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희

박선희 기자

동아일보 문화부

구독 26

추천

안녕하세요 박선희 기자입니다.

teller@donga.com

취재분야

2026-01-08~2026-02-07
문학/출판58%
음악33%
칼럼3%
인사일반3%
사고3%
  • “제조원가 공개해서라도…” 매일유업-서울우유 등 가격인상 강행할 듯

    대형 우유업체들이 소비자 단체의 반발과 정부 압박으로 잠정 철회했던 우유 가격 인상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인상 시기는 밝히지 않지만 인상 폭에 대해서는 기존의 250원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매일유업은 우유 값 인상을 위해 제조원가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원유(젖소에서 갓 짜낸 우유) 가격 인상분인 106원을 제외한 나머지 인상 금액(144원)에 대한 납득할 만한 근거를 달라”는 소비자 단체들의 요구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나온 것이다. 사실상 제조원가를 공개해서라도 가격을 올리겠다는 뜻이다. 업계 1위 업체인 서울우유도 이날 가격 인상 계획을 조속히 확정짓겠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할 수만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인상하고 싶다”며 “기존에 발표했던 정도의 가격을 유지하는 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지금까지 관망세를 지속하던 남양유업도 가격 인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남양유업 측은 “시기나 인상 폭은 다른 회사들의 뒤를 따르는 수순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남양은 원래 업계 2위의 선도 기업이지만 ‘밀어내기 파문’ 등으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탓에 그동안 우유 가격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유통업체들의 대응이 우유 가격 인상의 최종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원래 매일유업은 이달 8일에, 서울우유는 9일에 1L들이 흰 우유 가격을 250원 올리려 했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반발을 우려한 대형마트들이 소매가격을 올리지 않자 가격 인상을 잠정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3-08-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기업 브리핑]피죤, 고려대에 세제 등 생활용품 1000점 기부 外

    피죤, 고려대에 세제 등 생활용품 1000점 기부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은 고려대에 섬유유연제, 액체세제 등 생활용품 1000여 개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서울 성북구 안암로 고려대 안암캠퍼스 내 기숙사와 화정체육관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마린 오키드 바디 라인 3종’ 시판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브랜드 리리코스는 여름철 자외선으로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마린 오키드 바디 라인 3종’을 12일 새로 내놨다. 스크럽, 클렌저, 로션 세 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2만5000∼2만8000원 대. 리바트 이즈마인, 신제품 137종 출시리바트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 ‘이즈마인’의 가을·겨울 신제품 가구 137종을 12일 새로 선보였다. 15일까지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가격을 최대 39%까지 할인해 준다. 할인판매 행사는 이즈마인 홈페이지(mall.livart.co.kr)에서 진행된다. SK플래닛, 지방 벤처육성 캠프 개최SK플래닛의 모바일 전문 교육기관 T아카데미는 서울 외 지역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다음 달 28, 29일 서울대 연구공원 내 상생혁신센터에서 ‘트라이앵글 챌린지 캠프’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 과정을 거친 스타트업에는 공개 투자설명회의 기회를 준다. 참가팀 접수는 다음 달 10일까지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oic.skplanet.com)에서 받는다. 제주항공, 10월부터 방콕·괌 하루 2회 운항제주항공은 10월부터 인천∼태국 방콕, 인천∼미국 괌 노선의 운항횟수를 주 7회에서 주 14회로 늘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방콕 노선은 10월 2일부터 매일 오후 8시 40분 출발(인천 출발 기준)하는 항공편이, 괌 노선은 10월 31일부터 매일 오후 8시 10분 출발하는 항공편이 새로 생긴다. 해당 노선에는 모두 189석 규모의 B737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 직원 프로야구 단체관람 행사한국야쿠르트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프로야구를 단체 관람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8일에는 직원들과 아쿠르트 아줌마 500여 명이 LG와 롯데 경기를 관람했고, 경기 전에는 김혁수 대표가 시구도 했다. 한국야쿠르트측은 “앞으로도 임직원 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자리를 다양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캐세이패시픽, 내달부터 유럽항공권 할인캐세이패시픽항공은 가을·겨울 여행시즌인 다음 달 20일부터 12월 30일 사이에 인천공항에서 모스크바, 런던, 파리 등 유럽 7개 도시로 출발하는 왕복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모스크바 노선 이코노미석 최저가가 89만8500원, 비즈니스석 최저가가 266만8500원이다. 할인가격에 항공권을 사려면 15일 오전 10시까지 이 항공사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에서 구입해야 한다.}

    • 2013-08-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기업 브리핑]삼성전자, UHD TV ‘멸종위기 동물전’ 外

    ■ 삼성전자, UHD TV ‘멸종위기 동물전’삼성전자는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초고화질(UHD) TV와 함께하는 멸종위기 동물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프로젝터 영상을 활용해 광활한 아프리카 초원을 연출하는 등 현장감을 높여 동물들이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 SKT, 美-亞-유럽서 LTE 로밍서비스SK텔레콤은 캐나다 로저스, 스위스 스위스콤과 협력해 세계 최초로 아시아, 미주, 유럽 3개 대륙에서 LTE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념해 31일까지 하루 9000원인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패스’ 등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 이용 고객에게 3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 로밍을 무료로 제공한다. ■ 한국타이어 ‘이멤브레인’ 레드닷 디자인상한국타이어는 미국 신시내티대와 공동 개발한 콘셉트 타이어 ‘이멤브레인’이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콘셉트 부문 수상작으로 뽑혔다고 8일 밝혔다. 진취적이고 개성이 강한 ‘Y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개발된 이멤브레인은 차량의 속도가 빨라지면 도로와 접촉하는 면이 넓어지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 롯데하이마트, 어린이 48명과 ‘행복 3대 여름캠프’롯데하이마트는 7, 8일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사는 조손(祖孫) 가정 어린이 48명을 충남 예산군 리솜스파캐슬로 초대해 ‘행복 3대 여름캠프’를 열었다. 2006년 시작한 ‘행복 3대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캠프는 마술쇼, 롯데푸드 공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다. 한병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어려움을 딛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멋진 사람이 돼 달라”고 말했다. ■ 한샘몰, 인기상품 최대 65% 할인한샘의 인터넷쇼핑몰 ‘한샘몰’(www.hanssemmall.com)은 인기 상품을 최대 65% 할인 판매하는 ‘슈퍼 8 핫딜’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거실·서재·침실가구와 생활용품 등 6개 카테고리의 인기상품 8개를 최대 65% 싸게 팔며, ‘샘 키즈 수납장’ ‘엘 클래스 소파’ 등 인기 상품 8개는 각각 이틀 동안만 한정해 할인 판매한다.}

    • 2013-08-0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CJ, 식후 혈당상승 억제 ‘기능성 햇반’ 출시

    CJ제일제당은 밥을 먹은 뒤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억제해 주는 기능성 즉석밥을 국내에서 처음 내놨다고 8일 밝혔다. 햇반 신제품인 ‘식후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사진)은 건강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첨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같은 양의 쌀밥 제품에 비해 식후 당의 흡수를 완만하게 해준다’는 기능을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혈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도 맛있는 즉석 밥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2007년부터 6년에 걸쳐 이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에 첨가된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당의 흡수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지만 밥에 넣었을 때 밥의 색깔이 어두워지고 식감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개발팀은 많은 시행착오 끝에 수분함량 등 제조공정을 최적화해 맛과 색상 등을 유지하면서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개발했다고 이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김태준 부사장은 “CJ는 흰쌀밥 개발에 그치지 않고 ‘햇반 저단백밥’ 등 다양한 기능성 쌀밥을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혈당 문제로 잡곡밥 등만 먹어야 했던 소비자들이 이제 흰쌀밥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3-08-0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소비자 경제]잘나갔던 마르쉐-씨즐러 어디 갔지

    2000년대 국내 외식업계를 이끌던 주역은 단연 패밀리레스토랑이었다. 가족과 연인들이 주말마다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단란한 식사’를 즐겼다. 월요일에 등교한 아이들은 친구들과 패밀리레스토랑 메뉴에 대해 ‘토론’을 벌이곤 했다. 그러나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은 없는 법. 요즘 페밀리레스토랑들은 점포 수 감소와 수익성 악화로 고전 중이다. 일부 업체는 사업을 접었다. 지난 10년을 풍미했던 패밀리레스토랑의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다.○ 폐업하는 업체도 나와 패밀리레스토랑 붐을 이끌었던 1세대 업체들의 침체는 2000년대 후반부터 시작돼 최근 가속화하고 있다. TGI프라이데이스나 베니건스, 토니로마스 등은 명동, 광화문 등 서울 시내 요지에 있던 매장들을 최근 잇따라 철수했다. 핵심 상권의 넓은 매장은 임차료 부담이 큰 데다 매출마저 지속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란 것이 업계 분석이다. 베니건스는 20여 개, TGI프라이데이스는 40여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전성기 때의 절반 수준이다. 두 업체는 누적된 적자로 각각 바른손(2010년), 롯데리아(2009년)에 인수된 상태지만 이렇다 할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샐러드바 형태를 도입하거나 객단가(고객 1인당 매출액)를 낮추는 등 변화를 준 업체들은 지점 수를 늘려가며 명맥을 유지 중이다. 현재 업계에서 지점 수 1위인 이랜드의 애슐리(129개)와 매출 1위인 빕스(87개) 등이 그런 예다. 하지만 이들 업체라고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이랜드 측은 “패밀리레스토랑 자체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어 다른 형태의 외식사업에 대한 고민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업난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업체들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국내 패밀리레스토랑 1세대 중 한 곳인 마르쉐는 올해 5월, 한국 진출 17년 만에 영업 부진으로 문을 닫았다. 대한제당의 자회사 TS푸드앤시스템이 운영하던 패밀리레스토랑 씨즐러도 최근 폐업절차가 완료됐다.○ 선진국형 테마·부티크 레스토랑의 시대로 패밀리레스토랑들의 퇴조에는 한국의 사회상 변화가 맞물려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외식업 트렌드는 원래 소득 수준과 사회 발달 속도에 따라 변하는 것”이라며 “국내에서 패밀리레스토랑의 인기가 사그라드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외식문화가 급격히 유입됐던 1980, 90년대에는 패스트푸드가 인기를 끌었다. 패밀리레스토랑은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 ‘서양식 고급 요리’란 이미지로 소개되면서 중산층 사이에 큰 붐을 일으켰다. 하지만 최근 외식문화가 성숙해지고 취향이 고급화·다양화된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패밀리레스토랑은 더이상 ‘새롭고 세련된 외식 장소’가 아니게 됐다. 요즘에는 테마 레스토랑이나 부티크 레스토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외식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형적 인테리어와 메뉴를 고집한 패밀리레스토랑은 한계에 봉착했다”며 “특히 1, 2인 가구 증가, 참살이(웰빙) 열풍으로 인한 채식 및 저칼로리 음식 선호 등 여러 가지 변화들에 기민하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외식업계는 다양한 방면으로 자구책을 찾고 있다. 베니건스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파격적인 저가 런치메뉴를 내놓고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한편 주류 판매를 늘려 수익성 강화에 나섰다. 베니건스 측은 “패밀리레스토랑이란 명칭답게 가족들이 부담 없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리뉴얼해 갈 방안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차별화된 콘셉트나 고급화를 통해 탈출구를 찾는 업체들도 있다. 빕스는 프리미엄 버전인 ‘더 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를 론칭해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화한 메뉴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썬앳푸드는 최근 토마토를 테마로 한 레스토랑 ‘세레브 데 토마토’를 열었다.:: 부티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별 음식점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서비스를 강조하는 레스토랑.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3-08-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MLB 10승 투수 류현진, 이베이에서도 승승장구

    최근 10승에 성공해 미국 프로야구 신인왕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류현진(LA 다저스). 그의 인기가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6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미국 이베이 사이트에 올라온 류현진 관련 상품의 등록 건수는 지난 한 달간 35%나 늘어났다. 8월 초 현재 거래되는 류현진 관련 경매물품은 모두 480여 종.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은 380여 종의 야구카드다. 야구카드는 프로 스포츠 관련 용품 수집이 활발한 미국에서 선수의 인기를 가늠하게 해 주는 제품이다. 류현진 관련 야구카드 중 가장 비싼 제품은 예술가가 직접 그린 ‘톱스(TOPPS·프로스포츠 수집품 전문 생산업체) 오리지널 류현진 스케치 카드’와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야구카드인 바우만의 ‘2013년 류현진 바우만 크롬 카드’다. 이 제품들의 즉시 구매가격은 각각 1500달러(약 167만 원)로 류현진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박찬호의 사진이 들어간 1999년 플리어 브릴리언츠 골드 카드의 가격은 현재 999달러다. 이 밖에 류현진 친필 사인볼(149달러), 승리 경기 티켓(4달러99센트) 등번호 99번이 새겨진 다저스 유니폼(99달러), 상징 배지(23달러), 류 선수의 에세이집 ‘생각이 많으면 진다’(24달러) 등이 거래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에서 국가 간 거래를 담당하는 나영호 상무는 “류 선수가 남은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다면 관련 상품의 수요와 거래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3-08-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기업 브리핑]한라마이스터, 풀HD 화질 블랙박스 출시 外

    ■ 한라마이스터, 풀HD 화질 블랙박스 출시한라마이스터는 풀HD급 카메라가 들어간 ‘만도 블랙박스 BF100’(사진)을 6일 출시했다. 블랙박스의 핵심 기능인 선명한 영상 녹화를 위해 신제품 전후방에 모두 풀HD급 카메라를 장착했다. 3.7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터치스크린에는 IPS패널을 적용했다. IPS패널은 선명도가 높고 시야각이 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기 주차를 할 때를 대비해 녹화 시간을 늘린 것도 특징이다. 일반 HD급 블랙박스의 경우 약 2시간 녹화를 하면 제품 용량이 꽉 차는데 이 제품은 최소 10시간 이상 녹화가 가능하다. 가격은 40만 원대 후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삼양그룹, 임직원 가족과 영어프로그램 진행삼양그룹은 5일 대전 러닝센터에서 임직원 가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인 ‘2013 삼양 가족과정’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과정은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육성하기 위해 삼양이 11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10일까지 미래, 꿈, 자연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롯데마트, 全지점서 햇건고추 예약 판매롯데마트는 8∼14일 전 점포에서 ‘햇건고추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고추는 전북 정읍과 경북 안동, 충남 서천에서 재배한 것이다. 롯데마트는 “사전 대량구매를 통해 단가를 낮춰 시세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건고추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건조기로 말린 화건초 3kg 가격은 4만1500원, 햇빛에 말린 태양초 3kg 가격은 4만5000원이다. 예약 구매한 건고추는 27∼31일 산지에서 직접 배송해준다. ■ LG생활건강, 싱가포르에 VDL 첫 해외매장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은 최근 싱가포르에 첫 해외 매장을 내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VDL 싱가포르 매장은 현지의 유명 쇼핑몰 ‘선텍시티몰’에 입점했다. VDL 측은 “올해 안에 베트남과 필리핀에 추가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2013-08-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올해 한가위 선물세트… 사과-옥돔外 다 오를듯

    올해 추석을 전후해 사과, 옥돔 등을 제외한 국산 선물용품의 가격이 대부분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추석(9월 19일)을 전후해 작황이 좋은 사과, 어획량이 늘어난 옥돔 외 대부분 품목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과일의 경우 올해 3, 4월에 추운 날이 많아 냉해 피해를 본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소비자들이 국산을 선호하는 배는 나주, 평택, 성환 등에서 수확물량이 20%가량 감소해 평균 10∼20%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산 수산물도 어획량 감소로 시세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 국내 참조기 대표산지의 어획량이 감소해 현재 산지시세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5%가량 올랐다. 이에 따라 추석 때 굴비세트의 가격은 작년 대비 5∼10%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축산물 가격도 5∼10%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우시세는 낮은 편이지만 추석을 앞두고 한우협회 측이 제값을 받도록 도축 물량을 감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다. 반면 물량이 풍부한 사과, 옥돔 값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과는 작황이 좋아 예년보다 약 10%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난류성 어족으로 바다의 수온 상승 덕에 많이 잡히는 옥돔 역시 가격이 10% 이상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3-08-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기업 브리핑]신신제약, 먹는 근육통 치료제 출시

    신신제약은 먹는 근육통 치료제 신신아렉스정을 새로 내놨다고 4일 밝혔다. 근육이완제인 클로르족사존 250mg,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300mg이 복합 처방돼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염좌통, 근경련, 견통(어깨결림, 어깨통증) 등 근육의 긴장을 수반하는 질환에 효과적이다. 성인 기준으로 1회 2정씩, 1일 4회까지 공복을 피해 복용하면 된다.}

    • 2013-08-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정부 눈치보여서” 우유업계 가격인상 보류

    원유(原乳)가격 상승에 맞춰 우유 값 인상방침을 밝혔던 우유 회사들과 대형유통업체들이 정부의 물가단속 움직임에 ‘눈치 보기’에 들어갔다. 일부 업체는 인상계획을 보류했고 나머지 업체들도 시기와 인상폭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1일 동원F&B는 이날부터 우유 가격을 7.5% 올리기로 한 계획을 잠정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동원F&B 측은 “소비자 물가 등을 감안해 부담이 최소화되는 시점을 찾기 위해 인상 시기를 재검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원유의 기본가격은 이날부터 L당 834원에서 940원으로 12.7% 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도입한 ‘원유가격 연동제’에 따른 것. 당초 우유업계는 원재료인 원유 값이 오른 만큼 판매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지난달 말 기획재정부가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우유 값 인상 움직임을 점검한 뒤 태도가 급변한 것이다. 우유업계 1, 2위인 서울우유와 남양유업은 각각 이달 말 이후로 유제품 인상폭과 시기를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매일유업은 예정대로 8일부터 우유 값을 10.2%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측은 “가격을 조정하지 않으면 적자가 계속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1L 제품 가격은 2350원에서 2600원으로 250원 오른다. 하지만 정부도 제조업체의 공급가격을 계속 억제하는 데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대형마트 등의 마진폭을 줄여 소비자가격 상승을 억제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 대형마트의 관계자는 “기재부가 대형마트를 불렀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유통업체라고 제품 값이 오르는 데 판매가격을 계속 묶어둘 수는 없어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3-08-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펀비어킹, 아사히 맥주와 ‘썸머 이벤트’

    비어카페 ‘펀비어킹’은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아사히와 함께하는 쿨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사히 병맥주 3병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복권을 준다. 당첨 경품은 아사히 병맥주 1병, 반건조 오징어, 아사히 맥주 30% 할인권 등이다.}

    • 2013-08-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남자도 감추고 싶은게 많이 있죠”

    더운 날씨로 ‘쿨비즈룩’(체감온도를 낮춰주는 간편한 근무복장)이 인기를 끌면서 남성의 결점을 보완해 주는 ‘콤플렉스 보정 상품’의 매출도 크게 늘고 있다. 요즘 유행하는 보정 상품의 특징은 신체적 단점을 가려주는 ‘마이너스 보정’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는 신체적 결점이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마이너스 보정 상품으로는 유두패치(가리개)와 다리털 정리기, 슬리퍼구두 등이 있다. 키를 커보이게 하는 ‘키높이 깔창’이나 빈약한 몸매를 커버해주는 ‘어깨 뽕’ 등 기존에 인기를 끌던 ‘플러스 보정 상품’과 대비되는 제품들이다. 오픈마켓 11번가의 경우 남성용 마이너스 보정 상품의 6, 7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0%나 늘었다. 유두패치는 여름철 얇은 셔츠 위로 도드라져 보이는 남성의 가슴 부분을 가려주는 물건이다. 요즘 특히 ‘아저씨 러닝’을 받쳐 입지 않고 맨몸 에 셔츠를 입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인터넷에서 반응이 뜨겁다. 주요 인터넷 쇼핑몰의 유두패치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2∼3배나 늘었다. 고객들은 부드러운 재질의 접착 패치를 가슴 중요 부위에 붙이기만 하면 돼 편리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색상도 피부색에 가까워 티가 잘 나지 않는다. 다리털 정리기는 반바지를 입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증가세다. 일본 수입품인 ‘레그헤어 트리머’는 털을 무리하게 뽑거나 완전히 미는 대신 원하는 길이로 자연스럽게 다듬어줘 인기다. 11번가에서 이 제품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6배 늘었다. 발 냄새로 고민 중인 남성을 위해 제작된 슬리퍼구두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신발은 앞쪽은 일반 구두와 똑같지만 뒤쪽이 슬리퍼 형태로 만들어졌다. 통기가 잘되는 덕분에 발 냄새 걱정을 잡아준다. ‘겨땀패치’는 여름철 주체할 수 없이 흘러나오는 겨드랑이 땀이 콤플렉스인 남성들을 위한 제품. 머리카락 두께보다 얇은 0.03mm의 투명 필름으로 제작됐으며, 겨드랑이 땀으로 인해 생기는 악취나 습기, 옷의 변색 등을 막아준다. 여름철에는 몸매의 결점을 잡아주는 남성용 보정속옷 매출도 늘어난다. G마켓에서는 흘러내리기 쉬운 뱃살을 압박해 모아주는 남성 전용 복대 ‘메타머슬벨트’의 올해 6, 7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했다. 11번가 관계자는 “몸매와 옷맵시를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 덕에 결점을 가려주는 보정 제품의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유통업체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의 제품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3-07-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비행기 조종석 계기 장치를 닮은 시계

    스위스 시계브랜드 밸앤로스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신모델 ‘BR01 헤딩 인디케이터’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항공기 조종석의 계기 장치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얻은 벨앤로스는 매년 새로운 하이테크 시계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13-07-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망고, 이젠 네가 낯설지 않구나”

    롯데마트는 최근 과일코너 한쪽 구석에 조금씩만 진열했던 망고를 최근 통로와 바로 맞닿은 ‘엔드 진열대’로 옮겼다. 당연히 취급 물량도 늘렸고 심지어 전단지에도 망고를 등장시켰다. ‘구색 맞추기용’ 과일이었던 망고가 마트 전단에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낯선 수입과일이던 망고가 최근 ‘국민 수입과일’로 떠오르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망고음료가 소개되며 잠깐 관심을 끌었던 적이 있지만, 망고가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것은 최근의 현상이다. 망고의 인기 이면에는 기후변화에서부터 인구구조 변동까지 다양한 요인들이 얽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민국에 상륙한 망고 열풍 망고의 매출 신장세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가파르다. 롯데마트의 6, 7월 망고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5%나 늘어났다. 수입과일 중 판매증가율이 가장 높다. 이 수치는 수입과일이 전반적으로 역신장(―8.5%)한 가운데 나온 것이라 더욱 두드러진다. 망고는 특히 체리(―33.1%)나 키위(―43.4%)와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롯데마트의 수입과일 판매 순위에서 망고는 지난해 7월 9위에 그쳤지만 이달에는 오렌지, 레몬을 제치고 6위를 차지했다. 이마트의 1∼7월 망고 판매량도 전년 대비 78.4%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냉동 망고 역시 주스용으로 구입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21.2% 늘었다. 건(乾)망고의 매출 신장세도 25.8%나 된다. 망고의 인기는 다른 유통채널에서도 높다. NS홈쇼핑은 이달 초 업계 처음으로 아이스 망고 제품 2000세트를 모두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스타벅스, 카페베네 등 대형 음료체인들도 올여름 들어 망고가 포함된 빙수와 음료를 앞다퉈 신제품으로 내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음료업계 최대 성수기인 여름에는 최신 유행을 반영한 가장 트렌디한 제품들이 나온다”며 “망고 관련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건 그만큼 망고의 인기가 높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 실버 소비자 마음 사로잡아 최근의 ‘망고 열풍’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줄어든 유통 시간과 그에 따른 맛의 향상이다. 예전에는 주로 선박을 통해 망고를 운반했지만 최근 대형마트들은 필리핀과 태국 등 산지에서 망고를 수집, 선별, 후숙(後熟·과일을 수확한 후 익히는 것)처리 해 항공편으로 들여오고 있다. 그만큼 배송시간이 짧아졌고 후숙을 시킨 뒤 바로 수입해 맛도 좋아졌다. 망고 가격도 꾸준히 내려가고 있다. 롯데마트의 망고 가격은 지난해 7월 말 100g당 1429원에서 이달 현재 1272원으로 11%가량 떨어졌다. 동남아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늘어난 것도 인기의 요인이다. 동남아 여행은 저가항공 취항 확대 등으로 올 상반기(1∼6월) 해외여행의 39.6%를 차지했다. 이마트에서 수입과일 파트를 담당하는 조선익 바이어는 “해외여행에서 당도가 높고 식감이 뛰어난 망고에 반한 고객들이 국내에서도 망고를 계속 찾는 경우가 많다”며 “망고는 특히 과육이 부드럽고 맛이 달아 노인들 사이에서도 꽤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기후변화 때문에 망고의 인기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도 봄철의 이상한파와 예년보다 긴 장마로 여름 제철 과일의 공급이 줄고 가격이 크게 올랐다. 유통업계와 소비자들이 수입과일에 주목하는 이유다. 신경환 롯데마트 수입과일 MD(상품기획자)는 “망고는 냉동, 건과일 형태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일부 국산 과일의 대체재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3-07-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엔低에 참치 판매량 급증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참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이마트는 올해 들어 참치 매출이 총 42%나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엔화 약세(원화 강세)로 인해 일본 수출이 둔화되고 재고가 많아지자 가격이 하락한 것이다. 비싼 가격 탓에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들이 전보다 많이 몰렸다는 것. 엔화 약세 영향으로 재고가 많아진 키조개 역시 가격이 떨어지면서 매출이 48%나 늘었다. 참치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수산물 판매 순위도 바뀌었다. 횟감용 수산물 판매 순위에서 참치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광어 전복 연어에 이은 4위였다. 하지만 올해는 광어 다음으로 많이 팔려 횟감용 수산물 2위에 올랐다. 이마트는 31일까지 총 30t의 참치회를 할인 판매한다. 최고급 눈다랑어회(3∼4인분)를 1만4900원에 팔 예정이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3-07-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세계 소비자신뢰지수 오르는데, 한국 소비심리는 아시아서 꼴찌

    아시아 소비자 중 한국인들이 미래 경기를 가장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은 어두운 경기 전망 때문에 ‘안 먹고 안 입는’ 소비 행태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조사전문 기업 닐슨은 24일 올해 2분기(4∼6월) 소비자신뢰지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전 세계 소비자신뢰지수는 1분기(1∼3월)보다 1점 오른 94점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아시아 국가들의 신뢰지수 평균은 105점이었다. 소비자신뢰지수가 100점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경기를 낙관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한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51점으로 아시아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국은 4개 분기 연속 아시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 소비자들은 특히 고용과 개인 재무 상태, 향후 소비 의향을 묻는 질문에 매우 부정적인 응답을 내놓았다. ‘나쁘다’ 또는 ‘좋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각각 90%, 79%, 84%나 됐다. 한국 소비자들은 비관적인 경기 전망 탓에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73%는 “가계 지출을 줄이기 위해 소비 행태를 바꿨다”고 답했다. 지출을 줄인 항목(복수 응답) 중에서는 외식비(61%)와 의류 구입비(47%)의 비율이 높았다. “저렴한 브랜드의 식료품을 샀다”는 응답도 44%나 됐다. 오정근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동산 가격 하락과 가계부채 증가, 고용사정 악화 등 삼중고에 시달리다 보니 소비심리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비심리가 과하게 위축될 경우 경기, 고용 위축의 악순환이 심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신뢰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인도네시아(124점) 필리핀(121점) 인도(118점) 태국(114점) 등 신흥 중산층이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었다. 미국(96) 중국(110) 일본(78) 등 주요 국가 역시 신뢰지수가 지난해보다 각각 3점, 2점, 5점이 올라 회복세를 보였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3-07-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기업 브리핑]인삼공사, 고객만족실 ‘힐링캠프’ 열어 外

    ■ 인삼공사, 고객만족실 ‘힐링캠프’ 열어 KGC인삼공사는 최근 고객만족실 직원들을 위해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 안성시 KGC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 캠프는 직원들이 업무 중 느꼈던 어려움과 감정적 피로감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기획됐다. KGC인삼공사 측은 “고객 대상 업무가 많은 다른 부서 직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힐링캠프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OGK “해군 장병에 편광안경 650개 제공”스포츠안경 제조업체인 ‘한국OGK’는 ‘2013 해군 순항훈련전단’에 참가하는 해군 장병들이 바다에서 눈을 보호할 수 있도록 편광안경 650개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해군 순항훈련전단은 해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들을 태우고 이달 25일부터 12월까지 미국 영국 덴마크 등 세계 14개국을 돌며 한국을 알릴 계획이다.}

    • 2013-07-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Chic]별처럼 눈부신 포인트, 블링블링 컬러보석

    옷이 얇아지고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에는 액세서리 착용이 늘어난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형형색색에 대담한 디자인의 주얼리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단순한 스타일에도 컬러풀한 목걸이 하나만 매치하면 밋밋하던 네크라인이 단번에 화려해진다. 경쾌한 컬러감에 청량감까지 더해주는 ‘블링블링’한 유색 주얼리들을 보면 기분까지 즐거워진다. A style이 여름철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가장 핫한 주얼리들을 소개한다. 당신의 보석함에는 화이트 골드, 다이아, 골드 네크리스 일색의 ‘무난한’ 액세서리들뿐인가? 그렇다면 이젠 화려한 유색 주얼리로도 눈을 돌려보자. 주얼리브랜드인 골든듀는 핑크사파이어, 루비, 차보라이트 등 다양한 색상의 유색 보석들과 다이아몬드가 결합된 주얼리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골든듀 관계자는 “다이아몬드, 진주 등으로 보석에 입문한 이후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것이 사파이어 루비 에메랄드 터키석 등 화려한 컬러감을 뽐내는 유색 보석”이라며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삶에 여유가 생긴 사람들이 늘면서 유색 보석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색의 화려한 보석들이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다는 편견은 버려도 좋다. 요즘 유색 주얼리들은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블루벨벳’은 블루 사파이어를 최대한 돋보이도록 디자인한 클래식한 반지로 사파이어를 감싸고 있는 꽃잎 모양의 다이아몬드 세팅이 여성스러움을 더한다. 좀 더 대담한 표현을 시도하고 싶다면 ‘오델리아 반지’도 좋다. 탄자나이트스톤 주변에 크기가 다른 페어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단아하고 기품이 느껴지게 디자인한 제품으로 1300만 원대. ‘크린베리 반지’도 무척 화려하다. 로롤라이트 가넷스톤을 메인으로 자줏빛 컬러와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졌다. 8월 초부터 판매되는 스와로브스키의 가을·겨울 컬렉션 ‘슈룩 라인’은 좀 더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멋내기 좋다. ‘슈룩 핑크 네크리스’는 핑크톤의 스와로브스키 스톤이 자수 느낌으로 어우러진 멋스러운 제품으로 63만 원이다. 에메랄드 컬러와 화이트 컬러 크리스털, 그리고 플라워 디자인이 빈티지스러운 클래식함을 연출해주는 ‘슈룩 이어링’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63만 원. 주얼리부티크인 반자크도 과감한 유색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알렉사 청, 리한나 등 패셔니스타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 마위의 블랙 팔찌는 강렬하다. 선명한 레드와 그린 포인트로 장식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스페인 주얼리 브랜드 토스는 러버, 젬스톤, 원석 등으로 된 화려하고 컬러풀한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알록달록한 원석팔찌는 시계는 물론이고 가죽같이 소재가 전혀 다른 팔찌 등과도 무난하게 어울려 겹쳐 차기에 편하다. 판도라의 여름 스타일 팔찌도 발랄하게 기분을 내기 좋은 아이템. 물고기, 조개, 불가사리, 꽃게, 비치볼 ‘참(목걸이나 팔찌에 다는 장식물)’은 9만8000원, 스트라이프 파베 참은 13만8000원, 선글라스, 요트 참은 8만8000원 등이다. 여름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참을 골라서 나만의 개성 있는 팔찌를 만들어 보자. 여기서 한 가지 팁. 유색 주얼리를 스타일링 할 때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만큼 지나치게 과하거나 중복된 아이템은 피하는 게 좋다. 한 아이템에 힘을 실어주는 편이 훨씬 세련돼 보인다. 파스텔 계열로 색이 상대적으로 옅은 주얼리라면 두 가지 이상의 컬러를 포함한 제품들을 선택해야 좀 더 발랄하고 경쾌하게 연출할 수 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3-07-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Food&Dining 3.0]모두 섞어 비빔밥처럼?… NO, 한가지씩 떠서 먹으세요!

    《‘빙수의 계절’, 뜨거운 여름이 돌아왔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여름이면 누구나 빙수부터 찾는다. 보드랍게 갈린 얼음을 한 입 푹 떠먹는 것만으로 더위가 저만치 물러나는 것 같다. 다양한 외식 브랜드들은 매년 여름 새로운 빙수 제품을 내놓으면서 치열하고 시원한 한 판 경쟁을 치른다. 올해도 주요 브랜드들이 오감을 만족시키는 예쁘고 맛있는 빙수 신제품 들을 다양하게 시판했다. 큼직하게 올라간 콩떡이 향수 물씬 불러일으키는 오리지널 팥빙수부터 망고, 블루베리 등 인기 상한가의 수입과일들을 듬뿍 올린 트렌디한 빙수에 이르기까지, 올여름 빙수의 세계는 한층 다채로워졌다. 취향에 따라, 스타일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올여름 빙수들을 모아봤다. 가족, 연인끼리 골라 먹으며 무더운 여름을 달콤하고 시원하게 나보자.》불황엔 복고 스타일이 제격 최첨단의 유행을 달리는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과거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다. 특히 경기가 어려울 때면 식품업계에서는 복고풍이 강해진다는 게 정설이다. 화려하진 않지만 추억의 맛과 분위기가 살아있는 옛날 음식으로 불황에 팍팍해진 마음을 달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다양한 재료와 모양의 빙수들 사이에서도 옛날 스타일 빙수가 높은 인기를 누리는 이유다. 파리바게뜨가 올해 내놓은 ‘옛날옛날 콩떡빙수’는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풍의 옛날 빙수다. 곱게 간 얼음에 팥과 떡으로만 맛을 낸 이 빙수는 기성세대에게는 어릴 적 제과점 빙수의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물론 젊은층에게는 얼음과 팥, 떡 등 재료 본연의 맛과 건강함을 살린 신선한 여름 간식이 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에는 빙수에 있어서도 건강하고 순수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며 “빙수의 기본에 충실해 만든 ‘옛날옛날 콩떡빙수’는 좋은 재료로 만들어 건강할 뿐 아니라 옛날 빙수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배스킨라빈스도 클래식함을 강조한 오리지널 빙수를 내놨다. 이 제품은 팥과 잘 어울리는 월넛,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빙수로 팥, 떡, 견과류 등 재료의 전통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견과류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이 어우러져 달콤함과 고소한 맛을 낸다. 파스쿠찌가 판매하는 ‘레드빈 그라니따 3종’도 얼음과 팥이란 빙수의 가장 핵심적인 재료에 충실한 제품이다. ‘레드빈 그라니따’는 우유와 얼음 위에 팥과 젤라토를 얹어 우유의 다양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녹차를 첨가해 향긋한 녹차를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그린 레드빈 그라니따’와 고소한 검은 깨와 팥, 젤라토를 곁들여 건강함을 더한 ‘흑임자 레드빈 그라니따’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여자에게 딱, 열대 과일의 유혹 요즘 떠오르는 빙수는 열대과일이 곁들여진 제품들이다. 이런 빙수는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다. 베리, 망고 등은 풍부한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있으며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피부노화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카페베네는 올여름 다양한 열대과일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결합한 요거베리굿빙수와 망고를 곁들인 망고빙수를 내놨다. 요거베리굿빙수는 담백한 플레인 요거트에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다양한 10종의 베리류를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럽이나 기타첨가물로 맛을 내기보다는 원재료의 양을 풍부하게 해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망고 빙수의 인기도 좋다. 탱글탱글한 망고 과육을 듬뿍 올려 달콤함을 배가 시키고,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열대과일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준다. 달콤한 열대과일이 사르륵 녹는 눈꽃얼음에 곁들여진 제품도 있다. 망고식스의 망고 빙수는 눈꽃얼음 위에 망고와 팥을 얹고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올린 여름철 간판 메뉴다. 눈꽃얼음은 일반 얼음보다 얇게 썰어져 마치 눈꽃처럼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입 속에서 빠르게 녹아 식감도 뛰어나다. 차가운 눈꽃얼음과 함께 먹는 망고는 새콤달콤함이 입안 가득 오래 남아 망고만을 먹었을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취향대로 골라먹자 남자들, 특히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빙수도 있다. 망고식스의 코코넛밀크빙수는 코코넛밀크를 주원료로 만든 눈꽃얼음 위에 단팥과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얹어 식감을 높인 제품이다.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특히 남성들의 선호도가 높다. 카페베네의 쿠키앤크림 빙수는 진한 초코맛과 고소한 초코쿠키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부드러운 크림치즈 젤라토가 더해져서 한층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카페를 찾는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늘어난데 착안해 쿠키앤크림빙수를 선보였다”며 “실제 쿠키가 먹기 좋게 올려져 있어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빙수를 맛있게 먹는 팁 하나! 흔히 빙수를 먹을 때는 빙수 전체를 비빔밥처럼 골고루 섞어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용윤 망고식스 R&D팀 차장은 빙수를 먹을 때는 ‘짬뽕’하지 말고 원래 상태 그대로 먹을 것을 권한다. 최 차장은 “모든 재료를 함께 섞어 먹을 경우 여러 재료가 섞인 한 가지 맛만 난다”며 “눈꽃얼음과 단팥, 과일, 아이스크림 등 각 재료의 독특한 맛을 풍성하게 즐기려면 섞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3-07-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중부지방 폭우에 일부 채소값 급등

    최근 수도권 일대에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시금치, 호박 등 일부 채소의 가격이 가파르게 치솟고, 상추 가격은 급등했다가 하락하는 등 채소 가격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의 시금치 4kg당 도매가는 10일 1만386원이었지만 12일 1만5707원, 15일 3만6006원, 16일에는 4만2788원까지 치솟았다. 호박도 20개 한 묶음이 10일 7087원에 팔렸으나 12일 8894원, 15일 1만6592원, 16일에는 2만1645원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배추, 오이 가격도 두 배 가까이로 올랐다. 상추 도매가는 10일 4kg에 8355원이었다가 12일 1만3150원, 15일 3만7610원으로 급등했으나 16일에 1만7154원으로 급락했다. 농식품부는 14, 15일 수도권과 강원도 일대에 내린 집중 폭우로 산지 수확작업이 늦어지면서 일부 채소 도매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 2013-07-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