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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윤정(33)이 KBS 아나운서 도경완(31)과 오늘 9월 결혼할 계획이라고 22일 발표한 가운데 도경완 아나운서와 장윤정의 옛 연인 노홍철(34)이 학교 선후배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도경완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01 학번. 노홍철은 같은 학교 기계정보학과98학번이다. 노홍철이 3년 선배. 다만 노홍철이 조치원캠퍼스를 다녀 두 사람이 같은 캠퍼스에서 공부를 한 것은 아니다.이런 사실이 알려진 후 온라인에선 "장윤정, 홍대 출신 남자를 좋아하는군요 ㅋㅋ", "노홍철, 후배에게 여자친구 빼앗긴 건가?", "선배가 사귄 여자를 후배가 낚아챘네요" 같은 반응을 보이며 흥미로워했다.하지만 일부에선 "본교와 분교는 다른 학교로 봐야한다"며 "후배가 선배가 사귀던 여자를 어찌어찌 했다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신곡 '젠틀맨'으로 다시 한번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싸이(본명 박재상)가 주식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싸이의 아버지 박원호씨가 2대 주주, 삼촌 박원덕씨가 최대 주주로 있는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기업 '디아이'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연일 강세를 보이며 주가가 폭등한 것으로 드러났다.22일 한국거래소가 공개한 '가격대별 주가 분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3420원 수준에서 거래되던 디아이 주식은 지난 18일 기준 1만4250원으로 316.67% 급등했다.이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이에 따라 디아이의 시가총액도 1076억6770만원에서 4486억1543만원으로 무려 3409억4773만원 증가했다.싸이의 가족이 보유하고 있는 디아이의 주식은 발행주식 3148만1785주 중 25.95%. 올해 들어 주식으로 무려 884억7593만원을 벌어들인 셈이다.싸이의 아버지 박원호씨는 디아이의 주식 10.11%를, 삼촌 박원덕씨는 15.84%를 각각 보유하고 있어 가장 큰 수혜자가 됐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19일 "국정원의 선거 개입 사건은 정권의 정통성이 의심될만한 사건"이라며 "불법 정치개입과 경찰청의 수사 은폐 조작, 이 사건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박근혜 정부의 민주주의에 대한 태도는 가늠될 것"이라고 압박했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민족민주단체 합동 참배식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하루 전 경찰이 국정원 직원 김모 씨(29·여)와 이모 씨(39) 그리고 일반인 이모 씨(42)를 국정원법(정치관여 금지)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한 것과 관련해 "(경찰은) 이들이 인터넷에 게시물을 올려서 정치개입을 했지만 선거운동에 이르지는 않았다면서 선거법 위반은 아니라고 말했다"고 지적한 후 "하지만 오늘 경찰 내부에서 서울 경찰청의 부당한 개입으로 조직적인 수사 은폐가 있었다는 점이 폭로되었다"고 강조하며 앞서 소개한 말로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이와 관련해 연합뉴스는 이날 "국정원 직원의 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초기 경찰 상부에서 수사 축소와 은폐를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건의 수사과정을 잘 아는 경찰 A씨는 "작년 12월 민주통합당이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이후 수사 내내 서울 경찰청에서 지속적으로 부당한 개입을 했다"고 폭로했다.이 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도 빼먹지 않았다. 그는 "박근혜 정부는 취임하기 전부터 대선 공약을 뒤집어엎고 독선과 불통의 정치로 노동자, 농민, 서민의 삶을 무시하고 재벌 위주의 정책을 고집하고 있다"며 "또한 집권 초부터 색깔론을 앞세워서 진보당을 비롯한 민족민주운동단체들과 인사들에 대한 탄압을 필두로 유신독재부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데뷔 앨범을 낸 홍대광과 그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경수진이 서로 고마운 마음을 주고받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경수진은 19일 발매된 홍대광의 신곡 '멀어진다'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을 맡았다.경수진은 18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내일 홍대광씨의 타이틀 곡 '멀어진다' 들을 수 있습니다! 짧게나마 티저영상으로 찾아봬서 아쉬웠는데요. 뮤직비디오에 (제가) 많이 나온답니다! 히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용. 음원차트 올킬!"이라고 응원했다.이에 홍대광은 몇 시간 뒤 댓글 형식으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와, 경수진 씨 응원 감사합니다"며 "내일 드디어 타이틀과 함께 뮤비가 공개되네요. 경수진씨 덕분에 너무 예쁜 뮤직비디오가 나온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려요. 나중에 밥 살게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에 경수진은 다시 "아니에요. 오히려 제가 영광이었어요! 밥은 제가 사야 될거 같아요"라며 "첫번째 미니앨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노래도 뮤비도 너무 좋아요 히히"라고 거듭 응원했다.한편 경수진은 '직장의 신' 후속인 KBS2 드라마 '상어' 손예진의 10대 시절 역으로 캐스팅됐다.}

배우 겸 모델 클라라의 범상치 않은 복근이 화제다.클라라는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11자 복근과 가운데 배꼽까지 이어지는 세로줄 그토록 만들고 싶었던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의 삼줄 완성"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클라라는 민소매 셔츠를 가슴 부위까지 끌어올려 배꼽을 훤히 드러낸 채 거울에 비친 자신을 모습을 휴대전화로 찍고 있다. 그의 설명대로 11자 복근이 선명하다.클라라는 "모두 운동 열심히!"라는 글과 함께 운동을 하고 있는 또다른 사진도 올려 운동으로 만든 몸매 임을 강조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4차원적 사고를 한다. 진주 의료원 폐쇄는 자신의 향후 정치적 행보를 염두에 둔 노이즈 마케팅 차원에서 계산하고 한 일이다."민주통합당 안민석 의원의 분석이다.안 의원은 9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 인터뷰에서 진주의료원 폐쇄를 밀어붙여 논란을 빚은 홍 지사 관련 질문을 받자 이같이 밝혔다.안 의원은 "그분이 4차원적인 사고를 갖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진주의료원 문제가 단순히 의료적인 고민 속에서 홍준표 지사가 폐쇄한 차원이 아니라 다분히 자신의 이후 정치적인 행보와 관련된 노이즈 마케팅 차원에서 보고 있다고 저는 생각한다"고 지적했다.홍 지사를 잘 안다고 강조한 안 의원은 "홍준표 지사는 과거 원내대표 때도 이해되지 않는 엉뚱한 발언이나 행동을 하신 걸 보면 단순히 돌발적인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계산들이 깔려있다"라며 이번 건도 그 연장 선상에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지사가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진주 의료원 폐쇄를 결정했다고 보느냐는 확인 질문에 안 의원은 단호하게 "그렇다"고 답했다.안 의원은 "홍준표 전 의원이 경남지사로 계시다는 것을 알고 계신 분들이 많지 않으셨을 것"이라며 "이미 홍준표 지사는 이번 사건으로 그분이 대다수 국민이 알게 되지 않았느냐"고 되물었다. 이어 "그 자체로 노이즈 마케팅이 대단한 성공을 했다고 본다"며 "홍준표 지사는 정치적인 감각과 탁월하신 분으로 그런 것들을 노렸을 것으로 보기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김태우가 영화 접속에 함께 출연한 선배 한석규의 실제 모습을 보고 홀딱 반했다고 밝혔다.김태우는 18일 방송된 MBC TV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당시 드라마 '서울의 달'로 전국적 인지도를 얻은 한석규의 소탈한 모습을 전했다.김태우는 "영화 접속의 첫 대본 리딩 후 회식을 했는데, 한석규 선배가 차를 태워줬다"며 "국산 최고급 차나 외제 차를 타도될 상황이었는데 대기업 과장이 탈 수준의 허름한 차라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다.강호동이 차종을 밝혀도 된다고 하자 김태우는 "오래된 연식의 크레도스2였다"며 "매니저 없이 직접 운전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다"고 말했다.또 주차장에서 관리인이 차를 못 대게 하자 "창문을 내리고 저 모르세요. 서울의 달 춘식이"라며 "너무 소탈하고 정감있게 '아저씨 봐주세요'라며 애교를 떠시더라. 진정성 있는 모습에 반했다"고 전했다.}
회사원 A씨는 이번 달 급여 명세서를 받고 고개를 갸우뚱 했다. 수령액이 평소보다 10만 원 가량 줄어들었기 때문. 담당 부서에 전화를 걸어 확인한 후에야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이달 급여에 지난해 건강보험료에 대한 정산 결과가 부과됐다는 것이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월 직장가입자의 2012년도 분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1200만 명에 대해 1조5876억원의 보험료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1인당 평균 정산금액은 13만 2000원으로 사용자와 가입자가 6만 6000원씩 나눠 내게 된다. 하지만 직장에 따라서는 평소 의료보험료의 3~4배에 달하는 금액을 내는 경우도 있어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공단은 "가입자의 추가 보험료가 당월 보험료보다 많은 경우 분할납부제도를 활용하면 보험료 정산으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추가 보험료가 당월 보험료의 2배 미만인 경우에는 3회, 2~3배 미만은 5회, 3배 이상은 10회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정산보험료는 4월분 보험료와 함께 이달 25일경에 고지되며, 5월1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가왕(歌王·63) 조용필과 월드스타 싸이(박재상·36)의 신곡이 국내 거의 모든 음원차트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는 가운데 18일 싸이가 조용필과 자신을 비교한 기사가 나오자 "영광"이라고 밝혔다.싸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어쩌다 제가 감히 가왕님과 공통점을 갖게 된 걸까요. 영광입니다 선배님 ^^"이라고 적었다. 선배 조용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낸 것.싸이는 한 매체의 '가왕 조용필과 국제가수 싸이의 세 가지 공통점'이라는 기사를 보고 이 같은 글을 적었다.조용필의 신곡 '바운스'는 16일 정오 공개된 후 싸이의 '젠틀맨'이 점령하고 있던 각종 음원차트 1위를 대부분 차지했다. 하지만 18일 오전 11시 현재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선 여전히 젠틀맨이 1위, 바운스가 2위에 자리하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3할 30홈런 100타점. '빅보이' 이대호(31·오릭스 버팔로스)의 올시즌 목표다. 작년과 같다.하지만 일본프로야구 첫해에는 뜻을 이루지 못했다. 최종성적은 2할8푼6리 24홈런 91타점.올해는 가능할까?일단 출발은 좋다. 16경기를 치른 18일 현재 성적은 3할6푼4리 3홈런 12타점. 일본프로야구는 144경기를 치른다. 단순계산하면 27홈런 108타점 페이스. 일단 타율은 상대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적어 보인다. 이대호의 정확성은 정평이 나 있다. '야신'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이 "이대호는 모든 코스의 공을 칠 수 있는 이상적인 타격폼을 지녔다"고 극찬할 정도다. 지난해 투수들에 대한 적응을 마쳤기 때문에 2년 차인 올해 3할 가능성은 무척 높다. 문제는 홈런. 이대호는 17일 3호 홈런을 터뜨렸다. 고무적인 점은 지난해보다 무척 이른 시점에 터졌다는 것. 작년 3호 포는 5월 6일에야 나왔다. 당시에는 타율도 2할 4푼대에 머물렀다.하지만 이후 일본 투수들의 공을 눈에 익힌 후 무섭게 치고 올라갔다. 이대호는 전형적인 '여름 사나이'다. 날씨가 더워지면 방망이가 더욱 날카롭게 돌아간다. 이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올해도 날씨가 더워지면서 성적이 가파른 상승세를 그릴 가능성이 높다. 작년과 달리 팀 분위기도 좋다. 작년엔 퍼시픽리그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올해는 리그 2위로 잘 나가고 있다. 잘 치는 동료가 많아졌단 얘기. 당연히 이대호에 집중됐던 견제가 분산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예년처럼 여름에 몰아치기가 나오면 30홈런도 문제 없어 보인다.한국 프로야구에서 전무후무한 7관왕을 차지했던 2010년처럼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할 기세인 이대호가 올해 지난해 못 이룬 목표를 달성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지 많은 이가 주목하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의 '입씨름'이 점입가경이다.낸시랭이 17일 "남의 아픈 가정사를 들쑤시지 말라"고 경고하자 변 대표가 곧바로 반격했다.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의 가족사를 들추지 않았다"며 "어렵게 살아계신 아버지에 대해 방송에 나올 때마다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거짓말하며 들장미 소녀 캔디 흉내 내는 것에 대해 시청자들에 진실을 알렸을 뿐"이라고 반격했다.그는 "아픈 가정사 경쟁 시작하면 박근혜 대통령 따라올 사람 없다"며 "그 박근혜 대통령 아버지, 어머니 생가까지 쳐들어가 인공기 걸어놓고 퍽큐치며 조롱한 게 낸시랭 무리들"이라고 덧붙였다.앞서 낸시랭은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 씨와 일베(일간베스트)는 남의 아픈 가정사를 들쑤시지 말라"면서 "더군다나 BBC 방송국에 제 인신공격과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 등, 공연취소 민원을 그쪽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제 망신은 당신들이 시키고 있다"며 "당장 멈추라"고 호소했다.변 대표가 죽었다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아버지가 멀쩡히 살아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하지만 아픈 가정사가 무엇인지 밝히지는 않았다.두 사람의 이번 싸움은 낸시랭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구미 생가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의 실물 사진 패널의 뺨에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내신랭의 일행인 한 여성이 고 육영수 여사의 실물 사진 패널 위로 '손가락 욕'을 하는 사진을 공개한 것을 두고 변 대표가 강하게 비판하면서 시작됐다. 변 대표가 15일 트위터에 "낸시랭같이 박정희 건드리고 육영수 건드리는 이런 예술은 뭔가. 미국식 팝아트도 아니고, 민중예술도 아니고, 저런 예술사조란 없다"고 먼저 공격했다.이에 낸시랭 역시 트위터에 "어머머~ 정말 달은 안보고 손가락만 보네요. 저 손가락은 육영수 여사가 아니라 '무지와 폭력'에 물든 세력을 가리키는 거라고요"라며 "박정희 대통령 이름 팔아 멀쩡한 이들을 자신이 뜨기 위해 종북으로 모는 분들"이라고 썼다.이후 두 사람의 대립은 낸시랭의 아버지 생사 여부를 두고 감정싸움으로 치달았다.변 대표가 16일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는 낸시랭 부친 박상록 씨가 2012년 3월 종로에서 공연을 했다"며 "낸시랭이 한 달 전에도 자기 아버지와 통화해서 '당신 기자들이 취재하면 무조건 나랑 관계없다고 답하라'고 호통쳤다더라"고 하는 주장을 폈다.낸시랭은 과거 방송에서 "아버지는 제가 대학원을 졸업하고 얼마 안 돼 갑자기 교통사고 돌아가셨다"고 밝힌 바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싸이 '젠틀맨' 1위-조용필 '바운스' 2위 (멜론).조용필 '바운스' 1위-싸이 '젠틀맨' 2위 (엠넷).조용필 '바운스' 1위-싸이 '젠틀맨' 2위 (벅스).조용필 '바운스' 1위-싸이 '젠틀맨' 2위 (올레 뮤직).조용필 '바운스' 1위-싸이 '젠틀맨' 2위 (네이버 뮤직).싸이 '젠틀맨' 1위-조용필 '바운스' 2위 (몽키3).조용필 '바운스' 1위-싸이 '젠틀맨' 2위 (다음 뮤직).조용필 '바운스' 1위-싸이 '젠틀맨' 2위 (소리바다).17일 오후 5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순위표다.'가왕' 조용필(64)이 10년 만에 내놓은 신곡과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6)의 연타석 홈런 기대 곡이 치열하게 1, 2위를 다투고 있다. 특별히 바운스의 '선전'이 주목된다. 음원 사이트의 주요 고객은 젊은 층. 그들이 60대인 조용필의 노래를 앞다퉈 소비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로 볼 수 있다. 바운스는 하루 전인 16일 정오에 공개됐다. 불과 만 하루 만에 거의 모든 음원 차트를 점령하고 있던 젠틀맨의 독주를 막았다는 점에서 손자뻘까지 자신의 팬으로 만든 원조 '국민가수'의 저력이 느껴진다.조용필이 가요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1990년 '추억속의 재회' 후 23년 만에 처음. 디지털 음원차트 1위는 이번이 생애 처음이다.바운스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면 조용필의 전략이 맞아떨어진 것 같다. 그는 23일 발매하는 19집 '헬로'를 젊은 음악으로 채웠다. 록과 팝, 발라드는 물론 엘렉트로닉까지 수용했다. 먼저 공개한 첫 번째 트랙의 바운스를 포함해 수록곡 10곡 대부분을 외국 작곡가에게 맡겼다. 세계적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고 젊은 뮤지션들과 정면 승부를 택한 것. 홍보도 적극적으로 했다. 감각적인 티저 영상 공개, SNS 계정 운영 등으로 젊은 음악팬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첫 싱글 바운스가 대박 조짐을 보이면서 새 앨범에 대한 기대치는 한껏 올라갔다. 조용필의 19집 '헬로'가 아이돌 일색인 국내 음악계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기대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부산 남부경찰서는 17일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김모 씨(25)를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뉴시스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12월25일 오전 8시45분께 부산 남구 A(24.여)씨의 집에서 A씨의 손과 발을 스타킹으로 결박한 뒤 폭행하고 9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 씨는 또 성관계 장면을 2차례에 걸쳐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이날 A씨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씨는 성관계 동영상 촬영과 협박 사실은 인정했지만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범행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현상금 100만 달러(약 11억원)가 걸린 20세기 7대 수학 난제(Millennium Problem) 가운데 하나를 풀었다. 건국대학교는 입자물리학이론과 우주론 및 통일장 분야의 이론물리학자인 조용민 석학교수(물리학) 연구팀이 미국 클레이수학연구소(CMI)가 제시한 7대 수학난제 중 하나인 '양-밀스 이론과 질량간극 가설'(Yang-Mills and Mass Gap)'문제를 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조 석학교수는 양자 색역학에서 자기홀극 응집이 일어나는 것을 증명해 이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우주의 질량이 어떻게 생성되는가를 밝히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물리학회가 발간하는 물리학 분야의 권위있는 국제 학술지 '피지컬 리뷰 D'(Physical Review D)최신호(온라인 4월12일자 발간)에 게재됐다. 이 문제는 미국 클레이수학연구소가 2005년 5월 이 문제를 푸는 사람에게 상금 100만 달러를 주겠다고 공고한 물리학의 최대 난제이다. 7대 난제에는 'P-NP 문제', '호지 추측', '푸앵카레 추측', '리만 가설', '양-밀스 이론과 질량간극 가설',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 '버치와 스위너턴-다이어 추측'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중 '푸앵카레 추측'만 2002년 러시아의 천재 수학자 그리고리 페렐만에 의해 입증됐다. 이번에 조 석학 교수 등이 푼 양-밀스 이론과 질량간극은 7대 난제 중 유일한 물리학 분야 문제로 꼽힌다. 원자의 핵을 이루고 있는 양성자와 중성자를 쪼개면 더 작은 입자인 '쿼크' 입자 3개가 나온다. 실험 결과 쿼크는 서로 강하게 잡아당기는 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아직 수학적 이론으로 이를 설명할 방법은 아무도 찾지 못했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죽었다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아버지가 멀쩡히 살아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당사자인 낸시랭은 17일 "아픈 가정사를 들쑤시지 말라"고 경고했다.낸시랭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 씨와 일베(일간베스트)는 남의 아픈 가정사를 들쑤시지 마라"면서 "더군다나 BBC 방송국에 제 인신공격과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 등, 공연취소 민원을 그쪽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넣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국제망신은 당신들이 시키고 있다"며 "당장 멈추라"고 호소했다.하지만 아픈 가정사가 무엇인지 밝히지는 않았다.앞서 변 대표는 낸시랭이 아버지의 생사와 관련해 거짓말을 했다며 이날 미디어워치를 통해 전말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미디어 워치는 접속이 불안정한 상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가왕' 조용필(63)이 23일 발매하는 정규 19집 '헬로'(Hello)의 수록곡 '바운스'(Bounce)를 16일 정오 음원사이트에서 먼저 공개했다.반응은 뜨겁다. '단군 이래 최고 뮤지션' 답다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후배 가수들이 트위터에 남긴 극찬이 눈에 띈다.윤종신은 "형님께서 오셨습니다"라고 왕의 귀환을 알렸다.빅뱅의 태양은 "와우 조용필 선배님! 이렇게 좋을 수가.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돼~들킬까 겁나~"라고 감동을 표했다.샤이니 종현도 "말이 필요 없지요. 들어보세요. 존경해요 선생님!"이라고 존경을 나타냈다.소녀시대 태연은 인스타그램에 "조용필 '바운스' 지금 듣고 있는 중"이라는 글을 남겼다.일반 음악팬들도 "클래스가 다르다", "늙지않은 전설"이라며 감탄하고 있다. 앨범 첫 트랙인 '바운스'는 최근 미디어와 대중음악 평론가 등을 대상으로 열린 앨범 감상회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이 가장 조화를 이룬 곡으로 꼽힌 곡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통통 튀는 듯한 피아노 반주를 시작으로 드럼과 어쿠스틱 기타가 조화를 이루다가 후렴구에서 30여 개의 코러스 트랙과 일렉 기타가 합류하는 경쾌한 곡이다. 편곡도 세련됐다는 평이다. 노랫말에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고백하며 설레는 감정이 담겼다. 조용필의 소속사는 "19집의 파격과 혁신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어서 먼저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다양한 세대와 연령이 함께 즐겨주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19집은 오는 23일 발매되며 이날 오후 8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쇼케이스'에서 라이브로 공개된다. 조용필은 다음달 31일-6월 2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헬로'를 개최한다.}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가 열린 15일(현지시간) 결승선 근처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 이 대회에는 한국인 57명이 참가했다. 한국 보스턴총영사관은 사고 뒤 "현재까지 확인되거나 알려진 한국인 피해자는 없다"고 밝혔다.한국인 참가자 외에 재미교포들도 많았는데 그중 1명인 이태기 씨가 결승선 150m를 앞두고 목격한 폭발 순간을 국내 한 라디오 방송(CBS)과 인터뷰에서 들려줬다.그는 "결승라인을 150m 정도 남겨놓고 2발의 큰 폭발음을 들었다"며 "처음에는 축포를 쏘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그런데 갑자기 경찰이 폴리스 라인을 치고 사고 현장 진입을 막아 무슨 일이 터진 것을 알았다고. 그는 "진로가 차단된 후 앞을 보니 검은 연기가 치솟고 비명소리도 많이 나고 경찰차와 앰뷸런스 수십 대가 동시에 사고현장에 도착해 경기가 중단됐다"고 덧붙였다.그는 "대포를 쏘는 것처럼 폭발음이 대단히 컸다"며 "간혹 군부대가 축포를 쏘는 일이 있어 처음엔 착각했다"고 말했다.그는 가까이서 본 피해 상황도 전했다."비명 소리가 들리고 앰뷸런스 여러 대가 움직이면서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울부짖고 굉장히 혼란스러웠다."그는 공휴일인 보스턴은 올스톱 상태라고 전했다.현지시각 월요일 오후 7시경 인터뷰에 응한 그는 전철도 끊기고 버스도 안 다니는데다 경찰이 다 막고 있어서 바깥출입도 자유롭지 못해 주민들이 굉장히 어려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스턴 총영사관은 현재까지 확인한 마라톤대회 한국인 참가자는 모두 57명으로 이들 모두 안전하다고 전했다. 이들 한인 대부분은 마라톤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에서 온 사람들로 총영사관이 확인할 당시 두 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있었으며 부상한 사람이 없었다. 총영사관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한국인 대회 참가자나 대회를 지켜보러 온 관중, 관광객 등이 더 있을 수 있어 현지 경찰 등을 통해 한인 피해자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기상캐스터나 해먹을 것이지 얼굴 다 뜯어고치고…. 도대체 스폰이 누구길래….너 같이 XXX에 든 거 없는 X을 띄워 주는 거냐…방송은 참… 에혀…."일본의 유명 게임 회사 닌텐도의 한국지사(한국 닌텐도)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트위터 계정(@Nintendo_Korea)으로 기상 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를 험담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문제의 글은 15일 한 인터넷 매체가 보도한 '박은지, 민호와 다정샷 공개'라는 제목의 기사를 퍼담은 박은지의 트위터에 댓글로 달려 누가 봐도 박은지를 겨냥한 것임을 알 수 있다.해당 트위터 계정은 한국 닌텐도가 정식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하지만 이 글은 '한국 닌텐도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네티즌들은 "회사이름으로 악플, 한국 닌텐도 대단하다" "직원이 샤이니 팬? 박은지 악플 대박", "박은지에 대놓고 욕, 닌텐도 정말 대단한 회사"라며 놀라워 했다.이와 관련해 한국 닌텐도는 "문제의 글이 회사 트위터에 게재된 것은 맞다"면서도 "우리 직원은 물론 접근 가능한 협력사 직원 중 누구도 그런 글을 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한국 닌텐도는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건경위를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김연아의 라이벌로 꼽히는 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23)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말한데 이어 결혼해서 아이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아사다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2013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 팀 트로피 갈라쇼 기자회견에서 "좋은 남편을 만나 아이를 갖고 싶다"며 은퇴 후 계획을 들려줬다. 전날 2014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스케이트를 벗겠다는 뜻을 밝힌 아사다는 하루 만에 결혼 계획까지 밝히면서 은퇴에 대한 뜻을 확고히 했다."올 시즌을 시작하면서부터 조금씩 (은퇴에 대한)생각을 해왔다"는 아사다는 은퇴 이유에 대해 "어떤 특정한 이유 때문은 아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체력적인 문제 때문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은퇴 후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는 "지금까지는 스케이트 하나가 내 삶의 전부였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어떻게 살아야할지 생각하고 준비해야만 한다"며 "좋은 남편을 만나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 남편의 아이도 갖고 싶다"고 답했다.한편 아사다의 은퇴 발언에 일본 열도는 슬픔에 잠겼다.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아사다의 그동안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하며 한 시대를 풍미한 아사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일부에서는 아사다가 은퇴 후 방송진행자나 연예계에 데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군복무 중 '연예병사'에 지원한 연예인들의 희비가 엇갈렸다.배우 류상욱은 합격의 기쁨을 맛 본 반면 가수 테이(김호경)와 그룹 에이트의 이현은 탈락했다.15일 오전 국방홍보원에 따르면 최근 모집을 실시한 국방홍보지원대 연예사병으로 배우 류상욱과 뮤지컬 배우 김호영·가수 이혁기가 합격했다.함께 지원했던 테이와 이현, 배우 정유석과 이용주 등은 최종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탈락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국방홍보원 관계자는 서류가 미비하거나 면접을 잘못봤을 때 또는 활용도가 맞지 않을 경우 탈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테이는 3군사령부 군악대, 이현은 군수사령부 헌병대에서 각각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