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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후보자 내정 후 인사청문회 전 낙마한 안대희 전 대법관에 이어 문창극 후보자도 부적절한 발언으로 사퇴압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50%를 넘어섰지만 긍정평가는 30%대까지 하락했다. 박 대통령의 부정평가 이유 1위는 '인사문제'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은 13일 지난 10~12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긍정평가는 47%, 부정평가는 43%, 의견 유보는 9%(모름 5%, 무응답 4%)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방선거 기간 중 조사를 하지 않아 2주 전과 비교하면,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지난 주와 같다. 하지만 부정평가는 1%P 늘어났다. 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3월 말~4월 초 20%대 후반까지 낮아졌다가 세월호 참사(4월 16일) 이후 40%를 돌파한 후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39%까지 내려갔지만 부정평가는 53%까지 치솟았다. 2주 전 조사 때는 긍정평가 43%, 부정평가 48%였다. 나이별로는 20대(19세 포함)부터 40대까지의 부정평가가 50%를 넘었다.긍정평가 이유는 '열심히 한다/노력한다(23%)'를 첫 번째로 꼽았고, 이어 '주관과 소신이 있다/여론에 끌려가지 않는다(16%)', '전반적으로 잘한다(7%)', '외교/국제관계(7%)', '신뢰/믿음이 간다(6%)'순으로 나타났다.부정평가 이유는 '인사 잘못/검증되지 않은 인사 등용(20%)'이 1위에 올랐다. 세월호 참사 이후 줄곧 1위로 꼽히던 '세월호 사고 수습 미흡' 대신 '인사문제'가 1순위에 오른 것이 가장 눈에 띄는 점이다. 이어 '세월호 사고 수습 미흡'(17%), '소통 미흡'(13%),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11%), '독단적'(9%) 순으로 꼽았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42%, 새정치민주연합 30%, 정의당 4%, 통합진보당 3%, 없음/의견유보 20%로 나타났다.새누리당 지지율은 2주 전과 동일하고 새정치연합과 정의당은 각각 2%P 늘었다.한편 지난 지방선거 당선자 중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시도지사로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28%)가 꼽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자(11%)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자(4%)가 2,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4%(총 통화 7,144명 중 1,005명 응답 완료)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소방 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친이(친이명박)계 좌장 이재오 의원이 "소방만큼은 국가가 책임지고 해야 한다. 그게 진정한 국가개조"라며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국가개조를 한다더니만 애꿎은 소방관들만 잡고 있다"로 시작하는 비교적 긴 글을 남겼다.그는 이어 "거참,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우리 소방체계는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되어있어 대형재난이 발생하면 대응이 어렵다"며 "경기도에서 불이 났는데 소방방재청장은 물로 끄라고 하고, 경기도지사는 소화기로 끄라고 하면 현장의 소방관들은 누구 말을 들어야 할지 헷갈린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또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격차도 문제다. 돈이 많은 지역에서는 물이 잘 나오는 최신 소방차로 불을 끄는데 돈이 없는 지역에서는 물이 쫄쫄 나오는 수 십년 된 소방차로 불을 끈다. 누가 더 불을 빨리 끄겠나?"라고 반문하며 "심지어 소방관들의 수당과 승진도 지자체 주머니 사정에 따라 달라진다. 나라가 이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작년 6월에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골자로 하는 '소방공무원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놓았는데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라며 "안행부는 반대하고 있다. 지방자치에 반한다는 것이다. 국민의 안전은 위협받고 있는 데 책상 관료들은 참으로 천하태평"이라고 꼬집었다.이어 "심지어 멀쩡한 소방방재청을 해체하고 소방총감 직도 없앤다고 한다"며 "사고(세월호참사의 부적절한 대응이 원인이 된 정부조직 개편)는 안행부가 치고 책임은 소방관들이 지라는 꼴이다.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려면 제대로 고쳐야지 대체 이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그는 "국민의 안전은 국가의 책무"라면서 "소방만큼은 국가가 책임지고 해야 한다. 그게 진정한 국가개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이 의원은 지난 4월 소방공무원 체계를 국가직으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소방공무원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 '소방공무원법'에는 소방공무원의 신분을 국가직·지방직으로 이원화해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이 발의한 전부개정법률안에는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일원화 △소방방재청 중심의 단일 지휘체계 확립 △소방공무원의 인사권 독립 등을 골자로 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오늘(13일)은 금요일이다. 이른바 '불금(불타는 금요일)'이다. 그런데 하필 13일의 금요일이라 마냥 신나게 놀기엔 찜찜하다는 사람이 많다.13일의 금요일은 왜 불길한 날로 통할까.공포영화의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 13일의 금요일은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가 죽은 날로 알려졌다. 또 예수의 죽음과 관련 있는 '최후의 만찬'에 참석한 인원도 예수 포함 13명이라 부정적인 의미를 보탰다. 1989년 10월 13일 금요일의 미국 뉴욕 증권 시장의 주가가 폭락한 것으로 13일의 금요일이 부정적인 날로 기억되는 데 한 몫 했다.이 외에도 과거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 미신을 깨보겠다고 이날 배를 출항시켰다가 그 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불금’ 포기? 13일의 금요일, 왜 불길한 날인가 했더니…오늘(13일)은 금요일이다. 이른바 '불금(불타는 금요일)'이다. 그런데 하필 13일의 금요일이라 마냥 신나게 놀기엔 찜찜하다는 사람이 많다.13일의 금요일은 왜 불길한 날로 통할까.공포영화의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 13일의 금요일은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가 죽은 날로 알려졌다. 또 예수의 죽음과 관련 있는 '최후의 만찬'에 참석한 인원도 예수 포함 13명이라 부정적인 의미를 보탰다. 1989년 10월 13일 금요일의 미국 뉴욕 증권 시장의 주가가 폭락한 것으로 13일의 금요일이 부정적인 날로 기억되는 데 한 몫 했다.이 외에도 과거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 미신을 깨보겠다고 이날 배를 출항시켰다가 그 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서울의 한 여고 교사가 과목당 수백만 원을 받고 시험지를 유출한 혐의로 12일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2일 오전 10시께 서울 양천구의 한 사립여고 국어 교사 A씨(57)를 시험지 유출 혐의로 체포하고 해당 학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교사 A씨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학부모들로부터 국어, 영어, 수학 과목당 수백만원을 받고 중간, 기말고사 문제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교사는 시험지 유출로 총 2000여만원을 받아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한번에 수백만 원씩을 현금이나 계좌로 받은 것으로 조사됐으나 '빌린 돈'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범행에 더 가담한 교사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 경찰은 시험지를 매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의 성적표를 압수해서 대조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은 시험문제 유출 경위, 다른 교사들과의 공모여부, 시험지 매수 학부모 추가 확인 등 보강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시험지 유출자인 A교사에게 돈을 건넨 학부모도 혐의가 입증되면 업무방해 등으로 입건할 방침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13일 단행된 개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에 내정된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은 13일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정 내정자는 이날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 사살이 발표된 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희정 내정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친이(이명박)계 출신의 재선 의원(17·19대)이다. 특히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부대변인이던 17대 총선에서 부산 연제에 출마, 33세의 나이로 여의도에 입성해 전국 최연소 당선 기록을 세웠다.김희정 내정자는 18대 총선에서도 부산 연제에 여당 후보로 공천을 받았지만 PK(부산·경남) 지역에 불어닥친 `친박(친박근혜)' 바람 속에 친박연대 소속 박대해 후보에 패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돼 활약하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부산 연제에 다시 출마해 당선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17개 부처 가운데 7개 부처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의 개각을 단행, 제2기 내각을 출범시켰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 대통령의 인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국정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정홍원 국무총리가 문창극 총리 내정자와 협의 후 대통령께 제청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최경환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내정됐다. 최 경제부총리 내정자는 경제관료(행정고시 22회) 출신의 3선 의원으로 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언론계(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와 행정부 실물경제 총괄(지식경제부 장관) 등 다양한 경험이 강점이라는 평이다.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는 최양희 서울대 공대 교수가 내정됐다. 삼성 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다.교육부 장관에는 교육부 김명수 한국 교육학회 회장, 안전행정부 장관에는 정종섭 서울대학교 법대 학장이 각각 내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SBS앵커 출신 정성근 아리랑TV 사장이 내정됐다. KBS 기자 SBS 논설위원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이다.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이기권 현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이 내정됐다. 고용노동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정무수석에 임명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임에는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이 박 대통령의 낙점을 받았다. 김 내정자는 부산 출신 재선 의원으로,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원내 부대표, 19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의원을 지냈다.해양수산부 장관은 세월호 사고 수습 등을 이유로 유임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17개 부처 가운데 7개 부처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의 개각을 단행, 제2기 내각을 출범시켰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 대통령의 인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국정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정홍원 국무총리가 문창극 총리 내정자와 협의 후 대통령께 제청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최경환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내정됐다. 최 경제부총리 내정자는 경제관료(행정고시 22회) 출신의 3선 의원으로 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언론계(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와 행정부 실물경제 총괄(지식경제부 장관) 등 다양한 경험이 강점이라는 평이다.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는 최양희 서울대 공대 교수가 내정됐다. 삼성 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다.교육부 장관에는 교육부 김명수 한국 교육학회 회장, 안전행정부 장관에는 정종섭 서울대학교 법대 학장이 각각 내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SBS앵커 출신 정성근 아리랑TV 사장이 내정됐다. KBS 기자 SBS 논설위원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이다.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이기권 현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이 내정됐다. 고용노동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정무수석에 임명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임에는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이 박 대통령의 낙점을 받았다. 김 내정자는 부산 출신 재선 의원으로,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원내 부대표, 19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의원을 지냈다.해양수산부 장관은 세월호 사고 수습 등을 이유로 유임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교회 장로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과거 발언 파문에 대해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3일 "한국 기독교의 문제가 드러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 사람들 사고방식이 중세적이라 모든 게 다 '하나님 뜻'이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진 교수는 이어 "(그런 논리면) 세월호 참사도 하나님 뜻…"이라며 "검찰은 뭐하나? 유병언 말고 하나님을 체포하라"고 일갈했다.이어진 글에서 진 교수는 "그런 논리라면, 김정은을 북한의 지도자로 세우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북한의 핵 개발 역시 하나님 뜻"이라며 "언제까지 교회에서 '신'의 이름으로 이런 해괴한 뻘소리들을 들어야 하는지…. 유영철도 하나님 뜻, 오원춘도 하나님 뜻…. 할렐루야"라고 꼬집었다.이 같은 상황이 초래된 이유에 대해 진 교수는 "극우주의의 친일성향에 기독교 반공주의가 결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친일 망언 외에 또 하나 짚어야 할 것은, 총리 될 사람이 정상적 사유가 아니라 광신적 사유를 한다는 것"이라며 "거의 정신병에 가까운 의식으로 국정을 이끈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밝혔다.그는 "교회에서 저런 망언 듣고 '아멘 할렐루야' 하는 사람들이 도대체 구원파랑 뭐가 다른지…교회"라며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는 일반 기독교 신자들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12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역사인식 논란에 대해 '저널리스트의 파격적이고 창의적인 발상', '코페르니쿠스와 같은 새로운 도전과 파격'이라며 두둔했다.하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후보자를 옹호하는 글을 여러 편 썼다.그는 "저널리스트에겐 대중의 상식을 뛰어 넘는 파격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이 늘 필요하다"며 "문창극의 위안부 사과 필요없다는 의견도 그런 저널리스트의 파격으로 이해된다. 코페르니쿠스와 같은 새로운 도전과 파격을 이단시하고 불온시만 한다면 그 사회의 미래를 위한 진보는 암담해진다"고 지적했다.일본의 식민지배와 남북 분단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도 "우리 민족을 강하게 단련시키기 위해 시련을 주신 것 정도로 해석되는 것인데 왜 이리들 호들갑인지"라며 "그는 친일이 아니라 극일이고 대한민국을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그의 온누리 교회 1시간 강연 들어보니 그의 역사관이 아주 낙천적이고 건강함을 알 수 있었다"며 "다른 일(총리)을 하더라도 그 직분에 충실할 수 있는 자질이 있다"고 평가했다.그는 문 후보자가 제주 4·3사건을 폭동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도 "문창극 총리 후보가 제주 4·3을 폭동이라 규정한 것은 지당한 이야기"라면서 "광주 5·18과 달리 제주에서 48년 4월 3일 발생한 일은 무장폭동이다. 350명의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고 정부수립을 방해하기 위하여 12개 지서와 우익단체들을 공격한 명백한 무장 폭동이다. 4·3을 민중항쟁으로 규정하는 사람들은 사실상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문 후보자의 적격,부적격 여부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가리면 된다고 밝혔다.그는 "글 쓰기를 업으로 삼은 언론인의 일부 글이나 말중 자신의 입맛에 거슬린다고 청문회도 하기전 부적격이라고 하는 건 너무 과도하다"며 "우리가 문 후보에게 물어보아야 할 것은 언론인일 때 이렇게 주장했는데 총리로선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그 답변을 보고 그의 적격 부적격을 따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시사토론 프로그램의 단골 출연자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가 12일 트위터를 통해 부적절한 발언이 알려져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문창극 후보를 맹비난했다.진 교수는 "문창극, "식민지배는 하나님 뜻." 이 분, 총리 되면 나라를 하나님 뜻에 맡기려 할 겁니다. 이 분도 안 되겠네요. 이런 분은 존재 자체가 헌법적 가치에 위배됩니다"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해 했다.그는 "이건 헌법적 가치 자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문창극은 아마 청문회방에 가지도 못할 겁니다. 그럼에도 친일극우 인사의 임명을 강행한다면, 정권 자체가 정당성 위기에 빠질 겁니다. 청와대에서 그 정도의 판단은 하겠죠"라며 청와대의 지명 철회를 예상했다.표 소장은 문 후보자를 옹호하는 일부 여권 인사들을 겨냥했다.그는 "친일 옹호하며 덤벼드는 친박들아, 너희들 이념과 사상은 도대체 뭐냐? 예수보다 박씨 모녀 숭배하고, 민족보다 친일 찬양하고, 민주주의보다 독재 옹호하는 것 맞나?"라면서 "아니면 너희 이념과 사상 좀 얘기해 보고 덤벼들어라. 논리없이 짖기만 하면 블락이다"고 적었다.그는 전날 '일본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 '조선민족은 게을러' 등 문 후보자의 발언관련 기사를 링크하면서 "미쳤다는 말 밖엔…"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노 전 의원은 "캘수록 더 많이 나오는 보물창고군요"라며 "아베 총리가 탐낼만 합니다"라고 일갈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새누리당 초선 의원 6명은 12일 오후 성명을 통해 '일제강점과 남북분단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새누리당 초선 의원들은 "문 후보의 발언들이 개혁과 통합이라는 시대적 소명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도 국민의 눈높이에 결코 맞지 않는다"며 "올바르지 못한 역사관에서 미래 지향적이며 혁신적인 국가운영 비전이 나올 리 만무하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문창극 후보자에겐 "즉각적이고 용기 있는 자진 사퇴"를 새누리당 지도부엔 "문창극 후보자의 적격성에 대해 냉철하게 판단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약속한대로 국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할 것"을 또한 청와대엔 "인사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이고 대대적인 손질"을 요구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즉각적인 자진사퇴를 촉구한다!무릇 국무총리와 같은 국가 지도자급의 반열에 오르려면 무엇보다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확고한 역사관을 지니고 있어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역사관은, 본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일제 식민지배와 남북 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라든지 '일본에 위안부 문제 사과받을 필요 없다'는 등의 역사 인식에 동의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과연 몇 명이나 되겠는가? 발언 장소나 취지의 문제는 중요치 않다. 분명한 것은 이런 발언들이 개혁과 통합이라는 시대적 소명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도 국민의 눈높이에 결코 맞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화합해야 할 이 때, 오히려 국민들 마음에 더 큰 상처를 주지나 않을지 우려된다. 올바르지 못한 역사관에서 미래 지향적이며 혁신적인 국가운영 비전이 나올 리 만무하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첫째, 문창극 후보자는 즉각적이고 용기 있는 자진 사퇴를 해야 할 것이다. 그것만이 더 큰 정치·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막는 최선의 길이다. 둘째, 새누리당 지도부는 문창극 후보자의 적격성에 대해 냉철하게 판단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약속한대로 국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기를 바란다.셋째, 또 다시 인사 검증에 실패한 청와대의 인사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이고 대대적인 손질도 강력히 요구한다. 국민들에게 희망이 아닌, 걱정과 우려를 안겨주는 인사는 더 이상 없어야 한다. 2014년 6월 12일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상민, 민현주, 윤명희, 이재영, 이종훈 이자스민(이상 가나다 순)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일제강점과 남북분단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과거 발언이 논란을 빚으면서 사퇴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새누리당이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지도부를 중심으로 일부가 문 후보자를 옹호하고 있지만 다른 쪽에선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이라며 사퇴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와 전화 인터뷰에서 "종교단체의 장로로서 한 좋은 의미로 봐야 하지 않겠느냐"며 "악의를 가지고 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미래지향적으로 스스로 우리 민족이 더 잘하자는 뜻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어떤 의미로 이야기한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의원도 한 방송에 출연, "워딩 자체로 보면 다소 문제가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하는데 종교인이 종교 집회라는 특수 사안에서 있었던 발언이기 때문에 청문회 전에 본인이 해명할 기회를 주고 명확하게 소신을 밝힐 필요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윤상현 사무총장은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말 몇 마디 가지고 그 삶을 재단하고, 그의 생각을 규정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진영논리에 따라 일방적으로 편을 갈라서 매도하고, 낙인찍고, 딱지 붙이는 것은 후진적인 정치이다. 그것은 분열의 정치이고, 갈등의 정치이다. 우리 정치권은 이런 정치를 극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후보자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과거 발언을 문제 삼아 낙마 주장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역설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같은 회의에서 정문헌 의원은 전혀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정 의원은 "어제 문창극 총리 후보의 과거 교회 특강 발언이 공개되었다"며 "'조선 민족은 게으르고 자립심 부족하다. 이것이 우리 민족의 DNA로 남아있었다. 일제식민지와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이었다. 우리 체질로 봤을 때 한국에 온전한 독립을 줬으면 우리는 공산화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심각한 발언들이 특강에서 쏟아져 나왔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한민국 사람의 말이 맞는지 의문이 갈 정도"라면서 "청문회를 통과하더라도 이러한 역사 인식을 하고 있다면 국정운영의 앞날이 걱정된다"고 비판했다.김성태 의원도 한 라디오 방송과 통화에서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했다고 해도 비판해야 할 발언인데 우리나라의 총리 후보, 그것도 최고의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는 언론인 출신 서울대학교 교수가 이런 역사인식을 가졌다는 사실이 놀랍고 황당할 따름"이라고 비판했다.그는 "문 후보자가 해명할 것은 해명하고 또 바로잡을 것은 바로잡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 여론이 대한민국 총리로서 적합지 않다고 형성된다면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김상민 의원은 직접 문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첫째,대한민국 국민이 받아들일 수 없는 역사관과 민족관을 가졌고 둘째 국가개조, 구태해소, 관피아 척결의 적임자가 아니고 셋째 변화와 통합의 적임자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박근혜 정부 1기 실패의 핵심이 인사 실패인데 조금도 달라지지 않고 있다"며 "김기춘 실장이 책임져야 한다"고 정면 비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는 12일 '일제의 식민지배를 받은 것과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발언과 관련, "아베 총리가 일본의 각료로 임명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고 맹비난 했다.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밖에서 보면 박근혜 대통령이 총리 내정자로 임명한 게 아니라 (일본의) 아베 총리가 일본의 각료로 임명한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대한민국에서는 용납될 수 없는 역사관과 철학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국민건강과 정서에 위배되는 심각한 인사"라고 지적했다.이어 "이건 보수냐 진보냐를 넘어서서 그런 문제는 아니고 이렇게 극단적인 생각을 가진 분이라면 주요 공직에는, 그것이 총리가 아니더라도 나설 수 없는 상태라고 본다"고 강조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12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교회 발언 파문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게 "문 후보의 입장에 동의하는 게 아니라면 인사권자 입장에서 더는 국민 마음에 상처 주지 말고 이 인사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제기된 문 후보자의 부적절한 발언을 열거한 뒤 "문 후보자는 세월호 참사 이후 책임총리를 수행할 능력과 의지, 역사의식, 통합의 정신 등 여러 측면에서 이미 많은 문제가 있음을 드러냈다"며 이같이 말했다.안 공동대표는 "문창극 후보자는 강연에서 일제의 식민지배를 받은 것과 남북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다고 한다. 우리 민족은 게으르고 신세 지는 DNA를 가지고 있다는 취지의 말도 했다"며 "식민지 근대화론적인 발상과 위안부에 대한 배상 필요 없다는 말은 일본 아베 총리 정부가 하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 4·3 민주항쟁을 '폭동'이라고 한 말은 역사적 사실을 부인하고 제주도민을 모욕하는 일"이라며 "어떻게 이런 인사를 세월호 참사 후 새로운 대한민국 만드는 엄중한 시기에 내세운단 말이냐"고 질타했다. 안 공동대표는 "대통령은 균형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여당에서조차 걱정스러워하는 인사 내세워 무엇하겠다는 것이냐"고 반문하면서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필요한 소통과 통합을 이끌어야 할 대통령의 인사가 오히려 불통과 분열의 불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박 대통령을 비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수석 비서관 일부를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 대통령은 국가개조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중차대한 국정과제를 힘있게 추진하기 위해 참모진 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하면서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정무수석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경제수석은 안종범 새누리당 의원, 민정수석에는 김영한 전 대검 강력부장, 교육수석은 송광용 전 서울교대 총장이 내정됐다.청와대 비서진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가 없어 바로 임명할 수 있다.민 대변인은 정무수석에 내정된 조윤선 장관에 대해 "여성가족부 장관과 18대 국회의원, 당대변인을 역임하면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온 분"며 "국회와 정부, 정당을 거친 폭넓은 경험과 여성으로서 섬세하면서도 탁월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국회와 정부간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했다.청와대 정무수석에 여성이 기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김기춘 비서실장에 대한 언급은 없어 유임된 것으로 보인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전혀 모르던 남녀가 만나 부부로 맺어질 확률은 매우 낮다. 맘에 드는 이성을 만나려면 여러 사람과 사귀어 보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일 터. 그렇다면 자신과 맞는 짝을 찾기 위해 대략 몇 명의 이성과 교제를 할까. 남자는 15명, 여자는 20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가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24명(남녀 262명)을 대상으로 '배우자감을 찾기 위해 만난 이성의 수'에 관해 설문한 결과를 12일 공개했다.남성은 '15명'(26.7%)이라고 답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10명'(24.4%) - '30명'(19.1%) - '50명 이상'(13.7%)의 순서.여성은 3명 중 1명 가까운 27.9%가 20명이라고 답했다. 그 다음 '10명'(25.2%) - '30명'(19.5%) - '15명'(13.4%)순서로 꼽았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배우자감을 찾기 위해 더 많은 이성과 사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껏 만난 이성 중 결혼상대로 적합했던 사람의 수' 얼마나 될까?남녀 응답자 4명 중 1명 이상이 '5명'(남 25.2%, 여 30.2%)으로 답해 가장 많았다. 그 외 남성은 '3~4명'(23.3%)과 '6~7명'(18.7%), '1~2명'(14.5%) 등의 순으로 이어졌고, 여성은 '10명 이상'(24.0%)과 '3~4명'(19.5%), '1~2명'(14.1%) 등이 2위~4위에 자리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이 배우자 조건을 더 까다롭게 설정해 놓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설문을 진행한 업체 관계자는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는 남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나 '여자팔자는 남자 만나기 나름'인 뒤웅박 팔자라는 속설처럼 아직도 결혼은 여성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여자들이 좀 더 신중하게 배우자감을 고른다"고 설문 결과를 설명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류현진(27)이 올 시즌 3번째 패전(7승)을 기록했다. 원정 무패 행진도 깨졌다. 올 시즌 5승을 챙긴 원정경기에서 7번째 등판만의 첫 패배.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6피안타 2볼넷으로 4실점 했다. 삼진은 5개를 잡아냈다.류현진은 이날 퀄리티 스타트에 실패하며 3.08이던 평균 자책점이 3.33까지 올라갔다.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던 원정 평균자책점도 0.95에서 1.64로 치솟았다.류현진은 LA 다저스가 0-4로 끌려가던 7회 수비 때 폴 마홈과 교체됐다. 이날 경기는 신시내티의 5-0 승리를 끝났다.류현진은 총 104개의 공을 던졌고 그중 스트라이크가 67개였다. 최고 구속은 시속 93마일(약 150㎞)이 찍혔다.류현진은 이날 구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달 27일 홈 경기에서 7회까지 퍼펙트게임을 펼치는 등 7⅓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신시내티를 상대로 승수를 추가하지 못한 결정적인 요인 중 하나다.경기 초반 호투하던 류현진은 3회 크게 흔들렸다. 2사 후 볼넷 2개를 내준 후 연속 적시타를 얻어맞아 3점을 빼앗겼다. 빌리 해밀턴을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던진 8구째 몸쪽 공이 아쉽게 볼 판정을 받으며 볼넷으로 출루시킨 게 결국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후속 프레이저에게도 볼넷을 내준 류현진은 신시내티 간판타자인 3번 조이 보토에게 외야 왼쪽 파울 라인 안쪽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내줬다. 이어 4번 타자 브랜든 필립스에게 우익수 쪽 빗맞은 안타를 허용해 추가 실점했다. 류현진은 4회 안타 하나를 맞았지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힘을 냈다. 5회에도 삼진 하나를 곁들이며 삼자범퇴 처리. 하지만 6회 1사 후 제이 브루스에게 던진 초구 체인지업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돼 4번째 실점을 내줬다.LA 다저스 타선은 신시내티 선발 조니 쿠에토(28)에게 철저하게 눌렸다. 6이닝 동안 무려 12개의 삼진 아웃을 기록했다. 안타는 단 3개에 그치며 무득점.쿠에토가 내려간 7회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대타 핸리 라미레스가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나 1점도 뽑지 못했다.신시내티는 7회말 1점을 추가하며 낙승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류현진이 7회 말 수비에서 폴 마홈으로 교체됐다. LA 다저스가 0-4로 끌려가고 있어 동점이나 역전이 없으면 류현진이 패전 투수가 된다.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류현진(27)은 12일(한국시간)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6피안타 2볼넷으로 4실점 했다. 삼진은 5개를 잡아냈고 투구 수는 104개를 기록했다.류현진은 이날 퀄리티스타트에 실패하며 3.08이던 평균 자책점이 3.33까지 올라갔다.올 시즌 7승 중 5승을 원정 경기에서 거둬 '원정 괴물'로 통하던 류현진은 올 첫 원정 패전위기에 놓였다. LA 다저스 타선은 이날 신시내티의 오른손 에이스 조니 쿠에토(28)에게 철저하게 눌렸다. 6이닝 동안 무려 12개의 삼진 아웃을 기록했다. 안타는 단 3개에 그치며 무득점.쿠에토가 내려간 7회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대타 핸리 라미레스가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나 1점도 뽑지 못했다.류현진이 6회 말 수비에서 제이 브루스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다. 첫 타자를 범타 처리한 류현진이 브루스에게 던진 초구 바깥쪽 높은 체인지업이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됐다.나머지 두 타자는 범타 처리하며 이닝 마무리.이로써 류현진의 투구 내용은 6이닝 6피안타 2볼넷 4실점이 됐다. 삼진 5개를 잡아냈고 투적 투구 수는 104개다.7회 초 현재 LA 다저스가 0-4로 끌려가고 있어 동점이나 역전이 없으면 류현진이 패전 투수가 된다.류현진이 5회 말 투구에서도 전 이닝의 좋았던 감각을 유지하며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삼진도 1개를 잡아냈다. 3회 말 3실점 후 4회와 5회, 두 이닝 동안만 4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분풀이를 하고 있다.5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 누적 투구 수는 93개다.6회 초 현재 신시내티의 3-0 리드.류현진이 3회 3실점 후 곧바로 되살아났다. 4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낸 것.1사후 브라이언 페나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두 타자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류현진의 4이닝 투구성적은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이다. 누적 투구 수는 81개. 길어야 6회까지 던질 수 있을 것 같다.5회 초 현재 신시내티의 3-0 리드.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시즌 8승에 도전하고 있다.초반 투구 내용은 좋지 않다. 류현진은 3회 말 2사 후 볼넷 2개를 연달아 내준 뒤 신시내티 간판타자 조이 보토에게 좌익 선상 2루타를 얻어맞아 2점을 먼저 내줬다. 계속된 2사 2루 위기에서 후속 타자 브랜든 필립스에게 또 적시타를 내줘 3실점. 3회 말 수비를 마친 현재 류현진은 4피안타 2볼넷으로 3실점 했다. 탈삼진은 1개를 잡았고 누적 투구 수는 63개를 기록 중이다.4회 초 현재 LA 다저스 0-3 신시내티.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류현진이 7회 말 수비에서 폴 마홈으로 교체됐다. LA 다저스가 0-4로 끌려가고 있어 동점이나 역전이 없으면 류현진이 패전 투수가 된다.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류현진(27)은 12일(한국시간)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6피안타 2볼넷으로 4실점 했다. 삼진은 5개를 잡아냈고 투구 수는 104개를 기록했다.류현진은 이날 퀄리티스타트에 실패하며 3.08이던 평균 자책점이 3.33까지 올라갔다.올 시즌 7승 중 5승을 원정 경기에서 거둬 '원정 괴물'로 통하던 류현진은 올 첫 원정 패전위기에 놓였다. LA 다저스 타선은 이날 신시내티의 오른손 에이스 조니 쿠에토(28)에게 철저하게 눌렸다. 6이닝 동안 무려 12개의 삼진 아웃을 기록했다. 안타는 단 3개에 그치며 무득점.쿠에토가 내려간 7회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대타 핸리 라미레스가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나 1점도 뽑지 못했다.류현진이 6회 말 수비에서 제이 브루스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다. 첫 타자를 범타 처리한 류현진이 브루스에게 던진 초구 바깥쪽 높은 체인지업이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됐다.나머지 두 타자는 범타 처리하며 이닝 마무리.이로써 류현진의 투구 내용은 6이닝 6피안타 2볼넷 4실점이 됐다. 삼진 5개를 잡아냈고 투적 투구 수는 104개다.7회 초 현재 LA 다저스가 0-4로 끌려가고 있어 동점이나 역전이 없으면 류현진이 패전 투수가 된다.류현진이 5회 말 투구에서도 전 이닝의 좋았던 감각을 유지하며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삼진도 1개를 잡아냈다. 3회 말 3실점 후 4회와 5회, 두 이닝 동안만 4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분풀이를 하고 있다.5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 누적 투구 수는 93개다.6회 초 현재 신시내티의 3-0 리드.류현진이 3회 3실점 후 곧바로 되살아났다. 4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낸 것.1사후 브라이언 페나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두 타자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류현진의 4이닝 투구성적은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이다. 누적 투구 수는 81개. 길어야 6회까지 던질 수 있을 것 같다.5회 초 현재 신시내티의 3-0 리드.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시즌 8승에 도전하고 있다.초반 투구 내용은 좋지 않다. 류현진은 3회 말 2사 후 볼넷 2개를 연달아 내준 뒤 신시내티 간판타자 조이 보토에게 좌익 선상 2루타를 얻어맞아 2점을 먼저 내줬다. 계속된 2사 2루 위기에서 후속 타자 브랜든 필립스에게 또 적시타를 내줘 3실점. 3회 말 수비를 마친 현재 류현진은 4피안타 2볼넷으로 3실점 했다. 탈삼진은 1개를 잡았고 누적 투구 수는 63개를 기록 중이다.4회 초 현재 LA 다저스 0-3 신시내티.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류현진이 6회 말 수비에서 제이 브루스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다. 첫 타자를 범타 처리한 류현진이 브루스에게 던진 초구 바깥쪽 높은 체인지업이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됐다.나머지 두 타자는 범타 처리하며 이닝 마무리.이로써 류현진의 투구 내용은 6이닝 6피안타 2볼넷 4실점이 됐다. 삼진 5개를 잡아냈고 투적 투구 수는 104개다.7회 초 현재 LA 다저스가 0-4로 끌려가고 있어 동점이나 역전이 없으면 류현진이 패전 투수가 된다.류현진이 5회 말 투구에서도 전 이닝의 좋았던 감각을 유지하며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삼진도 1개를 잡아냈다. 3회 말 3실점 후 4회와 5회, 두 이닝 동안만 4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분풀이를 하고 있다.5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 누적 투구 수는 93개다.6회 초 현재 신시내티의 3-0 리드.류현진이 3회 3실점 후 곧바로 되살아났다. 4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낸 것.1사후 브라이언 페나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두 타자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류현진의 4이닝 투구성적은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이다. 누적 투구 수는 81개. 길어야 6회까지 던질 수 있을 것 같다.5회 초 현재 신시내티의 3-0 리드.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시즌 8승에 도전하고 있다.초반 투구 내용은 좋지 않다. 류현진은 3회 말 2사 후 볼넷 2개를 연달아 내준 뒤 신시내티 간판타자 조이 보토에게 좌익 선상 2루타를 얻어맞아 2점을 먼저 내줬다. 계속된 2사 2루 위기에서 후속 타자 브랜든 필립스에게 또 적시타를 내줘 3실점. 3회 말 수비를 마친 현재 류현진은 4피안타 2볼넷으로 3실점 했다. 탈삼진은 1개를 잡았고 누적 투구 수는 63개를 기록 중이다.4회 초 현재 LA 다저스 0-3 신시내티.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