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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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7~2026-05-07
건강100%
  • 박지원 “‘소신 장관’은 면직하고…유진룡은 문체부 자랑”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18일 후임자가 지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날 이례적으로 면직 처리된 유진룡 전 문화부 장관(58)을 극찬하면서 "'소신 장관'은 면직하고 '예스 장관'만 필요하다면 왜 장관직을 두나?"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맹비난했다.박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쓴 글을 통해 유 전 장관이 '소신'을 갖고 일하는 강직한 공무원이었다고 칭찬하면서 박 대통령의 눈 밖에 나 면직됐다고 지적했다.그는 "유진룡! 제가 문화장관 때 공보관 임명, 문화부 엘리트 관료로 주요 국장, 차관, 장관까지 승진"이라며 "제가 DJ 공보업무를 지시하자 '그건 문화부 할 일이 아닙니다'라 거절하여 '그래 내가 틀렸어'라고 장관이 수용"이라며 과거 문화부에서 함께 일할 때 일화를 소개했다.이어 "노무현 정부에서는 차관으로 부당한 청와대 인사지시를 거부, 소위 청와대의 배 째라 발언파동 때도 저를 찾아와 상의하기에 사표로 정리하라 조언했고 교수 재직 시도 때때로 만났다"며 그가 옳다고 믿는 것은 끝까지 지키는 성격임을 설명했다.박 의원은 또한 "그가 박근혜 정부에서 면직? 세월호 참사에 국무회의에서 내각총사퇴 발언을 했다가 대통령으로부터 지적받고 인사문제로 청와대와의 마찰설이 보도된다"며 이번 조치가 박 대통령과의 불화가 원인임을 지적했다.그러면서 "'소신 장관'은 면직하고 '예스 장관'만 필요하다면 왜 장관직 두나. 모두 비서로 하면?"이라고 꼬집은 뒤 "참 박근혜 대통령 홍보수석 제의도 거절했다. 유진룡! 당신은 문화관광체육부의 자랑"이라며 글을 맺었다.한편 유 전 장관의 면직과 관련해 청와대는 "해당 장관들(서남수 교육 포함)이 피로를 호소하며 면직 재가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 장관이 입 바른 소리로 대통령에게 미운 털이 박힌 게 원인이라고 보는 분석이 많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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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길 “김두관, 한국에서 가장 일 잘하기로 소문난 분”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18일 7·30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경기 김포를 찾아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에 열세를 보이고 있는 김두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김포 김두관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두관 후보는 대한민국에서 아마도 가장 일 잘하기로 소문난 검증된 분이다. 김포가 김두관을 선택할 때 김포의 미래가 확실하게 열릴 것"이라며 김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김 공동대표는 "인구증가율이 지난 3년 동안 전국에서 1위인 곳이 바로 김포다. 이렇게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김포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일할 줄 아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공동대표는 김포 현안과 관련, "김포와 서울을 잇는 도시철도의 조기 개통을 김두관 후보가 약속했다. 광역버스 증차, 심야버스 밀리는 문제 역시 아마도 김두관이라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포에 정착하는 분들이 자녀교육 때문에 힘든 일이 없도록 중앙당도 김포의 발전, 교통, 교육 문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뽑히는 국회의원은 국회에 와서 1년 반쯤 일하게 된다. 일할 줄 모르는 사람이 국회 들어와봐야 일하는 것만 배우다가 임기가 끝날 것"이라며 "김포시민들께서 김포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을 믿는다"고 당부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김 후보에 대해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여당을 꾸짖고 새 김포, 새 대한민국을 만들 거인"이라며 "작은 시작으로 큰 변화를 만든 분이다. 이장에서 도지사로, 야당 불모지에서 우리 당 소속으로 승리한 분"이라고 치켜세웠다. 안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정부여당은 새로운 대한민국이 아닌 과거의 대한민국을 지키려 한다"며 "그래서 이번 7·30선거는 과거에 머무르려는 새누리당과 미래로 가려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대결"이라고 강조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역시 정부의 쌀 시장 개방 선언과 관련해 "쌀 시장 개방 선언은 김포시 농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것"이라며 "농민을 지키는 후보 김두관을 선택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원내대표는 "농민을 잘 아는 후보 김두관, 최적의 일꾼, 이장에서 군수, 도지사까지 풍부한 경험과 행정경험 이것이 미래 100만 김포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며 "버스 증차, 물류 중심 도시 육성, 보육 시설과 혁신학교 확대 문제, 이것은 김두관만이 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김두관 후보는 "김포는 지금 전체 인구 75%가 전월세 폭등 때문에 서울에서 이주해 오신 분, 새로운 꿈을 찾아오신 분으로 이뤄졌음에도 새누리당 후보는 계속 토박이를 내세우면서 김포시민들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김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구태의연한 지역 분열주의를 조장하고 있는 새누리당 후보에게 엄중히 경고하고자 한다"며 "선대부터 살아왔던 김포 시민, 75%의 이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김포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큰 일꾼론'을 내세웠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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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 여객기 미사일 피격…탑승자 298명 전원 사망

    승객과 승무원 298명이 탑승한 말레이시아 여객기(보잉 777)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상공에서 격추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우크라이나 내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애초 탑승객이 295명(승객 280명 승무원 15명)이라고 밝혔으나 이후 승객 283명 승무원 15명 등 총 298명으로 확인됐다고 정정했다. 한국인의 탑승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추락 장소는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교전 중인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통제하는 지역으로 양측은 서로 상대방이 쏜 미사일에 피격됐다고 주장했다. 안톤 게라센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보좌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여객기가 고도 1만m(3만 3000피트) 상공에서 비행하고 있었을 때 부크(Buk) 발사기에서 발사된 미사일의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AP 기자들은 이와 비슷한 발사기를 우크라이나 동부 스니즈네 지역 인근에서 목격한 바 있다. 부크 미사일 시스템은 최대 고도 2만 2000m(7만 2000피트)까지 미사일을 쏘아 올릴 수 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여객기가 격추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며 "우크라이나군은 항공 목표물을 공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말레이시아항공은 이날 트위터에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해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던 M17 항공편과 교신이 끊겼다. 우크라이나 영공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됐다. 곧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는 여객기 격추 보도와 관련해 "즉각적인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격추된 말레이시아항공 MH17편은 이날 낮 12시 15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고 있었다. 이 여객기는 이날 오후 5시 25분께 러시아 영공에 진입할 예정이었으나 중도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속한 도시 샤흐툐르스크 인근에 추락했다.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은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격렬한 전투를 벌이고 있는 곳이다. 전날 밤에는 우크라이나 전투기가 러시아 항공기에서 쏜 공대공 미사일에 맞아 추락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또 이번 주초 우크라이나 군수송기가 러시아 영토에서 날아온 미사일에 의해 격추됐다고 밝혔다. 이날 도네츠크 지방정부는 여객기가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그라보보 마을 인근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격추된 것이 사실이면 대한항공 902편(1978년)과 007편(1983년), 이란에어 655편(1988년) 여객기 등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로 격추된 상업 항공기가 된다. 사고기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타고 있었다. 지금까지 네덜란드인 154명, 호주인 27명, 말레이시아인 23명, 인도네시아인 11명, 영국인 6명, 독일인 4명, 벨기에인 3명, 필리핀인 3명, 캐나다인 1명의 탑승이 확인됐다.한편 말레이시아항공 370편은 지난 3월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이징으로 가던 중 실종돼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호주 서부에서 멀리 떨어진 인도양에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아울러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미사일에 의해 격추된 것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큰 파문이 일 전망이다. 지난 1983년 9월 1일 뉴욕에서 출발해 앵커리지를 경유, 서울로 향하던 대한항공 (KAL) 007편 보잉 747 여객기가 사할린 상공에서 소련 전투기의 미사일 공격을 받고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등 탑승객 269명이 모두 숨진 비극의 재판이기 때문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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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개인혼영 200m서 5년 묵은 한국신기록 경신

    '마린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이 5년 동안 깨지지 않던 남자 개인혼영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안게임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박태환은 17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 겸 인천아시안게임 경영대표선발대회 이틀째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 00초 31의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기존 기록을 0.10초 앞당긴 호성적. 종전 기록은 2009년 12월 홍콩에서 열린 제5회 동아시안게임에서 당시 인천체고에 다니던 김민규가 세운 2분 00초 41이었다. 박태환은 주 종목인 자유형 외에 개인혼영에서도 처음으로 아시안 게임 메달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박태환은 전날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선에서도 올 세계 최고기록인 1분 45초 25만에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어 2006도하대회와 2010광저우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박태환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박태환의 이같은 성과는 악조건을 뚫고 이룬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김천실내수영장은 국제대회에서 사용하는 스타팅블록이 갖춰지지 않았다. 특히 수심이 1.35m에 그친다.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가 치러지는 수영장은 수심이 2m 이상이다. 수심이 얕으면 물속 저항이 커져 스타트를 한 뒤 잠영으로 나아갈 때 방해를 받아 기록 단축에 불리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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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애 VS 전지현, 특급 남편의 압도적 프러포즈 어땠기에…

    김희애와 전지현.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다. 김희애(1967년생)는 40대 후반, 전지현(1981년생)은 30대 중반이라 나이 차가 크다. 그런 두 사람을 라이벌로 규정하면 무리일까. 20일 첫 방송 되는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압도적 7'에서는 강력한 라이벌로 '김희애 VS 전지현'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선 김희애와 전지현이 받은 남다른 프로포즈가 공개된다. 김희애의 남편은 한글과 컴퓨터 창립자인 컴퓨터 전문가 이찬진 씨. 그는 서른 살에 신고한 재산이 32억 원일 정도로 성공한 벤처사업가로 통한다. 하지만 평소 검소한 생활로도 유명하다. 김희애와 데이트할 때도 구두 밑창이 떨어져서 양말이 비에 젖을 정도로 털털했던 그는 김희애에게 "다이아몬드는 받을 생각도 하지마"라는 말로 프로포즈를 했다고 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전지현의 남편은 전지현과 동갑내기인 최준혁 씨로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에 뒤지지 않는 완벽남으로 알려졌다. 외모와 재력을 모두 겸비한 그는 전지현에게 "여권 갖고 와"라고 말하더니 바로 일본으로 직행, 드라마틱한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져 여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배우의 시월드, 인맥, 재테크 등 다양한 항목에서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다. '압도적 7'은 누가 앞서는지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두 가지를 놓고 7개 항목으로 완벽 비교 분석하는 신개념 라이벌 토크쇼. 매주 일요일 저녁 7시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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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물 다섯이 나이가 많다고? 미인대회 왕관 박탈에 소송

    여자 나이 스물다섯. 많은 걸까?곧 25번째 생일을 맞는 미국 여성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미인대회 우승 자격을 빼앗기자 소송을 제기했다.지난달 '미스 델라웨어'에 선발됐으나 나이 규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왕관을 빼앗긴 아만다 롱에이커(Amanda Longacre)가 비운의 주인공이다.16일(현지시간) 복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롱에이커는 대회 주최 측과 미스 아메리카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전날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미스 델라웨어' 자격을 회복해 주 대표로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금전적인 피해보상(약 5억 원)도 요구했다.이에 대해 대회 주최 측은 참가 요건이 17세 이상 24세 이하로 규정 돼 있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 롱에이커는 오는 10월 25세가 된다. 미스 아메리카 대회가 롱에이커의 생일 전에 열려 언뜻 보면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대회 규정을 보면 참가자는 연말까지 24세 이하여야 한다.이번 소송과 관련해 미스 델라웨어 주최 측과 미스 아메리카 주최 측은 16일 현재 아무런 반응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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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헬기추락 사고…탑승자 5명 중 3명 사망 확인

    광주 헬기추락 사고…탑승자 5명 중 3명 사망 확인‘광주 헬기추락 사고’17일 오전 10시50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한 아파트 인근 인도에 강원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고 당시 길 가던 여성 한 명이 헬기 파편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119와 경찰은 추가 인명 피해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헬기에는 조종사 2명과 정비사 1명 구조대원 2명 등 총 5명이 타고 있었다.광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헬기는 지난 14일 세월호 수색 지원을 위해 진도로 갔다가 복귀하던 중 기상이 나빠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광주 헬기추락 사고. 사진=광주 헬기추락 사고 현장. YTN 영상 캡처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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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헬기 추락 사고, 아파트 앞 도로에 추락…조종사 사망

    광주 헬기 추락 사고, 아파트 앞 도로에 추락…조종사 1명 사망‘광주 헬기 추락 사고’소방헬기 한 대가 17일 오전 10시50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지구 내 부영아파트 앞 도로에 추락, 조종사 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사고현장 근처에는 원룸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사고 헬기는 강원 소속 소방헬기로 세월호 참사 수색 등 지원을 가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광주 헬기 추락 사고. 사진=광주 헬기 추락 사고 현장. YTN 영상 캡처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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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靑 전화 못 받아서…” ‘불통 논란’ 해명? 변명?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전격 사퇴 과정에서 청와대로부터 사전 통보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거진 당·청 간 불통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진화에 나섰다.김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후보자의 사퇴 직전까지도 당 지도부가 모르고 있었다'는 언론의 지적에 대해 "정성근 후보자 사퇴와 관련해 (청와대에서) 전화가 왔는데 받지 못했다. 차후 전화를 하니 그런 내용(사퇴)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김 대표는 황우여 전 대표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지명과 관련해서도 "(청와대 회동에서) 황우여 전 대표에 대한 말씀이 있었다"며 미리 알고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어 "그 전에 (인사문제를) 상의하지 못한 것은 전당대회 시기 때문이었지만 (내정 사실은) 미리 말씀해 주셨다"고 덧붙였다.김 대표는 '불통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그동안 대통령과의 대화는 그 어떤 경우라도 보안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청와대에서 있었던 대화를 모두 보안에 부치고, 있었던 일도 없었다고 말했는데 그것 때문에 오해가 좀 생기는 일도 있다"고 해명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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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女 “성관계, 연애상대보다 결혼상대와 ‘더 신중’”

    미혼 남녀의 성생활은 점점 자유분방해지는 추세. 결혼 계획이 전혀 없지만 '재미'로 잠자리를 하는 미혼 남녀도 꽤 많다.그런데 막상 결혼을 생각하는 이성이 생기면 단순히 연애목적으로 만나는 이성과 할 때보다 성관계에 더 신중해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이런 경향은 특히 여성에게서 두드러졌다.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22명(남녀 각 261명)을 대상으로 '결혼을 염두에 두고 교제하는 애인과 첫 성관계를 할 때는 결혼의사가 없는 (연애목적의) 애인과 성관계를 할 때와 처신 상 어떻게 다릅니까?'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44.1%와 여성 응답자의 57.8%가 더 신중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구체적으로 '훨씬 더 신중하다'는 반응은 남성 9.2%, 여성 38.3%로 나타났고 '다소 신중하다'는 반응은 남성 34.9%, 여성 19.5%로 각각 나타났다.'비슷하다'(남 31.4%, 여 30.7%)는 대답이 두 번째로 많았다. '다소 쉽게 합의(응)한다'(남 20.7%, 여 11.5%)와 '훨씬 더 쉽게 합의(응)한다'(남 3.8%, 여 0%) 등과 같이 오히려 결혼 상대와의 성관계에 '더 쉽게 임한다'는 대답은 남성 24.5%, 여성 11.5%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남성보다 여성이 결혼 전제 애인과의 성관계에 좀 더 신중해 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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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식 어디까지 참여? 男 “눈도장 찍고 밥” 女는?

    우리나라 결혼식은 판에 박은 듯 거의 비슷하다. 예식 자체가 식상하기에 신랑·신부와 '특별한 관계'가 아니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결혼식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결혼을 앞둔 미혼남녀는 지인의 결혼식에 갔을 때 어디까지 참여할까?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962명(남성 477명, 여성 485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지인들의 결혼식에 어디까지 참여를 하는가?'라는 주제로 설문한 결과를 17일 밝혔다.남성은 '눈도장 찍고 밥 먹기'(42.9%)를 1위로 꼽았다. 설문에 응한 정모 씨(37·남)는 "웨딩시즌이 한창인 5월에는 하루에 두 군데씩은 기본으로 결혼식에 참석하기도 했다"며 "사실 어딜 가나 주례말씀이나 결혼식 진행은 비슷하고 지루해 신랑·신부에게 눈도장만 찍고 바로 식당으로 가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식 끝난 후 사진촬영'(30.5%), '피로연 및 뒤풀이'(20.3%), '폐백참여'(6.3%) 순으로 답이 많았다. 여성은 절반 이상인 56.4%가 '식 끝나고 사진촬영'을 1위로 꼽아 결혼식장에선 남자보다 '으리'를 지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모 씨(30·여)는 "여자들은 지인들의 결혼식에 참석할 때 은근히 하객패션이나 메이크업에 신경을 많이 쓴다"며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고 나중에 결혼 당사자들도 기억하기 쉽고 이왕이면 예쁘게 헤어, 메이크업이 세팅된 날 사진까지 다 찍고 가는 편이다"고 답했다.그 뒤를 '폐백참여'(24.7%), '눈도장 찍고 밥 먹기'(11.1%), '피로연 및 뒤풀이'(7.8%) 순으로 나타났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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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동작 무연고’ 논란에 “노량진서 태어나 이름도…”

    7·30 재·보궐선거의 최대 관심 지역인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나경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정의당 노회찬 등 주요 후보는 동작에 특별한 연고가 없어 '무연고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나 후보는 제때 주소지 이전이 안 돼 이번 재·보선에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다.무연고 논란과 관련해 나 후보는 "저는 (동작에) 연고가 많다"며 반박했다.나 후보는 17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제가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태어났고, 외할아버님께서 흑석동에서 태어나셔서 원래 외가가 흑석동"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역주민들께서 제일 안타까워하시는 게 '왔다가 또 가는 것 아니야' 이런 말씀들 하시면 제가 '동작구에서 태어났고 또 저희 어머니가 제 이름을 상도시장에 있는 작명소에서 지으셨대요'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표정이 바뀌시더라. 너무 좋아하시면서"라고 덧붙였다.투표권을 얻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사실 (공천 확정된 지)일주일 됐다. 일주일 동안 동작에 대한 여러 가지 현안도 파악해야 되고 주민들의 목소리도 들어야 되고 해서 정신이 없었다. 또 그 짧은 시간에 뭐 집도 구해야 되고 사무실도 구해야 했다"며 "보니까 주소는 8일까지 옮겨야지 투표를 할 수 있었다"고 해명했다. 나 후보는 '지각 공천'으로 후보 등록일인 10~11일 당시 주소지 그대로 등록했다. 나 후보는 18대 총선에서 서울 중구에서 출마해 당선된 바 있다. 나 후보는 지난 2012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박원순 시장과 맞붙어 패했다. 이번에 새정치연합 후보로 나선 기 후보는 박 시장 밑에서 정무 부시장을 지낸 박 시장의 측근이다. 그래서 이번 선거를 '나경원 대 박원순(대리인)'의 구도로 보는 일부의 시각이 있다. 이에 대해 나 후보는 "국회의원 선거를 하는 거고 대리인 선거가 아니지 않나?"라면서 동의하지 않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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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전패 위기’ 안철수 “동작·수원서 먹고 자면서…”

    7·30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시행된 일부 여론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수도권 6곳 중 경기 평택을 제외한 5곳에서 패하는 것으로 드러나 '수도권 전멸'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공동대표(사진)는 16일 "서울 동작과 수원지역에 상주하면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안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수도권 올인' 계획을 밝히며 "때로는 최고위원회의 등 당의 회의도 참석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저는 그 지역에서 먹고 자고 주민들과 만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물론 평택과 김포도 수시로 가고 충청권도 가겠다"면서 "원내대표께서 의원들이 좀 더 효율적으로 각 지역 선거운동에 결합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해주시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중앙일보 조사연구팀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은 지난 10~15일 재보선 지역 중 10곳의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재보선 출마자들에 대한 지지율(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3.5%포인트)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를 보면 최대 관심 지역인 서울 동작을에선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43.2%를 기록, 새정치민주연합의 기동민 후보(15.0%)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12.8%)를 30%포인트 가까이 앞섰다. 수원을(권선)에서도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44.3%)가 새정치연합 백혜련 후보(20.0%)를 24%포인트 이상 따돌린 상태.수원병(팔달)에서도 새정치연합의 간판급 정치인인 손학규 후보(34.7%)가 새누리당의 정치신인 김용남 후보(36.1%)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 후보가 인지도에서는 크게 앞서지만 새누리당 소속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5번 연속 당선된 여권 성향이 강한 지역이라 이번 선거에서 승패 예측이 어려운 곳으로 꼽힌다.수원정(영통)에서도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33.7%)가 MBC 기자 출신인 새정치연합 박광온 후보(21.5%)를 10%포인트 이상 앞서 있다. 나머지 수도권 두 곳 중 한 곳인 경기 김포에선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37.0%)가 행안부 장관 및 경남지사 출신의 새정치연합 김두관 후보(28.9%)를 10%포인트 가까이 앞질렀다.다만 경기 평택을에선 새정치연합 정장선 후보(37.7%)가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33.0%)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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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 뚝’ 10대 사양 직업, 신문기자·승무원 그리고…

    세상의 변화와 함께 '뜨는 직업'이 있으면 '지는 직업'도 있기 마련.한때 유망했으니 이젠 가치가 뚝 떨어진 사양 직종은 뭘까.포브스 등 미국 언론들은 15일(현지시간)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가 고용 전망과 직무 임금률 등을 감안해 선정한 2014년 '가장 위태로운 직업 10가지'를 소개했다.먼저 우체부가 꼽혔다. 커리어캐스트는 미국 노동통계국의 고용전망 자료를 토대로 2012¤2022년 사이 우체부의 고용 하락률이 모든 직종 가운데 가장 높은 28%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메일, 소셜네트워크의 발달로 편지를 쓰는 일이 크게 줄었기 때문. 우체부의 평균 연봉은 약 5500만 원이다.같은 기간 우체부에 이어 고용률이 두자릿수 이상 급격히 떨어질 대표적 직종으로는 농부(19%·평균 연봉 약 7200만 원), 검침원(19%·평균 연봉 약 3700만 원), 신문기자(13%·평균 연봉 약 3800만 원), 여행사 직원(12%·평균 연봉 약 3500만 원)이 꼽혔다.농부는 농업기술의 발달로 더 적은 자원으로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고 커리어 캐스트는 설명했다.신문기자는 종이신문 구독자의 감소와 그에 따른 광고수입 저하 그리고 온라인 및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영향력이 급속히 커진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한다.여행사 직원도 점점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여행객이 여행사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 등으로 직접 예약을 하는 게 일반화했기 때문.이밖에 벌목꾼(9%·평균 연봉 약 2500만 원), 항공기 승무원(7%·평균 연봉 약 3800만 원), 드릴 프레스 기술자(6%·평균 연봉 약 3400만 원), 인쇄공(5%·평균 연봉 약 3500만 원), 세무 관련 직원(4%·평균 연봉 약 5200만 원)이 포함됐다. 항공기 승무원의 경우 활발한 합병 등을 통해 비행편 수를 줄이는 추세로, 장기 고용 전망에서 앞으로 10년간 고용률이 조금도 올라가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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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정성근 사전 사퇴했으면 이런 수모 겪었겠나”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철회한 데 이어 16일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해서 사퇴했다. 야당이 "절대 불가"를 외쳤던 2명이 결국 낙마한 것.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대통령의 인사스타일이 바뀌어야 한다"고 거듭 주문했다.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쓴 글에서 "인사청문회 결과에 따라 결정하자는 대통령 말씀은 틀렸다는 사실이 또 입증"이라며 "미국처럼 철저 검증해도 청문 과정에 낙마는 비일비재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김명수 정성근 후보자도 사전 사퇴했으면 이런 수모를 겪었겠나?"라고 반문하면서 "만신창이 돼야 정리하는 대통령 인사스타일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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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안철수 5석은 엄살, 최소 8석 이겨야 승리”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16일 자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며칠 전 '7·30 재·보궐선거 15곳 가운데 원래 우리가 가지고 있던 5곳에서만 승리해도 잘하는 선거'라고 말한 것에 대해 "최소한 8석 이상은 이겨야 이겼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지금처럼 좋은 재·보궐 선거 여건을 야당이 가진 적이 없다. 박근혜 대통령,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 않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 공동대표가 왜 그런 말을 한 것 같으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안 대표가 조금 엄살을 부리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야당은 아무래도 여러 가지로 부족한 면이 있기 때문에 사기진작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이길 수 있다고 하는 모티베이션(동기 부여)을 주는 말씀을 하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다"고 밝혔다. 안 공동대표가 너무 순수하고 솔직해 그런 것 같다는 말도 덧붙였다.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움직임과 관련해선 "사실 정성근 문화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투기, 위증, 폭탄주, 심지어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무료 사용한 것은 엄연한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지적하면서 "오늘 아침 보수지나 진보지 할 것 없이 국격까지 운운하면서 물러가야 한다고 하는 것은 아마 최근 박근혜 대통령께서 가장 원하는 국론통일, 국민통합이 정성근 후보자로부터 이뤄졌다. 때문에 이러한 것을 여야에서 이렇게 반대하는 것을, 만약 임명 강행한다고 하면 박근혜 대통령도 국민들로부터 강한 저항을 받게 될 것"이라며 철회를 주문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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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朴대통령, 정성근 의혹 사실과 다르다 보는 것 같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야당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종섭 안전행정부·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 "다소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사실과 달리 과장되게 알려져 있고 또 두 분의 입장에서는 억울한 면도 많이 있는 것 같다"면서 "그래서 그러한 모든 걸 감안해서 최종 결정된 만큼 협조해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와 SBS라디오에 잇달아 출연해 이같은 뜻을 밝혔다.그는 특히 정성근 후보자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정성근 후보에 대해서는 사실과 좀 다르게 알려졌다고 아마 생각하는 것 같다"며 "대통령 결정에 대해서 좀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야당에 협조를 구했다.김 대표는 '야권에서는 물론이고 여권 내에서도 두 사람의 임명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는 지적에 "잘 설득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날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의 청와대 오찬에서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다는 의견을 신임지도부가 전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언론이란 게 항상 과장되게 보도가 되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면서 "어쨌든 '여론이 좋지 않다'는 쪽으로 말씀드렸고 또 그것을 수용하셨기 때문에 교육부총리를 낙마시킨 것 아니냐. 그렇게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특정인을 거명한 게 아니라 현재 거론되고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해 '여론이 좋지 않다'고 말씀드렸고, 대통령께서 그걸 수용하셨기 때문에 교육부총리를 낙마시킨 것"이라며 "결국 인사권자의 뜻을 존중해서 한 번 가보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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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10대 집단구타’ 영상, 어떻게 된일인가 확인해보니…

    지난달 인천 부평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벌어진 10대들의 집단구타 영상이 15일 온라인에서 뒤늦게 화제가 됐다.'집단구타'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으로 지난달 24일 한 일반인이 사건 현장이 보이는 곳에서 찍어 올린 것이다. 한 10대 남자 청소년을 다른 10대 남자 청소년 2명이 무차별 구타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직접 폭행에 가담한 2명 외에 여성 청소년을 포함해 6명이 이를 지켜봤다.영상에는 윗옷을 벗은 피해자를 역시 웃통을 벗은 가해자와 검은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또 다른 가해자가 마구 때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구타 소리가 제법 멀리 떨어진 곳에서 촬영하는 카메라에 생생하게 잡힐 정도로 이들의 폭행 정도는 심했다. 여성 청소년 등 구경꾼들은 재미있다는 듯 웃으며 폭행 장면을 지켜봤다.한동안 계속되던 구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닥치며 마무리됐다. 영상은 직접 폭행에 나선 2명과 구경꾼 6명이 경찰을 피해 달아나면서 끝이 난다.이들은 어떻게 됐을까. 사건을 담당한 인천 삼선 경찰서에 확인한 결과 현장에 있던 8명 모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폭력을 직접 행사한 2명은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나머지 6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사건 발생일은 영상 게재일 하루 전인 23일 이었다.일부에선 때린 10대를 학교 일진으로 추정했으나 경찰은 2명 모두 학교에 다니지 않는 무직자로 나이는 18세라고 전했다. 이들은 후배인 피해자(15)가 자신들을 무시하고 다른 사람에게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이 같은 짓을 벌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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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연합 “정성근 임명 강행은 ‘국민 모욕’” 강력 반발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새누리당 황우여 의원(67·인천)을 새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하지만 정종섭 안전행정, 정성근 문화체육관광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 채택을 재요청함으로써 임명 절차에 들어갔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위증 논란을 빚은 정성근 후보자의 임명 강행 움직임에 대해 "국민을 모욕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새정치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김명수 후보자에 대한 지명철회는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정성근, 정종섭 후보자에 대한 국회에 심사경과요구서 송부를 요청한 것에 대해서는 아마도 전후 맥락상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여 지는 대목"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자격 없는 후보자에 대해서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다면 그것은 국민은 모욕하는 일"이라며 "대한민국 품격과도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그는 "더군다나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새로운 대한민국에 어울리지 않는 장관 후보자"라면서"위증을 한 장관 후보자, 정성근 후보자에 대해서 임명 강행을 하는 것에 대해서 단연코 반대한다. 재고하여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정애 대변인도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김명수 후보자의 낙마에 대해선 "당연한 결과"라면서도 "정성근 후보자에 대해 국민이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정성근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기간 중에 국민 모두가 확인했듯이 위증과 음주로 점철된 후보였다. 정성근 후보자 지명 역시 철회돼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와대는 정성근, 정종섭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재요청했다. 이를 오후에 보내면서 오늘 자정까지 청문보고서를 채택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두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민심을 거스르는 납득할 수 없는 조치"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박 대통령이 오늘 자정까지 청문보고서를 채택해달라고 했는데, 국회가 정부의 들러리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 드린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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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희 “황우여가 교육과 무슨?” 박지원 “통촉하시옵소서”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 의원(67·인천)을 새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하는 대신 정종섭 안전행정, 정성근 문화체육관광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 채택을 재요청함으로써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야권 인사들이 반발했다.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명수 아웃, 황우여 임명 그리고 정성근 정종섭 재요청? 5자 회동도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도 국민도 독선 독주에 밀려가면 안 됩니다. 대통령께 할 말 하겠다는 김무성 대표의 발언이 잉크도 마르지 않았습니다"라며 "대통령님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통촉하시옵소서"라고 밝혔다. 이는 황우여 의원 내정보다는 야권에서 임명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정종섭·정성근 후보자를 낙마시키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황우여 의원의 내정을 지적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황우여 의원과 교육, 대체 무슨 관련 있나"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이해할 수 없는 인사"라고 일갈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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