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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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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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6-06~2026-07-06
건강95%
기타5%
  • 위암 2기 이외수 “오늘 오후 2시 수술 들어갑니다”

    위암 2기 판정을 받은 작가 이외수가 29일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이외수 작가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오후 2시 수술 들어갑니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의 힘으로 잘 견디겠습니다. 저도 여러분을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이외수 작가는 현재 강원도 춘천의 한 병원에 입원해 항암치료 중이다. 앞서 지난 25일 이외수 작가는 자신의 병세와 관련해 "수술을 담당하신 박사님으로부터 '모든 위를 절제하는 것이 최상'이라는 것과 다년간 결핵을 앓았던 병력에 근거해 어떤 염려와 절차가 필요한지 상세하게 설명을 들었다"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머리를 깎았다. 머리를 깎고 나서 가족과 위를 가진 자로서 마지막 고기파티를 벌였다. 여러분의 기대와 격려와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이겨내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외수 작가는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사진도 트위터에 공개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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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때 ‘친박’ 핵심 유승민 “전작권 연기, 공약파기 맞다”

    한 때 '친박(친박근혜)' 핵심이었으나 지금은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알려진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27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재연기에 대해서 "대선공약 파기"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민에게 양해를 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의 외교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이것은 공약의 파기"라면서 "왜냐하면 우리 당의 후보(지난 대선 박근혜 후보)와 저희 새누리당의 대선공약으로 공약 집에 들어가 있었고, 당선자 시절에 인수위 보고서에 들어가 있었고, 취임 이후 국정과제 보고서에도 들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유 의원은 이어 "히 이런 문제로 대통령이 궁지에 몰리지 말고, 양해를 구해야 한다"며 "전작권 전환처럼 이 중요한 사안에 대해 왜 떳떳하게 얘기 못하나. 이 문제는 지도자께서 국민한테 우리 국가안보를 위해서 지금 국방 역량이나 북한의 위협 등을 감안할 때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얘기하면 우리 국민 대다수가 이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 문제는 대통령이 털고 갈 문제"라고 강조했다.유 의원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에게 "전작권과 같은 중요한 안보상 문제는 (한미) 장관이 사인(서명)한 것으로 갈음되는 것이 아니다. 왜 떳떳하지 못하나. 옳다고 판단해서 이렇게 한 것 아닌가"라고 질타하기도 했다.'원조 친박'으로 통하는 유 의원은 한 때 친박을 대표하는 정책브레인으로 통했으나 지금은 종종 청와대와 각을 세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그는 지난 7일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뉴욕 유엔총회 방문 기간 '중국 경도론' 내용이 포함된 발언자료를 사전에 배포했다 자료를 취소한 일과 관련, "이거 누가 합니까. 청와대 얼라(어린아이 의미의 경상도 방언)들이 하는 겁니까"라며 청와대의 어설픈 일처리를 질타했다.다음날 통일부에 대한 국감에서도 지난 4일 방남(訪南)한 북측 실세 3인방이 우리 측의 제안에도 청와대 예방을 거부한 것과 관련, "국가안보실장, 외교장관, 통일장관, 비서실장이 다 모여서 기껏 짜낸 꾀가 이것밖에 안 됩니까. 그렇게 나이브(순진) 합니까"라며 정부의 치밀하지 못한 전략부재를 비판한 바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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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 사형 구형, 이유 보니…

    세월호 이준석 선장(68)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나머지 선원 14명에 대해서는 각각 무기 징역과 징역 15·20·30년을 구형했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는 27일 오후 법정동 제201호 법정에서 이준석 선장과 세월호 승무원 14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준석 씨가 선장으로서의 의무를 다 하지 못해 수많은 생명이 희생됐다"며 사형을 구형했다. 이준석 선장은 살인과 살인미수, 업무상과실 선박매몰, 수난구호법 위반, 선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검찰은 이준석 선장의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가 선고될 경우를 대비해 예비적으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 선박의 선장 또는 승무원에 대한 가중처벌), 업무상 과실 선박 매몰, 선원법 위반, 유기치사·상 등의 혐의도 적용했다. 한편 수사 검사는 1등 항해사 강모 씨(42)와 기관장 박모 씨(53), 2등 항해사 김모 씨(46)에 대해 각각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또 3등 항해사 박모 씨(25·여)와 조타수 조모 씨(55)에 대해서는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이들에 대한 1심 공판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6개월, 공판준비기일 3회, 집중 심리로 진행된 29번의 공판기일을 거쳐 이날 검찰 구형으로 마무리됐다.한편 이번 사고로 294명이 숨지고 10명이 여전히 실종상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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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희 “박근혜 대통령, 美에 웃돈 주면서 전작권 상납”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27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한국군 전환(이양) 연기와 관련해 "나라의 주권과 국민의 안전, 국가의 평화를 다른 나라에 맡기는 보수는 없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무현 정부에서 전시작전통제권을 돌려받기로 시기를 명시해 약속받았으나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에게 조금만 더 가지고 있어 달라며 반환 시점 연기를 위해 매달렸다"며 "이에 더해서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에 웃돈까지 주면서 사실상 전시작전통제권을 무기한 상납했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헌법상 군사주권의 핵심이고 대통령 군통수권의 핵심인 전시작전통제권을 대통령이 갖지 못하는 나라, 이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며 "그런데 정부는 이 위헌적 상황을 부끄러워 할 줄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전작권 무기한 연기 조건으로 역내 안보환경을 거론했다는 점이 매우 치명적이다. 이미 미군이 우리나라에 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할 의도를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대(對)중국, 대러시아 미사일 방어체계를 한반도에 구축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이해관계와는 무관하게 미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우리나라의 국방력을 동원하고 우리 국민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이 같은 헌법상 주권의 문제, 평화의 문제를 진보냐 보수냐 하는 허구의 대결구도로 몰아가려는 박근혜 대통령과 추종자들의 통치술"이라며 "나라의 주권과 국민의 안전, 국가의 평화를 다른 나라에 맡기는 보수는 없다. 거대한 이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행동하는 권력집단이 보수라는 가치를 사칭해 벌이는 이념전쟁이 한국사회를 위헌적 상황으로 나라의 주권조차 제대로 갖지 못하는 상황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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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아침마다 신해철 씨 깨어났는지 검색…일어나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일주일 가까이 사경을 헤매고 있는 가수 신해철의 쾌유를 기원했다.문 의원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마다 신해철 씨가 깨어났는지 검색하게 됩니다. 저와 같은 수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이 닿아 빨리 털고 일어나길 기도합니다"고 적었다.이어 "최근 발표한 '단 하나의 약속'의 '제발 아프지 말아요'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노랫말을 들으며 힘을 내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신해철이 병마를 떨치고 일어서길 응원했다.'단 하나의 약속'은 신해철이 결혼 당시 암 환자였던 아내를 위해 만들었던 곡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내는 암을 이겨냈고 신해철과의 사이에 두 아이까지 낳았다.한편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런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며,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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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에 바로 꼬랑지 내렸지만…김무성 지지율 3주연속 하락

    '개헌 봇물' 발언으로 청와대와 갈등을 빚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가 3주 연속 하락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과하는 등 바로 '꼬랑지를 내리고'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권 지지층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분석이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0월 4주 차 주간 집계 결과,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이 1주일 전 대비 2.9%p 떨어진 12.8%를 기록, 3주 연속 하락했으며 7·30 재·보궐 선거 이후 처음으로 15% 밑으로 떨어졌다고 27일 밝혔다.김무성 대표는 2위는 유지했으나 1위 박원순 시장(20.6%)과의 격차는 지난주 3.2%p에서 7.8%p로 더 벌어졌고, 3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11.4%)과는 불과 1.4%p 차이로 좁혀졌다.리얼미터는 김무성 대표에 대해 "당권을 잡은 대권주자로서 재·보궐 선거 이후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은 거의 모든 집단에서 하락했는데 특히 대구·경북 및 대전·충청·세종, 60세 이상, 보수와 중도 성향, 그리고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다"며 "이는 개헌 발언과 공무원연금 개혁 문제를 두고 청와대와 이견을 노출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전통적 지지층에서 일부 지지층 이탈이 초래된 데다, 김태호 최고위원의 돌발적 사퇴 파동 또한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빅3'에 이어 4위는 안철수 새정치연합 전 대표로 전주대비 0.5%p 오른 8.0%를 기록, 3주 연속 상승했고, 이어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 위원장은 0.2%p 소폭 상승한 7.9%로 5위에 자리했다.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은 0.4%p 하락한 6.7%로 6위를 유지했고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4.5%로 0.4%p 하락했으나 순위는 7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이어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를 수습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7%p 오르며 4.3%를 기록, 8위로 상승했다. 다음으로 안희정 충남지사는 1.0%p 떨어진 3.9%로 9위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전주보다 2.4%p 상승한 19.9%로 나타났다.한편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의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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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대권 질문에 “정치에 몸담은 사람 아니다” 일축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차기 대권과 관련, "(나는) 정치에 몸담은 사람이 아니다"며 선을 그은 것으로 전해졌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은 27일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최근 재외공관 국정감사에서) 미주반이 반기문 총장을 만나 대선에 대해 물어보니까 '(나는) 정치에 몸담은 사람도 아닌데 잘 알면서 왜 물어보느냐' 이런 취지로 말씀하셨다"고 밝혔다.반 총장은 또한 "몸을 정치반 외교반 걸치는 것은 잘못됐다. 안 된다"고 말했다고 유 의원은 덧붙였다. 유 의원 새정치연합 김성곤 의원이 윤병세 외교장관에게 2016년 유엔 사무총장 퇴임 후 반 총장의 거취에 관한 질문을 하자 참고하라며 이 같은 이야기를 소개했다.한편 '한길리서치'가 최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반 총장은 40%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2위 박원순 시장(13.5%)과의 격차가 26.2%p에 달했다. 그 뒤를 문재인 새정치연합 의원(9.3%),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4.9%) 순이었다.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가 알려진 후 반 총장이 오스트리아의 쿠르트 발트하임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확산됐다. 1972년부터 81년까지 UN사무총장을 지낸 발트하임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1986년 대선에 도전해 오스트리아 대통령에 당선됐다.반 총장은 19대 대선 1년 전인 2016년 12월 임기가 끝나 차기 대선 출마에 걸림돌이 없다. 게다가 여론도 호의적이라 그의 대선 출마 가능성을 높게 보는 추측이 많았다. 하지만 유 의원의 말대로라면 반 총장은 현재 그럴 뜻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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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개헌? 의원들이 행정권도 갖겠다는 속내 보인것”

    새누리당 소속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7일 김무성 대표의 발언을 계기로 확산한 개헌 논란에 대해 "국회의원들이, 다선 국회의원들이 이원집정부제를 해가지고 입법권도 갖고 행정권도 독차지하겠다는 속내를 보인 것"이라고 일갈했다.홍 지사는 이날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후 "국민 생각과 전혀 유리되게, 썩 마음에 들지 않는, 내심만 내비친 것"이라며 "옳지 않은 일"이라고 규정했다.홍 지사는 현실적으로도 개헌은 어렵다고 내다봤다.그는 "민주화된 이 시점에서 개헌을 하려면, 국민적 열망 없이 국회의원들 몇몇이 모여가지고 하는 그 개헌주장만으론 개헌이 어렵다"며 "87년도 체제를 종식시키고 선진국 체제로 갈만한 국민적 열망을 담아야 개헌이 된다. 그 부분을 유의해 봐야한다"고 밝혔다.홍 지사는 특히 "개헌을 하려면 여당 대표하고 대통령하고 맘이 맞아야 한다"면서 "여당 대표하고 대통령이 마음이 안 맞는데 어떻게 개헌이 가능 한가"라고 반문했다.개헌 봇물 발언으로 개헌 논의를 촉발한 후 정작 자신은 '꼬랑지를 내린' 김무성 대표를 향해서는 "그런 식으로 분란을 일으킬게 아니고 개헌분위기를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 우선 1차적으로는 여당 같은 경우에는 여당 대표하고 대통령이랑 그건 조율이 끝나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사전 조율을 먼저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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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전작권 공약파기·주권포기…대통령 사과해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27일 한·미 양국이 2015년 12월로 예정됐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의 한국군 전환(이양) 시기를 2020년대 중반 이후로 늦추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국민을 속이고 군사주권 포기한 것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박근혜 대통령을 압박했다.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인 문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박근혜 정부가 전작권을 무기 연기했다"고 지적하면서 "(박 대통령은 후보 시절) 전작권의 차질 없는 환수를 공약해놓고 정부 출범하자마자 미국에 연기요청 한 것은 공약 파기 넘어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문 의원은 "전작권 환수 무기연기는 대외적으로 군사주권 포기 선언"이라며 "주권국가로서 잠시도 아니고 70년 넘게 다른 나라에 맡기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일"이라고 질타했다.그러면서"대한민국 군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안보무능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문 의원은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며 "거듭된 전작권 전환 연기로 막대한 예산 부담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이어 "동두천과 용산에 주둔한 미군 잔류로 발생하는 법적, 행정적, 재정적 문제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국회 비준(동의)을 다시 받아야 한다. 지자체와 주민이 입을 막대한 손해를 어떻게 보상할지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문 의원은 또한 군 지도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2015년으로 연기할 때 재연기는 없다고 천명했다"고 상기한 뒤 "북한보다 15배가 넘는 국방예산을 사용하면서도 제대로 준비를 못하다가 무기한 연기 주장하는 군 지도부는 엄중한 책임 져야 한다"고 꼬집었다.문 의원은 전작권 전환 방침을 확정한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한편 문 의원은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안보불안을 초래하고, 정부가 어렵게 합의해 추진 중인 제2차 남북 고위급 접촉을 표류시켜 남북관계 훼손하고 접견지역 주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등 피해가 너무나 큰 '철없는 행동'"이라며 "그럼에도 정부는 제재할 근거가 없다고 말만 되풀이하니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알 수 없다. 무책임하고 무능한 정부"라고 맹비난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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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이 꼽은 이혼 징조 2위 ‘섹스리스’…1위는?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발간한 '2014 사법연감'에 따르면 작년 접수된 혼인신고 건수는 총 32만 5016건이었다. 같은 기간 이혼신고 건수는 11만 5725건으로 결혼 3건에 이혼 1건의 비율을 보였다. 이혼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됐다는 얘기. 함께 살던 부부가 파경을 맞게 될 때는 뭔가 조짐이 있기 마련이다. 그건 뭘까.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이혼해 다시 혼자가 된 '돌아온 싱글'의 준말) 남녀 522명(남녀 각 261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이혼의 가장 확실한 징조'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이 질문에 남성은 응답자의 23.8%가 "'이혼'을 자주 언급하는 것"으로 답했고, 여성은 24.1%가 '외박이 잦아지는 것'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남성은 '대화단절'(19.9%)과 '각방쓰기'(18.4%), 그리고 '(1개월 이상 부부관계를 가지지 않는) 섹스리스'(16.5%) 등을 들었다, 여성은 잦은 외박에 이어 '섹스리스'(21.8%)를 두 번째로 꼽았고 이어 '대화단절'(18.4%)과 '폭언, 폭행'(15.7%) 등을 이혼의 가장 확실한 징후로 봤다. ▼돌싱男, 전 배우자가 '부부관계 기피할 때' 치욕감 느꼈다!▼'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상대로부터 당한 치욕감 중 가장 치명적이었던 사항'을 묻자 남성은 '부부관계 기피'를 39.8%가 꼽아 1위로 나타났고, 여성은 가장 많은 27.2%가 '친정 식구를 욕할 때'라고 답했다. 그 뒤로 남성은 '급여를 다른 사람과 비교할 때'(22.6%) - '친가 가족을 욕할 때'(16.9%) - '자녀를 자신만의 소유로 생각할 때'(14.6%) 등의 순이었고, 여성은 '폭언, 폭행'(25.3%) - '돈 갖고 유세떨 때'(23.4%) - '외모를 다른 사람과 비교할 때'(13.4%) 등의 순서로 꼽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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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남 “판교 환풍구 참사, 부실시공 인재(人災) 확인”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은 경기도 성남 판교 환풍구 참사와 관련, "희생자들에게 과실이 있다는 사회적 여론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부실시공에 의한 희생이 분명하며, 최소한 설계대로 시공만 했어도 이번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신 의원은 2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장점검과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입수한 실제도면 확인, 기술사 자문 등을 종합해 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부실시공으로 인한 인재(人災)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이 입수한 설계도면에 따르면 판교 환풍구는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방식보다 미흡한 방식으로 설계됐다. 하지만 그대로 시공하면 안전에 큰 지장은 없다는 기술사의 자문이 있었다.그런데 막상 현장을 가보면 설계도면대로 시공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명백한 설계위반이라는 것. 그레이팅(환풍구 철판)을 지지하기 위해 외벽과 철판을 이어주는 부품으로 4개면에 하중 지지성능이 우수한 'H'자 형강이나 이보다 성능은 떨어지지만 기본 하중 지지성능을 가진 'ㄷ'자 형강이 써야 한다. 그러나 사고 현장은 2개면에만 하중 지지성능이 없는 'ㅁ'자 각파이프를 사용했다는 게 신 의원의 설명이다.신 의원은 "환풍구 철판 아래에는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파이프를 연결해 지지대를 만들어 줘야 한다"며 "그러나 사고 환풍구에는 구멍이 뚫린 약한 철재 파이프 2개만이 설치돼 사실상 아무런 지지 기능을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강조했다.신 의원은 "사고 당시 그레이팅이 출렁거린 이유는 받침용 파이프와 철판 사이가 밀착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제대로 된 철물 용접부품을 가지고 설계대로 시공했다면 30-40명은 충분히 버틸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신 의원은 "사고현장의 환기구 그레이팅 시공은 총체적인 부실로 드러났다"며 "설계를 위반하고 감리를 잘못한 사실이 확인된 만큼 발주자와 시행자, 감리자와 시공자 등 관련자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이와 함께 그는 정부의 재발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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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 여교사 ‘누드 셀카’ 유출? 조사결과 놀라운 반전

    한 고등학교에서 생물 과목을 가르치는 20대 여교사 A씨(24)는 얼마 전부터 일부 학생이 묘한 시선을 던지는 것을 느꼈다. 그는 얼마 후 이유를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학생들이 자신의 '알몸 사진'을 돌려보고 있었던 것. 문제의 '누드 셀카'는 A교사가 전에 쓰던 휴대전화에 들어있었다.A 교사는 교감에게 도움을 청했다. 교감은 A교사의 누드 사진을 본 학생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학교 당국이 조사에 들어가자 학생들은 일제히 한 남학생(17)을 지목했다. 그 남학생이 여교사의 누드사진을 자랑삼아 몇몇 친구들과 공유했다는 것.사진 유포자로 지목된 학생을 직접 만난 교감은 믿기 힘든 이야기를 들었다. 그 남학생의 입에서 "지난 5월부터 A교사의 집에서 성관계를 맺어 왔다"는 얘기가 흘러나온 것이다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한 학교 당국은 지난 1일부터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 A교사는 얼마안가 남학생과의 관계를 시인했다.영화나 소설에 나올 법한 이 사건은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인근 패서디나 고교에서 벌어진 실화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학교의 생물교사 겸 치어리더 코치로 활동하던 애슐리 엘리자베스 젠더 교사는 제자와의 성관계 사실을 인정하고 지난 9일 학교를 떠났다. 검찰은 "젠더 교사가 남학생에게 누드 사진을 보냈으며, 상대가 학생이란 것을 알고도 성관계를 했다"고 밝혔다.젠더 교사는 미성년자인 고교생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지난 17일 체포돼 사흘 후 법원에 처음 출두한 뒤 보석금 1만 달러(약 1000만 원)를 내고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법원 기록에 따르면 남학생은 분실한 자신의 휴대전화를 학교 응원단 활동을 통해 알고 지내던 젠더 교사의 도움으로 되찾은 뒤 연락을 시작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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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 홍문종 “김무성 개헌발언, 정치적 욕심…뼛속까지 반성해야”

    새누리당 내 대표적인 '친박(친박근혜)계' 인사인 홍문종 의원은 24일 김무성 대표의 개헌 관련 발언을 '개인의 정치적 욕심'에 의한 것으로 규정하면서 "뼛속까지 반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홍 의원은 24일 "김무성 대표가 너무 서두르지 않았나, 제가 보기엔 주변에 있는 분들이 빨리 빨리 치고 나가야 되고 타임스케줄에 의해서 빨리 빨리 행보를 해야 된다, 이렇게 조언하지 않았나 싶은데 그런 것들이 좀 아쉽다"고 지적했다.홍 의원은 "제가 말하는 정치 스케줄이라는 건 김무성 대표의 개인의 정치적인 스케줄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즉 차기 대권후보로 꼽히는 김 대표가 개인적인 정치적 야심을 위해 '개헌 봇물론'을 언급 해 청와대와 불협화음을 냈다는 것이다. 홍 의원은 현재 경제상황과 관련해 "지금이 IMF 이후 가장 어렵고, 위기상황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다"고 주장하면서 "개인의 정치적인 욕심이 앞서서 혹시 우리가 중요다고 생각하는 이런 민생 문제가 뒷전으로 밀리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당원이나 국민이 좀 불안하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우리 김무성 대표께서 이 문제에 관해 '잘못했다, 실수했다'고 말씀하셨다"고 상기한 뒤 "그야 말마따나 뼛속까지 반성하는 그런 모습으로 이 난국을 헤쳐 나가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갖는다"고 '철저한 반성'을 거듭 촉구했다.홍 의원은 전날 김태호 의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것에 대해서는 "김무성 대표가 개헌론으로 여의도를 완전히 블랙홀로 빠뜨렸다, 그래서 이건 경제를 살려야 된다, 그런 나름대로의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려고 않았나 그런 측면에서 판단하고 싶다"고 주장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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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훈 “정년얘기를 노인 폄훼로 비약…저도 곧 노인” 해명

    '노인 폄훼' 논란의 당사자인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은 24일 "노인 폄훼와는 전혀 상관없다"고 억움함을 토로했다.설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와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주 한국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자니윤 씨가 상임감사로서 부적격자라는 야당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개신교 목사님들은 70세에 은퇴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런 입장에서 볼 때 79세면 우리 사회에 있는 정년 제도로 비춰볼 때 정년을 한참 넘긴 나이가 아니냐, 상식적으로 봐서 그 연배에 감사를 맡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니 쉬셔야 하는 거 아니냐,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갑자기 노인 폄훼라고 비약을 하더라"고 밝혔다.설 의원은 이어 "제가 그냥 79세를 딱 떼어가지고 얘기했다면 모르겠는데 60세도 정년이 있고, 62세는 교사들이 하고, 65세는 대학 교수들이 하고, 심지어 개신교 목사님들은 70세까지 한다, 이런 얘기를 쭉 했다"며 "정년 제도로 비추어 볼 때 79세면 쉬셔야 할 나이 아니냐, 그렇게 얘기했던 거지 갑작스럽게 79세 이야기를 한 게 아니다"고 주장했다.설 의원은 또 "저도 곧 노인 된다. 노인 안 될 사람이 있나? 정년 이야기를 했을 뿐인데 그걸 노인 폄훼라고 갖다 붙이면 안 된다"며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이 뭐냐 하면, 딱 79세라는 것을 떼어가지고 보면 그렇게 덮어씌울 수 있지만 저는 79세라는 이야기를 하기 전에 쭉 정년이야기를 했다. 앞의 내용을 딱 잘라버리고 79세 나이에는 쉬어야 하는 거 아니냐, 이것만 이야기하면 처음 듣는 분들은 어? 이것 봐라? 노인 폄하 비슷하게 들리네? 이럴 수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제가 한 이야기와는 상관없이 그냥 억지로 저를 노인 폄훼 한 것으로 몰아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노인들이 오해를 한다. 그런데 상황 설명을 들으면 그게 아니구나, 라고 아실 것이기 때문에 저는 여러 군데 방송에 나와 해명하고 있다. 그건 사실이 아니다, 일방적으로 저를 몰아세우는 거다, 해명하고 있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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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작권 전환 사실상 무기 연기’ 대국민 사과해야”

    전작권 전환 사실상 무기 연기.새정치민주연합은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한국과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재연기 시기를 2020년대 중반 이후로 미루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전작권을 차질 없이 환수하겠다고 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 또 허언으로 끝나버렸다"고 지적했다.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후 "2015년말로 되어 있던 전작권 환수를 이번에는 시점도 못 박지 않고 무기 연기했다"며 "전쟁 상황에서 우리 군대를 지휘할 권한을 다른 나라에 맡기는 이 비정상적 상황을 바로 잡으라는 국민의 여망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 것인지 진실로 우려된다"고 밝혔다.정세균 비대위원은 '전작권 전환 사실상 무기 연기' 결정에 대해 "군사 주권을 포기한 참담한 현실에 대해서 군 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정 위원은 "이렇게 중차대한 문제에 대해서 국민적 논의나 동의 거치지 않은 박근혜 정부의 불통에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박지원 비대위원도 "공론화나 의견 수렴도 없이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은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한편 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전작권 전환 사실상 무기 연기'관련 논평에서 "정부가 이제는 군사 주권을 되찾아 와야 한다는 대다수 국민들의 당연한 요구를 무시하고 권 포기라는 매우 실망스러운 선택을 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대한민국은 전쟁 시 자기 나라 군대의 지휘권을 다른 나라에 넘겨준 세계 유일의 국가로 여전히 남게 됐다"며 "정부는 남북 관계 악화로 인한 안보 여건의 변화를 재 연기 요청의 이유로 들고 있는데 이는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대북 정책 실패를 자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자주 국방의 준비가 덜 됐다고 하는데 전작권 전환 준비에 들어간 지 10년 가까이 흘렀다는 점에서 이 또한 한마디로 정부와 군의 직무유기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차질 없는 전작권 전환'은 우리 당뿐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는 점에서 전작권 전환 재연기는 박 대통령이 행한 또 하나의 중대한 약속 파기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에 이어 두 차례나 우리 측 요청으로 전작권 전환이 연기됨으로써 미국의 방위비 분담 요구가 더 커질 것은 뻔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를 계기로 미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HAD)의 한국 배치를 노골적으로 들고 나오고 그렇지 않아도 예민한 중국이 더욱 거세게 반발할 때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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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김무성, 박근혜 대통령 향해 칼 빼든 것”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23일 '개헌 봇물' 발언으로 여권에 큰 파장을 일으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최근 행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향해 칼을 빼든 것'이라고 풀이했다.박 의원은 이날 팟캐스트 '장윤선의 팟짱'에 출연해 "김 대표가 적시타를 제대로 날렸다. 다수의 기자가 노트북 펴놓고 있는 데 그걸 얘기한 것은 작심하고 한 것"이라며 "'김무성 대표가 드디어 포문을 열고 한 건 했구나'이렇게 받아들였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드디어 칼을 빼들었다고 하면 너무 센 거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센 것 같지 않다. 그건 사실로 해석했다"며 동의했다. 이어 "사실 그 전에도 칼을 여러 번 빼들었다. '김기춘 실장 나가라' 했는데 대통령 중심제에서 비서실장 나가라는 말은 대통령이 책임지라는 것과 똑같다"며 "집권여당 대표로서 그런 얘기를 한 것은 상당한 작심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청와대가 소위 '고위 관계자'를 내세워 정면 비판하자 김 대표가 바로 몸을 낮춘 것에 대해서는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평가하면서 "개헌 발언은 계산해서 일단 치고 빠짐으로써 굉장히 잘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박 의원은 "김 대표가 '나는 대통령과 싸울 마음이 없다'고 했는데 그런 말 하는 게 싸우고 있는 것"이라며 "대통령에게 직언을하는 여당 대표가 돼야 성공을 하지 시키는 대로 하면 다음 대통령 후보로서 김 대표의 지지도가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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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연합 “MB자원외교 실패로 한국 ‘글로벌 호구’ 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이명박 정부 시절 '자원외교'를 실패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호구'라는 조소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엄격하게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새정치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국정감사를 통해 MB정부 자원외교 실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매섭게 비판했다.그는 MB정부 자원외교의 실패 사례로 "칠레 구리광산에선 1600억 원의 덤터기를 썼고, 인도네시아에서는 페이퍼 컴퍼니에 속아 320억 원을 사기 당했고, 몽골에서는 석탄사업 투자 실패로 300억 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부도난 멕시코 볼레오 광산에만 현재까지 2조 3000억이 들어갔으며, 이라크 쿠르드 유전 개발 사업은 4400억을 쏟아 부었지만 아직까지 기름 냄새도 못 맡은 상태의 빈손이다. 캐나다 하베스트 인수는 2조 5000억 원의 손실만 크게 떠안았다"고 덧붙였다.그는 ''단군 이래 최대의 경사'라 스스로 자랑하고 치장하였던 'MB자원외교'가 '단군 이래 최악의 부실 거래, 대한민국이 '글로벌 호구'라는 조소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난 5년 동안 43조 원의 혈세가 투자된 MB자원 외교,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여 그 책임자들에게는 법적 책임을 엄격하게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 대변인은 MB정부에서 '자원외교'를 진두·지휘한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이 현 정부의 경제수장을 맡고 있는 최경환 장관이라며 소명을 요구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도 부실 투성이, 묻지마 해외투자에 대한 진상 규명에서 빠져 나갈 수 없다"고 경고했다.한편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의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외 자원외교 실패를 집중 질타했다.여야 의원들은 석유공사의 캐나다 에너지업체 하베스트 졸속 인수 문제를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특히 '헐값매각' 논란이 일고 있는 하베스트 정유부문 자회사인 노스아틀랜틱리파이닝(NARL·날)의 부실 인수에 대해 비판이 집중됐다.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은 하베스트 인수와 관련, "아무런 실사없이 원하는 가격을 주고 국민의 혈세로 캐나다의 골치 아픈 이빨을 뽑아준 격"이라며 "애초부터 인수를 해서는 안 되는 회사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NARL 매각으로 현실화된 막대한 손실에 대한 책임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전하진 의원도 "석유공사는 통상 이뤄지는 현장실사조차 하지 않고, 이사회의 사전 승인도 없이 이사회 사후승인을 조건으로 인수계약을 추진했다"며 "석유공사의 해외 자원개발은 형식적인 자주 개발률 제고 위주의 실적쌓기용으로 추진된 총체적 부실 덩어리"라고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의원은 NARL 매각과 관련, "1986년 캐나다 국영석유회사가 단돈 1달러에 매각한 날을 현장확인도 없이 1조3000억원에 매입하고 인수 후 지난 5년간 600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며 "매각가격은 900억도 안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결국 한 푼도 못 건질 가능성이 높다"고 꼬집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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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어제 보도 진의 잘 전달되지 않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23일 전날 일부 매체가 보도한 '지금까진 내게 맞지 않는 역할을 했으며 정치개혁 들고 나온 것 후회한다'는 요지의 기사와 관련해 "어제 보도는 식사자리에서 나온 이야기여서 진의가 잘 전달되지 않았다"며 자신의 본뜻을 정리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쓴 글에서 "새 정치를 정치개혁에 국한하지 않고 경제와 교육 등 국민들의 구체적인 먹고사는 문제가 중심이 되도록 했다면 국민들과 더 공감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취지였다"고 밝혔다.앞서 '경향신문', '세계일보'는 22일자에 안 의원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이에 따르면 안 의원은 "전문 분야인 교육에 집중해 우리 정치가 국민들에게 해주지 못한 일을 할 것"이라며 "대선 때부터 지금까지 내게 맞지 않는 역할을 했다. 이제부터는 그냥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고 보도했다.그는 정치 입문 이후 지난 시간을 '옆에서 챙겨주는 일정, 꼭 해야 한다고 한 일정을 따라다닌 때'라고 규정한 뒤 "지금 돌아보면 후회되는 것이 제 전문 분야가 아닌 '정치개혁'을 들고 나온 것"이라면서 "저는 경제와 교육에 전문성이 있다. 사람들도 '삼성 동물원'과 같은 얘기를 더 기대했을지 모른다. 당시 경제와 교육개혁을 가로막는 것이 정치라 생각해 정치쇄신 얘기를 했는데 되레 오해를 받았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지난 3월 옛 민주당과의 통합 과정에서 기초공천 폐지 문제를 앞세웠던 것도 미숙했기 때문이라고 인정하면서 "정치개혁 얘기는 더 이상 하지 않겠다. 내 전문 분야인 경제·교육 얘기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여당 발(發) 개헌론에 대해 "정리된 생각은 있지만 괜히 정쟁만 만들 것"이라고 말을 아끼면서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개헌 봇물론'에 대해선 "기가 막혔다"며 "아무리 당 대표라도 국감 기간에 외국에 나가 개헌 얘기를 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위험한 일"이라고 비판했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선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연계, 법인세 감면 등을 예로 들며 "한번 꽂히면 돌에 새기듯 바뀌지 않는 도그마가 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또 "국민들의 평가와는 반대로 박근혜정부에서 가장 걱정되는 분야는 외교"라고 꼬집으며 "(박 대통령은) 하고 싶은 일이 없어 보인다"고도 했다.안 의원은 최근 당 조직강화특위에서 측근인 송호창 의원이 빠진 것을 두고 일각에서 탈당설이 제기되는 데 대해 분명하게 선을 그으며 "당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정치가 해결해주지 못한 것들'이라는 주제로 지역을 돌며 시민들과 직접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그간 자신의 측근들이 떠나간 것과 관련해 "8월부터 시작해 거의 매끼니 식사하며 가능하면 단체가 아니라 한분 한분 뵙고 있다. 그래도 3분의 1을 못 만났다"며 "연말까지 목표로 사람을 만나겠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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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사고 사망자가 年 300명? 2위는 경북, 1위는…

    자전거 사고로 해마다 전국에서 약 300명이 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이 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아 23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전국에서 6만 2136건의 자전거 관련 사고가 발생해 1480명이 목숨을 잃었다.자전거 연관 사고는 2010년 이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9년 1만2532건, 2010년 1만 1259건, 2011년 1만 2121건, 2012년 1만 2908건, 2013년 1만 3316건으로 집계됐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09년 337명, 2010년 297명, 2011년 275명, 2012년 289명, 2013년 282명이다. 국내 자전거 사고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당 0.6명 수준인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0.4명보다 높은 편이다.작년 기준으로 자전거 사고 최다 발생 지역은 3250건이 발생한 서울. 이어 경기도(2309건)와 대구(1433건)가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사망자 수는 경기도(50명)가 가장 많았다. 경북(29명)에 이어 서울(26)이 2,3위로 나타났다.교통안전공단은 자전거 이용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안전한 전용도로 등 시설 인프라가 부족해 사고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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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 불편하게 하는 상견례 꼴불견 2위 ‘집안 자랑’, 1위는?

    우리나라에서 결혼은 '가족간 결합'이라는 개념이 강하다. 그래서 양가 어른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는 결혼 전 필수 코스다. 예의를 차려야하는 자리.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은 어떤 게 있을까.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874명(남성 426명, 여성448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미혼남녀가 말하는 상견례 꼴불견'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23일 공개했다.남성은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4%가 '자식자랑'을 1위로 꼽았다.설문에 참여한 미혼 남성 윤모 씨(34)는 "아내가 될 사람의 칭찬을 하는 것은 당연히 듣기 좋지만 과하게 해서 칭찬을 넘는 경우에는 듣기 불편하다"며 "칭찬을 넘어 자랑이 되는 순간 드는 기분은 기쁘게 허락받는 자리가 아닌 내가 부족한 사람이 되는 불편한 자리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집안자랑'(23%), '정치 및 종교토론'(14%), '예단 및 혼수비교'(9%)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여성은 '예단 및 혼수비교'(57%)를 첫손가락에 꼽았다.설문에 참여한 여성 김모 씨(33)는 "예단과 혼수는 당연히 시댁에 책잡히지 않을 선에서 잘 준비해 갈 텐데 은연중에 비교하는 말을 듣는다면 나를 마음에 안 들어 하시는 무언의 표현으로 생각된다"며 "예단은 하나의 성의 표시라고 생각하는데 비교하는 것은 성의를 무시하는 것 같아 불편하다"고 말했다.뒤이어 '집안자랑(21%), '자식자랑'(18%), '정치 및 종교토론'(4%) 순으로 조사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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