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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반려견이 주인을 총으로 다치게 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12일(현지시각) 가디언,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거주하는 남성 제럴드 커크우드(39)는 여자친구와 침대에서 쉬던 중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이 실수로 총을 발사해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1살 핏불테리어 오레오가 침대 위로 뛰어오르다가 발이 총의 방아쇠울에 걸리면서 총알이 발사됐다. 총알은 커크우드의 왼쪽 허벅지를 스쳤고, 그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커크우드의 여자친구는 한 인터뷰에서 “오레오는 평소에 매우 활발하고 장난기가 많은 아이”라며 “그날도 그냥 뛰어다니던 중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총기의 안전장치를 반드시 켜 두거나 방아쇠 잠금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총기 소유자들에게 경각심을 당부했다.경찰은 해당 사고를 단순한 사고로 분류했으며 반려견이나 주인에게 법적 책임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이처럼 반려동물이 실수로 총을 발사하는 사건은 미국에서 종종 일어나고 있다. 2023년에는 캔자스주에서 사냥 중이던 남성이 자신의 개가 총을 밟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또한 2017년과 2018년에도 반려견에 의해 총기가 발사되어 주인이 다치는 사고들이 보고됐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12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에서 교사이자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프레이저가 41살에 치매 진단을 받았다. 이는 알츠하이머병이 평균적으로 발병하는 나이보다 30년 빠른 사례다.프레이저는 30대 후반부터 알츠하이머의 초기 증상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그가 처음 이상을 느낀 건 39세 무렵이었다.그는 당시 아내와 함께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아내가 “우리 이미 한 달 전에 이 영화를 봤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그는 “영화 결말에 깜짝 놀랐다”며 영화를 처음 본 것처럼 행동했다. 그렇지만 당시에 그는 해당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회상했다.지난해 5월경 그는 자신의 사고 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깊이 사고하는 게 어려워졌고 생각이 얕고 표면적이다는 느낌을 받았다.이후 프레이저는 딸의 외출 사건으로 자신의 인지 능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닫고 병원에 갔다.외출한 딸이 늦은 시간까지 돌아오지 않자, 그는 불안해졌다. 딸에게 계속 연락을 했고 이웃에게 딸의 행방을 물어보기도 했다.잠시 후 걸려 온 딸의 전화에서 딸은 “방금 영화관에서 나왔다. 친구랑 영화 보러 간다고 말했지 않았느냐”고 했다. 아침부터 여러 번 말한 소식을 그는 까맣게 잊은 것이다. 프레이저는 이른 나이에 알츠하이머 병을 진단받았다. 그는 여러 일상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정 관리에 혼란이 생긴다”며 “계획이 갑작스레 바뀌면 이를 처리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또 머릿속이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해져 집중하지 못할 때도 있으며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 같은 간단한 일상 작업을 잊어버릴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8개 전업 카드사가 홈플러스 상품권 충전 및 결제를 중단했다.13일 홈플러스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카드 결제 제한 안내’라는 공지를 올렸다.공지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하나·KB국민·BC·롯데·우리카드 등 8개 전업 카드사 모두 홈플러스 상품권 구매와 충전에 대한 결제 승인을 중단했다. 비전업 카드사인 NH농협카드를 통한 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상태다. NH농협카드도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카드업계 관계자는 “티메프 사태 때도 그렇지만 상품권은 피해 구제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소비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상품권의 결제 중단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에서도 홈플러스 상품권 판매가 중단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13일 “공급사와 일정 확인 중으로 이번 주말(15~16일)에 판매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카카오도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논의한 결과 상품권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제주 한라산국립공원에서 4톤 규모의 자연석을 불법으로 굴취한 70대 남성이 검찰로부터 중형을 구형받았다. 13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70대)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다. 또한 함께 불구속 기소된 공범 B 씨(50대)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지난해 7월 22일 A 씨는 한라산국립공원 내 계곡에 있는 자연석을 채취하기 위해 주변 나무를 전기톱으로 절단했다. 또 한라산 내에 차량, 장비를 위한 임시 도로를 만들고 권양기와 도르래, 로프 등의 장비를 사용해 자연석을 채굴했다. B 씨는 A 씨의 요청으로 현장에 합류해 범행을 도왔다.이들은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숲길을 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다. 이들은 4톤 규모의 자연석이 운반하던 중 차량에서 떨어지자 이를 두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자치경찰은 도로 CCTV에 찍힌 차량 5200여 대를 분석해 타이어 자국 감식을 진행했으며 통화내역 1600여 건을 통해 이들을 밝혀냈다.범행 발생 약 20일 뒤 A 씨와 B 씨를 체포할 수 있었다. 경찰은 “A 씨는 이미 여러 차례 동종 범죄를 저질렀다. 제주의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심각한 범죄를 반복하고 있어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이에 A 씨 변호사는 “고령의 손녀딸을 돌보며 생활하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연석은 원래 자리로 원상 복구했으며 훼손한 나무도 회복할 예정”이라며 선처를 요구했다. B 씨도 “A 씨의 부탁을 받고 범행에 가담했으며, 주도적이지 않았다”고 호소했다.재판부는 4월 3일 A 씨와 B 씨에 대한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중국의 유명 훠궈 체인 하이디라오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한 이용자가 훠궈 냄비에 소변을 본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자, 하이디라오 측은 발 빠르게 대처에 나섰다. 해당 매장을 방문한 고객 전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12일 현지 매체인 산시환보, 상하이 데일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하이디라오는 이른바 ‘오줌훠궈’에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다. 하이디라오는 2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상하이 와이탄점에서 식사한 고객에 대해 식사비 전액을 환불하고 추가로 주문 금액의 10배에 해당하는 현금 보상 방안을 밝혔다. 해당 기간 4109건의 주문이 들어왔다고 했다. 또한, 문제의 두 남성을 상대로 3월 10일 상하이 황푸구 법원에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히며, “이 사건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하이디라오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해당 매장의 젓가락을 비롯한 모든 식기와 조리 도구를 전면 교체하고, 위생 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철저한 청소 및 소독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사건의 발단은 한 네티즌이 “어떤 남자가 하이디라오 냄비에 소변을 보고 있다”는 제목의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 영상은 삽시간에 퍼졌고, 3월 6일 신고를 접수한 상하이시 공안국이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조사 결과, 2월 24일 새벽 다른 성에서 상하이로 여행을 온 17살 탕 씨와 우 씨가 식사 후 냄비에 소변을 본 사실이 밝혀졌다. 우 씨가 해당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문제가 확산했다. 두 사람은 현재 경찰에 구금된 상태다.상하이의 변호사 리샤오이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17세이므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며, 민사적으로는 손해 배상과 공식 사과가 요구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학생 신분이고 경제력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보호자에게도 일부 책임이 돌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미국 하원 청문회에서 공화당 의원이 민주당 트랜스젠더 의원을 ‘미스터’라고 불러 논란이 일었다. 12일(현지시각) 더 가디언,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각) 열린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공화당의 키스 셀프 의원(텍사스)이 민주당 소속 사라 맥브라이드 의원(델라웨어)을 소개하면서 “미스터 맥브라이드”라고 호칭했다.이에 맥브라이드 의원은 잠시 불쾌한 기색을 보이며 “감사합니다, 위원장님”이라고 답했다. 맥브라이드 의원은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여성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맥브라이드 의원은 반박의 의미로 남성인 셀프 의원을 향해 ‘마담’이라는 호칭을 붙여 그를 비꼬았다.민주당 소속인 윌리엄 키팅 의원은 “이것은 예의가 아니다”라며 미스터라고 호칭한 셀프 의원에게 맥브라이드 의원을 제대로 소개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셀프 의원은 “미스터 맥브라이드”라고 다시 말하며 소란에 불을 지폈다.키팅 의원은 이에 강하게 항의하며 “당신이 선출한 의원을 제대로 소개하지 않으면 이 청문회는 계속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셀프 의원은 의사봉을 두드리며 1분 만에 회의를 중단시켰다.청문회 후 맥브라이드 의원은 성명을 내어 “청문회가 이렇게 일찍 끝난 것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화당 의원들의 트랜스젠더 공격은 다른 정책의 이슈로부터 관심을 돌리려는 전략이라며 “그들의 도발에 넘어가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셀프 의원도 SNS를 통해 의견을 남겼다. 그는 “여성과 남성 두 가지 성별만 인정하는 것이 미국의 정책”이라며 입장을 고수했다. 공화당은 현재 트랜스젠더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따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초기 미국에서는 ‘남성과 여성’만을 공식 성별로 인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웹툰 불법 공유 사이트로 인해 웹툰 업계가 입은 피해가 최대 49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면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웹툰 등 주요 콘텐츠 기업들이 운영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12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웹대협) 소속 7개사가 지난 5일부터 대전지방법원에 ‘오케이툰’ 운영자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탄원서를 제출한 웹대협 소속 대형 웹툰 기업 7곳은 네이버웹툰과 레진엔터테인먼트, 리디, 탑툰, 투믹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등이다.오케이툰은 웹툰 1만 개 총 80만 회차에 달하는 콘텐츠를 불법 유통했다. 국내 저작권 침해 사이트 중 트래픽과 방문자 수 모두 최상위권을 기록한 사이트다.웹대협은 해당 사이트 운영자가 앞서 불법 영상물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도 운영했다며 죄질이 매우 중하다고 밝혔다. 또한 운영자는 해외 서버를 통해 사이트를 운영했으며 텔레그램 채널을 이용해 새로운 도메인으로 안내하는 등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웹대협은 “피고인은 신원이 특정된 후에도 죄질을 낮추기 위해 여러 차례 반성문을 제출해 왔다”며 “이번 사건이 K콘텐츠 불법 유통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도록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업계는 운영자의 범죄 행위로 인해 대규모 불법 유통망이 구축됐으며 이는 웹툰 업계에 막을 수 없는 피해를 끼쳤다고 우려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피고인은 누누티비 폐쇄 이후에도 곧바로 두 개의 저작권 침해 사이트(티비위키, 오케이툰)를 추가 개설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저작권 침해 행위를 지속했다”며 “이번 사건은 단순한 범죄가 아니 기업형 경제 범죄로 웹툰 업계와 수많은 창작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준 만큼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피고인이 저작권 침해 웹사이트 운영이 단순한 실수나 가벼운 사건으로 인식되도록 여러 차례 진정성 없는 반성문을 제출하며 사회 일반의 인식을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오는 20일 대전지방법원에서 해당 운영자에 대한 저작권 침해 관련 1심 3차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하던 초등학생이 승용차와 충돌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7분 경 아산시 둔포면 체육공원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제네시스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오토바이 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A 군(10)은 아버지(40대)가 운전하는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하던 중 변을 당했다. 사고는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가 농로에서 큰 도로로 진입하려다 일어났다.당시 아들 A 군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는 도로를 지나고 있었고, 차량이 오토바이를 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충격을 받은 A 군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A 군의 아버지와 차량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차량 운전자를 입건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경북 영양군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격적인 방안을 추진 중이다. 12일 영양군에 따르면, 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얀마 난민 정착 방안을 진행하고 있다. 이 지역은 섬 지자체인 울릉군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지방자치단체로, 지난달 기준 인구는 1만5271명에 불과하다.매년 신생아는 25명에 그치고, 사망자는 300명에 이르며, 올해 내로 인구가 1만5000명 선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착 추진 대상은 가족 구성원 4인 이상의 미얀마 난민 10가구 40여 명이다. 영양군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법무부와 협의 중이다. 미얀마는 2021년 군부 쿠데타 이후 정치적 불안과 내전이 장기화하면서 수백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앞서 오도창 영양군수도 신년 간담회에서 유엔난민기구(UNHCR)를 통해 미얀마 난민 재정착 시범사업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군은 폐교 등의 시설을 활용해 난민들의 거주지를 마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중국의 한 여성이 죽은 반려견을 복제해 화제를 모았다.1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 출신 A 씨는 자신의 죽은 반려견을 16만 위안(약 3200만 원)을 들여 복제했다.A 씨는 2011년 도베르만인 반려견 ‘조커’를 입양했다. A 씨는 “혼자 사는 동안 반려견 조커가 대체할 수 없는 안정감을 제공했다”고 회상했다.그러던 중 2022년 11월 11살이던 조커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A 씨는 반려견의 죽음 이후 불면증과 면역력 저하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었다. A 씨는 “조커는 내 가장 가까운 친구였다. 학교부터 직장에 다닐 때까지 10년간 내 인생을 함께했다”고 말했다.A 씨는 조커를 복제하기로 다짐했다. 의료 종사자인 A 씨는 동물 복제에 관심을 가져왔었다. 그는 2017년 중국에서 처음으로 복제견 탄생시켰을 때부터 주목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복제는 조커의 복부와 귀 끝에서 피부 샘플을 채취해 배아를 발달시킨 후 대리모 역할을 하는 개에게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A 씨는 조커와 외모, 행동, 성격이 모두 닮은 ‘리틀 조커’를 탄생시켰다.A 씨는 지난해 설 무렵 리틀 조커를 입양했다, 리틀 조커는 원래 조커와 외모뿐만 아니라 습관과 성격에서도 많은 유사점을 보였다.그는 “코 근처의 검은 점까지 거의 동일하고, 물 마시는 방식이나 양말을 훔치는 행동도 똑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리틀 조커가 원래의 조커의 대체품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리틀 조커는 독립적인 생명체로서 존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A 씨는 “리틀 조커는 내가 더 온전하게 사랑하고 돌볼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를 줬다“고 덧붙였다. 이어 새로운 생명을 돌보며 조커를 잃은 고통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었다며 조커를 키울 때 경험이 부족해 후회했던 부분을 떠올리며 더욱 세심하게 돌보고 있다고 했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A 씨의 결정을 지지했다. ”복제는 죽은 반려동물을 되살리는 것은 아니지만 사랑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개의 영혼은 복제할 수 없으며, 슬픔을 극복하기 위한 복제는 매우 인간 중심적인 해결책“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이어 복제 과정에서 대리모 역할을 하는 개에게 미친 영향을 우려하는 의견도 있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국내 식물에서 노로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성분이 발견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12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말 연세대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산뱀딸기 추출물이 노로바이러스를 억제하고 면역세포의 생존율을 높이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진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면역세포에 산뱀딸기 추출물을 주입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최대 97%억제되고 면역세포의 생존율이 최대 33%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연구진은 산뱀딸기 추출물을 섭취한 동물에게 노로바이러스를 감염시켰다. 그 결과 장내 노로바이러스가 61% 억제되는 사실도 밝혀냈다.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는 4급 법정 감염병이다.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산뱀딸기는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생 식물이다. 땅 위에서 길게 뻗어 자라는 것이 특징으로 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6월에 익는다. 연구진은 이번 성과를 특허 출원을 마쳤다. 이어 약효 성분에 대한 추가 연구를 계획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자생 식물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관련 기술이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활용돼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물산업계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시카고발 뉴델리행 에어인디아 항공편이 비행 중 화장실 고장으로 회항했다.11일 CNN에 따르면, 지난 5일 미국 시카고에서 인도 뉴델리로 향하던 에어인디아 A1126편이 화장실 고장으로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에어인디아 측은 해당 항공편이 출발 1시간 45분 후 일부 화장실이 고장이 나 있는 문제를 인지했다고 밝혔다. 여객기 내부에 있는 12개의 변기 중 8개가 사용 불가 상태였다. 승무원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비행을 중단하고 회항을 결정했다.AI126편은 회항하기로 결정했을 당시 그린란드 상공을 지나고 있었으며, 유럽 공항의 야간 운항 제한으로 인해 시카고로 돌아가기로 결정됐다. 결국 이륙한 지 약 10시간 만에 승객들은 다시 시카고로 돌아왔다.변기 고장은 비닐봉지, 걸레, 옷 등 다양한 이물질이 배관에 끼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에어인디아 측은 회항 결정을 “승객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에어인디아는 시카고에 도착한 승객들에게 호텔 숙박과 대체 항공편을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이어 에어인디아는 “과거에도 담요, 속옷, 기저귀 등의 폐기물이 다른 항공편의 변기에 흘려보낸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쿠팡에서 물건을 구입 후 여러차례 반품을 반복한 한 대학생이 자신의 반품 내역을 자랑해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10일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내 최근 쿠팡 묻지마반품 내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 대학생 A 씨는 쿠팡 반품 내역을 공개했다.그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8일까지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수만 원 상당의 의류와 운동화부터 고가의 전자기기까지 10회 이상 반품한 기록을 자랑스레 남겼다.A씨가 반품한 품목으로는 9만원 어치 생활용품들과 14만 원의 헤드폰, 21만 원 하는 공기청정기가 포함돼 있었다. 또 그는 54만 원을 주고 구매한 샤오미 폰과 116만 원으로 구입한 갤럭시 폰도 반품했다. A 씨는 나이키와 뉴발란스 등 브랜드 운동화는 다섯 번이나 주문한 후 반품하는 기행을 벌였다. A 씨는 “하루에서 일주일 정도 사용하고 반품했다”며 “태그도 다 자르고 썼다”고 당당하게 밝혔다.이에 한 학우가 “그런데도 반품이 되냐”고 묻자 A씨는 “그렇다”며 “비싼 휴대폰도 개봉 후 반품이 되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반품을 자주 하긴 하지만, 필요한 물건은 대부분 쿠팡에서 산다”고 덧붙였다.학우들이 양심의 가책을 묻자, A씨는 “내 인생 주인공은 나”라는 뻔뻔한 태도를 보여 비난을 샀다.쿠팡은 월 7890원의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30일 이내 무료 반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무료 반품 정책을 악용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쿠팡 반품센터에서 일했던 직원이 반품 유형에 대해 폭로한 글이 화제가 됐다.그는 “24개 짜리 음료수를 주문한 후 1~2개를 빼고 반품하거나, 옷걸이나 집게를 대량 구매한 후 일부를 빼낸 뒤 반품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설탕이나 밀가루 등 식품을 사용한 뒤 포장이 터졌다고 반품하는 경우도 흔하다고 덧붙였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조선시대 법률서인 ‘대명률’이 도난품으로 확인돼 보물 지정을 받은 지 9년 만에 취소되는 사례가 발생했다.11일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위원회 동산문화유산 분과가 최근 열린 회의에서 보물 ‘대명률’의 지정 취소를 위한 계획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허위 지정 유도에 따른 형이 집행됨에 따라 이에 따른 후속 처리를 진행하기 위한 조치”라며 “보물 지정에 대한 행정처리 법률자문을 시행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대명률은 중국 명나라의 형법 서적으로 2016년 7월 보물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조선 왕조의 법률을 연구할 수 있는 자료였다. 조선 태조가 1932년 반포한 즉유교서에서 대명률을 사용하기로 선언하면서 대명률은 조선시대 형법의 근간이 됐다. 대명률을 조선의 현실에 맞게 해석해 사용기 때문이다.이 대명률은 대명률직해 저본이 된 홍무22년률(1389)로 판단되며, 국내외에 전본(傳本)이 알려지지 않은 희귀본이다.하지만 보물 지정 몇 달 뒤인 2016년 11월, 경기북부경찰청이 도굴꾼과 절도범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이 대명률이 장물로 확인되면서 사건의 진상이 드러났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경북 영천에서 사설 박물관을 운영하던 A 씨가 2012년 장물업자로부터 1500만 원에 대명률을 사들인 후, 같은 해 10월 국가유산 지정을 신청했다. A 씨는 대명률을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았다고 속인 것으로 밝혀졌다.대명률을 판매한 장물업자는 A 씨가 보물 지정 이후 약속한 1,0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지 않자, 수사 기관에 도난 및 판매 사실을 알렸다. 결국 A 씨는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2022년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대명률이 보관되어 있던 문화 류씨 가문이 세운 서당 육신당 측은 1988년 현판과 고서 등 유물 81건, 235점이 사라졌다고 신고한 바 있으며, 이 대명률 역시 그중 하나였다. 국가유산청은 2011년 대명률이 도난당한 사실을 공고했지만, 당시 도난당한 유물임을 명확히 확인하지 못해 보물로 지정한 것으로 드러났다.국가유산청은 지정 취소와 관련해 “사진 등의 기록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물의 출처를 명확히 확인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취소가 첫 사례인 만큼 법률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행정 처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명률은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임시 보관 중이다. 대명률의 보물 취소는 보물 지정 이후 문제가 발견되어 취소된 첫 사례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네일아트를 받다가 손톱에 나타난 검은 선으로 피부암 흑색종을 발견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3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더선 등 매체에 따르면 미셸 탈리아몬테(58)는 지난해 9월 네일아트를 받는 도중 오른손 엄지손가락 손톱에 희미한 검은 선을 발견했다. 한 달 뒤에도 이 선이 사라지지 않자 탈리아몬테는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그는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진단을 받았다. 그는 매체에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흑색종이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다행히 그는 암세포가 피부의 최상층에만 있는 초기 상태였다. 암을 제거하기 위해 4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 그는 “앞으로 엄지손톱을 가질 수 없게 되었지만 더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에 감사하다”며 “아무것도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 이상하거나 다른 것을 본다면, 직감에 귀를 기울이고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병원 N의학 정보에 따르면 흑생종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의 악성화로 생긴 종양으로 멜라닌세포가 존재하는 부위에서는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울산의 한 학생수련원에서 1박 2일로 현장체험학습을 하던 고등학생이 암벽타기 도중 의식을 잃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울산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5분경 울주군의 학생교육원 클라이밍장에서 울산 한 고등학교 1학년 A군(16)이 암벽타기를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A군은 3m 높이의 암벽에서 “내려주세요”라고 말한 뒤, 내려오는 과정에서 과호흡을 일으키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 군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학교 측은 사고 현장에는 안전요원과 인솔교사 등 5명이 배치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활동이지만 사고 직후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해당 학교 학생들은 학교로 귀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사고를 목격한 다른 학생들에게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경찰과 교육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자동차운전면허증 모양이 23년 만에 바뀐다.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보안성 강화를 위해 최신 기법을 적용한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제작 발급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말부터 생애 첫 운전면허 취득자와 올해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등 약 489만 명이 새로운 운전면허증을 받았다. 새롭게 발급된 운전면허증에는 위·변조를 어렵게 하는 보안 디자인이 담겼다. 돌출 선화와 참수리 모양이 적용됐으며 보는 시각에 따라 색이 변하는 시변각 잉크를 사용했다.도로교통공단은 “기존 자동차운전면허증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며 “언제든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또는 온라인 재발급으로 신규 자동차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세종시 조치원에서 발생한 목욕탕 감전사 사건에 대해 업주는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0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업주 A 씨는 목욕탕 온탕에서 3명이 감전사한 혐의에 대한 책임을 부인했다. A 씨의 변호사는 “감전은 수중 안마기의 내부 절연체가 손상돼 발생한 누전에 의한 사고”라며 “그 책임은 제조사가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변호사는 “A 씨는 목욕탕을 1981년부터 운영했다. 당시는 누전차단기 설치 의무가 없었으며 수중 안마기의 사용 가능 연도도 정해져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변호사는 “A 씨가 전기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내부 절연체 손상의 예고를 알 수 없었다“며 A 씨의 억울함을 표했다.반면 피해자 측은 “현재 이 사건 관련 민사 소송도 진행 중”이라며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제대로된 사과도 없다”고 반박했다. 또 “얼마 전 피고인 측이 먼저 소송 청구 금액 조정안을 제시하며 합의를 시도하다가 수긍하기 어러운 이유로 결렬시켰다”고 토로했다. 이어 피해자 측은 “형사 재판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 피해자를 농락한 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해당 사안은 2023년 12월 24일 오전 5시 경 세종 조치원 목욕탕에서 일어났다. 여탕 내부 온탕에서 전기가 흘러 70대 이용객 3명이 숨졌다,검찰은 수중 안마기 모터 전선을 둘러싼 절연체가 손상돼 전류가 배관을 통해 온탕으로 흘러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모터는 27년 전 제조된 제품이었다. 또한 A 씨는 2015년 이후 노후된 제품 점검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센트 동전인 페니 생산 중단을 발표한 가운데 ‘링컨 밀 페니’의 가치가 1800억 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9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는 링컨 밀 페니 중 일부가 약 1억 2100만 달러(약 1760억 원)의 가치를 지닐 수 있다고 보도했다.이 동전은 1909년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100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주조됐다. 동전의 한 쪽면에는 링컨의 옆모습 반대쪽에는 밀 이삭이 새겨져 있다. 이후 1958년 밀 이삭 대신 링컨 기념관이 그려진 페니로 대체됐다.매체가 조명한 가치가 높은 링컨 밀 페니는 1909년, 1914년, 1943년, 1955년 발행된 동전이다. 동전에 적힌 연도 아래 소문자가 표기돼 있거나 인쇄 오류(더블 다이 에러)가 있는 동전은 더 높은 가치를 지닌다고 보도했다. 1909-S. 1914-D, 1955년 더블 다이 에러 동전을 예로 들 수 있다.미국에서 페니는 지난해만 32억 개가 제조됐다.지난달 9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너무 오랫동안 2센트 이상의 비용이 드는 페니(1센트)를 주조해 왔다”며 “이것은 낭비”라고 밝혔다. 이어 “재무부 장관에게 새 페니(1센트) 주조를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썼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페루에서 술에 취한 한 남성이 열차 선로에 누워 잠들었다가 열차에 치였지만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8일(현지시각) AFP 통신에 따르면 페루 리마에서 20대 남성이 열차 선로에 누워 잠들었다. 그 순간 안데스산맥을 오가는 화물 열차가 그를 향해 다가왔다. 리마시 당국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남성이 무기력하게 선로에 누워 있는 모습과 기차가 선로를 따라 들어오는 모습이 기록됐다.남성은 기차를 피하지 못했다. 기차에 치이는 순간 남성의 몸은 한 바퀴 돌아갔으며 그의 소지품이 날아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남성은 기차와 충돌의 반동으로 기차 밑에 빨려 들어갔으며 기차가 멈춘다. 이어 남성이 스스로 기차 밑에서 기어 나와 인도로 넘어지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영상이 끝난다.남성은 철길 돌무더기 사이의 틈새로 밀려들어갔고, 이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주위 행인들에 의해 치료를 위해 곧바로 지역 병원에 이송됐고 왼쪽 팔에 가벼운 상처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리마 아테시의 보안 책임자인 하비에르 아발로스는 “그는 술에 취한 상태라 기차가 오는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