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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로 들어선 13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을 찾은 시민들이 황금빛으로 물든 갈대밭 사이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순천=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3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조선시대 최고 서예가의 한 사람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추사와 선’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관람객들이 학예연구사의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추사와 선’ 특별기획전은 대자 현판과 서첩 족자의 친필 탁본 30여 점이 전시되며 12월 31일까지 열린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일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광주 동구 대인동 롯데백화점 광주점 주차장에서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진화하기 위한 소방경진대회가 열렸다. 참가한 직원들이 매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해 소방호스로 불을 끄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린 지난달 30일 전남 강진만을 찾은 관광객들이 은빛 물결로 출렁이는 갈대밭 생태탐방로를 걷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강진만 갈대축제는 남해안 최대 생태서식지로 알려진 강진만에 66만 ㎡(약 20만 평)의 드넓은 바다갈대밭과 2.8km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돼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지난달 30일 전남 나주시 영산강변의 억새밭. 갑자기 찾아온 추위 속에서도 양탄자처럼 새하얗게 펼쳐진 억새밭이 늦가을의 정취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나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초록 나무가 어느새 빨강 노랑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그리고 눈 시리게 파란 하늘.자연의 빛깔들이 어우러집니다. 맑고 쨍한 자연의 색.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는 신호등인가 합니다.단풍객들의 얼굴에도 곱게 물든 나뭇잎이 비쳐들 듯합니다. 유난히도 덥고 지루했던 올여름.그래서 우리 곁에 다가선 가을이 더욱 반갑습니다. 가을의 풍요로움에 마음이 넉넉해집니다.짧게 지나가는 가을이, 더욱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서두르세요.이 화창한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그리 길지 않답니다.강원 춘천시 남이섬의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와 은행나무(맨위쪽 위와 가운데), 서울 도심 하늘(위쪽 아래)을 각각 8mm 어안렌즈로 촬영했다.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코스모스(아래쪽 위)와 전남 함평군 국향대전에 전시된 국화.원대연 yeon72@donga.com / 함평=박영철 기자 ※Feeling의 사진 원본은 동아일보 독자정보실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02-2020-0300}

청명한 가을 날씨를 보인 26일 광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시민들과 함께하는 국화전시회를 찾은 어린이들이 60만 송이의 형형색색 국화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국화전시회는 11월 4일까지 열린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4일 전남 장성군 장성읍 황룡강 주변에서 열리고 있는 노란꽃잔치 축제장에는 금계국이 만개해 가을을 노란 빛깔로 물들이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7일 광주 북구 운암1동 주민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장애인과 홀몸노인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할 사랑의 이불을 차량에 싣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6일 광주 북구 문화의집에서 열린 리턴맘 재활용 주부 마법사 교실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재활용품으로 부부젤라를 만들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황금빛과 붉은빛으로 물들어 가는 계절이다. 3일 전북 정읍시 산내면의 한 들녘, 익살스러운 장승 뒤편으로 커다란 감나무에 잘 익은 홍시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을 하루 앞둔 27일 광주 북구청 회의실에서 구청, 일선 주민센터 직원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공직자의 청렴도를 평가하는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찾아온 가운데 27일 광주 북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무료 독감예방접종 대상인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게 사용할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확인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2일 광주 동구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아동 학대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광주지방경찰청 경찰관들이 아이언맨, 슈퍼맨 등 영화 속 주인공으로 분장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광주경찰청은 국내 최초로 피해 아동을 형상화한 마네킹을 만들어 아동 학대의 인식 전환을 위한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은빛으로 물결치다 노을빛을 받으면 붉게 물드는 억새밭. 26일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 억새 군락지에서 등반객들이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5일 전남 무안에서 열린 ‘무안황토갯벌축제’에 참여한 가족이 무릎까지 빠지는 갯벌에 뛰어들어 농게와 낙지잡기 등 체험을 즐기고 있다. 무안=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2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최첨단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2016 광주 에이스 페어’가 개막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열기구를 타고 가상현실(VR)을 체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행사로 25일까지 열린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2일 광주 북구의 한 유치원에서 민족 고유 전래놀이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고 강강술래 등 민속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