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김수연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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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xunnio410@donga.com

취재분야

2026-02-02~2026-03-04
문화 일반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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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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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10%
건강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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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송대관, ‘독립유공자 후손’ 재조명

    7일 별세한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독립유공자 고(故) 송영근 선생의 손자라는 사실이 재조명됐다.지난해 8월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 송대관은 자신이 송영근 선생의 손자라고 밝혔다. 해당 방송에서 송대관은 “할아버지께서 장날을 이용해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배포하셨다”고 말했다.같은해 8월 27일 MBC 표준 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한 송대관은 “우리 할아버지가 겪은 고문과 고통은 정말 가슴 아프고 슬픈 일인데 다음 세대들은 할아버지의 업적으로 대한민국이 광복, 해방된 거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할아버지께서 군산 형무소에 계시며 너무나 많은 고문을 당했다. 그러시다가 세상을 떠나셨다. 손자된 처지에서 지금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송영근 선생은 3·1운동 때 전북 옥구군 서수면 서수리에서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다가 체포돼 복역했다. 송영근 선생은 정읍군 태인면에서 열린 장날을 이용해 태극기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등의 독립운동을 했다. 송영근 선생은 1992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다. 송대관은 7일 오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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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두둑’…英 20대 여성, 척추 교정 치료 받고 사망

    영국의 한 여성이 척추 교정 시술(카이로프랙틱)을 받은 후 사망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에서 20대 여성 A 씨가 4차례의 카이로프랙틱 치료 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카이로프랙틱은 약물치료나 수술 없이 손으로 척추와 관절 등을 직접 자극하고 틀어진 관절을 바로 잡아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 방식이다.2019년 목 부상을 입은 A 씨는 카이로프랙틱을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의료진은 요추천자 검사를 권유했으나 A 씨는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선택했다.A 씨는 총 4차례의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받았다. 마지막 시술을 마친 뒤 A 씨는 심한 어지럼, 구토, 손발 저림, 언어 장애를 호소했다. 상태가 악화된 A 씨는 마지막 치료 후 3일 뒤 사망했다.리일라 베뇨네스 검시관은 조안나의 사망 원인에 대해 “자연적으로 발생한 동맥 박리가 있었으나, 카이로프랙틱 치료가 상태를 악화시켰다”고 발표했다.2022년에도 미국의 20대 여성이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받고 전신마비가 된 사례가 있다. 현지 매체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 여성은 해당 치료로 인해 목 부위 동맥 4개가 파열됐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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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프하다 콘크리트에 ‘퍽’…멕시코 돌고래쇼 비극

    멕시코의 한 호텔에서 돌고래 쇼 도중 돌고래 한 마리가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멕시코 칸쿤의 한 호텔에서 돌고래 쇼를 하던 중 돌고래 ‘플라타’가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죽었다. 수조에서 점프 동작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다. 조련사가 쓰러진 돌고래의 상태를 급히 확인했지만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현장에는 돌고래 쇼를 보기 위해 많은 관객이 모여있었다. 관객들은 해당 장면을 전부 목격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투숙객도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호텔은 2019년 개장 이후 투숙객을 대상으로 돌고래 묘기 공연을 제공해왔다. 이 호텔의 돌고래 수조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멕시코 연방 환경보호청은 해당 호텔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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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주간 지진 6000회” 그리스 산토리니섬 비상사태 선포

    6일 그리스 정부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알려진 산토리니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BBC에 따르면 그리스 시민보호부는 산토리니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산토리니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수차례의 지진이 감지되고 있다. 그리스의 주요 지진 연구 기관인 아테네 지구역학연구소는 지난달 26일 이후 산토리니섬과 인근 섬 및 해상에서 6000회 이상의 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5일 오후 9시 경에는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처음으로 규모 5.0을 넘는 지진이 발생하면서 그리스 정부가 비상사태를 결정했다는 분석이다. 산토리니섬은 아프리카판과 유라시아판의 경계에 위치해 지진이 잦은 지역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강조했다.바실리스 카라스타티스 지질역학연구소 소장은 그리스 국영방송인 ERT 뉴스와 인터뷰에서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활동이 약해지거나 줄어들 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일 산토리니를 비롯해 인근의 아나피섬, 이오스섬, 아모르고스섬 등 4개 섬에 휴교령이 발령됐다. 또한 당국은 주민들에게 대규모 실내 모임을 자제하고 항구에 접근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정부는 산토리니와 아모르고스 섬 일대에 지진 전문가와 비상 구조팀들을 대기 시켜놓았다. 현재까지 산토리니섬 주민 2만명 가운데 1만1000명 이상이 섬을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푸른 바다와 흰색 주택들로 유명한 산토리니는 매년 3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한국에서는 음료 ‘포카리스웨트’ 광고의 배경지가 되면서 유명해졌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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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례문 지하보도 환경미화원 살해 중국인, 징역 25년

    지난해 서울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60대 환경미화원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중국인이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리모 씨(72)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20년간 전자장치 부착도 함께 명령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 동기와 잔혹성, 피해자와의 관계를 비춰볼 때 죄질이 매우 불량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공격당한 피해자는 발등으로 방어했으나 피고인은 손목시계를 보며 유유히 다시 공격하는 등 피해자의 공포감이 극심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여러 차례 반성문을 내며 이 사건을 뉘우치고 있다고 하지만, 고의가 없었고 범행 당시가 기억나지 않는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진정어린 미안함을 갖고 범행을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재판에서 리 씨는 잘 듣지 못했다며 판사에게 형량을 되묻기도 했다.리 씨는 지난해 8월 2일 숭례문광장 앞 지하보도에서 60대 환경미화원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피해자와 리 씨는 서로 알고 지내던 관계로 파악됐다. 리 씨는 피해자에게 ‘물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 당하자 범행을 저질렀다. 조사에서 리 씨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범행했단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 씨는 불법체류자로 2023년부터 서울 용산구 동자동의 한 여인숙에서 거주한 것으로 파악됐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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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살배기에 불닭소스·소주 먹였다…친딸 숨지게한 부모

    25개월 된 친딸을 상습적으로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부부가 “아이를 살해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6일 대전지법 형사11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부부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5~16일 대전 서구 탄방동에서 25개월 된 딸을 학대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부부는 친딸에게 매운 라면 소스로 알려진 ‘붉닭 소스’를 티스푼 2분의 1가량을 먹였다. 이어 매운 소스가 묻은 아이를 씻기기 위해 화장실에 데려간 부부는 아이를 바닥에 떨어트린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아이의 후두부에 붉은 멍이 생겼지만 부부는 아이를 방치했다. 부부는 약병에 소주를 넣어 아이에게 먹이기도 했다. 방치된 아이는 다음날 숨졌다.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피해자의 사인이 머리뼈 골절로 인한 경막하 뇌출혈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검찰은 “피해자가 숨을 쉬지 않고 맥박이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들의 학대 행위가 발각될 것을 우려해 119 구급대 신고를 하지 않고 방치했다”며 “시간이 지낸 후에야 자신들이 소생시킬 수 없다고 판단해 신고했으며 결국 학대 행위로 사망하게 했다”고 공소사실을 제기했다.검찰은 A 씨 부부가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의 건강이 좋지 않고, 의료비 등 부담이 가중되자 양육에 회의감을 갖고 학대한 것으로 보고 있다.부부의 변호인은 “피고인들이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학대 행위를 부인할 생각이 없다”며 “다만 아이를 살해할 의사를 갖고 행동하지 않아 살인의 고의를 부인하며 피고인들의 행위와 사망 사이 인과관계를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재판부는 피고인 측 변호사에게 미필적 고의도 인정이 되기 때문에 다음 기일까지 명확한 의견과 필요할 경우 추가 증거를 제출해 달라고 했다.다음 재판은 3월 20일에 열린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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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발 여객기서 승객이 비상구 덮개 분리… 1시간 넘게 지연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하려던 항공기에서 승객이 비상구 덮개를 분리했다가 항공기 출발이 지연됐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 20분경 제주공항에서 김포로 이륙하려던 대한항공 KE1326 항공기에서 30대 남성 A씨가 비상구를 건드려 덮개가 분리됐다. A 씨는 승무원으로부터 비상구 위치 등 교육을 받던 중 비상구 손잡이를 건드렸다. 이에 비상구 덮개가 분리된 것으로 파악됐다.승무원은 기장에게 보고 후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했다.A 씨는 ‘호기심에 만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대테러 용의점 등이 없다고 판단해 A씨를 훈방 조치했다.해당 항공기는 예정보다 1시간 넘게 지연 출발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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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복 산 손님들 설 지나면 무더기 반품” 자영업자 한숨[e글e글]

    설 전에 한복을 구매했다가 연휴가 끝나자마자 반품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자영업자의 하소연이 공분을 일으켰다.지난 3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아동복 판매 7년 차라고 밝힌 자영업자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 씨는 “이번 설에도 역시나 연휴까지 한복을 야무지게 잘 입히고 반품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토로했다. 반품한 옷에는 무릎과 팔에 맞게 주름이 있었고 치마자락은 신발에 밟힌 자국이 있었다고 했다.A 씨는 “이제는 익숙하기까지 하다. 지난 추석에도 반품이 우르르(쏟아져) 소독하고 검수해서 정리해 뒀는데 설에도 역시나 난리”라고 덧붙였다.A 씨는 “특별 시즌 상품은 반품이 어려우니 동의하신 분만 구매해달라고 사전 고지했지만 소비자단체에 민원까지 넣으며 무조건 반품해달라는 소비자에게 할 말이 없다”고 적었다.그러면서 “그 돈 아껴서 부자 되려고 하는지 살림살이 나아지셨는지 궁금하다“고 하소연 했다.누리꾼들은 A 씨의 글에 ”차라리 대여점에서 한복 대여하지“ ”이런 방식의 거지 근성은 처음 들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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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폭설속 양수 터진 임신부, 119 전화 응급지도로 ‘순산’

    전북자치도 순창군에서 한 임산부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응급 분만 지도를 통해 집에서 무사히 출산했다.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새벽 3시 48분 경 “며느리가 곧 출산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119 종합상황실은 순창구급대에 출동 지시를 내렸다. 그러나 당시 순창군에 대설 경보가 내려져 구급차가 빠르게 도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신고 접수 5분 만인 새벽 3시 53분 경 산모의 양막이 파열되고 아이의 머리가 보이면서 출산이 임박했다.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전화로 분만과 호흡을 유도하고 출산에 대비한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했다.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새벽 4시 경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신생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구급대원은 의료 지도를 받아 탯줄을 절단했다. 태어난 남아는 건강한 상태였으며 산모와 아이는 병원으로 이송됐다.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구급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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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병원서 5만원권 위조지폐 잇따라 “ATM 입금이 안돼 발견”

    대구에서 위조지폐가 두 차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달서구 한 병원에서 일주일 동안 위조지폐 신고가 2건 들어왔다.지난달 31일 병원 직원이 “5만 원권 한 장이 자동 현금 인출기(ATM)에 입금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4일에도 같은 병원에서 “5만 권 한 장이 위조지폐로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위조지폐는 실제 지폐보다 2~3㎜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동일범이 위조지폐를 사용했는지, 다른 두 사람이 각각 사용했는지 등 다각도로 수사 중이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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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에 빠진 장애인 구조위해 밧줄잡고 버틴 20대

    20대 청년이 밧줄을 던져 부산 앞바다에 빠진 60대 지체장애인의 구조를 도왔다.5일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영도구 동삼동 물양장 인근 바다에 60대 A 씨가 빠졌다. A 씨는 과거 허리 수술로 인해 지체장애가 있었다. 거동이 불편한 A 씨는 휠체어를 탄 채 낚시를 하던 중 실수로 바다에 빠졌다.주변에서 낚시를 하던 20대 김 씨는 바다에 빠진 A 씨를 목격했다. 김 씨는 바닥에 있던 밧줄을 A 씨에게 던졌다. 김 씨는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A 씨가 잡은 밧줄의 끝을 잡고 지탱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구조대원은 A 씨를 무사히 구조했다.영도 경찰서는 지난 4일 구조에 도움을 준 김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씨는 “다행히 사고 현장과 가까이 있어서 신속히 구조할 수 있었다”며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고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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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 이국종’ 키우는 중증외상전문의 수련센터, 예산 9억 없어 문닫는다

    국내에 유일한 중증외상전문의 수련센터가 이달 말 문을 닫는다.고려대구로병원은 중증외상전문의 수련센터를 이달 28일까지만 운영한다. 센터를 운영한 지 11년 만이다. 고대구로병원은 201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지역 외상 전문의 집중 육성 수련병원으로 선정돼 해당 센터를 설립했다.수련센터가 문을 닫는 이유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지원하던 예산 9억 원이 올해 삭감됐기 때문이다. 이곳은 필요한 교육 훈련비 등 각종 비용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전문의를 육성했다. 국내에서 중증 외상을 치료하는 전문의를 육성하는 곳은 이 수련센터가 유일하다. 최근까지 20여 명의 외상전문의를 배출했다. 국내에서 활동 중인 중증외상 전문의 70%가 이 수련센터 졸업생으로 알려졌다. 중증외상 전문의는 교통사고, 총상, 추락사고로 인해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다. 일반 응급실에서의 처치 범위를 넘어선 환자의 처치를 담당한다. 국내에서는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대표적이다. 복지부는 예산을 편성했으나 기획재정부의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삭감됐다고 설명했다. 의료계는 “외상 분야는 필요한 인력과 장비가 많아 투자가 불가피한 반면 수가는 낮아 적자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수가를 정상화하려면 필수의료 분야 비용 부담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논의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다만, 고대구로병원은 중증외상 환자는 그대로 진료한다며 병상 운영이 중단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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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雪國’ 홋카이도, 120㎝ 역대 최대 폭설에 동부지역 마비

    일본 북부 지역인 홋카이도에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4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홋카이도 동부 오비히로 지역에 12시간 동안 120cm의 눈이 내렸다. 이는 홋카이도에서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강설량이다.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홋카이도에서는 379개의 학교가 임시 휴교했다. 고속버스 운행 또한 전면 중단된 상태다. 오비히로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차가 눈에 파묻혀 빠져나올 수 없다”는 신고가 20여 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눈 덮인 도로에서 시민이 스키를 타고 가는 모습이 SNS에서 화제 되기도 했다.오비히로 공항은 활주로를 폐쇄했다. 오비히로 공항은 수십 대의 제설차를 동원해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비히로 공항과 도쿄 하네다 공항을 연결하는 왕복 12편이 결항됐다. 홋카이도 외에도 나가타현, 히로시마현, 기후현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일본 기상청은 홋카이도에 오는 6일까지 더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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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이정재와 ‘한솥밥’…할리우드 연예기획사와 계약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할리우드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었다. 3일(현지시각) 할리우드 기획사 CAA는 SNS를 통해 바이든 전 대통령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바이든 전 대통령이 부통령 퇴임 후인 2017~2021년에도 계약했던 곳이다.해당 계약 기간 바이든 전 대통령은 CAA를 통해 자신의 베스트셀러 회고록인 ‘약속해요, 아빠’를 홍보했다. 42일에 걸친 북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1975년 설립된 CAA는 미국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다. 영화배우 메릴 스트리프와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 등이 소속돼 있다. 국내에서는 봉준호 감독, 배우 이정재, 윤여정, 강동원 등이 계약을 맺고 있다.CAA는 “바이든 전 대통령은 단합과 낙관, 존엄, 가능성을 위해 일생을 헌신해 왔다”며 “그와 다시 제휴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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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력직 선호로 청년취업 늦어져…평생소득 5000만원 준다

    기업의 경력직 채용 선호가 올라감에 따라 청년들의 첫 취업 시기가 늦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은행은 ‘경력직 채용 증가와 청년 고용’을 주제로 BOK 이슈노트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의 신입직 채용 비중은 2009년 82.7%에서 2017년 69.1%까지 하락했다. 한은 분석 결과 경력직 채용이 늘면서 비경력자가 한 달 내로 상용직(정규직)에 취업할 확률은 평균 1.4%로 경력직 평균 2.7%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상용직에 취업한 20대와 30대 격차는 2010년 8.8%에서 2023년 19.1%로 벌어졌다. 상대적으로 경력이 없는 20대에 비해 경력이 있는 30대의 취업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기업의 경력직 선호 현상으로 청년들의 첫 취업 시기도 늦어졌다. 이에 한은은 청년들의 생애 총취업 기간이 평균적으로 2년 줄었다고 분석했다. 그로 인해 생애 총소득도 13% 하락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사회 초년생이 30년간 경제활동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생에 총취업 기간이 평균 21.7년에서 19.7년으로 2년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평생 얻게 될 소득도 3.9억 원에서 3.4억 원으로 적어졌다.한은은 “청년들에게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나 체험형 인턴 등 다양한 훈련 제도를 통해 충분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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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출장 중 리조트 탐방 유튜브 촬영…공공기관 직원 해고 정당

    해외 출장 기간 디즈니랜드 리조트에 사적으로 방문해 개인 유튜브 영상을 촬영한 공공기관 직원 파면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4일 광주지법 제 11민사부(재판장 유상호 부장판사)는 A 씨가 한국인터넷진흥원을 상대로 낸 해고 무효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 했다고 밝혔다.2022년 9월, A 씨는 약 일주일간 미국 현지에서 열린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하는 공무 출장을 갔다.당시 A 씨는 현지 디즈니랜드 리조트에 사적으로 방문했다. 이후 A 씨는 개인 유튜브와 배우자 블로그에 리조트 내 수영장 등 부대 시설을 소개하는 내용을 올렸다. 이로인해 A 씨의 행위에 대해 익명의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근무지 이탈, 업무시간 사적 활동,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파면 처분을 받았다. A 씨는 “국외출장 중 업무 외 자유시간 동안 리조트 내 시설을 이용했으므로 사적 활동을 하지 않았다. 블로그를 통한 수익 창출 또는 협찬 등 겸직 금지에 어긋나는 영리 행위는 없었다”며 ‘해고 무효’를 주장했다.그러나 재판부는 A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영상 촬영 시각 등에는 회의 일정이 취소된 사실이 없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재판부는 “출장 목적에 부합하는 회의 세션에도 참여하지 않아 근무시간 중 이루어진 사적 활동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외유성 출장 논란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를 실추시킬 우려가 있는 행위”라며 “근무 중 근무지 이탈과 사적 활동의 공개 게시 등의 비위 정도가 가볍지 않아 해고가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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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부산 불꽃놀이 축제 직후 미세먼지 최대 32배 증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대형 불꽃놀이 축제 이후 미세먼지 수치가 최대 32배까지 폭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일 고려대학교는 최윤형 보건환경융합과학부 교수팀이 서울과 부산 불꽃축제 이후 인근 지역 미세먼지 농도를 연구한 결과를 지난달 30일 국제 학술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종합환경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게재됐다.연구팀은 불꽃놀이 지점으로부터 바람 방향으로 가장 가까운 대기질 모니터링 스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분석했다.서울세계불꽃축제의 경우 불꽃놀이 전 9~12㎍/㎥였던 미세먼지 농도가 행사 직후 약 32배인 320㎍/㎥까지 상승했다. 폭증한 미세먼지는 3시간 후 이전 수준 농도로 가라앉았다.부산불꽃축제에서도 결과는 비슷했다. 불꽃놀이 전 13~33㎍/㎥였던 미세먼지 농도는 행사 직후 241㎍/㎥까지 상승했다. 약 10배 높은 수치다. 미세먼지 농도가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까지 2시간 반이 걸렸다.불꽃놀이 후 2시간 뒤 서울과 부산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평상시 동시간대 농도보다 서울은 12배, 부산은 7배 높았다. 연구팀은 “불꽃놀이가 장기적으로 인근 주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대형 불꽃 대신 대기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드론 쇼나 빛 축제 같은 친환경 행사로 대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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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학교 운동장서 드리프트…15억 들인 인조잔디 ‘엉망’

    충북 충주의 한 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에 난입한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4일 충주중학교는 설날인 지난달 29일 오후 8시 22분경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에 차를 몰고 들어온 운전자를 수사 의뢰했다.학교 CCTV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급가속과 급제동을 반복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운동장에는 차량의 바퀴 자국이 선명하게 남았다. 차량은 5분여 동안 운동장에 머물렀다.충주중학교는 한 달 전 15억을 들여 운동장의 인조잔디를 완공했다고 전했다. 학교 운동장에 차량 통행은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지난 2일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SNS를 통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운동장 정비를 완료한 지 두 달 정도 지났는데 정말 안타깝다”며 차량 바퀴 자국이 나 있는 운동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 위원장은 “이런 얌체족들 때문에 학교에서 시설 개방을 꺼리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적었다.학교 관계자는 “차량은 운동장 진출입 통제 시설물 사이 공간을 이용해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인조잔디 시공업체를 통해 훼손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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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먹다 날벼락…추락 비행기 잔해, 400m 떨어진 식당에 ‘쾅’ (영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시 도심에서 추락한 소형 항공기의 잔해가 400m 떨어진 음식점까지 날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폭스 뉴스 등 현지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사고 당시 소형 항공기의 추락 지점에서 400m 떨어진 코트먼 애비뉴에 위치한 ‘포시즌스 다이너’에 항공기 잔해가 유리창을 뚫고 날아왔다.날아든 파편 조각은 음식점에 앉아 있던 남성의 머리를 강타했다. 그 충격으로 남성의 모자가 벗겨졌고 다른 손님들도 머리를 감싸고 자세를 낮췄다.다행히 다친 손님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고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대도시 필라델피아에서 일어났다. 6명이 탑승한 소형 항공기가 쇼핑몰이 있는 번화가에 추락했다. 사고기는 환자 수송 목적의 민간 항공기였다. 탑승자 6명은 모두 멕시코 국민이다. 멕시코 국적의 어린이 환자가 필라델피아의 슈리너 아동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중에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최소 22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소형 항공기 탑승자 6명과 추락 현장 인근에서 차량에 탑승해 있던 1명이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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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소액 면세’도 중단…테무-쉬인 등 中이커머스 겨냥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 수입품은 800달러 이하 면세 혜택을 중단하기로 했다.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멕시코, 중국산 제품에 ‘소액 면세’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미국 내 개인이 800달러 이하의 물품을 수입할 경우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데, 캐나다, 멕시코, 중국 제품에는 이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소액 면세’ 제도로 펜타닐과 펜타닐 제조에 활용되는 화학물질이 세관의 검사 없이 미국 내로 반입되고 있다고 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3개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발표하면서 펜타닐 등 마약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한 바 있다.다만 이번 조치가 실질적으로 ‘쉬인’,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닛케이신문은 3일 “최근 몇 년간 미국 등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인 테무와 쉬인 등 저가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이 소액 면세 조항을 활용해왔다”며 “전임 바이든 행정부도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를 두고 관세 시스템의 ‘허점’이라며 규제를 강화하려 했던 만큼, 트럼프 행정부가 이들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시도하고 있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중국 쇼핑업체 ‘테무’는 지난해 미국에서 29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미국의 월마트를 넘어선 액수다.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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