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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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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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6-06~2026-07-06
건강95%
기타5%
  • 문재인 “박영선 대표 중심으로 단합해야” 격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9일째 단식 중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27일 "박영선 대표를 중심으로 단합해야 한다"며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 체제에 힘을 실어줬다. 문 의원은 이날 낮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피켓 시위에 나선 박영선 위원장을 비롯, 당 소속 의원과 당직자 등 100여 명을 격려했다.문 의원은 특히 박 위원장을 만나 "힘든 시기를 맞았으니 다들 힘을 모아서 잘 극복해내야죠"라며 "그래도 많이들 참여해주시니까 대표님이 힘 나시겠다"라고 말했다. 또 "유민 아빠만 밥을 먹으면 저도 당 대열에 합류하겠다"면서 "의원님들이 우리 대표님을 중심으로 잘 단합들 하고 있어서 아주 보기 좋다"라고 격려했다.그러면서 "새누리당에서 조금만 보듬어주면 될 텐데…"라며 정부·여당의 전향적인 태도를 촉구하기도 했다.문 의원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당이 어려운 시기인데 (오늘 1인 시위가) 의원들이 단합해 함께 당을 추스르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박영선 대표를 중심으로 단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지도부와 불화설에 관한 질문에는 "자꾸 그런 식으로 말하니까"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등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한편 박 위원장을 비롯한 새정치연합 소속 의원 61명은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유가족이 동의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하라', '세월호 진상규명 박근혜 대통령 응답하라'고 적힌 파란 피켓을 들고 40여 분간 시위를 벌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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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천 “후쿠시마 고철 9만t 수입…방사성 오염 우려”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당시 재앙 수준의 원전사고가 발생했던 일본 후쿠시마(福島)현에서 최근 3년간 9만t 이상의 고철이 수입됐으며, 이들 고철이 방사성 물질 오염 우려가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1년~2013년 우리나라가 후쿠시마 현으로부터 수입한 고철은 9만 2455t, 금액으로 약 29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일본 오나하마(小名浜) 세관지서의 '후쿠시마 무역개황' 자료를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수입한 후쿠시마 현 고철 물량은 총 15만 8910t, 594억 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우리나라가 전체 물량의 58%, 수출금액의 50%를 차지해 사실상 후쿠시마 현 고철의 최대 수입국으로 나타났다.특히 후쿠시마 현 고철의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2011년 9764t, 2012년 4만 3439t, 2013년 3만 9252t 등 매년 고철 수입량을 늘렸다고 최 의원은 지적했다.최 의원은 "원전사고 여파로 후쿠시마 현 고철 가격이 절반으로 떨어지자 방사성 오염 여부에 관계없이 매년 수입량을 늘려온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철저한 검사 시스템을 통해 방사성 물질의 노출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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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식하다 죽어라” 막말 이산, “당신 먼저 사과하면…”

    세월호 피해자 김유민 양의 아버지인 '유민 아빠' 김영오 씨에게 "단식하다 죽어라"라고 막말을 해 비난을 샀던 배우 이산이 김 씨가 대통령에게 사과하면 자신도 김 씨에게 사과하겠다고 밝혔다.이산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논란을 빚은 글을 쓴 이유와 폭언을 한 대상자에게 사과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이산은 "대통령께 '너 같으면 잠이 와?'라고 한 유가족분. 대통령께 먼저 사과하십시오! 그럼 저도 당신께 사과하겠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이산은 김 씨에게 "한민족 역사상 최초로 최고통수권자 앞에서 욕한 당신이 대통령께 먼저 사과하면 (나도)당신께 사과하겠다"며 "김재규도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면서 당신처럼 육두문자는 쓰지 않았다"고 적었다. 이어 "내가 투표한 정치적 신념의 지도자가 전 국민이 보는 TV로 능욕되는 장면을 본 투표권자로서의 모멸감에 대해 사과하라"고 주장했다.이산은 앞서 22일 쓴 글에서 배우 문성근을 향해 폭언한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산은 "최고의 배우인 문성근 선배를 한 때 가장 존경했다. 선배에게 육두문자를 쓴 건 정치적 수사였다"며 "배우는 세상의 객관자요, 심판자여야한다. 그런 점에서 배우로서 사사로운 정치적 신념을 드러낸 저의 무례함의 대가를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그는 가족사를 전하며 자신의 폭언을 하게 된 배경을 해명했다.이산은 "5년 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8개월 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보름 전에는 친형을 잃었다"는 이산은 "두분이 모두 불행하게 돌아가셔서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았다. 형의 죽음으로 공황장애를 앓게 됐다"며 이같은 것들이 쌓여 배우의 본분을 망각하고 극단적 폭언을 한 점은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주기 바란다"고 사과했다.이산은 마지막으로 자신은 배우이기 전에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길 바라는 국민이라고 주장했다. 이산은 "세월호의 진실은 당연히 밝혀져야 하지만 방법에 대한 국민들의 견해가 너무 다르다"며 "부디 세월호 정국이 돌파구를 찾아 국민 모두가 행복한 결말이 되길 빌어본다"고 적었다. 또 논란이 됐던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글을 지우지 않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산은 자신을 "낙인 찍힌 사람"으로 표현하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들어오셔서 저의 추한 모습 마음껏 욕하고 비웃어 달라"고 밝혔다.앞서 이산은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고(故) 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 씨를 향해 막말을 퍼부어 구설에 올랐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이 외에도 "(세월호 유가족들이) 교황에게는 '이제야 사람 대접 받는 것 같다'면서도 대통령의 위로에는 '너 같으면 잠이 오겠느냐'고 대꾸한다. 유가족들 사람 대접 않기로 결론내렸다", "연극인으로 한 마디 하고 싶다. 문성근 XXX 넌 내 눈에 띄면 죽여버린다 XXX야" 라고 비난했다.또 동조 단식 중인 가수 김장훈에 대해선 "노래도 못하는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고 비판했다.한편 공연정보사이트 플레이DB에 따르면 이산의 본명은 이용근이며 연극 및 뮤지컬 공연 위주로 활동해 온 배우다. 지난 2006년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광대 역에 분한 그는 2007년 '위대한 캣츠비'에서 몽영감 역에, 2010년 '몬테크리스토'에서 아베 파리아 역에 분해 무대에 섰다. 연극 대표작으로는 '오셀로', '맥베스' 등이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배우 이산 페이스북 관련글 전문▼대통령께 '너 같으면 잠이 와?'라고 한 유가족분 대통령께 먼저 사과하십시요! 그럼 저도 당신께 사과하겠습니다.김영오씨! 역사상 '한민족 최초로 최고통수권자 앞에서 쌍욕한 당신' 대통령께 먼저 사과하면, 당신께 사과하겠습니다.김재규도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면서 당신처럼 육두문자는 쓰지 않았습니다. 제가 투표한 정치적 신념의 지도자가 전 국민이 보는 TV로 능욕되는 장면을 본, 투표권자로서의 모멸감에 대해 사과 하십시오.문성근 선배님! 한때 가장 존경했었습니다. 최고의 배우이시니까요. 선배님께 육두문자를 쓴 건 정치적 수사였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정치적 욕망이 뭔지. 선배님과 저를 반대방향에서 보도록 만들었네요... 안타깝습니다...배우는 세상의 객관자요, 심판자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선배님도 '셰익스피어의 광대들'을 기억하시겠죠? 그런 점에서 배우로서 사사로운 정치적 신념을 드러낸 저의 무례함의 대가, 달게 받겠습니다.국민 여러분!!!저도 내 친형을 불과 보름 전, 49재 치르며 세상 떠나보냈습니다. 형은 죽은 지 열흘여 만에 발견됐습니다. 비명횡사지요. 형의 얼굴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패돼 있었습니다. 전 국가에 책임지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부모의 죽음, 자식의 죽음, 형제의 죽음, 모두 가족인데 아픔의 크기가 다릅니까?5년 전, 제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8개월 후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는 지방공연 끝나고 서울에 도착한 그날 돌아가셨습니다. 마음이 더욱 아팠습니다. 공연 중 돌아가신 게 아니라는 것이 다행이라는 배우로서의 비애와 더불어 말이죠. 두 분 모두 불행하게 돌아가셔서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부모님이 안계신 세상을 상상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형의 죽음은 저로 하여금 공황장애까지 앓게 하고 있습니다. 전 뇌경색 진단을 받았고 저혈당 증상이 있어 죽음은 늘 저에게도 실체적 공포입니다. 쌓이고 쌓여서 배우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극단적 폭언을 한 점은...저도 인간인지라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배우이기 이전에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길 늘 간절히 바라는 국민입니다. 세월호의 진실, 당연히 밝혀져야 합니다. 그러나 방법에 대한 국민들의 견해가 너무 다릅니다. 부디 세월호 정국이 돌파구를 찾아 합의되어 국민 모두가 행복한 결말이 되길 빌어봅니다. 전 페북글 하나도 지우지 않았습니다. 낙인 찍혔는데 지운들 뭐하겠습니까...들어 오셔서 저의 추한 모습 마음껏 욕하시고, 마음껏 비웃어 주십시오. 배우 이산 올림}

    •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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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오 “박 대통령, 세월호 유가족 못 만날 이유 없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27일 세월호 유가족의 박근혜 대통령 면담 요구와 관련해 "대통령에 지금 세월호 유가족을 못 만날 이유가 없다"며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당내 비주류인 친이(친이명박)계 좌장 격인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지난 5월 19일 박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번 사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최종 책임은 대통령인 저에게 있다'고 말했는데 이 대국민 담화에 답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는 친박(친박근혜) 핵심인 이정현 최고위원과는 사뭇 다른 태도다.이 최고위원은 이틀 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가 나서서 세월호 특별법 해결하라는 유가족과 야당의 요구와 관련해 국회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국회가 할 일을 전부 대통령에게 하라는 것은 과장되게 말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고를 수 있는 아이인데도 아직도 엄마에게 떼를 쓰면서 골라달라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이라고 꼬집은 바 있다.이재오 의원은 또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해법으로 ▲여야가 합의한 것을 유가족이 동의하는 방안 ▲여당과 유가족 간 합의 ▲야당과 유가족이 합의한 것을 여당이 따르는 것 등 세 가지가 있다고 제시했다.이어 "이 세 가지 경우의 수를 두고 지도부가 선택할 문제이지 이를 달리할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지도부가 결단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여야와 유가족이 합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택할 것인지, 여당과 유가족이 합의하고 야당이 따를 것인지, 야당과 유가족이 합의하고 여당이 따를 것인지. 세 가지 고민 중에 결단만 내리면 된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지도부에 추석 전 결단을 촉구했다.그는 "시간이 많지 않다. 추석 전, 이번 주안에 지도부가 결단을 내려 세월호법 매듭을 지어주길 부탁한다"면서 "야당은 장외에서 싸우고, 여당은 수습능력이 없고 이렇게 되면 결국 추석 이후 민심은 더 나빠질 것"이라고 우려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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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에 고소당한 하태경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안타깝다"며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했다.하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 "문재인 의원은 비서실장 때, 유병언 세모그룹 부채 1800억 원을 탕감해 주어 유병언의 재기를 도와서 세월호 사건의 책임이 있다"는 글을 올렸는데, 문 의원이 이를 문제 삼아 25일 하 의원을 고소했다.하 의원은 문 의원은 이 같은 법적 대응을 예상 못 했던 것 같다.그는 문 의원의 대응에 당황한 듯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의원이 결국 저를 고소했다"며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그러면서 "저는 오히려 이 문제에 대해 문 의원이 공론의 장에 나와 공개토론 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이어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사과하겠다. 오해가 있다면 풀어드리겠다. 또한 내가 이 문제를 제기한 이유도 세월호 적폐를 더욱 철저히 조사하자는 선의에서 비롯되었음을 설명드리겠다"라며 "이런 공론의 장에서 문제를 푸는 것이 민주주의 발전이나 국민통합의 견지에서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문 의원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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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상정 “朴 대통령, 불난 집에서 호떡 굽는 몰염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동료 의원 4명과 엿새째 단식 중인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부산 자갈치 시장 방문에 대해 "불난 집에서 호떡 굽는 몰염치한 일"이라고 비판했다.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농성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정의 최대 현안인 세월호 특별법을 제쳐놓고 민생현안을 앞세우며 자갈치 시장과 선수촌을 방문하고 있는 것은 불난 집에서 호떡 굽는 몰염치한 일"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지난 22일 부산 중구 자갈치 시장, 25일 서울 태릉 선수촌을 각각 방문했다.심 원내대표는 전날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세월호 특별법 관련 언급이 없었던 것을 지적하면서 "수일 째 유가족들이 청와대 근처 길바닥에서 처연히 앉아 애타게 면담을 요청하고 들불처럼 번지는 단식의 행렬에도 요지부동"이라며 "가히 불통의 여왕답다"고 꼬집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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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새정치연합은 진보꼴통·4류”…野 강경투쟁 맹비난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여·야·유가족 3자 협의체' 구성을 목표로 국회 예결위 밤샘농성에 들어가는 등 강경투쟁에 나선 가운데, 새누리당이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작년 '귀태(鬼胎) 논란'을 빚은 새정치연합 홍익표 의원이 전날 정부·여당을 "최악의 패륜 집단"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새정치연합은 진보꼴통당이자 4류정당"이라고 맞받았다.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의 총력투쟁 선언은 불과 한 달도 안 된 7·30 재·보궐 선거가 보여준 민심에 180도 역행하는 처사"라면서 "여당 원내대표가 유가족과 만나 해법을 모색하는 와중에 단 며칠도 못 기다리고, 야당이 그렇게 주장한 분리 국감도 무산하고 강경투쟁하겠다는 게 국민에게 약속했던 국민공감혁신의 첫걸음인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김재원 원내수석 부대표는 홍 의원의 발언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그는 "금도를 넘어선 이런 공격은 수긍하기 어렵다"며 "황당한 허위사실 유포, 우리당이 무슨 심리전을 한다든가 우리 당에서 어떤 허위사실 유포해서 여론을 조작한다는 그런 주장에 대해서 당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응해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나성린 정책위 부의장은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라"고 거들었다. 하지만 일일이 제소할 일은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이 모여 윤리위 제소 건은 더 논의되지 않았다. 정우택 의원은 야당의 강경투쟁 태도를 비판하며 "요즘 현실정치를 보면 철학도 없고, 원칙도 없고 이런 걸 지키려는 노력도 없다"며 "5·16혁명 전에 민간단체들이 국회 난입한 그런 모습을 상기시킬 정도"라고 비판했다.그는 또 야당의 3자 협의체 구성 요구에 대해 "3자 협의체라고 하지만 실제로 협상의 주도권을 유가족이 갖고 그 사람들 뜻대로 만들겠다는 거 아니냐"며 "이것은 대의정치의 실종이고 이걸 통해 야당이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야당실종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지적했다.김성태 의원은 새정치연합에 대해 "제1야당이 손톱 끝만치도 책임을 지지 않으면서 국민을 혼돈스럽게 하고 엄청난 대한민국의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 아무런 잘못과 아무런 책임감도 느끼지 못하는 그런 정치집단"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고 질타했다.이장우 원내대변인은 "지금 새정치연합은 진보꼴통당이다. 그리고 사류정당"이라며 "왜냐하면 홍익표 의원의 추잡한 언어구사, 여당 그리고 정부를 상대로 구사하는 추잡한 언어야말로 꼴통진보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고, 또 한편으로는 4류 정당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성토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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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왼쪽 팔꿈치 수술 결정…“시즌 아웃”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런 치는 1번 타자' 추신수(32)가 부상으로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한다. 아직 경기가 꽤 많이 남아있지만 왼쪽 팔꿈치 수술 결정한 것.텍사스 구단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 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추신수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가 왼쪽 팔꿈치 뼈가 튀어나온 부분을 관절경으로 잘라내는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텍사스 댈러스 지역 유력지 '댈러스모닝뉴스'의 에반 그랜트 기자도 이날 자신이 SNS를 통해 추신수의 왼쪽 팔꿈치 수술 사실을 전하며 추신수가 시즌을 마감한다고 전했다.(Shin-Soo Choo will miss rest of season and will have surgery to remove bone spur from left elbow.)정확한 수술 날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수술은 팀의 주치의인 키스 마이스터 박사가 집도한다.추신수는 전날까지 올 시즌 1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2, 홈런 13개, 타점 40개를 기록했다. 지난겨울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거액(1억 3000만 달러)의 장기계약(7년)을 맺은 첫 해 몸값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으로 '먹튀' 논란도 있었다. 하지만 추신수의 부진 원인이 결국 왼쪽 팔꿈치에 있었음이 밝혀진 것이다. 스프링캠프 때 왼쪽 팔꿈치 통증 탓에 제대로 연습을 하지 못한 추신수는 정규리그 초반인 4월 2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쳐 이중고에 시달렸다.그러나 주축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마땅한 대체자가 없자 추신수는 통증을 참고 뛰어왔다.텍사스는 현재 50승 79패로 아메리칸리그 최하위에 처져있어 올 시즌을 사실상 포기했다. 따라서 내년 반등을 위해 추신수의 조기 수술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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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외수, 부산 홍수-4대강 연결 논란에 “무리수는 무슨” 반발

    작가 이외수 씨가 25일 시간당 130mm의 폭우가 쏟아진 부산의 홍수 피해와 관련해 4대강 사업을 비판하면서 4대강 사업과 연결짓기 어려워 보이는 곳의 사진을 관련 자료로 게재해 논란을 빚고 있다.이외수 작가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4대강 정비하면 가뭄도 없고 홍수도 없다고 말한 사기꾼들 보고있나?"라는 글과 함께 차들이 흙탕물에 둥둥 떠다니는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문제의 사진은 부산 기장군 장안읍 지역의 폭우피해 상황을 담은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기장과 4대강 사업을 연결지은 것은 무리수라고 지적했다."저기는 기장이고 낙동강과는 수십 킬로 떨어진 곳이죠.", "부산에 낙동강이 있긴 한데 저기랑은 상관없습니다. 지금 넘친 곳은 온천천,수영강 등은 4대강이랑 상관도 없는 지역입니다."하지만 이를 달리 해석해 별 문제없는 지적이라고 옹호하는 네티즌도 일부 있다."4대강에 쓸 돈으로 기습 폭우에 취약한 내륙 지천에 홍수 대비시설을 갖추어야 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낙동강과 부산 기장의 물 난리는 치수적으로 으로 아무 상관이 없으나,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한 상관이 있습니다. 더 쉽게 말씀 드리자면 4대강에 헛돈과 헛발질을 했다는 말입죠."온라인에서 논쟁이 이어지자 이 작가는 8시간 뒤 올린 다른 글에서 "정착 엄청난 돈을 투자해서 정비했던 강들은 생태계 파괴와 수질오염의 결과만 초래했고, 정작 다른 곳에서 막대한 홍수피해가 일어났으니 가뭄과 홍수 방지가 공염불이 되었다는 뜻이었다"며 "무리수는 무슨 무리수"라고 해명했다. 또 다른 글에선 "치산치수에 그토록 많은 돈 쓸어 박고도 물난리가 나서 서민들이 고충을 겪는다면 지역 여하를 막론하고 부끄럽고 죄스러운 일이지 낙동강에서 머네 영산강에서 몇 리 길이네 변명해 드릴 노릇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정비한 곳이나 안 한 곳이나 탈이 없어야 정상"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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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귀태’ 논란 홍익표 “정부-여당, 최악의 패륜집단”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을 '만주국의 귀태(鬼胎·태어나지 말아야 할 사람이 태어났다는 뜻) 박정희의 후손'이라고 표현해 논란을 빚은 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 고(故) 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 씨의 가정사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정부·여당은 차마 사람이라면 해서는 안 되는 그러한 짓을 서슴없이 저지른 최악의 패륜 집단"이라고 비난했다. 홍 의원은 2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조중동과 새누리당의 유민 아빠에 대한 인신공격과 음해공작이 도를 넘었다, 배후에 국정원의 개입설도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보수언론의 관련 보도를 "히틀러의 나찌(나치) 정권이나 북한과 같은 독재 권력에서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쓰레기 기사'"라고 매도했다.홍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평범한 아버지를 모른다. 박정희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엽기적 행각과 인권유린을 자행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의 자녀들에게 자상하고 모든 것을 다해줄 수 있는 '좋은 가장'일 수도 있다"며 "그러나 유민 아빠는 힘든 노동과 생활고에 자녀들에 대한 애정표현도 해주고 싶은 것도 마음껏 해주지 못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족한 아버지'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힘들고 고된 삶으로 인해 자녀들과의 대화가 부족하다고 그들에게 많은 것을 해주지 못했다고 해서 애정이 부족하다고 단정 짓거나 폄하하는 것은 그러한 삶을 이해하지 못한 아니 살아보지 못한 사람들의 일방적 주장이고 왜곡"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박 대통령은 절대로 모르는 그리고 기득권을 대변하는 새누리당과 조중동은 외면하고 싶은 그런 아버지"라고 덧붙였다.앞서 김영오 씨의 처남이라고 밝힌 사람이 "김 씨는 두 딸이 어릴 때 기저귀를 갈아준 적이 없고 누나가 김씨와 이혼하고 10년간 혼자 아이 둘을 키우느라 고통을 겪었다"고 인터넷에 쓴 글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퍼지면서 김 씨가 이혼했고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조직원이라는 사실을 비방하는 글들이 확산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김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03년 이혼하면서 대출을 많아 월세방 겨우 얻어 힘겹게 살다 유민이를 보냈습니다"라며 "비정규직 월급으로 힘겹게 살다 보니 자주 못 만나게 되고, 보고 싶어도 돈이 없어 참아야 했습니다"라고 그간의 상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혼하고 힘들게 살다 보니 두 아이를 보고 싶어도 자주 못 보고 사주고 싶어도 많이 사주지 못했던 것이 한이 맺혀 목숨을 바쳐서라도 싸우고 있는 것"이라며 "지금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는 특별법을 제정해서 왜 죽었느니 진실을 밝히는 것밖에 없기 때문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혼한 부모에게 50대 50으로 나오는 보험금은 유민엄마한테 전액 양보했다"며 "대출도 다 못 갚은 상황에서 2000만원을 또 대출받아 싸우고 있습니다. 유민이 앞에 놓고 보상금 얘기 두 번 다시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라고 비난을 자제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 씨는 또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조합원이라는 비난에 대해 "작년 7월22일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자동으로 조합원에 가입된 것"이라며 "억울하게 죽은 부모의 입장으로서, 아빠로서 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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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놀부, 한식뷔페 'N테이블' 하절기 신메뉴 출시

    종합전문외식기업 (주)놀부(대표 김준영)의 한식뷔페 '화려한 식탁 N테이블'이 신메뉴를 대거 출시해 고객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꼬지전, 동그랑땡, 야채부침개로 구성된 '모듬전'과 이열치열로 즐기는 매운고추찜닭, 고소한 견과류가 들어간 아몬드닭강정 등이다. 또한, 수분 보충이 필수인 여름임을 고려해 새콤달콤한 열대과일을 더한 샐러드와 콜드토마드샐러드도 출시했으며, 디저트류 역시 참외와 수박, 람부탄 등 계절과일로 교체했다.특히, 즉석메뉴 존에서 만날 수 있는 신메뉴 '모듬전'은 N테이블에서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생맥주, 탄산막걸리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안주라고 업체 측은 자랑했다. 서울 동대문디지털프라자(DDP)에서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로 실내 활동을 즐기는 고객이나 퇴근 후 맥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한편, 'N테이블'은 '핫, 샐러드, 샤브샤브, 비빔밥, 즉석, 후식' 메뉴존 등 6개 카테고리, 60여 가지의 다양하고 푸짐한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가마솥수육과 400℃ 화덕에서 구워낸 로스팅 보쌈 등이 인기가 높다고 한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최종범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진화시켜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를 매장 내 설치된 LCD패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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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與 하태경 고소…세모그룹 관련 명예훼손 혐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세모그룹 부채탕감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이고 있는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새정치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25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문재인 의원은 변호사를 통해 서울남부지검에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을 고소하는 고소장을 발송했다"며 "이 고소장은 내일쯤에 서울남부지검에 접수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이어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그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문재인 의원은 비서실장 때, 유병언 세모그룹 부채 1800억 원을 탕감해 주어 유병언의 재기를 도와서 세월호 사건의 책임이 있다'는 글을 작성·게시하였다"고 이번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실제 하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 의원 자신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도 없는 것처럼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혼자 단식을 지속하면서 책임에서 빠져나가려는 태도는 정말 야비하다"고 비난했다. 하 의원은 "유병언 세모 그룹의 부채를 탕감해줘 세모 그룹이 살아난 것이 문 의원이 청와대 비서실장 할 때"라며 "1997년 8월 세모가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을 당시 부채가 3673억 원이다. 2005년 3월 600억 원의 채무가 면제되고 2007년 12월 참여정부 임기 1달을 남긴 시점에 법원 인가로 754억 원 탕감, 출자전환을 통해 1155억 원의 채무가 탕감됐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결국 세모는 유병언의 아들과 지인으로 구성된 새무리라는 유령회사에 168억원에 인수된다. 부도 후 10년을 끌던 세모는 참여정부 말(임기 1달을 남기고) 집중적으로 부채 탕감이 이뤄졌다"며 "참여정부 당시 비서실장인 문 의원은 이런 의혹 해명에 대한 포괄적 정무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는 물론 현 정부의 책임이 크지만 총체적으로 볼 때 과거의 적폐가 터진 것"이라며 "때문에 이에 대한 책임도 정치권 전체가 공동으로 지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박 원내대변인은 이를 부인하면서 "문 의원은 청와대 비서실장 당시, 세모그룹의 부채를 탕감해 준 적도 없고, 그럴만한 사회적 위치에 있지도 않았고 권한도 없었다"며 "세모그룹의 부채 탕감은 법원의 기업 회생 절차에서 이루어진 것이므로 어느 모로 보나 하태경 의원의 게시글은 허위사실이다. 따라서 문재인 의원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박 원내대변인은 "서울남부지검은 대통령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에 대한 악의에 가득 찬 허위사실 유포, 그리고 이로써 명예훼손 사건을 즉시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문 의원의 대변인격인 새정치연합 윤호중 의원은 전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의원은 하 의원을 상대로 허위사실유포와 이에 따른 명예훼손 등에 관한 민·형사상 고소·고발은 물론 당에 윤리위원회 제명 제소를 건의하는 등 모든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는데 다음날 이를 실행에 옮긴 것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유병언 전 회장 관련 반론보도문]본 인터넷신문은 2014년 8월25일자 정치면에서 “문재인, 與 하태경 고소…세모그룹 관련 명예훼손 혐의”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유병언 전 회장 유족측은 ‘유 전 회장은 법정관리나 기업회생절차를 악용해 부채 탕감을 하거나 기업을 재건한 사실이 없으며, 이에 대해 검찰은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되었다고 발표한 사실이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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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여배우 ‘모유 아이스버킷 챌린지’…진짜?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얼음물 샤워'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할리우드 여배우 올리비아 와일드(30)가 물이 없어 대신 모유를 썼다며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동영상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올리비아 와일드는 24일(한국시간)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수행하기는 영상에서 임무 수행 전 "물을 구할 수 없어 모유를 쓰기로 했다"며 다음 도전자로 코리 부커(CoryBooker), 글로리아 스타이넘(GloriaSteinem) 여성 밴드 3rd Eye Girl의 멤버를 지목한 뒤 모유라고 밝힌 액체를 뒤집어썼다.확실히 물은 아니었다. 하지만 모유로 보기엔 그 양이 엄청났다. 올리비아 와일드가 지난 4월 출산을 해 아직 모유 생산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그 정도 양을 모으기는 힘들 것이라며 모유가 아닌 것 같다고 의문을 표하는 이가 많았다.'모유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논란거리로 떠오를 조짐을 보이자 올리비아 와일드가 25일 트위터에 해명의 글을 남겼다.그는 "정말 모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건가요? 저런, 내 가슴은 그렇게 넉넉하지 않아요. 하하.(Oh wait some of you thought that was really breast milk? Oh dear. Uh thank you? But my boobs aren't that generous. Haha.)"라고 문제의 액체가 모유가 아님을 확인해 주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한편 올리비아 와일드는 "모유 수유는 가장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잡지 글래머에 아들에게 젖을 물린 사진을 게재하는 등 모유 수유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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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野, 엄마에게 떼쓰면서 장난감 골라달라는 모습”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腹心)'으로 통하는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이 지난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후 본격적인 '정치'에 나섰다. 25일 최고위원회에서 박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 등, 국회 입성 후 처음으로 '친박(친박근혜) 핵심'처지에서 적극적인 의사 표현을 시작한 것.이 최고위원은 이날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 청와대가 나서서 해결해 달라는 야당의 요구와 관련해 국회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국회가 할 일을 전부 대통령에게 하라는 것은 과장되게 말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고를 수 있는 아이인데도 아직도 엄마에게 떼를 쓰면서 골라달라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이라고 꼬집었다.이어 "국회가 좀 자존심을 갖고 자부심 갖고 환갑이 넘은 국회답게 스스로 일어설 수 있어야 한다"며 "걸핏하면 국회가 대통령에게 모든 결재를 받으려 하고 해결을 요구하려 한다면 국회의 권위는 우리 스스로 땅바닥에 내팽개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야당의 '박 대통령이 해결하라'는 요구는 적절치 않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이 최고위원은 또 "야당은 대통령에게 작년 1년 내내 독재라는 말을 가장 많이 했다. 독주한다고 '독선·독점' 전부 그런 식으로 비판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가장 큰 장애물은 전부 국회에서 할 일"이라며 "삼권분립 하에서 의회가 반드시 해야 하고 대통령이 하려고 해도 빼앗아 와야 한다. 국회가 자기 기능 제대로 할 때 존립가치가 있고 대접을 받는다"는 말도 했다.그는 여야 원내대표의 재재협상 합의 내용과 관련해 "양당 원내대표의 합의는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 대표들이 합의한 것으로, 국민의 합의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의 합의는 지켜져야 한다. 국민의 합의에 대해서 부정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 최고위원은 "진상조사를 위한 노력 장치가 마련됐다면 지금은 버스를 출발시킬 시점"이라며 "여섯 시간 가야 할 그래서 꼭 가야만 할 지점이 있다면 지금 한 시간을 허비하고 두 시간째 허비하고 있다고 하면 그럼 졸속적으로 될 수밖에 없다. 일단 출범을 하고 부족한 부분 있다면 임시 차편 마련해서 나중에 못 탄 사람 오게 하면 되는 거다. 일단은 여러 합의된 내용 갖고 진상규명과 시스템 보완에 착수하는 것이 순서"라고 야당을 압박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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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정치’ 안철수,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끝없는 추락

    '새 정치'를 앞세워 한때 강력한 차기 대선후보로 올라섰던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지지율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25일 여론조사 전문기가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3주 차 주간 집계를 보면 안 전 대표는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7.7%로 새누리당 소속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안 전 대표의 지지도는 재·보궐 선거 이후 4주 연속 하락세다. 특히 지난 4월 5주 차 16.0% 대비 8.3%p가 폭락했다. 리얼미터는 "일간집계로 보면, 지난주 21일(목)부터 김문수 전 지사가 안철수 전 대표를 이미 추월한 것으로 조사돼, 안 전 대표의 5위 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정치연합 소속 박원순 서울 시장은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전주대비 0.7%p 하락했지만 17.7%로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전주보다 0.5%p 상승한 16.8%로 2위를 기록했다. 박 시장과 김 대표의 차이는 0.9%p까지 좁혀졌다.3위는 새정치연합 문재인 의원으로 0.1%p 하락한 13.7%를 기록했다. 4위는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으로 8.9%를 기록했고, 이어 앞서 밝혔듯 김문수 전 지사와 안철수 전 대표가 공동 5위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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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녀 30% “재혼 상대 재산? 20억 원은 돼야”

    이혼이 더는 흠이 되지 않는 시대다. 신혼이혼, 중년이혼 황혼이혼…. 한 해 이혼 건수가 매년 10만 건을 넘는다.그럼에도 절대 이혼해서는 안 될 것 같은 사람이 있다. 누가 봐도 배우자감으로 충분한 자격을 갖춘 사람일 터.그런 사람은 어떤 유형일까.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18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이혼해 다시 혼자가 된 '돌아온 싱글'의 준말)남녀 526명(남녀 각 263명)을 대상으로 '결혼생활을 해본 결과 자신에게 어떤 은덕을 베풀어준 배우자와는 평생 절대 이혼할 수 없을까요?'를 주제로 설문한 결과를 25일 공개했다.이에 남성은 가장 많은 31.9%가 '힘들 때 같이 고생해준 아내'를 꼽았다.여성은 절반 가까운 45.6%가 '나를 공주같이 떠받들어준 남편'으로 답해 1위. 그다음으로는 남녀 똑같이 '나의 부모·형제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아내/남편'(남 29.3%, 여 36.5%)과 '결혼 전에 오랫동안 나를 기다려준 아내/남편'(남 18.6%, 여 9.5%)을 각각 나란히 2, 3위로 꼽았다. 기타 남성 13.7%는 "'첫 사랑'을 나에게 준 아내"로 답했다. 초혼이 아닌 재혼일 때는 상대의 '조건'에 더욱 신경 쓸 수밖에 없다.'재산을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으면 재혼상대로 만족스러울까요?'를 묻자 남녀의 생각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났다. 남성은 '2∼4억 원'(30.4%)과 '2억 원 이하'(27.4%)와 같이 '4억 원 이하'의 재산을 가지면 만족스럽다는 응답자가 57.8%로서 과반수를 차지했으나, 여성은 '20억 원 이상'(29.7%)과 '10∼20억 원'(27.4%) 등과 같이 '10억 원 이상'으로 답한 비중이 57.1%에 달해 절반을 넘었다. 3위 이하는 남성은 '4∼6억 원'(19.0%)에 이어 '8∼10억 원'(9.1%) 이고, 여성은 '8∼10억 원'(20.2%) 다음으로 '4∼6억 원'(11.8%)이다. 조미현 비에나래 선임 컨설턴트는 "남성은 보통 재혼상대가 자신과 양육자녀의 생활비를 충당할 정도의 재산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그러나 여성은 여러 가지 배우자 조건 중 경제력에 대한 집중도가 초혼 때보다 훨씬 높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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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 3위 김무성-2위 문재인…1위는?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서울 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 갤럽은 22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차기 정치 지도자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예비 조사해 여야 각 4명을 선정한 후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에게 이들의 이름을 제시하며 차기 정치 지도자(대통령)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박 시장을 꼽은 이가 17%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2위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14%), 3위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13%)로 조사됐다. 두 사람의 격차는 1%p에 불과하다.이어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9%),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6%), 새누리당 소속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6%), 새정치연합 소속 안희정 충남도지사(2%), 새누리당 소속 남경필 경기도지사(2%) 순이었다. 2%는 기타 인물, 29%는 의견을 유보했다.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는 지지정당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새누리당 지지층(436명)은 김무성(26%), 정몽준(12%), 김문수(11%) 순으로 꼽아 김 대표를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새정치연합 지지층(223명)에서는 지난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32%)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나 박원순 시장(30%)과 격차는 크지 않았다. 무당층(279명)에서는 박 시장(23%)을 가장 많이 꼽았고 문 의원(11%)과 안 의원(8%)이 뒤를 이었다.한편, 한국 갤럽은 2017년 12월 치러질 차가 대통령 선거는 아직 먼일이기에 그간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 조사를 하지 않았으나 최근 요청이 늘어 8월부터 월 1회 빈도로 차기 정치 지도자(대통령) 선호도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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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김수창 음란행위 혐의 인정돼…검찰 송치”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행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22일 김 전 지검장의 범죄혐의가 인정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7시경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폐쇄회로(CC)TV 속 음란행위를 한 인물이 김 전 지검장일 가능성이 높다는 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김 전 지검장은 12일 오후 11시 32분경부터 약 20분 동안 제주시 이도 2동 왕복 7차선 도로변 등에서 5회에 걸쳐 음란행위(공연음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2일 오후 9시 30분부터 체포시간인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사건 현장에서 찍힌 13대의 CCTV를 확보해 김 전 지검장 추정 인물이 찍힌 유의미한 영상 7개와 오라지구대, 제주 동부경찰서 유치장의 CCTV 등 10개의 CCTV 화면을 국과수로 보내 분석을 의뢰했다. 국과수는 현장의 CCTV에 등장해 수차례 음란행위를 한 인물이 오라지구대와 경찰서 유치장 CCTV에 찍힌 김 전 지검장과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소지품, 착의, 얼굴형 및 신체특징, 걸음걸이 특징 등이 비슷하고, 같은 동선에서 비슷한 특징을 가지는 다른 인물이 관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김 전 지검장이 순찰차를 보고 하의 지퍼를 올리듯 추스르면서 장소를 이탈하는 것을 제지해 현행범으로 체포하게 됐다는 현장 출동한 경찰관의 진술이 나오는 등 음란행위에 대한 혐의도 인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시부터 유치장 입감 시까지 계속해서 자신의 인적사항 및 신분을 숨긴 정황 등으로 보아 범죄혐의가 인정된다"며 "기소의견으로 송치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김 전 지검장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할 것을 요구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전 지검장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증거가 명백하다고 판단, 혐의 입증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앞서 김 전 지검장은 지난 13일 0시 45분께 제주시 이도 2동 제주소방서 인근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찰에 체포됐다.'한 남성이 바지 지퍼를 내리는 등 음란행위를 하고 있다'는 여고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검거된 것.김 전 지검장은 경찰 조사에서 동생의 이름을 대는 등 신분을 숨기고 관련 혐의를 부인하다가 유치장에서 밤을 보낸 뒤 10시간 만에 풀려났다.김 전 지검장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검 기자실을 찾아 "임지인 제주에서 황당하고 어이없는 봉변을 당했다"며 "검찰 조직에 누가 될 것을 염려해 신분을 감춘 것이 상상조차 못할 오해를 불러일으켜 나와 가족은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한 후 사표를 제출했다.법무부는 18일 김 전 지검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면직 처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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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식 40일째 세월호 유족 김영오 씨, 오늘 오전 병원 이송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40일째 단식을 이어온 세월호 유가족 '유민 아빠' 김영오 씨가 22일 오전 병원으로 이송됐다.김 씨는 의료진, 변호사 등과 함께 이날 오전 7시 50분께 구급차를 타고 동대문구 시립 동부병원으로 옮겨졌다.세월호 가족대책위는 김 씨의 상태가 악화돼 더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라 김 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날 아침 급히 병원으로 옮겼다.김 씨의 주치의인 시립 동부병원 이보라 과장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과 인터뷰에서 "혈압이 90-60 정도로 많이 떨어져 있고 혈당도 56으로 저혈당도 심한 상태"라며 "매우 상태가 안 좋다"고 전했다.그는 "치료과정에서 합병증이 생기면 사망하게 될 위험이 높아진다"고 우려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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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호 “의원 동조 단식 4류국가서도 보기 힘든 현상”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에 이어 정의당 의원 5명이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관련 단식 농성에 들어간 것을 두고 "4류 국가에서도 보기 힘든 그런 현상"이라고 비판하자 정의당이 발끈했다.김 최고위원은 2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의원과 정의당 의원단의 동조 단식을 언급한 뒤 "국회의원이 있어야 할 곳은 광장이 아니라 국회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뜻과 다르다 해서 단식투쟁에 돌입하고 거리로 나간다면 아마 이것은 4류 국가에서도 보기 힘든 그런 현상이라 본다"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정의당 김제남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김 최고위원의 '본인의 뜻과 다르다 해서 단식투쟁' 운운 발언은 그동안 새누리당 의원들이 세월호 참사를 단순 교통사고로, 농성 중인 유가족을 노숙자라고 폄훼하던 일련의 망언, 망동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김 최고위원의 이번 망언은 오히려 새누리당 스스로 4류도 안 되는 정당, 4류도 안 되는 정권임을 인정한 자백"이라며 "304명 국민의 안타까운 죽음과 유민 아빠 김영오 씨의 죽음을 무릅쓴 39일째 단식 앞에서도 이렇게 뻔뻔한 정당과 정치인이 존재한다는 게 놀라울 지경"이라고 꼬집었다.그는 "새누리당이야말로 국민의 요구를 거부하고 진실을 왜곡하는 망언과 망동을 계속 일삼는다면 공당으로서의 간판을 당장 내려야 한다"며 "슬픔과 고통에 처한 국민을 외면하고 대통령만 바라보는 정당은 존재 이유가 없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통합진보당 의원 5명도 이날 세월호 유가족 요구에 걸맞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동조 단식에 들어갔다. 이로써 동조 단식에 나선 의원은 총 11명으로 늘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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