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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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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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07~2026-05-07
건강100%
  • 공천 탈락 임태희 “MB모셨기 때문이냐”…무소속 출마 시사

    7·30 재·보궐선거 경기 평택을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려다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심사에서 초반 탈락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1일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관을 지내며 모신 이력 때문이냐"고 반발하며 당에 공천 재심사를 공식 요구했다. 임 전 실장은 당이 이번 결정을 번복하지 않으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도 시사했다.임 전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후보자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경선 참여 기회조차 봉쇄하는 결정을 했다"면서 "평택 시민의 의사를 완전히 왜곡하고 무시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당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를 상대로 세가지 질문을 던졌다. △첫째, 전과·부도덕 행위 등 중대 결격 사유가 없는 상황에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가 있었는지, △둘째 탈락 이유가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비서실장과 장관을 지내며 모신 전력 때문인지, △셋째, 당 후보와의 여론조사에서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지 못했으며 미래 표 확장성이 부족하고 판단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탈락하지 않은 다른 후보가 야당 후보에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표의 미래 확장성이 있다는 증거가 있는지 등이다. 임 전 실장은 평택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기 전 이명박 전 대통령과도 사전에 상의했다고 밝히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저는 평택을 지키겠다"고 밝혔다.이와관련해 그는 '탈당 후 무소속 출마도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면서 "평택에서 함께 준비해온 분들과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답했다.다만 "우리 당의 이성이 살아있다고 생각한다"며 재심에서 번복 될 것을 기대했다.한편 당 공천위원인 김태흠 의원은 전날 "경기 평택을은 국민참여경선으로 후보자를 정하기로 했지만 임 후보는 심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면서 "임 전 실장은 당이 공천 방침으로 정한 '지역 일꾼론'과 맞지 않는다. 여론조사 과정에서 야당 후보에 비해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지 못했고, 표 확장성도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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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재현 의원 “홍명보 책임 없다…축구협회 잘못” 비판 왜?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이 1일 '의리 축구'논란 속에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한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을 옹호하며 대한축구협회의 책임을 물어 눈길을 끌었다. 백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홍 감독은 감독으로서 모든 책임이 있다고 하지만 이번 월드컵 성적에 대해 홍 감독의 책임을 물을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홍 감독의 거취를 논하기 전에 먼저 참패 원인과 대책을 먼저 논의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자기반성과 성찰"이라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그 중심은 축구협회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3년 동안 감독이 3번 바뀌는 탓에 시간을 낭비했다"며 "조광래, 최강희, 홍명보로 사령탑을 교체하면서 금쪽같은 시간들을 허비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조광래 감독은 평가전 부진 이후 12일만에 해임됐고 최강희 감독은 본선진출까지만 맡겠다고 했고 이후 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며 "4강과 16강은 히딩크 감독과 허정무 감독의 임기를 보장한 결과다. 축구협회는 이 점을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그러면서 "월드컵은 실력을 증명하는 자리지 경험을 쌓는 자리가 아니라는 이영표 해설위원의 지적에 동감한다"며 "다음 러시아월드컵을 준비해야 한다. 국민들에게 더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백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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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봄, 입건유예…마약 밀수입? 양현석 “치료목적 美서 처방” 해명

    마약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외국에서 다량 밀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걸그룹 '투애니원( 2NE1)' 멤버 박봄(30)과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프로듀서(45)가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양현석은 1일 YG블로그에 "박봄은 4년 전까지 미국 대학 병원에서 정식으로 처방받은 약을 수년간 먹어왔다. 바쁜 일정으로 미국에 갈 수 없게 되자 박봄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같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우편으로 전달받는 과정에서 국내에는 금지된 약품으로 세관에서 문제가 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봄이 2010년 말께 국제특송우편으로 암페타민 수십 정을 미국에서 국내로 들여오려다 인천국제공항 세관에 적발돼 '입건 유예'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입건유예는 범죄 혐의는 있으나 입건 필요가 없는 경우에 처해지는 조치다.박봄이 들여오려 한 암페타민은 중추신경계를 흥분시키는 약물군이다. 특히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과 화학구조가 비슷해 한국 수사기관에서는 합성 마약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합법적으로 살 수 있다. 양현석은 "다행히 미국 대학병원에서 박봄의 지난 몇 년간의 진단서와 진료 기록 처방전 등을 전달받아 조사 과정에서 모두 제출했고 모든 정황과 증거가 인정돼 무사히 마무리된 일"이라고 해명했다. 박봄이 약을 먹게 된 까닭에 대해서는 축구선수로 활약하던 어린 시절 경기 도중 친한 친구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을 목격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양현석은 "박봄은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충격과 슬픔에 빠져 힘든 시절을 보내게 됐는데 이후 수년간 정신과 상담과 심리 치료를 함께해 왔다"면서 "미국의 대학 병원에서 정식으로 처방해주는 약을 꾸준히 복용해 왔다고 한다"고 밝혔다. "제가 박봄을 처음 본 것이 11년 전임에도 4년 전 아버님께서 얘기를 해주시기 전까지 박봄이 축구를 했다는 사실이나 지난 병력에 대해 전혀 얘기를 들은 적이 없었다. 2NE1 멤버들에게 조차 단 한 번도 얘기를 꺼낸 적이 없었던 점을 미뤄 볼 때 그만큼 박봄에게는 다시 들춰내고 싶지 않은 아픈 기억임에 분명한 듯하다"고 덧붙였다. 암페타민이 마약류로 취급되는 것에 대해서는 "상식적으로 어머니와 할머니가 딸과 손녀에게 마약을 구해주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치료목적임을 강조했다. 그는 "세상에 대부분 약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가능한 일인데 그 약의 성분이 무엇으로 이뤄졌는지 알고 먹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는가"라면서 "저 또한 몇 년 전 '힐링캠프'에서 밝혔듯이 잦은 공황장애로 신경 안정제를 늘 가지고 다녀야 하고 매일 먹어야 하는데 그 약이 무슨 성분으로 이뤄졌는지 궁금하지도 않고 들어도 잘 알지 못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봄은 미국에서 몇 년간 먹던 약이 국내에 없다는 정도만 알았을 뿐 그것이 수입 금지 약품이라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한 듯하다"면서 "4년 전 조사 과정을 통해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부터는 국내 대학병원에서 다른 약으로 대처해 먹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현석은 박봄을 비롯한 2NE1 멤버들 모두 담배를 피우지 않으며 술을 잘 마시지 않는다고 했다. "행사를 제외하고 지난 9년 동안 개인적으로 클럽에 놀러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고도 했다. "한동안 박봄을 못 봤는데 하필이면 어제저녁 오랜만에 녹음하러 사무실에 나오자마자 기사가 나오는 바람에 밤새 눈물만 흘리는 박봄의 모습을 지켜봤다"면서 "그녀가 밝히고 싶지 않았던 지난 얘기를 말씀드려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니 기분이 착잡하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봄의 암페타민 밀수입과 관련해 연예계 관계자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겪고 있는 박봄이 미국에서 처방을 받아 이 약을 사용했고, 한국에서도 치료 차 약을 들여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여러 매체가 이 사건을 취재했지만 이야깃거리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접었다는 얘기도 있다. 박봄 입건유예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봄 입건유예, 마약밀수 제목 장사했네”, “박봄 입건유예, 정말 정신과 치료?”, “박봄 입건유예, 검찰에서 그렇다면 아닌거겠지”, “박봄 입건유예, 끝난 일을 왜 다시 들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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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청원 “김명수 언론보도 사실이라면 문제 심각”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좌장으로 유력 당권 주자인 서청원 의원은 1일 논문 표절, 제자의 논문실적 가로채기, 강의 원고 및 신문 게재 칼럼 제자 대필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언론에 보도된 것이 사실이라면 문제가 좀 심각하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검증요청서(인사청문 요청서)가 국회에 제출됐고, 검증날짜도 잡혀있는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검증과정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단서를 달면서도 "사실이라면 이건 문제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치의 중요한 요체는 국민의 정서와 감정을 나타내는 여론이 중요하다"면서 "언론에서 문제 된 것이 사실이라면 그건 검증과정에서 드러날 거다. 만약에 논문표절뿐만 아니라 칼럼까지도 대필했다고 한다면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새누리당으로서도 그걸 덮어두긴 힘들다고 생각하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사실이라면 그건 심각하게 당에서도 생각할 것"이라며 김 후보자를 정리하고 가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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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1위 김문수, 동작을 불출마 가닥?

    새누리당 소속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30일 공개된 한 여론조사에서 여권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1위에 오른 가운데 7·14 전당대회나 7·30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불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김 지사는 정몽준 전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서울 동작을 출마가 유력하게 점쳐졌다. 동작을은 7·30 재·보궐선거의 유일한 서울 선거구로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김 지사는 29일 오후 채널A 이동관의 '노크'에 출연해 '새누리당이 김 지사를 동작을 후보로 가장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는 질문에 "자기 충전과 자기 성찰을 위해서 국민 속에서 새롭게 한번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며 출마에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그는 "아시다시피 국회의원 세 번 했고 도지사 두 번 해서 18년간이나 국회의원과 도지사직에 있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면에서 소진도 되고, 국민의 일반 민생과 떨어진 것도 있다"며 "공무원을 오래 하고 국회의원 오래 하다 보면 본인은 민생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의원직이 여러 가지로 국민과 거리가 있다. 그리고 도지사도 공무원이 1만 명이나 되는데, 수장으로 일하다 보면 여러 가지 면에서 민생과 밀착도가 떨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그의 불출마 기류는 30일에도 이어졌다.민영 통신사 뉴시스는 이날 김 지사가 최근 도내 일부 원내·외 당협위원장들과 전화 통화에서 전당대회와 재·보궐 선거 불출마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사흘 전인 지난 27일 아산 현충사를 방문해서도 '백의종군(白衣從軍)'의 의지를 다졌다고 뉴시스는 덧붙였다.김 지사의 한 측근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근본적으로 숙고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며 "여러 가지 여건에 따라 변수가 있겠지만, 당장 눈앞의 정치일정 만을 보고 가지는 않으리라 본다"고 했다.한편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여권 차기 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김 지사가 전주 대비 3.0%포인트 상승한 12.1%로 1위에 올랐다.김 지사는 지난해 7월말 1위를 기록한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이어 정몽준 전 의원이 11.1%로 2위, 김무성 의원이 8.4%,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7.8%,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6.3%,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6.0%,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3.9%,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1.7%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이 42.7%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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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결혼생활 유지 비법? “벌거벗고 잠을 자라”

    부부가 벌거벗고 잠을 자는 게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비법 중 하나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침대에서 벌거벗고 자는 쌍이 옷을 입고 자는 쌍보다 만족도가 높다는 인터넷 투표 결과가 공개된 것.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시간) 코튼 USA가 영국인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알몸으로 잔다고 밝히 응답자의 57%가 부부관계에서 행복을 느낀다고 밝혀, 잠옷을 입고 잔다는 응답자의 4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코튼 USA의 스테파니 티에르 랫클리프는 "많은 요인인 성공적인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침실 환경을 종종 간과한다"며 "침대에서 맨살을 드러내고 잠을 자면 피부가 극히 부드러운 느낌을 얻을 수 있고, 부부 사이의 개방감과 친밀함을 촉진해 궁극적으로 행복감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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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 이상 재혼 희망 男 “동안-글래머 몸매보다 ○○女”

    초혼과 재혼 그리고 '황혼 재혼'. 여성의 조건을 보는 눈은 어떻게 달라질까.남성은 초혼 때는 여성의 외모, 재혼 시는 출산경험이 없는 여성을 배우자 1순위로 꼽는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 그런데 황혼 재혼을 고려하는 50세 이상의 남성은 초혼이나 상대적으로 젊은 재혼 희망자와 다른 여성을 찾는다. '동안이나 글래머형 몸매'보다 '양육자녀가 없는 것'을 가장 선호한다는 것.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50세 이상 황혼 재혼 대상 이혼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황혼재혼 상대가 어떤 조건을 보유하고 있으면 배우자감으로 가장 끌릴까요?'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이 질문에 남성 응답자의 31.0%가 '자녀 미양육'을 꼽아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가장 중시하는 '(동안, 글래머형 몸매 등) 외모, 신체적 매력'(27.9%)을 앞섰다.여성은 절반 가까운 42.6%가 '(사업, 연금 및 금융자산 등) 노후 고정 수입원'을 택해 25.2%가 지지한 '착한 심성'을 크게 앞질렀다. 그 외 남성은 '착한 심성'(19.4%)과 '노후 고정 수입원'(12.4%) 등을, 여성은 '자녀 미양육'(20.2%)과 '외모, 신체적 매력'(12.0%) 등을 들었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업체 대표는 "재혼을 통해 배우자의 자녀가 들어오게 되면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뿐 아니라 생활상의 불편함은 물론 본인 자녀와의 관계, 재산상속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가 연루될 수 있기 때문에 자녀를 양육 중인 여성을 꺼리게 된다"며 "여자들은 황혼 재혼의 가장 큰 목적이 장기간의 노후 삶을 경제적으로 보장받는데 있으므로 보유 재산뿐 아니라 매월 고정적으로 일정액의 신규 수입이 발생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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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훈 “인사 문제, 100% 김기춘 실장 잘못일까” 의문 제기

    7·30 울산 남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51)은 국무총리 후보자의 잇따른 낙마로 청와대 인사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김기춘 비서실장의 책임론이 강하게 제기된 것에 대해 "이번 인사가 김기춘 실장 잘못이라는 것에 별로 공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 최고위원은 30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와 전화 인터뷰에서 "김기춘 실장이 잘못해서 생긴 일이라는 부분에 대한 규명이 있어야 그런 얘기가 타당한 것인지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 인사를 누가 결정했으며, 어떤 절차와 기준에 의해서 됐는지 잘 모른다"고 일단 선을 그었다.하지만 "그런데 상식적으로 김기춘 실장이 국회에 계실 때 제가 경험해본 바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최근 문제가 되는 자들, 이런 분들을 과연 하셨을까, 이게 김기춘 실장의 100% 결정이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한 뒤 "믿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김 실장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문창극 전 총리 후보자 등의 인선을 주도했다는 것이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인사위원회의 검증 절차를 생략하고) 결정했다는 것인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는 "누가 했는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릴 순 없지만, 100% 김기춘 실장이 잘못했다는 주장을 선뜻 믿을 수 없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7·30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수 확보에 실패할 경우 사실상 레임덕에 빠져들게 된다는 분석도 있고,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의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 결정으로 이미 레임덕 현상이 상당히 진행됐다고 주장하는 분도 있다'는 지적에 대해 "레임덕에 빠지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사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레임덕이 거론된다는 것 자체가 집권여당으로서는 국민 앞에 얼굴을 들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작도 못 해본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고 깊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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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호 “우리 정치, 달빛 아래 썩어가는 고등어 같다”

    새누리당 당권 도전에 나선 김태호 의원은 30일 "지금 우리 정치의 모습은 '달빛 아래 썩어가는 고등어 같다'"고 표현했다.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와 전화 인터뷰에서 당권 도전에 나선 이유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썩은 냄새는 풍기는데 고등어의 비늘 때문에 반짝반짝 빛이 나는 형국인데 정말 낡고 부패했다"며 "그 낡고 부패한 진흙탕 속에 대한민국이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치가 망가진 이유는 패권적 진영논리 때문인데, 이를 해결하려면 '기본적인 낡은 틀부터 바꾸는'개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개헌을 통해서 대통령 뽑을 때 정부통령제를 해서 임기도 보장하면서 사실상 책임총리로서 대통령의 막강한 권한도 견제하면서 국민을 바라보고 일할 수 있도록 정·부통령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유력 당권 주자인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이 상대방을 정조준하며 난타전을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당을 위하고 또 대통령을 위하고 성공한 국민시대를 원한다면 오히려 두 분 사퇴하는 게 낫다"고 직격탄을 날렸다.그는 "사실 두 분이 전과논란부터 '나는 전과 2범인데 당신은 3범이지 않느냐', (또 여론조사) 조작논란 등(으로 싸우고 있다)"며 "혁신경쟁을 하고 비전 경쟁을 해야 하는데 지금 서민들 다 고통받고 아파하고 있는데 오히려 당 대표 되겠다, 오히려 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래가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이런 갈등구조로 간다면 불 보듯 뻔하다. 그 갈등이 아마 국민들 아마 짜증을 많이 낼 거예요. 우리 새누리당 해체해야 한다는 그런 말까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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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 男의 이율배반 “女 노출? 때땡큐…내 여잔 노땡큐”

    여름이다. 덥고 습한 날씨. 휴가는 탈출구다. 젊은 미혼 남녀에게 바캉스 시즌은 묘한 설렘을 안겨준다. 휴가지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몸매관리에도 신경 쓴다. 특히 여자들은 섹시한 비키니로 S라인 몸매를 뽐낼 기대감에 젖는다.날이 갈수록 노출의 강도는 세지는 추세.그렇다면 여성의 노출을 바라보는 남성의 속마음은 어떨까.결혼정보회사 가연과 프리미엄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이 최근 미혼남성 226명을 대상으로 '바캉스 시즌 여성들의 노출'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27일 공개했다.먼저 '해수욕장, 워터 파크 등에서 여성의 노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바캉스에서의 즐거움 중 하나'(58%), '섹시하다'(30%), '과한 노출이 많다'(12%) 등의 순서로 답변이 많았다.하지만 남자들의 이율배반적인 태도도 볼 수 있었다. '당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바캉스를 떠난다면, 여자친구의 노출 의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절반 가까운 미혼 남성이 '과한 노출은 자제시킨다'(42%)고 답해 1위에 오른 것. 다른 여자의 노출은 '눈 요기'로 좋지만 내 여자가 다른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싫다는 역설적인 태도를 보인 것.2위는 '나와 함께 있을 땐 상관 없다'(34%), 3위는 '과시 욕구가 생길 것 같다'(24%) 등의 순이었다.'과한 노출은 자제시킨다'라고 답변한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묻자 71%가 '다른 남자들이 내 여자친구를 쳐다보는 게 싫어서'라고 답했다. 또 21%는 '내 여자친구가 가벼워 보이는 게 싫어서', 8%는 '내가 과한 노출을 싫어해서'라고 답변했다. 한 응답자는 "여자친구가 몸매가 좋다면 좋은 일이겠지만 그렇다고 모든 남자가 볼 수 있는 곳에서 과한 노출로 내 여자친구가 시선을 받는 건 불쾌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s@donga.com}

    •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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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성 안 된 고기에 조미료 듬뿍…착한 소 불고기 찾아라

    한국을 대표하는 고기음식 불고기를 엉터리로 만드는 곳이 수두룩한 것으로 드러났다. 불고기는 쇠고기를 얇게 저며서 양념에 재웠다가 먹는 한국의 대표 전통음식. 짭조름하고 달콤한 맛 덕에 소 불고기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다. 외국인 중에도 즐기는 이가 많다.그렇다면 시중에서 팔리는 불고기는 안전하게 조리되고 있을까? 채널A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이 소 불고기의 조리과정을 취재한 결과 일부 식당의 비양심적인 영업행태는 충격 그 자체였다. 숙성되지 않은 쇠고기에 조미료를 듬뿍 넣어 손님상에 내는가 하면 바닥에 흘린 음식을 다시 주워담거나, 손님상에 나갔던 고기를 재사용하는 모습까지 포착됐다.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양념 불고기도 문제가 있었다. 당일 제조 상품만 판매한다는 말과 달리 전날 팔다 남은 고기를 재포장해 다시 팔고 있었던 것. 고기가 푹 잠기도록 넉넉하게 넣어주던 양념은 무게를 늘려 가격을 올려 받기 위한 꼼수에 불과했다.'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신선한 고기에 집 간장을 사용하고, 설탕 대신 조청, 과일 등으로 단맛을 내는 착한 소 불고기를 찾아 나섰다. 과연 착한 소 불고기를 찾을 수 있을까? 27일 금요일 밤 11시 '먹거리 X파일'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s@donga.com}

    •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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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내 집단 따돌림 존재’ 발언 논란 金 국방, 대국민 사과

    임모 병장 총기 난사 사고와 관련해 "부대 내 집단 따돌림이 있다"고 해 논란을 빚은 김관진 국방부 장관 겸 국가안보실장이 27일 대국민 성명을 통해 사과했다.김 장관은 백승주 국방부 차관이 대독한 성명을 통해 "6월 21일 동부전선 GOP 소초에서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김 장관은 "무엇보다도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과 유족 여러분께 심심한 애도와 조의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조기 치료와 피해자 가족들의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장병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한 뒤 "(숨진)5명은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순직하였다"고 말했다.이어 "본의 아니게 집단 따돌림이 사고의 동기가 된 것처럼 오해를 야기하여 유족 여러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나타냈다.김 장관은 "희생자들의 명예가 훼손하지 않도록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이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희생자들에 대한 예우와 보상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발전시켜나가겠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과 유족 및 피해가족 여러분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앞서 김 장관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임모 병장이 부대에서 집단 따돌림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데 보고를 받았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다.이어 "계급이 일병, 이등병 때 주로 사고를 내는 법인데 전역 3개월을 앞둔 병장이 사고자가 된 이면에는 여러 요인 중에서 집단 따돌림이란 현상이 군에 존재한다"고 밝혔다.이에 피해 장병 유가족들은 장례식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s@donga.com}

    •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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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 “정홍원은 바람 빠진 재생타이어…도루묵 총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27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유임을 '바람 빠진 재생타이어'에 비유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SBS 라디오와 전화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정 총리 유임 결정을 평가해 달라는 주문에 "한마디로 바람 빠진 재생타이어로 굴러가는 대한민국이 되었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야당 입장에서는 '도루묵 총리'를 과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느냐"며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서도 이것에 대한 해결방법에 대해서 참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고 답답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그는 안대희 전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 요구서가 국회에 한 번 도착했었는데, 이는 전임 총리에 대한 사표가 수리된 거나 마찬가지라는 의미라며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런 상태에서 다시 유임한다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오기 정치"라고 비판했다. 정 총리가 전날 유임 결정 후 '대통령께 진언하면서, 국가적 과제를 완수해 나가겠다'고 했다는 지적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국가 개조의 중심에 서 있는 총리가 바람 빠진 재생타이어와 같은 느낌을 국민에게 주고 있다"며 "앞으로 국가의 혁신이라든가 새로운 동력을 찾아낼 수 있을지, 이런 데 대한 걱정이 앞선다"고 지적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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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벽방어’ 김승규 아쉬움의 눈물, 알제리전부터 뛰었다면…

    월드컵 데뷔전에서 비록 1실점 했지만 수 차례 선방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차세대 골키퍼 김승규(울산)가 "후반에 실점을 제 실수로 하게 돼서 아쉽다"며 눈물을 흘렸다.김승규는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벨기에에 0-1로 패한 뒤 방송 인터뷰에서 "초반을 잘 넘겨야겠다고 생각했고 잘 넘겼지만, 후반에 실점이 나왔다"며 아쉬워 했다.이 경기는 김승규의 월드컵 데뷔전이었다.김승규는 1·2차전에 5골을 내줘 수비능력이 도마에 오른 정성룡(수원) 대신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에서 선발 출전했다. 김승규는 이날 벨기에의 유효슈팅 7개를 막아냈다. 공중볼은 펀칭으로 펑펑 쳐냈고 낮게 깔려 파고드는 땅볼 슛도 민첩하게 몸을 던져 막아냈다. 다만 후반 33분 얀 페르통언(토트넘)에게 한 골을 내 준 것의 옥에 티. 첫 번째 슛을 잘 막았지만 리바운드 된 볼을 걷어낸 수비수가 없어 실점했기에 꼭 그의 잘못만은 아니다. 김승규는 "작년부터 기다리다가 경기하는 데는 익숙해서 어떤 마음으로 뛰어야 하는지 잘 알았고 준비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다"며 "경기 들어가는 순간에는 관중이 많아서 긴장되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벨기에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하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펠라이니와 야누자이는 선발, 첼시의 에당 아자르는 교체 투입됐다.하지만 김승규는 주눅들지 않았다. 그는 "얼굴만 봐도 다 아는 선수들이어서 초반에는 긴장도 했는데 뛰다 보니 그냥 똑같은 선수더라"라며 당당하게 말했다.이제 귀국길에 올라야 하는 김승규는 아쉬움을 토로했다.그는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가장 아쉬운 경기로 꼽았다. 홍명보 감독이 조금 더 일찍 김승규 카드를 골랐다면 그날 경기 결과는 달라졌을까? 축구에 '만약'이란 없다지만 이런 생각이 자꾸 들게 할 정도로 김승규의 이날 데뷔전은 인상적이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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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애란 아나운서, 후배 조항리 아나운서에 설마 흑심?

    KBS 가애란 아나운서가 동료인 조우종 아나운서와 조항리 아나운서에 대해 상반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아나운서 특집으로 KBS 아나운서실 소속의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우종은 가애란에 대해 "법적으로 휘말릴뻔한 적이 있다"며 "가애란에게 격려 차원에서 터치를 했는데 '이런 식으로 하면 신고할 겁니다'라고 반응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가애란은 "그게 제가 한 말이 아니라 갑자기 손목을 잡으셔서 '왜 이러세요'라고 했더니 지나가던 팀장님이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쟤는 저렇게 손목을 잡았으면 둘 중에 하나를 가야 해. 감옥을 가든지 장가를 가든지'라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러자 조항리는 "가애란 선배가 터치를 굉장히 꺼리시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알려졌는데 지나가다 실수로 부딪혀 긴장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가애란은 "그건 제가 진짜 입사 후 처음으로 불쾌하지 않았다"며 전혀 다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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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표 “한국 대표팀 실패…월드컵은 경험아닌 증명하는 대회”

    날카로운 분석을 바탕으로 족집게처럼 경기결과를 예측해 '표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을 얻은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이 27일(한국시간) 벨기에전에서 0-1로 패해 16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한국 대표팀에 대해 "이번 대회는 실패했다"고 말했다.이영표 위원은 이날 경기 후 "우리 대표팀을 오늘 경기가 마지막이기 때문에 총평을 해야 할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누군가 우리 대표팀에 대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실패냐'고 물어본다면 실패가 맞다"고 지적하며 "우리가 원하는 16강에 가지 못했다. 우리 2014년 브라질 대표팀은 실패한 게 맞다"고 냉철하게 평가했다.이 위원은 또 "이번 대표팀이 최선을 다해 경기한 것은 맞지만 우리가 기대했던 것만큼 체력적인 준비가 되지 않았다. 급격한 세대교체로 경험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이번 대회 부진의 원인을 분석했다.그러나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이 위원은 "오늘의 패배는 선수들의 잘못이 아니라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한 한국 축구의 잘못"이라며 "선수들은 정말 최선을 다했다"며 위로의 말을 건네며 벨기에전에서 첫 출장기회를 잡은 김승규와 첫 선발 투입된 김신욱에 대해서는 "자기의 몫을 다 해줬다. 전술적인 변화는 옳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한편 이 위원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한 홍명보 감독의 발언에 대해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고 보여주는 자리다. 월드컵에 경험하러 나오는 팀은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아울러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K-리그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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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벨기에전, 패스마스터 기성용-홍정호·김영권, ‘최고 평점’

    대한민국 벨기에전홍명보호의 2014 브라질월드컵 항해는 조별리그 3경기로 끝났다. 최소 2경기(16강전과 8강전)를 더 치르는 게 목표였지만 좌절됐다.홍명보호는 27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H조) 3차전에서 0-1로 패해 H조 꼴찌로 탈락, 귀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결과적으로 마지막 경기가 된 벨기에전. 선수들의 활약 정도를 점수로 매기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영국의 스카이스포츠와 후스코어드닷컴의 평점을 통해 알아본다.먼저 스카이스포츠.가장 높은 평점을 얻은 선수는 중앙수비수 김영권과 오른쪽 풀백 이용, 그리고 미드필더 기성용이 나란히 평점 7점을 얻어 우리나라 선수 중 가장 높았다.특히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중원에서 정확하고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했다. 특히 전반과 후반전에는 각각 한 번씩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벨기에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어 골키퍼 김승규와 중앙수비수 홍정호, 왼쪽 풀백 윤석영, 오른쪽 날개 이청용, 공격형 미드필더 구자철, 왼쪽 날개 손흥민과 스트라이커 김신욱이 6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기성용과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장했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이근호와 교체된 한국영이 가장 낮은 평점 4점에 그쳤다. 교체 투입된 선수 중에는 후반 시작과 함께 들어가 활발한 몸놀림을 보여준 이근호가 6점, 지동원과 김보경은 각각 5점을 받았다.후스코어드닷컴의 평가는 조금 다르다.홍정호가 7.3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권과 이청용이 각각 7.2점으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알제리전에서 허술한 수비로 무너졌던 중앙수비수들이 이날만큼은 빗장을 단단히 채웠음을 알 수 있다.몇 차례 묵직한 중거리 슈팅을 때리며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기성용이 6.9점으로 뒤를 이었다. 기성용은 벨기에전에서 가장 많은 85회의 볼 터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패스성공률 90%로 구자철(95%), 김영권(92%)과 함께 동료들에게 좋은 패스를 제공했다.후스코어드닷컴의 한국 팀 평균 평점은 6.61점. 나머지 선수들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나름 월드컵데뷔전에서 선방한 골키퍼 김승규는 이용, 손흥민과 같은 평점 6.5점을 얻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donga.com}

    •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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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골키퍼’ 김승규, 월드컵 데뷔전서 반짝반짝 빛났다

    왜 진작 김승규를 쓰지 않았을까.27일 벨기에전을 지켜본 많은 축구팬의 탄식이다.한국은 이날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H조)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 한국은 1무 2패(승점1), 조별리그 최하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비록 패했지만 골키퍼 김승규의 선방은 빛났다. 세계적인 선수가 즐비한 벨기에의 날카로운 '창'을 민첩한 동작으로 척척 막아냈다. 특히 김승규의 순발력이 돋보였다. 월드컵 데뷔전치고는 꽤 괜찮은 편이었다. 김승규는 공중볼은 무리하지 않고 펀칭으로 쳐냈고, 낮게 깔려오는 볼은 몸을 날려 방어했다.후반 실점 상황에서도 디보크 오리지의 날카로운 첫 번째 슈팅은 잘 막아냈다. 비록 리바운드 된 볼을 낚아챈 얀 베르통언의 슛은 막지 못했지만 그 상황에서 연달아 선방할 골키퍼는 그리 많지 않다. 김승규는 경기 후 "후반 실점을 제 잘 못이라 아쉽다"고 했지만 그를 탓할 축구팬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16년만에 조별리그 무승. 한국 축구 치욕의 날이지만 김승규라는 차세대 골키퍼를 발견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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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10명 뛴 벨기에 0-1 패 …16년 만에 조별리그 무승 치욕

    사상 첫 원정 8강을 목표로 출항한 한국 축구 대표팀 '홍명보호'가 목적지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항해를 끝냈다.한국은 27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H조)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1무 2패(승점1), 조별리그 최하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벨기에가 3승(승점9)으로 조1위, 이날 러시아와 1대1로 비긴 알제리가 1승 1무 1패(승점4)로 조 2위가 돼 16강에 진출했다. 2무 1패의 러시아는 3위가 됐다.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한 것은 1998년 프랑스 대회(1무2패) 이후 16년 만이다. 한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3승2무2패)을 시작으로 2006년 독일 월드컵(1승1무1패)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1승1무2패)까지 3개 대회 연속 조별리그 승리를 따낸 바 있다.아쉬운 한판이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비긴 한국은 전반 44분 벨기에 스테번 드푸르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 속에 후반전에 나섰다. 홍명보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 한국영 대신 이근호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최대한 많은 골을 넣고 러시아와 알제리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한국은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여러 차례 벨기에 골문을 두드렸지만 정교한 마무리가 아쉬웠다.오히려 후반 32분 벨기에 얀 베르통언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아크 부근에서 오리지가 날린 강력한 슈팅을 김승규가 오른쪽으로 몸을 던지며 잘 쳐냈으나 달려들던 베르통엔이 왼발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전반적인 경기력은 앞선 두 경기보다 나았다.홍명보 감독은 최전방에 공격수에 박주영 대신 김신욱, 최후방 골키퍼에 정성룡 대신 김승규를 낙점했는데, 두 선수는 홍 감독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특히 김승규는 수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막아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후반 32분 벨기에 얀 베르통언이 선취골을 넣어 벨기에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후반 주요 상황.-후반 32분 벨기엔 얀 베르통언 득점. 아크 부근에서 오리지가 날린 강력한 슈팅을 김승규가 오른쪽으로 몸을 던지며 잘 쳐냈으나 달려들던 베르통엔이 왼발로 가볍게 밀어넣었다. -후반 28분. 손흥민 대신 지동원을 교체 투입했다.-후반 21분. 김신욱을 빼고 김보경을 투입했다.-후반 15분. H조 다른 경기. 0-1로 끌려가던 알제리가 동점골을 넣었다. 이 경우 한국은 최소 3골 차로 승리해야 16강에 갈 수 있다. -후반 14분.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후 코너 부근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골문쪽으로 밀리다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후반 7분. 이청용이 오른쪽 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대각선으로 크로스 한 볼을 이근호가 상대 골문 앞에서 백헤딩 시도. 하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후반 6분. 기성용이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을 했으나 크로스바를 넘었다.-후반 시작.홍명보 감독이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전에 수비형 미드필더 한국영을 빼고 공격수 이근호를 투입했다. 2선 공격수 역할을 하던 구자철이 밑으로 내려오고 이근호가 김신욱과 함께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린다.-한국영 대신 이근호 교체 투입. 한국 축구 대표팀이 27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비겼다.최전방 스트라이커 박주영 대신 김신욱, 최후방 골키퍼에 정성룡 대신 김승규를 선발로 내세운 한국은 주전 7명을 빼고 경기에 나선 벨기에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결정적인 '한방'이 터지지 않았다.특히 전반 30분 기성용의 중거리 슈팅이 아쉬웠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은 기성용이 툭툭 치고 들어가다 아크 앞에서 강력한 땅볼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벨기에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오른쪽으로 다이빙하며 가까스로 쳐냈다.희망적인 것은 벨기에 스테번 드푸르가 전반 44분 퇴장당해 후반전은 10명이 뛰게 됐다는 것. 다른 경기장에서 러시아가 1-0으로 알제리에 앞서있어 한국은 최소 2-0으로 벨기에를 꺾어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한국은 전반전 볼 점유율에서 44% 대 56%로 크게 밀리지 않았다.전반 주요 상황.-전반 44분 벨기에 스테번 드푸르 퇴장 판정을 받았다. 우리 진영 미드필드 왼쪽에서 태클을 하는 김신욱의 다리를 고의로 밟았다. 주심은 비신사적인 행위를 한 드푸르를 향해 지체없이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전반 37분. 박스 오른쪽 모서리 부근에서 기성용이 아드난 야누자이의 돌파를 저지하다 반칙을 허용했다. 벨기에의 프리킥 기회. 얀 페르통언의 왼발 슈팅을 이용이 몸으로 막아냈다.-전반 31분. 상대 문전 혼전 중 손흥민이 골포스트 오른쪽 부근에서 뜬공을 머리로 우겨 넣었다. 공이 골문을 통과하기 전 골키퍼가 쳐냈다. -전반 30분 기성용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은 기성용이 툭툭 치고 들어오다 아크 앞에서 강력한 땅볼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벨기에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오른쪽으로 다이빙하며 가까스로 쳐냈다. -전반 24분. 실점 위기를 넘겼다. 문전 혼전 중 상대 슈팅이 우리 수비수 다리 사이로 빠지며 박스 안 골대 정면에 있던 드리스 메르턴스에게 연결됐다. 하지만 골키퍼와 1대1로 맞선 완벽한 득점 기회에서 메르턴스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훌쩍 넘어갔다.-전반 17분. 우리 진영 미드필드 우중간에서 반칙을 범해 프리킥을 내줬다. 직접 슈팅이 가능한 거리. 얀 페르통언의 왼발 직접 슈팅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전반 14분. 손흥민이 박스 왼쪽에서 기회를 잡았다. 후방에서 연결된 전진 패스를 수비 뒷 공간을 파고들며 이어 받았다. 하지만 머뭇거리다 슈팅 기회를 놓쳐 반대쪽으로 연결했다 흐지부지. -전반 10분. 상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얻어 기성용이 골문 앞으로 띄웠다. 혼전 중에 흐른 볼을 김영권이 슈팅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전반 6분 다른 경기장의 러시아 알렉산드르 코코린(디나모 모스크바)이 알제리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러시아의 1-0 리드. 한국은 러시아가 승리할 경우, 러시아보다 최소 2골을 더 넣고 이겨야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실낱같은 희망을 잡아라.한국 축구 대표팀이 27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고 있다.한국은 벨기에를 최소 2골 차 이상으로 이기고 러시아와 알제리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홍명보 감독은 컨디션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트라이커 박주영 대신 장신 공격수 김신욱(울산)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는 4-2-3-1 전형을 들고 나왔다. 박주영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 감독은 1·2차전에서 박주영을 선발로 기용했지만 결국 부진한 그를 3차전에서는 선발로 기용하지 않았다. 박주영은 앞서 2경기에서 슈팅 1개만 기록했다. 김신욱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나간다. 홍 감독은 골키퍼도 바꿨다. 2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정성룡(수원)을 대신해 김승규(울산)를 내보냈다. 역대 월드컵에서 후보 골키퍼가 경기에 나서는 것은 1994미국월드컵 독일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로 나선 이운재가 유일하다. 당시 최인영 주전 골키퍼는 전반만 뛰었다. 김신욱의 좌우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지킨다. 주장 구자철(마인츠)이 2선 공격수 역할을 한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은 '더블 볼란치'를 형성해 중앙에서 공수를 조율한다. 3경기 연속 선발 조합이다. 포백도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중앙수비수 콤비를 비롯해 왼쪽 풀백의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저스), 오른쪽의 이용(울산)이 3경기 연속으로 출격한다.벨기에는 1,2차전에 나오지 않았던 19세 신예 아드난 야누자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드리스 메르턴스(나폴리), 케빈 미랄라스(에버턴)의 '삼각 편대'로 공격진을 구성했다.세 명 모두 정통 스트라이커는 아니지만 메르턴스와 미랄라스가 측면을 맡고 야누자이가 전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중원에는 마루안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무사 뎀벨레(토트넘), 스테번 드푸르(포르투)가 포진하고 수비는 왼쪽부터 얀 페르통언(토트넘), 니콜라스 롬바르츠(제니트), 다니엘 판바위턴(바이에른 뮌헨), 앙토니 반덴보르(안더레흐트)가 늘어선다. 골키퍼는 1·2차전과 마찬가지로 티보 쿠르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출전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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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 드푸르 전반 44분 퇴장…한국 후반전 ‘대반전’ 일어날까

    한국 축구 대표팀이 27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비겼다.최전방 스트라이커 박주영 대신 김신욱, 최후방 골키퍼에 정성룡 대신 김승규를 선발로 내세운 한국은 주전 7명을 빼고 경기에 나선 벨기에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결정적인 '한방'이 터지지 않았다.특히 전반 30분 기성용의 중거리 슈팅이 아쉬웠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은 기성용이 툭툭 치고 들어가다 아크 앞에서 강력한 땅볼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벨기에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오른쪽으로 다이빙하며 가까스로 쳐냈다.희망적인 것은 벨기에 스테번 드푸르가 전반 44분 퇴장당해 후반전은 10명이 뛰게 됐다는 것. 다른 경기장에서 러시아가 1-0으로 알제리에 앞서있어 한국은 최소 2-0으로 벨기에를 꺾어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한국은 전반전 볼 점유율에서 44% 대 56%로 크게 밀리지 않았다.전반 주요 상황.-전반 44분 벨기에 스테번 드푸르 퇴장 판정을 받았다. 우리 진영 미드필드 왼쪽에서 태클을 하는 김신욱의 다리를 고의로 밟았다. 주심은 비신사적인 행위를 한 드푸르를 향해 지체없이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전반 37분. 박스 오른쪽 모서리 부근에서 기성용이 아드난 야누자이의 돌파를 저지하다 반칙을 허용했다. 벨기에의 프리킥 기회. 얀 페르통언의 왼발 슈팅을 이용이 몸으로 막아냈다.-전반 31분. 상대 문전 혼전 중 손흥민이 골포스트 오른쪽 부근에서 뜬공을 머리로 우겨 넣었다. 공이 골문을 통과하기 전 골키퍼가 쳐냈다. -전반 30분 기성용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은 기성용이 툭툭 치고 들어오다 아크 앞에서 강력한 땅볼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벨기에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오른쪽으로 다이빙하며 가까스로 쳐냈다. -전반 24분. 실점 위기를 넘겼다. 문전 혼전 중 상대 슈팅이 우리 수비수 다리 사이로 빠지며 박스 안 골대 정면에 있던 드리스 메르턴스에게 연결됐다. 하지만 골키퍼와 1대1로 맞선 완벽한 득점 기회에서 메르턴스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훌쩍 넘어갔다.-전반 17분. 우리 진영 미드필드 우중간에서 반칙을 범해 프리킥을 내줬다. 직접 슈팅이 가능한 거리. 얀 페르통언의 왼발 직접 슈팅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전반 14분. 손흥민이 박스 왼쪽에서 기회를 잡았다. 후방에서 연결된 전진 패스를 수비 뒷 공간을 파고들며 이어 받았다. 하지만 머뭇거리다 슈팅 기회를 놓쳐 반대쪽으로 연결했다 흐지부지. -전반 10분. 상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얻어 기성용이 골문 앞으로 띄웠다. 혼전 중에 흐른 볼을 김영권이 슈팅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전반 6분 다른 경기장의 러시아 알렉산드르 코코린(디나모 모스크바)이 알제리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러시아의 1-0 리드. 한국은 러시아가 승리할 경우, 러시아보다 최소 2골을 더 넣고 이겨야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실낱같은 희망을 잡아라.한국 축구 대표팀이 27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고 있다.한국은 벨기에를 최소 2골 차 이상으로 이기고 러시아와 알제리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홍명보 감독은 컨디션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트라이커 박주영 대신 장신 공격수 김신욱(울산)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는 4-2-3-1 전형을 들고 나왔다. 박주영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 감독은 1·2차전에서 박주영을 선발로 기용했지만 결국 부진한 그를 3차전에서는 선발로 기용하지 않았다. 박주영은 앞서 2경기에서 슈팅 1개만 기록했다. 김신욱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나간다. 홍 감독은 골키퍼도 바꿨다. 2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정성룡(수원)을 대신해 김승규(울산)를 내보냈다. 역대 월드컵에서 후보 골키퍼가 경기에 나서는 것은 1994미국월드컵 독일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로 나선 이운재가 유일하다. 당시 최인영 주전 골키퍼는 전반만 뛰었다. 김신욱의 좌우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지킨다. 주장 구자철(마인츠)이 2선 공격수 역할을 한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은 '더블 볼란치'를 형성해 중앙에서 공수를 조율한다. 3경기 연속 선발 조합이다. 포백도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중앙수비수 콤비를 비롯해 왼쪽 풀백의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저스), 오른쪽의 이용(울산)이 3경기 연속으로 출격한다.벨기에는 1,2차전에 나오지 않았던 19세 신예 아드난 야누자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드리스 메르턴스(나폴리), 케빈 미랄라스(에버턴)의 '삼각 편대'로 공격진을 구성했다.세 명 모두 정통 스트라이커는 아니지만 메르턴스와 미랄라스가 측면을 맡고 야누자이가 전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중원에는 마루안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무사 뎀벨레(토트넘), 스테번 드푸르(포르투)가 포진하고 수비는 왼쪽부터 얀 페르통언(토트넘), 니콜라스 롬바르츠(제니트), 다니엘 판바위턴(바이에른 뮌헨), 앙토니 반덴보르(안더레흐트)가 늘어선다. 골키퍼는 1·2차전과 마찬가지로 티보 쿠르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출전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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