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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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7~2026-06-16
사회일반29%
월드톡18%
미담14%
경제일반11%
축구7%
인물/CEO7%
인사일반4%
교통4%
기상/기후4%
선거2%
  • 올랜도 테러범 총탄 대신 맞고 게이 아들 살린 어머니의 모성

    지난 12일 미국 올랜도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에서 아들을 살리고 대신 죽은 어머니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뉴욕 데일리뉴스 등 외신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브렌다 리 마르케즈 MC쿨(49)은 사건 당일 게이인 아들 아이제야 헨더슨(21)을 위해 클럽을 방문했다.얼마 후 테러범의 무차별 총격이 시작됐고 여기저기서 사람이 쓰러지며 클럽은 아수라장이 됐다. 브렌다는 테러범이 아들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것을 발견하고 “엎드려!”라고 소리치면서 몸을 날렸다. 그 사이 정신없이 현장을 빠저나가며 어머니의 생사를 알 수 없게 된 아들은 며칠이 지나서야 결국 어머니가 현장에서 사망했다는 비보를 전해 듣게 됐다.아이제야의 누나는 언론에 “어머니가 어딘가에 살아계실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며 “비보를 전해 들은 동생은 자기 때문에 엄마가 죽었다고 통곡 했다”고 말했다.매체는 “브랜다는 두번의 암투병과 이혼 등 역경을 꿋꿋이 견뎌내며 여러 명의 자식들을 길러온 강인한 어머니”라며 “마지막에는 게이 아들을 살리기 위해 인간 방패가 됐다”고 말했다.온라인에서는 현재 브랜다의 어린 자녀들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이 진행 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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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딱 벗고 밥 먹는 ‘누드 식당’ 후기, 온라인에 쫘악~

    개업 전부터 예약자 4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가 됐던 영국 런던의 누드 레스토랑 ‘더 번야디’ (The Bunyadi)이용 후기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영국 인디펜던트의 크리스토퍼 후튼 기자는 지난 주말 문을 연 ‘번야디’ 레스토랑을 다녀온 소감을 14일(현지시간)온라인에 공개했다. 후튼 기자는 “탈의실에서 옷을 벗은 뒤 식당으로 들어가니 나처럼 옷을 벗은 여성 종업원이 나와 좌석을 안내했다”고 말했다. 그는 “옷을 벗고 음식을 먹으니 몸매를 의식해 식사량을 더 신경 쓰게 됐다”고 말했다.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클로이 팬타지 기자도 방문 후기를 올렸다. 동료들과 함께 식당을 방문한 그는 “처음에는 동료들이 가운을 벗기를 주저했다”며 “우리 세 사람은 ‘하나·둘·셋’ 카운트를 세고 동시에 옷을 벗었다”고 말했다. 팬타지 기자는 “옷을 벗으니 자세에 신경이 쓰였다”며 “똑바로 앉아 어깨를 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시간이 조금 지나자 내가 알몸이라는 걸 잊어버리게 됐다”며 “편하게 음식에 집중하게 됐다” 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 일반 이용자들의 방문 후기에 따르면, 조명이 밝지 않아 식당 내부는 조금 어둡고, 스마트폰 등을 통한 촬영은 가운을 입은 상태 등으로 제한 돼 있다. 하지만 일부 방문자는 누드상태로 촬영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기초 또는 자연이란 뜻의 힌디어에서 이름을 따온 번야디 레스토랑은 한꺼번에 수용 할 수 있는 이원이 42명으로 제한 돼 예약제로 운영된다. 개업 두 달 전인 지난 4월 처음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한달 만에 대기 예약자가 1만 명을 넘어섰고 오픈 시점에는 4만 명을 넘어 선 것으로 전해진다. 메뉴는 채소, 훈제고기, 생선 등으로 만들어진 가벼운 음식이 대부분이고, 가격은 1인당 60파운드(약 10만원) 선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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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천 고소 취하, “복무 중 유흥업소 출입 괜찮아?” 거센 비난…규정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던 가수겸 배우 박유천이 논란에 휩싸인지 이틀만인 15일 고소인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일단 혐의 자체는 벗게됐다. 하지만 배우 이미지에는 큰 손상을 입게 됐다.네티즌들은 박유천이 군대를 대신하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유흥없소에 출입해 성추문에 연루됐다 점에서 비난을 쏟아 내고 있다.병역법상 사회복무 요원은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하는 것등에 대해선 제재가 가해지지만 퇴근 후 유흥업소 출입 금지 규정은 없다.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 요원은 통상 9시부터 저녁6시까지 근무시간이니까. 그 시간 외에는 일반 시민으로 돌아가서 본인 개인 생활을 할수 있다”고 설명했다.과거 가수 세븐과 상추도 연예병사 신분으로 안마방을 출입했다가 여론의 뭇배를 맞은 바 있다.앞서 지난 10일 유흥업소 여종업원 A씨는 박유천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했다. 이 후 A씨는 4일 만에 돌연 고소를 취하했다.사건이 알려진 14일 병가를 내고 조퇴했던 박유천은 오늘(15일) 아침 대체복무지인 강남구청에 정상 출근했다. 박유천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마스크와 모자를 쓴 채 수척한 모습으로 매니저를 대동 하고 나타났다. 그는 구청 앞에 모인 수 십여 명의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건물 지하 식당 비상계단을 통해 근무지인 4층으로 올라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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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맞는지 옷 벗어 증명해 봐” 경찰 황당 성희롱 (영상)

    연행 중인 여자들에게 “옷 벗어 봐라” 등의 성희롱 발언을 한 중국 경찰이 논란 끝에 중징계를 받았다.13일 상하이스트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광둥(廣東)성 바오안(寶安)에서 길 가던 24세, 27세 여성이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렸다. 경찰은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한 두 여성을 차에 태워 경찰서로 연행했다. 이들이 “신분증을 집에 두고 온 것이라고” 불만을 표시하자 운전을 하던 경찰은 “난 당신들이 남자인줄 알았다”면서 “남자가 아니라면 옷을 벗어서 확인시켜달라”고 말했다.경찰은 또 “사람들로 가득찬 감방에 넣어버리겠다. 거기는 절도범도 있고 에이즈에 걸린 강도도 있다. 어디 한 번 즐겨봐라”고 막말을 퍼부었다.이 모습은 경찰차 뒷자석에 앉아있던 여자들의 휴대전화에 고스란히 담겼다.이 후 조사에서 두 여성은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곧바로 풀려났다.이후 이들은 몰래 촬영한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고, 경찰서에 거센 항의가 빗발쳤다. 이 일은 중국 관영 CCTV 뉴스에도 보도됐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바오안 경찰서는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도저히 용납될수 없는 행동이었다”며 사과문을 게재하고 해당 경찰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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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올랜도 현장서 살아남은 女, 휴대전화에 찍힌 영상 보니…테러범, 쉼없이 총기난사

    미국 올랜도 총기 난사사건 발생 당시 현장에서 살아남은 한 여성이 총격이 시작된 시점에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공유되고 있다.게시자 아맨다 알비어(25·여)는 사건이 발생한 12일(현지시간) 새벽 2시쯤 현장에 있었다. 그는 당시 클럽에서 휴대전화로 자신과 주변 친구들을 촬영하던 중이었다.영상은 시끄러운 클럽 음악 소리와 함께 춤을 추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약 20초 후 알비어가 자신의 얼굴을 비추는 순간, 클럽 한쪽에서 탕 탕 탕하는 총소리가 시작됐다.처음엔 음악 소리의 일부로 착각 한 듯 무심코 자신의 얼굴을 계속 촬영하던 그는 총 소리가 끊임 없이 계속 이어지자 얼굴을 찡그리며 뒤를 돌아 봤다. 영상은 곧바로 끊어졌다.용의자 오마르 마틴(29)은 시작부터 쉼 없이 총을 난사했다는 것을 영상을 통해 알 수 있다.알비어는 이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유했고,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보도됐다.한편 14일(현지시간) 올랜도 총기 난사 테러범의 원래 범행 목표 장소는 디즈니월드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경찰은 올랜도 총기난사 테러범 오마르 마틴의 부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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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랜도 총기난사 테러범…“원래 범행 목표 장소는 디즈니월드였다” 부인 증언

    1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미국 올랜도 총기 난사 테러범의 원래 범행 목표 장소는 디즈니월드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경찰이 용의자 오마르 마틴의 부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14일(현지시간) 전했다.오마르 마틴의 부인이 경찰 진술에서 남편이 범행을 저지르기 자신과 함께 ‘디즈니월드’를 방문해 범행 예정 장소로 적합한지 사전 조사했다고 밝혔다는 것.마틴 부인은 “지난 4월 오마르 마틴과 ‘디즈니월드’ 내 위치한 ‘디즈니 스프링스(Disney Springs)’에 방문해 범행 예정 장소로 적합한지 살펴봤다”며 “남편은 ‘디즈니월드’와 나이트클럽을 범행 예정지로 고려했다”고 경찰에 말했다‘디즈니 스프링스’는 상가와 식당들이 모여 있는 대규모 상가단지다.2015년 파리 테러 이후 ‘디즈니랜드’가 안전 검문을 강화했으나 ‘디즈니 스프링스’ 처럼 놀이공원 외 지역은 여전히 검문이 허술한 편이다. 오마르는 는 이점을 노려 범행장소로 고려했을 것으로 매체는 보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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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세 美女 “12세 때부터 경찰관 24명과 성관계” 폭로

    미국의 18세 여성이 미성년 때부터 수십 명의 경찰과 성매매를 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뉴욕포스트는 13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10대 소녀 셀레스트 구왑(Celeste Guap·18)이 최소 24명의 경찰관과 돈을 대가로 성관계 한 사실을 고백했다고 전했다.12세 때부터 경찰을 상대로 매춘행위를 한 구왑은 “대부분의 경찰관은 내가 미성년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경찰들이 나를 쥬브(Juve)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쥬브는 청소년이란 뜻의 쥬브나일(Juvenile)을 줄인 말이다.그는 주로 자동차 안이나 모텔에서 경찰과 성관계를 맺었다며 일부는 기혼자라고 폭로했다. 또 나이든 은퇴 경찰에게 250달러를 받고 싸구려 모텔에서 섹스를 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구왑은 자신이 불법 성매매 단속에 검거되지 않도록 경찰들이 잠복수사 정보를 공유해 줬다며 문자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구왑과 성관계를 한 24명의 경찰가운데 14명은 오클랜드 경찰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논란이 커지자 오클랜드 경찰서장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들며 사임했다. 당국의 수사는 현재 진행형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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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돈 “김수민 고의성 없는 실수…檢 기소하면 망신 당할 것”

    국민의당 이상돈 최고위원이 김수민 의원의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 “고의성이 없는 실수”라며 “검찰이 기소하면 망신을 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 자체 진상조사단장을 맡은 이 최고위원은 14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어제 (김수민 의원이 대표로 있던)브랜드 호텔을 실제로 많이 움직이고 있는 숙명여대 김 아무개 교수를 만나 오랫동안 얘기를 나눴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최고위원은 선거 당시 홍보 업무를 대행했던 2개 업체가 브랜드 호텔에 건넨 돈의 성격에 대해 “자문료라고 하지만 자문료가 아니라 실제로 작업 비용이다. 일을 한 부분에 대한 수수료”라고 설명했다.그는 “정당한 작업의 대가였다면 왜 계약서를 제대로 안 썼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광고업계에서 통상적으로 하는 방식으로 따라간 것”이라며 “그러니까 일종의 실수라고 본다. 고의성은 있어 보이지 않는다”고 답했다.또 “브랜드호텔의 통장 복사본을 받아봤는데, 계좌에 2억원이 그대로 있었다. 체크카드를 준 것도 그 사람이 그냥 갖고 있어서 외부로 흘러간 건 없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어 “문제는 검찰은 그대로 갖고 있는 게 정치자금법 위반이라는 것”이라며 “그걸 가지고 어떻게 대한민국 법관이 영장을 청구하고 유죄 판결을 내리겠나. 그건 상식에 벗어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조사단장 입장이 아니라 법률가의 상식으로 보건대 그걸 영장 청구하고 기소하면 검찰은 망신 당할 거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중앙대 법대 교수를 지낸 법학자 출신이다.이 의원은 다만 “계약을 정교하게 하지 않고 뭉뚱그려 해서 오해의 소지는 있다고 본다”며 “신생정당에서 선거를 앞두고 급하게 한 것이 화를 불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번 사건으로 불거진 김 의원의 비례대표 선정 과정에 대해서도 “인재영입 케이스는 마지막날에도 후보를 정하는 경우가 정치권에서 왕왕 있었던 일”이라며 “김수민 의원이 공천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우리 비례대표 1,2번도 신청을 하지 않았다. 나중에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추인을 받은 것이어서 절차적 하자는 없다”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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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모 김제동 허지웅, 술마시는 ‘생후 509개월’ 철부지, 리얼 예능 보여준다

    가수 김건모(48)·MC 김제동(42)·영화평론가 허지웅(37)이 SBS 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다.14일 '미운우리새끼' 측은 "김건모, 김제동, 허지웅이 엄마들과 함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미운우리새끼’는 다 큰 아들을 둔 엄마들이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쓰는, 특별한 육아 일기를 담는다. 세 남자의 일상과 함께 이들을 지켜보는 엄마들의 리얼한 반응과 진솔한 심경을 함께 그려낼 예정이다. 김건모는 ‘술 마시는 일곱 살 철부지’, 김제동은 ‘서래마을 오지라퍼’, 허지웅은 ‘섹시한 뇌섹남’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평균 생후 509개월이다. 김건모가 581개월, 김제동이 508개월, 허지웅이 438개월이다. 제작진은 “엄마들에게 자식은 항상 아이 같은 존재다. 김건모와 김제동, 허지웅의 엄마들이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쓰는 생생한 육아 일기”라며 “한 번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 없는 리얼한 세 남자의 일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동엽과 한혜진이 MC를 맡았으며 'X맨', '야심만만', '맨발의 친구들', '힐링캠프' 등의 곽승영 PD가 연출한다.프로그램은 이달 말 방송 예정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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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상해보는 아이폰7 주요 특징… 딥블루 색상 추가되나?

    애플이 13일(현지시간) iOS 10을 공개하면서 오는 9월께 출시 예정인 아이폰7의 기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애플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센터에서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 2016'(WWDC 2016)에서 iOS 10 기능을 공개했다. iOS는 애플 제품을 구동하는 운영체제 이므로 새로 출시될 아이폰의 기능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다.공개한 내용에 띠르면 새로 나올 iOS는 '시리' 타사 앱과 연동해 쓸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리를 통한 음성명령으로 다른 앱과 연동해 메시지를 보내거나 사진검색, 업무 관련 앱 조작, 결제, 송금, 주문, 배달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터치 강도에 따라 다양한 조작이 가능한 3D터치 기능도 강화했다. 애플은 3D 터치로 잠금화면 상태에서 우버 콜을 부르는 모습을 시연하기도 했다.문자 메시지 기능도 대폭 향상됐다. 이를테면, 유튜브 링크를 문자로 보내면 문자 창 내에서 영상을 볼 수 있게 했다.또 애플이 선탑재한 지도나 계산기, 페이스타임 등을 쓸 일이 없다면 지울 수 있게 했다.한편, IT 전문 매체들은 아이폰7의 최대 저장용량은 256GB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3GB 램(RAM)을 처음 적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스플레이 기술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외관은 ‘딥블루’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애플 제품 콘셉트 디자이너인 마틴 하에크(Martin Hajek)는 1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딥블루 색상의 아이폰7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뒷면에는 듀얼카메라와 스마트 커넥터가 있는 것도 확인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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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개헌 누군가 해야”… 대표 개헌론자 김무성은 묵묵

    정세균 국회의장이 13일 20대 국회 개원식에서 개원사를 통해 "개헌은 누군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면서 또다시 개헌 논의가 불 붙을 전망이다. 이날 개원식에 앞서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개헌, 우리시대의 과제'라는 주제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를 비롯해, 친박(親 박근혜)계인 이주영 의원과 비주류인 나경원 의원, 야권에서는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주제발표를 맡은 인명진 목사(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는 "대통령 5년 단임제를 30년간 시행하면서 6명의 대통령을 배출했지만 이들 중 성공했다고 평가할 만한 대통령은 없다”며 “이것과 짝을 이루는 국회 양당체제도 수명을 다했다”고 말했다.그는 "지금 3당체제에서 국민의당이 새누리당과 협력하면 변절이라고 할 것이고, 더민주와 협력한다면 국정이 돌아가지 않는다"며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든 2년은 허송세월을 할 수 밖에 없다"고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 목사의 주장에 대해 이주영 의원은 "이원집정부든 내각제든 법률적으로 열린 내각을 구성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대통령제 아래 3당 체제의 경우 물밑 거래라고 국민이 오해할 수도 있다. 이원집정부든, 내각이든 제도적으로 합치를 이룰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나경원 의원은 "87년 체제에서 5년 단임은 불가피했다. 이제는 단순히 승자가 독식하는 대통령제에 대한 근본적 검토가 필요한게 국민의 마음"이라며 "권력구조와 기본권 등에 대한 개헌이 어렵다면 권력구조만 가지고 하는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자신의 발언이 정치 쟁점화될까 극도로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전 대표는 간담회에서 다른 여야 의원들과 달리 별도의 소견 발표 없이 인사만 나눴다. 간담회 종료후에도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정치권에서 대표적 개헌론자로 통하는 김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중국 방문 당시 개헌의 필요성을 언급했다가 청와대와 마찰을 빚은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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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러 외무장관 회담, “北 태도 변화시키기 위해 양국 공조”

    한·러 외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만나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이날 "북한은 무조건 비핵화해야하며,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결코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취임 후 처음으로 러시아를 방문한 윤병세 외교장관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모스크바에 있는 러시아 외교부 영빈관에서 라브로프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양 측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연이은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은 물론, 국제사회의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라는 점과 북한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하나가 되어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라브로프 장관은 "북한의 태도를 변경시키기 위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의 표현인 안보리 결의 2270호가 충실하게 이행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양 장관은 아울러 우크라이나와 시리아 사태, 테러리즘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회담 이후 두 외무장관은 북핵, 유엔, 북극, 정보안보, 테러, 공보, 영사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 '2016-2017년 한-러 외교부간 교류계획서'에 서명했다.윤 장관은 러시아에서의 일정을 마친 뒤 14일 불가리아로 떠난다. 우리 외교부 장관의 불가리아 방문은 1990년 양국 수교 이래 처음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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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 “변태 동성애자들 술집에서…” 기사 제목 비난 쇄도

    한 터키 매체가 미국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을 전하는 기사 제목에 ‘변태’라는 표현을 달아 비난을 받고 있다. 13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터키 극우 성향 매체인 ‘예나 아키트 신문’이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을 전하며 희생자를 비하하는 제목을 달았다고 보도했다.데일리메일은 해당 매체가 기사 제목을 “변태 동성애자들이 가는 술집에서 50명이 사망했다!”라고 뽑았다며 “희생자를 비하하는 문장일 뿐 아니라 끝에 붙은 느낌표가 애도로 보기 어렵다고”지적했다.‘예나 아키트 신문’은 평소 이슬람 무장 세력 알카에다를 지지하는 내용과 성 소수자와 기독교, 유대교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자주 실어온 것으로 전해진다.앞서 12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한 동성애자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해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53명 이상이 부상했다. 용의자인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 오마르 마틴(29)는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 미국 경찰은 “용의자가 이슬람국가(IS)에 동조했고, 동성 간 애정행각에 화를 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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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반기문 탓에 초조? “아닌 거 아시면서 하하하”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차기 대선주자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부상한 후 자신의 지지율이 하락하는 것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안 대표는 13일자 문화일보 인터뷰에서 ‘반 총장이 안철수 지지층을 흡수해 갔는데 조금 초조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아닌 거 아시면서. 하하하. 기본적으로 대권 지지율 등락에 별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그는 이어 “그랬다면 벌써 한창 높을 때 2011년(서울시장 선거), 2012년(대선) 때 들떠서 나오든지 했을 것”이라며 “본질, 어떻게 하면 문제를 해결할 건지 그것만 집중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반 총장 지지율도 자신과 마찬가지 과정을 밟을 것으로 내다봤다. 안 대표는 “지난 4년간 ‘안철수 현상’에서 ‘실체’로 이행하는 과정을 거쳤다”면서 “아마 반 총장님도 이제 현상에서 시작해서 실체로 가는 과정을 겪게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는 여권이 반기문 총장 영입을 통해 내년 대선 그도를 ‘충청+대구·경북(TK) 대 호남’으로 만들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선거구도를 지역으로 나누는 건 시대정신에 맞지 않는다. 시대정신은 통합이다”라고 지적하며 “나는 뭐가 되겠다는 생각 보다는 어떤 걸 이뤄야겠다는 사명감이 있다”고 말했다.안대표는 또 “양 극단을 제외한 사람들을 다 당으로 모아 치열하게 경쟁하는 플랫폼 정당”을 국민의당 목표로 제시하며 “큰 방향에서 동의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유승민 무소속 의원은 어떠냐?’라는 물음에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위기의식과 방향성이 비슷한 분”이라고 말했다.내년 대선에서 야권 단일화를 강조한 김부겸 의원과 단일화에 부정적인 김종인 대표의 말 중 어느 쪽에 동조하냐는 질문에는 “국민들이 판단할 문제”라고 말을 아꼈다. 끝으로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선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사실관계를 파악해, 만에 하나 잘못이 있으면 기소만 돼도 당원권을 정지키로한 당헌·당규대로, 원칙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2주(7일~10일) 대권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안 대표는 12.4%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25.0%에 크게 뒤졌다. 이 조사는 전국 2035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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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여왕 생일 퍼레이드서 ‘털모자’ 무게 견디지 못한 근위병 바닥에 쿵! 기절

    영국 버킹엄 궁의 한 근위병이 전날 열린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세 생일 축하 퍼레이드에서 털모자 무게를 견디지 못해 기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메트로 등 외신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공식 축하 행사가 열린 버킹엄궁 주변에서는 공군 곡예비행단의 축하쇼를 비롯해 근위병 1500명과 군악대 400명, 말 200마리가 동원된 행진이 펼쳐졌다. 왕실 가족은 버킹엄궁 발코니에 서서 이를 지켜봤다.그런데 한 근위병이 행사에 오점을 남겼다. 광장 중앙에 꼿꼿이 서있던 근위병 세 명 중 한 명이 갑자기 나무토막처럼 바닥에 쓰러진 것이다. 얼굴이 땅을 향하는 자세로 쓰러진 그는 바닥에 엎어진 채 미동도 하지 않았다. 한참이 지난 후에도 일어날 생각을 않자 동료들이 들것을 들고 들어와 행사장 밖으로 싣고 나갔다.근위병이 쓰러진 정확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매체들은 원인으로 더운 날씨와 통풍이 안 되는 무거운 버스비(Busby)를 지적했다. 근위병이 쓰는 곰털모자 버스비는 높이가 43㎝, 무게는 약 9.5㎏에 이른다.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실제 생일은 4월 21일이지만 영국 왕실은 전통적으로 날씨가 더 좋은 6월에 공식 축하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어 근위병들은 더위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한다.근위병 실신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1년과 2013년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버스비는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1개를 구비하는데 드는 비용은 1224파운드(약 205만 원)에 달해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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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소 50명 사망’ 올랜도 총기난사범, 과거 청소년 교정시설서 보안요원으로 근무

    최소 50명의 사망자를 낸 올랜도 총기난사범 오마르 마틴(29)은 과거 청소년 교정시설에서 보안요원으로 근무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마틴의 전처는 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마틴은 자주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곤 했다"며 "인근 청소년 교정시설에서 보안요원으로 일했다고 말했다. 그에따르면 마틴은 당시에도 작은 크기의 권총을 소지하고 다녔었다.경찰도 “마틴은 총기류를 소유할 수있는 법적 허가를 받았고 보안요원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다. G4S란 보안회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고 확인해 줬다. 오마르 마틴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드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시민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최소 50명을 숨지게 하고 53명에게 부상을 입힌 후 현장에서 사살됐다. 경찰은 그가 '공격용' 소총과 권총을 보유하고 있었다며 '조직적으로 잘 준비된 범죄'라고 설명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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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소 50명 사망’ 올랜도 총기난사범 전처 “처음엔 평범, 시간 흐르면서 폭력적”

    최소 50명의 사망자를 낸 올랜도 총기난사범 오마르 마틴(29)은 결혼생활 동안 아내에게 매우 폭력적 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익명을 요구한 전처는 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총기난사 사건을 전해들은 후 “마틴은 정신적으로 불안정했으며 결혼생활동안 반복적으로 나를 구타했다”며 자신이 살아있는 것은 운이 좋은것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8년전 온라인 채팅을 통해 마틴을 만났으며 2009년 3월 결혼해 마틴 부모 소유의 포트 피어스에 있는 방 두개짜리 아파트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다.전처는 마틴에 대해 “처음엔 평범한 사람처럼 보였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폭력성을 드러냈다. 안정된 사람이 아니었다. 나를 때렸다. 집에 와서는 내가 세탁을 끝내놓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구타를 하곤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마틴을 "매우 개인적인 성격의 소유자였다"고 설명했다.이어 남편에게 구타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모가 찾아와 자신을 데려갔고 몇달만에 결혼이 파탄났다고 밝혔다. 이 후 마틴이 연락해왔지만 다시 그를 만난 적은 없다고 말했다.한편마틴은 최근까지 또 다른 30세 여성과 동거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3살짜리 아들도 있다. 페이스북에는 마틴이 한 여성과 함께 어린 남자아이를 데리고 찍은 사진이 올라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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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국회 오늘 개원, ‘14일 만에 원구성’ 30년 이래 가장 빠른 신기록

    20대 국회가 오늘(13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역대 최단 시일 원(院)구성 완료' 기록을 세우게 됐다.국회는 이날 개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개원 연설과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원사를 시작으로 의원 전원이 '선서' 하는 것으로 20대 국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린다.여야 의원들은 또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 다시 모여 18개 상임위원회를 이끌 위원장 인선을 완료한다.국회법상 원구성 시한(7일까지 국회의장단 선출)일을 넘기긴 했지만 이날 위원장단 선출을 마침으로써 임기 개시일인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14일 만에 개원하게 됐다.이는 기존 최단기록인 2000년 16대 국회 당시 17일(6월16일 개원)에서 3일을 앞당긴 것이며,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선출에 관한 법정시한이 국회법에 규정된 1994년 이후 30년 이래 가장 빠른 원구성이다.20대 국회는 '여소야대(與小野大)'와 '3당 체제'라는 이전과 다른 환경 속에서 첫발을 내딛는 만큼,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터져 나오고 있다.가장 큰 현안은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을 행사한 국회법 개정안, 일명 상시청문회법 처리 문제다. 이 법안은 19대와 20대 국회 사이에 끼어 계류법안 상태로 표류 중이다. 이 법과 함께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정책,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 어버이연합 자금지원 의혹 등이 화두로 떠오르며 여야간 첨예한 갈등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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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정사 최초 지역 5선’ 추미애 당대표 출마 선언, ‘킹 메이커’ 본격 도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 당권 경쟁에 본격 불을 지폈다. 더민주 당대표 후보군 가운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은 추 의원이 처음이다.추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 금남로공원에서 토크콘서트를 열고 “분열을 수습하고 통합을 이뤄 지지자와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새로운 10년을 열겠다”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추 의원은 광주를 선언 장소로 택한 이유로, 민주당이 분열위기를 겪던 12년 전을 회상하며 "2004년 4월 광주 금남로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을 두 손바닥과 두 무릎으로 누르며 삼보일배 할 때 고통이 극한에 다다른 순간 가장 낮은 곳에서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고 설명했다.그는 "오늘날 더불어민주당도 같은 곳에서 한솥밥을 먹던 식구들이 떠나갔다. 통합을 해내지 않으면 어떤 열매도 거둘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광주에서 다시 시작해야겠다 생각했다"고 강조했다.이날 톡 콘서트에는 표창원 의원과 박상철 경기대 교수, 양향자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 등이 동석했다.추 의원은 지난달 1일에도 "호남 참패를 가져온 현 비상대책위 체제를 계속 유지한다는 것은 더민주의 심장인 호남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김종인 당대표 추대론과 전당대회 연기론을 비판하며 "호남 지지의 이탈을 막아내고 정권교체의 가능성을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있다면 거부하지 않겠다"고 출마의사를 밝힌 바 있다.추 의원의 당대표 출마 공식선언으로 8월27일로 예정된 전당대회에 나설 당대표 후보들의 행보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후보군으로,5선의 이종걸 의원과 4선의 김부겸·김진표·박영선·송영길 의원과 재선의 신경민 의원, 원외인사인 정청래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이번 당대표 자리는 내년 초중반 실시될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규칙 등을 정하는 등 ‘킹 메이커’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당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추 의원 측 관계자는 "추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이 직접 발탁해 정치에 입문한 대표적인 정치인으로서 현재 여성으로서는 헌정사 최초 지역 5선이며 지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선거 당시에는 앞장서 당선시켰다"고 강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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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오승환, 한국인 맞대결서 먼저웃었다! 시속 151㎞ 직구에 강정호 흔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불펜 에이스 오승환(34)이 피츠버그 강정호(29·)와 맞대결에서 먼저 웃었다.오승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9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피츠버그는 0-2로 끌려가던 8회초 맷 카펜터의 3점포가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하자, 8회말 곧바로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렸다. 오승환은 나오자마자 션 로드리스게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오승환은 2사 2루 위기에서 강정호와 만났다. 오승환은 94마일(시속 151㎞)짜리 빠른 볼을 앞세워 강정호를 상대했다. 강정호는 오승환의 직구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오승환은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위닝샷으로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선택했다. 강정호는 타격폼이 무너지면서 오승환의 공을 건드렸지만, 짧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강정호는 9회까지 4번의 타석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10회 우전안타를 날려 침묵에서 벗어났다. 강정호는 5타수 1안타를 쳐 시즌 타율이 0.284로 조금 떨어졌다. 경기는 세인트루이스가 9-3으로 승리했다. 연장 12회초 아담 웨인라이트의 결승 3점포를 시작으로 무려 6점을 올려 피츠버그의 의지를 꺾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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