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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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물량 ‘뚝뚝’… 전세금은 ‘쑥쑥’

    1%대 초저금리 시대에 진입하면서 임대차 거래 가운데 전세 거래가 빠르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5월 중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11만6387건으로 지난해 5월(12만834건)보다 3.7%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월세 세입자 중 내 집 마련 쪽으로 돌아선 수요가 지속적으로 커진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같은 기간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40.5% 늘었다. 전세 품귀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도 한몫했다. 5월 임대차 거래 중 전세 거래는 6만5639건으로 지난해 5월보다 7.5% 줄었고, 월세 거래는 5만748건으로 1.7% 늘었다. 특히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경우 전세는 8.6% 줄어든 반면 월세는 25.9% 급증했다. 이로써 5월 중 월세 거래의 비중은 43.6%로 1년 전보다 2.3%포인트 늘었다. 봄 이사철이 끝났는데도 전세 매물이 씨가 마르면서 전세금은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부의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2월 4억8000만 원에 거래됐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m² 5층 전세가 5월에는 5억3000만 원에 계약됐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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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대 초저금리 시대…전세 품귀 가속화

    1%대 초저금리 시대에 진입하면서 임대차 거래 가운데 전세 거래가 빠르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5월 중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11만6387건으로 지난해 5월(12만834건)보다 3.7%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월세 세입자 중 내 집 마련 쪽으로 돌아선 수요가 지속적으로 커진 영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같은 기간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40.5% 늘었다. 전세 품귀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도 한몫했다. 5월 임대차 거래 중 전세 거래는 6만5639건으로 지난해 5월보다 7.5% 줄었고, 월세 거래는 5만748건으로 1.7% 늘었다. 특히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경우 전세는 8.6% 줄어든 반면 월세는 25.9% 급증했다. 이로써 5월 중 월세 거래의 비중은 43.6%로 1년 전보다 2.3%포인트 늘었다. 봄 이사철이 끝났는데도 전세 매물이 씨가 마르면서 전세금은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부의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2월에 4억8000만 원에 거래됐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 5층 전세가 5월에는 5억3000만 원에 계약됐다.홍수영기자 gaea@donga.com}

    •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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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 R&D 기술, 해외수주 잇단 성과

    건설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토교통 연구개발(R&D) 기술이 최근 해외 수주로 이어지며 가속도가 붙고 있다. 그동안 건설업계와 연구소 등은 설계, 엔지니어링 등 국토교통 R&D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핵심 원천기술은 해외에서 들여왔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2000년대 후반부터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등이 개발한 기술을 건설사 등 기업에 이전시키고 이전받은 기업이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R&D 예산을 지원했다. 그 결과 한국 건설사들은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해 최근 해외 건설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롯데건설은 몽골 최고층 빌딩 MAK타워에 대한 설계와 공사를 수주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건설업의 업황이 불확실하고 신규 창업 메리트도 거의 없다고 평가하고 있지만 국토교통 R&D 기술이 이런 편견을 바꾸고 건설업을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변모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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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미리보기]신영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충남 천안·아산 지역 분양시장의 열기가 올해도 뜨겁다. 천안·아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 액정표시장치(LCD) 공장이 있는 탕정산업단지 등 대기업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늘고 있는 곳이다. 불당신도시는 이 같은 수요를 겨냥해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백석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512만 m²로 조성되는 아산탕정지구의 ‘2단계 천안지역’에 속한다. 30, 40대 인구가 많고 생활수준이 높아 ‘천안의 강남’으로 꼽히면서 2013년 10월 ‘천안 불당 지웰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민간 분양 단지 7곳 모두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 청약을 마쳤다. ㈜신영은 이달 불당신도시의 중심인 아산탕정지구 복합4·5블록에서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의 복합단지인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생활편의시설 갖춰진 입지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아파트와 오피스텔 각각 8개 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99, 112m² 아파트 775채와 84m² 오피스텔 983실 규모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복합4·5블록은 불당신도시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 학원, 병원, 은행 등이 입점하는 중심상업지와 접해 있다. 신도시의 아파트 터는 한참 공사 중이지만 상권은 이미 형성돼 있다. 단지 반경 3km 안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CGV 등이 영업 중이다. 단지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초등학교 2곳과 중·고교 각각 1곳이 2017년까지 문을 연다.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인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까지 30분대면 닿을 수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장항선)을 타면 수도권 출퇴근도 가능하다. ㈜신영은 불당신도시에서만 앞서 두 차례 아파트를 공급해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다. 지웰 푸르지오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천안에서 처음으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쳐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5월 청약한 ‘천안 불당 지웰 더샵’은 평균 29.53 대 1의 경쟁률로 분양 4일 만에 100% 계약을 마친 바 있다.○ ‘원스톱 라이프’ 단지 구성 아파트 내부는 수납공간을 충분히 두고 중대형 면적에 걸맞도록 세련된 색이나 소재의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방이 4개인 전용 99m²는 주방 옆 침실을 팬트리(식료품, 주방기기 등의 대형 수납공간)로 선택할 수 있다. 전용 112m²는 5.5베이(방 4개와 거실, 알파룸을 전면부에 배치)로 설계해 현관에서 부부 침실까지 약 16m에 이르는 공간감을 자랑한다. 전용 84m²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59m² 아파트와 흡사하다. 방이 3개라 2개만 쓰고 싶으면 주방 옆에 붙은 침실의 벽을 없애 거실을 넓게 쓸 수 있다. 아울러 단지에는 일본의 대형 부동산 개발회사인 모리빌딩도시기획과 협업해 특화된 상가인 ‘지웰 애비뉴(가칭)’를 조성한다. 보행자로를 따라 점포와 카페 등을 배치하고 이벤트 공간을 결합해 상가에 문화, 여가가 어우러지게 할 계획이다. 상가 중심공간은 ㈜신영이 직영 운영하며 대기업슈퍼마켓(SSM), 서점, 키즈카페 등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분양가는 아파트는 3.3m²당 930만∼940만 원 선, 오피스텔은 실당 2억5000만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4·5블록을 각각 청약할 수 있다. 본보기집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19일에 문을 연다. 041-555-8448천안=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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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매시황]서울 아파트값 0.1% 올라… 23주 연속 상승

    서울의 아파트값이 2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갔다. 다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메르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수요가 급증하거나 오름폭이 크지는 않았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1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에서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금천구(0.54%), 동작구(0.22%), 마포구(0.16%), 송파구(0.14%), 강남구(0.13%), 노원구(0.13%) 순으로 많이 올랐다. 금천구는 중소형 저가 매물이 많은 벽산타운5단지가 1000만 원가량 올랐고 송파구는 조합원 분양 계약을 앞둔 가락시영이 500만∼2000만 원 올랐다. 1기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2%, 0.05% 오르며 완만한 오름세가 유지되고 있다. 전세 시장은 서울이 0.18% 올랐다. 6월 들어 전세 수요가 한풀 꺾인 모습이나 양천구(0.48%), 마포구(0.45%) 등 만성적으로 전세 매물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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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을 고부과가치 산업으로” 국토교통 R&D 기술 성과

    건설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토교통 연구개발(R&D) 기술이 최근 해외 수주로 이어지며 가속도가 붙고 있다. 그동안 건설업계와 연구소 등은 설계, 엔지니어링 등 국토교통 R&D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핵심 원천기술은 해외에서 들여왔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2000년대 후반부터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등이 개발한 기술을 건설사 등 기업에 이전시키고 이전받은 기업이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R&D 예산을 지원했다. 또 사업화 컨설팅을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그 결과 한국 건설사들은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해 최근 해외 건설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롯데건설은 몽골 최고층 빌딩 MAK타워에 대한 설계와 공사를 수주했다. MAK타워에는 국토부 국가연구개발사업 중 하나인 초고층빌딩 설계기술연구단이 개발한 비정형 초고층 설계기술이 적용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건설업의 업황이 불확실하고 신규 창업 메리트도 거의 없다고 평가하고 있지만 국토교통 R&D 기술이 이런 편견을 바꾸고 건설업을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변모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유일호 국토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중동 민관합동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은 지난달 29일부터 6박8일 동안 아랍에미리트(UAE) 등 4개국을 방문해 UAE와 해수담수화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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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값 23주 연속 상승…메르스 영향, 오름폭 크진 않아

    서울의 아파트값이 2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메르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수요가 급증하거나 오름폭이 크지는 않았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에서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금천구(0.54%), 동작구(0.22%), 마포구(0.16%), 송파구(0.14%), 강남구(0.13%), 노원구(0.13%) 순으로 많이 올랐다. 금천구는 중소형 저가 매물이 많은 벽산타운5단지가 1000만 원 가량 올랐고 송파구는 조합원 분양 계약을 앞둔 가락시영이 500만~2000만 원 가량 올랐다. 1기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2%, 0.05% 오르며 완만한 오름세가 유지되고 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18% 올랐다. 6월 들어 전세수요가 한 풀 꺾인 모습이나 양천구(0.48%), 마포구(0.45%) 등 만성적으로 전세매물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1기 신도시(0.03%)와 경기·인천(0.08%)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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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증가 가장 빠른 천안·아산, 분양시장 열기도 뜨거워

    충남 천안·아산 지역의 분양시장의 열기가 올해도 뜨겁다. 천안·아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 액정표시장치((LCD) 공장이 있는 탕정산업단지 등 대기업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늘고 있는 곳이다. 불당신도시는 이 같은 수요를 겨냥해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백석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대에 512만 ㎡로 조성되는 아산탕정지구의 ‘2단계 천안지역’에 속한다. 30, 40대 인구가 많고 생활수준이 높아 ‘천안의 강남’으로 꼽히면서 2013년 10월 ‘천안 불당 지웰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민간 분양 단지 7곳 모두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 청약을 마쳤다. ㈜신영은 이달 불당신도시의 중심인 아산탕정지구 복합4·5블록에서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의 복합 단지인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생활편의시설 갖춰진 입지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아파트와 오피스텔 각각 8개 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99, 112㎡ 아파트 775채와 84㎡ 오피스텔 983실 규모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복합4·5블록은 불당신도시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 학원, 병원, 은행 등이 입점하는 중심상업지와 접해 있다. 중심상업지만 지나면 왕복 8차선의 번영로를 사이에 두고 바로 맞은편에 2005년 구도심에서 옮겨온 천안시청이 있다. 신도시의 아파트 터는 한참 공사 중이지만 상권은 이미 형성돼 있다. 단지 반경 3km 안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CGV 등이 영업 중이다. 단지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초등학교 2곳과 중·고교 각각 1곳이 2017년까지 문을 연다.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인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까지 30분대면 닿을 수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장항선)을 타면 수도권 출퇴근도 가능하다. ㈜신영은 불당신도시에서만 앞서 두 차례 아파트를 공급해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다. 지웰 푸르지오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천안에서 처음으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쳐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5월 청약한 ‘천안 불당 지웰 더샵’은 평균 29.53 대 1의 경쟁률로 분양 4일 만에 100% 계약을 마친 바 있다.●‘원스톱 라이프’ 단지 구성 아파트 내부는 수납공간을 충분히 두고 중대형 면적에 걸맞도록 세련된 색이나 소재의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방이 4개인 전용 99㎡는 주방 옆 침실을 팬트리(식료품, 주방기기 등의 대형 수납공간)로 선택할 수 있다. 전용 112㎡는 5.5베이(방 4개와 거실, 알파룸을 전면부에 배치)로 설계해 현관에서 부부침실까지 약 16m에 이르는 공간감을 자랑한다. 부부침실은 침대를 놓고도 소파가 들어갈 만큼 넉넉하고 대형 드레스룸도 갖춘다. 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59㎡ 아파트와 흡사하다. 방이 3개라 2개만 쓰고 싶으면 주방 옆에 붙은 침실의 벽을 없애 거실을 넓게 쓸 수 있다. 또 3베이(방 2개와 거실을 전면부에 배치)에 정남향에 판상형으로 배치된다. 아울러 단지에는 일본의 대형 부동산 개발회사인 모리빌딩도시기획과 협업해 특화된 상가인 ‘지웰 애비뉴(가칭)’를 조성한다. 보행자로를 따라 점포와 카페 등을 배치하고 이벤트 공간을 결합해 상가에 문화, 여가가 어우러지게 할 계획이다. 상가 중심공간은 ㈜신영이 직영 운영하며 기업형슈퍼마켓(SSM), 서점, 키즈카페 등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분양가는 아파트는 3.3㎡당 930만¤940만 원선, 오피스텔은 실당 2억5000만 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4·5블록을 각각 청약할 수 있다. 본보기집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19일에 연다. 041-555-8448천안=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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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도시개발, 경기화성바이오밸리 청약 접수종료…경쟁률은?

    한화도시개발은 경기 화성시에 조성하는 경기화성바이오밸리의 산업지원시설용지 및 주차장 용지 총 32개 필지에 대한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5 대 1(최고 33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필지에 대해 접수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경기화성바이오밸리는 한화도시개발과 한화건설이 공동 출자해 173만9000㎡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2016년 준공될 예정이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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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수기에도… 주택거래 석달째 역대 최다

    주택시장이 살아나면서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통계를 집계한 2006년 이후 5월 기준으로 처음 10만 건을 넘어섰다. 월간 거래량은 석 달째 10만 건을 상회하고 있다. 봄 이사철이 지났지만 예년의 이사 성수기보다 주택 거래가 더 활발한 모양새다. 국토교통부는 5월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10만9872건으로 지난해 5월(7만8210건)보다 40.5%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주택 거래량은 3월부터 3개월 연속 10만 건을 넘어섰고, 매달 역대 최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67.6%, 지방은 18.3% 각각 늘었다. 특히 서울은 강남(한강 이남)이 111.3%, 강북이 85.4% 늘었다. 김세기 한국감정원 주택통계부장은 “강북권은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가 매매로 돌아섰고, 강남권은 재건축 추진 속도가 빨라지면서 투자 수요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며 “강남북을 가릴 것 없이 거래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이달 들어서도 이 같은 분위기는 이어지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들어 10일까지 서울 지역 일평균 주택 매매 거래량은 358.7건으로, 지난해 봄 성수기인 3월(284.2건)이나 4월(305.8건)보다도 많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올 한 해 주택 매매 거래는 120만 건도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메르스 여파로 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불안한 상황에서 주택시장의 ‘나 홀로 열기’가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메르스 때문에 이달로 예정됐던 본보기집 개관을 미룰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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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위례” 평균 161대1

    수도권 신도시 중 최대 관심지역으로 꼽혀 온 위례신도시의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가 161.33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C2-4, 5, 6블록에 짓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8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9373명이 몰려 평균 161.3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주택형은 83m²A형으로 175가구 모집에 3만5584명이 몰려 경쟁률은 203.34 대 1이었다. 이번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로또 아파트’라고 불렸던 2006년 성남시 판교신도시 분양 이후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것이다. 지금까지 수도권 경쟁률 1위는 지난해 10월에 같은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 자이’(138.96 대 1)였다. 이번에는 분양시장의 열기가 더해지며 위례 자이 분양 당시(6만2670명)보다 청약 인파가 더 몰렸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2012년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한 위례신도시 1단계 민간 분양의 마지막 주자였다. 2단계 분양이 시작되는 2017년 전까지 이 지역에서 더이상 공급이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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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값에 강남 생활권… 광동성 뜨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에서 전세 살던 직장인 강모 씨(44)는 최근 길 건너 동작구 사당동으로 내 집을 장만해 이사했다. 강남 출퇴근에 큰 차이가 없는 데다 초등학생인 아이가 전학 갈 필요가 없어 선뜻 결심할 수 있었다. 강 씨는 “방배동 전세금에 약간의 대출을 받으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점이 무엇보다 장점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강 씨처럼 서울 강남권의 생활시설을 이용하고 싶지만 집값이 부담스러워 고민하는 수요자라면 ‘준(準)강남권’의 아파트를 노려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준강남권 서울 동작·성동·광진구는 대표적인 준강남권 지역이다. 다리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행정구역이 갈릴 뿐 강남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아파트값은 차이가 크다. 9일 KB부동산알리지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기준 강남3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m²당 △강남구 955만 원 △서초구 837만 원 △송파구 696만 원 등이다. 이에 비해 준강남권의 아파트값은 m²당 △동작구 456만 원 △성동구 482만 원 △광진구 505만 원 등으로 강남권 전세금이면 준강남권 아파트를 살 수 있다. 실제로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의 m²당 평균 전세금은 439만 원으로, 이웃한 동작구 사당동 아파트의 m²당 평균 매매가격인 435만 원보다 높다. 최근 이들 지역의 아파트 거래도 부쩍 늘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동작구 아파트는 528건이 거래돼 지난해 5월(203건)보다 2.6배로 늘었다. 같은 기간 성동구는 2.3배(250건→566건)로, 광진구는 2.1배(123건→252건)로 각각 늘었다. ○ 하왕십리동 이달 분양 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6월 이후 연말까지 이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일반분양 물량 기준)는 동작구 1635채, 성동구 980채, 광진구 531채 등 총 3146채다. 동작구에서는 사당3동 지역주택조합이 사당3동 155-4에 짓는 아파트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하 3층, 지상 12∼29층 8개동에 전용 59∼84m² 828채 규모다. 현대건설이 시공 예정사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KCC건설은 동작동 102에 ‘이수교KCC스위첸’을 9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366채 중 182채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삼성물산은 사당3동 167-19 사당1구역에서 노후 주택을 재건축해 659채 중 403채를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성동구에서는 GS건설이 하왕십리동 하왕십리1-5구역에서 ‘왕십리 자이’를 이달에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7개동에 전용 51∼84m² 713채 중 287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2·5호선, 중앙선, 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가깝다. 대림산업은 옥수동 옥수13구역에 ‘e편한세상 옥수’와 금호동 금호15구역에 ‘e편한세상 센텀포레’를 각각 7, 9월에 분양한다. e편한세상 옥수는 전용 83∼145m² 1976채 중 114채를, e편한세상 센텀포레는 전용 59∼152m² 1330채 중 212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광진구에서는 삼성물산이 구의동 122-2에서 ‘구의1 래미안’(가칭)을 8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9∼145m² 854채 중 531채를 일반에 분양한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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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조종사 정신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마련

    정부가 항공기 조종사들의 정신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정신질환이 있는 부조종사가 자살비행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3월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 추락과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조종사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적절히 관리 받도록 하는 내용의 ‘조종사 정신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금도 항공법 31조에 따라 항공사가 조종사를 뽑을 때 신체검사를 통해 정신질환 여부를 가려내고 있지만 채용 이후에는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조종사가 정신건강에 이상을 느낄 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현재 한국의 7개 국적 항공사 중 회사 내에 심리상담사를 둔 곳은 대한항공뿐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사는 사내에 심리상담사를 두거나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외부기관을 지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조종사가 정신질환 관련 사안을 항공사에 보고할 경우 휴식과 치료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에 대해 조종사 노조는 “조종사의 병력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항공사가 수집한 뒤 임의로 비행 중지 등의 처분을 내릴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국토부는 조종사 단체들과 협의를 거쳐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계획이다.홍수영기자 gaea@donga.com}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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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 이후 최고 경쟁률 보인 위례 우남역 푸루지오

    수도권 신도시 중 최대 관심지역으로 꼽혀 온 위례신도시의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가 161.33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C2-4, 5, 6블록에 짓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8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9373명이 몰려 평균 161.3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주택형은 83㎡A형으로 175가구 모집에 3만5584명이 몰려 경쟁률은 203.34 대 1이었다. 이번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로또 아파트’라고 불렸던 2006년 성남시 판교신도시 분양 이후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것이다. 지금까지 수도권 경쟁률 1위는 지난해 10월에 같은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 자이’(138.96 대 1)였다. 이번에는 분양시장의 열기가 더해지며 위례 자이 분양 당시(6만2670명)보다 청약 인파가 더 몰렸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2012년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한 위례신도시 1단계 민간 분양의 마지막 주자였다. 2단계 분양이 시작되는 2017년 전까지 이 지역에서 더 이상 공급이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홍수영기자 gaea@donga.com}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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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적으로 저렴한 준강남권… 아파트 거래도 부쩍 늘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에서 전세 살던 직장인 강모 씨(44)는 최근 길 건너 동작구 사당동으로 내 집을 장만해 이사했다. 강남 출퇴근에 큰 차이가 없는데다 초등학생인 아이가 전학 갈 필요가 없어 선뜻 결심할 수 있었다. 강 씨는 “방배동 전세금에 약간의 대출을 받으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점이 무엇보다 장점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강 씨처럼 서울 강남권의 생활시설을 이용하고 싶지만 집값이 부담스러워 고민하는 수요자라면 ‘준(準)강남권’의 아파트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준(準)강남권 서울 동작·성동·광진구는 대표적인 준강남권 지역이다. 다리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행정구역이 갈릴 뿐 강남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아파트 값은 차이가 크다. 9일 KB부동산알리지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기준 강남3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당 △강남구 955만 원 △서초구 837만 원 △송파구 696만 원 등이다. 이에 비해 준강남권의 아파트값은 ㎡당 △동작구 456만 원 △성동구 482만 원 △광진구 505만 원 등으로 강남권 전세금이면 준강남권 아파트를 살 수 있다. 실제로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의 ㎡당 평균 전세금은 439만 원으로, 이웃한 동작구 사당동 아파트의 ㎡당 평균 매매가격인 435만 원보다 높다. 최근 이들 지역의 아파트 거래도 부쩍 늘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동작구 아파트는 528건이 거래돼 지난해 5월(203건)보다 3.6배로 늘었다. 같은 기간 성동구는 3.3배(250건→566건)로, 광진구는 3.1배(123건→252건)로 각각 늘었다. ● 준강남권 새 아파트 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6월 이후 연말까지 이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일반분양 물량 기준)는 동작구 1635채, 성동구 980채, 광진구 531채 등 총 3146채다. 동작구에서는 사당3동 지역주택조합이 사당3동 155-4에 짓는 아파트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12~29층 8개 동에 전용 59~84㎡ 828채 규모다. 현대건설이 시공 예정사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KCC건설은 동작동 102에 ‘이수교KCC스위첸’을 9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366채 중 182채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삼성물산은 사당3동 167-19 사당1구역에서 노후주택을 재건축해 659채 중 403채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성동구에서는 GS건설이 하왕십리동 하왕십리1-5구역에서 ‘왕십리 자이’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7개 동에 전용 51~84㎡ 713채 중 287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2·5호선, 중앙선, 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가깝다. 대림산업은 옥수동 옥수13구역에 ‘e편한세상 옥수’와 금호동 금호15구역에 ‘e편한세상 센텀포레’를 각각 7, 9월에 분양한다. e편한세상 옥수는 전용 83~145㎡ 1976채 중 114채를, e편한세상 센텀포레는 전용 59~152㎡ 1330채 중 212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광진구에서는 삼성물산이 구의동 122-2에서 ‘구의1 래미안(가칭)’을 8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9~145㎡ 854채 중 531채를 일반에 분양한다.홍수영기자 gaea@donga.com}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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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외부회계감사 첫해부터 삐걱

    서울 용산구 A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최근 입주민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외부 회계감사를 받지 않겠다’는 서면 동의를 받고 있다. 올해부터 바뀐 주택법에 따라 이 아파트는 공인회계사들로부터 회계감사를 받아야 하지만 입주민의 동의를 받아 이를 피하려는 것이다. 이 아파트가 이런 움직임에 나선 건 연간 2000만 원에 육박하는 감사비용 때문이다. 아파트 관리비 비리를 막기 위해 300채 이상 공동주택에 도입된 외부회계감사 의무화 제도가 시행 첫해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A아파트처럼 관리비 인상을 우려해 이를 피하려는 아파트 단지가 늘고 있어서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00채 이상 아파트는 10월 31일까지 외부회계감사를 받아야 하지만 입주민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그해 외부감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그러다 보니 A아파트처럼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업체가 입주민들에게 외부감사를 받지 말자고 독려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공동주택 700여 개 단지를 수탁 관리하는 한 주택관리업체는 “외부 감사비를 알아 보니 대개 500가구에 900만 원, 1000가구에 1500만 원 등이 들어 관리비 인상 요인이 된다”며 “10월이 가까워질수록 외부감사를 포기하는 단지가 속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서울시가 4월까지 외부회계감사를 받은 서울 시내 34개 아파트 단지를 조사한 결과 감사비가 지난해보다 최소 1.9배, 최고 5.6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비는 인상되고 있지만 감사 내용은 자체감사 때보다 나아지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실제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지부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광주의 D아파트(650가구)는 1월에 A회계법인에서 80만 원, G아파트(514가구)는 3월에 B회계법인에서 1200만 원을 들여 각각 감사를 받았다. 하지만 두 단지의 감사 의견을 보면 문구 하나 다르지 않고 똑같아 회계법인들이 형식적으로 감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회는 지적했다. 회계업계는 회계업계대로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과 감사비용, 수위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다 보면 비용이 너무 낮아져 부실감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손성규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는 “막상 수임료가 기대보다 낮은 탓에 건성으로 일한 뒤 ‘적정’ 의견을 내는 공인회계사가 나올 수 있다”며 “이 때문에 당초 회계감사 시장이 커진다며 환영했던 회계업계가 이제는 아파트 회계감사를 ‘계륵’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지방자치단체 등이 제도 정착을 위해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윤철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국책감시팀장은 “각종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외부회계감사의 가이드라인을 더 면밀하게 마련해야 한다”며 “지자체가 감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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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장 건설사 1분기 순익 58% 급감

    최근의 주택경기 회복세에 따라 건설 수주액이 늘고 있지만 상장 건설사들의 경영실적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는 상장된 126개 건설사의 1분기(1∼3월)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영업이익은 15.8% 줄어든 8465억 원, 세전순이익은 57.8% 줄어든 5353억 원이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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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들, 주택경기 훈풍에 수주액 늘었지만 이익은 확 줄어…왜?

    최근의 주택경기 회복세에 따라 건설 수주액이 늘고 있지만 상장 건설사들의 경영실적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는 상장된 126개 건설사의 1분기(1~3월)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영업이익은 15.8% 줄어든 8465억 원, 세전순이익은 57.8% 줄어든 5353억 원이었다. 건협 관계자는 “해외 부문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일부 대형 건설사들과 법정관리 또는 워크아웃 중인 중견 건설사들의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홍수영기자 gaea@donga.com}

    •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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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반대, 中은 기권… 韓 ‘정회원’ 또 좌절

    남북 철도를 유라시아 철도망에 연결하기 위한 첫걸음인 한국의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회원 가입이 북한의 반대로 좌절됐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제43차 OSJD 장관회의 본회의에서 한국의 정회원 가입 안건이 의제로 상정됐다. 하지만 정회원국인 북한이 강력하게 반대하고 중국이 기권해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했다. OSJD 정회원이 되려면 28개 회원국의 만장일치 찬성을 받아야 한다. OSJD는 러시아, 중국, 북한을 비롯해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의 28개국 정부 및 철도 운영기관으로 구성된 철도 협력 기구다. 유라시아 철도와 관련한 모든 의사결정이 이 기구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박근혜 정부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의 핵심 과제로 OSJD 가입과 남북 간 철도 연결을 동시에 추진해 왔다. 북한 측은 앞서 2일 열린 예비회의 때부터 한국의 정회원 가입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하는 데 강하게 반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에 특파된 여형구 국토부 2차관이 본회의 직전 북한 측 대표인 전길수 철도상을 만나 “한국의 가입과 남북 간 철도 연결이 북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득했지만 찬성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한국이 OSJD 정회원 가입을 다시 시도하려면 1년 뒤 열릴 정례 장관회의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다만 이번 회의 때에는 역시 북한의 반대로 정회원 가입이 무산됐던 2003년보다 주변 상황이 많이 호전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철도 물류를 매개로 경제 활성화를 꾀하려는 러시아 등 동유럽 국가들이 한국의 가입을 적극 지지하며 북한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 중국 외에 26개 회원국이 한국을 지지했고 정회원 가입 안건 의결조건을 만장일치에서 3분의 2 이상 동의로 바꾸자는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고 말했다. 폴란드 출신인 타데우시 쇼자 OSJD 의장도 본회의에서 “북한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한국을 지지하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 정회원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발언했다. OSJD 정회원 가입 무산으로 분야별 협력을 통해 꼬인 남북관계를 풀어가려는 한국 정부의 구상은 다소 차질을 빚게 됐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이번에 한국의 손을 들어줬다면 5·24 조치 해제를 검토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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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시장, 하반기에도 가격-거래-공급 트리플 상승세”

    올해 하반기(7∼12월) 집값은 불안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라 주택 수요자들의 구매심리가 급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3일 ‘2015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7월 이후 주택시장은 거래량, 공급량, 매매가격 면에서 ‘트리플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분양가 상승 등 주택시장 안팎의 불안요인이 크다는 것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하반기에 1.1% 올라 지난해 말보다 연간 2.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올 들어 주택 거래가 활발한 수도권은 하반기에 1.3% 올라 올 한 해 상승률은 3%일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원은 이번에 수도권의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을 지난해 말 전망치(2%)보다 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전세금은 하반기에 1.6%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저금리, 서울의 재건축 이주 수요 등의 요인으로 상승 압력이 여전히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반기(1.9%)보다는 상승 폭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내 집 마련에 나선 세입자가 늘면서 전세 수요가 분산되고 있고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이 높아져 전세금 상승에도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원은 하반기 주택경기의 주요 변수로 미국발 금리 인상 가능성과 분양가 상승 움직임을 꼽았다. 수요자들의 주택 구매 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이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요자들이 ‘착한 분양가’를 선호하면서 하향 조정됐던 분양가가 최근 다시 오르는 데 대해 우려했다. 하반기에 줄줄이 나올 서울 강남 재건축아파트의 일반 분양가가 상승할 경우 인근의 분양가까지 끌어올리면서 주택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김덕례 연구위원은 “과도하게 분양가가 상승하면 정부가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를 다시 강화할 수도 있다”며 “적정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될 수 있도록 시장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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