표에 이어 올해 4월 감사원 결과 포항지진이 국책 사업인 포항지열발전에 의한 인재로 밝혀짐에 따라 피해 주민에게 손해배상법에 준하는 실질적인 구제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앞서 지난달 23일에도 주 원내대표를 만나 피해 주민들의 고통 및 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또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의 특별 지원 대책을 시행령에 구체화할 것과 관련 사업의 내년 국비 반영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포항 촉발지진이 정부의 귀책사유로 밝혀진 만큼 피해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구제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피해 지역의 경제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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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경제부지사에 하대성 부단장 내정

    경북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하대성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53·사진)을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 김천 출신인 하 부단장은 부산 동성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사이타마대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38회)로 공직을 시작해 국토교통부 택지개발과장, 신도시택지개발과장, 공공주택총괄과장 등을 지냈다. 2015년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이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부 국토정책관을 역임했다. 하 부단장은 공직의 대부분을 국토부에서 일했다. 국가기반시설 및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경북도 관계자는 “중앙부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시도민이 염원하는 세계적 공항으로 건설하는 데 기여할 적임자로 본다. 주무 부처인 국토부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빠른 시일 내에 신원 조사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하 부단장을 경제부지사로 임용할 예정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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