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영

홍수영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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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수영 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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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0~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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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주택시장, ‘트리플 회복세’ 속 도사린 불안요인은?

    올해 하반기(7~12월) 집값은 불안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따라 주택 수요자들의 구매심리가 급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3일 ‘2015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7월 이후 주택시장은 거래량, 공급량, 매매가격 면에서 ‘트리플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분양가 상승 등 주택시장 안팎의 불안요인이 크다는 것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하반기에 1.1% 올라 지난해 연간 2.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올 들어 주택 거래가 활발한 수도권은 하반기에 1.3% 올라 올 한 해 상승률은 3%일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원은 이번에 수도권의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을 지난해 말 전망치(2%)보다 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전세금은 하반기에 1.6%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저금리, 서울의 재건축 이주 수요 등의 요인으로 상승 압력이 여전히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반기(1.9%)보다는 상승폭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내 집 마련에 나선 세입자들이 늘면서 전세 수요가 분산되고 있고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이 높아져 전세금 상승에도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원은 하반기 주택경기의 주요 변수로 미국발 금리 인상 가능성과 분양가 상승 움직임을 꼽았다. 수요자들의 주택 구매 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이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요자들이 ‘착한 분양가’를 선호하면서 하향 조정됐던 분양가가 최근 다시 오르고 있는데 대해 우려했다. 하반기에 줄줄이 나올 서울 강남 재건축아파트의 일반 분양가가 상승할 경우 인근의 분양가까지 끌어올리면서 주택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김덕례 연구위원은 “과도하게 분양가가 상승하면 정부가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를 다시 강화할 수도 있다”며 “적정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될 수 있도록 시장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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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단신]용인 죽전 타운하우스 잔여물량 특별할인 外

    ■ 용인 죽전 타운하우스 잔여물량 특별할인극동건설은 경기 용인시 죽전택지지구 11블록에서 ‘극동 스타클래스 4차 타운하우스’ 잔여물량을 특별할인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층 전용 218∼245m² 36채 규모다. 1층에는 각 가구 전용정원을 만들고 2층에는 널찍한 테라스를 배치했다. 3층은 복층형으로 설계했다. 가구마다 와인냉장고, 전기오븐, 식기세척기, 음식물탈수기 등 각종 가전설비를 갖췄다.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고 분당서울대병원도 가깝다. 계약과 동시에 입주할 수 있다. 031-889-5859 ■ 서울 ‘왕십리자이’ 이달 공급GS건설은 서울지하철 2·5호선, 분당선, 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 역세권에서 ‘왕십리자이’를 이달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713채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1∼84m² 287채가 일반분양된다. 왕십리역을 통해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반경 1km 내에 5개 지하철역이 있어 서울 내 이동이 편리하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도 이용하기 쉽다. 본보기집은 이달 중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 1800-5239■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VR 체험서비스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에 분양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현장 입지를 보여주기 위해 지역조감 가상현실(VR) 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조감 VR는 소형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일대를 항공 촬영한 뒤 3차원 입체사진으로 구성하는 기술이다. 단지에서 반경 약 5km 안의 주변 지역을 볼 수 있다. 분양 홈페이지(www.prugio.com/HOME/2015/giheung/main/vr/vr.asp)에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경기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 분양창성건설은 경기 평택시 신장동에서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3층, 전용 17∼31m² 오피스텔 287실과 전용 19∼35m² 도시형생활주택 287채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송탄역이 걸어서 1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고덕국제신도시의 초입인 서울∼천안 간 경전철 서정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다. 반경 10km 안에 장당, 송탄, 칠괴 등 9개 산업단지가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2017년 6월 입주 예정. 031-666-9997}

    •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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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세 보증금, 전세금 60% 넘으면 ‘준전세’

    월세 보증금이 2년 치 월세 총합보다 적으면 ‘일반 월세’, 주변 전세금 시세의 60%보다 많으면 ‘준(准)전세’로 분류될 것으로 보인다. 월세시대를 맞아 정부가 월세를 보증금의 규모에 따라 세분화하는 기준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2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건설회관에서 ‘주택시장 구조변화에 대응한 주택통계 개선방안’ 세미나를 열었다. 국토부는 최근 임대차시장에서 월세의 비중이 급격히 늘고 월세의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현재의 월세 통계가 현실에 맞지 않다고 보고 개선을 추진해왔다. 이날 세미나는 그간 논의한 내용에 대해 최종 의견 수렴을 하는 자리였다. 연구 용역을 맡았던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월세를 보증금과 월세의 조합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일반 월세’는 통상 임대차 계약 기간이 2년인 것을 감안해 보증금이 2년 치 월세의 총합보다 낮은 월세다. 보증금이 없는 순수 월세도 포함된다. 보증금이 주변 전세금 시세의 60% 이상이면 ‘준전세’로 분류했다. 시세를 알기 어려울 경우 20년 치 월세의 총합을 기준으로 한다. 일반 월세와 준전세 사이의 월세는 ‘보증부 월세’로 구분했다. 이 기준을 따를 경우 지난해 월세 임대차 거래 가운데 보증부 월세가 52.4%로 가장 많았고 일반 월세는 29.7%, 준전세는 17.9%였다. 이 교수는 “감정원의 월세 시세 통계인 ‘월세지수’는 보증부 월세 시장을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주택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부응할 월세 관련 지표의 개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감정원은 지금까지 보증금이 제각각인 월세 표본을 전월세 전환율(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비율)에 적용해 순수 월세로 바꾼 뒤 통계를 내왔다. 감정원은 8월부터 월세를 3가지로 세분한 뒤 각각의 월세지수를 산정해 공표하기로 했다. 세입자들은 월세 유형에 따른 시세 흐름을 더 정확히 알 수 있게 된다. 또 주택임대가격지수’(전월세통합지수)도 내년부터 발표할 예정이다. 권혁진 국토부 주택정책과장은 “전월세통합지수는 전세든 월세든 임차료 부담이 얼마나 올랐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라고 말했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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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미리보기]포스코건설 ‘공덕 더샵’

    최근 서울 지역 분양시장에서 청약 성공의 키워드는 ‘도심 재건축·재개발’ ‘전용면적 85m² 미만의 중소형’ ‘멀티 역세권’ 등이다. 3월에 분양한 ‘왕십리 3구역 센트라스’나 지난달 분양한 ‘e편한세상 신촌’ 등은 적지 않은 분양가에도 3가지 핵심 요소를 모두 갖추며 각각 10.5 대 1, 10.68 대 1의 평균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포스코건설이 이달 하순 분양하는 ‘공덕 더샵’도 3박자를 두루 갖춘 주상복합 아파트다. 서울 마포구 마포로 1구역 제54지구를 정비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3층 2개 동에 전용면적 19, 59, 84m² 총 124채 규모다. 이 중 전용 19m² 2채와 전용 84m² 84채를 일반 분양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5m² 미만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쇼핑시설-병원-공원 등 인접 이 아파트는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어디로든 출퇴근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춘 입지가 장점이다. 우선 공덕오거리에 위치한 ‘4중(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교통 환경이 서울 시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단지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차를 이용할 경우 단지에서 5분 거리에 강변북로와 마포대교가 있다. 마포대교를 통해 올림픽대로로 진입하기도 쉽다. 또 이마트 공덕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서울역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서울역점 등 쇼핑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공덕오거리 일대에 각종 병원과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도 밀집돼 있다. 신촌, 홍익대 상권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도심에 자리 잡고 있지만 한강시민공원, 여의도공원, 효창공원 등이 단지 반경 1km 안에 있어 가족과 나들이하기에 좋다. 용강초 등 단지 반경 500m 안에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교 2곳이 있다. 일대에 대규모 단지들이 입주하면서 마포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던 ‘학군’도 점차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섬세한 평면 설계로 만족도 높여 이 아파트는 실내 곳곳에 필요한 수납공간을 배치한 섬세한 평면 설계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용 84m²A타입의 경우 현관과 실내공간을 분리한 중문 바로 옆에 골프용품 등을 넣을 수 있는 대형 수납장을 설치한다. 또 주방에 김치냉장고 붙박이장을 제공한다. 김치냉장고를 넣고 난 여유 공간에 주방용품을 보이지 않게 정리할 수 있다. 주방과 거실의 경계에는 붙박이책장을 설치해 식탁 공간을 ‘북카페’처럼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부부 침실에는 5.5m 길이의 대형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옷장, 서랍장, TV장 등이 한꺼번에 갖춰지는 셈이다. 부부 침실에 붙은 드레스룸에는 여성을 위한 화장대와 함께 남성을 위한 ‘미스터 파우더장’을 배치한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는 넥타이와 벨트 등 남성 액세서리와 화장품, 모바일 제품 등을 거치할 수 있다. 오구진 포스코건설 대리는 “분양가는 주변 시세를 고려해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10월경 바로 옆에 입주하는 ‘공덕 파크자이’ 전용 84m²는 2013년 5월 분양 당시 기준층이 6억3400만 원이었지만 최근 호가가 7억∼7억5000만 원대에 형성돼 있다. 본보기집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 5-9에 열 예정이다. 1899-8765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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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월세-보증부 월세-준전세의 기준은?…세분화 기준 마련

    월세 보증금이 2년 치 월세 총합보다 적으면 ‘일반 월세’, 주변 전세금 시세의 60%보다 많으면 ‘준(准)전세’로 분류될 것으로 보인다. 월세시대를 맞아 정부가 월세를 보증금의 규모에 따라 세분화하는 기준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주택시장 구조변화에 대응한 주택통계 개선방안’ 세미나를 열었다. 국토부는 최근 임대차시장에서 월세의 비중이 급격히 늘고 월세의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현재의 월세 통계가 현실에 맞지 않다고 보고 개선을 추진해왔다. 이날 세미나는 그간 논의한 내용에 대해 최종 의견수렴을 하는 자리였다. 연구 용역을 맡았던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월세를 보증금과 월세의 조합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일반 월세’는 통상 임대차 계약 기간이 2년인 것을 감안해 보증금이 2년치 월세의 총합보다 낮은 월세다. 보증금이 없는 순수 월세도 포함된다. 보증금이 주변 전세금 시세의 60% 이상이면 ‘준전세’로 분류했다. 시세를 알기 어려울 경우 20년치 월세의 총합을 기준으로 한다. 일반 월세와 준전세 사이의 월세는 ‘보증부 월세’로 구분했다. 이 기준을 따를 경우 지난해 월세 임대차 거래 가운데 보증부 월세가 52.4%로 가장 많았고 일반 월세는 29.7%, 준전세는 17.9%였다. 이 교수는 “감정원의 월세 시세 통계인 ‘월세지수’는 보증부 월세 시장을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주택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부응할 월세 관련 지표의 개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감정원은 지금까지 보증금이 제각각인 월세 표본을 전월세 전환율(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비율)에 적용해 순수 월세로 바꾼 뒤 통계를 내왔다. 감정원은 8월부터 월세를 3가지로 세분화한 뒤 각각의 월세지수를 산정해 공표하기로 했다. 세입자들은 월세 유형에 따른 시세 흐름을 더 정확히 알 수 있게 된다. 또 주택임대가격지수‘(전월세통합지수)도 내년부터 발표할 예정이다. 권혁진 국토부 주택정책과장은 “전월세통합지수는 전세든 월세든 임대료 부담이 얼마나 올랐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라고 말했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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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박자’ 두루 갖춘 주상복합 아파트 ‘공덕 더샵’

    최근 서울 지역 분양시장에서 청약 성공의 키워드는 ‘도심 재건축·재개발’, ‘전용면적 85㎡ 미만의 중소형’, ‘멀티 역세권’ 등이다. 3월에 분양한 ‘왕십리3구역 센트라스’나 지난달 분양한 ‘e편한세상 신촌’ 등은 적지 않은 분양가에도 3가지 핵심 요소를 모두 갖추며 각각 10.5 대 1, 10.68 대 1의 평균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포스코건설이 이달 하순 분양하는 ‘공덕 더샵’도 3박자를 두루 갖춘 주상복합 아파트다. 서울 마포구 마포로 1구역 제54지구를 정비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3층 2개 동에 전용면적 19, 59, 84㎡ 총 124채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19㎡ 2채와 전용 84㎡ 84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5㎡ 미만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출퇴근 등 생활편의성이 뛰어나 이 아파트는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어디로든 출퇴근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춘 입지가 장점이다. 우선 공덕오거리에 위치한 ‘4중(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교통 환경이 서울 시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단지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차를 이용할 경우 단지에서 5분 거리에 강변북로와 마포대교가 있다. 마포대교를 통해 올림픽대로로 진입하기도 쉽다. 또 이마트 공덕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서울역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서울역점 등 쇼핑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공덕오거리 일대에 각종 병원과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도 밀집돼 있다. 신촌, 홍대상권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도심에 자리 잡고 있지만 한강시민공원, 여의도공원, 효창공원 등이 단지 반경 1km 안에 있어 가족들과 나들이하기에 좋다. 용강초 등 단지 반경 500m 안에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교 2곳이 있다. 일대에 대규모 단지들이 입주하면서 마포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던 ‘학군’도 점차 나아질 전망이다. ● 곳곳에 수납공간 둔 섬세한 평면 이 아파트는 실내 곳곳에 필요한 수납공간을 배치한 섬세한 평면 설계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용 84㎡A타입의 경우 현관과 실내공간을 분리한 중문 바로 옆에 골프용품 등을 넣을 수 있는 대형 수납장을 설치한다. 또 주방에 김치냉장고 붙박이장을 제공한다. 김치냉장고를 넣고 난 여유 공간에 주방용품을 보이지 않게 정리할 수 있다. 주방과 거실의 경계에는 붙박이책장을 설치해 식탁 공간을 ‘북카페’처럼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부부침실에는 5.5m 길이의 대형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옷장, 서랍장, TV장 등이 한꺼번에 갖춰지는 셈이다. 부부침실에 붙은 드레스룸에는 여성을 위한 화장대와 함께 남성을 위한 ‘미스터 파우더장’을 배치한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는 넥타이와 벨트 등 남성 액세서리와 화장품, 모바일 제품 등을 거치할 수 있다. 오구진 포스코건설 대리는 “분양가는 주변 시세를 고려해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10월경 바로 옆에 입주하는 ‘공덕 파크자이’ 전용 84㎡는 2013년 5월 분양 당시 기준층이 6억3400만 원이었지만 최근 호가가 7억~7억5000만 원대에 형성돼 있다. 본보기집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 5-9에 열 예정이다. 1899-8765홍수영기자 gaea@donga.com}

    • 20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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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띠 못채우는 중국산 버스 리콜 검토

    한국에 많이 수입된 중국산 선롱버스의 ‘두에고EX’(사진)가 안전에 영향을 주는 제작 결함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25인승 중형 버스인 두에고EX는 국토부의 ‘2014년 자동차 자기인증 적합조사’에서 뒤쪽 좌석들의 안전띠 길이가 지나치게 짧아 승객이 안전벨트를 채울 수 없는 결함이 있었다. 자기인증 적합조사는 차량 출시 전 제작사가 자기인증한 사실에 대해 정부가 실제로 판매 중인 차량을 구매해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다. 두에고EX는 또 운전석 옆의 조수석에 3점식 안전벨트가 아닌 2점식 안전벨트를 설치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앞좌석에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3점식 벨트는 어깨부터 허리까지 고정해주지만 2점식 벨트는 허리 부분만 두를 수 있다. 이 때문에 전방 충돌 시 상체가 앞으로 쏠려 가슴이나 머리에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윤진환 국토부 자동차운영과장은 “조사 막바지 단계라 아직 최종 결론이 나진 않았다”면서 “6월 중 결론을 내서 필요하면 업체에 시정조치(리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에고EX는 2013년 제주 관광버스용으로 한국에 처음 상륙한 뒤 지난해까지 500대가량 팔렸다. 국내 중형 버스 시장에서 점유율은 약 10%로 추산된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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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습관 따라 연비 40%이상 차이난다” 연비왕이 달렸더니…

    ‘L당 19.85km 대 13.87km.’ 같은 구간을 같은 승용차로 달리더라도 운전습관에 따라 연비가 40%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이 지난달 30일 경기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한 ‘제2회 국토교통부 장관배 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이번 대회에는 승용차 부문 29명, 화물차 부문 20명이 참가해 도심 외곽도로 약 15km를 주행하며 경쟁했다. 현대자동차의 2013년식 아반떼로 경합한 승용차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차태걸 씨의 평균연비는 휘발유 L당 19.85km로 이 차의 공인연비(L당 14km)보다 42%나 높았다. 현대차의 2013년식 포터2로 경합한 화물차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창선 씨의 평균 연비는 경유 L당 16.13km로 공인연비(L당 12.3km)보다 31% 높았다. 승용차 부문 1위와 최하위의 연비 차이는 L당 5.98km로 금액으로 환산(일평균 주행거리 32.6km 기준)하면 1위 운전자는 최하위보다 연간 약 38만 원의 기름값을 절약한 셈이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화물차의 경우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134.8km로 보고 1위와 최하위의 연비 차이(L당 5.71km)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위 운전자는 연간 약 213만 원의 기름값을 아낀 것으로 파악됐다. 공단 관계자는 “운전습관만 바꿔도 연료 절감 및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이고 온실가스 감축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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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수입 중국산 버스 안전영향 제작결함 여부 조사

    한국에 많이 수입된 중국산 선롱(申龍·Sunlong)버스의 ‘두에고EX’가 안전에 영향을 주는 제작결함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25인승 중형버스인 두에고EX는 국토부의 ‘2014년 자동차 자기인증 적합조사’에서 맨 뒤쪽 좌석들의 안전띠 길이가 지나치게 짧아 승객이 안전벨트를 채울 수 없는 결함이 있었다. 자기인증 적합조사는 차량 출시 전 제작사가 자기 인증한 사실에 대해 정부가 실제로 판매 중인 차량을 구매해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다. 두에고EX는 또 운전석 옆의 조수석에 3점식 안전벨트가 아닌 2점식 안전벨트를 설치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앞좌석에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3점식 벨트는 어깨부터 허리까지 고정해주지만 2점식 벨트는 허리 부분만 두를 수 있다. 이 때문에 전방 충돌 시 상체가 앞으로 나가 가슴이나 머리에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윤진환 국토부 자동차운영과장은 “조사 막바지 단계라 아직 최종 결론이 나진 않았다”면서 “6월 중 결론을 내서 필요하면 업체에 시정조치(리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에고EX는 2013년 제주 관광버스용으로 한국에 처음 상륙한 뒤 지난해까지 500대 가량 팔렸다. 국내 중형버스 시장에서 점유율은 약 10%로 추산된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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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의 이 한줄]전업맘도 워킹맘도 고달픈 ‘양육전쟁’… 해법은 없을까

    《 워킹맘은 시시때때로 ‘아이도 제대로 못 키우면서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이 고생인가’라는 회의에 젖고 전업맘은 ‘돈도 못 벌면서 아이도 제대로 못 챙기니 이게 무슨 꼴인가’라고 자책한다. 고군분투해도 엄마 노릇은 불충분하기만 하다. ―엄마의 탄생(김보성 김향수 안미선 지음·오월의봄·2014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는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아들을 구하려는 엄마의 광기 어린 모정을 다뤄 화제가 됐다. 엄마 덕분에 진범인 아들은 혐의를 벗지만 다른 정신지체 청년이 죄를 뒤집어쓴다. 내 아들이 진범이라고 고백할 수도, 무고한 청년을 변호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엄마는 그 청년에게 울부짖는다. “넌 엄마 없니, 엄마 없어?” 꼭 영화 얘기만은 아니다. 한국 사회에서 엄마는 ‘슈퍼맨’이다. 먹거리 불안에 맞서 ‘엄마표’ 간식으로 내 아이의 건강을 챙기고, 수년에 걸친 성장앨범을 준비해 아이의 초등학교 자기소개 시간에 꺼내놓는다. 아이가 영어유치원에 다니면 엄마 스스로 영어 공부도 마다하지 않는다. 저자들은 아이 스펙의 기획·관리자로서 엄마의 역할은 끝이 없다고 말한다. 자아실현의 꿈을 키워온 ‘고학력맘’들이 스스로 모성의 덫에 뛰어드는 모습은 언뜻 보면 의아하다. 저자들은 과거와 달리 요즘 여성들은 숱한 검토 끝에 결혼을 할지, 아이를 가질지 등의 인생 경로를 선택하는 데서 그 배경을 찾는다. 엄마가 되기로 신중하게 선택을 한 여성은 역설적으로 아이를 통해 끈질기게 존재의 의미를 찾으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발적이라고 해서 엄마들의 신음을 놔둬도 괜찮은 것은 아니다. 아이가 아파도, 잘 안 먹어도, 공부를 못해도 “다 엄마 탓”이라는 지적은 엄마들에게 너무 무거운 짐이기 때문이다. 육아의 사회적 기준이 지나치게 높다 보니 워킹맘이든 전업맘이든 늘 아이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다는 불안함과 죄책감을 떠안고 산다. 해법이 쉽진 않다. 다만 저자들은 엄마들의 눈물과 한숨, 우울과 히스테리가 개인의 문제가 되지 않도록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을 제안한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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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일호 국토장관 “한국 OSJD 가입 지지해달라”

    정부가 2∼5일 몽골에서 열리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 회의를 앞두고 한국의 정회원 가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은 지난달 27∼29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세계 교통장관회의인 ‘국제교통포럼(ITF)’에 참석해 한국의 OSJD 가입을 적극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 장관은 포럼에 참석한 러시아, 몰도바, 우크라이나 등 12개 OSJD 회원국 수석대표들을 잇달아 면담했다. OSJD 정회원에 가입하려면 회원국들의 만장일치 찬성을 얻어야 하는 만큼 이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한 과정이다. OSJD는 러시아, 중국, 북한을 비롯해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28개국 정부 및 철도 운영 기관으로 구성된 철도 협력체다. 운임, 노선 배분 등 유라시아 철도망과 관련한 모든 의사결정이 OSJD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남북 철도가 유라시아 철도를 활용해 운행되려면 이 기구 가입이 필수적이다. 한국의 정회원 가입 안건은 4월 체코에서 열린 OSJD 사장단 회의에서 북한의 묵인 속에 장관회의 공식 의제로 채택돼 4일경 몽골에서 승인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국토부는 또 여형구 2차관을 1일부터 장관 회의가 열리는 몽골로 특파해 회원국들에 대한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관건은 2003년에 한국의 정회원 가입 시도 때 반대했고 이후에도 부정적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북한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느냐다. 이번 회의에 북한에서는 북한 철도성을 이끄는 전길수 철도상이 참석한다. 여 차관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접촉한 회원국들의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었다”라며 “북한 측과 직접 접촉하진 않았지만 일부 회원국이 도와주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선 만큼 북한도 한국의 가입 의사를 전달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7∼29일 서울에서 열린 OSJD 사장단 회의에서도 러시아, 몽골 등 주요 회원국과 OSJD 지도부는 한국의 정회원 가입에지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다만 경색된 남북관계 때문에 북한 고위층이 철도를 통한 남북협력을 추진하는 정치적 결단을 내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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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부터 신규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하세요

    7월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포괄 급여 방식에서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 급여 방식으로 개편됨에 따라 1일부터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신규 수급자 신청을 받는다. 새로 지원받으려면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미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정부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을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했다. 이후에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지만 이 기간에 신청할 경우 주거 급여 등의 최초 지급일인 7월 20일에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급여별 선정 기준이 다층화돼 소득이 다소 늘더라도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락될 우려 없이 주거, 교육 급여 등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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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1296채 분양

    KCC건설은 경기 김포시 한강김포신도시 AC-16블록에서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에 전용 84m² 1296채로 이뤄진다. 한강김포신도시 초입인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해 서울로 출퇴근하기 좋다. 김포한강로가 가까워 자동차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로 환승하기 편리하다. 13개 동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모든 가구에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부에 배치)나 4.5베이의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조경면적이 전체 터의 약 52%인 4만3000m²로, 단지에 뛸 수 있는 1.4km의 ‘칼로리 트랙’과 산책할 수 있는 1.1km의 ‘슬로 트랙’이 조성된다. ‘센트럴파크’ ‘포레스트파크’ 등 공원 3곳도 들어선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015만 원이다.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 발코니 확장비, 인기 옵션(중문, 빌트인오븐, 전기쿡탑) 비용을 지원한다. 본보기집은 김포시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있다. 1899-3041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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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규 신청.접수

    7월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포괄급여 방식에서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맞춤형 복지급여 방식으로 개편됨에 따라 1일부터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신규 수급자 신청을 받는다. 새로 지원 받으려면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미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정부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을 집중신청기간으로 정했다. 이후에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지만 이 기간에 신청할 경우 주거급여 등의 최초 지급일인 7월 20일에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급여별 선정기준이 다층화 돼 소득이 다소 늘더라도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락될 우려 없이 주거, 교육급여 등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홍수영기자 gaea@donga.com}

    • 201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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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엄마는 ‘수퍼맨’? 불안함 혼자 떠안지 않도록…

    “워킹맘은 시시때때로 ‘아이도 제대로 못 키우면서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이 고생인가’라는 회의에 젖고 전업맘은 ‘돈도 못 벌면서 아이도 제대로 못 챙기니 이게 무슨 꼴인가’라고 자책한다. 고군분투해도 엄마 노릇은 불충분하기만 하다.”―엄마의 탄생(김보성 김향수 안미선·오월의봄·2014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는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아들을 구하려는 엄마의 광기 어린 모정을 다뤄 화제가 됐다. 엄마 덕분에 진범인 아들은 혐의를 벗지만 다른 정신지체 청년이 죄를 뒤집어쓴다. 내 아들이 진범이라고 고백할 수도, 무고한 청년을 변호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엄마는 그 청년에게 울부짖는다. “넌 엄마 없니, 엄마 없어?” 꼭 영화 얘기만은 아니다. 한국 사회에서 엄마는 ‘수퍼맨’이다. 먹거리 불안에 맞서 ‘엄마표’ 간식으로 내 아이의 건강을 챙기고, 수년에 걸친 성장앨범을 준비해 아이의 초등학교 자기소개 시간에 꺼내놓는다. 아이가 영어유치원에 다니면 엄마 스스로 영어공부도 마다하지 않는다. 저자들은 아이 스펙의 기획·관리자로서 엄마의 역할은 끝이 없다고 말한다. 자아실현의 꿈을 키워온 ‘고학력맘’들이 스스로 모성의 덫에 뛰어드는 모습은 언뜻 보면 의아하다. 저자들은 과거와 달리 요즘 여성들은 숱한 검토 끝에 결혼을 할 지, 아이를 가질 지 등의 인생 경로를 선택하는데서 그 배경을 찾는다. 엄마가 되기로 신중한 선택을 한 여성은 역설적으로 아이를 통해 끈질기게 존재의 의미를 찾으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발적이라고 해서 엄마들의 신음을 놔둬도 괜찮은 것은 아니다. 아이가 아파도, 잘 안 먹어도, 공부를 못해도 “다 엄마 탓”이라는 지적은 엄마들에게 너무 무거운 짐이기 때문이다. 육아의 사회적 기준이 지나치게 높다보니 워킹맘이든 전업맘이든 늘 아이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다는 불안함과 죄책감을 떠안고 산다. 해법이 쉽진 않다. 다만 저자들은 엄마들의 눈물과 한숨, 우울과 히스테리가 개인의 문제가 되지 않도록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을 제안한다.홍수영기자 gaea@donga.com}

    • 201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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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건설,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 분양

    KCC건설은 경기 김포시 한강김포신도시 AC-16블록에서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에 전용 84㎡ 1296채로 이뤄진다. 한강김포신도시 초입인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해 서울로 출퇴근하기 좋다. 김포한강로가 가까워 자동차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로 환승하기 편리하다. 13개 동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모든 가구에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부에 배치)나 4.5베이의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조경면적이 전체 터의 약 52%인 4만3000㎡로, 단지에 뛸 수 있는 1.4km의 ‘칼로리 트랙’과 산책할 수 있는 1.1Km의 ‘슬로 트랙’이 조성된다. ‘센트럴파크’ ‘포레스트파크’ 등 공원 3곳도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15만 원이다.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 발코니 확장비, 인기 옵션(중문, 빌트인오븐, 전기쿡탑) 비용을 지원한다. 본보기집은 김포시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있다. 1899-3041홍수영기자 gaea@donga.com}

    • 201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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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고위층 한반도종단철도에 긍정적”

    “북한 철도성보다 높은 상층부에서 남북 철도 연결에 긍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반도 통일 전이라도 한반도종단철도(TKR)가 가동될 수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이바노비치 야쿠닌 러시아철도공사 사장(사진)은 2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렇게 말했다.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서울 사장단 회의 참석차 방한한 그는 미국 CNN 등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후계자 중 한 명으로 거론하고 있는 인물이다. 야쿠닌 사장은 남북 간 철도 연결과 관련해 “북한과 러시아는 이미 한반도종단철도의 경로까지 합의했다”며 “북한 나진항을 시작해 동해안을 따라 한국으로 내려오는 라인을 하나의 경로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이미 연결돼 있는 나진을 출발해 함경북도 청진∼함흥∼강원 원산을 거쳐 강원도의 고성∼강릉∼경북 포항∼부산으로 이어지는 한반도종단철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남북한과 러시아가 추진하고 있는 물류협력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염두에 둔 것이다. 현재는 시베리아에서 채굴한 러시아산 석탄을 포항으로 들여오려면 철도로 북한의 나진항까지 운반한 뒤 배로 옮겨 실어야 한다. 러시아는 항만 환적을 피하기 위해 하산-나진 철도를 한국까지 잇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야쿠닌 사장은 현재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경원선 복원 사업(강원 철원군 백마고지역∼군사분계선)에 대해 “비무장지대를 가로지르는 경원선도 한반도종단철도의 일부”라며 “북한과 협의할 때 이 사업 계획을 전달할 것이고 긍정적 답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 달 2∼5일 몽골에서 열리는 OSJD 장관 회의에서 한국의 OSJD 정회원 가입 여부를 결정하는 문제와 관련해 야쿠닌 사장은 “지금은 북한이 안건 상정 자체를 반대하고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한국의 OSJD 가입은 시간 문제다. 러시아는 한국의 가입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날 롯데호텔에서 프로젝트 참여를 타진 중인 한국 컨소시엄의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이백훈 현대상선 대표이사, 최연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과 잇따라 면담했다. 한국 컨소시엄은 4월 러시아 측에 사업성 개선을 위한 제안을 한 뒤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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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라시아 철도의 마지막 퍼즐… 남북철도-대륙철도 연결 지지”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회원국들이 서울에 모여 유라시아 철도망 중 유일하게 끊겨 있는 한반도종단철도(TKR) 연결을 지지하는 내용의 ‘서울선언문’을 채택했다. OSJD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7일 서울 구로구 쉐라톤디큐브시티호텔에서 ‘2015 OSJD 서울 사장단 회의 및 제10차 국제철도물류회의’를 공동 주최했다. OSJD는 러시아, 중국, 북한을 비롯해 유라시아 철도망의 28개국 정부 및 철도 운영기관으로 구성된 철도 협력체다. 지난해 3월 코레일이 제휴회원에 가입하며 이번에 처음으로 서울에서 회의를 열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동영상 축사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연결을 강조한 바 있다”며 “OSJD 회의가 유라시아 철도의 동쪽 출발점인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25개국 철도회사 사장단 등 300여 명이 참가했지만 북한 측 인사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OSJD 사장단은 선언문을 통해 “OSJD가 주관하는 대륙횡단철도 노선과 TKR 노선 간 연계에 상호 관심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유라시아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해 남북철도와 대륙철도 연결의 필요성을 공식 확인한 것이다. 또 “남북철도를 포함해 유라시아 지역 내 철도 운영자들이 긴밀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서울선언문 채택 직후 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남북철도와 대륙철도가 연결된다면 성장 모멘텀과 효율성 향상의 문제로 고심하는 OSJD 회원국에도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의 OSJD 정회원 가입 여부가 결정되는 OSJD 장관회의(6월 2∼5일·몽골 개최)를 일주일 앞두고 열려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유라시아 철도망과 관련한 모든 의사결정이 OSJD를 통해 이뤄지는 만큼 TKR가 유라시아 철도를 활용해 운행되려면 이 기구 가입이 필수적이다. 다만 정회원 가입은 회원국들이 만장일치로 결정해 그동안 한국은 북한이라는 벽을 넘지 못했다. 이번에는 대다수 회원국이 한국의 가입에 우호적인 분위기라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블라디미르 이바노비치 야쿠닌 러시아 철도공사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TKR 복원이야말로 유라시아 철도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라며 “한국의 가입 의지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주요 회원국들은 한국의 정회원 가입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야쿠닌 사장은 “북한 담당자에게 한국의 가입이 기구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는 뜻을 충분히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푸레브바타르 루브산다바그 몽골 철도공사 사장은 이날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몽골은 찬성표를 던질 뿐 아니라 전방위적 지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주몽골 북한대사와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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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SJD “한반도종단철도 연결 지지” 서울선언문 채택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회원국들이 서울에 모여 유라시아 철도망 중 유일하게 끊겨 있는 한반도종단철도(TKR) 연결을 지지하는 내용의 ‘서울선언문’을 채택했다. OSJD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7일 서울 구로구 쉐라톤디큐브시티호텔에서 ‘2015 OSJD 서울 사장단 회의 및 제10차 국제철도물류회의’를 공동 주최했다. OSJD는 러시아, 중국, 북한을 비롯해 유라시아 철도망의 28개국 정부 및 철도 운영기관으로 구성된 철도 협력체다. 지난해 3월 코레일이 제휴회원에 가입하며 이번에 처음으로 서울에서 회의를 열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동영상 축사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연결을 강조한 바 있다”며 “OSJD 회의가 유라시아 철도의 동쪽 출발점인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25개국 철도회사 사장단 등 300여 명이 참가했지만 북한 측 인사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OSJD 사장단은 선언문을 통해 “OSJD가 주관하는 대륙횡단철도 노선과 TKR 노선 간 연계에 상호관심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유라시아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해 남북철도와 대륙철도 연결의 필요성을 공식 확인한 것이다. 또 “남북철도를 포함해 유라시아 지역 내 철도 운영자들이 긴밀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서울선언문 채택 직후 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남북철도와 대륙철도가 연결된다면 성장 모멘텀과 효율성 향상의 문제로 고심하고 있는 OSJD 회원국에도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의 OSJD 정회원 가입 여부가 결정되는 OSJD 장관 회의(6월 2~5일 몽골 개최)를 일주일 앞두고 열려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유라시아 철도망과 관련한 모든 의사결정이 OSJD를 통해 이뤄지는 만큼 TKR이 유라시아 철도를 활용해 운행되려면 이 기구 가입이 필수적이다. 다만 정회원 가입은 회원국들이 만장일치로 결정해 그동안 한국은 북한이라는 벽을 넘지 못했다. 이번에는 대다수 회원국이 한국의 가입에 우호적인 분위기라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블라디미르 이바노비치 야쿠닌 러시아 철도공사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TKR 복원이야말로 유라시아 철도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라며 “한국의 가입 의지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폴란드 출신인 타데우시 쇼자 OSJD 의장도 “북한만이 한국의 정회원 가입에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다”면서 OSJD 지휘부가 한국의 정회원 가입을 반기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주요 회원국들은 한국의 정회원 가입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야쿠닌 사장은 “북한 담당자에게 한국의 가입이 기구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는 뜻을 충분히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루프산다그바 푸레프바타르 몽골 철도공사 사장은 이날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몽골은 찬성표를 던질 뿐 아니라 전방위적 지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주몽골 북한대사와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홍수영기자 gaea@donga.com}

    •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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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청장 유경준… 유기준과 형제 장차관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서강학파 3세대’로 꼽히는 김경환 국토연구원장을 국토교통부 1차관으로 발탁했다. 또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의 동생인 유경준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를 차관급인 통계청장에 임명해 형제가 동시에 장차관을 맡는 이색 기록이 세워졌다. 김 신임 국토부 1차관은 서강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 교수로 재직하다 현 정부 출범 뒤인 2013년 8월 국토연구원장으로 발탁됐다. 김 차관은 분배보다 성장을 강조하는 서강대 교수 출신을 일컫는 서강학파 3세대로 꼽힌다. 고 남덕우 전 국무총리가 서강학파 1세대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수출 지향 경제정책을 이끌었다. 박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정책을 총괄한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서강학파 2세대다. 서강대는 박 대통령의 모교이기도 하다. 김 차관의 부친인 김용권 서강대 명예교수는 박 대통령이 서강대를 다닐 당시 학생처장을 맡은 인연도 있다. 일각에서는 새누리당 의원인 유일호 국토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 시 정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 차관을 장관 후보군으로 염두에 두고 임명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김 차관은 국토부의 전신인 국토해양부, 건설교통부를 통틀어 최초의 비(非)고시 출신 차관이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코넬대에서 노동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유 신임 통계청장은 노동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을 거쳐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를 지냈다. 유 청장은 언론 인터뷰 등에서 “미국은 공식 실업률을 포함해 다양한 보조지표를 개발해 공개하고 있다”며 한국의 실업률 통계가 과소 집계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임채호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행시 26회인 임 상임위원은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지방행정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이재명 egija@donga.com·홍수영 기자}

    •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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