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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2000원 인상.정부가 11일 현재 2500원인 담뱃값에 국세인 개별소비세를 추가로 물리는 등 2015년 1월부터 2000원 인상하기로 한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이제 담배폭탄이냐?"며 비판했다.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1일째 단식 중인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흡연자 1년 평균 담배세 57만원에서 130만으로 담배세 폭탄투하"라며 "담배세 올린다고 흡연율 줄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그는 담뱃값 2000원 이상 방침에 대해 "서민들의 고단한 삶과 스트레스도 이제 규제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반문하며 "서민들 주머니 털 생각 말고 재벌들에게나 세금 제대로 걷어라!"고 정부에 촉구했다.한편 정부는 11일 낮 1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담뱃값 2000원 인상을 골자로 한 '종합적 금연대책'을 발표했다. 정부 발표대로라면 담배값은 2015년 1월부터 2000원 오른 4500원이 된다. 특히 소비자 물가 인상율이 담뱃값에 반영되도록 물가연동제를 도입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11일 최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사람들 앞에서 치킨·피자 등을 시켜먹으며 이른바 '폭식 농성'을 벌인 보수성향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회원들에 대해 "좀 유치하고 졸렬하다"고 비판했다.하 의원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 전화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힌 후 "사실 지금 세월호 정국을 무리하게 이끌어 가는 광화문 단식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국민의 불만이 높고, 충분히 항의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항의하는 방법이 조금 더 세련되고 교양이 있었으면 많은 국민이 지지를 했을 텐데,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난 것 같다"고 꼬집었다. 하 의원은 일베 회원들의 잇따른 일탈에 대해 사회지도층과 언론이 제 역할을 못 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베 회원들의 사회 일탈적인, 어떻게 보면 반인륜적인 행태가 나타난 것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면서 "일베 회원들의 사회일탈적인 행태에 대해서 사회지도층, 언론에서 정확히 비판할 건 비판해주고 이 친구들이 좀 제대로 방향을 잡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사실 많이 소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부분은 보수언론이나 그리고 우리 새누리당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이 반성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민 건강' 차원에서 담뱃값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소설가 이외수 씨는 "용왕님 토끼 간 씹다 어금니 부러지는 소리"라고 비판했다.이 작가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민건강을 위해 담뱃값 올린다는 주장은, 용왕님 토끼 간 씹다 어금니 부러지는 소리입니다. 한마디로 믿기 어렵다는 얘기지요"라고 지적했다.이어 "진실로 정부가 국민건강을 그토록 염려하신다면 깔끔한 정치로 국민 스트레스나 좀 줄여 주시지요"라고 덧붙였다.앞서 최 부총리는 10일 담뱃세 인상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나라 남성 흡연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이고 청소년 흡연도 걱정되는 상황에서 담배가격은 너무 낮다"며 "국민 건강 차원에서 보건복지부가 (인상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인상 수준이나 시기를 빠른 시일 안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배우자의 얼굴 생김새나 몸매 등 외모가 매력적이면 잠자리 만족도도 높을까? 이에 대한 흥미로운 설문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결론부터 말하면 남성은 여성의 외모 등 신체조건이 뛰어나면 성(性)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하나 여성은 외모 호감도와 잠자리 만족도 사이에는 특별한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이혼해 다시 혼자가 된 '돌아온 싱글'의 준말)남녀 530명(남녀 각 265명)을 대상으로 '성(性)생활을 해본 결과 배우자의 외모 호감도와 잠자리 만족도는 비례합니까?'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11일 밝혔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57.0%가 '그렇다'고 답했으나 여성은 51.7%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남녀의 생각이 극명하게 갈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뒤로 남성은 '그렇지 않다'(32.1%)에 이어 '일정 기간만 그렇다'(10.9%)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일정 기간만 그렇다'(25.7%)는 답이 조금 더 많았고, '그렇다'(22.6%)가 그 뒤를 이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여성은 부부관계에서도 그날의 분위기 등과 같은 감성적인 면에 많이 좌우되므로 신체조건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배우자의 얼굴 생김새나 몸매 등 외모가 매력적이면 잠자리 만족도도 높을까? 이에 대한 흥미로운 설문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결론부터 말하면 남성은 여성의 외모 등 신체조건이 뛰어나면 성(性)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하나 여성은 외모 호감도와 잠자리 만족도 사이에는 특별한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이혼해 다시 혼자가 된 '돌아온 싱글'의 준말)남녀 530명(남녀 각 265명)을 대상으로 '성(性)생활을 해본 결과 배우자의 외모 호감도와 잠자리 만족도는 비례합니까?'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11일 밝혔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57.0%가 '그렇다'고 답했으나 여성은 51.7%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남녀의 생각이 극명하게 갈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뒤로 남성은 '그렇지 않다'(32.1%)에 이어 '일정 기간만 그렇다'(10.9%)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일정 기간만 그렇다'(25.7%)는 답이 조금 더 많았고, '그렇다'(22.6%)가 그 뒤를 이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여성은 부부관계에서도 그날의 분위기 등과 같은 감성적인 면에 많이 좌우되므로 신체조건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결혼을 앞둔 연인은 상대의 환심을 사기에 바쁘다. 거짓말도 하게 된다. '내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다.결혼 전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뭘까.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864명(남성 443명, 여성 421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9일까지 '결혼 전 거짓말 1위'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11일 공개했다.남성은 '예물과 예단 간소하게 하자'(52.6%)를 (여성이 하는 거짓말) 1위로 꼽았다.설문에 참여 한 남성 도모 씨(33)는 "예물·예단을 생략하자고 해서 정말 그렇게 했더니 나중에 가서 다른 말을 하더라"며 "친구들 모임이나 식 바로 앞두고 누구는 뭘 했다더라 나도 하나 할 걸 그랬나 하면서 아쉬워하는데 그럴 거면 처음부터 왜 생략하자고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이어 '시집/처가살이 같은 거 없어'(26.3%), '우리 엄마는 안 그래'(13.7%), '손에 물 안 묻게 고생 안 시킬게'(7.4%)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여성은 '우리 엄마는 안 그래'(56.8%)를 (남성이 하는 거짓말)1위로 꼽았다.김모 씨(35·여)는 "그건 남자친구의 엄마니까 하는 말이고 나한테는 엄연히 시어머니이기 때문에 해당하지 않는 말이다"라며 "결혼 전 내 아들의 여자친구일 때 대하는 모습과 결혼 후 온전히 며느리가 되었을 때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남자들이 하는 가장 큰 착각"이라고 답했다. 이어 '시집/처가살이 같은 거 없어'(25.2%), '손에 물 안 묻게 고생 안 시킬게'(43.2%), '예물, 예단 간소하게 하자'(3.4%) 순으로 조사 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1일째 단식농성 중인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은 11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참 나쁜 대통령이고, 독한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정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 전화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 본인이 '내가 세월호 참사의 최종책임자다. 성역없는 진상조사를 하겠다. 민간이 참여하는 세월호 특별법을 통과시키겠다. 유가족들의 여한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해놓고선 지금 유가족들을 만나주지도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런 대통령이 과연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겠느냐"고 반문했다.정 의원은 '경제가 어려운데 언제까지 세월호에 발목 잡혀 있을 것이냐. 시급한 민생법안은 처리하면서 동시에 세월호법 제정도 논의하라는 등 대체로 야당과 유가족들이 해도 너무한다고 지적하는 여론이 다수였다'는 게 새누리당이 전하는 추석 민심이라는 지적에 대해 2005년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사학법 개정과 관련해 두 달간 장외투쟁을 한 전력을 거론했다.그는 "지난 2005년 사학법 개정을 놓고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정기국회를 완전 보이콧하고 두 달간 전국을 다니면서 데모를 했었다"며 "그때도 박 대표에게 '국회에 들어가서 민생법안 처리하라'는 비난이 들끓었다. 그러나 박 대표 스스로 길을 막고 결국 두 달간 정국을 마비시켰다"고 했다.이어 "결국 노무현 대통령이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 요구를 들어서 사학법을 개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본인들은 그렇게 완전히 국회를 두 달 동안 예산심사도 거부하고, 팽개쳐놓고 지금 와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한마디로 좀 몰염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정 의원은 또 "박 대통령 스스로 그때 왜 그런 심정으로 장외투쟁을 두 달간이나 했는지 되짚어보고 야당의 심정과 유가족의 심정을 생각해 인간적으로 유가족들을 만나줘야 한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교착상태에 빠진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둘러싼 여야 협상에 대해 "이 문제는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협상해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박 대통령 스스로 최종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했기 때문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자신의 책임이 얼마나 있는지 등에 대해 떳떳하게 조사받겠다고 하면 모든 게 해결된다"고 강조했다.그는 국회의원의 단식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국민이 많다는 지적에 "국회가 올 스톱 되어있는 상황에서는 아파하고 슬퍼하는 유가족들과 그 아픔을 함께하는 것이 또한 국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의 도리라고 생각을 한다"며 "세월호 특별법이 잘 타결되어서 당연히 국회 일정이 잡히면 국회로 돌아가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다. 자전거 타기 딱 좋은 계절이다. 아직 낮엔 좀 덥지만 아침저녁은 제법 서늘해 자전거 타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자전거 출퇴근'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자전거는 몸으로 바퀴를 굴려야 하기에 얻게 되는 이득이 많다. 최근 영국에서 자전거 통근자를 대상으로 이에 관한 설문을 했는데 결과가 꽤 흥미롭다.이번 조사는 영국의 '자전거 출근일(9월 4일)'을 맞아 자전거 출퇴근 장려 캠페인의 하나로 평소 자전거를 타고 일터로 향하는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설문 결과를 전한 영국 데일리 메일의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자전거 통근자들은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대신 자전거를 이동수단으로 삼을 때 더 행복하고 생산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많은 자전거 통근자가 성생활도 향상됐다고 고백했다.응답자의 89%는 자전거 덕에 집에서 업무에 관한 신경을 끄게 됐으며 연인, 친구, 가족을 기분 좋게 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69%는 자전거 출퇴근 후 인간관계가 좋아졌으며 39%는 출퇴근 시간의 자전거 타기 운동 덕에 침실에서 쓸 더 많은 힘이 생겼다고 자랑했다.자전거 출퇴근은 가정생활뿐만 아니라 업무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과중한 업무를 더 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으며 82%는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줄었다고 답했다.또한, 3명 중 1명이 자전거를 탈 때 최상의 아이디어가 떠올라 보다 창의적인 사람이 됐다는 느낌이 있다고 밝혔다. 15%는 자전거를 타지 않는 동료와 비교해 자신의 경력이 진전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011년 조사에 따르면 영국의 자전거 통근자 76만 명. 자전거 통근 캠페인 주최 측은 2021년까지 이 숫자를 100만 명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국방부가 북한의 이른바 '미녀 응원단'을 "미인계를 앞세운 대남선전의 선봉대"라고 규정한 것에 대해 "현실은 정반대"라며 비판했다.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북한 응원단은 소수 정예의 혁명전사로 외모는 껍데기에 불과할 뿐이다. 남북화해협력의 사절이 아닌 미인계를 앞세운 대남선전의 선봉대에 불과하다'고 한 국방부의 지적을 소개한 후 "안보를 최우선시 해야 하는 국방부 입장에서는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며 운을 뗐다.하지만 "그러나 북한의 그런 의도가 사실 있지만, 의도는 의도일 뿐"이라며 국방부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하 의원은 "현실은 정반대"라면서 "응원단은 혁명전사로도 대남선전의 선봉대로도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이 그간의 경험이다. 오히려 이 미녀 응원단들은 남한의 발전된 현실에 충격을 먹고 북한 돌아가서도 남한의 놀라운 모습들을 주변에 소문내는 역할을 했다. 대남선전의 선봉대가 아니라 대북선전의 선봉대가 된 것이다. 그래서 일부 응원단은 정치범 수용소로도 끌려갔다"고 지적했다.이어 "국방부는 국방부대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해야 하겠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도 장병들에게 제대로 알려줄 의무가 있다"며 "만약 국방부가 북 응원단 때문에 남한에 김정은 옹호세력이 늘어나고 안보가 약화된다고 교육한다면 이는 명백한 침소봉대"라고 지적했다.앞서 국방부는 위에 소개한 내용 등이 담긴 '북한 응원단 파견 논란의 진실'을 1일 자 국방일보에 게재해 장병 정신교육 자료로 사용했다. 이 글은 지난 3일 전 장병의 정신교육 윤독(輪讀) 자료로도 활용됐다.국방부의 이 같은 입장은 '북한 응원단 수용'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던 통일부 그것과 상반돼 논란이 일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부정 평가가 45%로 똑같은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5일 9월 첫째 주(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국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5%는 긍정 평가했고, 45%는 부정 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고 밝혔다.(어느 쪽도 아님 4%, 응답 거절 6%)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와 같지만, 부정 평가는 1% 증가했다.지난 6월 셋째 주에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정률(48%)이 긍정률(43%)을 넘어섰지만 7·30 재·보궐 선거 이후인 8월 첫째 주부터 다시 긍정률(46%)이 부정률(43%)을 앞선 이후 8월 한달간은 긍정률이 부정률을 앞서다 이번에 동률이 된 것이다.나이별로 보면 20대(19세 포함)부터 40대까지는 부정 평가가 훨씬 높고, 50대 이상은 긍정 평가가 압도적으로 높다.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묻자 '주관·소신 있다. 여론에 끌려가지 않는다(26%)',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3%)', '외교·국제관계 성과' 등을 꼽았다,반면 부정평가자는 '소통 미흡(27%)', '세월호 수습 미흡(19%)', '국정운영이 원활하지 않다(9%)', '리더십 부족·책임 회피(9%)' 순으로 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미스터 쓴소리' 조순형 전 의원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대한 이견으로 꽉 막힌 정국 타개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조 전 의원은 5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 인터뷰에서 "한국 의회 정치의 위기이고 정당 정치의 위기이기 때문에 국정 책임자이고 정부·여당의 사실상 최고 지도자로서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침묵을 지키고 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농성하는 유가족 면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세월호 정국을 타개하고 국회 정상화를 위해 (박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세월호 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이지 대통령이 나설 사안이 아니다'고 선을 그은 청와대의 태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조 전 의원은 "이건 아주 잘못된 편협한 논리"라고 일축했다.그러면서 박 대통령에게 두 가지를 제안했다.그는 "첫째, 국회를 방문해서 여야 당 대표와 회담을 해야 한다. 청와대에서 할 것도 아니고 국회를 방문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처리 문제로 국회를 방문해 여야 대표와 회담한 선례도 있다"고 덧붙였다.다만 세월호 특별법의 핵심 쟁점인 수사권과 기소권 관련해선 '개헌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특검 추천방식에서 여야 합의안을 도출하고, 진상규명에 대한 유가족의 불신 해소를 위해 여야가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합의를 이끌어내면 된다고 밝혔다.이어 "두 번째 단계로 가족대책위와 모여 (박 대통령이 여야 대표와 협상을 통해 도출한) 여야 합의안을 설명하고 가족 대책위를 설득해야 한다. 이런 자리를 위해 하루빨리 나서야 한다" 촉구했다.조 전 의원은 '개점휴업' 상태인 국회와 관련해 "의회 민주주의 국가라면 이런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의회를 해산하고 총선을 해서 국민을 뜻을 물어 새 의회를 구성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의회해산제도가 없기에 여야와 대통령이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하는 차원에서 비상한 결의와 각오로 실천과 행동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공석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독일 출신 울리 슈틸리케(60)를 선임했다고 5일 대한축구협회가 밝혔다. 올리 슈틸리케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까지다. 올리 슈틸리케 신임 대표팀 감독은 현역 시절 1977년부터 1985년까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면서 외국인 선수상을 네 번이나 받았고 독일 국가대표로도 1975년부터 10년간 활약했다. 수비수로 시작해 이후 수비형 미드필더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독일 축구의 전설 베켄바우어의 후계자로 각광받았다. 1982년 월드컵 준우승 멤버다. 1988년 은퇴 이후 곧바로 스위스 국가대표 감독에 선임돼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슈틸리케 감독은 이후 스위스와 독일 등에서 클럽팀 감독을 맡았다.1998년부터 2000년까지 독일 대표팀 수석 코치를 지냈고 2000년부터 2006년까지는 독일 유소년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을 지휘했으며 2008년부터 올해까지 카타르 클럽팀에서 감독 업무를 수행했다.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을 외국인이 이끄는 것은 2007년 7월 핌 베어벡(네덜란드) 감독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그동안 조광래-최강희-홍명보 등 국내파가 지휘봉을 잡았었다.독일 출신 지도자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맡은 것은 1991년 1월 데트마르 크라머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 총감독을 맡은 이후 23년 만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같은 날 고양에서 열리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평가전을 관전할 예정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공석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독일 출신 울리 슈틸리케(60)를 선임했다고 5일 대한축구협회가 밝혔다. 올리 슈틸리케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까지다. 올리 슈틸리케 신임 대표팀 감독은 현역 시절 1977년부터 1985년까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면서 외국인 선수상을 네 번이나 받았고 독일 국가대표로도 1975년부터 10년간 활약했다. 수비수로 시작해 이후 수비형 미드필더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독일 축구의 전설 베켄바우어의 후계자로 각광받았다. 1982년 월드컵 준우승 멤버다. 1988년 은퇴 이후 곧바로 스위스 국가대표 감독에 선임돼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슈틸리케 감독은 이후 스위스와 독일 등에서 클럽팀 감독을 맡았다.1998년부터 2000년까지 독일 대표팀 수석 코치를 지냈고 2000년부터 2006년까지는 독일 유소년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을 지휘했으며 2008년부터 올해까지 카타르 클럽팀에서 감독 업무를 수행했다.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을 외국인이 이끄는 것은 2007년 7월 핌 베어벡(네덜란드) 감독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그동안 조광래-최강희-홍명보 등 국내파가 지휘봉을 잡았었다.독일 출신 지도자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맡은 것은 1991년 1월 데트마르 크라머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 총감독을 맡은 이후 23년 만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같은 날 고양에서 열리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평가전을 관전할 예정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이건호 KB국민은행장이 4일 사임했다.이건호 은행장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은행장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다. 내 행동에 대한 판단은 감독당국에서 적절하게 판단하신 것으로 안다"고 입장을 밝혔다.앞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국민은행 주 전산기 교체 문제와 관련해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은행장에 대한 제재 수위를 중징계(문책적 경고)로 상향 조정했다.최 원장은 "KB국민은행의 주전산기 기종변경 절차 진행과정에서 이사회 안건 왜곡 및 허위보고 등 범죄행위에 준하는 심각한 문제가 표출됐다"고 지적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곧 추석이다. 각지에서 흩어져 살던 가족이 한데 모이다 보니 다양한 주제의 대화가 오고간다. 결혼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상 집안에 미혼남녀가 있다면 그들에게 관심이 쏠리기 마련.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882명(남성 434명, 여성 44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일까지 '미혼남녀 명절 스트레스 질문 1위'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4일 밝혔는데 남자와 여자의 답이 전혀 달랐다.남자는 절반 이상이 '결혼 언제 하니'(53.8%)를 1위로 꼽았다.설문에 참여 한 '노총각' 김모 씨(38)는 "오랜만에 가족이 모이는 자리에서 매년 빠지지 않는 질문은 결혼 관련 질문"이라며 "다른 부분은 노력해서 되지만 결혼만큼은 마음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매년 결혼 질문에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취업은 했니'(25.6%), '올해로 몇 살이니'(12.4%), '살찐 것 같다'(8.2%) 순으로 답했다.반면 여성은 결혼관련 질문보다 '살찐 것 같다'(54.5%)는 지적에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1위로 꼽았다.설문에 참여한 30대 중반 여성 윤모 씨(34)는 "안 그래도 스트레스받는 부분이 많은데 외적인 지적을 받으면 자괴감과 함께 몹시 불쾌한 마음을 감출 수 없더라"며 "평소 자신의 다른 노력하는 부분은 모른 채 자기관리의 기준을 외적인 요소로만 판단하는 것은 밖에서나 집안에서나 같은 것 같아서 속상하다"고 답했다.이어 '결혼 언제 하니'(28.2%), '취업은 했니'(13.6%), '올해로 몇 살이니'(3.7%) 순으로 조사 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봄과 함께 가을을 결혼의 계절로 통한다. 청년 실업 등의 이유로 '결혼 적령기'가 해마다 조금씩 늦춰지고 있다. 결혼할 마음이 있는 미혼들은 어느 나이 때 결혼 생각이 가장 절실할까.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20명(남녀 각 260명)을 대상으로 '결혼 생각이 가장 절실한(할) 나이'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4일 공개했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8.8%가 '33~34세'로 답했고, 여성은 26.5%가 '31~32세'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31~32세'(23.5%) - '35~36세'(21.9%) - '37~38세'(13.1%) 순으로 나타났고, 여성은 '33~34세'(23.8%) - '29~30세'(20.4%) - '28세 이하'(15.0%) 의 순으로 답이 많았다.여성은 20대에도 결혼 생각을 하지만 남성은 30대가 돼야 결혼 생각을 한다는 조사 결과가 흥미롭다.참고로 작년 우리나라의 평균 초혼 나이는 남성 32.2세, 여성은 29.6로 조사됐다.그렇다면 왜 그 나이에 결혼이 절실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이 질문에 남녀 모두 '주변에서 결혼을 많이 하여'(남 34.2%, 여 35.8%)라는 대답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뒤로는 남성의 경우 '결혼준비 완료'(26.5%)와 '정서적 불안'(18.8%), 여성은 '최상의 외모 상태'(28.5%)와 '결혼준비 완료'(17.7%)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그다음으로는 '결혼이 점점 어려워져서'(남 14.2%, 여 15.8%)가 네 번째로 많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철피아(철도+마피아)’ 비리 의혹으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링크하고 “관피아 척결은 무슨. 새누리당이 방탄국회 안 연다더니, 국회 열고 방탄하는 게 더 낫다는 말이었군”이라고 비꼬았다.같은 당 김재연 대변인도 자당 이석기 의원 때와 비교하며 비판했다.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의 정치공작으로 있지도 않은 내란음모범으로 몰렸던 이석기 의원에 대해서는 여야가 합심하여 체포동의안을 통과시키더니, 비리혐의 송광호 의원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새정치연합 모두 당론조차 정하지 않고 자유 투표에 맡겼다”며 “정녕 이런 결과를 예상치 못했단 말인가”라고 비판했다.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송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재석 223명 가운데 찬성 73표, 반대 118표, 기권 8표, 무효 24표로 부결 처리됐다. 이날 투표는 무기명으로 이뤄졌다.한편,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동료 의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이날 본회의 산회 직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결과를 예상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송 의원은 또 “국회의원은 국민의 주권을 위임받은 자리다. 지금은 정기국회 중이고, 저를 뽑아준 유권자들을 위해 주권행사를 못하는 데 대해 의원들이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겠는가 생각한다”고 말했다.‘방탄 국회’ 비판이 나오는데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방탄은 무슨 방탄…”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국회는 지난 1일 정부로부터 보고받은 송 의원 체포동의안을 이날 상정하고 표결에 부쳤다. 하지만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223명 가운데 찬성 73표, 반대 118표, 기권 8표, 무효 24표로 집계돼 부결됐다.체포동의안이 가결되려면 국회의원 과반이 출석해 출석의원 과반이 동의해야 한다.송 의원은 철도 부품 제작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흔치 않은 '역성추행' 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3일 카페에서 남자 고등학생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명통보 된 여성 A 씨(21)를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월 대구 수성구 지산동 한 게임방에서 만난 B 군(17)을 인근 카페로 데리고 가 다리 등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뒤 추가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고 달아났다.A 씨는 또 두 달 뒤 대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양이 사료와 옷을 훔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타인을 비방한 혐의(절도·모욕)로 지명수배 됐다. 경찰은 지난 1일 A 씨를 체포했으며 사건을 대구지검에 송치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은 3일 박근혜 정부의 이른바'9·1 부동산 대책' 에 대해 '부자중심 강남특혜정책'이라며 혹평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박근혜 정부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다면서 지난 월요일 소위 9·1규제합리화대책을 내놨지만 정책 어디에도 서민은 없고 다주택소유자와 강남 경기 부양책"이라며 "국민의 47%에 이르는 850만 무주택가구 서민에게는 내 집 마련의 꿈을 버리라는 부자중심 강남특혜 부동산 정책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정책은 무엇보다 850만 가구 무주택자에 대한 대책이 돼야 한다"며 "9·1대책은 소위 '빚내서 집 사라'는 정책으로 하우스푸어가 되든지 내 집 마련의 꿈을 버리든지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9·1 부동산 대책은 850만 무주택 가구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소위 다주택 소유자와 부동산 투기꾼을 위한 정책임이 분명하다"며 "재건축 연한 단축정책은 주택수명이 늘어나는 추세에 역행하는 것으로서 대표적인 강남 부동산 띄우기 정책이고, 청약제도 개선은 부동산 기소유를 촉발시키는 정책이며, 다주택자와 투기성 현금 보유자를 위한 정책으로서 반 서민 투기활성화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지금 필요한 정책은 850만 무주택가구를 위한 국민주거안정 정책"이라며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을 통한 전월세 상한제 도입, 계약갱신청구권 도입, 표준임대차계약제도 도입"이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