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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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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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0~2026-02-09
사회일반43%
월드톡26%
건강9%
미담9%
국제사고4%
사고2%
과학일반2%
남북한 관계2%
문화 일반2%
검찰-법원판결1%
  • ‘하니 남친’ 양재웅, 한남 부촌 100억원대 고급빌라 분양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인 양재웅이 서울 한남동 부촌의 100억원대 고급빌라를 분양받은 것으로 전해졌다.7일 뉴시스에 따르면 양재웅은 2021년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소재 ‘라누보 한남 2차’ 전용면적 120.83㎡ 복층 테라스타입 1가구를 분양받아 지난해 8월 소유권을 이전했다.라누보 한남 2차는 유엔빌리지에 조성되는 고급 주거단지다. 2021년 착공해 현재 공사 중이다. 유엔빌리지는 국내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곳이다. 양재웅이 분양받은 가구는 복층형으로 거실 2개, 방 3개, 욕실 2개, 화장실 1개로 구성됐다.이 빌라는 대지 660㎡(약 200평)에 지하 3층~지상 3층, 7가구 규모로 짓고 있다. 24시간 경비와 첨단 보안 등 ‘원스톱 케어’ 시스템이 도입된다.저층 단층 가구의 분양가는 60억~65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펜트하우스와 복층형은 100억원이 넘을 것으로 관련업계는 보고 있다.양재웅은 2022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온 EXID 하니와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그의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건 여파 속에 결혼을 연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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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희철 유족 “사인은 심근경색…갑작스럽게 긴 여행 떠나”

    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사업가 겸 인플루언서 이희철 씨(40)의 사인은 심근경색이라고 유족이 밝혔다. 이 씨의 동생은 8일 고인의 인스타그램에 부고를 올리며 “오빠가 심근경색으로 다시는 손 잡을 수 없는 하늘 나라로 갑작스럽게 오랜 여행을 떠났다”고 전했다.그는 오빠에 대해 “항상 가족만큼 주변 사람들을 너무 소중히 하고 우선시했다. 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여린 우리 오빠. 항상 많은 사람들 속에서 웃고 이야기 나누는 걸 가장 좋아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오빠의 마지막 길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도록, 좀 더 아름답도록 함께 해달라. 한 분 한 분 소중한 마음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이 씨는 서울 압구정에서 펍을 운영하며 포토그래퍼, 걸그룹 비주얼 디렉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도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이희철의 브희로그’도 운영했다.빈소는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5시, 장지는 수원시연화장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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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가 못 걸어요” “친구 기절” 검사하니 독감…응급실 의사 경고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가 2016년 이후 최대 규모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다양한 독감 증상을 소개했다.남궁인 이화여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7일 자신의 블로그에 “본디 독감은 실내 활동이 많고 환기가 안 되는 겨울마다 유행한다”며 “하지만 팬데믹의 영향으로 그동안 잠잠하던 바이러스들이 한 번에 유행하고 있다”고 글을 올렸다.그는 “체감상으로는 전국민이 코로나19 감염을 피할 수 없던 그 마지막 시기를 보는 것 같다”며 “2009년 유행한 일명 신종플루와 다른 아형의 인플루엔자A, RS바이러스, 인간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등이 거의 동등하게 발견되고 있다. 가끔 코로나19도 있다”고 전했다. 남궁 교수는 “(독감은)평소 건강한 사람부터 노약자, 소아, 임산부, 암 환자 등 모두가 걸린다”며 “보통 열이 나고 몸살이 심하며, 인후통이나 호흡기 증상은 덜 심한 편”이라고 설명했다.또 “환자들은 하나같이 증상이 심하다. 응급실 환자나 전화 문의의 절반은 독감과 관련된 것”이라며 “전형적인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또 “아버지가 걸음을 못 걸으세요” “할머니가 뇌졸중이 있었는데 좌측 상하지의 힘이 더 약해졌어요” “친구가 기절했어요” “요로 감염이 재발한 것 같아요” “구토하고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등의 증상을 호소한 환자들을 검사한 결과 모두 독감이었다고 전했다.특히 “심야에 발열이 가라앉지 않는다”며 내원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했다.남궁 교수는 “이전 코로나에 비해 폐렴으로 진행하거나 입원이 필요한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지만 모든 호흡기 바이러스는 급성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평소 건강했던 30대가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다만 “희망이 있다면 이번 독감은 이전에 유행하던 것들”이라며 “몇 주 정도는 더 유행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다. 지금 독감이 유행한다고 하던 일을 멈출 필요까지는 없다. 다만 상식적으로 행동하면 된다. 컨디션 관리를 잘하고, 평소처럼 위생에 신경 쓰고, 따뜻한 물을 마시고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300곳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지난달 22~28일(2024년 52주차) 기준 외래환자 1000명 당 독감 환자는 73.9명을 기록했다.이는 3주 전인 49주차(7.3명)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며, 2016년 외래환자 1000명 당 86.2명을 기록한 이래 최고치다.모든 연령층에서 독감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13~18세 학생 연령층에서 발생률(1000명 당 151.3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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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니·머리 깨지고 양팔 골절…10대들 ‘슈퍼맨 챌린지’ 유행에 日 발칵

    최근 세계 10대들 사이에서 ‘슈퍼맨 챌린지’라는 놀이가 유행해 부상이 속출하자 일본 당국이 제재에 나섰다.5일(현지 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일본 교육부 장관은 슈퍼맨 챌린지로 전국에서 여러 명이 다친 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경고를 보냈다. ‘슈퍼맨 챌린지’란 한 명이 슈퍼맨처럼 나는 자세로 허공에 몸을 날리면 다른 친구들이 양쪽에 두 줄로 늘어서서 팔로 받았다가 튕겨내 착지시키는 행동이다. 주로 틱톡에 도전 영상이 올라오며 유행이 번지고 있다. 이런 놀이는 유럽을 비롯해 일본에도 확산됐다. NHK에 따르면 지난달 도쿄에서는 남자 중학생이 챌린지에 도전했다가 균형을 잃고 땅에 떨어져 양쪽 손목과 앞니가 부러졌다. 효고현에서도 한 남학생이 이 놀이를 하다가 약 2m 높이에서 곤두박질쳐 두개골 골절상을 입었다. 아오모리현에서도 중학생이 같은 챌린지를 촬영하다가 뒤통수에 금이 갔다.학부모들은 들어본 적 없는 놀이가 유행하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다친 학생의 엄마는 “목이나 허리로 떨어지면 인생이 바뀌는 부상을 입을 수 있다. 그것은 단순한 게임이 아니다”라고 한숨 쉬었다. 일부지역 교육위원회는 주의를 촉구하는 문서를 학교에 배포했다. 나가노현 사쿠의료센터 소아과 사카모토 마사히코 의사는 “SNS를 통한 챌린지는 전세계에 단숨에 퍼지는데, 놀이의 연장이라 여겨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틱톡 개발사 일본 지사는 “해시태그 키워드로 ‘슈퍼맨 챌린지’ 영상을 검색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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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 판매왕’ 설계사의 민낯…400억 사기로 징역 8년

    ‘보험 판매왕’을 차지한 보험설계사가 400억 원 대 사기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6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62·여)에게 이같이 선고했다.A 씨는 2015부터 지난해까지 5명에게서 400여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채고 유사수신행위한 혐의를 받았다.충남 천안과 아산 등의 보험 회사에서 근무한 A 씨는 고객 유치를 위해 보험료 일부를 대납해주다 비용이 수익을 초과하자 존재하지도 않는 상품을 소개하면서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고 해 돈을 모았다. 그는 투자금을 보험료 대납이나 수익금으로 지급하는 등 돌려막기 하며 보험 판매왕에 오르기도 했다.재판부는 “오랜 기간에 걸쳐 믿기 어려울 정도의 거액을 편취할 수 있었던 것은 피해자들을 속여 가로챈 금원을 실적 유지나 우익 지급 등 ‘돌려막기’에 사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또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허위 내용의 문서를 작성하거나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피해자에게 무고 고소를 운운하며 피해자를 우롱하는 등 잘못을 진지하게 뉘우쳤다고 보기 어렵다”며 중형을 선고한 이유를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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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고른 번호 1등인데 “깜빡하고 안 샀어”…복권방 앞서 주먹질

    말레이시아의 한 복권방 앞에서 두 친구가 격한 몸싸움을 벌였다. 두 사람이 함께 골랐던 숫자가 1등 번호와 일치했지만 복권을 사기로 했던 친구가 실물 복권을 사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 MS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사바주 페남팡 동곤곤의 한 복권 판매점 앞에서 두 남성이 싸우는 영상이 SNS에 확산됐다. 이들은 서로 목을 조르거나 주먹질 발길질을 주고받으며 장시간 격한 몸싸움을 이어갔다.절친 사이였던 두 남성은 술을 마신 뒤 마침 그날 추첨한 ‘4D 복권’ 당첨 번호를 확인하기 위해 복권 판매점을 찾았다고 한다.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판매하는 4D 복권은 0부터 9까지의 숫자 중 4개의 번호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당첨 번호는 0000부터 9999까지 나올 수 있다. 당첨 번호를 확인한 두 남성은 깜짝 놀랐다. 3일 전 그들이 함께 골랐던 숫자가 1등 번호와 일치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내 좌절감에 빠졌다. 함께 고른 숫자로 복권을 사기로 했던 친구가 깜빡 잊고 실물 복권을 사지 않았던 것이다. 두 사람은 서로를 원망하다가 결국 가게 앞에서 주먹질 하기에 이르렀다. 싸움은 지나가던 사람들이 개입하고 나서야 겨우 중단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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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 외출한 사이 전기레인지 ‘꾹’…고양이가 불냈다

    주인이 외출한 사이 집에 남아 있던 고양이가 불을 낸 사례가 최근 5년 동안 인천에서 20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에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반려묘에 의해 발생한 화재는 총 27건이다.대부분 집 안에 사람이 없을 때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총 3500만 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지난해 12월 22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아무도 없는 빈 오피스텔에 화재가 발생해 의문이 제기됐다.조사 결과 고양이가 주방 전기레인지 작동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그곳에 있던 종이상자에 불이 붙은 것으로 파악됐다.고양이는 높은 곳에 올라가려는 특성이 있다. 1m 높이 정도의 주방 싱크대에는 손쉽게 오르내린다. 이 과정에서 전기레인지의 터치식 버튼을 건드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강성응 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외출할 때는 터치식 전기제품의 작동 스위치 위에 덮개를 올려놓거나 잠금장치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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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심 1.1m 온천 ‘바데풀’에서 5세 어린이 숨져

    5일 오후 경북 청도의 한 온천에서 5세 남자아이가 숨졌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5분경 청도군의 한 온천 바데풀에서 아동이 물에 떠 있는 것을 다른 손님이 발견했다.바데풀(Bade Pool)은 따뜻한 물속에서 기포로 전신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시설이다.사고가 발생한 바데풀은 수심이 1.1m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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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3만 헬스 유튜버’ 박승현 34세로 숨져…5일전 영상 올렸는데

    83만 구독자를 보유한 헬스 유튜버 박승현 씨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4세.6일 박 씨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는 “1월 5일 15시 51분 제 동생 승현이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늘나라에 갔다“고 유족이 적은 부고가 올라왔다. 글쓴이는 ”부모님의 상심이 커 빈소 조문은 받지 않겠다. 위로의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보디빌더 출신인 박 씨는 구독자 83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박 씨는 2018년경 보디빌더를 은퇴하면서 약물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이른바 ‘약투 운동’에 앞장서 왔다. 그는 근육질 몸을 만들려는 목적으로 스테로이드를 투약한 사실을 고백했다. 약사법 위반에 대해 자수해 기소유예 판결을 받은 그는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지난해 10월에는 우울증 증세로 콘텐츠 제작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5일 전까지만 해도 훈련 영상을 채널에 올렸던 터라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은 댓글로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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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연봉 1억 ‘킹산직’ 떴다…현대차 생산직 채용

    현대자동차가 ‘킹산직’으로 불리는 자동차 생산직을 모집한다. 현대차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반기 기술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는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R&D 유틸리티 관리 등 3개 부문에서 인재를 찾는다.서류 합격자는 2월 중순 발표한다. 이어 인·적성 검사와 1차 면접 및 최종 면접을 거쳐 5~6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자동차 생산 부문 합격자는 6월과 7월 두 차례로 나눠 현대차 울산·아산·전주 공장 생산 현장에 배치된다. R&D 기술인력, R&D 유틸리티 관리 부문 합격자는 6월 중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에 배치된다.취업 시장에서 현대차 생산직은 기아와 함께 ‘평균 연봉 1억 원’과 복지 등을 이유로 ‘킹산직’으로 불린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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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억분의 1 확률 ‘이 달걀’ 한알 36만원 낙찰…뭐가 다르기에?

    10억분의 1 확률로 나오는 희귀 모양 달걀이 영국 경매에서 원래 판매가의 1500배에 낙찰됐다.5일(현지시각)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최근 지역 청소년을 돕는 한 자선 경매에서 달걀 한 알이 36만 원에 낙찰됐다.이 달걀은 지난해 8월 스코틀랜드의 한 여성이 슈퍼마켓에서 1.99파운드(약 3620원)에 구매한 15개짜리 달걀 팩에 들어있었다.보통의 달걀은 타원형인데, 이 달걀은 ‘완벽한 원형’에 가까웠다. 여성은 곧바로 영국 경매 회사인 ‘톰슨 로딕 캘런’에 연락해 경매를 의뢰했다.첫 경매에서는 런던 버크셔주 램본시에 사는 에드 파우널이라는 남성이 150파운드(약 27만 원)에 낙찰 받았다.낙찰자는 달걀을 보존하기 위해 껍질을 유지한 채 내용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했다. 그 뒤 현지의 한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자선 단체 측은 “처음엔 달걀을 기부한다고 해서 의아했다. 하지만 뉴스를 확인한 후 기부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자선 단체는 이 달걀을 청소년을 돕는 자체 경매에 최근에 내놨고, 익명의 구매자가 200파운드(약 36만 원)에 낙찰받았다.처음 슈퍼마켓에서 판매한 가격(241원)의 1500배 금액에 팔린 것이다. 경매 업체 관계자는 “이렇게 완벽한 원형에 가까운 달걀이 발생할 확률은 10억분의 1이다”라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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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앞 캄캄…살아야겠다는 일념으로 내려왔다” 야탑동 화재 대피자 증언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서 일어난 상가 화재에서 대피한 시민은 “눈앞이 시커매서 뭐 아무것도 안 보이고 살아야겠다는 일념으로 내려왔다”고 증언했다.뉴시스에 따르면, 시민 신모 씨(61)는 이날 오후 백내장 검사를 받기 위해 야탑동 건물 4층에 있는 안과 병원을 찾았다가 큰 불이 났다는 간호사의 말을 듣고 급하게 건물 복도로 뛰쳐나왔다.이미 근처 엘리베이터는 연기가 가득 찬 상황이었다. 병원 안에 있던 사람들은 간호사와 의사의 지시에 따라 계단으로 차분히 발걸음을 옮겨 1층으로 내려갔다.신 씨는 “계단 하나 내려오는 데 10층을 내려오는 느낌이었다.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안내를 해주고 물휴지도 준 덕분에 연기를 좀 막을 수 있었다. 내려와 보니 어떤 사람은 얼굴까지 시커멓게 더러워졌더라”고 악몽 같던 상황을 떠올렸다.이 건물 치과 병원을 찾았던 허모 씨(29)는 반대로 옥상으로 대피해 목숨을 구했다.허 씨는 “건물 들어갈 때 흰 연기가 살짝 있어서 차량 매연인 줄 알았는데 그것이 시작이었던 것 같다. 갑자기 병원 밖에서 불이 났다는 소리에 뛰어나오니 연기가 자욱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처음에는 연기만 계속 나고 몇 층에서 불이 난 건지도 모르고 무슨 상황인지 몰라 어리둥절했다”며 “그냥 같은 층에 있던 여성분이 비상구로 올라가야 한다고 외쳐주셔서 다들 일사불란하게 이동했다”고 말했다.불이 난 건물은 지하 5~지상 8층 규모에 음식점과 운동시설, 의원, 판매시설 등이 밀집한 곳이다. 화재는 이날 오후 4시37분경 발생했다. 소방은 오후 6시1분경 완진했다.불은 건물 1층 음식점 주방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26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240명은 소방에 구조됐으며 70명은 대피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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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체포 막은 경호처장, 경찰 출석 불응…“한시도 자리 못 비워”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경호처 지휘관들이 경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대통령경호처는 4일 언론공지를 통해 “현재는 대통령 경호업무와 관련해 엄중한 시기로 대통령 경호처장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은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추후 가능한 시기에 조사에 응하기 위해 경찰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전날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박종준 경호처장과 김성훈 차장을 입건하고 이날까지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경찰은 두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서 공무집행을 방해한 것으로 보고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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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해상 22명 탑승 낚싯배 침수…2명 사망

    4일 오전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22명이 승선한 낚싯배가 갯바위와 충돌해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7분경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이 바닷물에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배에는 낚시객 등 22명 타고 있었다. 해경은 가용 가능한 모든 구조 인력을 현장에 급파하고, 인근 항행 선박에 협조를 요청했다.이 사고로 탑승자 2명이 숨지고, 20명은 구조됐다. 구조된 사람 가운데 2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헬기로 대형 병원에 이송됐다.해경은 구조 작업을 마치는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사고지점은 바람이 8~12㎧로 강하게 불고, 1.0~1.5m의 물결이 일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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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차 진입 순간 선로로 사람 ‘퍽’…공포의 뉴욕 지하철 또 ‘끔찍 범죄’

    미국 뉴욕의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또 끔찍한 범죄가 일어났다. 열차 진입 순간 한 남성이 선로로 다른 사람을 밀치고 도주했다. 2일(현지 시각) ABC, NBC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시 30분경 뉴욕 지하철 맨해튼 18번가역 승강장에서 20대 남성이 열차를 기다리던 조셉 린스키(45)를 갑자기 선로로 밀었다.당시 현장을 촬영한 CCTV 영상을 보면, 린스키는 승강장 앞에서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검정 후드티를 뒤집어쓴 남성이 뒤에서 서성거리다가 열차가 들어오자 린스키의 등을 힘껏 밀었다.린스키는 그대로 선로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멈춘 열차 사이로 들어가 린스키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추락과 함께 이어진 다음 상황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소셜미디어에는 구조대원들이 열차 칸과 칸 사이로 들어가 남성을 빼내는 모습이 보인다. 피해자는 두개골과 갈비뼈 골절, 장기 손상 등의 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뉴욕 경찰은 사건 당일 용의자인 캐멀 호킨스(23)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이 남성은 폭력과 무기 소지 관련 전과가 있었다.앞서 지난달 22일에는 과테말라 출신 30대 남성이 뉴욕 지하철에서 잠든 여성에게 불을 붙이는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는 현장에서 불에 타 숨졌다. 끔찍한 현장을 지켜본 시민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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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는 안 참아, 실명 공개할 것”…흑백요리사 윤남노 분노 폭발 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식당 예약을 되팔이하는 브로커들에게 분노를 표했다.2일 윤 셰프는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자신의 식당 ‘디핀 옥수’의 예약권 판매글을 갈무리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판매자들은 여러 날 여러 시간대의 예약을 선점해 개당 3만~3만5000원의 웃돈을 더해 예약권 판매를 시도했다.윤 셰프는 “정말 미치고 급발진할 듯. 실명이랑 전화번호 공개하기 전에 멈춰라. 저 이제 안 참는다. 제 가족과 지인도 안 받고 있는데 양도금으로 인해 매우 힘든 상태”라며 분노했다.그러면서 “브로커들 뿌리 뽑겠다. 한 번 더 적발 시 SNS에 번호와 실명 공개하겠다. 명예훼손 고소? 해라. 벌금 따위보다 제 고객이 먼저다”라고 덧붙였다.윤 셰프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4위를 차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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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 이륙 시도했다 실패…태국 공항 ‘보잉737’ 승객들 공포에 떨어

    태국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여객기가 두 차례 이륙에 실패해 승객들이 공포에 떤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태국인 희생자가 포함된 제주항공 무안공항 참사 하루만에 같은 기종에서 벌어진 일이다. 2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난나콘 공항으로 향하던 녹에어 DD176편(보잉 737-800)이 두 차례 이륙에 실패했다. 녹에어는 태국의 저비용항공사다.이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나롱삭 토야부트는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이륙을 위해 속도를 올리던 비행기가 좀처럼 뜨지 못하고 한참을 달리다가 결국 방향을 돌린다.토야부트는 첫 번째 이륙 시도에서 엔진이 멈췄음을 인지했고, 두 번째 시도에서도 같은 상황이 반복해 일어나며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아챘다고 했다.그는 “엔진 소리가 이상했다. 비행기는 속도를 높였지만 통상적인 이륙 지점인 첫번째 공군 격납고 근처를 지나쳐갔고, 두번째 격납고까지 갔을 때도 뜨지 않았다. 그리고 갑자기 속도를 줄여 방향을 돌렸다”고 설명했다.승객들은 좌석을 움켜쥐고 두려움에 떨었다고 한다. 토야부트는 “얼마나 무서웠는지 설명하기 조차 어렵다. 기장이 비행을 고집하지 않아서 고맙다. 그대로 비행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기장은 엔진 고장 사실을 알리고 터미널로 돌아갔다. 항공사는 기술적인 문제로해당 비행기 운행을 보류하고 대체항공편을 제공했다.녹에어는 성명을 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항공사는 운행 전 항공기를 철저히 검사해야 했다. 모든 승객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참사가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도 보잉 737-800 기종이다. 한국인 173명, 태국인 2명 등 승객 175명과 조종사·객실 승무원 4명을 합해 179명이 숨지고 승무원 2명이 부상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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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서 뚝 떨어진 500㎏ 금속 고리…외계 물체 추락한 줄

    케냐 남부의 한 마을에 무게가 500㎏에 달하는 금속 고리가 떨어졌다. 1일(현지시각) 미국 CBS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케냐 마쿠에니 카운티 무쿠쿠에 지름 2.5m, 무게 500㎏ 가량의 물체가 하늘에서 추락했다.이 물체는 바깥 가장자리에 톱니 같은 홈이 있고 중간중간 연결부위가 있었다.케냐 우주국(KSA)은 성명을 내고 우주 로켓 발사체에서 분리된 고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KSA는 “떨어진 파편을 회수해 조사 중“이라며 ”물체가 공공안전에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지난 2022년에도 스페이스X의 드래건 캡슐 일부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한 농장에 떨어진 적 있다.지난해 3월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한 주택에 우주 쓰레기 조각이 추락해 집주인이 미 항공우주국(NASA)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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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흥국 “해병대 수치” 선후배 댓글에 “너나 잘해” 설전

    가수 김흥국이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면서 그의 유튜브 채널에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김흥국의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에는 최근 업로드 영상에만 3일 기준 12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댓글은 김흥국의 윤 대통령 공개지지를 응원하는 반응과 비판하는 반응이 엇갈려 쏟아지고 있다.김흥국은 비난 댓글에 “너나 잘해”라고 응하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특히 일부 해병대 출신들이 “해병대에서 제명하겠다” “해병대 창피하게 하지 말라” “당신은 해병대의 수치다” 라고 비나하자 김흥국은 “누구 맘대로” “너나 조용히 살아라” “말조심 하라”고 응수했다.김흥국은 지난 2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 열린 윤 대통령 지지자 집회에서 “저는 해병대 출신이다. 나라가 어렵고 국민이 힘들 때 해병대가 제일 앞장서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게 해병대라고 배웠다”며 “전국 전 세계 해병대 출신 여러분, 한남동으로 다 들이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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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갑 잃어버려서 돈 좀”…휴가 나온 군인에 ‘구걸 사기’ [e글e글]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던 군인이 기차역에서 사기꾼에게 30만원을 뜯겼다고 토로했다.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군인인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휴가 복귀 날이었던 전날 오후 7시경 부산에서 출발해 수원역에 내렸다.이때 30대 남성이 A 씨를 붙잡더니 “내가 휴대전화와 지갑을 잃어버려서 집에 못 가고 있다. 집이 제주도라 비행깃값만 빌려주면 집에 가는 대로 송금하겠다”며 도움을 청했다.A 씨는 고등학생 시절 교통비가 없을 때 돈을 빌려준 어른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낯선 이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였다.그는 남성에게 “15만원이면 되겠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성은 “턱도 없다. 비행깃값이면 30만원은 든다”고 답했다.이에 A 씨는 계좌번호, 연락처와 함께 수중에 있던 현금 30만원을 남성에게 건넸다. 부모가 휴가 나온 아들의 손에 쥐여준 돈과 교통비였다.A 씨는 “꼭 집에 잘 들어가시고 연락 달라”고 말한 뒤 남성과 헤어졌다.그는 이 사연을 친구들에게 이야기 했다가 흔한 ‘구걸 사기’ 수법에 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A 씨는 “CCTV가 있는 역에서 전투복을 입은 병사인 제게 이런 사기를 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한 게 후회스럽다”고 말했다.그는 문자로 신고했지만, 고소를 진행해야 할 사안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고소 하려면 외출이나 휴가가 필요한 상황. 하지만 A 씨는 “일병에 할당된 휴가를 모두 소진했고, 외출 외박이 불가능한 부대에 있다”고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그러면서 “군인이라서 신고해도 늦게 처리되겠다 싶었나 보다. 현금 꺼내기 전에 ATM기기 위치까지 꿰고 있더라. 그때 알아야 했다. 지금 보면 내가 멍청했다. 당시엔 왜 사기라는 게 안 보였을까. 20살의 마지막 날이 이렇게 돼버릴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누리꾼들은 “사기 칠 사람이 없어서 군인에게 사기를 치다니” “저런 사기꾼 때문에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라며 분노를 표했다.}

    •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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