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

이형주 기자

동아일보 광주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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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형주 기자입니다.

peneye09@donga.com

취재분야

2026-02-28~2026-03-30
지방뉴스73%
검찰-법원판결6%
미담6%
사고6%
인사일반3%
사건·범죄3%
사회일반3%
  • 폭설에 제주공항 7시간 40분 스톱… 1만여명,이틀간 발동동

    폭설과 기상 악화로 22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약 7시간 40분 동안 폐쇄됐다가 오후 4시경 다시 열렸다. 21일에 이어 22일까지 항공편이 결항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기상청, 제주국제공항 등에 따르면 20일부터 이날까지 최대 65cm(한라산 삼각봉)의 폭설이 내리면서 제주국제공항에도 20∼30cm가량의 눈이 쌓였다. 제설 작업 속도가 내리는 눈을 감당하지 못해 22일 오전 8시 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약 7시간 40분 동안 활주로 운영이 중단돼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280여 편이 결항했다. 제주공항 운영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관광객 등 1만여 명의 발이 묶였다. 제주공항도 항공권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항공사 카운터에 100m가 넘는 줄을 서는 등 큰 혼란을 겪었다. 회의 참석차 제주를 방문한 한 대학 관계자는 “폭설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이렇게밖에 대처를 못 하는지 모르겠다”며 “항공기 결항으로 제주에 강제로 머물게 돼 연가를 냈다”고 말했다. 제주에 사는 박모 씨(70)는 “아내와 필리핀 패키지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인천으로 이동하지 못해 여행을 포기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제주공항은 김포공항 등과 협의해 항공기 운항 시간을 최대한 연장하기로 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발이 묶인 승객들이 대부분 육지로 이동하려면 최소 23일까지는 증편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폭설이 내린 광주·전남에서도 피해가 속출했다. 22일 오전 3시경 전남 담양군 편도 3차로 도로에서 눈을 치우던 제설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7분 만에 꺼졌다. 광주에서는 이날 오전 3시 서구에서 60대 여성 보행자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낙상 사고 4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경 충남 예산군의 한 도로에서 50대 주민이 눈에 파묻혀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21일) 음주 후 귀가하다 쓰러져 동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한파는 23일 낮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23일 낮 기온은 영하 3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극 한파가 물러간 자리에 새로운 기압골이 유입되며 또다시 눈구름대가 형성돼 24일 전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눈이 내린 전라 서해안과 제주 지역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제주=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영광=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김예윤 기자 yeah@donga.com}

    •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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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브 언다, 온풍기 총동원”… 화훼-축산농가, 한파-폭설과 사투

    “한파가 이어지는 바람에 자식 같은 허브들이 얼거나 검게 변색되고 있습니다.” 21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비닐하우스에서 만난 이정환 페퍼앤허브초록농장 대표(42)는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전날(20일)부터 20cm 가까운 폭설이 내리면서 주력 상품인 로즈메리, 애플민트 등 허브류 생산과 배송에 차질이 막대하다”고 하소연했다. 비닐하우스에 열풍기를 가동하며 재배한 허브를 배송하는 것도 문제다. 이 대표는 “하루 만에 소비자에게 가야 하는데 한파 때문에 배송이 일주일까지 걸린다고 하자 환불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오늘은 제대로 보내줄 자신이 없어 피눈물 흘리는 심정으로 제가 100여 건의 주문을 취소했다”고 했다. ● 한파·폭설과 사투 펼치는 농가들 한파에 시달리는 충남 서해안 허브·화훼농가들은 적정 온도 유지를 위해 온풍기와 열풍기 등을 총동원하고 있다. 적정 온도를 지키지 못하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크리스마스 대목에 매출을 올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난방비 부담이 크다. 이 대표는 “지난해 겨울 월 100만 원가량이었던 난방비가 이달에는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문제는 상품성을 유지한다고 해도 폭설 때문에 배송에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충남 지역의 적설량은 최대 40cm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도 크다. 축사 내 기온이 떨어지면 체온 조절 능력이 부족한 가축들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충남 천안시와 홍성군에서 축산 농가를 운영하는 김창호 씨는 “열 교환기와 보온등, 온풍기 등을 총동원해 한파와 맞서는 중”이라며 “눈 때문에 사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이 더 크다”고 했다.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빙판길 교통사고도 속출하고 있다. 21일 오전 3시 반경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나들목 부근 서울 방면에서 화물차와 고속버스 등 9대가 잇따라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을 당했다. 낮 12시 4분경에는 충남 서천군 마서면 장항역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제설차량이 마주 오던 버스와 충돌해 버스기사와 승객 등 26명이 경상을 입기도 했다. 기상 관측 이래 12월 최저기온(영하 7.9도)을 기록한 전남 광양의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도 6중 추돌이 발생해 4명이 경상을 입었다. 폭설이 내린 울릉도에선 이틀째 뱃길이 끊겨 섬 주민과 관광객이 고립된 상태다. 제주공항은 이틀째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내려져 항공편 93편이 결항했고 128편이 지연 운항했다.● 기압 정체로 극한 한파, 23일 낮부터 풀려 극한 추위가 이어지는 건 최근 우랄산맥 인근에 기압능이 형성되며 ‘블로킹(기압 정체)’이 생겨 공기 흐름이 동서 대신 남북 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북극 베링해 인근 고위도 지역 찬 공기가 장애물 없이 한반도로 곧장 내려오는 것이다. 여기에 공기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 보니 북극 한기가 계속 내려오고, 한반도에 내려온 찬 공기도 계속 쌓이게 된다. 기상청은 22일 아침 최저기온도 전국 영하 5도∼영하 20도로 전날(21일)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낮 기온도 영하 5도∼영하 10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도 5도 이상 낮을 수 있다”고 했다. 한파는 23일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부터 연말까지 평년 수준의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에 따라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24, 25일 눈구름대를 동반한 기압골이 한반도를 지나면서 24일 충청권, 25일 중부지방에 눈이 내릴 수 있다”고 했다.홍성=이정훈 기자 jh89@donga.com광양=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김예윤 기자 yeah@donga.com}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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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탄처럼 뜨거운 마음으로 공장 불 지핍니다”

    20일 오전 7시 광주 남구 송하동 남선연탄. 무연탄이 연탄 제조기계에서 압착돼 무게 3.6kg의 연탄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1시간에 5000장씩 완성되는 구멍 25개가 있는 25공탄 연탄은 컨베이어벨트를 따라 화물차로 옮겨졌다. 남선연탄 직원 1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 5시간 동안 제조기계 2대를 돌려 연탄 4만5000장을 만들었다. 직원들은 눈발이 날리는 혹한 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빚어냈다. 남선연탄은 연탄 제조기계 18대가 있는데 이날 2대만 가동하고 있었다. 또 월·수·금요일 오전 4시간씩만 연탄을 제조하고 있다. 한 직원은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 등 소외계층들만 난방용으로 연탄을 이용해 사용량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지역의 유일한 연탄공장인 남선연탄은 1954년 설립됐다. 전국적으로 연탄공장은 21곳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선연탄은 1970년대 직원 100여 명에 연간 연탄 1억6000만 장을 생산했다. 연탄 사용 가구가 감소하면서 지난해 400만 장을 생산했다가 올해 7월부터는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이에 소외계층들은 “남선연탄에서 생산되는 연탄을 장당 800∼850원에 구입했다. 남선연탄이 생산을 중단해 타 지역 연탄공장에서 사올 경우 200∼300원이 더 비싸진다”고 호소했다. 연탄 난방을 하는 소외계층들의 하소연을 외면하지 못한 남선연탄은 10월부터 공장을 재가동해 불씨를 되살렸다. 남선연탄에서 20일 오전 생산된 연탄을 기다리고 있던 소매업자들은 1t 화물차 40대로 옮겨 실었다. 소매업자 오모 씨(71)는 “화물차에 연탄 1000장을 싣고 차로 2시간 거리인 전남 장흥지역 노인 집에 운반해주려고 하는데 눈이 많이 내려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소외계층이 혹한 추위에 연탄이 배달되기를 절실하게 기다려 가능하면 신속하게 배달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70대 김모 씨는 “창고에 쌓여 있던 연탄이 줄어들 때마다 걱정이 된다. 기름보일러는 엄두도 못 내고 연탄공장이 문을 닫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 관련 민간단체인 연탄은행 조사 결과 올해 연탄을 사용하는 광주·전남지역 가구는 광주 1096곳, 전남 3975곳 등 총 5071곳이었다. 2021년 연탄 사용 가구가 광주 1402곳, 전남 4692곳 등 6094곳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년 동안 연탄 난방 가구가 1023곳(17%) 감소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파악한 올해 경제적 곤란 사유로 광주·전남지역에서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는 광주 712곳, 전남 2667곳 등 총 3379곳이다. 나머지 1693곳은 식당, 농장 등 경제적 어려움보다 취사 등 편의를 위해 연탄을 쓰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탄 난방을 하는 소외계층 가구 3379곳은 기름, 가스 난방에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 또 연탄보일러를 기름보일러로 교체하는 것도 경제적 여건상 힘들다. 정부는 연탄 난방을 하는 소외계층에게 1년에 연탄쿠폰 54만6000원어치를 나눠준다. 소외계층들은 쿠폰으로 연탄 600여 장을 구입하고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후원을 받아 추운 겨울을 난다. 남선연탄 측은 내년 연탄 생산을 장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남선연탄 측은 올여름 공장 가동을 중단했던 이유가 공장 수익성 악화보다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 등이 제기한 “연탄 가루가 날린다”는 민원 영향이 더 컸다고 설명했다. 전남도는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남선연탄을 폐광한 전남 화순탄광 저탄장 인근 부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33년째 남선연탄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앙모 씨(66)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어 두 달째 공장을 재가동하고 있다”며 “공장 이전부지 문제가 해결돼 연탄을 계속 만들어 온기가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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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포]“허브 얼고, 가축 병 걸릴라…온풍기 총동원” 화훼-축산농가도 한파 비상

    “한파가 이어지는 바람에 자식 같은 허브들이 얼거나 검게 변색되고 있습니다.”21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비닐하우스에서 만난 이정환 페퍼앤허브초록농장 대표(42)는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전날(20일)부터 20㎝ 가까운 폭설이 내리면서 주력 상품인 로즈메리, 허브, 애플민트류 생산과 배송에 차질이 막대하다”고 하소연했다.비닐하우스에 열풍기를 가동하며 재배한 허브를 배송하는 것도 문제다. 이 대표는 “하루 만에 소비자에게 가야 하는데 한파 때문에 배송이 일주일까지 걸린다고 하자 환불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오늘은 제대로 보내줄 자신이 없어 피눈물 흘리는 심정으로 제가 100여 건의 주문을 취소했다”고 했다. ● 한파·폭설과 사투 펼치는 농가들한파에 시달리는 충남 서해안 허브·화훼농가들은 적정 온도 유지를 위해 온풍기와 열풍기 등을 총동원하고 있다. 적정 온도를 지키지 못하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크리스마스 대목에 매출을 올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난방비 부담이 크다. 이 대표는 “지난해 겨울 월 100만 원 가량이었던 난방비가 이달에는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문제는 상품성을 유지한다고 해도 폭설 때문에 배송에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충남 지역의 적설량이 최대 40㎝에 육박하는 상황이다.축산 농가들의 어려움도 크다. 축사 내 기온이 떨어지면 체온 조절 능력이 부족한 가축들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충남 천안시와 홍성군에서 축산 농가를 운영하는 김창호 씨는 “열 교환기와 보온등, 온풍기 등을 총동원해 한파와 맞서는 중”이라며 “눈 때문에 사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이 더 크다”고 했다.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빙판길 교통사고도 속출하고 있다.21일 오전 3시 반경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나들목 부근 서울 방면에서 화물차와 고속버스 등 9대가 잇따라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을 당했다. 낮 12시 4분경에는 충남 서천군 마서면 장항역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제설차량이 마주오던 버스와 충돌해 버스기사와 탑승객 등 26명이 경상을 입기도 했다. 기상관측 이래 12월 최저기온(영하 7.9도)을 기록한 전남 광양의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도 6중 추돌이 발생해 4명이 경상을 입었다.폭설이 내린 울릉도에선 이틀째 뱃길이 끊겨 섬 주민과 관광객이 고립된 상태다. 제주공항은 이틀째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내려져 결항과 지연 운항이 이어지고 있다.●기압정체로 극한한파, 23일 낮부터 풀려극한 추위가 이어지는 건 최근 우랄산맥 인근에 기압능이 형성되며 ‘블로킹(기압 정체)’이 생겨 공기 흐름이 동서 대신 남북 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북극 베링해 인근 고위도 지역 찬 공기가 장애물 없이 한반도로 곧장 내려오는 것이다. 여기에 공기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 보니 북극 한기가 계속 내려오고, 한반도에 내려온 찬 공기도 계속 쌓이게 된다.기상청은 22일 아침 최저기온도 전국 영하 5~20도로 전날(21일)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낮 기온도 영하 5~10도 사이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도 5도 이상 낮을 수 있다”고 했다.한파는 23일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연말까지 평년 수준의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에 따라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24, 25일 눈구름대를 동반한 기압골이 한반도를 지나면서 24일 충청권, 25일 중부지방에 눈이 내릴 수 있다”고 했다.홍성=이정훈 기자 jh89@donga.com광양=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김예윤 기자 yeah@donga.com}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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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산업 발전에 기여… 우수 기업-기술인 선정

    광주시는 좋은 일자리를 만든 우수 기업과 숙련된 기술을 발전시킨 기술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는 19일 시청에서 광주형 일자리 기업 6개사, 일자리 우수 기업 7개사, 우수 중소기업인 3명, 광주명장 3명, 기술장 2명에 대한 인증서·상패 수여식을 갖고 격려했다. 올해 광주형 일자리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매일유업㈜ 광주공장, ㈜무등기업, ㈜현대하이텍, 오텍캐리어㈜, ㈜다이나믹디자인, ㈜세방산업 등 6개 회사다. 이들 6곳은 적정 임금, 적정 노동시간, 노사 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 등 4개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곳이다. 광주형 일자리 인증 기업은 규모에 따라 2000만 원에서 7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올해 일자리 우수 기업에는 ㈜현대하이텍, 신진정밀㈜, ㈜대정, ㈜위즈, ㈜유투, ㈜노아코스메틱, ㈜에드업 등 7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고용증가율이 높은 곳으로 행정·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올해 우수 중소기업인은 (유)애니체 박점희 대표, 아이티엘㈜ 조명섭 대표, 신진정밀㈜ 최진숙 대표 등 3명이 선정됐다. 최고 수준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광주명장에는 김영준 ㈜보람엔지니어링 대표, 문춘길 스마트파트너 대표, 김영희 본향 조리실장 등 3명이 선정됐다. 이 밖에 올해의 기술장에는 영림테크㈜ 박태식 씨, 태경㈜ 조승용 씨가 선정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의 산업을 넓고 깊게 만드는 데 모두 힘을 모아 달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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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관규 순천시장, 반부패 청렴 대상 수상

    전남 순천시는 노관규 시장(63)이 2023년 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치인·공직자 등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노 시장을 비롯해 자치단체장 3명, 국회의원 5명, 이성보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등 총 9명이다. 노 시장의 수상은 지난 4년 동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아 실추된 순천시의 명예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사는 준법성, 사회 공헌성, 반부패 성과, 주민 인식도, 재정 경제성 등 5개 평가지표에 따라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 3차 심의위원회 최종 의결 순서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진행됐다. 노 시장은 “처음 시장 업무를 시작할 때 10계명 중 첫 번째를 ‘청렴하면 탈이 없다’로 할 만큼 청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지금도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상은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해 더 솔선수범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는 상으로 생각하고 반부패 청렴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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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대 대법원장 5·18묘역 참배, 취임후 첫 외부 일정… 법원 준공식도

    조희대 대법원장이 취임 후 첫 외부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행적들을 잘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수 성향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방명록에 ‘오월 영령들이시여 편히 잠드소서. 사법부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자유를 기필코 수호하겠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추모탑에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민주화운동 1세대인 고 홍남순 변호사, 고 한승헌 변호사 묘역 등을 참배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후 광주법원 별관 준공식에 참석해 “광주는 수많은 역사의 변곡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광주법원에 대한 인적·물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장은지 기자 jej@donga.com광주=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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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만든 장갑차 100대, 나이지리아 수출길 오른다

    광주 지역 자동차 전문 생산업체인 코비코㈜가 자체 생산한 장갑차를 나이지리아에 수출한다. 광주시는 지역 자동차 전문 생산업체인 코비코㈜가 나이지리아 경찰청과 장갑차 100대, 약 5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차륜형 장갑차는 광주시가 역점으로 추진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사업 기술 개발을 통해 개발한 차량이다. 특히 기업과 지자체가 협업을 통해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여서 의미가 더 크다. 이번에 수출되는 장갑차는 8∼10인승이며 대당 4억∼5억 원이다. 이 장갑차는 주요 몸체가 되는 섀시를 자체 개발해 엔진 등을 설치함으로써 수요자가 희망하는 대로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방탄 능력이 뛰어나 대전차 지뢰 등에 안전하다. 코비코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인도네시아 해당 장갑차 20대를 수출하고 우리 국방부에 3대 납품했다. 코비코는 앞으로 이 장갑차를 세계 각국에 수출할 계획이어서 지역 군수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비코는 2009년부터 다른 장갑차를 세계 각국에 수출했다. 코비코는 광주에 본사를 포함해 공장 3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종업원 300명 이상, 매출액은 1850억 원에 달한다. 기아·현대차 1차 협력사로 특수목적차량, 군수차량 부품 생산, 차체 조립 등을 하는 광주를 대표하는 군수기업이다. 또 지난해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에 선정돼 적정임금, 노사책임경영, 원·하청 관계 개선 분야 인증을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달 육군 군수사령부,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군수 산업과 연계한 미래차 산업을 육성하고 취약한 지역 군수 산업 지원을 위한 미래차 육성 등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연 72만 대 생산능력을 가진 대한민국 제2의 자동차 도시이고 코비코는 노사상생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라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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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대 대법원장, 첫 외부일정은 광주행…“역사의 변곡점서 중요 역할한 곳”

    조희대 대법원장이 취임 후 첫 외부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행적들을 잘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수 성향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행보로 풀이된다.조 대법원장은 이날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방명록에 ‘오월 영령들이시여 편히 잠드소서. 사법부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자유를 기필코 수호하겠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추모탑에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민주화운동 1세대인 고 홍남순 변호사, 고 한승헌 변호사 묘역 등을 참배했다. 홍 변호사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에 맞서 싸웠던 광주·전남 지역의 대표적 인권운동가다. 한 변호사는 동백림 간첩단 사건, 민청학련 사건 등 굵직한 시국 사건을 변호하며 ‘시국사건 1호 변호사’로 불렸다.조 대법원장은 추모관을 둘러본 후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행적들을 잘 이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대법원이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내란 및 군사반란죄로 무기징역형을 확정한 1997년 4월 17일 사진을 보고 “당시 저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고 있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조 대법원장은 이후 광주법원 별관 준공식에 참석해 “광주는 수많은 역사의 변곡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광주법원에 대한 인적·물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 “재판 지연으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헤아려 분쟁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법원 구성원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자신이 최우선 과제로 꼽은 ‘재판 지연 해소’를 강조했다.장은지 기자 jej@donga.com광주=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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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전남도 “군 ·민간공항 무안 이전 합의”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 추진 관련 공동 발표문에 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주 군·민간공항의 이전에 뜻을 같이하고 두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5개 사안에 합의했다. △군 공항 이전 문제에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지면 시도가 협의해 광주 민간공항을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무안공항으로 이전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이전에 대해 무안 군민들 공감을 얻도록 노력 △시도 공동으로 소음피해대책 마련 토론회 개최 △광주 군공항 유지 지역 지원 조례 제정, 무안 미래 지역발전 비전 추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공동 노력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광주·전남 지자체 공동회의 개최 등이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앞서 17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한국농수산유통식품공사(aT)에서 회동을 갖고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두 사람은 광주 군·민간공항을 무안으로 통합·이전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하는 등 의미 있는 진전된 합의안을 도출했다. 강 시장과 김 지사가 ‘의미있는 진전’이라는 단서 조항을 달았지만 ‘광주 민간공항을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이전하겠다’고 잠정 합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7개월 전인 올 5월 두 사람의 만남 이후 진일보한 합의 내용으로 보인다. 양측은 “광주 군공항 이전에 반대하는 ‘무안군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내놓았다. 광주 시민 신모 씨(55)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합의 내용에 따라 그동안 얽힌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의 실타래가 풀릴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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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산동 주민들 “혼자 사는 이웃의 우산이 될게요”

    1인 가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광주 광산구 우산동 주민들이 소외계층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펴 고독사를 예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주 광산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부터 엔딩 서포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우산동은 한 해 평균 고독사가 5∼7건 발생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고독사 3건이 발생했지만 엔딩 서포트 사업이 추진된 5월 이후에는 고독사를 적극 예방해 1건도 일어나지 않았다. 엔딩 서포트 사업은 우산동 주민들이 함께 1인 가구 소외계층 이웃의 안부를 보살펴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이다. 또 1인 가구 이웃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숨졌을 경우 유류품 정리, 사망신고 등 마지막 장례 절차까지 돕는다. 엔딩 서포트 사업의 원동력은 고독사를 예방하고 장례까지 돕는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이다. 우산동에서 엔딩 서포트 사업이 추진된 것은 마을 특성이 크게 작용했다. 우산동은 전체 주민 2만9341명 가운데 1만4377명(49%)이 1인 가구다. 1인 가구가 전국 34%, 광주 36%대인 것을 감안하면 우산동에 혼자 사는 사람이 월등히 많다. 또 우산동 주민 4500명(15%)이 기초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으로 취약계층이 많은 편이다. 이처럼 우산동은 1인 가구와 소외계층이 많아 엔딩 서포트 사업이 절실했다. 엔딩 서포트 사업에 자원봉사자 36명이 참여한다. 자원봉사자들은 가족이 없거나 연락이 끊긴 1인 가구 소외계층 150명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거나 방문해 건강을 살핀다. 소외계층 150명 대부분은 고령으로 건강이 좋지 않다. 주부 나은정 씨(55)는 지난달 19일 지적장애를 앓았던 이웃 손모 씨(81)의 장례를 치렀다. 나 씨는 5월부터 가족이 없어 혼자 살고 있던 손 씨에게 매일 전화를 하고 자주 방문해 건강을 살폈다. 나 씨는 지난달 17일 손 씨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것을 알고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했다. 나 씨는 손 씨가 치료를 받다 지병으로 숨을 거두자 유류품을 정리하고 장례를 도왔다. 장례비용 190만 원은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됐다. 나 씨는 “현재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70대 할머니에게 매일 전화를 하고 자주 방문해 돌보고 있다”며 “가족관계가 단절된 할머니가 의지하며 고마워해 작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엔딩 서포트 사업은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초고령화 시대 마을돌봄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하남종합사회복지관, 송광종합사회복지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우리동네의원, 마을건강센터, 하남성심병원, 만평장례식장이 사업에 참여해 힘을 보태고 있다. 김오덕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엔딩 서포트 사업으로 10명의 고독사를 예방했다”며 “내년에도 주민 모두가 힘을 합쳐 엔딩 서포트 사업을 지속해 따뜻한 마을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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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사랑나눔’ 봉사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이 15일 장애인들에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 광산구에 사는 장애인 40여 명은 이날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을 찾아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들은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퀸즈에서 점심식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 디저트를 맛보며 시간을 보낸 뒤 롯데시네마로 이동해 영화 ‘3일간의 휴가’를 단체 관람했다. 이들은 광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선정된 중증 및 홀몸 장애인들로 평소 외출이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에 이날 행사가 더 뜻깊었다. 또 이날 경험했던 특별한 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사진첩을 제작해 전달했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2016년 광주 광산구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점자도서 제작, 김장김치 지원, 음식봉사 등이 있다. 김대홍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외출을 하신 장애인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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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내년부터 주거급여 지원 확대

    광주시가 내년부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급여 지원을 확대한다. 광주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주거급여 지원대상 기준을 중위소득 47% 이하에서 48% 이하로 완화하고 임차 가구의 급여는 평균 6.9% 인상해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주거급여는 실제 임차료를 지불하고 있는 가구에 지원하는 임차급여와 자가 가구에 지원하는 수선유지급여로 나뉜다. 임차급여는 가구 소득인정액과 가구원 수별로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실비 지원한다. 기준임대료는 2024년부터 전년 대비 평균 6.9% 인상돼 1인 가구 21만6000원, 2인 가구 24만 원, 3인 가구 28만7000원, 4인 가구 33만3000원 등이다. 수선유지급여는 주택의 노후화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 지원한다. 특히 (반)지하 가구에 대한 침수방지 시설 지원이 새롭게 시행된다. 광주시는 올해 6만2046가구에 주거급여 1017억 원을 지원했다. 정현윤 광주시 주택정책과장은 “매년 중위소득 기준 완화를 통해 주거급여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있다”며 “주거취약계층을 먼저 발굴해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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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경 브로커 사건’ 승진 뇌물 전달한 전직 경찰 구속…수사 탄력

    ‘검경 브로커’ 등이 연루된 인사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중간에서 뇌물을 전달한 전직 경찰관을 구속했다.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5일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김진호)는 후배 경찰관 부탁을 받고 승진을 청탁하며 뇌물을 전달한 혐의(제3자 뇌물교부)로 전직 경찰관 정모 씨(64)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2021년 1월 전남 목포시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전직 동료 경찰관인 이모 씨(64·수감 중)에게 “인사권자인 전남경찰청장에게 후배의 승진을 청탁하는 명목으로 전달해 달라”며 20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씨는 후배인 50대 중반 A 경위의 부탁을 받고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사 비리 의혹과 관련해 최근 직위 해제된 전남경찰청 소속 경찰관 5명은 브로커 성모 씨(61·수감 중)와 정 씨 등 전직 경찰관 2명을 통해 2021년 1월 이 씨에게 각각 2000만~3000만 원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5명 중 2명은 경정, 2명은 경감이었다고 한다. 뇌물은 한낮 길거리나 주차장 등에서 전달됐고 청탁자 모두 승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당시 광주·전남 지역 경찰 사이에서 오간 “무궁화 1개당 1000만 원가량에 승진 로비 거래가 이뤄졌다”는 취지의 녹취록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경찰관 5명은 이 씨가 당시 전남경찰청장을 지낸 전직 치안감과 가깝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심사 승진자가 5배수로 발표되기 전부터 치안감과 친분이 있는 주변 인물을 물색해 뇌물을 전달하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경찰관 5명에게서 전달받은 1억1500만 원 중 1억500만 원을 해당 치안감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씨는 “경감 승진자의 경우 1500만 원으로 액수를 맞춰서 전달했고, 1000만 원은 내가 챙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일부 경찰관들은 5배수 내에 포함되지 못해 최종적으로 로비를 포기했고, 검찰 수사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한다. 검찰은 경감승진 청탁과 함께 1000만 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으로 광주경찰청장을 지낸 김모 치안감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혐의를 부인하는 김 치안감을 1, 2차례 더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검찰은 승진 청탁과 뇌물 전달 혐의를 받고 있는 전현직 경찰관 10명 중에서 혐의가 구체적으로 입증되는 경우 추가로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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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역∼시청 잇는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첫삽

    광주시는 13일 광주어린이교통공원에서 도심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 착공식을 가졌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은 1, 2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1단계는 2019년 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단계는 광역권 최초의 순환선으로 올해 착공해 2029년 개통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2단계 개통에 앞서 2028년부터 13개월간 시운전을 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광주역∼전남대∼일곡지구∼본촌∼첨단지구∼수완지구∼운남지구∼광주시청을 경유해 도심 곳곳을 연결하는 20.046km 구간 순환선이다. 정거장은 18개 건설된다. 광주시는 순환선인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면 지역 균형발전이 가능하고 역사 주변 주거단지 개발 및 유동인구 증가 등 신규 역세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주요 생활권별 환승 거점역 조성으로 지역 활력, 도시 경쟁력이 강화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를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로 발돋움하는 교통 혁명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도시철도 2호선 완공과 함께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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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무궁화 1개당 1000만원” 경찰 승진 은밀한 거래

    ‘검경 브로커’ 등이 연루된 인사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광주·전남 지역 경찰 사이에서 “무궁화 1개당 1000만 원가량에 거래가 이뤄졌다”는 취지의 녹취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경찰 계급 중 세 번째로 높은 현직 치안감을 불러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전날(13일) 브로커 성모 씨(61·수감 중)로부터 승진 청탁과 함께 1000만 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광주경찰청장을 지낸 김모 치안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치안감은 2022년 1월 광주 서구 한정식집에서 성 씨로부터 “A 경위를 경감으로 승진시켜 달라”는 부탁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하지만 김 치안감은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13일 승진 청탁을 하며 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를 받는 B 경정도 불러 조사했다. 그는 2021년 1월 9일 광주의 한 스포츠클럽 주차장에서 성 씨에게 승진 청탁을 하며 30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2021년 초 성 씨 등으로부터 돈을 받아 당시 전남경찰청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지목된 전직 경찰 이모 씨(64·수감 중)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해 당시 지역에서 “무궁화 1개당 1000만 원가량에 거래가 이뤄졌다”는 취지의 발언 내용을 여러 곳에서 확인했다고 한다. 성 씨가 이 씨와 통화하며 “경정 승진 대상자인데 (기준 금액인) 3000만 원만 줬다. 인사비도 전혀 주지 않았다” 등의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당시 이 씨는 경정(무궁화 3개) 승진 후보자 2명으로부터 각각 3000만 원, 경감(무궁화 2개) 승진 후보자로부터 1500만∼2000만 원을 받는 등 총 1억15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광주=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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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2 때 반란군에 맞선 故 김오랑-정선엽 추모 행사

    1979년 발생한 12·12쿠데타 당시 신군부에 맞서다 숨진 김오랑 중령(당시 35세·육사 25기)과 정선엽 병장(당시 23세)을 추모하는 행사가 경남 김해시와 광주에서 각각 열렸다. 김해인물연구회는 12일 오전 10시 김해시 삼성초등학교와 삼정중학교 사이 산책로에 있는 김 중령 흉상 앞에서 추모식을 열었다. 해마다 삼촌의 기일을 지켜 온 조카 김영진 씨(67)는 “전국의 많은 분들이 삼촌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이라도 정부 차원의 명예 회복이 이뤄지고 공식 추모제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중령은 쿠데타 당시 신군부가 특전사령부를 급습해 정병주 당시 특전사령관을 체포하려 하자 비서실장으로서 그를 지키다 총탄 6발을 맞고 숨졌다. 사망 직후 야산에 묻힌 김 중령은 1980년 동기생들의 탄원으로 국립묘지로 이장됐고 2014년 4월엔 보국훈장 삼일장이 추서됐다. 12·12 당시 육군본부를 지키다가 총탄에 숨진 정 병장의 추도식도 이날 오후 1시 모교인 광주 북구 동신고 체육관에서 열렸다. 정 병장의 동생 규상 씨(64)와 동문 선후배 20여 명은 2017년 체육관 옆 화단에 심어진 ‘의로운 동문 고 정 병장의 나무’에 헌화하고 묵념했다.김해=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광주=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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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자율주행차 ‘카모’… 계룡대 육군본부 누벼요

    광주에서 만들어진 자율주행차량이 계룡대를 누빈다. 광주시는 11일부터 자율주행차량 카모(KAMO)가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셔틀 시범 운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육군 군수사령부는 계룡대 육군본부 내 3.26km 구간에 정류장 8곳을 설치하고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루 3회 자율주행 셔틀 시범 운행을 하고 있다. 카모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설계하고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마루이엔지가 제작한 셔틀버스로 10개 좌석에 최대 15명이 탑승할 수 있다. 군수사령부는 광주시에 △다목적 셔틀 운용 △표준차량 정립 △정수·발전·취사 등 20개 분야 표준모듈 개발 △무기 탑재를 위한 대형 표준 플랫폼 개발 등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광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 참여 및 지원·육성 방안 마련 등을 요청하며 두 기관의 상생발전을 모색했다. 광주시는 9월 육군 군수사령부가 주관한 한-아세안 국제군수포럼의 민군 합동 방산발전 세미나 및 군수장비·물자 전시회에 참석했다. 전시회에서는 지역 기업 ㈜마루이엔지가 제작한 자율주행 셔틀버스, ㈜코비코가 제작한 폭발물방호차량, 방탄전술차량을 선보였다. 광주시는 11월 육군 군수사령부,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군수산업과 연계한 미래차 산업을 육성하고 취약한 지역 군수산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미래차 육성 등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민군협력위원회를 내년 초에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계룡대 자율주행 셔틀 운행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 기술의 국방 분야 확산을 가속화함으로써 지역 군수산업 생태계 구축을 강화하겠다”며 “지역기업의 우수 기술 및 제품들이 군 납품을 통해 기업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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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2 반란군 막다 전사한 김오랑 중령-정선엽 병장 추모식

    1979년 발생한 12·12쿠데타 당시 신군부에 맞서다 숨진 고 김오랑 중령(육사 25기·당시 35세)과 정선엽 병장(당시 23세)을 추모하는 행사가 경남 김해시와 광주에서 각각 열렸다. 영화 ‘서울의 봄’에 대한 관심이 실존 인물에 대한 재조명과 추모로 이어지는 모습이다.김해인물연구회는 12일 오전 10시 김해시 삼성초등학교와 삼정중학교 사이 산책로에 있는 김 중령 흉상 앞에서 추모식을 열었다. 해마다 삼촌의 기일을 지켜 온 조카 김영진 씨(67)는 “전국의 많은 분들이 삼촌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이라도 정부 차원의 명예 회복이 이뤄지고 공식 추모제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김 중령은 쿠데타 당시 신군부가 특전사령부를 급습해 정병주 전 특전사령관을 체포하려 하자 비서실장으로서 그를 지키다 총탄 6발을 맞고 숨졌다. 사망 직후 야산에 묻힌 김 중령은 1980년 동기생들의 탄원으로 국립묘지로 이장됐고 2014년 4월엔 보국훈장 삼일장이 추서됐다.12·12 당시 육군본부를 지키다가 총탄에 숨진 정 병장의 추도식도 이날 오후 1시 모교인 광주 북구 동신고 체육관에서 열렸다. 정 병장의 동생 규상 씨(64)와 동문 선후배 20여 명은 2017년 체육관 옆 화단에 심어진 ‘의로운 동문 고 정 병장의 나무’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규상 씨는 “최근 다시 국민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김해=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광주=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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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다움 통합돌봄’, 138개국 인정받았다

    광주시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이 세계 최고 권위의 도시혁신상을 받았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7일 중국 광저우시 월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광저우 국제도시혁신상 시상식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본선에 오른 15개 도시 중 5개 도시에 주는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54개국, 도시 193곳에서 우수 정책 330개를 제출했다. 광저우 국제도시혁신상은 도시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공유, 세계 도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됐다. 혁신상은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대도시연합, 세계대도시연합 공동회장 도시인 광저우시가 주관한다. 세계지방정부연합은 세계 24만여 개 도시가, 세계대도시연합은 인구 100만 명 이상의 세계 138개 도시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국제기구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누구나 도움 받을 수 있는 보편성,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협업, 끊어진 공동체의 연결로 실현한 관계 돌봄 등 세 가지 키워드로 주목받았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복지를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만 선택 지원하는 선별주의에서 질병 사고 장애 등으로 인한 돌봄이 필요할 때 누구나 연령·소득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보편주의로 확장했다. 복지정책의 고질적 한계인 본인 신청주의에서도 벗어났다. 기존 돌봄 제도는 본인의 신청이 있어야만 했는데, 신청을 못 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이에 광주시는 신청하지 않아도 돌봄이 필요한 위기 시민들을 먼저 찾아가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고 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성공에 광주시와 5개 자치구의 협업도 한몫했다. 광주시는 기존 돌봄 제도의 한계로 꼽히는 선별주의, 본인 신청주의를 보완하기 위해 사례관리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돌봄 계획을 세웠다. 이후 가사, 식사 지원, 병원 동행 등 16개 신설 서비스를 지원하고 위급한 경우 긴급 돌봄을 실시했다. 이를 위한 조직 신설과 재정적 지원도 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97개 동에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368명을 사례관리담당 공무원으로 배치했다. 이들이 올 4월부터 9개월 동안 방문한 사례는 1만2376건에 이른다. 정영화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통합돌봄 지원이 끝난 후에도 가족·이웃 간 관계 돌봄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칭 이웃 돌봄단 같은 지역사회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모두를 위한 민주주의의 돌봄으로 발전시킬 것”강기정 광주시장 인터뷰 “통합돌봄을 생활 속 민주주의 실천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7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6회 광저우 국제도시혁신상 시상식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본선에 오른 15개 도시 중 5개 도시에만 주는 최고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강 시장은 8일 기자회견에서 “최고상은 서울시, 서울 송파구에 이어 한국에서는 세 번째 수상이며 지방도시에서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최고상 수상 원동력은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심사위원들은 나라별 당면 과제는 다를 수 있지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세계가 배울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고, 통합돌봄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협업해 움직이는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강 시장은 “통합돌봄의 키워드는 누구나, 관계, 협업 등 세 가지였다”며 “광주시와 자치구가 협업했고 광주시의회는 조례 제정과 예산에서 도왔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내년 통합돌봄 예산을 올해보다 5억 원이 늘어난 107억 원으로 정했다. 강 시장은 “통합돌봄이 복지공약 1호였다. 복지의 돌봄에서 확장된 누구나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는 등 민주주의의 돌봄으로 발전시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강조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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