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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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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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07~2026-05-07
건강100%
  • 류현진 SF상대 시즌 12승 도전…사이영 수상자 피비와 선발 대결

    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괴물' 류현진(27)이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12승에 도전한다.11승 5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28일 오전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방문경기에 시즌 20번째 선발 등판한다. LA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이번 3연전 첫 2경기에서 잭 그레인키와 클레이튼 커쇼를 앞세워 2연승을 거두며 지구 선두를 탈환했다. 현재 반 경기 차로 앞서 있는 LA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로 이날 경기도 승리하면 이른바 '스윕'에 성공, 1경기 반 차로 달아날 수 있다. 류현진 개인으로서도 시즌 12승을 거두면 그레인키 커쇼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NL 다승 경쟁에 합류할 수 있다.상대 선발은 오른손 투수 제이크 피비(33). 샌프란시스코가 마이너리그 유망주를 내주고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데려왔다.피비는 올 시즌 보스턴에서 1승 9패 평균자책점 4.72로 부진했다. 아메리칸리그 피홈런 1위(20개)의 부끄러운 기록도 안고 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통산 133승 107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한 저력있는 투수로 언제든 반등이 가능하다.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 수상 경력도 있다. LA 다저스 타선이 어떻게 공략할 지 주목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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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지 드리블 재현? 그 때문에 히딩크 눈밖에 나…

    김병지 드리블 예고?김병지가 거스 히딩크 감독을 깜짝 놀라게 해주겠다고 밝혔다.김병지는 25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별들의 잔치에 출전한다. 이번 올스타전 명칭은 'K리그 올스타전 with 팀 박지성'. 박지성의 은퇴 기념 무대다.김병지는 '팀 박지성' 소속으로 뛴다.김병지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01년 히딩크 감독님을 깜짝 놀라게 한 적(사건)이 있는데 오늘 올스타전에서 간만에 히딩크 감독님을 한번 더 놀라게 해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많은 축구팬은 '김병지 드리블'을 예상했다.김병지가 골문만 지키지 않고 필드 플레이어처럼 화려한 드리블 실력을 자랑하겠다는 뜻으로 이 글을 썼다는 것.김병지는 드리블 때문에 히딩크 감독의 눈 밖에 났다.2001년 1월 27일 칼스버그컵 파라과이전에서 김병지는 드리블로 하프라인 근처까지 나아갔다 상대에 볼을 빼앗겨 실점위기를 맞았다. 히딩크 감독은 김병지 드리블에 분노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골키퍼를 교체했다.국가대표 주전 골키퍼였던 김병지는 이후 이운재에 밀려 벤치멤버가 됐다.본인에게 큰 아픔을 준 드리블 재현을 통해 과거의 나쁜 기억을 훌훌 털어버리겠다는 의도로 읽힌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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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요원 둘째 딸 출산…첫째 딸 낳은지 10년 만

    배우 이요원(34)이 지난 5월 딸을 낳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이요원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25일 이요원의 둘째 출산 소식을 전하면 현재 집에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사생활 노출을 원하지 않아 출산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며 "복귀를 위해 드라마 3편, 영화 3편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1~2주 안에 차기작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요원은 2003년 1월 당시 프로골퍼 겸 사업가 박진우 씨(44)와 결혼, 이듬해 12월 첫 딸을 낳았다. 첫 딸을 낳은지 10년 만에 둘째 딸을 얻은 것.이요원은 작년 9월 막을 내린 SBS TV 드라마 '황금의 제국'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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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평가 50%…취임 후 최고치

    7·30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와 새누리당의 지지도가 동반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한국 갤럽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긍정평가는 40%로 취임 후 최저치(7월 첫주에 이어 두 번째)를 기록했고, '대통령이 직무를 잘 못 수행하고 있다'고 답한 부정평가는 50%로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전주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4%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p 상승했다. 부정평가의 이유로 '인사 잘못'을 지적한 비중이 23%로 가장 높았고 '세월호 사고 수습 미흡'(12%), '소통 미흡'(11%),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10%)', '리더십 부족(7%)'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 갤럽은 긍정평가 하락 원인과 관련해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았지만 진상 규명이나 특별법 처리에 큰 진척이 없는 가운데, 22일 유병언 사체를 6월 12일 발견했다는 경찰 발표에 따라 그간 검경 수사과정에 대한 각종 의혹과 비판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1%, 새정치민주연합 26%로 조사됐다. 새누리당은 1주일 전과 비교해 2%p하락했고, 새정치연합은 전주와 같다. 정의당은 4%, 통합진보당 3%, 없음·의견유보 25%였다.새누리당 지지도는 지난주 전당대회 효과로 반등했으나 이번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느낀 국민들의 추가 실망감이 반영되면서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지지도는 전략공천 파문 이후 3주 만에 지지도 하락세가 멈춘 것이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5%를 기록했다. 지난 6·4지방선거 이후 20%에서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이번 조사의 표본추출 방식은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이었다. 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 인터뷰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고 응답률은 15%였다. 총 통화 6692명 중 1003명이 응답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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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예뻐 ‘왕따’? 미모의 배구 선수 엄청난 인기 탓에…

    운동선수는 너무 예뻐도 안 되는 모양이다.한 10대 여자 배구선수가 빼어난 외모로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여러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이 24일 (현지시간) 보도했다.주인공은 카자흐스탄의 사비나 알틴베코바(Sabina Altynbekova). '낭랑 18세' 알틴베코바는 182cm의 큰 키에 운동으로 다져진 늘씬한 몸매에 웬만한 여배우는 저리 가라 해도 될 만큼 청순한 얼굴을 지녔다. 알틴베코바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청소년(19세 이하) 여자배구선수권대회(7월 16일~24일) 참가 전에는 평범한 배구 선수에 불과했다. 그런데 이 대회를 계기로 '알틴베코바 신드롬'이 일었다. 그의 외모에 반한 팬들에게 경기는 뒷전이 됐다. 많은 이가 오로지 알틴베코바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현지 언론도 합세했다. 대회 관련 기사는 몇 줄만 쓰고 그의 사진이 지면을 메웠다. 심지어 10페이지를 그의 사진과 그림으로 도배한 곳도 있었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그의 팬이 급증했다. 대회 참가 전 300명 정도에 불과했던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대회 중 순식간에 8만 명을 돌파했다.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것. 온통 관심이 알틴베코바에 집중되자 팀 동료들이 불평을 토했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열광하는 관중 탓에 경기에 집중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가 동료들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듯한 모습도 목격됐다.카자흐스탄의 유력 일간지 베스티(Vesti)도 "팬들은 알틴베코바만 뚫어지라 쳐다볼 뿐 대회에는 관심도 없다"고 그를 향한 지나친 관심을 비판했다.카자흐스탄 19세 이하 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도 "이런 반응은 대단히 곤란하다"며 "관중은 이번 대회 참가선수가 단 한 명인 것처럼 행동한다"고 토로했다.하지만 이런 비판이 알틴베코바의 인기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그의 매혹적인 사진을 올린 소셜미디어에는 그의 미모를 '찬양'하는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팬 분포도 다양하다.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알틴베코바의 심정은 어떨까."처음엔 우쭐했지만 조금 지나친 것 같다."그는 배구 경기에 집중하는 대신 페이스북 같은 소셜미디어에 그를 기리는 게시물 올리기에 바쁜 팬들에게 자제를 호소했다.그러면서 "배구에 집중해 다른 게 아닌 배구 선수로서 명성을 얻고 싶다"고 강조했다.한편 카자흐스탄은 이번 대회에서 7위에 머물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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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 안 하는 여자’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 이 정도였어?

    화장 안 하는 여자. 긍정적으로 보는 이가 많을까, 아니면 부정적으로 보는 이가 많을까.결론부터 말하면 여자들은 화장을 꼭 해야 할 것 같다. 화장 안 하는 여자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64%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기 때문.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최근 남녀 대학생 1113명을 대상으로 외모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25일 공개했다.화장하지 않는 여자에 관한 생각을 묻자 42.7%가 '꾸밀 줄 모르는 여자'라고 답했다. 21.3%는 '게으른 여자'라고 지적했다. 두 반응을 합치면 부정적인 평가가 64%에 달했다.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라는 긍정적인 평가는 22.6%에 머물렀다.화장하지 않는 여자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은 화장하는 남자에 대한 그것보다도 높았다.화장하는 남자에 대한 질문에 '외모에 집착하는 남자(32.9%)'와 '남자답지 못한 남자(14.6%)' 그리고 '외모에 자신이 없는 남자(7.7%)' 등 부정적인 평가는 55.2%로 나타났다. ('자기 관리를 잘하는 남자(31.0%)'와 '트렌드와 패션을 아는 남자(10.3%)' 같은 긍정적인 평가는 41.3%)즉 화장 안 하는 여자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화장하는 남자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보다 8.8%p 높게 나타났다. 또 하나, '외모 때문에 손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한 남학생(66.2%)이 여학생(59.5%)보다 많다는 조사결과도 흥미롭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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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과수 “유병언 시신 부패 심해 사인규명 실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5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 정밀 감식 결과 발표를 통해 "순천에서 발견된 시체는 유병언이 맞지만 사인 규명은 실패했다"고 밝혔다.서중석 국가수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소재 국과수 서울분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로지 과학적 지식과 방법으로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감정에 임했다" 이같이 밝혔다.국과수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 매실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유 씨의 시신을 지난 22일 서울분원으로 옮겨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정밀 부검과 약독물 검사 등을 진행해왔다. 앞서 국과수는 지문 채취와 유전자(DNA) 검사를 통해 발견된 시신이 유 씨임을 확인했다. 서 원장은 "독극물 분석과 질식사, 지병, 외력에 의한 사망 여부 등을 분석했으나 부패가 심해 사망 원인을 판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국과수는 독극물에 의한 사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씨의 간과 폐, 근육 등 감정물을 일반독물과 마약류, 케톤체류 등으로 감정했다. 그 결과 간과 폐는 모두 음성 반응을 보였다. 근육은 케톤체류의 경우에만 음성 반응을 보였고, 나머지는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 목 등 질식사나 지병에 의한 사망 가능성, 멍 등 외력에 의한 사망 가능성 등을 모두 분석했으나, 시신이 심하게 부패하고 내부장기가 소실된 탓에 사인을 판명하지 못했다. 사인 분석에서 뱀 등 맥독성 동물에 의한 중독 또는 약물에 의한 사망 가능성은 낮아 배제됐다.이로써 유 씨의 사망 원인과 경위는 결국 미궁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서 원장은 부검을 통해 확인한 좌측 대퇴골 길이와 추정 신장, 왼쪽 둘째 손가락 끝마디 뼈 결손, 치아 및 DNA 분석 결과 변사체가 유 씨가 맞다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유 씨의 시신은 이르면 이날 오후께 유족에게 인계될 전망이다. 경찰청은 국과수의 감식 결과 발표 후 검찰과 혐의해 시신 인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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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유병언 시신 바꿔치기했을 수도…” 의혹 제기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25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바꿔치기했을 수도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경찰은 유 씨의 시신을 6월 12일 발견했다고 발표했지만, 그의 시신이 발견된 전남 순천 매실 밭 인근 마을 사람들은 세월호 참사(4월 16일) 전의 일이라고 증언하고 있다면서 "그렇게 한두 달 차이가 난다고 하면 사체를 바꿔치기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이런 의심이 생긴다"고 말했다.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관련 녹취록을 공개한 박 의원은 면사무소 업무일지와 112 신고기록에는 6월 12일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기록돼 있지만 매실 밭 인근 주민 5명은 '유병언 사건이 나기 전 일이다, 세월호 사건 이전'이라고 한다고 전했다.박 의원은 '만약 사체 발견 날짜가 6월 12일이 아니라면 날짜를 조작했다는 것인데 왜 그랬을까'라는 질문에 "굉장히 위험스러운 일인데, 사체를 바꿔치기했을 수도 있었겠다, 유병언의 DNA는 맞는다고 하면…"이라고 답했다.박 의원은 '국과수에선 변사체가 유병언이 100% 확실하다고 한다'는 지적에 "맞지만, 그렇게 (시신 발견 날짜가) 한두 달 차이가 난다고 하면 사체를 바꿔치기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이런 의심이 생긴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괴담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SNS나 모두 회자되는 게 사체를 바꿔치기했다 하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이것은 원인제공을 어디서 했느냐, 검찰과 경찰이 적대적 관계로 수사 공조도 하지 않고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책임자인 법무부 장관과 수사를 잘못한 검찰 총장과 경찰 청장이 해임 교체된 후에 새로운 사람들이 수사를 해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시신 발견 날짜가 다르면 이번 건과 관련한 의혹이 계속 이어질 수 있어 이를 명확히 하자는 것 이라면서 "국과수의 결과나 112 대장을 지금 못 믿겠다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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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과수 “발견 시신 유병언 맞지만 사인 규명은 실패”

    국과수 서중석 원장 “발견 시신 유병언 맞지만 사인 규명은 실패”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서중석 원장은 25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 정밀 감식 결과 발표를 통해 "순천에서 발견된 시체는 유병언이 맞지만 사인 규명은 실패했다" 밝혔다.서중석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소재 국과수 서울분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사인과 관련해서 "고도 부패로 사망원인은 판명 불가"라고 밝혔다. 국과수 서중석 원장은 "독극물 분석과 질식사, 지병, 외력에 의한 사망 여부 등을 분석했으나 부패가 심해 사망 원인을 판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국과수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유 씨의 시신을 지난 22일 서울분원으로 옮겨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정밀 부검과 약독물 검사 등을 진행해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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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국과수 “발견 시신 유병언 맞지만 사인 규명은 실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5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 정밀 감식 결과 발표를 통해 "순천에서 발견된 시체는 유병언이 맞지만 사인 규명은 실패했다"고 밝혔다.서중석 국가수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소재 국과수 서울분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로지 과학적 지식과 방법으로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감정에 임했다" 이같이 밝혔다.국과수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 매실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유 씨의 시신을 지난 22일 서울분원으로 옮겨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정밀 부검과 약독물 검사 등을 진행해왔다. 앞서 국과수는 지문 채취와 유전자(DNA) 검사를 통해 발견된 시신이 유 씨임을 확인했다. 서 원장은 "독극물 분석과 질식사, 지병, 외력에 의한 사망 여부 등을 분석했으나 부패가 심해 사망 원인을 판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국과수는 독극물에 의한 사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씨의 간과 폐, 근육 등 감정물을 일반독물과 마약류, 케톤체류 등으로 감정했다. 그 결과 간과 폐는 모두 음성 반응을 보였다. 근육은 케톤체류의 경우에만 음성 반응을 보였고, 나머지는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 목 등 질식사나 지병에 의한 사망 가능성, 멍 등 외력에 의한 사망 가능성 등을 모두 분석했으나, 시신이 심하게 부패하고 내부장기가 소실된 탓에 사인을 판명하지 못했다. 사인 분석에서 뱀 등 맥독성 동물에 의한 중독 또는 약물에 의한 사망 가능성은 낮아 배제됐다.이로써 유 씨의 사망 원인과 경위는 결국 미궁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서 원장은 부검을 통해 확인한 좌측 대퇴골 길이와 추정 신장, 왼쪽 둘째 손가락 끝마디 뼈 결손, 치아 및 DNA 분석 결과 변사체가 유 씨가 맞다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유 씨의 시신은 이르면 이날 오후께 유족에게 인계될 전망이다. 경찰청은 국과수의 감식 결과 발표 후 검찰과 혐의해 시신 인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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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정 천호선 후보 사퇴…임태희 vs 박광온 승부

    7·30 경기도 수원정(영통)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천호선 후보가 24일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천호선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원정은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가 단일 후보가 돼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천호선 후보는 "동작을과 수원정에서 이뤄지는 이명박근혜 공동 정권 부활은 국민에게 재앙"이라며 "박근혜 정권에 의해 기용된 이명박 정권 핵심인사 두 후보(동작을 나경원 후보와 수원정 임태희 후보)의 당선을 결코 용납할 수 없기에 영통에 출마한 후보로서 결단하지 않을 수 없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천호선 후보는 "박광온 후보가 이명박 비서실장(임태희 후보)의 복귀를 막아내주기를 기대한다"며 "감히 수원정 영통 유권자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천호선 후보의 사퇴는 앞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했던 새정치연합 기동민 후보가 정의당 노회찬 후보에 '양보'한 것에 대한 답례 성격으로 풀이된다. 공식적인 합의는 없었지만 새정치연합과 정의당이 선거연대를 하는 모양새가 됐다.그간 여론조사를 보면 박광온 후보가 천호선 후보보다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천호선 후보가 야권표 10%내외를 가져가 박광온 후보는임태희 후보에게 7%포인트 가량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천호선 후보의 사퇴로 수원정은 임태희 후보와 박광온 후보가 숨막히는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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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정배 “기동민 살신성인의 결단 높이 평가”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의 권은희 전략공천 결정으로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 출마가 좌절된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이 기동민 후보의 사퇴를 칭찬했다.천 전 장관은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동민 후보 사퇴 속보를 전한 기사를 링크하고 "기동민 후보의 살신성인의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이어 "그의 앞길에 더 큰 기회가 열릴 줄 믿는다"고 덧붙였다.앞서 7·30 보궐선거 동작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직을 사퇴한다.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며 전격 사퇴했다.기동민 후보는 "동작에서는 노회찬 후보께서 제 몫까지 하셔서 반드시 새누리당 심판하고 승리해 달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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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과수 원장 “100% 유병언 확신, 이복동생이라면…”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원장은 24일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확인했다. 서 원장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변사체가 유 전 회장이 맞느냐'는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과학적으로 100% 유병언으로 확신한다"고 답했다. 부패 정도가 지나치게 진행됐다며 변사체가 유 전 회장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혹이 이는 것에 쐐기를 박은 것. 서 원장은 "(유 전 회장을 치료했던) 치과의사가 확인했을 때 100% 일치했으므로 저희가 봤을 때 (시신이) 바뀔 수는 없다"며 "얼굴과 몸의 유전자가 똑같기 때문에 치과의사가 맞다고 했으면 굉장히 정확하기 때문에 바뀌기 어렵다. 법의학을 25년 했는데 틀릴 수가 없다"고 밝혔다. 서 원장은 또 "(주치의가) 와서 저희들이 설명하기 전에 나는 어디를 금니 치료를 했고, 몇개를 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주치의 설명과) 변사체와 맞추니까 맞았다는 것이냐"고 되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조 의원이 '유병언이 분명하느냐. 모계와 부계, 형제도 확인했느냐'고 묻자 서 원장은 "신체적 특징과 연령이 다 일치했다"고 답했다. 그는 변사체가 유 전 회장의 이복동생이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이복동생이라면 모계 유전자와 맞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불과 20일 안팎에 백골이 드러날 정도로 시신이 훼손된 것에 대해서는 "이것은 백골 시신이 아닌데 언론에서 잘못된 용어를 선택한 것"이라면서 "부패가 시작되면 동물이 그 냄새를 좋아하는 조건이 돼 파먹거나 해서 변형을 일으키는데 이를 전문 용어로 사후 손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신은 동물이 좋아하는 얼굴과 목 등에 훼손이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유 전 회장의 시신을 정밀 감식 중인 국과수는 25일 오전 10시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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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언 시신 4월에 발견? 박지원, 주민증언 인용 의혹 제기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24일 유병언 씨가 숨진 채 발견된 날짜가 경찰이 발표한 6월 12일보다 훨씬 전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이 사건을 조작해 허위 발표를 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유병언 수사 관련 법무부 긴급 현안보고'에서 "아무튼 4월달… 6월 12일보다 훨씬 앞 일이다… 남의 일이라 날짜를 기억하지 못하고 메모도 하지 않았지만 유병언 사건 터지기 전"이라고 증언한 지역 주민 녹취록을 공개했다.박 의원은 최초 신고 시간과 관련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박 의원은 녹취록을 근거로 "변사체 최초발견자가 신고한 시간은 오전 7시 40분쯤이다. 그런데 112신고 대장이나 면사무소 상황일지에는 오전 9시로 기록됐다"며 경찰 발표에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지난달 12일 오전 9시 6분께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다.박 의원은 또 "유병언 시체는 반듯이 누워있고 신발은 거꾸로 던져져 있으면서 방한 점퍼를 입었는데 양말은 벗겨져 있었다"고 추가 의문점을 지적하며 "우리는 정부를 못 믿는다. 박근혜 정부를 못 믿는다"고 질타했다.그러면서 "최소한 다섯 사람이 (발견 날짜가 다르다고 증언하고), 또 최초 발견자 박모 씨가 9시가 아니라 7시라고 한다. 그때 면장은 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112 대장이나 면사무소 일지에는 6월 12일로 제대로 기록돼 있다. 하지만 주민들은 그날이 아니라고 한다"며 거듭 의혹을 제기했다.박 의원은 "국민이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믿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한 후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사퇴할 생각이 없느냐고 질문한 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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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동민 “동작을 후보직 사퇴” 선언…노회찬으로 단일화

    7·30 보궐선거 동작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기동민 후보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직을 사퇴한다.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며 "동작에서는 노회찬 후보께서 제 몫까지 하셔서 반드시 새누리당 심판하고 승리해 달라"고 말했다.그는 "저의 이런 결정이 야권에 실망한 국민의 마음 조금이라도 돌리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기동민 후보는 그동안 노회찬 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하고 있었다.그는 "당과 상의하지 않고 독단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기동민 후보는 노회찬 후보를 도울 생각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함께 할 것"이라며 "우선 내일 사전투표가 정상적으로 진행(후보 사퇴 알림)될 수 있도록 선관위에 제 거취를 통보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다.이로써 이번 재보궐 선거의 유일한 선거구인 동작을에선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야권의 노회찬 후보가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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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동민 “후보 사퇴…노회찬 후보 승리 기원”

    7·30 보궐선거 동작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기동민 후보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정의당 노회찬 후보께서 제몫까지 해 승리해 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기동민 후보는 노회찬 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하고 있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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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동민 “후보직 사퇴” 선언…노회찬으로 단일화

    7·30 보궐선거 동작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기동민 후보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직을 사퇴한다.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며 "동작에서는 노회찬 후보께서 제 몫까지 하셔서 반드시 새누리당 심판하고 승리해 달라"고 말했다.그는 "저의 이런 결정이 야권에 실망한 국민의 마음 조금이라도 돌리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기동민 후보는 그동안 노회찬 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하고 있었다.그는 "당과 상의하지 않고 독단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기동민 후보는 노회찬 후보를 도울 생각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함께 할 것"이라며 "우선 내일 사전투표가 정상적으로 진행(후보 사퇴 알림)될 수 있도록 선관위에 제 거취를 통보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다.이로써 이번 재보궐 선거의 유일한 선거구인 동작을에선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야권의 노회찬 후보가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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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연합 “주호영 발언, 유가족들 가슴에 대못” 비난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에 비유한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 의장의 발언과 관련해 "세월호 100일이 되는 날에 새누리당이 다시 유가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는 형국"이라고 맹비난했다.새정치연합 유은혜 원내대변인은 24일 오전 국회 현안 브리핑을 통해 "듣는 사람의 귀를 의심케 한다. KBS 전 보도국장이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에 비유하고 축소보도를 지시해서 물러났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변인은 "참사를 사고라고 주장하는 것은 진실을 가리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요즘 SNS상에서 유족들이 마치 커다란 특혜를 요구하는 것처럼 악의적인 거짓정보를 흘리면서 진실을 왜곡하고 국민을 분열시키는 행동과 맞닿아 있다"면서 "대통령이 국가개조라는 말까지 언급하면서 약속했던 일들, 그 참사를 이제 와서 새누리당이 '교통사고'라고 말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새누리당은 졸속입법, 사법 기본체계를 흔들어서는 안 된다는 이유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계속 방해하고 있다"며 "그러나 새누리당이 참사 후 지금 100일이 되는 동안 도대체 무엇을 했길래 '졸속'이라는 말을 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세월호특별법이 여야TF팀 합의를 통해서 이뤄지기를" 촉구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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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동민 “여론조사 제가 앞선다” 노회찬에 양보 요구?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단일화 방식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기 후보는 24일 여론조사 방식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지금껏 시행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앞서니 노 후보가 양보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기 후보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시간이 충분하다면 여론조사를 객관적이고 신빙성 있게 조사기관에 의뢰해서 진행을 해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바로 오늘 저녁까지 결정을 해서 내일은 사전투표에 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물리적으로 대단히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방식이 갖는 한계와 민심의 설득력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라고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에 반대하는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기 후보는 몇몇 매체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자신의 지지도가 노 후보보다 높다고 강조했다.그는 "오늘 여론조사를 본다고 하더라도 제가 앞서가고 상승하고 있는 게 맞다"면서 "KBS미디어리서치 여론조사 결과도 그렇고 중앙일보 엠브레인 여론조사 결과도 그렇다. 단순 지지도에서는 제가 앞서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KBS-미디어리서치 조사(22~23일 전화로 700명 대상 95% 신뢰 수준에 오차 한계 ±3.7%p)에선 '나경원 49.7%, 기동민 21.4%, 노회찬 16.1%'로 나타났다.또 중앙일보-엠브레인 조사(20~23일 유선 RDD(500명)와 휴대전화 패널(200명)통한 전화면접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 한계 ±3.7%p)에선 '나경원 46.0%, 기동민 17.2%, 노회찬 13.7%'로 조사됐다. 다만 야권후보 단일화가 성사됐다는 가정하에 시행한 조사(중앙일보-엠브레인)에선 노 후보의 경쟁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경원(46.5%) 대 기동민(35.2%)보다 나경원(44.5%) 대 노회찬(34.4%)의 격차가 조금 더 적었다. 기 후보는 "경쟁을 붙여 봐도 노회찬 후보와 제가 대동소이하게, 거의 똑같이 나오기 때문에 이러한 여론조사로 하루 만에 결론을 내서 시민들에게 보고한다고 했을 때 대단히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며"저는 진심을 내놓고 상의를 하는 게 좋다. 마음을 내놓고 결론을 내리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여론조사가 아닌 담판이 최선이고,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앞서니 노 후보가 양보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내비쳤다.그는 '왜 노 후보가 여론조사를 고집하는 것 같으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건 노회찬 후보가 답변해야 할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이와 관련해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에게 당 대표끼리 만나 당 대 당 차원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하면서 "오늘까지 합의에 의한 단일화가 안 되면 노 후보의 사퇴 뜻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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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주호영 “세월호 참사는 기본적으로 교통사고” 논란

    세월호 참사 100일째인 24일,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 의장이 세월호 참사를 "기본적으로 교통사고"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주 정책위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과의 세월호 특별법 협상 상황을 설명하면서 피해자 지원과 보상 대상과 관련해 "저희 기본 입장은 이것(세월호 침몰)이 기본적으로 사고다. 교통사고"라며 "기본적인 법칙에 의하면 선주를 상대로 판결을 받아 집행해야 하는데 특수한 케이스니까 재판 절차를 간소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상해줄 돈이) 청해진해운에 없을 수 없으니 국가가 일단 전액을 대납하고 나중에 절차를 밟자고 설계하고 있는데 이것만 해도 일반 사고에 비하면 상당히 특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정책위 의장은 이어 "그런데 지금 기념관 만들어달라, 재단 만들어달라, 세제 혜택이라든지 특별한 지원이 많은데 우리 기본 입장은 천안함 피해자들보다 과잉배상이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의 직후 취재진과 만나 "본질은 철도사고, 항공기사고, 선박사고 그런 교통사고다. 그런 사고는 손해배상 체계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면 운전한 사람과 버스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 회사 상대로 소송해서 재산 압류하고 그게 끝이다. 이게 보통 절차다. 그런데 이건 국가가 선배상을 해주고 보상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것도 엄청난 특혜"라고 밝혔다. 주 정책위 의장은 그러면서 "이 손해배상 체계가 처음 생기는 거다. 앞으로 대형사고가 나면 전부 국가가 돈 다 대주느냐"며 "(손해배상 체계를 만드는 것이)간편한 게 아니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회의 직후 '주 정책위의장의 교통사고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그건 주호영에게 물어보라"며 말을 아꼈다. 주 정책위 의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정책위 의장과 세월호TF 양당 간사와 함께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2+2 회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2시에도 국회에서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은 세월호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며 지난 14일부터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11일째 단식 농성 중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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